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해 화장품 제조, 유통시킨 업자들이 구속됐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화장품 제조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첨가한 화장품을 만들고, 이를 판매한 화장품 원료 공급업체 대표 A씨(49)와 화장품 생산 업체 대표 B씨(66) 2명을 사기 및 화장품법위반 혐의로 구속하는 등 관계자 3명을 검거했다. 화장품 원료 공급업체 대표 A씨와 화장품 생산 업체 대표 B씨, 화장품 유통업체 대표 C씨(60) 등 3명은 2015년 1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스테로이드 성분을 첨가해 아토피크림을 제조, 판매한 혐의다. 스테로이드 성분은 단기간에 아토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에 가려움 등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화장품 원료로 사용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이들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든 아토피크림을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 천연 크림’이라고 소개하고, 특허 받은 것처럼 속여 화장품 유통업자에게 2016년 2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7회에 걸쳐 총 2억여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경찰은 “제조된 화장품이 시중에 유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현대백화점은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경인 10개 지점에서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을 기부 받는 ‘립사이클(LIP CYCLE) 캠페인’을 진행한다. 점포별로 비치된 수거함에 1cm 이상 남은 립스틱(틴트·립글로스 제외)을 넣으면 참여 가능하며, 기부 받은 립스틱은 크래용으로 재활용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미술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유니레버의 카버코리아 3조원 인수 소식으로 들썩였던 화장품 업계에서 다시 한 번 빅딜(Big Deal)이 이뤄질 전망이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 1세대라 할 수 있는 ‘스타일난다’가 로레알 그룹의 품에 안긴다. 인수 금액은 4,000억원에 달한다. ‘스타일난다’는 동대문 쇼핑몰로 시작한 여성의류 쇼핑몰로 창업자인 김소희 대표가 지분100%를 보유하고 있는 ‘난다’가 운영하고 있다. 난다는 ‘스타일난다’를 시작으로 색조화장품 브랜드 ‘3CE(쓰리컨셉아이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2016년 매출액 1,287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 홍대, 명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백화점, 면세점, H&B스토어 등에 입점했고, 해외는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등 9개국 168개의 매장을 보유 중이다. 스타일난다는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문 경영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말 지분을 내놨다. 김소희 대표가 가진 난다의 지분 100% 가운데 70%를 매각키로 한 것. 올해 1월 진행한 예비 입찰에는 로레알 그룹을 비롯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국내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메조 체인지 프로그램’이 세계적인 국제 품평회인 ‘2018 몽드 셀렉션’ 화장품 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 맥스클리닉은 지난해 리프팅 전용 제품인 ‘써마지 리프팅 스틱’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메조체인지 프로그램’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메조체인지 프로그램’은 집에서 간편하게 안티에이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특수 목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맥스클리닉은 특허 등록된 마이크로니들 패치 롤러의 실용성, 피부 턴오버를 돕는 MTS 프로그램의 효과를 접목한 패키징의 독창성을 통해 혁신적인 홈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인정받았다. ‘메조체인지 프로그램’은 안정성과 마케팅 전략, 외관 제형, 패키징 등 주요 평가에서 평균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수상한 300여 뷰티 브랜드 중 심사위원을 감동시킨 코스메틱 분야의 5개 후보 중 하나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맥스클리닉은 피부 전문 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스폐셜 케어의 원리를 그대로 화장품에 담은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메조체인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는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대표 문시언)가 브랜드 모델인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광고 컷을 공개했다. 정해인의 듀이트리 TV 광고는 ‘굿모닝’편, ‘굿나잇’편 2가지 버전으로 촬영됐으며, 바쁜 아침 ‘퀵’한 스킨케어를 돕는 ‘픽 앤 퀵 마스크’와 지친 저녁 ‘딥’하게 풍부한 수분 충전을 돕는 ‘딥 마스크’ 제품을 정해인의 다정하고 훈훈한 이미지와 함께 담아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1일1팩’ 열풍과 함께 마스크팩이 일상생활에 자리잡았다. 특히 시트 마스크팩은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효능과 제품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동물 모양 마스크팩 등과 같이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최근 국내에서는 어떤 마스크팩이 인기를 얻고 있을까? 업계에 따르면 국내 마스크팩 시장은 5,000억원대 규모로 성장하기는 했으나 마스크팩 열풍이 한창이던 1~2년 전에 비해서는 다소 잠잠한 분위기다. 에스디생명공학 SNP화장품,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리더스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 파파레서피 등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이름값’을 하는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국내 인기 페이스 마스크 브랜드 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에 따르면 국내 페이스 마스크 시장에서는 더페이스샵, 셀더마, 설화수, 메디힐, 미샤, 헤라,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등의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 홍희정 애널리스트는 “2017년 국내 페이스 마스크 시장은 마스크팩 전문 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 2차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메콩강 경제권(GMS)인 캄보디아, 라오스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프놈펜), 라오스(비엔티안)에서 FTA활용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3건 807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27건 272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연합회(경기FTA센터)와 코트라가 주관한 이번 개척단에는 베베푸드코리아, 삼성의료설비, 씨앤넷, 한일파테크, 고려인삼연구, 돌핀, 마리에뜨, 원더코스, 콘리페어, 한국벨라루체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첫 상담지역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향후 거래선이 될 현지 바이어의 업장을 현장실사하고, 시장조사도 병행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씨앤넷은 캄보디아 화장품 바이어인 Rose Cosmetics의 업장을 직접 방문해 최소 1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이 예상되는 상담을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헤어제품인 샴푸 개발을 착수했다. 이번에 개발되는 부안참뽕 샴푸는 부안군 대표 특화작목인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기능성 샴푸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필수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뇨, 혈행개선이 우수해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은 부안참뽕이 헤어제품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은 2016년 참뽕 젤리마스크팩, 뽕잎젤리마스크팩, 2017년 뽕잎 핸드크림을 개발했으며, 소비자 기호도 조사에서 미백, 보습, 영양에 탁월한 효과임에 따라 4월부터 남부안농협 매장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기존 개발된 미용제품에 어울리게 고품격 기능성 헤어제품으로 개발될 부안참뽕 샴푸에 이어 향후 트리트먼트도 개발해 세트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부안군 친환경기술과 강성선 과장은 “부안참뽕마스크팩과 뽕잎 핸드크림과 이번에 개발될 헤어제품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시장까지 진출할 부안참뽕 미용제품 선물세트가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안군 오디뽕이 과일로, 가공제품으로, 부안대표음식에서 미용제품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부안참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넥스트BT 자회사 네추럴에프앤피(대표이사 조정환)가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로부터 기술혁신유공상을 수상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신소재 연구, 기능성 화장품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국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1호 기업으로 혁신적인 기술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실제 네추럴에프앤피는 매년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꾸준히 기술력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에 현재 면역물질인 불용성 수용성 베타글루칸 정제생산기술 특허 등 총 18건의 특허 등록과 6건의 특허 출원, 3건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종업원 수 또한 2004년 45명에서 현재 148명으로 약 228% 늘어나 고용 창출에 기여했으며, 본사와 공장의 충북 이전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정환 대표는 “매출 성장에 따라 상시 채용 인원을 늘리며 우수 인력을 보강해왔고, 기술력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속 성장하는 네추럴에프앤피가 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씨앤비코스메틱(대표 이충우)이 뷰티힐링스페이스 ‘에덴힐스’를 오픈한다. 씨앤비코스메틱은 5월 12일 오전 11시 씨앤비코스메틱 내 어울광장에서 ‘에덴힐스’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씨앤비코스메틱 본사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 와룡로 126번길 76-66에 위치하고 있으며, ‘에덴힐스’ 오픈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041-633-9767로 문의하면 된다. 씨앤비코스메틱 이충우 대표는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뷰티힐링스페이스 ‘에덴힐스’ 오픈을 알리는 자축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석해 자리를 빛내 달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씨앤비코스메틱(대표 이충우)이 연구소를 이전했다. 새로운 연구소 위치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823 에이팩시티 A동 1206~8호다. 대표전화는 031-5183-5050~2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VMH그룹의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겐조가 여배우 김태리를 ‘플라워바이겐조’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플라워바이겐조의 강하면서 연약한 독특한 아이코닉 플라워 ’포피’의 감성과 김태리의 강하면서 영감을 주는 여인의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걸그룹 AOA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민아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싱그러운 무드로 연출된 이번 화보는 클리오 신제품 립스틱 ‘루즈힐 벨벳’과 ‘프리즘에어 섀도’로 연출한 메이크업 룩으로 민아만의 화사한 매력이 돋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열풍과 함께 화장품 산업이 유망 수출산업으로 부상하면서 각 지자체에서도 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가장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화장품 기업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 오산시도 그 중 한 곳이다. 오산시는 아모레퍼시픽과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등 국내 뷰티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다. 이에 일찌감치 국내 화장품 산업을 대표하는 뷰티도시로 주목받아 왔다. 경기도와 오산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0년 오산시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산업(화장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화장품산업 미래비전 선언문’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오산시는 가장산업단지의 ‘화장품 산업 특구’ 지정을 추진했으며,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국제 화장품 품질관리 표준기준((ISO-GMP) 도입과 경쟁력강화, 화장품산업 육성시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가장산업단지의 인프라구축이 완료되는 2018년이면 연간 생산 유발효과 3조 5,000억원, 종사원 6,000명 규모의 거대 뷰티 산업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가장1산업단지 바로 옆에 조성된 가장2산업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가 뷰티 R&D 지원사업을 통해 화장품 미용기기 임상시험 지원에 나선다.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센터장 정대균)는 경기도 지원으로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홍충선)과 함께 경기도 내 뷰티상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뷰티 R&D 지원사업’ 참여기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뷰티 R&D 지원 사업은 도내 뷰티제조업체를 육성·지원해 매출향상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뷰티산업을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해외수출 확대와 내수시장 진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내 사업자 또는 공장을 등록한 뷰티상품(화장품·미용기기 등) 관련 기업으로 지원 선정 후 즉시 판매 가능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제조업·화장품 제조판매업 등록 기업이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타트업, 청년창업 기업 제품을 우대해 선정할 방침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안전성 시험(60개 제품) ▲다양한 임상항목(피부수분량, 각질, 유분, 탄력, 피부결, 주름, 피부색, 멜라닌, 리프팅, 라만분광 피부투과) 중 제품별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최적화된 효능시험 등 총 2개 사업이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