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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은 2일 태국화장품무역협회(Thai Cosmetic Cluster Trade Association, 회장 Mrs. Lucksupha Prabhawat)와 ‘한국-태국 기능성화장품 공동브랜드 사업화를 위한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확장 R&D 수행 주체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스마트팜, 기능성화장품, 기능성식품 등 관련 산업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사업성과를 촉진하기 위해추진됐다. NDA 체결은 6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태국화장품무역협회 회장단의 전북 방문 일정 중에 이뤄졌으며 (주)리퓨터, (주)렛츠팜,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AI 및 빅데이터 융합연구센터가 6자 협약을 통해 한-태국 간 농생명, 바이오산업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스마트팜, 기능성화장품, 기능성식품 산업 관련 정보 교류▲한-태국 기능성화장품 공동브랜드 사업화▲글로벌 확장형 R&D 수행 주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스마트팜 시설 현장 견학과 기능성식품, 화장품 소재 생산기반 보유 기관 방문 등을 통해 산업간 융합을 모색하고향후 공동 R&D 성과 창출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은미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태국 간 기능성화장품 공동브랜드의 성공적 사업화는 물론양국의 바이오, 스마트농업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블씨엔씨(078520, 대표 신유정)가 (주)아성다이소와의 협업을 통해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오늘(5일) 밝혔다. (주)에이블씨엔씨는'어퓨'를 비롯해돼지코팩으로 잘 알려진 '미팩토리', 색조 전문 브랜드 '머지'까지 다이소 입점으로 올해1분기 다이소 채널에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현재 (주)에이블씨엔씨는 다이소 전국 1,000여개 매장에서 17여 종의 스킨케어 제품과 45여 종의 색조 제품을 1,000원에서 5,000원 사이의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1020 세대 중심 소비자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다이소와의 협업은2023년 6월 어퓨의 다이소 전용 라인 '더퓨어' 론칭을 통해 본격화됐다. 스킨케어 라인 '더퓨어 티트리'에 이어 이듬해 선보인 색조 라인 '더퓨어 캔디'올해 2월 출시한 '더퓨어 토너패드'까지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더퓨어 토너패드는 입점 직후부터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어퓨 스킨케어 라인의 매출을 2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어퓨 더퓨어 라인의 누적 판매량은 올해 4월 기준 약 250만개를 돌파했다. 더퓨어 라인의 흥행은 탄탄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자발적 소비자 반응에서 출발했다. 1020 소비자 사이에서 ‘다이소 추천템’으로 주목받으며 SNS 채널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서 실사용 후기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확산됐다. 최근에는 성인 여드름, 민감 피부, 자녀 피부 관리 등을 고민하는 3040 소비자층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어퓨의 성공에 이어 미팩토리와 머지도다이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미팩토리는 지난해 9월 다이소에 첫 입점한 이후 돼지코팩 시리즈를 중심으로 피지, 각질, 노폐물, 솜털 제거에 탁월한 흡착력과 사용감을 내세워 주목받고 있다. 머지는 같은 해 10월 입점해 아이라이너, 애교살 라이너, 스틱 섀도우 등 아이 메이크업 17종을 출시한 데 이어올해 4월에는 ‘렛츠 웨어링 립 앤 치크 키링’, ‘렛츠 웨어링 블러 틴트 키링’ 등 20종의 색조 라인업을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주)에이블씨엔씨는 다이소와 함께 시즌별 마케팅과 체험형 쇼룸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어퓨는 지난해 다이소 ‘여름 뷰티 대전’ 기간 동안 티트리 기초 라인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미팩토리와 머지는 해운대 마린시티점, 홈플러스 상봉점, 평택 고덕 브리티시점 등 다이소 주요 매장 내 쇼룸을 중심으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조예서 (주)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하반기에는 여드름 고민 유형에 따라 세분화된 트러블 스킨케어 라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스킨케어와 색조 라인 외의 카테고리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며, “다이소를 비롯한 주요 유통 채널을 전략적 접점으로 삼아 각 채널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기획과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태경에스비씨(주)가 무기 자외선 차단 원료(OTC 품목)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실사를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 미국 FDA는 태경에스비씨(주)의 무기 자외선차단 원료 제조사업장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으며4월에는 모든 기준에 적합하다는 최종 실사 결과서(EIR)를 발행했다. 태경에스비씨(주)는 산화아연(ZnO) 등 산업용 소재 분야에서 50년 이상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2011년 화장품용 ZnO 양산 국산화에 성공했으며양산이 까다로운 화장품용 TiO2의 국내 최초 양산에 성공하면서 국내에서 ZnO와 TiO2의 두가지 제품을 동시에 양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 됐다. 이번 FDA 실사를 통해 태경에스비씨(주)의 무기 자외선 차단제(TiO₂, ZnO)가 FDA의 GMP 기준을 충족하는 제조시설에서 생산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증받게 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TiO₂와 ZnO는 자외선 차단 제품의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무기계 원료이다. 특히 양산 공정 기술이 어려운 TiO2의 경우 과거 국내에 양산할 수 있는 기업이 없었기 때문에 독일과 일본 등의 해외 제조사로부터의 수입에만 의존해 왔다. 이처럼 원료 수급을 해외기업에만 의존하게 되면 국내 기업은 가격, 물량 협상에서 늘 불리할 수 밖에 없으며실제로 2019년에 일본 TiO2 제조사에서 공급을 제한하면서 국내 화장품 제조사들이 수년간 큰 어려움을 겪은 아픈 경험도 있었다. 태경에스비씨(주)는 최근 연구개발을 지속해 ZnO와 TiO2 1차 입자의 조절 기술, 2차 입자의 다양한 습식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화장품용 무기 소재 개발이 가능해졌으며다양한 입자 형태와 기능에 대한 고객 맞춤형 생산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 미국 FDA의 GMP 실사 통과는 태경에스비씨(주)가 글로벌 의약품 수준의 제조와 품질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수입 원료에 의존하던 무기 자외선 차단 원료의 국산화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과 안경 전문 기업 ‘태석광학’의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 협약 선포식을 개최했다고밝혔다. CJ ENM 커머스 부문 사옥에서 2일 오전 11시 진행한 선포식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 부문(CJ온스타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이사, 권명석 태석광학 대표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3년마다 평가,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평가는 한국소비자원이 맡고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맡는다. CJ온스타일은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CCM 인증 획득 후 9번 재인증으로 국내 최장 기간 유지 중이다. 그 공로로 2023년에 ‘CCM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CJ온스타일은 고객 만족 경영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두고 있는 만큼 협력사의 소비자중심경영 지원을 통한 동반 성장에 매년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과 안경 전문 기업 ‘태석광학’이 소비자 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는 ‘에스더포뮬러’와 ‘렛츠밀란커머스’의 CCM 인증 획득을 지원해두 회사 모두 CCM 인증을 처음으로 획득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CCM 지원 협약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는 '에이스바이옴'과 '태석광학'의 CCM 인증 획득을 위한 소비자 대응 가이드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CJ온스타일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협력사와 윈-윈 생태계를 위해 브랜드 자생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투자 등 브랜드 육성 밸류 체인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력사 소비자중심경영 지원 협약을 통해서도 고객 만족 경영 인프라를 협력사와 적극 나누며 동반성장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K-뷰티를 비롯한 K-콘텐츠 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K-컬처 문화강국‘ 달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문화재정 증액과 K-뷰티 등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다시 힘차게 성장·발전하는 나라’,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 ‘문화가 꽃피는 나라’,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약속했다. 특히 “문화가 곧 경제이고, 문화가 국제 경쟁력이다”며,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더 크게 키우겠다. 적극적인 문화 예술지원으로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쓸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뷰티를 비롯한 K-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정부 지원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K-컬처 문화강국 달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K-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 등 K-콘텐츠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30년까지 K-콘텐츠 시장 규모 300조 원, 문화수출 50조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하며문화산업을 국가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쳐 왔다. 이에 따라 한류 열풍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는 K-뷰티 산업에도 정책적 지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해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은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자리 잡았으며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 대통령은 먼저 문화재정 증액을 약속했다. 올해 기준 국가 총지출의 1.33%에 불과한 문화재정을 문화강국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K-푸드, K-뷰티, K-팝, K-드라마, K-웹툰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 ▲K-컬처 플랫폼 육성 ▲문화예술 연구개발(R&D) 지원 ▲정책금융 ▲세제 혜택 ▲지식재산권 보호를 약속했다. 여기에 중소기업 수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중소기업에 대한 수출 바우처 제도를 통해 수출 신시장 개척 등의 글로벌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고려한 단계별 지원책은 중소형 화장품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산업은 대기업보다는 인디브랜드, 중소 OEM ODM 업체들의 비중이 큰 산업이다”며, “이번 정부의 중소기업 우선 지원 기조는 K-뷰티 산업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요 정책 공약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달라질 한중 관계도 화장품 업계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중요 무역상대국이자 한반도 안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나라이다”며 한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에 따라 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업계는 최근 리오프닝과 함께 수요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재도약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대통령은 공약집에 문화예술 산업의 육성 전략을 명시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콘텐츠 강화와 관련이 깊고실제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음식, 화장품, 영상, 음악, 웹툰 분야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인 만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을 더 많이 지원하려는 성향을 나타낼 수 있다. 이는 주식시장 측면에서 규제보다 지원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는 중소형주에 우호적인 재료로 이용될 수 있다”면서 “중소형 종목이 시장 이목을 끄는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더불어민주당 10대 정당정책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금융 정책 중추가 ▲공세적 재정부양을 통한 내수경기 활성화와 AI, 반도체, 바이오, K-컨텐츠, 신재생 에너지 등 신성장 동력 육성 ▲상법 개정에 근거한 주식시장 정상화(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점을 들어 증권, 지주, 반도체, 전력기기, 방산, 통신, 건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음식료, 화장품, AI/보안 밸류체인 관련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 대해서는 “K-컬처 글로벌화와외교 다변화 공략은 K-뷰티 산업의 수출시장 확대와 브랜드 위상 고도화를 동시에 견인할 전망이다”고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콘텐츠 연계, 신흥시장 외교 채널 확충이 맞물리며 국내 화장품 섹터는 단순 제조, 판매를 넘어 복합문화소비재로의 전환 국면에 진입할 것이다”며 “실리콘투, 에이피알, 코스맥스 등 글로벌 확장 전략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 강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발표되지 않았으나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문화강국 도약이라는 국가 전략 내에서 화장품 산업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향후 발표될 정부의 세부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특히 정책금융과수출바우처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에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취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진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첫 발을 내딛습니다. 미래가 우리를 향해 손짓하고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입니다.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우리의 민주주의를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입니다.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입니다. 한강 작가가 말한 대로, 과거가 현재를 돕고, 죽은 자가 산자를 구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미래의 과거가 되어 내일의 후손들을 구할 차례입니다. 국민 앞에 약속드립니다. 깊고 큰 상처 위에 희망을 꽃피우라는 준엄한 명령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오늘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 세계 10위 경제력에 세계 5위의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며 K-컬처로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나라. 이 자랑스러운 동방의 한 나라가 이제는, 맨손의 응원봉으로 최고 권력자의 군사쿠데타를 진압하는 민주주의 세계사의 새 장을 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이 위대한 여정을, 대한국민의 이 위대한 역량을 전 세계인이 경이로움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색 빛 혁명, K-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의 새 활로를 찾는 세계인들에게 뚜렷한 모범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습니다. 낡은 질서가 퇴조하고 새 질서, 문명사적 대전환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초과학기술 신문명시대, 눈 깜빡할 새 페이지가 넘어가는 인공지능 무한경쟁 시대가 열렸습니다. 기후위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산업 대전환을 압박합니다. 보호주의 확대와 공급망 재편 등 급격한 국제질서 변화는 우리의 생존 자체를 위협합니다. 변화에 뒤처져 끌려갈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며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는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동시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친 국민의 삶을 구하고 민주주의와 평화를 복구하는 일, 성장을 회복하고 무너진 국격을 바로 세우는 일에는 짐작조차 힘들 땀과 눈물, 인내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습니다.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반드시 앞으로 전진하겠습니다.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곧바로 지금 즉시가동하겠습니다.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습니다.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입니다. 통합은 유능함의 지표이며, 분열은 무능의 결과입니다. 국민 삶을 바꿀 실력도 의지도 없는 정치세력들이 권력유지를 위해 국민을 편 가르고 혐오를 심는 것입니다.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그 모든것들을 회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사회를 반드시만들겠습니다.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재발해선 안 됩니다.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세우겠습니다. 공존과 통합의 가치 위에 소통과 대화를 복원하고, 양보하고 타협하는 정치를 되살리겠습니다. 낡은 이념은 이제 역사의 박물관으로 보냅시다. 이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습니다. 이제부터 보수의 문제도 없습니다.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쓰겠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입니다.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로 변경할 것입니다.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며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한편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협하고, 부당하게 약자를 억압하며, 주가조작 같은 불공정거래로 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등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얻고 규칙을 지켜서 피해를 입는 것은 결코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의 조건이 보장되는 나라, 두터운 사회안전매트로 위험한 도전이 가능한 나라여야 혁신도 새로운 성장도 비로소 가능합니다. 개인도, 국가도 성장해야 나눌 수 있습니다.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통해 글로벌 경제, 안보환경 대전환의 위기를 국익 극대화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을 다지고, 주변국과의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국제적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확장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합니다.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반드시받들겠습니다. 첫째,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은 대한국민에게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겠습니다. 빛의 광장에 모인 사회대개혁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이행하겠습니다. 둘째,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기회와 자원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격차와 양극화가 성장을 가로막는 악순환이 계속되게 할 수 없습니다. 저성장으로 기회가 줄어드니, 함께 사는 경쟁 대신 네가 죽어야 내가 사는 전쟁만 남았습니다. 극한경쟁에 내몰린 청년들이 남녀를 갈라 싸우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경쟁 탈락이 곧 죽음인 불평등 사회가 갈라치기 정치를 만나 사회존속을 위협하는 극단주의를 낳았습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함께 나누는 공정성장이 더 나은 세상의 문을 열 것입니다. 가난해도 논밭 팔아가며 자식들 공부시킨 부모 세대의 노력이 있었고 그 노력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정부가 나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지원하며 투자할 것입니다.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에 대한 대대적 투자와 지원을 통해미래를 주도하는 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재생에너지 중심사회로 조속히 전환하겠습니다. 에너지 수입 대체, RE100 대비 등 기업 경쟁력 강화에 더하여촘촘한 에너지고속도로 건설로 전국 어디서나 누구나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게 해 소멸위기 지방을 살리겠습니다. 셋째,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자원이 부족했던 대한민국은특정한 지역, 기업, 계층에 몰아 투자하는 불균형발전성장전략으로 세계 10위 경제대국으로 압축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불균형성장전략이 한계를 드러내고, 불평등에 따른 양극화가 성장을 가로막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발전 전략을 대대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균형발전, 공정성장 전략, 공정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국토균형발전을 지향하고, 대·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업생태계를 만들고, 특권적 지위와 특혜가 사라진 공정사회로 전환해야 합니다.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것이 지속성장의 길입니다. 성장과 분배는 모순관계가 아닌 보완관계인 것처럼, 기업 발전과 노동존중은 얼마든지 양립할 수 있습니다. 넷째, 문화가 꽃피는 문화강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김구선생의 꿈이 이제 현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K-팝부터 K-드라마, K-무비, K-뷰티에 K-푸드까지, 한국 문화가 세계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문화가 곧 경제이고, 문화가 국제 경쟁력입니다. 한국 문화의 국제적 열풍을 문화산업 발전과 좋은 일자리로 연결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문화산업을 더 크게 키우겠습니다. 적극적인 문화 예술지원으로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쓸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다섯째,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안전과 평화는 국민 행복의 대전제입니다. 안전이 밥이고, 평화가 경제입니다. 세월호,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사회적 참사의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고, 다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사회를 반드시 건설하겠습니다.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 번영의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아무리 비싼 평화도 전쟁보다 낫습니다.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낫고, 싸울 필요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입니다. 북한 GDP의 2배에 달하는 국방비와 세계 5위 군사력에, 한미군사동맹에 기반한 강력한 억지력으로 북핵과 군사도발에 대응하되, 북한과의 소통 창구를 열고 대화 협력을 통해 한반도평화를 구축하겠습니다. 불법계엄으로 실추된 군의 명예와 국민의 군에 대한신뢰를 회복하고, 다시는 군이 정치에 동원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생사를 넘나드는 숱한 고비에도 오직 국민에 대한 믿음을 부여잡고 국민께서 이끌어주신 길을 따라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 국민께서 부여한 사명을 따라 희망을 찾아가겠습니다. 우리 국민은 하나일 때 강했고, 국민이 단합하면 어떤 역경이든 이겨냈습니다. 일제의 폭압에 3·1운동으로 맞서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했고, 분단의 아픔과 전쟁의 폐허 위에서 세계가 놀랄 산업화를 이뤄냈습니다. 엄혹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쟁취했고, 세계사에 없는 두 번의 아름다운 무혈혁명으로 국민주권을 되찾았습니다. 우리 국민의 이 위대한 역량이라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습니다.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앞선 기술력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나라, 모범적 민주주의로 세계의 귀감이 되는 대한민국. 우리 대한민국이 하면 세계의 표준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회복도 성장도 결국은 이 땅의 주인인 국민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모든 국가역량이 국민을 위해 온전히 쓰여지는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만듭시다. 작은 차이를 넘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국가권력을 동원한 내란에 저항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희망세상을 열어가는 국민 여러분이 이 역사적 대장정의 주역입니다.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5200만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탁받은 대리인으로서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주어진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이든팜(Edenfarm, 대표이사 김덕현)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스모뷰티 서울(COSMOBEAUTY SEOUL 2025)’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와 잠재 고객사들과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성황리에마무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이든팜은 스킨케어, 마스크팩, 클렌징, 선케어, 헤어&바디, 향수 등대표 제조 포트폴리오와 함께 최신 시장 트렌드에 맞춘 신규 제품군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스피큘 적용 제품, 다양한 제형의 고보습 크림, 비드(캡슐) 타입 앰플, 바다포도 추출물 기반 앰플, 저자극 클렌징 밤 등은 기능성과 감각적인 텍스처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이든팜 부스에는 전시 기간 동안 약 100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사와 유통업체들이 방문해 제품 상담과 협업 논의를 진행했으며다수의 실질적인 거래 가능성도 모색됐다. 이는 (주)이든팜의 차별화된 제품 개발력과 맞춤형 생산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 (주)이든팜은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R&D 역량을 바탕으로고객 맞춤형 제품 기획과 신소재 적용 개발에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또 ISO 인증을 비롯해 유럽 CPNP 등록, 미국 MOCRA 대응, EVE VEGAN 인증 등 다양한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유통 채널 진출에도 유리한 제조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다. 제품 기획부터 원료 개발, 제형 설계, 디자인, 생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빠른 대응력과 품질 안정성을 통해 다양한 시장의 니즈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브랜드사와유통업체들과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앞으로도 국내외 시장 전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든팜은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5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Cosmoprof North America 2025)’에 참가할 예정이며이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 일본 ‘2025 뷰티월드 재팬(Beautyworld Japan)’ 등 주요 국제 전시회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을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20개 시군에서 총 62개 사가 지원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20개 사의 과제는 ▲‘뷰티/감성’ 위주의 디자인이 아닌 ‘건강/기능성’을 강조한 페디큐어 세럼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스킨케어 패키지 개발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한복 곡선의 미를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립앤 치크 용기 개발 등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디자인 개발 직접비를 기업 선정평가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등급 10개사는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고B등급 5개사는최대 900만 원까지,C등급 5개사는 최대 800만 원까지 등급별 차등 지원을 받는다. 또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돕기 위해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SNS마케팅과뷰티 크리에이터 홍보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뷰티 디자인 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주)와이제이비엔 등20개 사는 오는 11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도내 뷰티 중소기업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시장 경쟁력 확보로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청기업 120개 사 중 26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퀸즈코스메틱은 유산균 재생 선크림 용기와패키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 7.5%, 수출액 70.8%가 증가하고 국내 신규거래처 5개소 발굴과신규 판매계약 총 3,300만 원, 해외(홍콩) 신규거래처 발굴,신규 판매계약 50만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다름인터내셔널(대표이사 강인희)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코스모뷰티서울'에 참가해 대표 브랜드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주)다름인터내셔널은 이번 전시회에서 클린뷰티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르티(Vertty)'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모뷰티서울은 198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뷰티 산업 전시회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라는 명칭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개최됐으며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대상으로 바이어 사전 매칭, B2B 상담회 등 수출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베르티는 ‘티트리 자일리톨 워터젯크림’, ‘티트리 히알루로닉 오일 프리 앰플’, ‘티트리 비타민 부스팅 토너’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모든 제품이 비건 포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은 물론 이탈리아, 엘살바도르 등 글로벌 바이어들이 직접 부스에 방문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베르티의 국내외 인기를 재확인했다. 강인희 (주)다름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이번 2025 코스모뷰티서울 전시회참가를 통해 베르티 브랜드 가치를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 가능한 뷰티 트렌드에 맞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SSG닷컴이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8일까지일주일간 여름 특집 '뷰티위크' 행사를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수분진정 제품, 여름 향수 등을 할인, 증정 등의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 랑콤, 오휘, 제나벨, 센텔리안24 등의 자외선 차단제를 본품 용량 증정 또는 1+1 구성으로 준비했다. 키엘 수분크림 스틱 밤도 최대 50% 할인한다.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등의 메이크업 제품과 피지오겔, 르네휘테르 등의 바디·헤어 상품도 단독 구성으로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타임딜을 열어 하루 2가지 인기 화장품을 특별 혜택가에 판매한다. 첫날 크리니크 수분크림과 도엘 썬쿠션을 시작으로 비오템, 에스트라, 설화수, 조말론 등의 인기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선착순 체험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완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무료 체험단’ 제품으로는 겔랑과 킬리안의 향수, 사봉 페이스폴리셔, 몰튼브라운 헤어 제품을 준비했다. 배송비만 부담하는 '배송비 체험단'에는 프로레타나, 트리셀, YNM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모든 고객에게 15% 쿠폰을 제공한다. 모바일앱을 통해 지인에게 행사를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20% 쿠폰을 한정 수량 발급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청구할인도 최대 8%까지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최인정 SSG닷컴 뷰티MD팀장은 “더워지는 날씨를 고려해 시즌 필수 화장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모바일 ‘선물하기’ 구매 시에도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여름 화장품으로 마음을 전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이 2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전체 화장품 수출의 74.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품이 사상 최대 분기 수출액을 달성하며 K-뷰티 성장의 핵심 역할을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늘(4일) ‘2025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자료를 통해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전반의 수출 현황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전체 수출액은 65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과 의약품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화장품 수출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25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대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 1분기 보건산업 수출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1분기 최대 화장품 수출국은 여전히 중국이 5억 2700만 달러로차지했으며 이어서 미국(4억 3,600만 달러), 일본(2억 7,100만 달러), 홍콩(1억 7,300만 달러), 베트남(1억 2,400만 달러) 등의 순이었다. 다만,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13.3%가 감소했고 베트남도 13.4% 떨어졌다. 기초화장품, 색조 화장품, 인체 세정용 제품의 수출이 모두 늘어났다. 특히 전체 화장품 수출의 74.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한 19억 2,000만 달러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미국(3억 1,000만 달러, +16.2%), 홍콩(1억 6,000만 달러, +49.5%), 아랍에미리트(5,000만 달러, +82.2%)를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보건산업 수출 상위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전체 화장품 수출의 14.0%를 차지하는 색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3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색조 화장품 수출은 일본(9,000만 달러, +34.7%), 프랑스(1,000만 달러, +112.8%), 폴란드(800만 달러, +269.8%)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인체 세정용 제품은 중국(3,000만 달러, +8.7%), 미국(3,000만 달러, +40.3%), 폴란드(500만 달러, +133.7%)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3.9% 늘어난 1억 2,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거둔 것은 미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기초화장품 수출이 확대된 데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보건산업 수출 상위 국가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이병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면서 “2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같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 무역 환경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화장품 수출 상위 품목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화장품 수출 상위 국가 현황 (단위 : 백만달러, %)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의 정창원 상무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오늘(4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과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정창원 상무는 삼양화성(주) 이영훈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애경산업(주)은 ▲자녀출산과양육지원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임직원 복지제도 강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직장 내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노력의 결과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여성가족부로부터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창원 애경산업(주)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는 기업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가족과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창원 상무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금호개발상사 이규호 대표이사, 디앤케이켐텍 유승익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물며 근육 케어와 회복은 물론 피부와 몸 전체의 밸런스를 고려한 제품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주)파워풀엑스(266870)가 이러한 흐름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운동 직후 빠른 진정과 밸런스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 크림’으로 알려진 파워풀엑스는 전문성에 기반한 연구개발과 브랜드 확장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 진출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주)파워풀엑스는 국내에서 운동선수와 피트니스 마니아를 위한 신체 스트레스 완화, 피로 회복 제품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리커버리 크림’은 스포츠 크림 시장의 리딩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며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했다. 2024년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02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능성 화장품과 코스메슈티컬 제품에 대한 세계적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주)파워풀엑스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에서는 한국 국가관 대표 브랜드로 참가해 화장품, 골프 아웃도어, 건강식품, 미용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넓혔다. 이제 파워풀엑스는 고객의 일상에 밀착된 스마트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본지는 (주)파워풀엑스를 이끄는 박인철 대표이사를 만나 브랜드 철학과 글로벌 전략,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들었다. Q1) 파워풀엑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파워풀엑스는 운동이라는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해 온 브랜드다. 우리의 몸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며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전문 운동선수뿐 아니라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도 많아졌다. (주)파워풀엑스는 이런 흐름이 있기 전부터 운동 후 케어를 위한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왔기 때문에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Q2) 제품 철학과 브랜드의 입지에 대해 말해 준다면. ‘리커버리 크림’은 운동이나 활동 후 피부에 가볍게 바르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강한 자극보다 균형 잡힌 사용감과 높은 만족도에 중점을 뒀으며 누구나 쉽게 바르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덕분에 운동선수부터 일상에서 피로를 느끼는 분들에게 폭넓게 사랑받으며 브랜드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 지금은 ‘리커버리 크림’ 하면 (주)파워풀엑스를 떠올릴 만큼 하나의 카테고리로 인식되고 있다. Q3)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은? 글로벌 시장에서 운동 후 회복과 셀프 케어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아시아를 중심으로 기능성 화장품과코스메슈티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주)파워풀엑스가 그 흐름에 맞닿아 있다고 본다. 그래서 현재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현지의 유통 파트너와 협력하며 브랜드의 인지도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파워풀엑스의 철학과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해외 박람회 참가와 국가관 전시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Q4) 사회적 기여 활동도 활발히 한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말해 준다면. 우리 브랜드가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늘 고민해 왔다. 특히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비자인 은퇴한 운동선수와 시니어 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운동선수들이 겪는 근골격계 부담이나 고령자 분들의 일상 회복에 우리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관련된 기부나 후원, 나눔 프로젝트를 지속해 오고 있다. 더불어 브랜드가 성장할수록 함께 나누는 일도 자연스럽게 커졌으면 한다. Q5) 앞으로 파워풀엑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나 중장기 비전에 대해 말해 준다면. 이제 (주)파워풀엑스를 넓은 의미의 ‘리커버리 라이프케어 브랜드’로 확장하고자 한다. 운동과 회복은 물론 수면, 셀프 케어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하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하는 일이다. 앞으로는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이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파워풀엑스는 전문성과 진정성을 기반으로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 기술과 데이터를 접목하는 일에도 주목하고 있다. 앞으로는 개인별 컨디션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과 경험을 제안하는 일이 중요해질 것이라고생각하기 때문이다. (주)파워풀엑스는 앞으로 시대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일상의 회복을 돕는 동반자로 성장할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주)네이처리퍼블릭(대표 이승정)이 ‘비타페어C PDRN 광채 세럼’을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며 6월 올영세일 기간 동안 특별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주)네이처리퍼블릭의 대표 광채 세럼인 ‘비타페어C PDRN 광채 세럼’은 지난 3월출시된 이후무신사 뷰티 카테고리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데일리 세럼의 신흥 강자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비타민C 유도체와 병풀잎에서 추출한 식물성 PDRN을 함유해 풍부한 수분 공급은 물론 자연스럽고 건강한 광채를 선사한다. 특히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설계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6월 올영세일 기간 동안 10% 할인된 특가로 선보이며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네이처리퍼블릭의 남성 전용 스킨케어 라인 4종도 올리브영에 새롭게 선보인다. ▲아프리카 버드 옴므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아프리카 버드 옴므 올인원 프레시밸런서 ▲맨 인 블루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맨 인 블루 올인원 워시 등 남성 피부 고민에 맞춘 다양하고 실용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한다.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허니 멜팅 립’ 시리즈, ‘블랙빈’ 헤어 케어 라인, 여름철 스테디셀러 ‘캘리포니아 알로에 선스틱’ 등도 최대 4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네이처리퍼블릭은 다양한 피부 타입과 니즈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제품 구성을 완성했다. (주)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비타페어C PDRN 광채 세럼’을 비롯해 브랜드 주요 제품들을 올리브영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이 덥고 습한 여름을 앞두고 강력한 커버 지속력을 선사하는 쿠션과 ‘썸머 핑크’ 색상의 블러셔를 신규로 출시했다. 특히 올리브영 세일인 6월 '올영픽'에 맞춰런칭 기획세트를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VDL은 여름에도 무너지지 않고 메이크업 효과가 지속되는 ‘커버스테인 하이 커버 쿠션’을 선보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무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피부온도가 5.5℃떨어지고얼룩이나 끼임없이 48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 효과를 확인했다. 부드럽게 펴 바를 수 있는 오일 제형에 고농도로 압축한 파우더가 특징으로 적은 터치만으로도 잡티, 모공 등을 가릴 수 있다. 여기에 보습 성분인 초저분자 히알루론산, 천연 보습인자 아미노산 17종, 스쿠알렌 등으로 구성된 포뮬러가 속건조로 인한 화장 들뜸을 방지해 자연스럽고 보송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톤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베이스를 갖춘 4가지 호수가 출시됐고CJ올리브영에서 브러쉬가 포함된 런칭 기획세트로 첫 선을 보인다. VDL의 베스트셀러인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핑크 계열의 색상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딸기 우유가 연상되는 ‘플러팅 핑크’, 뽀얀 라일락 톤의 ‘칠린 라일락’, 자유로운 매력을 더해 주는 ‘보헤미안 핑크’, 코랄 핑크의 정석 ‘잇츠 구아바’, 트렌디한 감성의 ‘하이퍼 핑크’ 등으로 특화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치크 스테인 블러셔는 곱고 섬세한 제형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돼 매끄럽고 은은한 발색을 선사하며 유분기가 많아지는 여름 메이크업에도 제격이다. VDL은 청량한 여름 메이크업을 위한 쿠션과 블러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전국 1,000여 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6월 ‘올영픽’ 행사에 참여해 신제품 런칭 기획 세트를 출시했다. 특히스테디셀러인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본품과 ‘세레니티 프라이머 13ml’ 증정품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판매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강에서는 수상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버스’의 외부 랩핑과선착장 광고를 진행한다. VDL은 소비자들이 직접 촬영한 한강버스 광고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VDL 브랜드 담당자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무너지지 않는 청량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는 신제품과 ‘시원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신제품과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홀리카 홀리카(HOLIKA HOLIKA)가 싱글섀도우 라인인 ‘마이페이브 피스 아이섀도우’의 새로운 컬렉션 ‘선데이 모닝 샤인’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햇살 가득한 일요일 아침,창가에 부드럽게 비치는 빛에서 영감을 받은 7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탁도 없이 맑고 여릿한 색감을 중심으로따뜻한 감성을 머금은 컬러 스펙트럼이 눈가에 자연스러운 생기와 무드를 더해 준다. 컬렉션은 총 7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각기 다른 무드와 사용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얼리샤인’은 맑고 투명한 화이티쉬 피치빔 컬러로눈두덩이 중앙에 터치하면 자연스럽게 눈매를 밝혀 주는 하이라이터 섀도우로 적합하다. ‘슈가 클라우드’는 솜사탕처럼 달콤한 페일 핑크 컬러로베이스 섀도우는 물론 볼에 부드럽게 발라 치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쥬시 모닝’은 상큼한 감성의 페일 애프리콧 컬러로 베이스 섀도우와 치크 겸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환타스틱’은 골드도 레드도 아닌 딱 예쁜 환타빔 컬러로 은은한 펄감을 머금고 있어 하이라이터겸 포인트 섀도우로 생기를 더해 준다. ‘돌체 피치’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피치 컬러로자연스러운 볼터치를 연출할 수 있는 블러셔 겸용 컬러다. ‘레이지 듀’는 잔잔한 화이트펄이 콕콕 박힌 피치 베이지 톤으로눈 아래 애교살에 발라주면 은은하게 빛나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블러쉬 데이즈’는 스트로베리 핑크에 섬세한 펄이 더해진 쉬머 섀도우로애교살에 발랐을 때 러블리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극대화해 준다. 이 중 환타스틱과 돌체 피치는 지난1월 올리브영 N 성수점에서 진행된 ‘미출시 컬러 투표존’에서 고객의 높은 선호를 얻은 컬러로이번 컬렉션을 통해 올리브영 특별 컬러로 출시된다. 레이지듀, 블러쉬 데이즈 두 컬러는 모두 펄이 함유된 제품으로기존의 ‘츄’, ‘허니드피치’, ‘오뜨휘그’ 등에서 선보였던 ‘콕콕이 제형’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텍스처, ‘쉬머콕콕이’를 적용해 더욱 세련된 광택감과 섬세한 펄감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 출시에 맞춰 홀리카 홀리카 브랜드 모델인 배우 최윤지와 함께한 신규 화보도 공개됐다. 화보 속 최윤지는 햇살처럼 투명하고 따뜻한 무드를 담아낸 아이 메이크업 룩을 통해 ‘선데이 모닝 샤인’ 컬렉션의 감성을 고스란히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지는 최근 인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뉴페이스 간호사로 등장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오는 tvN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홀리카 홀리카 관계자는 “선데이 모닝 샤인 컬렉션은 햇살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눈가에 담아낼 수 있는 제품군으로새로운 제형과 올리브영 특별 컬러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최윤지와의 화보를 통해 컬렉션이 지닌 분위기와 무드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브랜드 ‘세니떼’가 ‘레티놀 프로 5000’의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 ‘레티놀 프로 투스텝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번에 리뉴얼 출시되는 ‘세니떼 레티놀 프로 5000’은 기존 레티놀 프로 5000에 함유된 순수 레티놀 5000IU의 주름개선 기능성 심사를 완료해 재출시한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눈가, 이마, 팔자, 입가, 미간, 목 등의 깊은 주름은 물론노화로 인한 모공에 2주간 사용 시 개선 효과가 관찰됐다. 함께 선보이는 ‘세니떼 레티놀 프로 투스텝 마스크’는 1단계 레티놀 프로 5000, 2단계 탄력핏 마스크로 구성된 투스텝 주름 개선 솔루션이다. 1단계는 ‘레티놀 프로 5000’으로 주름 집중 관리를 돕고2단계는 피부에 밀착되는 ‘탄력핏 마스크’가 탄력감과 보습감을 더한다. 2단계 탄력핏 마스크는 아데노신 성분으로 기능성 보고를 완료했다. 세니떼 관계자는 “이번 ‘세니떼 레티놀 프로 5000’ 리뉴얼은 단순한 패키지 변경을 넘어기능성 심사와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순수 레티놀의 효과가 관찰된 의미 있는 리뉴얼이다”며, “세니떼 레티놀 프로 투스텝 마스크’는 레티놀 프로 5000과 아데노신 성분이 함유된 마스크로 구성돼주름 집중 관리와 피부 탄력 케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일상 속 탄력과 주름 개선 루틴을 한층 더 진화시켜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2종은 전국 세니떼 매장과코리아나 화장품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화장품 원료 전문 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주)(254780)가 충남 서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OTC(일반의약품) 전용 ODM OEM 신공장에 대한투자를 확대하며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지난달28일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OTC 전용 신공장과물류창고 건설 투자금액을 기존 180억 원에서 254억 원으로 74억 원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계 변경과 건축 면적 확대에 따른 조치로 공사 시간도 기존 2025년 5월 30일에서 6월 30일로 한 달연장됐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준공필증 수령 등이 6월로 예상돼 종료일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공장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옥남리 23-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지난해 6월 1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사업이 확정된 이후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사회 당시 기준으로 투자금은 자기자본(2023년) 대비 34.9%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공장은 총면적 4,760㎡에 지하 1층, 지상 4층규모이며미국 FDA의 생산 기준에 맞춰 설계돼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OTC 시장을 겨냥해 자외선차단제 등 선케어제품 생산에 주력할 예정이며이미 FDA 인증을 받은 자외선 차단 원료와제조 설비도 확보한 상태다. 신규 시설 투자 공시 (2025년 5월 28일) 실적 면에서도 신공장 효과는 점차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선진뷰티사이언스(주)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225억 원,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37억 원을 기록했다.판관비와 신공장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했으나하반기부터는 신공장 효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는 화장품 원료와계면활성제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동시에ODM 부문에서도인디 브랜드와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 CTK 등플랫폼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DM 사업은2023~2024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비중이 미미했으나올해는 신공장 가동과 함께 수주가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증권사와업계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ODM 매출은 49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손익분기점(BEP)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신공장의 연간 생산능력(CAPA)은 5,000억 원 규모로 향후 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이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블씨엔씨(078520, 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A'pieu)가 앰버서더 NCT 제노와 함께한 신규 화보를 공개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올해 2월 NCT 제노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한 이후 젠지(Gen-Z,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생) 세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어퓨에 따르면, 첫 화보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블로그 등에서 브랜드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35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국내 대표 H&B 채널인 CJ올리브영에서 1분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어퓨의 핵심 컬러인 파스텔 톤을 배경으로 NCT 제노 특유의 청량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맑고 순수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한 NCT 제노의 표정과 스타일링은 어퓨가 지향하는 순수하고 감도 높은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신제품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워터락 톤업 선쿠션 라벤더’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미백과 주름개선까지 가능한 3중 기능성 톤업 쿠션으로 밀키 라벤더 컬러가 피부의 노란기를 자연스럽게 보정해 준다. 또24시간 수분 지속, 톤업과메이크업 밀착력 개선 등 다양한 임상 결과를 통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어퓨는 화보 공개와 함께 올리브영 온라인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분할 컷 포토 스타일의 NCT 제노 기프트와 어퓨의 베스트셀러 '워터락 피니셔 UV 톤업 벨벳'과‘워터락 피니셔’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선보이며오는 6일까지 37% 할인가에 제공한다. 어퓨는 올해 NCT 제노와 함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군을 선보이며 색조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올리브영, 무신사 등 뷰티 버티컬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소통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장은 “이번 신규 화보는 어퓨가 지향하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Z세대 소비자와의 감성 접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제품력을 연결한 감각적인 콘텐츠 중심의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31일서울 용산 본사에서 플라스틱 없는 페스티벌 '판타스틱 데이(FANTASTIC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오늘(2일) 밝혔다.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레스 플라스틱, 위아 판타스틱(LESS PLASTIC. WE ARE FANTASTIC!)’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앞장선 1,000여 명의 ‘판타스틱 크루’가 함께 모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일상 속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 1부에서는 다양한 판타스틱 크루가 실천해 온 다양한 플라스틱 절감 활동을 소개하고가수 스텔라장과 홍대광,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담당자가 함께 플라스틱 절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5층 아모레가든에서 진행된 2부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용기 수거 프로세스를 비롯해 라네즈, 이니스프리, 한율 등 플라스틱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 체험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제로 플라스틱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소셜 벤처존(나누, 오이스터 에이블, 제4의공간) 등 다채로운 부스를 선보였다. 행사 참가자들은 공병을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 용기 수거존 등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브랜드 집기를 재사용하고다회용 용기와식기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모레퍼시픽은 행사에 참여한 판타스틱 크루 1인당 1만 원을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하며플라스틱 절감 실천에 동참한 크루들의 뜻깊은 참여에 가치를 더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캠페인의 취지를 더 많은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30일부터 7월 27일까지 서울 용산 본사 1층 AP Cabinet에서 ‘Sustainable is Beautiful(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선)’ 전시를 개최한다. 일상 속에서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기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 아름다움으로 재탄생시킨 5명의 크리에이터 크루(김하늘, TRU, 심형준, tuuk, 오유경) 작품과 아모레퍼시픽 디자이너들의 지속가능 디자인 프로젝트 결과물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메타폴라아로마(주)의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올릭(ORLIC)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문 전시회인 ‘2025 코스모뷰티 서울(COSMOBEAUTY SEOUL 2025)’에참가해자연성분을 활용한 혁신 기술의 제품을 출품해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39회를 맞이한박람회는 화장품, 피부관리, 헤어두피, 뷰티기기, 원료, 포장, 이너뷰티, 퍼스널케어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B2B 전문 전시회로국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올릭(ORLIC)은 자연 유래 성분과 기능성 원료를 중심으로 한 독창적인 포뮬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뷰티 솔루션’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메타폴라아로마(주)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기반으로 한 R&D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고기능, 고안정성 포뮬러를 자체 개발해다양한 브랜드와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올릭 부스에서는 ▲타블렛 다이브 폼 클렌저 ▲셀프핏 미스트 크림&로션 ▲매직 모델링팩 등 고기능, 고편의성을 갖춘 신제품들이 전시됐으며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외 바이어 150여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했다.특히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북미 등 다양한 지역의 바이어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진행해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높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포뮬러는 제품력뿐아니라 사용 방식과 제형의 차별성을 바탕으로 바이어들로부터 ‘새롭고 흥미롭다’, ‘시장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올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브랜드기술력과 철학을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박람회 이후 구체적인 샘플 요청과 후속 미팅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글로벌 진출의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