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으로 잘 알려진 제닉(대표 유현오)이 최근 부진을 딛고 에스테틱샵 브랜드 라쌍떼 등을 홈쇼핑에 런칭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본지와 만난 제닉 상품기획과 홈쇼핑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권경란 부장은 20년간 화장품 업계에서 다방면으로 일해온 베테랑이다. 특히 홈쇼핑 분야에 있어서 수년간 홈쇼핑 방송에 직접 출연해 상품을 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가운데 중국 진출 기업 중 화장품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이 '시진핑 후광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7월 4일 한-중 경제통상협력 포럼에서 국내 기업 대표로 나서 한국의 투자환경과 한국기업의 중국진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한다.
중국 정부의 저가 화장품 소비세 인하 움직임에 화장품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6월 30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화장품 종류에 상관없이 부과하고 있는 소비세 30%를 중국 재정부가 일반과 고급으로 나눠 일반 제품에는 소비세를 부과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서울 용산 신사옥 신축에 5200억원을 투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76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에 세운 사옥을 헐고 현재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용산 본사는 창업주인 故 서성환 회장이 공장을 이전하며 터를 잡은 곳으로 지난 1976년 지하 2층~지상 10층의 현재 사옥을 건립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 아모레퍼시픽은 5200억원을 투자해 서울 용산 본사 사옥을 신축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5월은 4월에 이어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사회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화장품 시장도 피할 수 없었지만 프리미엄 라인을 제외하곤 성장을 유지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반적으로 '흐림' 기상도를 보였다. 브랜드숍은 대기업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냈고 신제품 출시와 할인 이벤트로 활력을 불어 넣는 노력이 이어졌다. 드럭스토어는 무더위 등의 계절 이슈로 선제품과 마스크팩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안정적
허브의 재배, 유통, 교육 등을 하고 있는 각 분야의 허브 전문가들과 허브-아로마테라피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이 모여 서로를 위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허브협회는 지난 5월 26일 오후 3시 강원도 봉평에 위치한 허브나라에서 '감성 공유와 힐링을 위한 허브인 모임'을 각 분야 허브 전문가와 일반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허브를 재배하거나 유통, 교육, 아로마테라피 등의 전문가 뿐 아니라 허브와 아로마를 좋아하는 일반인까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4년 하반기 시작 일인 7월 1일 인사발령을 내렸다. 이날 인사발령에서 젊은 피 수혈이 눈에 띈다. 태평양제약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된 임운섭 상무(44)와 아모스프로페셔널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황동희 상무(41)는 각각 71년, 74년생이다.
부자재 전문업체 레드런(대표 주학로)이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신사옥 주소는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437-2다.
지난 4월과 마찬가지로 5월 브랜드숍은 세월호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큰 폭의 성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할인경쟁 등을 통해 매출 끌어 올리기와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흐림' 기상도를 보였다. 더페이스샵과 미샤,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큰 타격없이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다. 오히려 백화점 등 고가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사
아모레퍼시픽이 염모제 '미쟝센 쉽고 빠른 거품염색' 일부 제품에서 용기 불량으로 내용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결함이 확인돼 교환이나 환급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6월 30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이 제품의 내용물이 용기 밖으로 흘러나온다는 제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지난 2013년 7월에 제조된 제품에서 이런 현상이 확인돼 아모레퍼시픽에 자발적
보다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취업 후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위한 대학의 업무협약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대학 뿐 아니라 화장품 전문 기업, 뷰티살롱부터 각종 연구단체와 협회, 교육단체들 또한 전문 미용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음을 반증한다. 각 대학의 뷰티, 미용학과와의 산학협력 체결은 결국 뷰티 산업 기반을 조성함은 물론 기업과 학교가 서로 상생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1%, 370원이 오른 5580원이 될 전망이다.최저임금위원회는 6월 27일 전원회의를 통해 올해보다 7.1% 인상된 5580원으로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난 6월 16일 제주용암해수 일반산업단지 잔여 산업·지원시설용지 분양을 공고하고 입주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단지 입주 유치업종 중 산업시설용지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중 화장품 제조업(20433)과 그외
코스맥스비티아이가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코스맥스와 코스맥스비티아이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지난 6월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코스맥스는 9만1900원으로 9만7800원이었던 유상증자 결정 전 25일보다 5900원이 떨어졌다. 또 코스맥스비티아이도 25일 5만300원이었던 주가가 4만 9000원으로 하락했다.이는 지난 6월 25일 코스맥스비티아이가 2천
25개국 2만4537명에게 조사한 결과 '외모가 당신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중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과반수가 넘는 58%로 조사돼 외모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지난 6월 20일 발간한 화장품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모니터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3월까지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미국 등 25개국 소비자 2만4537명(한국인 응답자 1000명)에게 '2014 소비자 설문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