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현재 피부과에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또는 메디컬 코스메틱(medical cosmetics)이라는 명칭으로 여러가지 화장품들이 사용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그 자체로 질환을 치료하기는 어렵지만 약이나 시술과 적절하게 병합해 사용하게 된다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바이오 코스메틱’의 성장과 함께 향후 R&D 발전 방향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종희 성균관대학교 의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은 K-뷰티의 ‘미래’로 주목받으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기능성 화장품 품목 확대는 R&D를 바탕으로 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으로는 바이오 코스메틱 사업에 ‘R&D와 트렌드 선점’이라는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피부 상태는 타고 나는 것일까? 아니면 외부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까? 정답은 ‘둘 다’이다. 사람의 피부 노화는 자연노화와 광노화의 결과이다. 자연노화는 느리고 조직 퇴행에서 오는 손상에 기인하는데 비해 광노화는 주로 만성 자외선 노출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피부 노화는 Matrix metalloproteinases(MMPs)와 콜라겐 1형과 같은 다양한 타겟 유전자들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후성유전학적인 조절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로 통칭되는 한국 화장품은 높은 가성비, 우수한 디자인과 더불어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는 것으로 전세계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트렌드 변화에 따라 하루가 멀다 하고 신상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사라져 가며, 이러한 현상은 K-뷰티의 경쟁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 화장품 시장의 ‘대세’에 역행하는 쉽지 않은 선택을 한 곳이 있다. 그리고 고집스럽게 만들어 낸 화장품 브랜드가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내추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니슬(NISL)이 ‘2017 북미 라스베가스 미용 박람회(2017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미용 화장품 B2B 전시회로 지난해 39개국 1,015개사가 참가하고 3만여명이 참관했다. 니슬은 이번 박람회에서 ‘에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스트리아에서 건강한 삶과 환경 보존을 생각하는 ‘로하스(LOHAS)’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천연 화장품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오스트리아 화장품 시장은 2016년 기준 16억 유로 규모이다. ‘천연 화장품’에 대한 공식적 정의가 수립돼 있지 않아 관련 제품과 시장 규모 등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는 발표된 것이 없지만 오스트리아 천연 화장품 부문은 전체 화장품 시장의 1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을 아는 섹시한 남자(화섹남)’ 그루밍(Grooming)족이 뷰티 시장에 핫하게 뜨고 있다. 매년 1,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참관객들이 찾아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인 ‘2017 북미 코스모프로프’를 관통한 주요 키워드 중 하나가 ‘남성 화장품’일 정도다. 국내에서도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 정보를 공유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은 피부 피로도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돼 땀이 흐르고, 피지 분비는 왕성해진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덩달아 넓어진 모공에는 이런 저런 노폐물들이 쌓이기 쉽다.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은 피부 트러블로 이어진다. 여름철 하루 종일 피부에 밀착됐던 메이크업과 피지, 노폐물, 묵은 각질까지 말끔하게 지워내는 ‘디톡스 클렌징’이 필요한 이유다. 뛰어난 클렌징 효과는 물론 착한 성분으로 만들어 피부 건강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탈모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매년 탈모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며,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갈수록 젊어지고 있어 탈모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내 탈모인구수는 2016년 2억 5,000만명으로 매년 15~18%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 연구기관 닐슨이 2016년 ‘중국소비자 탈모현상에 대한 인지연구(中國市場消費者對掉發現象的認知研究)’에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청두, 우한 등 지역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계속된 폭염에 지치고 높아진 습도로 불쾌지수까지 치솟아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한 할인 이벤트가 준비됐다. 스킨푸드와 잇츠스킨, 토니모리 등 주요 화장품 브랜드숍이 일제히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을 맞아 화장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주말 착한 가격으로 핫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다. 스킨푸드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7월 빅세일’을 실시한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화제 속에 막을 내린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뉴이스트 김종현과 최민기가 화장품 모델이 됐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라비오뜨는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뉴이스트 김종현과 최민기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뉴이스트 김종현과 최민기는 라비오뜨의 베스트셀러인 ‘코드덤 캡슐 클렌징 워터’를 메인으로 ‘스킨 튜닝 미스트’, ‘샤또 라비오뜨 와인 메이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세계 속에 K-뷰티를 선도하는 아미코스메틱이 홍콩에 K-뷰티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 7월 7일 홍콩 센트럴에서 진행된 ‘케이 스타일 랩(K-Style Lab)’ 팝업 스토어 오프닝 프레스 이벤트에 참여했다. ‘케이 스타일 랩’은 한국의 감도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프리미엄 한류 패션샵이다. 2016년 홍콩 유명 쇼핑몰 ‘타임스 스퀘어’에서 국내 톱 디자이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프랑스 대표 뷰티 유통 체인인 마리오노(Marionnaud)에 론칭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마리오노는 뷰티의 본고장인 프랑스 내 6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며 유럽 시장에서 세포라(Sephora)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 뷰티 유통채널이다. 퓨어힐스는 지난달까지 약 30개 품목에 대한 유럽인증(CPNP)를 완료했으며 9월부터 프랑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네오팜(대표 이대열)이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로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네오팜은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아토팜 리얼 베리어 제품 6종에 대한 화장품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은 아토팜 리얼 베리어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 아쿠아 릴리프 젤 크림,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클렌징 워터, 크림 클렌징 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 여름 평년보다 이르게 열대야가 찾아온 가운데 꿀잠에 피부 관리까지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는 ‘슬리핑 뷰티족’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리브영이 장마 시작과 동시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수면팩, 쿨링 제품 등 ‘슬리핑 뷰티’ 관련 제품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6월 21일~6월 30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재생과 영양 흡수가 활발해지는 밤 시간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피부 진정으로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함은 물론, 피부 관리까지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이다. 잠들기 전 제거해야 하는 기존 마스크팩과 달리 떼어내거나 씻어낼 필요 없이 얼굴에 바른 상태 그대로 잠들어도 무방한 ‘슬리핑팩(수면팩)’의 매출은 전주 대비 174% 증가했다. 밤 사이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차앤박 프로폴리스 딥모이스춰 수면팩은 10일새 2배, 1일 1팩을 40회 사용할 수 있는 가용비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닥터자르트 더마스크 슬리핑 마스크 2종은 3배 이상 신장하며 불티나게 팔렸다. 시원한 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