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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인체 후각 수용체이용한 향기상호작용 연구 냄새 분자는 특유의 향기를 가진 분자량 30~300 정도의 휘발성 화합물로 자연계에 수십만 종류가 존재한 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느끼는 향기는 단일 냄새 분자가 아니라 수십에서 수백 종류 이상의 냄새 분자가 혼합된 복합냄새인 경우가 많고 그중에서도 ‘향기의 상호작용’이 일어나 노트의 변화, 강화, 억제가 일어나고 있다. 인체가 복잡하게 혼합된 향기를 인식하는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많은 보고가 있다. 먼저 냄새 분자는 비강 내로 흡입된 후 후각상피에 존재하는 후각신경세포의 후각섬모 막 위에 발현해 있는 후각 수용체에 결합한다. 후각 수용체는 7회 막 관통형 G단백질 공액형 수용체(GPCR) 패밀리로 분류되며그 수는 인간에게서는 약 400종류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냄새 분자가 후각 수용체에 결합하면 G단백질 Gα olf가 활성화되며 Gα olf는 아데닐 시클라아제 III(AC III) 를 활성화한다. AC III는 ATP(아데노신삼인산)에서 cAMP를 후각신경세포 내에 생성한다. 세포 내 cAMP 농도가 상승함에 따라 후각신경 세포막에 있는 cyclic nucleotide-gated channel(CNG)이 반응해 개방되며 세포 외부에서 칼슘 이온과 나트륨 이온이 유입돼 국소적이고 일시적인 막 전위 변화(활동전위)를 일으킨다. 동일 유형의 후각 수용체를 발현하는 후각신경세포의 활동전위는 신경돌기를 통해 후각구 내의 동일한 사구 체에 통합되며 그 후 더 높은 뇌 영역으로 정보가 전달돼 냄새감각(후각)이 발생한다. 우리는 무수한 복합냄 새를 감지하고 음식물과 화장품 등의 미묘한 향기를 즐기고 있지만 인체 후각 수용체는 약 400종류(이 연구에 서는 388종류로 취급한다)로 제한돼 있다. 이것은 한 종류의 후각 수용체가 여러 종류의 냄새 분자를 각각 다른 강도로 인식하고 한편으로 한 종류의 냄새 분자는 여러 종류의 후각 수용체에서 각각 다른 강도로 인식되며 인체 후각 수용체 전체에서 냄새 분자군을 패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오랫동안 후각 수용체의 반응은 단순한 활성화 반응이며 복합냄새에 대한 반응은 각 후각 수용체의 활성화 반응 강도의 단순한 합으로 여겨졌지만최근에는 활성화 반응 뿐아니라 억제성 반응도 생기며 복합냄새에서 냄새 분자끼리의 상승적인 촉진과 억제가 생기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그림1 AROMATCH 개요도 그러나 이들은 마우스 후각신경세포와 마우스 후각 수용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며 인체 후각 수용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제한적이며 특히 복합 냄새에 대한 인체 후각 수용체 반응에 관해서는 해명되지 않은 점이 많다. 또 지금까지 후각 수용체 반응의 분석에 사용돼 온 루시페라아제 분석은 후각 수용체 반응 후에 축적된 cAMP 양을 정량하는 종말점 측정 방법이기 때문에 냄새 분자에 의한 후각 수용체의경시적인 반응 변화를 포착할 수 없었다. 따라서 경시적 변화가 중요한 인체 후각에 의한 관능 결과와 연관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대표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다이어트 1위 건강기능식품 ‘메타그린’의 연구 스토리를 집약한 팝업스토어를 오늘(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운영한다.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팝업스토어는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라는 주제로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던 다이어트에 대한 다양한 고민부터 메타그린이 제시하는 해결책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녹차 카테킨의 체지방 감소,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기능성을 식약처에 인정받은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인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에 녹차 연구에 대한 진심을 가득 담았다. 메타그린 팝업스토어는 몸속 체지방의 부피와 모양 무게 등을 실제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과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연구의 역사를 알리는 히스토리존, 그리고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제안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그린을 상징하는 초록색과 노란색을 활용한 연구실 콘셉트로 인증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포토존은 물론이고메타그린의 효능을 게임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지방 빼내기 게임 공간 등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SNS에 현장 사진을 등록하고 인증하면 즉석에서 스티커 사진을 인화해 주고 현장에 준비된 이벤트에 참여하면 아모레성수X메타그린 한정판 에코백, 메타그린 슬림업 5일 체험 키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굿즈들도 준비했다. 메타그린은 2011년 첫 출시 이후누적 판매 8백만 개를 돌파한 바이탈뷰티의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모든 제품에 체지방 관리에 필요한 영양소 녹차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현재 올리브영과 아모레몰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몰에서 메타그린 슬림업과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제품을 판매 중이다. 바이탈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메타그린은 몸을 해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건강기능식품이다”며, “슈퍼푸드인 녹차에서 추출한 녹차 카테킨을 통해 다이어트 보조제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나가는 것에 감사하고 이번 팝업을 통해 메타그린의 진정성이 고객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NO.1안티에이징 브랜드 눅스(NUXE)가 맑고 건강한 피부 톤과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이 되는 ‘프로디쥬스 부스트(Prodigieuse® Boost)’ 라인 4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디쥬스 부스트’는 본격적인 피부 노화를 마주하기 시작하는 25~35세 사이 사회초년생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부스팅 스킨케어 라인이다. 눅스 식물연구소에서 피부 생기, 보습, 항산화 효과, 피부 탄력 케어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찾은 최적의 제품들로피부 톤과 푸석하고 거칠어지는 피부 컨디션 완화에 도움을 준다. 눅스 신제품 ‘프로디쥬스 부스트’ 라인은 대표제품인 글로우 부스팅 세럼을 비롯해 글로우 부스팅 크림, 아이밤 젤, 나이트 리커버림 밤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대표 제품 프로디쥬스 부스트 글로우 부스팅 세럼, 일명 ‘핑크빛 세럼’은 자연유래 히알루론산과 카사바 뿌리에서 추출한 보태니컬 비타민C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맑은 피부톤 케어에 적격인 제품이다. 비건 인증과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하기 좋으며스킨케어 사이클과 딱 맞는 8시간 항산화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또프랑스 수석 조향사가 개발한 눅스만의 시그니처 플로럴 아로마 노트가 돋보이는 제품인 만큼 스킨케어의 첫 단계를 감각적인 향과 함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프로디쥬스 부스트 글로우 부스팅 크림, 아이밤젤, 나이트 리커버리 밤은 자연유래 자스민꽃과코치닐선인장 꽃 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눈가를 선명하게 밝혀주고 피부 장벽을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눅스는 10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프로디쥬스 부스트 라인 출시 기념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하며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눅스 마케팅 담당자는 "프로디쥬스 부스트 라인은 피부 톤, 보습,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이되는 눅스 스킨케어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며, “많은 분들이 30년 이상 축적된 눅스의 프로디쥬스 부스트를 만나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 프로디쥬스 부스트 글로우 부스팅 세럼과 프로디쥬스 부스트 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 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피부나이진단’ 특허를 활용해‘N살 어려지는 효과’ 표현을 제공하면서 뷰티 브랜드사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P&K는 지난해 ‘피부 나이 진단방법과 이를 실행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기록한 저장매체’ 특허를 등록했으며이를 인체적용시험에 활용하고 화장품 브랜드들에게 ‘N살 어려지는 효과’라는 신규 표현 사용을 제안하고 있다. P&K는 인체적용시험 기관 중 유일하게 이 시험 관련 특허를 가지고 있다. 피부는 사람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뷰티 산업은 계속해서 미용과피부 관리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해 오고 있다. 특히 피부의 탄력, 주름 등 노화된 피부를 개선하기 위한 '안티에이징'은 중요한 관심사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도 미리 노화에 대비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P&K는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맞는 안티에이징 효능을 직관적이면서 감각적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이 젊고 건강한 피부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전달하고 있다. 실제로 ‘N살 어려지는 효과’ 표현을 사용하기 위한 인체적용시험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화장품 상품 담당자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랜만에 특색 있고 눈길을 끄는 표현이 나왔다”면서 P&K는 “마케팅 감각도 뛰어난 좋은 파트너이다”고 평가했다. P&K 마케팅팀 관계자는 “‘N살 어려지는 효과’는 빅데이터를 통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탄생한 마케팅 표현으로 이는 뷰티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효능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면서 “뛰어난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인체적용시험 회사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뷰티 브랜드들과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해 앞으로도 고객사의 최고의 성공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의 자연주의 브랜드 ‘마미케어’가 기존 뷰티 제품에서 생활용품까지 상품군을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에 나선다. 24일 마미케어에 따르면, ‘마미레시피’에서 ‘마미케어’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면서 화장품 뿐 아니라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등 상품군을 강화하고 3050세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마미케어는 ‘언제나 너를 위해’라는 슬로건 아래 가족들의 건강과 생활을 돕기 위한 라이프 케어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으로 ‘들깨미백크림’이 있으며 최근에는 ‘들깨미백크림’의 효과를 극대화해 주는 ‘갈바닉 고주파 마사지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들깨미백크림’은 ‘들깨 천연 팩’의 재료(들깨, 꿀, 요구르트(젖산))가 그대로 담긴 자연 유래 기미크림이다. 루테올린이 풍부한 들깨추출물이 622,192ppm 함유돼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사용 1주일 만에 기미와색소 침착 수, 깊은 기미, 기미 잡티 면적이 최대 166% 개선되는 효과를 검증 받은 바 있다. ‘갈바닉 고주파 마사지기’는 온감 마사지와 2가지 LED로 효과적인 리프팅 관리가 가능하다. 크림을 바른 후 마사지기를 함께 사용하면 흡수율을 2배 이상 높여줄 뿐 아니라 집에서도 에스테틱 관리를 받는 듯한 마사지가 가능해 ‘홈케어’에 관심이 많은 3050세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마미케어 관계자는 “들깨미백크림과 갈바닉 고주파 마사지기를 함께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피부 고민 뿐아니라 일상 속 고민 해결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들깨미백크림'은 카카오 톡딜과와디즈, 온누리약국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 1분 만에 펀딩액 1,000만원을 돌파, 누적 달성률 27,963%로 기존 기미크림의 펀딩 기록을 갈아치웠으며카카오쇼핑하기 톡딜에서 4일 만에 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3분기 비중국 시장 비중이 높은 업체의 실적 아웃퍼폼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3분기 중국 화장품 수요가 불안정했던 반면 비중국 수요는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비중국 시장과 중소형 브랜드사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최근 K-뷰티 트렌드와 관련해관련 업체들의 생산, R&D를 담당하고 있는 OEM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키움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화장품 수요 회복은 더딘 반면비중국 수요는 여전히 좋다”며, “이에 3분기 실적도 비중국향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아웃퍼폼이 기대되며개별 이슈가 없는 경우 대부분 높아진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다”고전망했다. 화장품 주요 기업 2023년 3분기전망치 비교 (단위 : 억원, %) 화장품 9월 지표에서도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하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5% 성장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다만, 이 가운데화장품 소매판매는 1.6% 늘어나는데 그치면서화장품 수요 회복세가 전체 평균보다 더딘 흐름을 보였다. 중국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 YoY 추이 (단위 : %) 9월 중국 온라인 시장을 살펴보면, 전통 플랫폼에 해당하는 티몰(Tmall)과 타오바오(Taobao)의 GMV(총 상품 판매량)는 145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기초 -28%, 색조 -19%) 감소했다. 라이브커머스 채널 틱톡(Tiktok)의 화장품 GMV는 81억 위안으로7%(기초 -1.8%, 색조 63.5%)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Tmall+Taobao 화장품 GMV 추이 (단위 : %) Tiktok 화장품 GMV 추이 (단위 : 억위안, %) 3분기 중국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났고화장품도 같은 기간 4.2% 성장했다. 중국 티몰과 타오바오 화장품 GMV는 19%(기초 -21%, 색조 -15%) 감소하고티톡 화장품 GMV는 1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시장과 달리 국내 화장품 수출에는 활기가 돌고 있다. 9월 국내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기초 12%, 색조 11%) 증가했다. 중국향 수출은 15% 줄어 들었지만비중국향 수출은 41% 늘어났다. 국가별 성장률은 미국 126%, 유럽 66%, 동남아시아 15%, 일본 4%였다. 조소정 연구원은 “3분기 중국 화장품 수요가 불안정했다”며, “아직 중국 비중이높은 대형사들의 3분기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비중국 수출 호조로 수혜를 보고 있는 대부분 중소형사들은 높아진 예상치에 부합하거나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내 화장품 수출 추이 YoY (중국향, 비중국향, 전체) (단위 : %) 그는 OEM산업에 주목했다. K-뷰티 트렌드가 매스-매스티지 시장을 중심으로 재편성되고 있는 가운데앞으로도 국내 MBS채널에서 아웃퍼폼하고 있는 중소형 브랜드사와 비상장사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비중국 화장품 수출 추이 YoY (미국, 일본, 유럽) (단위 : %) 조 연구원은“이에 중소형 브랜드사의 생산, R&D를 책임지고 있는 OEM사를 추천한다”며 최선호주로 코스맥스를 꼽았다. 그러면서 “코스맥스는 국내 화장품 OEM 산업의 1등업체이자Pure Player이기 때문이다”며, “내년 국내 법인은 국내 고객사의 내수, 수출 호조로 수주 성장세가 견조할 것으로 기대되고해외법인도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ODM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씨앤씨인터내셔널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중소기업R&D역량제고사업 R&D기획지원(3차)을 시행하고 오는 10월 2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R&D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이다. 지원내용은중소기업에서 제안한 기술과 매칭된 기획기관이 연구개발계획서 작성을 지원, 주관연구개발기관의 참여연구자, 기획기관의 해당분야 전문가 등이 기획사업팀을 구성해 공동으로 R&D기획을 수행, 기획기관은 PM을 통해 주관연구개발기관의 최종 결과물(연구개발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규모(3차)는80백만원, 16개 과제 내외를 지원한다.중소기업에서 제안한 기술과 매칭된 기획기관이 연구개발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R&D사업 연계지원(창업 7년 이내, 매출액 20억원 미만 중소기업 해당)이다.신청은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중소벤처기업부(1357)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3차 중소기업R&D역량제고사업(R&D기획지원)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3개월 * 모집기간 : 2023년 10월 23일 * 사업개요 : 2023년 중소기업R&D역량제고사업 R&D기획지원 3차 시행 * 지원대상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 R&D 참여 이력이 없는 기업 * 지원유형 : 자유공모 * 지원내용 : 중소기업에서 제안한 기술과 매칭된 기획기관이 연구개발계획서 작성을 지원, 주관연구개발기관의 참여연구자, 기획기관의 해당분야 전문가 등이 기획사업팀을 구성해 공동으로 R&D기획을 수행, 기획기관은 PM을 통해 주관연구개발기관의 최종 결과물(연구개발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 * 지원규모: 80백만원, 16개 과제 내외 지원, 중소기업에서 제안한 기술과 매칭된 기획기관이 연구개발계획서 작성을 지원, R&D사업 연계지원(창업 7년 이내, 매출액 20억원 미만 중소기업 해당) * 신청방법 :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중소기업통합콜센터 (국번없이) 135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3명의 앰버서더와 함께 트루 톤 로션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할 앰버서더는 2030 남성들의 공감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3명으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코미디언 ‘피식대학 김민수’, 패션 유튜버 ‘깡 스타일리스트’이다. 트루 톤 로션은 지난 7월 출시된 신유형 로션으로바르는 즉시 피부 톤에 맞춰지도록 설계된 컬러 캡슐이 함유되어 보습, 자외선 차단, 톤 보정까지 제품 하나로 완성할 수 있다. 제품력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품의 특징을 상징하는 ‘에브리원 에브리톤 원 로션(Everyone Everytone One Lotion)’을 테마로 전개된다. 브랜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영상에서는 크리에이터 3명이 함께 등장해 ‘남성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트루 톤 로션 단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이들이 트루 톤 로션과 함께하는 일상도 각자의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널 ‘빠니보틀’(구독자 약 194만)에서는 빠니보틀이 여행 중에 해당 제품을 활용하는 팁을 녹여냈다. 민수가 활동하는 채널 ‘피식대학’(구독자 약 250만)의 대표 콘텐츠 ‘피식쇼’에서는 상남자도 부담스럽지 않게 외모를 가꿀 수 있는 추천 제품으로 제안한다. 채널 ‘깡스타일리스트’(구독자 약 124만)에서는 패의 완성인 얼굴을 위해 이 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하는 팁 등 개성과 색깔을 담아 트루 톤 로션을 소개한다. 비레디 브랜드 관계자는 “트루 톤 로션은 올리브영 남성 카테고리와 무신사 뷰티 전체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제품임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크리에이터 3명이 본인만의 멋과 분위기를 당당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습이 비레디의 가치관에 잘 부합해 트루 톤 로션의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비레디 트루 톤 로션은 비레디 공식몰, 무신사, 네이버 비레디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2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가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7,000명으로 최근 3년간(2020년 1/4분기 이후) 종사자 수 증가율 중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종사자 수(전체 화장품산업 종사자 중 44.3% 차지)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면서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4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6,000명) 더 늘었다.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3.8%로 남성(3.0%)보다 0.8%p 높았다.특히 제약산업 분야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5.3%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의 종사자 수는 타 연령층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하며 지난해 2분기 이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다. 근속기간이 ‘5년 미만’인 종사자가 71.7%(747,000명)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의료서비스 분야의 ‘5년 미만’ 종사자 비중(74.0%)이 타 산업 분야 대비 높았다. 의료기기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이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의료서비스(3.7%), 제약(3.2%), 화장품(2.6%) 분야 순으로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2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80,000명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1~2%대 수준을 유지하던 증가율이 다시 3%대로 반등했다. ‘한의약품 제조업’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1%로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종사자 수는 0.8% 감소하며 지난해 1분기 이후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61,000명으로 코로나19 엔데믹화에 따른 체외 진단기기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나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9%p 하락했다.의료기기산업 종사자의 41.2%를 차지하고 있는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 5.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치과용 기기 제조업’(4.4%) ‘방사선 장치 제조업’(4.2%) 등 순이었다.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37,000명으로 최근 3년간(2020년 1/4분기 이후) 종사자 수 증가율 중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의 종사자 수(전체 화장품산업 종사자 중 44.3% 차지)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하면서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2분기 화장품산업 종사자 수 추이(단위 : 명) 의료서비스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863,00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다. ‘한방병원’ 종사자 수 증가율이 11.8%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 ‘일반의원’ 6.8%, ‘종합병원’ 6.6%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11,372개 창출됐으며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10,060개(88.5%)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제약 511개, 의료기기 483개, 화장품 318개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4272개(37.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간호사’ 2580개(22.7%), ‘의사, 한의사 및 치과의사’ 1180개(10.4%),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1066개(9.4%), ‘제조 단순 종사자’ 393개(3.5%) 순으로 분석됐다. 한동우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올해2분기 보건산업 고용은 전산업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 고용의 증가 폭이 컸다”면서 “또업종별, 성별, 연령별로 명암이 엇갈렸으며 고용의 감소세를 보이는 분야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할린 가문비나무 가지와 잎에서 얻는 정유와 증류액의 매크로파지 세포에 대한 항염증 작용 사할린 가문비나무(Picea glehnii)는 소나무과 가문 비나무속의 원뿔 자연수형이 아름다운 북해도를 대표하는 조림수종이다. 환경 적응성과 병해 저항성이 뛰어나고 높이가 40m, 직경이 1m나 되기 때문에 방설림이나 방풍림으로서 북해도민의 생활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사할린 가문비나무의 간벌재의 가지와 잎에서 얻을 수 있는 정유의 유효성이 주목 받고 있다. 또 정류의 주성분인 보닐아세테이트(Bornyl Acetate)가 솔잎의 상쾌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숲의 향기’라고도 불리는 산뜻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화장품에의 응용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특히 합성 항균제의 이용 증가로 인해 생긴 약제 내성균이 만연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식물 등 천연 유래의 새로운 항균성 물질에 대한 탐색이 활발해지고 있다. 사할린 가문비나무 정유에는 황색포도상구균 이나 대장균등의 식중독 원인균 혹은 여드름과의 관련이 깊은 아크네균에 대한 뛰어난 항균 작용이 알려져 있다. 더욱건강 유지 증진 효과로서 릴랙스 작용, 자율 신경의 긴장 완화 작용이나 수면 유도 효과 등 사할린 가문비나무 정유가 다양한 생체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오늘날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모두가 리스크를 공유하는 생활 습관병 대책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대표적인 생활 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이나 비만과 같은 다인자 질환의 기반 병태로서 나이를 먹음에 따라 면역계의 변화가 가져오는 만성 염증이 배경에 존재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염증은 개별 세포 레벨에서 조직이나 기관의 손상과 관련된 폭넓은 개념이지만 그만큼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본질적인 생체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정유의 항염증 작용에 관한 연구는 항균성에 비해 한정적이기는 하지만 라벤더 등의 식물 정유혹은 보르닐아세테이트 등의 향기 성분이 염증 상태의 세포로부터 염증 유발 물질인 히스타민과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그림1침엽수 정유 5종의 향기 성분 조성의 비교 이번 연구에서는 사할린 가문비나무 정유의 항염증 작용에 대해서 리포다당체(LPS) 자극에 의해 활성화된 매크로파지 세포가 생성하는 염증 마커인 일산화질소 (NO)를 억제하는 작용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그때 정유를 직접 세포배양용으로 배지에서 희석해 격렬하게 흔들어 혼합한 경우와 수산기를 도입한 환형 올리고 당인 사이클로덱스트린의 수용성 포접체로 했을 경우의 항염증 작용을 비교한다. 나아가 사할린 가문비 나무 잎에서 수증기가 증류로 정유를 정제할 때의 부산물로 얻는 증류액(일반적으로 허브 워터나 방향 증류 수라고 부른다)에 대해서도 정유 향기 성분 함량을 측정함과 동시에 매크로파지 세포에 대한 항염증 작용에 대해 정유와 마찬가지로 검토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지난 22일 5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세계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송생명과학단지 일원에서 열렸다. 엑스포는행사기간 동안 10만 2,131명의 관람객이 엑스포를 찾았고2,491억 원의 수출상담 실적과 10억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10번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야외에서 치러진 첫번째 박람회 이후 계속 오송역사에서 개최해 오다 이번에 다시 야외로 나간 행사여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유동인구가 적어 우려가 있었으나 오픈 첫날부터 해외 바이어뿐아니라 일반 관람객으로 기업관이 북적이면서 예년의 기록을 가뿐히 넘겼다. 이는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단없이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 행사 인지도를 높인 덕분으로 행사장이 어디든간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매년 기다리고 즐기는 매니아층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엑스포 기업관에 참가한 한 기업인은 "매년 10월 셋째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분홍과 퍼플이 어우러진 엠블럼 컬러 등이 오송엑스포가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덕분에 전년 대비 1.5배의 매출을 올렸으며 엑스포장에서 직접 바이어가 찾아와 2건의 계약이 성사돼 매우 기뻐하며 내년에는 독립부스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즈니스관 바이어 상담은 철저하게 사전미팅으로 진행했으나 마지막 날은 미처 등록하지 못한 현장 관계자에게도 상담기회를 부여해 깜짝 성과를 올렸다. 기업관에서는 153개 기업이 220개 부스에서기능성화장품, 원료와 용기 관련 기업, 추출기계, 미용, 향수, 색조화장품 등으로 뷰티기업이 총망라되어있어 1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관람객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켰다. 무역상담회는독일, 미국,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16개국 83개사의 해외 바이어와 도내외 화장품 75개사가 상담기업으로 참가해 상품 전시는 물론 수출 희망 나라의 바이어와 316건의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룰렛 이벤트장은 일정금액 이상 구입한 구매자로 행사기간 내내 긴 줄을 연출했으며 인플루언서를 통해 야외에서 펼쳐진 미용대회, 예술공연 등 멋진 꽃밭배경 사진이 입소문이 나면서 엑스포는 더욱 유명세를 얻었다. 오송 엑스포는 특징이 있다. 기업대표는 대부분 이학전공, 아니면 의사 또는 약사로서 전문가다. 행사장에서 전문가가 제품개발부터 효능까지 친절하고 세밀한 설명을 해준 덕분에 엑스포장은 생생한 열기가 가득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찾아온 관람객 이경미씨는 "전날 방문에 이어 두 번째 오는데 오송엑스포에서는 제품이 좋은데 비해 가격은 너무 저렴해 결국 온가족 필수품을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2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직지홀에서 '2023 내수기업 수출친구맺기 무역상담회'를 개최해 총 545만달러 수출협약 체결했다. 이날 하루 진행되는 무역상담회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 24일~27일)와 연계해 개최됐다. 이번 무역상담회에는 영국, 캐나다, 베트남, 중국, 뉴질랜드 등 20개국 38개사의 월드옥타 해외 바이어와 충북도내 중소, 중견기업 24개사가 상담기업으로 참가해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무역상담회에는 충북도내 기업의 현지 시장성,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수요 등을 고려해매칭됐으며 도내에서 참가한 중소, 중견기업 당 5~8건의 수출상담을 추진할 계획으로 뷰티, 식품, 생활건강,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제품군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상담회를 둘러본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도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북과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활용해충북의 글로벌 수출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신제품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은 맑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중 하나인 ‘청각’ 추출 탄력 효능 성분 ‘청각 유래 유사 콜라겐’에 피부 장벽 케어에 효과적인 ‘그린티 세라마이드’를 더한 포뮬라로 피부 탄력 강화 효과를 선사하는 고효능 크림이다.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은 피부 탄력장벽을 케어하는 일명 ‘탄력장벽 끌올크림’으로 피부 탄력 변화가 급격한 시기인 20대 후반을 타겟으로 하며 수분 크림만으로 부족할 때 피부 탄력 처짐 등의 탄력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 정밀 측정 프로그램인 아모레 시티랩 피부 측정 결과, 콜라겐 크림 사용 전 대비 4주 사용 후 탄력 피부 점수가 최대 91%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모공 피부 점수는 29%, 장벽 피부 점수는 369% 상승하는 놀라운 피부 변화를 확인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탄력 크림 특유의 무거운 유분감은 덜어내고가볍고 촉촉한 발림성과 뛰어난 밀착감을 구현해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하기 좋다”며, “피부 변화가 느껴지는 20대 후반부터무겁고 끈적이는 안티에이징 크림이 부담스러운 피부 타입에게 추천하는 콜라겐 크림이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의 신제품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디 아일(THE ISLE) 성수’를 비롯한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 도내에서 유통되는 영유아 사용 화장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8월~9월 영유아 사용 화장품32개 품목을 수거해 보존제와 유해 중금속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하다고밝혔다. 이번 검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영유아기 때 많이 사용하는 크림, 로션, 자외선 차단제 등을 수거해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22개 품목은 불검출됐고 10개 품목에서 검출되었지만 허용한도 이내였다. 유해 중금속 중 카드뮴은 전제품 검출되지 않았다.납과비소는 모든 제품이 규격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존제는 인체에 축적되거나 접촉성 피부병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유통 화장품 안전 관리 규정에 허용 한도를 규정하고 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식약처 자료에 의하면 화장품 안전성 신고 건수가 영유아용 제품이 생산량 대비 월등하게 높고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화학물질의 노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연구원에서지속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주)케어젠과 '바이오 펩타이드 분야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바이오미메틱(Biomimetic) 펩타이드 관련 기술 협력을 위해 진행한 협약식은 지난 20일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렸다. (주)케어젠은 글로벌 펩타이드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항노화 산업 전 분야에 걸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케어젠은 바이오미메틱(Biomimetic)과하이브리드(Hybrid) 펩타이드 연구 접근 방법을 통해인체 피부에 최적의 효능과 안전성이 확보된 바이오-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어젠과의 펩타이드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탑재한 바이오 화장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표적인 항노화 성분인 펩타이드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다양한 연구 성과를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주)아모레퍼시픽 김승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아모레퍼시픽의 고효능 스킨케어 기술과 펩타이드 연구를 선도하는 케어젠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업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고효능 항노화 제품 연구를 강화하고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케어젠 정용지 대표는 “지난 22년간 케어젠이 개발한 1,060여 개의 활성 펩타이드는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피부과학 분야의 연구와상업화 공조를 통해 제공될 것이며양사 모두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펩타이드 성분을 사용해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라네즈 퍼펙트 리뉴 등 고효능 항노화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 유래 펩타이드 뿐 아니라합성 생물학 기법을 활용한 재조합 펩타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생체 활성 펩타이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혁신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2023년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혁신 유공 포상 제조혁신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과성과확산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고 유공자 포상, 혁신 컨퍼런스 등을 통해 혁신의지 고취와 성과확산을 위한 행사이다. 제조혁신 부문포상은 현장의 제조혁신 활동을 통해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발전과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수여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개발부터 출하까지의 공정에서 R&D, 생산, 품질관리에 혁신적이고 선진화된 4차산업혁명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화장품업종 최초로 K-스마트등대공장에 선정됐으며 경영혁신과 DX가속화를 통해 글로벌 수출액 증가와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단독으로 수상했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20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제품 개발과 품질경영을 통해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펫 진호정 대표의 장인(故 김행련)이 10월 22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 10월 24일 엄수된다. 장지는 경남 거제시 선영이다. * 빈소 :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 * 발인 : 2023년 10월 24일 * 장지 : 경남 거제시 선영 * 연락처 : 055-213-5131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좀처럼 바닥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소비 부진의 여파가 계속되면서 증권가에서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한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의 3분기 실적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56%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코스온은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20일 상장폐지됐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오른 곳은 현대바이오(16.08%), 씨앤씨인터내셔널(11.56%), 에이블씨엔씨(10.67%), 진코스텍(10.26%), 올리패스(9.09%), 본느(6.44%), 코스맥스(6.33%), 클리오(5.33%), 한국콜마(4.45%), 에스알바이오텍(4.01%), 코스메카코리아(3.38%), 현대퓨처넷(0.93%), 노드메이슨(0.10%) 등에 그쳤다. 이 가운데 주가가 10% 넘게 오른 곳은 현대바이오(16.08%), 씨앤씨인터내셔널(11.56%), 에이블씨엔씨(10.67%), 진코스텍(10.26%)으로 손에 꼽히는 수준이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반면, 한 주 사이 주가가 25% 가까이 급락한 코스나인(-24.53%)을 비롯해 이노진(-14.40%), 마녀공장(-11.56%), 라파스(-11.40%), 오가닉티코스메틱(-10.97%), 제이준코스메틱(-10.37%), 아이패밀리에스씨(-10.35%)에 이르기까지 주가가 10% 넘게 빠진 기업이 적지 않았다. 또 LG생활건강(-9.52%), 코디(-9.31%), 한국콜마홀딩스(-8.93%), 글로본(-8.20%), 잇츠한불(-8.14%), 컬러레이(-7.90%), 토니모리(-7.37%), 선진뷰티사이언스(-7.04%), 한국화장품제조(-6.68%), 아모레G(-6.47%), 네오팜(-6.31%), 코리아나(-6.20%), 아모레퍼시픽(-6.13%), 스킨앤스킨(-6.12%), 나우코스(-6.11%), 한국화장품(-5.94%), 메디앙스(-5.67%), 아우딘퓨쳐스(-5.61%), 셀바이오휴먼텍(-5.48%), 디와이디(-5.47%), 세화피앤씨(-5.19%), 바른손(-5.05%), 현대바이오랜드(-5.02%) 등 5% 넘게 주가가 하락한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씨티케이(-4.76%), 제로투세븐(-4.61%), 원익(-3.92%), 파워풀엑스(-3.78%), CSA 코스믹(-3.35%), 엔에프씨(-3.13%), 브이티(-3.06%), 잉글우드랩(-2.97%), 내츄럴엔도텍(-2.08%), 제닉(-1.27%), 애경산업(-0.48%)도 한 주 사이 주가가 내렸다. 증권가는 이 같은 화장품주의 약세 흐름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가장 높은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소비 부진이 계속되면서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한국콜마 등 ODM사나 중국 외 미국이나 유럽, 일본 시장 등 해외 시장에서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 아닌 이상 중국발 먹구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KB증권은 10월 18일 ‘황제주’로 불리며 화장품 대표주로 위상을 뽐냈던 LG생활건강에 대해 “당분간 투자 심리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다”고전망을 내놨다. 중국 법인 매출 부진 등으로 3분기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60만원에서 55만원으로 내리기도 했다. KB증권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조 7,915억 원, 영업이익은 28% 줄어든 1,37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4%, 13%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중국 소비 경기 부진과 면세점 매출 감소 등으로 38% 감소하고생활용품 부문도 북미 사업 수익성 악화 등으로 영업이익이 42%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중국 법인과 면세 채널 매출의 2024년 회복 여부, 브랜드 리뉴얼 성과 등이 확인될 때까지 주가는 관망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우수 개발 인재 영입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뷰티테크 플랫폼 사업 확장에 나선다. 에이피알은 오는 연말까지 경력직 개발자를 상시 채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풀스택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QA 엔지니어 등 IT개발 분야에 집중하며 채용 규모는 미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우수 개발 인재 영입을 통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고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통한 플랫폼 강화와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일부 직군은 면접에 앞서 온라인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서류지원은 에이피알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IT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지만 최소 2년 이상의 유관 경력은 필수 요건이다. 이번 채용을 통해 확보된 인력을 바탕으로 에이피알은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서 에이피알은 뷰티테크의 대표 격인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디바이스를 통해 확보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와모바일 앱 ‘에이지알’,자사몰 트래픽을 통해 수집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목표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김동영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하며 디지털플랫폼실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관련 개발 역량을 2배 이상 크게 강화했다. 삼성SDS에서 15년간 서비스 개발 경험을 쌓은 김 CTO는 그간의 노하우와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하며 에이피알의 개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이피알의 모바일 앱 서비스와 브랜드별 자사몰 트래픽 증가로 인해 자체 분석 데이터와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모델이 증가함에 따라지속적인 개발자 증원으로 관련 역량을 계속 끌어올릴 계획이다. 관련 업무와 이번 채용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김 CTO는 “브랜드 자사몰 중심으로 운영돼 온 에이피알의 비즈니스 전략에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등 IT 비즈니스를 더해 완성도 높은 버티컬 플랫폼 구축을 목표한다”며, “글로벌 뷰티테크로 고속 성장하고 있는 에이피알에서 함께 성장하고 싶은 역량 높은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력직 개발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지원은 에이피알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10월 19일부터21일까지 중국 쓰촨성청두시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 '제48회 CCBE 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 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전문 박람회로6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인천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주)어울(Oull)을 비롯한 관내 뷰티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개 기업의 한국과 중국 간 국제물류비를 지원하는 한편, 현지 주요 산업현장 방문과 중국 지방정부와수입협회 관계자 등과의 교류 등 인천 제품의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행정을 적극 지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10개 기업은 박람회 전시 기간 '인천관'부스에서 마스크팩,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과 염색약과 샴푸,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제품을 상설 전시하며박람회 관람객을 상대로 제품을 홍보했으며 박람회장 곳곳에서 개최된 각종 제품 설명회와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에 참가하면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표처는 박람회 기간 중 쓰찬성투자촉진회(四川省投资促进会)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쓰촨성위원회(中国国际贸易促进委员会四川省委员会)에 방문해 동북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인천의 지리적 강점과 바이오, 반도체 등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요 산업, 투자 혜택, 외국인 정주 여건 등을 소개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세일즈콜을 추진했다. 또대표처는 '인천관'부스에 관람객과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제품 체험코너와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운영해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공략을 지원 사격했고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등 수출 관련 사후관리까지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기업들은 대표처가 현지 부스 설치와 운영 뿐아니라 부스 방문 바이어와의 통역과 상담, 운송비 등을 지원해 준 것이 이번 박람회 참여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호평했다. 송선임 대표처 대표는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뿐아니라 11월 절강성 이우시와 장쑤성 옌청시에서 각각 개최되는 중국이우수입품박람회(中国义乌进口商品博览会)와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第五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 또한 관내 우수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인천기업의 수출확대와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처는 2015년 '한-중 FTA 합의서'와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 체결 이후 한중지방경제협력 강화와 인천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과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2016년 11월 웨이하이시에 설립했다. 이후 웨이하이시 시 정부가 경제교류의 랜드마크로 조성 중인 이커머스 산업 클러스터, 스마트제조산업단지, 한-중 혁신창업산업단지 등이 집적한 위즈덤밸리로 지난해 12월 이전 개소해 인천과 중국 간 창구 역할은 물론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인천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