[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스페셜 스킨케어 전문기업 감성터치(대표 박소정)는 핸드케어 브랜드 ‘리즈캡슐(Leeds Capsule)’의 LED 핸드마스크 제조법이 지난 4월 특허청에서 기술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리즈캡슐의 LED 핸드마스크는 국내 최초이면서 유일한 핸드케어 디바이스로 핸드케어에 적합한 출력의 35개 LED에서 뿜어져 나오는 각 파장수치에 따라 4가지 모드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 살균과 미백, 피부 진정, 안티에이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성터치는 이번에 특허받은 기술을 새로 출시되는 LED 핸드마스크들에 단계별로 적용할 예정이다. 최종 목표는 제품에 자체 데이터를 구축해 손을 스캔하면 현재 상태에 가장 적합한 LED 조사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프라이빗 핸드케어 서비스다. 감성터치는 LED 핸드마스크가 방송통신기자재 등의 적합등록 취득, 임상시험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리즈캡슐은 이번 기술 특허 취득을 기점으로 핸드케어에 관심이 높아진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리즈캡슐은 현재 동화면세점에 입점을 마쳤으며 중국, 몽골과도 수출 계약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셀리턴이 지난 14일 셀리턴 본사에서 박병철 단국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셀리턴 송재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셀리턴 뷰티&헬스 혁신 자문단’ 위촉식을 실시했다. 셀리턴은지난해 3월 ‘셀리턴 자문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혁신 성장을 위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피부, 광학, 제약공학 분야 현직 전문의와 교수진으로 구성돼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술 자문을 맡은 단국대학교 피부과 전문의 박병철 교수는 광레이저 분야 전문가로 셀리턴 LED마스크의 효과와 안전성 검증을 맡았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주철민 교수도 광학적 영향도와 광 안전성 기술 자문에 참여한다. 서원대학교 제약공학과 이승준 교수는 의료기기 설비공정과 품질경영 자문을 맡았으며 현직 피부과 전문의 2명도 LED광선요법과 사용가이드 자문을 담당한다. 셀리턴은 자체적인 기술력에 자문단의 전문성이 더해져 연구개발 경쟁력을 높여 국내외에서 혁신 성장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뷰티&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선도기업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가 푸드마스크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푸드마스크는 라벤더, 살구, 페어민트, 딸기슈가, 허니슈가 총 5종으로 푸드 원료의 효능에 따라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 여러 개의 제품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어 꼼꼼한 홈케어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 푸드마스크는 샤워 프루프 텍스처로 피부에 밀착돼 흘러내리지 않고 양치 혹은 샤워 중 5분을 알차게 활용하는 홈케어가 가능하다. 라벤더 푸드 마스크는 마스크 착용으로 달아오른 피부 진정을 도와주며 프랑스산 라벤더수와 라벤더원물이 그대로 담겨있어 은은한 향으로 마음까지 진정시켜 준다. 풍성한 수분감을 피부에 전달해 속까지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가꾸어줄 수 있다. 페어민트 푸드마스크는 여름철 라벤더 푸드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은 제품으로 서양배와 민트 성분이 부드럽게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더운 날씨로 달아오른 피부에 청량함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쌀가루와 부드러운 버블이 스크럽 기능을 해 여름철 늘어난 모공 관리에도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살구 푸드마스크는 트러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세계적 권위의 면세 분야 시상식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3일 ‘무디 데이빗 리포트’가 발표한 ‘2020 더 무디즈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보다 하루 앞서 지난 12일에는 ‘2020 DFNI-프론티어 아시아퍼시픽 어워즈에서 ‘올해의 시내면세점’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국의 면세유통 전문지 '무디 다빗 리포트(The Moodie Davitt Report)'가 주최하는 ‘더 무디 어워즈’는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한다. 총 21개 부문에 걸쳐 전 세계 142개 공항과 기업의 운영능력, 마케팅 등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컴퍼티션 ▲베스트 브랜딩 광고 캠페인 ▲베스트 디지털팀 등 총 3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면세업계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베스트 디지털 마케팅/컴퍼티션 상에선 롯데인터넷면세점의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친화형 플랫폼 구축과 마케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스트 브랜딩 광고 캠페인 상에서는 ‘냠’ 캠페인의 글로벌 확장과 차별화된 ‘Let's Do something Fun' 마케팅이, 베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룰루랩(대표이사 최용준)은 지난 13일 논현동 룰루랩 본사에서 (주)엠투웬티(대표이사 김진길)와 MOU를 체결했다. 엠투웬티는 스마트 EMS(전기근육자극) 운동장비 '마이미러(Myo Mirror)'를 개발해 헬스케어 시장에서 혁신을 이끌며 미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기기는 전면 거울형 EMS 운동장비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동 강도 설정, 올바른 자세 교정과 운동 결과의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기술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용준 대표이사는 “헬스케어 혁신기업 엠투웬티와 협력해 룰루랩의 최종 목표인 전 세계 사람들의 피부 빅데이터 구축해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와 뷰티 산업을 연결하고 축적한 피부 데이터를 활용해 뷰티 솔루션 뿐 아니라 질병을 예측할 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최 대표이사는"피부분석 솔루션 루미니를 통해 사람들의 피부 관리를 돕고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룰루랩은 삼성
[코스인코리아닷컴이효진 기자]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다가올 여름시즌에 앞서 ‘여름미리준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300여개 이상의 특가 여름상품을 판매한다고 5월 14일 밝혔다. 지난주 5월 초순 기온이 8년 만에 가장 높게 기록되면서 올여름에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티몬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여름 가전상품, 패션과 뷰티상품, 생활용품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획전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집콕족이 늘면서 집콕족과 홈트족을 겨냥한 상품들도 다수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5월 14일 판매하는 대표 상품으로는 덥고 습한 여름에 의자나 바닥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젤리 쿨방석이 있다. 냉매젤이 속에 들어가있어 오래 앉아 있어도 땀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애완동물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홈트족의 필수품 ▲스마트 인바디 체중계는 체중 측정은 물론 체내 지방과 수분량, 근육량 등 다양한 신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최저가보다 1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모든 고객들은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 전반에 변화가 계속되면서 ‘포스트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2020년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두 차례 연기됐던 ‘2020 IT기술과 접목한 화장품 유통채널 대전망 세미나’가 온라인 라이브 방송(웨비나)으로 실시된다. 코스인은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라이브 방송(웨비나)를 통해 ‘2020 IT 기술과 접목한 화장품 유통시장 변화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코스인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던 화장품 유통채널 전망 세미나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두 번이나 연기됐다”면서 “더 이상 연기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휴넷과 협력해 오프라인 세미나를 온라인 라이브 방송(웨비나)로 바꿔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몇 년 전부터 시도되고 있는 글로벌 멀티숍의 신규 진출 확대로 격전지화 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화장품 유통환경은 AI, 증강현실,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의 접목으로 전통적인 화장품 유통채널이 크게 감소하고 신규 ‘인디비듀얼 커머스’ 부상과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전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대봉엘에스 계열사인 P&K피부임상연구센타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언택트’(Untact, 비대면) 비즈니스가 보편화 됨에 따라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기관 P&K피부임상연구센타는 헬스케어 회사지만 언택트 시대에서 ‘신뢰성 보증기관’의 역할을 하는 인체 적용 실험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 행태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미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던 가운데 언택트 트렌드가 단기 이슈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업계에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고 피부 타입에 맞는지, 사용감은 우수한지 등을 확인 후에 구매를 해왔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이후로는 개인위생의 중요성 강조되는 만큼 테스트 제품, 테스터기를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 것이 금지와 자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화장품 업계에서는 AI를 통해 개인에 최적화된 제품 추천을 해주거나 모바일 앱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기술이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구매가 점차 늘어날수록 인체적용시험의 효능이 부각될 것으로 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올해 올리브영에서는 ‘젊음’과 관련된 선물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은 지난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출을 살펴본 결과, 건강과 미용 관련 주요 선물 제품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0% 가량 증가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2030세대의 주요 선물 구매 채널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들이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을 선물로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구매한 경향이 나타났다. 자신을 가꾸는 데에 스스럼이 없는 ‘영 포티(Young 40)', ‘오팔 세대’의 등장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먼저,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이너뷰티(Inner beauty)’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피부 탄력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의 이번 달 매출은 지난해 대비 5배 가량 늘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은 인기 순위에 오르며 이너뷰티의 인기를 입증했다. 기초화장품에서는 안티에이징 관련 제품이 인기다. 5월 들어 피부 탄력과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K-뷰티 기업 MBX의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아임미미가 ‘Bare the Better’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운 '아임 베어(I'M BARE)’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임 베어’ 컬렉션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것을 강조한 아임미미의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으로 자연스럽고 솔직한 '나' 본연의 아름다움을 빛낼 수 있는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고 본래 혈색을 닮은 뉴트럴 메이크업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또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컬렉션이다. 용기와 포장재 역시 최근 각종 유통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개발해 자연스러움과 환경을 고려했다. 최소의 후가공으로 코팅이나 컬러 안료를 사용하지 않아 내용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장재 역시 별도의 코팅제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재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아임 베어' 메이크업 컬렉션은 '아임 베어 스킨 톤 컬러', '아임 베어 치크 리퀴드', '아임 베어 립스 컬러밤', '아임 베어 립스 트리트먼트', '아임 베어 립스 오일' 등 총 5종이다. '아임 베어 스킨 톤 컬러'는 피부 본연 그대로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은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다.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한 것은 물론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높아진 K-뷰티의 위상을 증명하듯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과 손잡고 세계 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급성장한 중국의 1세대 화장품 기업들이 주요 고객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로드숍이나 백화점, 면세점 위주였던 화장품 유통채널이 H&B스토어로 대표되는 멀티숍과 온라인 등으로 확대된 것이 OEM ODM 업체들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기존 거래처들의 수요 증가는 물론 시장 진입이 수월해진 중소 화장품업체와의 신규 거래가 증가하면서 OEM ODM 업계에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들이 속속 등장했다. 그러나 국내 OEM ODM 업계의 심화된 경쟁과 약화된 수익성이라는 과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 OEM ODM 업체는 200~300개사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 상위 3개사가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소비자의 경험이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의 선택을 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코로나19 기간 유통과 세대, 지역별로 세분화된 시장에 대한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오픈서베이는지난 26일 발표한 ‘코로나 경험이 이후 소비자 트렌드에 미칠 영향’ 보고서에서 오픈서베이가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 기간 목격한 변화를 바탕으로 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의 모습을 전망했다. # 코로나19 이후 일원화보다 ‘세분 시장 맞춤 전략’ 필요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양상으로부터 가장 먼저 짚어낼 수 있는 키워드는 ‘세분화’이다. 전체로 볼 때는 한 방향인 것처럼 보이는 변화가 세부 유통별, 소비자 세그먼트별로 들여다보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유통업태별, 세대별, 지역별 변화의 방향과 속도가 달라지며 세분화(Segmentation)된 것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며 오프라인 유통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마트, 슈퍼마켓과 편의점이 서로 다른 방향의 변화를 보였다. 코로나19에 대한 위기감이 갑자기 높아진 시기에는 비축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미세먼지와 환절기 일교차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 자외선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민감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들이 말하는 민감성 피부는 약한 외부자극에도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피부이다. 이 같은 민감성 피부의 근본 원인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장벽이 약해지는데 있다. 피부장벽이 약해지면 자외선, 미세먼지, 매연, 건조함 등 외부 자극원이 피부장벽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게 된다. 손상된 피부장벽은 수분 보유 능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기며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든다. 환경이 바뀜에 따라 빠르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은 피부 트러블은 물론 가려움, 홍조, 습진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을 겪고 있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이들은 이러한 현상 때문에 화장품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민감성 피부의 소비자가 고민하는 현상과 화장품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일까.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민감성 피부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H&Bio 피부임상연구센터가 전문성, 신뢰성, 정확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체 적용 시험기관으로 도약에 나서 주목된다. H&Bio 피부임상연구센터는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현 성형외과장)가 2018년 2월 설립한 서울대학교 교내창업 기반으로 성형 의료기기를 비롯해 의약품과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는 본사를 바탕으로 창립된안전성, 유효성 분석을 수행하는 전문 임상센터이다. 지난해 H&Bio 피부임상연구센터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와의 MOU 체결과 피부임상연구센터 강남지사,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SCR 설립, 서울대학교 피부과 고문위원단 위촉, H&Bio SRC IRB 설립, ISO 9001:2015 취득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올해초에는 피부임상연구센터 제주지사를 확장 설립했고 서울대병원과 전략적 협력관계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또 세포 치료제 GMP 설립도 계획 중이다. 이어 2021년에는 글로벌 화장품사와의 MOU, 분당지사 센터 확장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2022년에는 의료기기시험센터 허가 인증을 받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구체적인 계획은 성공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0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올해 ‘K-Beauty, 오송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충북 오송역에서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은 2020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국내 화장품 기업 뿐 아니라 K-뷰티의 영향으로 중국, 동남아, 중동, 유럽 등 해외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는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대표 화장품 엑스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엑스포는 그동안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의 ‘마켓관’ 운영을 통해 특화된 경쟁력을 키워 왔다. 기업관에 참가하는 경우 전시를 통해 최신 화장품과 새로운 기술을 바이어들에게 홍보하고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켓관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화장품과 미용기기 판매가 가능하다. 200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는 이 같은 B2B 중심의 ‘기업관’과 B2C 중심의 ‘마켓관’을 통해 화장품과 관련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