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색조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인코코스메틱의 핵심 주력 제품은 어떤 제품인가.인코코스메틱은 1998년 3월 설립 이래 국내 색조화장품 중 펜슬 제품의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립스틱, 립글로즈, 스틱섀도, 컨실러 등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의 선봉장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이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수출에 힘쓰며 미국 FDA, 유럽과 일본의 규정과 품질요구를 준수, 해외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인코코스메틱은 고도화되는 국내외 고객 요구에 신속 대응과 신제품 개발, 최고의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 국제기준인 ISO14001(환경경영스시스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받았으며 2013년 국제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ISO 22716(GMP) 인증을 완료하고 생산 전 샘플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체 공정에 자사 기준을 만들어 점검해 오고 있다. 인코코스메틱의 홍보영상 1편에서는 23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인코코스메틱의 기술, 생산 노하우와 메이크업 제품별 강점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2편에서는 생산, 품질관리 시스템과 생산시설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 현황과 전략을 중점적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주)씨엠에스랩는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511타워로의 사옥 이전을 기념해 전시회를 진행한다고밝혔다. 이번에 진행하게 될 'Personal Identity 전시회'는 12월 말일까지 진행되며물감을 확산시키지 않고 캔버스 위에 탄착시키는 행위를 통해 작가의 존재와 정체성을 증명하는 박하윤 작가와급변하는 세계에서 가상 공간의 출현으로 정체성을 시각화 하는 서지수 작가가함께한다. 씨엠에스랩 이진수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건강한 기업의 성장이라는 기업 정신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며,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앞으로 더 큰 도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씨엠에스랩은 첫번째 원익 그룹 본사에서 170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두번째 브랜드칸 타워, 그리고 세번째 511타워에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사옥 이전과 동시에 직원들의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직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용공간이 갖춰진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화장품 마케팅의 주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터닝 포인트를 맞았다면 올해 화장품 마케팅은 더 커진 온라인 시장에 맞춰 ‘확’ 달라졌다. 비대면 소비에 익숙한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이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에 신제품을 선론칭하거나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 콜라보레이션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의 홍보와 판매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상황이 자연스러워졌다. # 채팅 통해 실시간 소통, '라이브 커머스'매력에 빠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장품 판매채널로 온라인이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화장품 마케팅도 ‘더 커진’ 온라인, 특히 모바일 시장에 집중됐다. 가장 ‘핫’했던 마케팅 채널은 라이브 커머스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언택트 경제가 부상하면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그립, 11번가, 쿠팡, 티몬, CJ올리브영 등이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이용자들은 채팅을 통해 진행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천명대 이상 발생하고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매서워지면서 투자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 낙폭과대주로 주목받았던 화장품주도 이러한 분위기를 피하지 못하면서 화장품업종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2.6% 하락했다”면서 “낙폭과대주로 부각되면서 반등했으나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주요 업체들의 모멘텀이 다소 부족함에 따라 투자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화장품주가 좀처럼 기세를 떨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잉글우드랩(21.1%)과 제이준코스메틱(14.3%)은 지난주 ‘나 홀로’ 급등세를 보였다. 잉글우드랩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셧다운(경제 봉쇄)은 없다”는 미국 정부의 발표에 주가가 크게 솟구쳤다.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팔라졌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3월과 같은 경제 전면 봉쇄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미국 실적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최대주주 복귀에 따른 실적 회복 기대감이 주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1년 한 해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주가가 극심한 부침을 겪었다. 새해를 시작하며 중국 소비 증가와 코로나19 완화 이후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꿈틀거리기 시작한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대형주는 물론 중소형주에까지 번졌던 기대감은 이후 기업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와 코로나19 확산, 중국 소비 둔화 우려 앞에 무너져 내렸다. 화장품주가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연초와 비교해 20% 이상 뒷걸음질 쳤다. 코스인이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4일과 지난 12월 24일 종가를 기준으로 화장품 상장사 67곳의 주가 동향을 분석(단순 종가 비교)한 결과 연초보다 주가가 상승한 곳은 내츄럴엔도텍, 네이처셀, 동원시스템즈, 라파스, 미원상사, 에프앤리퍼블릭, 연우, 오가닉티코스메틱, 잉글우드랩, 제닉,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펌텍코리아, 한농화성 등 14개사에 그쳤다.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디와이디(MP한강), 메디앙스, 스킨앤스킨, 코스온, 폴루스바이오팜, 협진(에이씨티), 휴온스블러썸(블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공병공간점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를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공병공간점 매장 내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를 판매했으며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와 이니스프리 기부금을 합쳐 200만 원을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 지난 9월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에서 건강한 지구를 탐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룩-북 #지구룩을 제안하는 팝업 스토어를 개최했다. 수명을 다한 레저스포츠 소재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오버랩’,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웨어 브랜드 ‘쉘 코퍼레이션’과 콜라보한 업사이클링 굿즈 꾸러미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를 제작하고 줍깅 클래스 및 임직원 사내 줍깅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는 등산이나 조깅 등의 야외활동을 하며 떨어진 쓰레기를 재미있게 주울 수 있는 꾸러미들을 구성한 키트를 일컫는다. 쓰임을 다한 낙하산 줄을 업사이클링한 키링, 줍깅 봉투, 친환경 염료로 제작된 다회용 손수건, 미니집게, 다회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3일부터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제품 내용물을 소분 판매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한다. 건강한 지구를 위해 공병 수거 등 지속 가능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필환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친환경적인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필 스테이션’을 숍인숍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고객이 가져온 재사용 용기에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10g 단위로 소분 판매하는 리필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고객들이 레스 플라스틱 라이프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으며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자했다. 1회 리스테이 공병 리필로 생수병 3개 분량 플라스틱 절약이 가능하다. ‘리필 스테이션’에서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라인 ‘리스테이’의 ‘카밍 샴푸’, ‘컴포팅 바디 클렌저’, ‘임브레이싱 핸드워시’ 3종을 판매한다. 오직 ‘리필 스테이션’에서만 기존 제품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으로 ‘리스테이 라인’을 제공한다. 고객들이 세척과 건조를 완료한 캡타입 재사용 화장품 용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 한해 많은 화장품업체가 화장품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았다.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한 사례가 가장 빈번했으며화장품에 사용해서는 안되는 원료를 사용하거나 화장품의 기재사항을 위반한 곳도 적지 않았다. 코스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처분정보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행정처분 조치를 받은 화장품 업체는 총 239곳에 달했다. 이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로 적발된 것이 18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판매업무정지(40), 제조업무정지(17), 등록취소(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하지 않고, 제품에 대해 시험·검사 등을 하지 않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곳은 17곳에 달했다. 화장품제조업 등록이 취소된 곳은 7곳이었다. 이들 업체는 등록된 소재지에 화장품 관련 시설이 전혀 없다는 것이 식약처에 적발된 곳들이다. 엘오케이, 클리오, 해브앤비, 제이준코스메틱, 애경산업, 시드물, 동성제약, 마녀공장등 많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잇츠한불(대표 김양수)의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이 동남아 최대 규모의 뷰티 시장을 보유한 태국에 10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태국은 ‘땡나 까올리(한국 화장법)’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다. 잇츠스킨은 2013년 태국 공식 진출 후 8년간 주요 쇼핑몰 내 오프라인 단독 숍을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태국 왓슨스(Watsons), 뷰트리움(Beautrium)과 같은 뷰티 리테일러 채널과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며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은 태국 방콕의 최대 상권인 시암 센터포인트몰에 위치하며동남아 오프라인 시장서 처음으로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AD’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워 10 포뮬라 이펙터 AD’는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의 효능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피부 고민 맞춤형 에센스로탁월한 효과를 선사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잇츠스킨은 현지 첫 론칭을 기념하며 태국 인기 연예인 ZEE & NUNEW를 비롯해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화장품업계를 관통한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기업공개(IPO)’다.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한 해 동안 주식시장을 향한 화장품 기업들의 상장 도전이 연달아 이어졌다. 지난해 말부터 꿈틀댔던 기업공개(IPO) 바람이 화장품 업계 전반을 휩쓸면서 화장품 브랜드사는 물론 제조업체와 원료, 뷰티건강기능식품, 플랫폼 등 화장품 관계사들도 서둘러 주식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중국과의 사드(THAAD) 마찰과 한한령(限韓令) 등의 여파로 수년간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부침을 겪으면서 한동안 기업공개 소식을 듣기 어려웠으나 증시 호황과 살아나기 시작한 화장품 시장 업황 등이 기업공개의 물꼬를 텄다. 지난해 말 엔에프씨가 상장한데 이어 올해는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 선진뷰티사이언스와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 바이오코스메틱 제약기업 HK이노엔, K-뷰티 수출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 뷰티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프롬바이오, 아이패밀리SC(아이패밀리에스씨) 등이 상장을 마쳤다. # 화장품 기업, 기업공개(IPO) 잇따라 올해 상장 도전장을 내민 화장품 기업들은 웃고, 울었다.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주가 다시 한번 코로나19의 된서리를 맞았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지면서 과대낙폭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을 꾀하던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졌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빨간불이 켜지며 악화된 투자심리가 화장품 기업 주가를 뒤흔들었다. 이에 화장품업종지수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1% 하락했다”면서 “낙폭과대주로 부각되면서 반등했으나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투자심리가 다시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기업 가운데 지난 한 주간 주가가 오른 곳은 씨티케이(8.3%), 아우딘퓨쳐스(7.6%), 씨앤씨인터내셔널(1.9%), 연우(0.7%), 아모레퍼시픽(0.3%) 뿐이다. 씨티케이의 주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플라스틱 제로 사회’ 대선공약 발표에 앞서 상승 조짐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가 12월 10~13일 대구경북 순회 일정에서 ‘에너지 고속도로’를 만들겠다며 탈탄소 시대,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선언하면서 ‘썩는 플라스틱’ 제조법을 개발한 씨티케이가 부각된 탓으로 풀이된다. 씨티케이는 캐나다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세계 경제의 숨통을 쥔 코로나 사태 이후 올해까지 국내외 수출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비재 품목에서 수출 제동이 거는 듯한 제도, 규제의 변화가 잦아지면서 소비재 수출에서 비중도가 높은 화장품 부문은 잦은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코스인은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코스인TV와 공동으로 11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22년 국내외 화장품 시장을 전망하는 ‘글로벌 핫이슈, 2022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국제협력팀 부장은 ‘주요 수출대상국의 최근 화장품 제도정책 변화’ 발표를 통해 주요 수출국가에 대한 제도정책 변화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주요 수출국가인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의 제도정책 변화를 분석하며 핵심 키워드를 발표했다. 김경옥 부장은 “한국과 무역이 이뤄지는 국가의 제도정책 변화와 이슈에 대한 파악, 철저한 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기다”라며 “중국, 북미, 아세안 등 주요 국가에 수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수출 물류대란 등 대내외 악재를 뚫고 역대급 해외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수출은 2000년 이후 매해 최고치를 다시 써온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화장품 수출 5위국 반열에 올라섰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역직구 등 비대면 수출길 개척이 자리를 잡고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의 인기가 기초화장품 제품류의 수출 강세로 이어진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 ‘신수출 유망 품목’ 화장품, 사상 최대 수출 실적 견인 ‘K-뷰티’로 불리는 화장품은 올해 국내 주력 수출 품목의 세대교체를 이끌며 승승장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은 12월 13일 11시집계 결과 올해 연간 수출액이 기존 수출 최대 실적인 2018년의 6,049억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4년 첫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1977년(100억 달러), 1995년(1,000억 달러), 2018년(6,000억 달러)에 이어 올해 연간 수출액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1956년 이래 66년 무역 발자취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은 것이다. 특히 신수출 유망 품목으로 꼽히는 화장품이 사상 최대 수출 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에이비티아시아(대표 김한균)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잉가(INGA)는 공간 사가(SAGA)와 협업해 지난 1일부터 사가:모뉴먼트1를 개최하고 있다. 개개인의 주체적인 아름다움을추구((BEYOND PRETTY))하는잉가(INGA)는 공간사가(SAGA)와 협력해 지난 1일부터 사가 모뉴먼트1을 역삼동에 위치한 에이비티아시아가 운영하는 프로젝트 공간인 Log에서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 중앙에 정방형 좌대를 설치하고 동시대에 활동하는 다양한 조각 설치 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매달 새로운 작가들과 기념비를 주제로 협업하면서 모뉴먼트가 가지는 시각적 영감과 그 당대적 의미를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지난 20년 동안 사진, 비디오,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김상돈 작가와 함께한다.김상돈 작가는 일상적 샤머니즘을 주제로 한국의 누락된 근대성 공동체의 기억 전통 등을 주제로 한국 사회에 감추어진 이면을 탐구해 왔다. 사가:모뉴먼트에서 협업한 이번 전시 '카트'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션 작업으로 잉가(INGA)의 후원을 받아 서울에 다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안전성 평가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12월 15일 유튜브 채널 ‘화장품 위해평가 사업단’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교육 동영상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보존제 위해성 평가 ▲화장품 보존제 안전성 재평가 현황 ▲유럽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 ▲유럽의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PIF) 규정 ▲화장품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독일 화장품·가정생활용품 협회(IKW) 전문가들이 유럽의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와 화장품 안전성정보 파일 규정 등 유럽의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 동영상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장품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규제과학의 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