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할 때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나 광고를 해서는 안되지만 많은 화장품 업체들이 여전히 이 같은 화장품 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업체 마저 실증자료 없이 ‘100% 무자극’ 등의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는 등 ‘부당한 광고행위 등의 금지’를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9일부터 31일까지 더블몬스터(Double Monster), 동국제약, 라이크뷰티, 바이오인터체인지, 스윗솔루션, 씨드그룹, 아밍제이, 와이디코스메틱, 이즈앤트리, 제이에스벤처스, 지본코스메틱, 초콜릿코스메틱, 코코로아뜨리에, 페트라 등 1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광고업무정지와 화장품제조업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8월 10일 하루에만 ‘의약품 오인 광고’ 7개 업체 무더기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8월 9일 라이크뷰티, 이즈앤트리 등 2개 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라이크뷰티는 회사 내 책임판매관리자가 근무하지 않은 점이 확인됨에 따라 판매업무정지 1개월(8월 24일~9월 23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의 대도시 봉쇄로 상반기 실적에 상처를 입은 데 이어 중국의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가 3분기 실적 회복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탓이다. 이에 리오프닝(경제 재개) 수혜주로 꼽혔던 것과 달리 화장품 기업 주가는 좀처럼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 가운데서도 해외 여행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일부 화장품 기업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화장품 업종지수의 낙폭을 줄였다. 일본 정부는 8월 24일 입국 규제 완화 방침을 발표, 다음달 중순부터 하루 입국자 수를 2만명에서 5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정부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일본, 중국 등에서 입국할 때 입국 전 검사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90%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 휴엠앤씨를 제외한 47곳을 기준으로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입추가 지났다. 이제 여름과 함께 휴가 시즌도 안녕하며 보내줄 때다. 하지만유난히 덥고 습했던 올여름을 버텨내느라 지치고 예민해진 내 피부 컨디션은 안녕하지 못하다. 거뭇거뭇한 잡티, 자외선 등에 자극받은 피부, 건조해진 모발 등 강렬한 자외선과 따가운 햇빛, 습한 기온 등 쉴 새 없는 외부 자극을 견디면서 여름을 즐긴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땐 애프터 썸머 케어가 필수다.한껏 자극받아 예민해진 상태로 S.O.S를 보내고 있는 내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케어해줄 ‘응급처치템’을 활용해머리부터 발끝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 보자. # 거뭇거뭇 올라온 잡티 피부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앰플’응급처치 여름휴가를 신나게 즐기다 보면 아무리 선크림을 도톰하게 발라도 피부가 일시적으로 붉어지거나 잡티 등 트러블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이런 트러블고민과 잡티 흔적은 초기에 바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트러블과 잡티 흔적을 케어해깐달걀처럼 매끄러운 피부결로 관리하고 싶다면 이니스프리의 ‘레티놀 시카 앰플’을 주목하자. ‘레티놀 시카 앰플’은 피부 진정에 좋은 시카 성분만 함유된 앰플이 아닌시카 성분에 레티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기업 주가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분기 실적 악화가 현실화하면서 이에 대한 실망감이 주가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04%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 휴엠앤씨를 제외한 47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지난 한 주간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아우딘퓨쳐스(14.36%)이다. 아우딘퓨쳐스의 주가는 8월 16일 전 거래일 대비 4.14% 오른 1,885원에 거래를 마친데 이어 다음날인 8월 17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1.21% 상승한 2,095원에 장을 마감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8월 17일 아우딘퓨쳐스는 장중 한때 2,355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주가 상승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콜마(3.92%), 클리오(3.63%), 잉글우드랩(2.69%), 씨티케이(2.60%), 에이블씨엔씨(2.29%), 제닉(1.78%), 아모레퍼시픽(0.40%) 등의 주가도 올랐다. 애경산업(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기농화장품 전문 브랜드 산다화가 베스트 메이크업 제품 특집으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산다화 베스트 메이크업 제품인 광채 쿠션과 뉴트럴 매직 비비 크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산다화 광채 쿠션과 뉴트럴 매직 비비 크림은 보습 효과가 뛰어난 동백나무씨오일과 호호바씨오일이 함유되어 깊은 보습감이 오래 유지되며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에 유기농 레몬, 블루베리, 양배추, 그리고 무 추출물 등 유기농 진정, 보습 성분이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피부를 답답하게 할 수 있는 실리콘 성분을 배제하고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 성분을 사용해베이스 메이크업과 함께 자외선 차단까지 할 수 있는 기능성화장품이라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산다화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큰 성원에 힘입어 좋은 제품과 다양한 구매 혜택으로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며, “여름철 자외선 차단과 함께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주)시어니스트의 아기화장품 브랜드 오가베베가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상위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오가베베는 아기 바디워시 앤 샴푸를 포함한 7가지 제품이 독일 더마테스트 중 최상위 등급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더마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은 신생아 바디워시 앤 샴푸, 아기로션, 아기크림, 무기자차 아기선크림, 선크림 리무버, 무기자차 유아 선팩트, 아기 수딩젤이다. 더마테스트는 독일에서 진행되는 피부 안전 테스트로 학계의 다양한 인사들과 피부 각 분야 전문의들과 연구진들이 함께 진행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고 신뢰가 높은 테스트다. 업체 관계자는 “오가베베 아기화장품은 아이들에게 발라주는 제품이기에 영유아 로션과 아토 크림을 포함한 전 제품 모두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어니스트 오가베베 브랜드와 제품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원료주의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이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7주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좋은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은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하는 약산성 클렌징 제품이다. 약산성 클렌징 제품은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는 편견과 달리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으로 개운한 세정력을 선사한다. 미세한 입자의 소다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 모사체를 92%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스킨1004만의 고순도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 앰플이 33% 함유된 것도 특징이다. 병풀추출물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뛰어나 세안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 또코코넛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EWG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한편, 스킨1004는 청정지역 마다가스카르에서 재배한 센텔라 아시아티카의 유효 성분으로 다양한 기초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풍성한 구성의 ‘8월 멤버십데이’를 실시한다.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 제품 구매 시 그린티클럽/VIP 등급은 30%, 웰컴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8월 멤버십데이’에는 등급별 최대 30% 할인에 더해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결제수단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 몰과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머니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즉시 6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니스프리 X 카카오페이 머니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삼성카드 링크(LINK) 혜택적용 후 삼성카드를 통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링크 제휴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등급 상관없이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들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스킨케어 제품인 ‘레티놀 시카 라인’, ‘블랙티 앰플’,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블랙티 크림’, ‘그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실적이 반토막났다. 매출액은 소폭 감소에 그쳤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대도시 봉쇄가 장기화한 여파가 화장품 업황 전반에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 # 공개기업 70개사 매출액 15조 1,621억5.3% 감소, 영업이익 40.2% 감소, 당기순이익 49.8% 감소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의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5조 1,6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16조 125억 원에 비해 5.3% 줄었다. 영업이익은 1조 4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 6,806억 원)과 비교해 40.2%나 감소했으며당기순이익은 5,7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 1,462억 원의 절반 수준(-49.8%)에 그쳤다. 1년 만에 화장품 공개기업의 수익성이 반토막난 셈이다. 70개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CSA 코스믹, HK이노엔, KCI, 글로본, 대봉엘에스, 동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푸드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유자의 건강함을 담아 진한 잡티 관리를 돕는 신제품 ‘유자C 잡티 맑음 세럼’을 출시했다. 신제품 ‘유자C 잡티 맑음 세럼’은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 추출물을 75% 함유해 잡티 관리에 효과적이다.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유자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스킨푸드만의 특별한 유효 성분 추출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자의 비타민C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급속 냉동 후 저온에서 천천히 추출해 농축시킨 공법을 사용, 유효성분의 풍부한 영양을 더 진하고 안전하게 담아냈다. 또비타민C 유도체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를 함유한 미백 기능성 제품으로 어린 잡티, 중간 잡티는 물론 오랜 잡티까지 피부 속 깊이 숨은 3중 잡티를 관리한다. 3중에 걸친 단계별 멜라닌 색소 침착 관리를 통해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 ‘유자C 잡티 맑음 세럼’은 임상시험을 통해 기미, 주근깨, 잡티 흔적 완화 효과도 입증 받았다. 각질층 10층 수분 개선 효과 임상과 피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피부 자극 걱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화장품 업종 내 실적에 따른 개별 종목들의 차별화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클리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잉글우드랩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 발표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8일부터 12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27%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 휴엠앤씨를 제외한 47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지난 한 주간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현대바이오랜드(13.18%)이다. 한동안 15,000원 선에서 움직이던 현대바이오랜드의 주가는 8월 12일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15,15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750원(+11.67%) 오른 16,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현대바이오랜드의 주가는 18,2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현대바이오랜드의 주가 상승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주가 상승폭을 키운 점이 두드러졌다. 앞서 현대바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면서 화장품법에서 정한 내용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화장품 업체들이 줄줄이 식약처 행정처분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업체들은 수개월간 책임판매관리자를 두지 않거나 제조, 판매시 품질 안전이 확보된 제품만을 시장에 출하하기 위해 시장 출하 가부를 판단하고 기록해야 할 ‘시장 출하에 관한 기록서’ 등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의 제조관리기준서, 제품표준서, 제조관리기록서, 품질관리기록서 등을 작성하지 않은 업체도 식약처의 시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아미이고, 오가닉포에버, 유베프, 재우유지, 태승뷰티산업, 포유모발에스피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 판매, 광고업무정지와 수입대행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아님에도 효능효과 부풀려 식약처에 따르면, 7월 29일 오가닉포에버가 화장품 ‘메디올가메디아하크림’, ‘메디올가브라이트닝크림’에 대해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3개월(8월 12일~11월 11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오가닉포에버는 화장품 ‘메디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보건산업 수출액이 역대 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나 화장품 수출은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진단용 시약과 백신 수출이 확대된 것과 달리 화장품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의 봉쇄로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133억 5,000만 달러, 전년 대비 8.5% 증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상반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한 133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반기 최고 실적으로전 산업 모두 40억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보건산업 수출 성과 (단위 : 백만달러, %) 산업별로는 의료기기 수출액이 49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고의약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45.0% 늘어난 43억 5,00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반면 화장품 수출액은 40억 6,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억 1,000만 달러보다 11.9% 감소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에 따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으로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재활용 캠페인인 ‘공병 프리퀀시 시즌 2’ 그랜드 오픈(Grand Open)을 기념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지구를 위해 버리지 말고 돌려주세요!’라는 취지로 2003년부터 지속해온 이니스프리의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사용한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이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제도이다. 2021년에는 음료 등이 아닌 공병을 반납하고 모아 리워드를 받는 ‘공병 프리퀀시’를 런칭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버려지는 공병이 0병이 될 때까지! 이니스프리의 #공병대환영’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올해 2022년 8월 11일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NEW ‘공병 프리퀀시 시즌2’는 내년3월 31일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공병 1개당 뷰티 포인트 300점 적립은 물론생애 첫 공병수거 참여 고객 대상 뷰티 포인트 5,000점, 매달 공병수거를 실천한 고객에게 주는 10,000점 리워드를 포함해 5개, 10개, 20개 등 프리퀀시 스티커 개수에 따라 추가 뷰티 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별 기업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나타낸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다만, 회사 인수나 신제품 출시 등 특별한 이슈 없이도 주가가 치솟는 업체들이 있어 갑작스러운 주가 상승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5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2.0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 협진, 휴엠앤씨를 제외한 47곳을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지난 한 주간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곳은 현대바이오랜드(18.40%)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8월 1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12,700원으로 출발한 현대바이오랜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3,750원) 오른 16,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관련해 특별한 이슈나 공시는 파악되지 않았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다음 날인 8월 2일에도 장중 한때 18,450원까지 치솟았으나 결국 전 거래일보다 6.15%(1,000원) 내린 15,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내츄럴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