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메르넬(Mernel)이 한류 스타 김재중을 일본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메르넬에 따르면, 김재중이 일본 앰배서더로 발탁된 후 메르넬은 일본 시장에서 15만개 상당의 제품 수출 성과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해 보였다. 이는 김재중의 강력한 글로벌 팬덤과 메르넬의 우수한 제품력이 결합된 결과로이번 계약이 메르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메르넬은 일본 시장에서 신제품 비타 라이트닝 라인 4종과 세븐 시카 판테놀 라인 5종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메르넬 관계자는 “김재중은 일본에서 메르넬과 함께 팬미팅,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메르넬의 브랜드 홍보 뿐아니라 일본 팬들과의 소통으로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최근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이번 앨범은발매 이후 각종 음반 주간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유자 부산물로 버려지는 '유자씨'가 바디 화장품으로 재탄생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의 부산물 유자씨를 활용해 바디화장품 3종 세트를 개발했다고 오늘(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유자씨의 오일을 추출해 화장품 소재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바디워시, 바디로션, 미스트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스트 제품의 경우 효능을 조사한 결과 멜라닌 색소 형성을 유도하는 티로시네이스(Tyrosinase) 활성이 무처리 대비 17% 저해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콜라겐 생성량은 음성대조군 대비 약 2.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농기원 과수연구소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 출원했으며 추후 화장품 제조업체에 기술 이전을 통해 상품화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 내 유자 가공공장에서 유자차 등 가공제품 제조 시 연간 3,000톤 이상의 유자씨가 산업 폐기물로 발생되며 폐기비용은 30억 원에 달한다. 손장환 전남농기원 과수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전량 버려지는 유자 부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유자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한국 기업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한다. 국내 상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한 만큼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B2B 커머스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은 올해 하반기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를 열고 낮은 가격에 글로벌 B2B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오늘(3일) 밝혔다. 알리바바닷컴은 알리바바그룹 산하 글로벌 B2B 유통 플랫폼으로190여 개국과지역에서 4,700만 활성 B2B 바이어들이 활용하고 있다. 알리바바닷컴이 아시아에서 국가별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에서는 한국 셀러의 상품만 노출되며 한국 상품에 관심이 많은 해외 B2B 바이어들이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고 소싱하도록 구성됐다. 알리바바닷컴은"최근 한국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해 한국 기업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게 됐으며 국내 기업들이 더 쉽게낮은 비용으로 해외 B2B 마케팅과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은 뷰티, 화장품, F&B, 자동차 부품, 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독도해역에서 채수하여 분리한 미세조류 클로렐라 글로리오사 MABIK LP119를 활용해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천연 색소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법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밝혔다. 클로렐라 글로리오사(Chlorella gloriosa) MABIK LP119는 해양 미세조류로서 크기는 4~7mm이며 구형을 나타낸다. 이 해양 미세조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진이 2018년에 우리나라 독도 해역의 해수로부터 분리하고 배양하는데 성공했으며 루테인, 베타카로틴, 비올라크산틴과 같은 항산화 색소를 함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루테인, 베타카로틴, 비올라크산틴은 모두 강력한 항산화 카로티노이드로 식품을 통해 섭취하며 눈 건강을 지원하고 항염, 항산화 효과로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기여한다. 해양미세조류는 전지구 일차생산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해양소재로최근 학계와 산업계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미세조류에서 추출된 카로티노이드는 의약품과 화장품 산업에서 안전성과 효능 때문에 선호되며이러한 특성은 클로렐라 글로리오사 MABIK LP11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아우딘퓨쳐스의 신주가 추가 상장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늘(2일) 아우딘퓨쳐스는 지난 27일 국내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발행된 신주 109만 7,092주가 상장된다. 전환사채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 형태로 전환 전에는 투자자가 사채로서 확정 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투자자가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새로운 주식이 발행되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은 희석된다. 아우딘퓨쳐스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가액은 1,823원이며이번 추가 상장으로 아우딘퓨쳐스의 상장주식 총수는 3,517만 4,194주로 늘어난다. 한편, 아우딘퓨쳐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아우딘퓨쳐스가 운영 중인 화장품 브랜드 네오젠은 미국, 일본, EU 등 주요국의 온-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해 K-뷰티 선도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다단계 판매조직을 운영하며 하위판매원 모집 자체에 대해 경제적 이익을 지급하고 가입비 등의 명목으로 금품을 징수한 워너비데이터(주)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오늘(2일) 워너비데이터(주)에 사행적 판매원 확장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행위중지명령, 향후금지명령, 공표명령)과 영업정지명령을 부과하고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워너비데이터(주)는 상위 가입자가 특정인을 자신의 하위 가입자로 권유하는 모집방식을 가지고 있고가입 단계가 3단계 이상이며 모집 실적과 거래 실적에 따른 추천수당 등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등 다단계 판매요건을 갖췄다.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총 5단계로 구성된 판매조직을 이용해광고이용권(NFT)과에코맥스 교환권을 판매했고하위판매원 모집에 대한 대가로 추천수당과직급수당 등을 지급했다. 광고이용권은 자사 '이벤토'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등록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며개당 55만원의 가격에 2022년 10월 27일부터 2023년 3월 23일까지 총 501,612개가 판매됐다.에코맥스는 탄소배출 저감장치를 의미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앞으로 ‘에센셜 오일’ 명칭을 기능과 용도에 따라 화장품류 외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제34차 니스(Nice)-Union 전문가 회의’ 결과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국제 상품분류 명칭이 새롭게 변경된다고 밝혔다. 상표를 출원할 때 출원인은 어느 상품에 상표를 사용할 것인지 출원서에 기재해야 하는데이때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상품 명칭으로 기재해야 한다. 이번 회의에서 승인된 상품 명칭은 총 336개로 132개가 신규 추가됐고 204개가 변경 또는 삭제됐다. 이번 개정에서는 ‘에센셜 오일’이 전자담배, 의료용 허브, 방충제 등 여러 용도로 사용돼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거래업계의 실정을 반영해 화장품류에만 분류되어 있는 에센셜 오일을 기능과 용도에 따라 달리 분류했다. 현재는 에센셜 오일을 화장품류에만 지정해 출원할 수 있으나 내년 1월 1일부터는 산업용, 의료용, 식품용 등으로 지정해 출원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내려받기 가능한 비디오 파일’, ‘전자 저장매체’ 등을 비롯해 한국 특허청 제안 명칭 중 9개 명칭이 가결돼 내년 시행을 앞두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전문 유통사 지피클럽의 브랜드 제이엠솔루션이 개그맨 신동엽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지피클럽은 1초마다 340장이 팔리는 프리미엄 마스크팩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화장품 유통사이다. 최근에는 어성초가 88% 함유된 어성초 88라인을 론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성초 88라인은 ‘포어 딥 클렌징오일’, ‘88토너’, ‘88수딩 세럼’, ‘88딥 클렌징 워터’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에 수분감을 전해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케어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피클럽은 브랜드가치와 규모에 맞게 전 세대적으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국민 개그맨 신동엽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지피클럽 관계자는 “신동엽의 이미지가 유쾌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전자상거래물품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이 상향돼 세관신고와 수출물류비에 대한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세청은 ‘수출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한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의 세관신고 부담 완화의 수출물류비 절감을 위해 추진됐다. 먼저 오는 8월부터 일반 수출신고에 비해 신고항목이 간소한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이 200만원 이하에서 400만원 이하로 상향된다. 이는 10년 만의 2배가 상향된 것이다. 전자상거래물품 간이수출신고 제도란 일반수출신고(57개)에 비해 신고항목이 간소(27개)하며 신고에 따른 수출실적 인정과 관세환급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로써 고가의 전기·전자기기, 화장품 등을 포함한 전자상거래물품 대부분이 간이수출신고가 가능해져 업계의 통관절차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러 수출자의 물품을 하나의 포장단위로 ‘합포장’해 선적하는 것도 허용된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한 수출이 늘어나면서 주문자가 동일한 경우 여러 입점 판매자의 물품을 하나로 포장함으로써 물류비를 절감하고자 하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또 향후 수출정책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가 지난 6월26일송도 쉐라톤호텔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Incheon Business Meeting 2024)’를 개최해261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1,065만 불의 수출상담과 6만여 불의 현장계약의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항공료, 물류비 등 비용 부담을 느끼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인천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일본, 인도 등 8개 주요 수출국의 바이어 31개사가 초청됐다. 이는 인천시 산업정책과(수출지원팀)과 반도체바이오과(바이오산업팀)의 협업을 통해 2배 수준으로 확대된 것이다.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화장품, 식품, 기계, 주방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기업이 참가해261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으며1,065만 불의 수출상담과 6만여 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또인천TP를 비롯해 인천본부세관, aT 인천지역본부 등에서도 지원사업 상담과 수출 컨설팅을 제공해 참가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앞으로도 인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쎌바이텍인터내셔널(대표 정명준)의 유산균 뷰티 브랜드 락토클리어가4개 제품이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더마테스트는 화장품, 퍼스널 케어 제품의 임상 테스트와 인증을 전문으로 하는 독일에 본사를 둔 독립기관이다. 엑설런트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피부 자극, 알레르기 반응 등에 대한 검사를 통과하고 더마테스트의 높은 기준을 충족해야만 한다. 락토클리어가 인증을 받은 제품은 블레미쉬 클리어 스팟 앰플, 블레미쉬 클리어 마스크 패드, 나이트 리스토어 세럼, 블레미쉬 카밍 크림이다. 앰플, 패드, 카밍크림에는 타사 제품에서 볼 수 없는 유산균 유래 성분 Enterococcus faecalis CBT SL5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트러블 케어 효과가 있다. 나이트 리스토어 세럼은 Microbiome CBT 5-complextm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수면 시간 동안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준다. 락토클리어는 유산균을 이용한 스킨케어 제품으로피부의 자연 보호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들은 유산균의 효능을 극대화해 피부의 밸런스를 맞추고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스와이(주)의 뷰티 브랜드인 에스와이바자르가 26일 월드케이팝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클릭더스타’라는 32개국 글로벌 K팝 현지화를 위한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으며‘블링원(BlingOne)’이라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유닛 걸그룹을 결성해 향후 세계 32개국에 우수한 K-팝문화를 수출 기획하고 있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에스와이바자르와 함께 뷰티 화장품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와이바자르 관계자는 “화장품은 에스와이 그룹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외 K-뷰티 문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와이바자르는 최근 코스메틱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하는 등 하이클래스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으며 향후 월드케이팝센터와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브랜드 확장이 기대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미국과 일본 등 전 세계로 K 화장품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올해 2분기에도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화장품류 수출 금액은 4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현재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화장품 수출액은 기존 최대인 2021년의 92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별 수출액을 보면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10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6% 하락했다. 반면, 미국은 7억 2,000만 달러로 67.8%나 늘었다. 일본(4억 1,000만 달러)과 베트남(2억 3,000만 달러)은 각가 26.6%, 24.6% 증가했다. 과거에는 중국이 국내 화장품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K 화장품 수출국이 170개국이 넘을 만큼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시장이 다각화됐다. 특히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K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도 화장품 기업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1∼4월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스템온(대표이사 김순학)이 디지털 방식으로 세포 리프로그래밍과 다양한 기능성 엑소좀을 유도하는 자사 원천기술로 유도된 리프로좀(Reprosome, 맞춤형 기능성 엑소좀)을 포함하는 모발 재생 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스템온의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모발 재생 리프로좀은 탈모방지 효과가 있어 탈모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탈모방지 뿐아니라 육모(머리카락이 자라는) 효과가 이번 특허로 확인된 만큼 앞으로 탈모 치료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방법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특허는 한국에 등록된 데 이어미국에 등록됐으며 유럽과 일본 등록을 앞두고 있다. 또 스템온은 관련 특허로 ‘유도된 엑소좀을 포함하는 피부 재생과 상처 치유용 조성물’ 특허와 ‘세포의 텔로미어를 신장시키는 조성물과 그 제조 방법’ 특허 등 관련 특허들을 국내외에 등록했거나 등록심사를 진행 중이다. 스템온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특허를 바탕으로 다양한 염증성 면역질환치료나 상처치료 등을 위한 엑소좀 기반의 인체용, 동물용 치료제와 의료기기 등을 개발 중에 있다. 또 항염증, 항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 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돕기 위해 ‘원팀 협의체’를 발족하고 1호 어젠더를 'K-뷰티 육성'으로 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7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소, 벤처기업 업계별 협회와 단체, 공공기관, 금융기관,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2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 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원팀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원팀 협의체에는 중소, 벤처기업 관련 협회, 단체(11개), 한국경제인협회, 중기부 소관 공공기관, 4대 은행(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김·장 법률사무소(김앤장), 법무법인 광장, 삼일PwC 등이 참여했다. 중기부는 국내외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 발굴, 해소와글로벌화 지원 관련 정보 제공 기능을 골자로 하는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원팀 협의체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애로 접수·해소 체계 구축 ▲해외시장 정보 및 진출 사례 제공 등이 논의됐다. 먼저 원팀 협의체는 11개 협회와 단체(업계)와 15개 지역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통해 글로벌화 애로를 발굴하고 원팀 협의체 사무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