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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계면활성제 프리 가용화 시스템 Oligomer Complex 활용한 플라보노이드류의 Caffeic acid 가용화 소재 개발과 효능 검증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은 식물에 존재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항산화 효능을 바탕으로 피부 미백, 항염, 주름개선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분들은 안정성, 난용성 등의 문제로 인해 화장품 제형 적용에 어려움이 있다. 또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니즈가 클린, 그린 메가 트렌드로 변화하면서 플라보노이드류와 같은 성분들의 효능을 유지하며 트렌드와 부합되는 제형에 적용하는 것은 더욱 까다로워졌다. 바이오제닉스의 핵심 원천 기술인 Oligomer Complex 공법은 계면활성제 프리, 알코올 프리를 기본 구조로 분자의 구조적 특성을 활용해 복합체를 형성, 가용화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난용성, 안정도 등의 이슈가 있는 고부가 가치 원료들의 가용화 시스템으로서 카페인, 살리실산, SOD(Superoxide Dismutase), Ferulic acid 등 다양한 구조와 효능의 성분들을 적용해 제품화했다. BioGenics Oligomer Complex technology 본 연구에서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Caffeic acid를 Oligomer Complex 플렛폼에 적용해 안정화했고 이에 대한 효능 평가 결과를 제시했다. 화장품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사용되는 원료에 대한 안전성, 안정성, 환경 이슈가 부각되고 있으며 이의 결과로 대부분의 원료가 클린 컨셉과 천연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특히 화장품 소재에 이용되고 있는 가용화제의 경우 대부분이 합성 계면활성제와 알코올류의 유기용매로서 클린 트렌드에 부합되는 소재의 가용화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계면활성제 프리 가용화 시스템인 Oligomer complex 공법을 사용해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난용성 물질인 Caffeic acid의 가용화 복합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제품화해 다양한 제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천연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다양한 피부 효능이 증명되고 있으며 특히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학물질의 일종으로서 분자당 페놀그룹이 1개 이상 있는 것으로 특징지어지며 일반적으로 타닌, 페닐프로파노이드(플라보노이드, 리그닌 등)로 분류된다. 페놀은 벤젠의 수소 원자 하나가 히드록시기로 치환된 것이며 폴리페놀은 2개 이상의 히드록시기로 치환된 것이다. 페놀 분자가 2개 이상으로 구성된 분자 물질로 커피, 코코아, 녹차, 적포도주 등에 함유돼 있고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유익한 물질이다. 이들 물질은 이러한 유익한 피부 효능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물에 대한 용해도가 매우 낮아 화장품 소재로서 사용이 매우 까다롭고 현재까지 소수의 원료들에 한해 합성 계면활성제를 적용한 Micelle로 일부 가용화해 화장품에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들어 수주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분기 성수기 진입과 함께 리드 타임이 길어지면서 우상향 모멘텀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849억 원을제시했다.분기 최대 실적으로 사상 처음으로 매출 8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20억 원으로 종전 추정치 116억 원, 컨센서스 113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한 달 전 38,000원에서 60,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852억 원, 영업이익120억 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현대차증권은843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 유안타증권은 매출액 830억 원, 영업이익 115억 원을 각각 전망했다. 하나증권 박은정연구원은 "연간 가이던스로 전사 매출 10% 성장을 제시했지만수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2분기에도 당초 예상을상회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추가 장치 설치와 생산능력 확대 효과가 나타나외형이 확대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펌텍코리아 2024년 2분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올해 2분기는 전통적으로 화장품 업계가 강세를 보이는 성수기지만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고객사의 수출 물량 확대로 대량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리드 타임이 길어지면서 전반적으로 계절성이 약화하는 모양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국내 Big2 브랜드사향 수주는 완연한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 국내 인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이 이어지면서 한국 ODM OEM사들의 해외 수주도 증가하는 추세이다"고 제시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펌텍코리아는 대형사보다 중소 인디 브랜드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 과거에는 소량을 자주 수주하는 형태였지만최근 주문 물량의 단위가 증가했다"며, "전략 제품인 스틱과 펌프 제품이, 부국티엔씨의 경우 튜브 수요가 강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미국 아마존 판매 호조와 인디 브랜드 물량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수주 볼륨이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더마 브랜드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색조 부문은 국내H&B 입점 제품, 일본의 신제품과 대표 제품이 펌텍코리아 용기를 사용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펌텍코리아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펌텍코리아는 상반기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해 생산능력확보하는 데주력하고 있다. 2분기 중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사출기, 인쇄 기계, 스틱 조립기를추가하는 등 증설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리드타임이 2개월에서 절반으로 축소됐지만 내년 7월 4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40%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국티엔씨는 올해 초 PE 튜브라인 증설해 늘어난 수요를 비교적 적시 대응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알루미늄 튜브 공장이 준공돼 이후 PE 튜브 생산 물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연말에는 사용 층수 확대를 통해 생산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유정 연구원은 "쏟아지는 수주 물량으로 특정 기간, 특정 제품에 대한 공급 부족 현상이 있었지만지난해부터 증설 물량 투입과 자동화 라인 전환을 추진하면서 점차 해소할 수 있을전망이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토털 화장품 뷰티쇼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올해보다 2배 확장된 규모로 코엑스 1~3층까지 전관을 사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메쎄와 리드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4 인터참코리아’는 올해 22회째로 개최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문 전시회다. 매년 50여 개국에서 약 3,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해 해외 바이어가 직접 찾는 글로벌 전시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인 국내외 494개 사 652개 부스가 참여하고 25개국의 해외 바이어 2,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방문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 기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한 B2B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024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인 ‘2024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와 동시 개최해 화장품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초 글로벌 토털 B2B 전문 뷰티쇼가 될 예정이다. 2개 전시회는 사전 등록하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사전 등록은 인터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 주최 측은"역대 최대 규모인 200여 개 사에서 실질적인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요 국가의 해외 빅바이어를 직접 초청, 검증하는 등 대규모 오프라인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미주, 유럽, 일본, 동남아 신흥국 등 200여 개 사의 실질적인 바이어 초청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과협력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All About That Beauty Seminar를 통해 뷰티, 화장품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 그리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산업의 미래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 화장품 산업의 전문가들과 최신 정보와실전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참관객이 최신 정보를 습득할 기회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메저커머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과 트렌드를 모두 사로잡은 제품과 기업을 선정하는 어워드도 진행한다. 참가기업들의 브랜딩 강화와홍보를 위해 AVING News와 협업해 전 세계로 현장 라이브 방송을 송출한다.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이 행사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아니라 참가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높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 주최측은 "이번 행사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토털 뷰티쇼로산업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확대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바이어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MINNIE)를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고 오늘(18일) 밝혔다. 메디힐은 민니와 함께 선보일 더욱 매력도 높은 콘텐츠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계획이다. 민니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2024년 월드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글로벌 대세 스타임을 입증하고 있어메디힐과 민니가 만나 해외 시장에서 선보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민니는 태국에서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K-POP 아티스트로민니와 함께하는 메디힐에도 남다른 관심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힐은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글로벌 모델 민니와 함께한 첫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민니는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차분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 무대 위 파워풀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첫 화보컷 공개를 시작으로 민니는 글로벌 모델로서 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메디힐의 얼굴을 대표하게 된다. 메디힐은 민니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해외 팬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메디힐 관계자는 “민니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특유의 대담함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POP 아이돌로서의 활동은 물론 작사, 작곡,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드러내며 해외 무대에서 맹활약 중이다”며, “뛰어난 스타성은 물론 세계적인 영향력을 자랑하는 민니와탁월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상품 카테고리를 폭넓게 확장하며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메디힐이 갖는 공통점에 주목해 민니를 글로벌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메디힐은 마스크팩과패드 카테고리에 'PLAVE(플레이브)', 스킨케어 카테고리에 'TWS(투어스)'를 모델로 공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여기에 대세 ‘민니’까지 글로벌 모델로 합세하며 보다 입체적인 모델 마케팅을 더해가게 됐다. 메디힐은 다양한 제품 특성은 물론MZ세대부터 기성세대에 이르는 폭넓은 소비자층을 아우를 수 있는 멀티 모델 전략으로 국내외로 폭발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자)아이들 민니와 함께 브랜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가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메디힐과 민니가 함께 선보일 다채로운 활동들에 더욱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코와 헝가리에서 화장품 등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충남도(지사 김태흠)는 17일(현지 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시아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판아시아, 시비(CB)선라이즈, 알트캐시프로 등 현지 24개 기업이 참석해충남도가생산 중인 화장품 등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보였다. 충남도에서는 화장품과 김, 홍삼, 고춧가루 등 식품분야와 동물사료, 건설자재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해총 58건, 593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이를 통해 2건, 1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36건, 398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이 중 특히 금산인삼협동조합은 5년간 100만 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눈길을 끌었다. 이날 상담회에는지난 11일부터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가 참석해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현지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도내 참여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은 앞선 지난 13일(현지 시각) 체코 프라하 무역관과 대형마켓을 방문해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수출 가능성을 살폈다. 지난 14일에는 프라하 그랜드타워호텔에서 ‘충남-프라하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또 수출상담회를 열어총 71건, 786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4건, 230만 달러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안톤 우낙 체코상공회의소 체한협력위원회 위원장, 야나 함로바 체코-코리아 협회장, 현지 기업인과 바이어,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축사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울타리가 아닌 친구’라는 체코 속담을 인용하며 친근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수출과 무역수지 전국 1∼2위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수출 1,000억 달러도 달성하는 등 한국 경제의 성장엔진과도 같은 지역이다”며, “이번에 검은 반도체인 김,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등 강소기업들과 함께 왔다.이번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수출이 증가하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남해외시장개척단은 체코와 헝가리에서129건, 1379만 달러 수출상담과103건, 833만 달러 계약 추진, 6건, 334만 달러 양해각서(MOU) 체결의 성과를 달성했다. 중앙유럽에 위치한 체코와 헝가리는 유럽연합(EU) 시장 진출 교두보로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체코와헝가리에 대한 교역액은 120억 달러, 흑자율은 83%를 기록했다. 이 지역에는 또 삼성전자와 SK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진출해 있고한류와 K-팝 등의 영향으로 한국 제품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와 체코, 헝가리의 기업인들이 서로에게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지난달15일부터 나흘간 개최된 미국 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피부 장벽 기능 강화 원료와 염증 억제 원료의 실험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81회를 맞은 미국 피부연구학회 학술대회(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SID 2024)는 전 세계 피부, 자가면역질환 전문가와 글로벌 제약기업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지난달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네오팜 연구진은 자사 자체 개발 원료 ‘리피모이드(Lipimoide™)’가 필라그린과 로리크린의 발현을 촉진해피부의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에이엠피아마이드(AMPamide™)’가 아토피 피부염 등과 같은 피부 염증 상태에서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유용할 수 있음을 밝혔다. 네오팜 연구진은 리피모이드 원료가 지질 합성 효소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장벽 강화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시켜 피부 장벽 기능 강화에 효과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전 연구 결과에서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이라는 성분이 필라그린과 로리크린 발현을 촉진해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는데이번 연구로 인해 리피모이드가 레스베라트롤보다 피부 장벽 강화에 더 효과적임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지원 과제로 선정되어 연구 중인 에이엠피아마이드가 피부 염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켜 염증성 피부 질환 완화와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해당 원료는 항염증 원료로 알려진 마데카소사이드(Madecassoside)보다 더 강력한 염증성 사이토카인 억제 효과를 보여 차세대 염증 억제 원료로 주목받았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리피모이드와 에이엠피아마이드의 특성은 피부 장벽 강화와 염증성 피부 질환을 위한 화장품과의약외품 개발에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두 원료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친환경 맞춤형 기능성 소재로쿠션 파운데이션 용기 개발에 적극 나선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주)는GS칼텍스(대표이사 허세홍)와 손잡고 화장품 용기 소재 개발에 나선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판교 사옥에서 ‘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이사,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업은 소재 연구 단계부터 화장품 용기에 특화해 개발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코스맥스는 GS칼텍스를 통해 쿠션 파운데이션 용기 맞춤형 기능성 소재인 ‘코스맥스 PP(폴리프로필렌)’를 확보하고 독점 공급 권한을 갖는다. 양사는 향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화이트바이오(친환경 소재와에너지) 분야 협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규 개발한 ‘코스맥스 PP’는 제형이 접촉하게 되는 쿠션 내용기의 안정성을 강화한 기능성 소재다. K-쿠션 제품의 글로벌 수출이 증가세인 만큼 보관 기간과물류 환경, 운송 과정 등 가혹조건에서의 변형 가능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코스맥스의 2024년 1분기 쿠션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8% 성장했다. 같은 기간 선케어 쿠션 카테고리 매출액은 약 234% 증가했다. 관련 수요가 높아지며 코스맥스만의 유화공정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킨-케어링 쿠션’ 등 새로운 유형의 제품 개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K-쿠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GS칼텍스와 함께 용기에 특화된 신규 소재를 개발하게 됐다”며, “맞춤형 소재 개발과기술 협업을 통해 패키징 솔루션 부문에서도 코스맥스만의 No.1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연내 고객사를 통해 신규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쿠션 화장품을 선보이고차세대 K-쿠션 제품에도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초소형 레이저 원천기술 기반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라메디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나타냈다. 개장 직후에는 250%까지 상승하며 공모가의 3배 넘게 오르기도 했다. 다만, 이후 기세가 약해지면서 50% 대 상승에 그쳤다. 오늘(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메디텍은 공모가(16,000원) 대비 8,550원(+53.44%) 오른 24,550원에 장을 마쳤다. 라메디텍은 상장일인 이날 시초가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공모가 16,000원에 시초가 50,000원으로 출발한 라메디텍은 장 초반 250%까지 급등하며 56,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이른바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인 64,000원에 이르지 못하고 상승분을 반납하기 시작했다. 오전 내내 38,000원 선에서 움직였던 라메디텍은 오후 들어 32,000선으로 내려갔으며 오후 2시 이후에는 3만원선까지 무너졌다. 기세를 잃은 라메디텍은 장중 23,150원까지 주저 앉기도 했다. 라메디텍은 지난 2012년 설립된 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 기반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피부미용과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전문가용인 ‘퓨라셀-MX’와 ‘퓨라셀’, 홈케어용인 ‘퓨라셀-ME’, 피부질환 치료기기 ‘케어빔’ 등이 있다. 의료미용기기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발맞춘 라메디텍의 상장은 일찌감치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라메디텍은 5월 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라메디텍은 이번 상장에서 129만 8,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주당 10,400원~12,700원으로 상단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164억 9,000만원이다. 라메디텍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2,278개 기관이 참여해 1,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희망 공모가(10,400원∼12,700원) 밴드 상단을 넘긴 1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6월 5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청약은 2,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 약 5조 5,000억 원을 모았다. 라메디텍은 상장으로 조달된 자금을 생산시설 확장과 병원용 데스크 레이저 채혈기, 채혈과혈당 측정기, 데스크형 복합 기능 피부 미용기기, 만성질환 관련 진단 시스템, 레이저 약물 전달 시스템 등의 연구개발(R&D)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5월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라메디텍은 독자적인 연구로 초소형 레이저를 설계해 이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며, “자체 핵심 원천 기술을 응용한 의료, 미용기기 전반에 걸친 핵심 사업 전략을 갖춘 기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유일의 초소형 레이저 기술 상용화를 통해 K-뷰티 시장부터 메디테크 영역까지 차세대 혁신 디바이스 기업으로 성장해 글로벌 레이저 헬스케어 산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씨와이(CY)가 일본 B2B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주)씨와이는 오늘(17일) B2B 화장품 특화 스마트 뷰티 플랫폼 COS247이 일본의 (주)라쿤커머스가 운영하는 일본 도매사이트인 슈퍼 딜리버리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을 일본 B2B 도매 시장에 진입시킬 수 있는 신규 판로가 확보됐다. (주)씨와이는 글로벌 IT 기업들과 클라우드 파트너 에코 시스템을 구축한 IT 전문 기업으로 디지털 기반 한국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뷰티 플랫폼 COS247을 운영하고 있다. (주)씨와이는 이번 슈퍼 딜리버리와의 협업을 통해 도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K-뷰티 특별관 페이지, 배너, SNS, 블로그 등을 통해 한국 화장품 기업과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라쿤커머스의 관계자는“일본의 중소 유통사와 벤더가 없는 대형 바이어 층에서 한국 화장품 사입에 대한 관심이 많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영득 (주)씨와이 대표는 “COS247은 경쟁력 있는 한국 화장품 기업과 브랜드의 다양한 프로모션 제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바이어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과 조건은 COS247이 마련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칙칙한 피부의 원인이 되는 기미와 모공을 개선하는 ‘글루타치온 앰플 샷’을 출시했다. 글루타치온 앰플 샷은 글루타치온과 비타민B12가 2중 코팅된 45만개의 초미세 스피타치온 리들(SPITATHIONE REEDLE™)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해피부 미백을 돕고 처진 모공을 케어하며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 핑크 스피타치온 리들은 맥스클리닉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해1차 정제된 스피큘에 2차 유효 성분인 글루타치온과 비타민B12를 2중 코팅해만들어진 것으로핑크 스피큘이 속기미를 잡아 피부를 한 톤 밝혀주고 화이트닝 케어에 도움을 주어 깊숙이 차오르는 맑은 안색을 만든다. 또 피부 회복에 도움을 주는 펩타이드와 콜라겐 성분이 모공에 탄력을 부여하고 강력한 진정 효과를 가지고 있는 ‘4가지의 슈퍼 센텔라 성분’과 ‘야생분홍바늘꽃추출물’이 자극된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 준다.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피부 저자극, 속 기미와 모공 개선에 대한 임상테스트를 통과한 토닝 앰플 샷이다”며, “마이크로 핑크 스피큘과 슈퍼 센텔라와 분홍바늘꽃추출물의 2중 케어로 기미, 모공 케어와 진정 작용을 통해 바르는 즉시 칙칙한 피부에 핑크빛 활력이 생기고 톤이 정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맥스클리닉 신제품 ‘글루타치온 앰플 샷’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함께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KLPGA 빌딩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인 엘앤피코스메틱(주)(이하 메디힐)과 함께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된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부터 메디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특히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가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면서 대회의 규모와 지원이 확대돼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경기에 대한 열기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인식에 참석한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국내 최고의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인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저변 확대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주니어 육성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를 메디힐이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여자골프의 화수분 역할을 하는 본 대회가 메디힐을 만나 더욱 멋진 대회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유소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 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에서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또 올해부터 메디힐과 함께하게 되면서 청소년부 상위자(최대 6명 예정)에게 메디힐 유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부 우승자에게는 2025시즌 KLPGA 정규투어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추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대회는 미래의 한국여자프로골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출신으로는 이소영(27, 롯데), 유해란(23, 다올금융그룹), 임희정(24, 두산건설 We've), 이가영(25, NH투자증권) 등이 국내외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글로벌 화장품 TOP 10을 목표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메디힐은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에서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을 개최했고2022년부터 KLPGA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해 국내외 8명의 선수를 후원하며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오늘(17일)부터 7월 4일까지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와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인증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조사/일반컨설팅 ▲통번역 ▲역량강화 교육 ▲특허/지재권 ▲서류대행/현지등록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관리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디자인개발 ▲홍보동영상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무역보험·보증 등이다. 참여기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초보▲유망▲성장▲강소로 구분해3천만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내수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거나1,000달러 미만 기업이며, 초보는 수출액 1,000달러~10만 달러 미만 기업, 유망은 수출액 10~100만 달러 미만,성장은 수출액 100만~500만 달러 미만,강소는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2차 사업 현황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5월 8일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대책'의 내용을 반영해2023년도 수출액이 100만불 이상이고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20% 이상인 ‘수출 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최대 1억 원→최대 2억 원)하는 등 수출 스케일업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차 공고에서는 약 300개사 내외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선정된 기업은 올해7월 1일부터 사용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소급해바우처로 활용할 수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월 4일까지 수출바우처 누리집(www.exportvoucher.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신청 관련 문의는 수출바우처지원센터(055-752-8580)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의 이로움으로 나만의 건강한 균형을 찾아주는 브랜드 한율이 신제품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를 출시한다. 보들은행잎 라인에는 피지 조절에 특화된 '은행잎'과 탄력에 효과적인 '펩타이드' 성분의 조화로 탄생한 '은행잎 비건펩타이드™'를 공통으로 담았다. 일반 펩타이드보다 3배 더 강력하게 모공을 조여주는 한율만의 특효성분으로모공의 부피와 면적을 줄이고 피부 요철을 매끈하게 가꿔줘모공 속, 벽, 결 3중 입체 케어가 가능하다. 신규 라인의 대표 제품인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은 모공 개선 특효성분을 24% 담았으며인체적용시험을 통해 8시간 만에 모공이 45% 작아진 모공축소 효과를 확인했다. 여름철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산성 워터 포뮬러가 끈적임 없이 모공 속까지 빠르게 흡수되며피지 과다 분비로 커진 모공이 고민인 수분 부족형 지성과일반 지성 타입이 쓰기 적합하도록 개발됐다. 함께 선보이는 '보들은행잎 모공핏 마스크'는 모공이 가장 많이 보이는 코부터 양볼까지 얼굴 중안부에 맞춰인체공학적으로 개발된 특화 마스크 시트다. 모공핏 세럼과 함께 사용하면 중안부 모공을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피부에 초밀착되는 쿨링 겔 시트가 모공을 수축해 주고떼어낼 때는 필름화된 시트가 찢김 없이 한 번에 각질과 노폐물을 정리해 준다. '한율 보들은행잎 모공핏 세럼&마스크'는 오늘(17일)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이며7월 1일부터 아모레몰과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온라인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이커머스 전문 웹 에이전시 디앤디랩이 엘앤씨퓨처랩의 AI 화장품 추천 플랫폼 ‘아임타입(IM TYPE)’의 온라인 몰과 키오스크 환경을 통합 구축했다. 아임타입은 400만 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를 지닌 룰루랩과 3,000건의 임상 연구 데이터를 보유한 임상시험기관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임상 기반 화장품 플랫폼이다. 진단을 통해 나온 피부타입(SATI)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제품을 추천한다. 디앤디랩은 NHN커머스의 쇼핑몰 제작 솔루션 ‘샵바이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아임타입의 피부타입 자가진단과 AI 제품 추천 시스템을 접목한 올라인 몰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국내 최초 1대1 쇼핑몰 제작 전담 서비스 ‘NHN커머스 해드림’ 전문가를 통해 고객사 니즈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 개발, 외부 연동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구축 과정에 활용된 NHN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은 최신 IT 기술인 ‘마크(MACH)’를 접목해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은 원하는 기능을 조합해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쇼핑몰을 구현할 수 있다. (MACH : Microservices based(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 API-first(API 중심 디자인), Cloud-native SaaS(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Headless(헤드리스))특히 디앤디랩은 샵바이 프리미엄의 헤드리스(Headless)) 특히 디앤디랩은 샵바이 프리미엄의 헤드리스 기술을 통해 아임타입 온라인 몰과 연동된 키오스크 환경을 추가 구축해온-오프라인 채널에서의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온라인 몰에서의 자가진단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의 키오스크를 통해 상세한 피부 진단이 가능하며추천받은 화장품은 QR코드를 스캔해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디앤디랩 관계자는 “샵바이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분리된 헤드리스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접속기기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며, “아임타입과 같이 온라인 과키오스크 등 여러 고객 맞춤형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샵바이를 활용한 성공적인 개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기재, 표시를 위반하거나 기능성 심사를 받지 않은 기능성화장품을 수입대행형 거래로 알선, 수여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30일부터 6월 15일까지 고밤비, 동구밭, 바르니, 설은화장품, 세이무역상사, 코브네트웍스 등 6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과징금과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5월 30일 동구밭이 ‘올바른 샴푸바 중건성용’, ‘수분가득 약산성 샴푸바’와 관련한 기재, 표시 위반으로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적발로 동구밭은 문제가 된 품목의 판매업무정지 15일을 갈음한 과징금 237만원을 부과받았다. 6월 들어서는 3일 세이무역상사와 바르니 등 2개 업체가 가장 먼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2개 업체 모두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가 문제가 됐다. 세이무역상사는 ‘마담행 애크니 클리어 솝’, ‘마담행 플로리쉬&블리스 콜론 솝’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를 한 점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6월 14일~9월 13일) 행정처분을 받았다. 바르니는 ‘베비니아 세라이드 스틱밤’, ‘베비니아 세라이드 유아 청결제’, ‘베비니아 세라이드 산양유 로션’과 관련,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광고행위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6월 14일~8월 13일)의 제재 대상이 됐다. 식약처는 6월 10일 설은화장품에 ‘설렙립밤’의 표시기재 전부 미기재를 문제 삼아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6월 20일~9월 19일) 처분을 내렸다. 6월 12일에는 코브네트웍스가 ‘슈퍼굽 supergoop! 언씬 선스크린 SPF40(50㎖)’의 판매업무를 1개월(6월 24일~7월 23일) 정지당했다. 식약처는 코브네트웍스가 기능성 심사(보고)를 받지 않은 기능성화장품을 수입대행형 거래로 알선, 수여한 것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판단했다. 6월 13일에는 고밤비가 화장품 ‘오하이오후르블룸립밤’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광고하거나 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실시해 행정처분 명단에 포함됐다. 식약처는 고밤비에 문제가 된 화장품 ‘오하이오후르블룸립밤’의 광고업무를 2개월(6월 14일~8월 13일)간 정지토록 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5월 30일~6월 15일)
# 진세너지 B(하이드롤라이즈드홍삼사포닌)멜라닌 생성 억제와 in vivo 미백 효과 현대 사회에서는 평균 기대 수명이 증가하고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한 생활 뿐아니라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중요시되며 특히 외모 중심의 문화로 건강하고 매력적인 피부를 가꾸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피부 미용 제품과 기술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다. 피부에 생기는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 침착은 자외선과 화학 물질 등의 외부 요인과 유전적, 내분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피부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Tyrosinase는 이러한 멜라닌 생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Tyrosinase는 티로신의 하이드록실화와 도파의 산화를 매개해 멜라닌을 생성한다. 이러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고 엷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화장료가 개발돼 왔다. 하이드로퀴논, 아스코르빈산, 코지산, 그리고 글루타치온과 시스테인과 같은 물질이 이에 활용된다. 그러나 이러한 화학물질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며 냄새가 나거나 색이 변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유해하지 않고 변색이나 변취가 없는 식물유래 추출물이 주목받고 있다. 인삼(Panax ginseng C.A. Mayer)은 우리 고유의 생약으로서 지금까지 많은 분야에서 이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진세노사이드가 주된 약리 효과를 나타낸다. 인삼은 다양한 형태로 제조되며 고온에서 2~3일 걸쳐 여러 번 찌고 말려 홍삼으로 제조하거나 미생물로 발효시킨 발효 인삼, 발효 홍삼을 제조하면 약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의 약리효과가 높아지거나 함량이 높아진다. Ginsenenergy B의 Tyrosinase activity 억제(A), DOPA 산화활성 저해 효과 이렇게 인삼이나 홍삼의 약리 성분이 강화된 물질은 하이드롤라이즈드 홍삼사포닌이라 불리고 있다. 이러한 하이드롤라이즈드 홍삼사포닌은 피부에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며 주름개선, 각질 세포 보호, 여드름 예방과 치료, 피부 탄력성 증가 그리고 콜라겐 분해 억제 효과 등이 보고되고 있다. 자사에서는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효소처리 홍삼사포닌에서 미백효과를 확인해 미백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개발하고자 했다. 다양한 분리 정제 기술을 이용해 하이드롤라이즈드홍삼사포닌(Ginsenergy B)을 개발했고 Ginsenergy B의 미백 효과를 확인했다. Ginsenenergy B의 세포독성평가 통계학적으로 유의(p<0.01)하게 증가했으며 농도 의존적인 것을 확인했다(그림1A). 결론적으로 mushroom tyrosinase를 이용한 미백 효능시험에서 Ginsenergy B는 tyrosinase activity 억제함으로 미백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미국 코스트코 입점 매장을 250개로 확장하며현지 헤어케어 시장 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닥터포헤어는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뉴저지, 뉴욕 등 주요 5개주의 매장 50곳에 처음 입점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폴리젠 샴푸 750ml’ 더블 기획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선보인 닥터포헤어는 론칭 3주만에 18만 세트 완판을 기록하며미국 시장에성공적으로 진출했다. 10년 넘게 두피케어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쌓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닥터포헤어의 차별화된 제품력이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은 닥터포헤어는 올해 6월 코스트코와의 계약을 연장하고입점 매장 수를 250개까지 확대하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는 독자 개발한 핵심 기술 ‘폴리젠 콤플렉스™’를 적용한 탈모완화, 두피강화 기능성 제품으로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올리브영 어워즈 샴푸 부문을 수상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권규원 닥터포헤어 부사장은 “닥터포헤어가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바로 ‘신뢰’와 ‘확신’을 주는 브랜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십수 년간 연구해온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가치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포헤어는 10년 넘게 쌓아온 두피 솔루션 노하우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는 수면 시간과 질을 모두 잡은 신형 아쉬아간다 추출물 건기식을 선보인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면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국내에서 아쉬아간다로 수면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은 코스맥스엔비티가 처음이다. 아쉬아간다는 고대 인도 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도 기록된 전통 원료다. 예로부터 '수면 체리'라고 불릴 정도로 수면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일반적인 요인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밖에 인도 전통 의학에서 자양강장과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아쉬아간다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수면 질 전반에 걸친 개선이 확인됐다. 특히 이른바 '깊은 잠'이라고 불리는 회복성 수면(RSQ-W) 점수에서 위약(플라시보) 섭취 대조군 대비146% 개선됐다. 수면 효율과 총 수면 시간도 대조군 대비 각각 7배, 3배 가량 증가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이처럼 수면의 질과 효율을 높여주는 아쉬아간다의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부원료로 식물성 멜라토닌을 조합한 신제품을 개발했다. 식물성 멜라토닌은 최근 수면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소재다. 멜라토닌은 뇌가 어둠을 감지하면 분비하는 호르몬으로 수면 도달 시간 개선과 시차적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에 코스맥스엔비티는 아쉬아간다와 식물성 멜라토닌이 상승 효과를 낼 수 있는 원료 조합을 개발했다. 일단 식물성 멜라토닌 성분으로 생체 리듬을 조절해 수면을 유도하고 아쉬아간다 추출물이 스트레스와불안을 억제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회복성 수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리다. 식물성 멜라토닌과 아쉬아간다 추출물의 상승효과로 수면 시간 증가를 비롯해 ▲입면 후 각성 시간 감소 ▲수면 효율 증가 등 전반적인 수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현대인들이 전연령대에 걸쳐 수면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쉬아간다와 식물성 멜라토닌 조합으로 수면 효율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고객사를 통해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맥스엔비티는 오는 19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시회인 '2024 HNC 엑스포(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에 참석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쉬아간다 추출물 복합 성분을 비롯해 초소형 기술 '아담' 등 다양한 신소재, 제형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세라젬이 올인원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선보인다. 세라젬은 집에서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뷰티 디바이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를 출시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고주파, 초음파 등 피부 건강을 위한 4가지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하나의 기기로 탄력, 각질 관리 등 폭넓은 스킨케어를 받을 수 있다. 대형 터치 스크린으로 케어 프로그램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유선 방식을 채용해 고출력을 구현하면서 샷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피부 유형과 컨디션에 따라 퍼스널, 프로페셔널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에는 구체적으로 ▲각질 케어와 성분 흡수에 특화된 토닝샷 ▲피부 탄력을 위한 퍼밍샷 ▲페이스 라인을 정리해 주는 실키샷 ▲피부 진정과 수분 손실 방지를 돕는 카밍샷 등의 기술이 적용됐다. 각 기능별로 개별 핸드피스를 도입하고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헤드부는 괄사형과 돌출형 등 기능에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크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토닝샷은 순간 전압으로 피부에 미세한 홀과 흡수 통로를 일시적으로 형성하며 각질을 제거하고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되도록 돕는다. 퍼밍샷은 고주파, 실키샷은 미세한 전류를 통해 각각 탄력과 피부결 정돈을 촉진한다. 카밍샷은 물방울 리프팅 시술에 적용되는 듀얼 초음파 기술로 3㎒, 10㎒ 두 가지 파장의 진동 에너지가 표피와 진피층을 자극해 콜라젠 활성화와 수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전국 130여 개 웰카페 등 오프라인 매장과 셀루닉 공식몰을 통해 체험,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출시 기념으로 셀루닉 공식몰에서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셀루닉 X 오셀라스 스파’ 화장품 7종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일상 공간에서도 전문적인 수준의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멀티 케어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4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으로 터치스크린 등 편의성도 대폭 강화된 만큼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최초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조선미녀’를 전개하는 구다이글로벌에 인수됐다. 이번 '라카' 인수로 구다이글로벌은 지난달 인수한 티르티르와 함께 세계 3위 규모의 일본 뷰티 시장에 강력한 포트폴리오 체인을구축하게 됐다.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는 오늘(17일) 구다이글로벌(대표 천주혁)이 일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색조 브랜드 ‘라카’ 운영사인 라카코스메틱스 지분 약 88%를 425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라카코스메틱스 창업자인 이민미 대표는 이번 M&A로 브랜드 창립 7년 만에 보유 지분 전량을 297억 원에 매각했다. 이 대표는 ‘라카’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서 브랜드 운영과 성장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2019년 탄생한 ‘라카’는 광고 디렉터 출신 이민미 대표의 첫 뷰티 브랜드로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로 시작부터 업계의 남다른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다. 특히 론칭 6개월 만에 전국 올리브영 700여 개 매장에 입점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던 ‘라카’는 2020년 일본 최대 오픈마켓인 큐텐재팬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라카의 대표 제품인 ‘프루티 글램 틴트’는 11분기 연속 포인트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판매량과 판매액 전 부문 1위를 달성해틴트와 립스틱 등 립 메이크업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 내 ‘K뷰티’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라카'는 로프트, 플라자, 앳코스메 등 일본 핵심 상권을 포함해 약 450여 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탄탄한 브랜드 철학과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일본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조선미녀' 브랜드로 스킨케어 부문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구다이글로벌은 감도 높은 브랜드 경영에 강점을 가진 라카코스메틱스 인수로 '라카'가 공고히 쌓아온 MZ 고객층을 선점하고한국과 일본 이외에 아시아, 북미 사업 기회까지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