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이스탄불 = 화장품전문지 공동 취재단] '2025 뷰티 이스탄불(BEAUTY ISTANBUL)'이 글로벌 5대 화장품뷰티 박람회로 급성장하며 뷰티 전시회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재확인시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일 튀르키예 투얍국제전시센터(Tuyap Fair Center)에서 개막했다. 63개 국가에서 1,25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을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인도, 인도네시아, UAE, 러시아 등 21개 국가는 국가관을 통해 정부 차원에서전시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사상 최초로 정부지원금이 지원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관 주관사인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가 중소기업중앙회 유망수출컨소시엄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정부지원 한국관이 운영됐다. 한국관 주요 참가업체는 해피엘앤비, 미네랄바이오, 편강율, 클래, 케이제이에이치앤비, 우신라보타치, 미진화장품, 나예코스메틱, 바움코스, 웨이웰, 수호글로벌. AMI INC 등이 있다. 이들 업체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2년 연속 참가업체는 바움코스, 메조팜, 미진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리만코리아가 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다단계방식으로 영업을 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주)리만코리아의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법인과 전 대표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공정위는 (주)리만코리아가다단계판매업자로 등록하지 않고 실제로는 다단계판매방식으로 영업한 행위,판매원으로 등록하지 아니한 자가 판매원으로 활동하도록 방조한 행위에 시정명령을 부과하고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해 검찰에 고발(법인 및 전 대표)하기로 결정했다. (주)리만코리아는 '인셀덤', '보타랩' 등의 화장품을 주로 판매하는 업체로 지난해매출액은 1,747억 원, 판매원 수 83,000명을 기록하는 등 매출액 기준 업계 7위 사업자다. (주)리만코리아 일반 현황 (2024년말 기준) 공정위에 따르면, (주)리만코리아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2024년 11월 17일까지 ‘교육시행사 지사장 – 대리점장 – 파워매니저 – 매니저 – 세일즈플래너 - 플래너’로 이어지는 3단계 이상의 판매조직을 구축하고교육시행사 지사장과 대리점장에게는 산하 판매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아 ‘2025 화장품 전문 인력 양성’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졸업 예정자, 미취업자, 창업 준비자, 관련 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화장품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국내외 산업 동향과 부산 지역 산업 발전 분석, 품질관리와 GMP, ISO22716 인증 관련 교육으로 기초를 다지고 피부 임상시험 이론과 피부 측정 장비 실습으로 이어진다. 이후 피부 상태 분석과 원료 선택, 화장품법,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이해, 미생물 시험과 효능 평가 실습이 진행된다. 맞춤형 화장품 분야에서는 미백, 주름개선 처방과 제조, 모발 분석 기반 제품 개발, 조향과 향수 제작 등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지며 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적용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경성대학교 교수진과 산업체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 산업현장 견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화장품 교육으로 운영된다. 총괄책임자인 권용진 교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화장품 산업에 실질적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2028년부터 시행될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가 국내 화장품 산업 전반에 큰 전환점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인체적용시험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단순히 화장품의 기능성을 강조하던 시대를 지나이제는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시대로 접어들면서인체적용시험은 화장품의 개발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절차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는 기관들의 전문성과 신뢰도는 소비자 보호와 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인체적용시험수행기관들의대표 단체인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의 역할도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2019년 출범한 협의회는 인체적용시험의 학술적 이론, 기술적 방법, 과학적 적합성, 법률적 기준, 품질관리 기준 등을 협의하며 시험의 품질을 높이고 국내 인체적용시험 수행기관들 간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3대 회장으로 선출된 하재현 아이이씨코리아(주)대표는 국내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산업의 1세대로 2001년부터 20년 넘게 이 분야에서 기술과 품질 기반을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박종효 인천구 남동구청장이 지난달 30일 고잔동에 위치한 강소기업 (주)아주화장품(대표이사 황인석)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동구에 따르면, 오늘(7일) 기업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하는 자리로남동구민 우선 채용을 위한 1기업 1구민 일자리 창출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주)아주화장품은 2012년 설립한 이래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 바디케어, 헤어케어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ODM(제조자개발생산) 제품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해외 22개국에 수출 중인 회사는 태국에서 기능성 기초화장품인 홍삼 에센스가 연간 60,000개 이상 팔리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국 관세 정책에 따라 해외 시장이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남동구도 기업이 직면한 규제 개선에 힘쓰고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대기업과 달리 광고비, 마케팅, 유통비에 쓰이는 비용을 소비자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유니즈랩(대표이사 김필종)이 전 세계 뷰티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된 '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5'에 참가해독보적인 스피큘 정제 기술력을 선보이며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유니즈랩은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스피큘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연 30톤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특히 피부 활성화와 재생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스피큘을 다양한 화장품 원료와 제형에 적용함으로써 효능을 극대화했다. 이날 전시회 현장에서는스피큘의 다양한 활용 사례와 함께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에스테틱 살롱의 새로운 동력으로 스피큘의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에 브랜드사와에스테틱 살롱, 헤어클리릭 등 다양한 글로벌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비지니스상담을 이어갔다. 유니즈랩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스피큘 원료 No.1 제조사로유니즈랩을 알릴 수 있었던 게 이번 전시회 참가의 가장 큰 성과이다"고 밝혔다. 김봉우 유니즈랩 연구소장은 '해면을 활용한 신원료 개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해면은 바다와 담수에서 서식하는 다세포 동물로 골격체인 스피큘은 피부 투과성이 뛰어나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이코(KOECO)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양성센터와 함께 국내 중소 K-뷰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협약식은 서울시가 조성한 K-뷰티 산업 거점인 서울뷰티허브에서 진행됐으며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지속 가능성 기준과 포장재 관련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장재 재질, 포장 방식의 규칙과 평가 기준 등 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자원순환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탄소 배출 감축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이코는 서울시가 K-뷰티 산업의 육성을 위해 설립한 ‘서울뷰티허브’를 운영하고 있으며서울뷰티허브는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코이코는 화장품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 요소가 향후 수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코스인(대표 길기우)이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창간 10주년 기념으로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가를 초청해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신제형 동향을 공유하는 '제11회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오는30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코엑스 3층 E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대한화장품학회가 후원한다. 포럼 내용은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위한 세포노화와 염증노화 이해와 실제 ▲UVB에 의해 활성화된 각질세포 유래 엑소좀 마이크로RNA의 멜라닌 생성 역할 규명 ▲피부케어용 미세조류 유래 세포외소포 개발 ▲ROS를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전략 ▲기능성화장품 소재 발굴을 위한 시험법 소개 ▲miRNA 기반의 Exosome Bio-Barcode와 그 효능 연구 ▲최신 노화 연구 동향과 화장품 개발 ▲에코핸스(Ecohance), Evonik 차세대 지속가능한 솔루션 등 최신 기능성화장품의 신소재, 신제형, 신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주제발표는 ▲이동훈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 (사)대한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바이오 기업 (주)홍바이오텍은 오늘(2일) 도청에서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홍진우 (주)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회 박관희, 정재웅, 임미선, 양숙희 의원이 참석했다. (주)홍바이오텍은 부지 12억 원, 건축 25억 원, 기계장비 83억 원 등 총 120억 원을 투자해 남춘천산단 2,948㎡ 부지에 1,969㎡ 규모의 생산시설을 6월 중 착공하고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사를 춘천으로 이전하고 총 4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주)홍바이오텍은 지난 2023년 설립된 바이오 기업이다. 의료기기와 기능성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필러 제품과 더말코스메틱을 주력으로 한다. 이미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에 2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강원도와 춘천시는 지난 30년간 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으며2024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바이오분야)'로 지정된 바 있으며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도지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경산시가 화장품특화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0억 원을 지원한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1조 3,976억 원보다 938억 원(6.7%) 증가한 1조 4,914억 원 규모로 편성해 4월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3,140억 원, 특별회계 1,774억 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860억 원(7%), 78억 원(4.6%) 증가한 규모다.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은 ▲세외수입 57억 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98억 원 ▲국도비보조금과 보전수입 505억 원 등이다. 하지만 국도비보조금과 전년도 이월금 등 보전수입을 제외하면 실제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가용재원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경산시는 이번 추경에서 핵심 현안사업 추진과 민생 안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생활 불편 해소, 교육발전특구 본격 추진 등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주요 편성 내역은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사업 3.3억 원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 제조기업 (주)이든팜(Edenfarm대표이사 김덕현)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뷰티월드 재팬 도쿄 2025(Beautyworld Japan Tokyo 2025)’에 참가해최신 트렌드에 맞춘 특화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주)이든팜은 이번 박람회에서 스킨케어, 바디케어, 기능성화장품 등핵심 OEM ODM 제품군을 선보이며 일본과 아시아 시장의파트너 발굴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특히 최신트렌드에 맞춘 클린뷰티 제품과 비건 인증 라인, 여성을 위한 페미닌 케어(Feminine Care) 라인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주)이든팜은 일본은 물론 동남아시아, 유럽 바이어들과의 최신 트렌드에 맞춘 특화 제품군에 대한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주)이든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수출 채널을 다각화하고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주)달바글로벌(대표이사 반성연)이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상장을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반성연 (주)달바글로벌 대표이사는이날 "(주)달바글로벌은 감성과 효율을 조화시킨 혁신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프리미엄 비건 뷰티를 넘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 대표는 이어 "달바글로벌은 오는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 해외 매출 비중 70%를 달성해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다"며, "상장 이후에도 글로벌 브랜드 파워 강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달바글로벌은 2016년 설립 이후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를 중심으로 9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며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 3년 동안연평균 매출 성장률 65%를 기록했다.2021년 690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2년 1,453억 원, 2023년 2,008억 원, 2024년 3,091억 원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기관인 MUI(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주)해피엘앤비는 헬스앤뷰티(Health&Beauty)를 지향하는 기업으로 화장품사업부, 의료기기사업부, 건강기능식품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화장품사업부는 OEMODM 전문업체의 특장점으로포장 사양의 차별화(스틱파우치, 블리스터, 가온 충진 등)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해피엘앤비는 현재 CGMP(ISO22716), ISO9001, 이브비건(EVE VEGAN) 등 다양한 품질과 친환경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인도네시아 MUI 할랄 인증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K-뷰티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이라는 뜻으로무슬림이 섭취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산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주)해피엘앤비는 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원료 선정부터 포장 자재 생산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 제조기업(주)이든팜(대표이사 김덕현)이 글로벌표준인증원을 통해 프랑스 비건 인증 기관인 EVE VEGAN(Expertise Végane Europe)의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주)이든팜이 제품 개발부터 제조, 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배제하며비건 뷰티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VE VEGAN은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비건 인증기관으로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투명한 검증 절차를 통해 비건 인증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다. (주)이든팜은 글로벌표준인증원을 통해 제조 환경, 원료 관리, 품질 시스템 등 전반에 걸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성과 윤리적 생산 체계를 모두 갖춘 경쟁력 있는 제조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 (주)이든팜 관계자는 "이번 EVE VEGAN 인증 획득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주)이든팜의 경영 철학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분기 기능성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와 ‘지방 분해’, ‘다이어트’ 등과같은 의학적 효능을 표방한 표시광고 32건을 적발해 조치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급증하는 온라인 소비에서의 부당광고 방지를 위해 올해 1분기 주요 오픈마켓 7개사, 커뮤니티 등에서의 표시·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총 16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광고 수정, 삭제 등 개선조치를 완료했다고 오늘(30일) 밝혔다. 주요 품목으로는 살균, 세정, 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이 25%(42건)로 가장 많았고‘화장품’이 19%(32건), 침구류, 매트, 팔찌 등 ‘의류, 섬유, 신변용품’이 14.3%(24건), ‘가사용품’이 13.7%(23건) 순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근거 없이 친환경 제품이라 광고하는 등의 ‘친환경 오인 표현’이 57.7%(97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의약품이나 의료기기가 아님에도 의학적 효능을 표방하는 ‘의학적 효능 등 오인 표현’이 28.6%(48건)를 차지했다. 표시광고법 제3조 및 관련 지침에 따르면, ‘친환경’, ‘무독성’, 이와 유사한 환경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