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7월, 베스트셀러 화장품들이 캐릭터를 품에 안았다. 이미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대표 화장품에 제품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쓰고 싶고, 가지고 싶은’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코덕들의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를 품은 화장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LG생활건강은 트루 에코 브랜드 비욘드의 어린이용 토탈 케어 ‘키즈 에코’ 라인에 디즈니 캐릭터를 담아 ‘비욘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특허 출원 건수에서도 확인됐다. 특허청에 따르면 중국발 황사와 국내발 미세먼지가 인체에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차단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에 불과했으나, 2016년 27건으로 무려 200%나 증가했다. 올해에는 5월 현재 12건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2017년 서울시가 평가한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공모로 모집한 297곳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고용 양과 질 ▲청년 채용 의지 ▲서울시 취업지원프로그램 협력 정도를 심도 있게 심사해 최종 174곳을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철 ‘모공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온이 상승하면 모공 크기가 늘어나고, 이 때문에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진다. 여름철 넓어진 모공이 고민된다면 노폐물을 씻어주는 꼼꼼한 클렌징부터 피지조절과 모공케어 뷰티템으로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모공관리의 시작은 깨끗한 클렌징이다. 더페이스샵의 ‘버블버블 클렌징 폼’은 수분 가득 풍성한 거품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는 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베트남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 시장에서는 화장품 수요가 색조나 스킨케어 위주에서 바디케어로 확장되면서 품목이 다양화되고, 그루밍 시장도 커지는 등 시장 전반에 걸쳐 양적 성장이 이뤄지고 있다. 베트남 주요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Lazada), 티키(TIKI), 아다요리(ADAYORI)의 화장품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색조 제품군에서는 대부분 미국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133곳으로 늘어났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지난 6월 29일 인증을 받은 에스겔코스메틱 등 7월 4일 현재 133곳이 CGMP 인증을 획득했다.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
▲ 사토 고키 일본 파낙 조류사업 프로젝트 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장미란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천연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패키징과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염두에 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러한 분위기는 국내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화장품 업계까지 홍역을 앓은 데 이어 7월 1일부터 국내 화장품 제조와 수입에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즈)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찾을 수 있을까? 사토 고키(佐藤 剛毅) 일본 파낙 조류사업 프로젝트 팀장은 ‘미세조류’에 그 해답이 있다고 강조한다. 미세조류는 물에 살면서 식물처럼 광합성을 하는 조류의 일종으로 식물플랑크톤이라고도 한다.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와 달리 육안으로 볼 수 없어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며 물속에서 자유로이 부유하여 살아가는 50μm 이하의 단세포 조류를 말한다. 일본 파낙은 2012
▲ 최은영 크로다코리아 영업개발상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좋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효능물질 자체와 그 제형에 대한 고려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최은영 크로다코리아 영업개발상무는 7월 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The 3nd International Functional Cosmetics R&D Innovation Forum)’에서 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관련해 이같이 발표했다.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 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2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화장품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최은영 상무는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발전 방향과 관련, ‘기능성 화장품 활성물질과 제형에 대한 응용의 최적화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그는 ▲생체 신호 물질로서의 펩타이드 ▲활성물질을 만들어 내는 공장으로서 작용하는 식물 스템셀 공법 ▲메탕옥사이 계열의 자외선차단
▲ 오카베 미요지 일본 뷰티 사이언스정 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넘쳐나는 제품 속 다양해지고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화장품도 ‘특별한 효능’이라는 강점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왔다. ‘기능성 화장품’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 화장품 생산 실적은 4조 4439억원으로 전년(3조 8559억원) 대비 15.25% 증가했다. 기능성 화장품의 최근 5년간 성장률도 20.06%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염모, 제모,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등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확대(3종→11종)됨에 따라 향후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능성 화장품’이 K-뷰티의 미래를 책임질 것으로 보고 있다. K-뷰티가 열풍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재부터 제품에 이르기까지 선도적인 R&D(연구개발) 기술력 확보라는 과제를 풀어야 하며 ‘기능성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천연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것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 패키징과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환경을 염두에 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러한 분위기는 국내에서도 포착되고 있다.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화장품 업계까지 홍역을 앓은 데 이어 7월 1일부터 국내 화장품 제조와 수입에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즈) 사용이 전면 금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좋은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효능물질 자체와 그 제형에 대한 고려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최은영 크로다코리아 영업개발상무는 7월 6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R&D 이노베이션 포럼(The 3nd International Functional Cosmetics R&D Innovation Forum)’에서 기능성 화장품 개발과 관련해 이같이 발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넘쳐나는 제품 속 다양해지고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화장품도 ‘특별한 효능’이라는 강점을 가져야 하는 시기가 왔다. ‘기능성 화장품’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다.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능성 화장품 생산 실적은 4조 4,439억원으로 전년(3조 8,559억원) 대비 15.25% 증가했다. 기능성 화장품의 최근 5년간 성장률도 20.06%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뷰티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를 배경으로 활약하면서 K-뷰티 열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한국 뷰티 아티스트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배우려는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국내 주요 뷰티 단체들은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올 하반기 메이크업 콘테스트와 어워드, 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올 하반기 뷰티 행사는 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의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컨테스트’로 본격화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가 오는 9월 22일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IBEAC)’를 앞두고 조직위원과 심사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다.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조직위원·심사위원 위촉식’에서는 IBEAC의 성공 개최를 이끌 조직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경산시의회 윤기현 의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경산시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안을 마련했다. 경산시의회는 제194회 정례회에서 ‘경산시 화장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 조례안은 종합적인 화장품 산업 육성 지원책을 마련해 경산시의 화장품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화장품 산업의 육성·지원 시설 설치 ▲특화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 ▲글로벌코스메틱비지니스센터 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례안은 경산시 산업·건설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6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기현 의원은 “조례안 제정으로 경산지역의 화장품 산업이 고성장, 유망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