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가 베트남 현지 인기 모델을 브랜드 얼굴로 내세워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애경산업AGE20's는 베트남 브랜드 모델로 응우옌 툭 투이 티엔을 발탁했다. AGE20's는 신흥 뷰티 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지 모델을 기용했다. 베트남 국적의 모델이자 세계 5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2021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우승자인 투이 티엔의 긍정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여성상이 AGE20's가 추구하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케어한다'는 브랜드 가치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AGE20's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약 430만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해 SNS 영향력이 높은 투이 티엔과 함께 베트남 소비자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에센스 팩트'를 중심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신제품 등을 출시하며 파운데이션 카테고리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GE20's는 지난 2020년 베트남 현지 배우 '치 푸'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 베트남의 뷰티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글로벌 시장 중 하나이다. 리서치 전문 기업 민텔에 따르면,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총 가치는 약 26억 3,000만 달러이며앞으로 2027년까지 연간 3.32%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AGE20's 담당자는 "투이 티엔은 최근 베트남 뷰티 프로그램인 '매직 뷰티쇼'에 출연해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팩트의 제품력을 알리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현지의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3년 3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3년 3월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63건으로 전월의 129건에 비해 34건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2건으로서 전월의 30건과 비슷한 추세를 보였으나 그 비율은 19%를 나타내 전월의 23%에 약간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2023년 3월의 한국특허는 공개건수가 전월에 비해 증가했으나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간 떨어지는 추세를 보였다. 3월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분야가 13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 건수를 나타냈다. 이어서 ‘복합효능’, ‘항염증, 아토피성’,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가 각 10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주름개선’ 분야 8건, ‘구강 케어’ 분야도 7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또‘자외선 차단’, ‘항노화, 항산화’, ‘피부 진정, 피부 개선’, ‘샴푸, 세정제, 여성청결제, 비누, 리무버’ 분야가 각 6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에멀젼, 계면활성제’, ‘마스크 팩’ 분야가 각 5건의 특허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최상위권이었던 ‘항균제, 항바이러스제’ 분야는 이번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나 ‘항노화, 항산화’ 분야는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전월에 상위권을 나타냈던 ‘항염증, 아토피성’, ‘복합효능’ 분야는 이번 달에도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보습’, ‘유화물, 에멀젼, 계면활성제’ 분야는 중하위권으로 떨어졌다. 한편, 전월에 중위권이었던 ‘발모, 육모, 탈모방지’, ‘주름개선’ 분야는 이번 달에 상위권으로 올라왔으며 하위권이었던 ‘구강 케어’ 분야도 중위권으로 올라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 미백’ 분야에서는 ‘화장 원료’ 분야에서 식용 콜라겐의 제조법 특허와 해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히알루론산 제조법, 그리고 물리적으로 가교된 고분자 히알루론산 특허가 공개됐고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인삼과 뽕나무 혼합 추출물, 잔사틴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주름개선’ 분야에서는 엘더꽃 발효추출물,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 추출물, 경단구슬모자반 아임계수 추출물, 플라즈마 처리된 캐비어의 아임계수 추출물, 알로에 초임계 추출 오일, 성게알 가수분해 발효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보툴리눔 신경독소 대체 신규소재 제조법 특허도 공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초고함량의 이산화티탄 입자를 포함하는 분산액 특허와 왕겨로부터 추출된 리그닌을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커피나무 잎 분말 추출물, 도라지와구절초 추출물, 인간 편도줄기세포 유래 소포체, 작은노란대구멍장이버섯의 배양 분획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복합효능’분야에서도 등나무 꽃, 두릅나무 꽃, 동백나무 잎과 꽃 혼합 발효추출물, 푸른여로 추출물, 찔레 조직배양 묘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고분자 다당체를 포함하는 알로에 즙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아이슬란드 모스 (Cetraria islandica) 추출물, 고깔양배추 추출물, 복합 진세노사이드 조성물, AKT 신호 경로 억제제, 염증복 합체 억제제가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항염증 효능을 가지는 곤충 유래 프로테티아마이신-9 펩타이드의 용도특허와 조록나무 잎과 충영 추출물의 생물전환 특허도 발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흰점박이꽃무지 유래 항균 펩타이드인 프로테티아마이신의 항균용도 특허 3건과 여드름 원인균 프로피오니박테리움 아크네스 또는 포르피로모나스 진지발리스 균에 대한 항균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또포도 캘러스 배양액, 담팔수 추출물, 분획물 또는 이들 유래 페놀 화합물, 위령선 추출물, 수크로스, 트레할로스와 히알루론산의 혼합물이 유효 성분으로 보고됐다. 신규 균주로서 탈라로마이세스 광주엔시스,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탈라로마이세스 코리아나와 탈라로마이세스 텔레오모르파, 바실러스 인판티스 HB2 균주,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서브스 페시스 락티스 균주가 발표됐다.‘나노입자’ 분야에서는 아이소플라본이 봉입된 나노입자,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피톤치드 함유 폴리비닐파일로리돈 마이셀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침상골편 분말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매트한 사용감을 갖는 에탄올 프리 화장료 조성물, 폴리페놀계 유효성분 안정화용 조성물, 칼슘 나노클러스터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용 형광 소재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개선’ 분야에서는 코리아나화장품에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등의 균주와 함박꽃나무 발효추출물 등의 발효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피부보호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3건을 발표했고 애엽 추출물, 류신 유도체도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텍토리게닌 또는 모린을 함유하는 여성형 탈모의 개선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콤플렉스의 두피 상태 개선 용도 특허도 공개됐다. 또인삼, 단삼, 고삼과 현삼의 4종 복합추출물, 망고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탈모방지용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솔잎 추출물과 산호 미네랄 성분을 포함하는 모발 염색제 특허와 탈모 케어 헤어 샴푸 조성물 특허,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여성 청결제 조성물 특허, 복원력이 우수한 형상기억 탄력크림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분체를 포함하는 스틱형 유분산 화장료 조성물, 왁스 프리 화장료 조성물, 올인원 입욕제, 코코넛오일이 함유된 화장비누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또과량의 펄을 함유하는 저점도 가용화 화장료 조성물, 건식 압축 분말 화장료 조성물, 피부톤을 변경시키는 메이크업 조성물, 바이오차 담지체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 엘카르니틴과항염증 펩타이드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윤곽주사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으며 무독화된 뱀독 펩타이드의 제조법 특허도 공개됐다. ‘하이드로젤’ 분야에서는 보호필름과 분리가 용이한 크림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법, 하이드로겔 패치 제조장치, 오일 드롭 하이드로겔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구강 케어' 분야에서는 바이오필름 생성 억제용 조성물 특허 2건과 포스페이트가 과포화된 킬레이트제를 포함하는 치약 조성물, 구강 유익균 증진용 조성물, 석유황과 쑥 엑스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기능성 치약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항비만 효과를 갖는 멜로시라(melosila nummuloides) 추출물 또는 녹차 카테킨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또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를 포함하는 질염에 유용한 조성물 특허, 펄스 전기장을 이용하거나 미네랄과 효소 복합공정을 이용한 도두꼬투리 추출물의 신규 제조법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한편, 2023년 3월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2건으로서 미국이 9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프랑스가 7건, 독일 5건, 일본 4건, 스위스가 3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폴란드가 2건의 특허, 그리고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이 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금속 산화물 선스크린 제제, 폴리페놀계의 미립자 분산액, 노화 피부에 관한 조성물, 재조합 실크 조성물 제조 특허와 염증과 상처 치유를 조절하기 위한 조성물, 색소침착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또폴리에테르 포스페이트 에스테르 화합물 특허와 에스테르 변성 가교 실리콘 조성물 특허, 그리고 아민, 양성자화 아민 또는 사차 암모늄 화합물을 함유하는 고형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프랑스에서는 피부 타이트닝 화장료 조성물, 화장용 선스크린 조성물, 지용성 화합물을 수상에 분산시 키기 위한 조성물, 생태생물학적 지질-알코올성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입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2건과 다당류가 풍부한 봄박스 코스타툼 꽃 추출물 특허도 보고됐다. 독일에서는 마이크로캡슐 제조법 특허 2건과폼 크림에서의 더마 멤브레인 구조에 관한 특허, 그리고 생분해성 UV 흡수제에 관한 특허와 야로우 신선-식물 압착 주스 농축물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는 자외선 방어 성능 평가를 위한 피부용 첩부 시트와 항균용 피부 외용제 조성물, 아이 메이크업 화장료 특허와 손톱 또는 인공 손톱용 광경화성 수지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스위스에서는 대마 추출물의 용도특허, 피커링 에멀젼, 오일-함유 세척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폴란드에서는 전착법을 이용한 활성 단백질의 캡슐화 방법과 용도에 관한 특허 2건이 발표됐으며 방향제 방출 메커니즘(포르투갈), 스틱 형태의 화장품 제조법(이탈리아)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 피부미백 156. 피부 미백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30256, (주)아모레퍼시픽, 2023.3.6) https://doi.org/10.8080/1020210112265 이 발명은 화학식 1로 표현되는 유비퀴논 유도체, 이의 염, 수화물 또는 용매화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과도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 효과가 우수하다. 배양된 멜라닌 형성세포에 유비퀴논 유도체의 하나인 슈도알테로몬 A(화학식 2)를 농도별로 처리해 세포 독성을 측정한 결과를 그림1(실험예 1), 코직 산을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해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을 평가한 결과를 그림2~3에 나타냈다(실험예 2). 그림1 본 발명의 유비퀴논 유도체의 화학식 # 주름개선 18.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34582, 스노우화이트팩토리(주), 2023.3.10) https:// doi.org/10.8080/1020210117510 이 발명은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Anemopsis californica)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용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추출물은 타닌산(Tannic acid),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과 아피제닌(Apigenin)의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며(표 1, 그림1, 실시예 2), 자유라디칼 소거 활성 효과가 뛰어나다(그림3~4, 실시예 2). 세포 내 ROS 소거 활성이 우수하고(그림5, 실시예 2) 자외선으로 인한 진피 섬유아 세포의 사멸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ERK, p38,JNK 단백질과 AP-1 단백질의 인산화를 억제하고(그림 7~8, 실시예 4) MMP-1(matrix metalloproteinase-1)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동시에 프로콜라겐 타입 I(Procollagen type Ⅰ) 단백질의 발현을 촉진해(그림9, 실시예 4)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상기 조성물은 천연 추출물인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 추출물을 원료로 해 인체에 매우 안전할 뿐아니라 안정성도 매우 탁월해 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림1 아네모시스 켈리포니카 추출물의 성분분석 결과 # 자외선 차단 54. 초고함량의 이산화티탄 입자를 포함하는 분산액 (공개번호 : 10-2023-0028921, (주)아이디엘케이, 2023.3.3) https://doi.org/10.8080/1020210110812 이 발명은 초고함량의 이산화티탄 입자를 포함하는 분산액에 관한 것으로 특히 a)이산화티탄 분체, b)이소 노닐 이소노나노에이트, c)폴리글리세릴-6 폴리하이 드록시스테아레이트, d)폴리글리세릴-6 폴리리신올 레이트와 e)폴리그리세린-6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본 발명에 따르면, 초고함량의 이산화티탄을 포함해 기존 분산액 대비 적은 양을 사용할 수 있어 유기 자외선차단제를 함유하지 않고도 자외선 차단 성능이 우수하며 사용감이 우수한 O/W 자외선 화장품의 구현이 용이하며 제형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산화티탄의 분산성이 우수하며 입자 간의 응집을 저해해 보관 안정성이 우수한 이산화티탄 분산액과 이를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다. 실시예로서 상기 b)성분 36 중량%, c)성분 0.9 중량%, d)성분 0.9 중량%와 e)성분 0.2 중량%를 혼합한 후, a)이산화티탄 51.5 중량부, b)알루미늄 하이드록사 이드 5.6 중량부, c)스테아릭산 4.9 중량부를 포함하는 이산화티탄 분말 62 중량%를 상기 혼합물에 투입하고 wetting, milling, 분산시켜 점도 103,800 cps인 이산화티탄 분산액을 제조했다. 이 분산액은 이산화티탄 분말 62 중량% 포함해 종래의 일반적인 분산액의 35~45 중량%에 비해 현저히 높은 함량으로 포함됐으며 O/W 제형 화장료에 종래의 분산액에 비해 1/2~2/3의 함량으로 포함시켜도 대등한 자외선 차단 성능을 나타낼 수 있다. 그림2 본 발명의 이산화티탄 분산액 제조 모식도 # 생체 적합성 17. 칼슘 나노클러스터의 제조방법 및 이에 따라 제조된 칼슘 나노클러스터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용 형광 소재 (공개번호 : 10-2023-0039232,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2023.3.21) https://doi.org/10.8080/1020210122275 이 발명은 생체분자 나노 클러스터의 형광 신호를 이용한 형광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은 나노바이오 소재 합성을 통해 기존의 유기물과 반도체 나노입자 기반 형광 물질의 유해성과 낮은 생체 적합성을 획기적으로 극복해 현저히 개선된 특성을 가지는 화장품 원료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단백질(소 혈청 알부민; BSA, bovine serum albumin)과 염화칼슘 또는 염화금산을 사용해 칼슘 나노클러스터와 금 나노클러스터를 제조하고 최적의 합성 조건(그림1a, 1b)과 형광 방출(그림2)을 확인했다(실시예 1~2). 칼슘 나노클러스터와 금 나노클러스터의 혼합을 통해 다양한 색상의 빛을 생성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그림3). 희석 후의 형광 신호도 확인했으며(그림4) 안정성을 확인한 결과, 온도, pH와 시간에 대해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다(그림5). 생체적합성을 확인한 결과, 모두 세포에 독성이 없었다(그림6). 실시예 1의 칼슘 나노클러스터(파랑, 녹색)와 실시예 2의 금 나노클러스터(빨강)와 토너 (toner)와페이셜 크림 등의 화장품과 혼합한 후 안정한 형광 신호를 생성하는지 확인한 결과, 화장품 성분에 의해 저해를 받지 않고 안정한 형광 신호를 생성했다(그림7). 돼지 피부에 적용한 후의 형광 특성을 확인한 결과, 돼지 피부에 적용 후에도 우수한 형광 특성을 유지했다(그림8). 그림8 칼슘 나노클러스터와 금 나노클러스터를 돼지 피부에 적용한 후에 측정한 형광 이미지 # 나노입자 72.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공개번호 : 10-2023-0038065, 삼성메디코스(주), 2023.3.17) https://doi.org/10.8080/1020210138177 이 발명은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조성물과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오일 성분의 사용 없이 나노버블수의 계면에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담지해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쉽게 분산시킬 수 있으며 나노버블 특유의 전하균형, 운동성으로 인해 계면 상에 존재하는 아세틸 헥사펩티 드-8을 피부에 용이하게 전달해 아세틸 헥사펩티드-8의 피부 흡습율을 현저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해(실시예 1) 다양한 온도와 시간, 120°C 조건에 서 환류냉각기 하에 원심력의 세기와 지속적인 교반에 따른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안정적인 나노버블 개체수를 유지했다(그림2~~9, 실시예 2). 나노버블에 의한 아세틸 헥사펩티드-8의 전달력 향상을 측정한 결과, 실험 12시간 후 나노버블을 포함하는 실험군이 나노버블을 포함하지 않는 대조군보다 48.8% 아세틸 헥사펩티드-8 전달력 향상을 보여줬다(그림11, 실시예 4). 나노버블의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나노버블 수를 포함하지 않는 대조군 대비 아세틸 헥사펩티드-8 3.13%에서 나노버블이 없는 경우 36.18±5.02%, 나노 버블이 있는 경우 42.73 ±5.22% 항산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으로 본 발명의 나노버블이 있는 경우 아세틸 헥사펩티드-8의 효능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그림12, 실시예 5). 그림1 아세틸 헥사펩티드-8을 포함하는 나노버블 화장료 조성물이 피부에 작용하는 원리 # 피지 케어 125. 매트한 사용감을 갖는 에탄올 프리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36762, (주)코리아나화장품,2023.3.15) https://doi.org/10.8080/1020210119620 이 발명은 에탄올을 함유하지 않으면서 끈적임이 없으며 오일을 흡유하는 특성을 지닌 셀룰로오스 파우더를 함유함으로써 피지 컨트롤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지속력도 유지시켜 주는 매트한 사용감의 에탄올 프리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표1의 성분과 함량비로 본 발명의 화장료 조성물(실 시예 1, 비교예 1~5)을 제조한 후, 사용성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1이 끈적임과 자극이 없으면서 피지 컨트롤 효과와 메이크업 유지력이 우수해 모든 시험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비교예 1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점수로 평가됐으나 실시예 1보다 건조하게 느껴져 자극으로 받아들였고 비교예 2는 제형이 형성되지 않아 사용성을 평가하기 어려웠다. 비교예 3은 셀룰로오스 파우더 성분이 없어 끈적임은 물론 효능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점수로 평가됐다. 비교예 4는 피지 컨트롤 효과와 메이크업 유지력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로 평가됐지만 에탄올에서 오는 자극감이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교예 5는 셀룰로오스 파우더가 고르게 분산되지 않아 사용성 평가가 어려웠고 특히 파우더의 뭉침 현상으로 이물감이 느껴진다는 답변이 많았다(표2, 실험예 1). 제형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1은 장기 보관 안정성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비교예 2와 5를 제외한 나머지 비교예들도 안정도는 크게 이상이 없었다(표4, 실험예 2). # 발모, 육모, 두피 개선 36.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콤플렉스 및 그의 모발 또는 두피 상태 개선 용도 (공개번호 : 10-2023-0039435, 코스맥스(주), 2023.3.21) https://doi.org/10.8080/1020210122765 이 발명은 신규한 미생물, 그의 파쇄액, 배양액, 추출액과 이들의 모발 또는 두피 상태 개선 용도에 관한 것이다. 신규한 파라코커스 데니트리피칸스(Paracoccus denitrificans, 기탁번호 KCCM12994P) 균주(이하 SC-1 균주라 칭함)는 발모촉진, 탈모방지,모근 강화 효과가 있으므로 모발 또는 두피 상태의 개선, 예방또는 치료 용도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다. 또상기 균주를 스타필로코커스 에피덜미디스 (Staphylococcus epidermidis, 기탁번호 KCCM12559P) 균주(이하 CICARIA 균주라 칭함)와 효모 추출물 중 어느 하나 이상과 조합해 사용할 경우, 모발 또는 두피 상태의 개선에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본 발명의 새로운 두 균주를 분리, 동정한 후(실시예 1) 두 균주의 배양액과 두 균주 배양액의 혼합물, 그리고 여기에 효모 추출물을 포함하는 복합물을 제조했다(실시예 2~5). 실시예 2~5의 균주 배양액, 혼합물 또는 복합물이 모유 두세포의 증식을 현저하게 유도하는지를 평가한 결과, 두 균주 배양액과 균주 배양액 혼합물, 그리고 복합물은 모두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실시예 5의 복합물은 상승적인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를 나타냈다(그림2, 실험예 1). 또인간모유 두세포(HFDPC)에서 성장인자(VEGF와 FGF7)의 발현 증가 효능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2의 SC-1 균주 배양액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7(FGF7)의 우수한 발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실시예 3의 CICARIA 균주 배양액, 실시예 4의 균주 배양액 혼합물과 실시예 5의 복합물은 모두 혈관내피 성장인자(VEGF)와 섬유아 세포 성장인자 7(FGF7)의 우수한 발현 증가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실시예 5의 복합물은 VEGF, FGF7 발현 증가능에서 상승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그림3~4, 실험예 2). 그림2 실시예 2~5의 모유두세포 증식 효과 # 안정성, 안정화제 24. 폴리페놀계 유효성분 안정화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3-0038154, (주)엘지생활건강, 2023.3.17) https:// doi.org/10.8080/1020230026734 이 발명은 다공성 고분자 입자와 사이클로덱스트린또는 그 유도체로 이루어진 그룹에서 선택된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파우더와베타인, 알라닐글루타민, 폴리쿼터늄-51, 니코틴아미드, 우레아 또는 그 유도체, 소듐피씨에이로 이루어진 그룹에서 선택된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보습 성분을 포함하는 폴리페놀계 유효 성분 안정화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이 발명은 파우더와 보습효능 성분을 이용함으로써 폴리페놀계 난용성 유효성분의 제형 내에서의 석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피부 안전성도 우수한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표1의 함량으로 실시예 1~3, 비교예 1~5의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한 후, 제형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실시예 1~3은 비교예 1~5에 비해 제니스테인의 석출 없이 안정했다(표2, 실험예 1). 피부 1차 자극성 시험을 시험한 결과, 전체적으로 허용수준 이나 비교예가 실시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자극도를 가지는 경향을 보였다(표3, 실험예 2). # 생산공정 개선 129. 펄스 전기장을 이용한 도두꼬투리 추출물의 신규 제조방법 및 이에 따라 제조된 추출물 (공개번호 : 10-2023-0036999,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2023.3.15) https://doi.org/10.8080/1020220113803 이 발명은 펄스 전기장(pulsed electric fields, PEF)을 이용한 도두(작두콩)꼬투리(Canavalia gladiata Pod;Immature Sword Bean Pod) 추출물의 신규한 제조방 법과 이에 따라 제조된 추출물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A) 도두꼬투리를 펄스전기장으로 처리하는 단계, (B) 상기 펄스전기장 처리된 도두꼬투리에 추출 용매를 첨가해 추출하는 단계를 포함함으로써 고형분의 획득 수율이 증대된 추출물의 제조가 가능하며 제조된 추출물은 투입되는 열에너지가 없는 공정의 단순화로 항산화 기능이 보존되는 특징을 갖는다. 펄스전기장 처리 유무에 따른 추출 효율을 비교한 결과, PEF로 처리한 추출액은 처리하지 않은 추출액에 비해 수율이 3~8% 높았다(표1, 시험예 1). 펄스 전기장 처리 조건별 추출 효율을 비교한 결과, 실시예 2c, 2d, 2e, 2f, 2g에 따라 제조된 추출액은 실시예 2a, 2b에 비해 수율이 4~5% 높았다(표3, 시험예 2). 시험예 2에서 획득한 각 샘플의 총 폴리페놀함량(TPC)을 측정한 결과, 실시예 2c, 2d, 2e, 2f, 2g에 따라 제조된 추출액은 실시예 2a, 2b의 추출액에 비해 TPC가 1~2% 높았다(표4, 시험예 3). 각 샘플의 ABTS 항산화능을 측정한 결과, 본 발명의 최적 조건인 펄스전기장 5.0 kJ 처리와상온추출 조건으로 처리된 실시예 3a는 비교예 3a에 비해 8% 수준의 높은 항산화능을 확인했다(표5, 시험예 4).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제주도내 기업지원기관들이 제주지역 주력(주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통합모집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약 37곳을 오는 25일까지 2차 통합 모집한다고밝혔다. 제주TP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사)제주산학융합원, (사)탄소중립기술원은 통합모집을 통해 17개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인증, 제품 고급화, 마케팅, 시험과 안정성 분석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사업 총괄관리는 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맡고 있다. 제주지역 3대 주력(주축)산업은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솔루션, 지능형관광서비스로 특화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주력산업 분야 기업의 기술개발과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제주지역 주력사업 대상인 지능형관광서비스산업은 제주관광과 플랫폼 서비스,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AI 활용서비스, 산업융합IT 서비스 등 디지털융합을 통해 관광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산업이다. 청정바이오 산업은 제주의 청정 생물자원과 활용 소재를 기반으로 식품, 음료, 화장품, 용암해수 등의 응용 분야를 육성하는 것이다. 또 그린에너지 솔루션 산업은 신재생에너지발전, 배터리관리(BMS), IT융합 전력관리 등의 체계와 모빌리티 충전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전략이다. 이번 통합공고는 청정바이오의 경우 제주산학융합원에서 청정 바이오 소재 안정성 평가 등 3개 프로그램, 지능형관광서비스는 제주대 산학협력단 2개와 제주지식재산센터 5개 프로그램, 그린에너지솔루션은 탄소중립기술원에서 7개 프로그램을 각각 지원한다. 전체 투입예산은 약 7억 원이다. 참여기업은 프로그램별 최대 2,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에 따라 기술닥터 지원 또는 기술 권리확보를 위한 법률자문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제주지역 주력(주축)사업 통합공고는 RIPS(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or.kr)을 통해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산학융합원(070-7772-3365),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064-754-4431),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070-4566-9110), 탄소중립기술원(070-4276-0695)으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은 2위 LG생활건강,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17일부터8월 17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29,512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822,081개와 비교하면 2.66%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20% 상승, 브랜드이슈 0.69% 상승, 브랜드소통 20.95% 하락, 브랜드확산 2.47% 하락, 브랜드시장 10.02% 상승, 브랜드공헌 13.62% 하락했다.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애경산업, 토니모리, 아우딘퓨쳐스, 클리오, 디와이디, 브이티, 올리패스, 코스나인, 코리아나,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라파스, 현대바이오랜드, 바른손, 현대퓨처넷, 선진뷰티사이언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원익, 컬러레이, 스킨앤스킨, 내츄럴엔도텍, 잉글우드랩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93,548 미디어지수 810,190 소통지수 729,266 커뮤니티지수 2,096,827 시장지수 827,017 사회공헌지수 169,3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26,19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152,215와 비교해 보면 5.32% 상승했다. 2위를 마크한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478,380 미디어지수 518,382 소통지수 467,948 커뮤니티지수 1,245,005 시장지수 825,583 사회공헌지수 210,8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46,13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116,382와 비교해 보면 8.99% 하락했다. 3위를 차지한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0,934 미디어지수 343,477 소통지수 495,255 커뮤니티지수 507,572 시장지수 112,049 사회공헌지수 30,0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79,36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957,722와 비교해 보면 36.86%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한국콜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6,913 미디어지수 189,469 소통지수 175,002 커뮤니티지수 392,319 시장지수 130,279 사회공헌지수 62,3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6,35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279,517과 비교해 보면 8.84%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코스맥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91,587 미디어지수 162,397 소통지수 158,479 커뮤니티지수 352,519 시장지수 137,844 사회공헌지수 52,2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5,11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26,268과 비교해 보면 2.81% 상승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822,081개와 비교하면 2.6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20% 상승, 브랜드이슈 0.69% 상승, 브랜드소통 20.95% 하락, 브랜드확산 2.47% 하락, 브랜드시장 10.02% 상승, 브랜드공헌 13.62%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7월,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편, 8월 빅데이터 분석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아모레G, 애경산업, 토니모리, 아우딘퓨쳐스, 클리오, 디와이디, 브이티, 올리패스, 코스나인, 코리아나,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라파스, 현대바이오랜드, 바른손, 현대퓨처넷, 선진뷰티사이언스, 씨앤씨인터내셔널, 원익, 컬러레이, 스킨앤스킨, 내츄럴엔도텍, 잉글우드랩, 제닉, 한국화장품제조, 오가닉티코스메틱, 아이패밀리에스씨, 메디앙스, 잇츠한불, 글로본, 코디, 본느, 제이준코스메틱, CSA 코스믹, 씨티케이, 엔에프씨, 에스디생명공학, 세화피앤씨, 코스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혁신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에 소재하는 반랑대학교와 베트남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양 대학은 2024년부터 K-뷰티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화장품 학교기업 공동 운영을 합의했다. 협약에서 반랑대학교 응용과학부 재학 중인 학생들은 2년 수료 후대구한의대학교에서 2년 동안 화장품 제조, 연구와K-뷰티 분야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교육과정 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실무교육을 병행하게 되고졸업 후에는 2024년부터 경산지역에 본격적으로 조성되는 화장품산업특화단지 내 기업들의 현장기술 인력으로 취업기회까지 부여된다. 반랑대학교는 베트남 반랑그룹을 모태로 1995년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경영, 건축, 뷰티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재학생 수 6만 명 규모의 대형 종합대학이다. 반랑대학교 쩐티 미 디우(Tran Thi My Dieu) 총장은 “이번 협약 내용에 따른 K-뷰티 분야 공동 교육과정과 학교기업 공동 운영을 통해 양교 간의 상호 이익을 증진을 도모할 뿐아니라점차 한국어 교육, 건축과경영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양교 간 협력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 따른 부족한 교육수요를 해외로부터 확보하고졸업한 학생들의 취업을 통해 제조업 현장인력 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베트남 뿐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과태국 등을 중심으로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의 운영과 지역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몽골 민족대학교, 모노스약학대학교, 우즈베키스탄 간호계열 대학 등과 글로벌 교육체계를 구축하고이를 통해 국내 인력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보건, 화장품 제조 직군의 인력공급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지역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소 협력업체 돕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총 5천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업체별 맞춤 지표를 선정한다. 이후 ESG 교육과 진단,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ESG 경영 실천을 돕는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교육을 시행해 희망 협력사가 모두 수강하게 했으며총 10개 업체를 선정해 방문 교육과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컨설팅 종료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업체에게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은행 금리우대(신한, KB국민, IBK기업, BNK경남)와 ▲KOTRA, KOICA 수출지원 서비스 혜택▲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 에너지 컨설팅과기술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롯데면세점은 중소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을 희망하는 토종 브랜드를 위한 ‘열린 중소기업 상담의 날’을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협력사 임직원과브랜드 판촉사원 등을 대상으로 상생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IBK기업은행과 5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대출 금리를 지원하고정부의 ‘납품단가 연동제 동행기업’에도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중소 협력업체를 위한 동반성장위원회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면세업계 전반에 ESG 경영 기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올리브영은 최근 3년간 고객 구매 정보 분석 결과, 올리브영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 중 남성 비중이1.5배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회원 가입자 기준으로 첫 구매고객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21년보다 1.5배 증가한 30%를 기록했다. 남성 고객이 구입하는 상품 카테고리도 기존 스킨케어, 면도 관련 용품 중심에서 트러블 관리용 스킨케어 상품이나 톤업 선크림, 컬러 립밤, 헤어 트리트먼트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2030세대 남성일수록 본인이 직접 제품을 비교하고 구입하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6월 말까지 판매된 올리브영 맨즈케어(남성용 화장품,미용제품) 상품 중 남성 회원이 직접 구매한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가까이 증가했다. 국내 남성 화장품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시장 규모는 2022년보다 4% 가까이 증가한 약 1조 1,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남성 화장품 수요는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3년간 연 3%대 성장률을 보여왔다. 이와 관련해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이용하는 20~30대 남성 고객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이면 깔끔한 피부 표현과 향기,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실사용 후기를 기반으로 남성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맨즈케어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이같은수요를 바탕으로 오는27일까지 온라인몰과 앱에서 ‘삶의 질 수직 상승 여름템’을 주제로 남성 고객의 수요가 많은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피부 번들거림과 트러블을 잡아주는 기초 화장품 ▲상쾌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바디, 헤어, 향수 상품 ▲깔끔한 스타일 유지를 위한 헤어스타일링, 미용 소품 ▲무너짐 없는 색조, 선케어 상품 ▲옷 맵시를 위한 건강식품 등 카테고리별로 대표 상품을 모았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와 제휴해 국내 유일 경형 SUV인 ‘캐스퍼’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첫 구매고객은 ‘캐스퍼 디 에센셜’(1명),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기존 고객은 ‘캐스퍼 8시간 시승권’(1,000명)에 응모할 수 있다. 올리브영 회원이 캐스퍼 구매 할인쿠폰 10만원권을 적용해 차량 출고까지 완료하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내려받기와 이벤트 응모는 올리브영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EGF올로지는 에스테틱 전문라인 EGF올로지 프로페셔널 R3 라인을 오는 18일 출시한다. EGF올로지 프로페셔널 R3 라인은 피부 세포 성장인자인 특허성분 T-EGF™와 피부 컨디션 회복을 위한 복합 아미노산(17종), 재생 강화를 위한 FGF(섬유아세포 성장인자), 피부 젊음 회복을 위한 흰목이버섯 성분이 처방 됐다. 인체에 존재하는 세포 성장인자 EGF(Epidermal Growth Factor)는 53개의 아미노산이 결합한 복잡한 구조로 복제와 대량 생산이 어렵고 25세 이후부터는 서서히 감소한다. 따라 평상시 활성EGF로 꾸준히 관리해피부의 근본을 지키는 케어를 해야 한다. EGF올로지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한 EGF 전문 연구 브랜드로인체 EGF와 구조와 활성이 99% 일치하는 T-EGF™(특허명)를 개발해식약처의 주름개선, 미백 이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바이오 세포 성장인자 EGF와 전문 에스테티션의 테크닉이 만나 활성 EGF를 피부 깊이 흡수시켜 피부 성장의 근본을 바꾸는 EGF올로지 프로페셔널 제품은 노화의 근본적인 8가지 증상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프로페셔널 제품이다. EGF올로지 프로페셔널 R3라인은 피부 컨선에 대응하는 회복, 촉진, 생기를 위한 집중 트리트먼트 라인으로 앰플세트, 미스트, 에센스, 올인원 에센스, 마스크 등 에스테틱 스페셜 케어에 필요한 총 5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EGF올로지 프로페셔널 R3는 EGF올로지 전문 에스테틱 살롱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EGF올로지 프로페셔널 살롱은 본사의 특별 교육을 수료해피부 구조와 기능, 재생과노화 증상별 대응을 위한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토탈 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에 참가해 중소 뷰티, 코스메틱 분야 기업의 신규 전략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8월 1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전시회명은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Cosmoprof Asia 2023)이며 HKCEC(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모집품목은스킨케어, 메이크업, 스파, 에스테틱 용품, 헤어, 네일,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코스메틱 관련 상품 전반이다. 지원대상은관련 분야 상품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접수마감일 기준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상 본점 또는 지점, 종된 사업장 등이 서울시에 소재한 법인과 개인 사업자 등이다. 모집규모는총 25개사(직접 참가 15개사, 마케팅 대행 10개사)이다. 사업내용은상품별 공동 전시 공간과 공동 비즈니스 상담 공간 제공, TRADE ON 연계 바이어 사전 발굴과 매칭 지원, 전시 샘플 운송 왕복 지원(SBA 지정 운송사 이용), 마케팅 대행 방문 바이어 상담 내역 제공 등이다. 신청은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sba.seoul.kr/)를 로그인한 후 온라인 신청양식을 작성해이메일(woojin1005@sba.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서울경제진흥원 글로벌마케팅팀 김아름 책임(02-2657-5722, nantwich@sba.seoul.kr), 신우진 선임(02-2657-5726, woojin1005@sba.seoul.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서울특별시 * 사업기간 : 2023년 11월 15일~11월 17일(3일간) * 모집기간 : 2023년 8월 16일 * 사업개요 :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에 참가해 중소 뷰티, 코스메틱 분야 기업의 신규 전략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 * 전시회명 :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Cosmoprof Asia 2023) HKCEC(Hong Kong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 모집품목 : 스킨케어, 메이크업, 스파, 에스테틱 용품, 헤어, 네일, 뷰티 디바이스 등 뷰티, 코스메틱 관련 상품 전반 * 지원대상 : 관련 분야 상품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 접수마감일 기준 법인등기부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상 본점 또는 지점, 종된 사업장 등이 서울시에 소재한 법인과 개인 사업자 * 모집규모 : 총 25개사(직접 참가 15개사, 마케팅 대행 10개사) * 사업내용 : 상품별 공동 전시 공간과 공동 비즈니스 상담 공간 제공, TRADE ON 연계 바이어 사전 발굴과 매칭 지원, 전시 샘플 운송 왕복 지원(SBA 지정 운송사 이용), 마케팅 대행 방문 바이어 상담 내역 제공 * 신청방법 :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sba.seoul.kr/) 로그인 후 온라인 신청양식 작성, 이메일(woojin1005@sba.seoul.kr) 접수 * 상세문의 : 서울경제진흥원 글로벌마케팅팀 김아름 책임(02-2657-5722, nantwich@sba.seoul.kr), 신우진 선임(02-2657-5726, woojin1005@sba.seoul.kr)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수원시가 ‘수원 뷰티 페스타 2023(Suwon Beauty Festa 2023)’에 참가할 기업을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개최하는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은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뷰티 박람회다. 뷰티,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모집 분야는 ▲원료·포장 ▲화장품 ▲피부·바디 ▲헤어 ▲네일 ▲뷰티테크 ▲이너뷰티 ▲디지털 헬스케어 ▲기타(쇼핑몰, 유통, 브랜딩업체) 등이다. 80여 개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독립부스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나 조립부스(3*3m)를 1~2개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뷰티’를 검색해 참가 신청서·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제품 카탈로그, 회사소개서 등과 함께 전자우편(suwonbeauty2023@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뷰티 페스타 2023이 코로나19로 침체한 뷰티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 뷰티 페스타 2023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기획전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H몰을 통해 설화수, 불리, 아베다 등 화장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한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의 뷰티 프로그램 ‘초밀착뷰티’ 생방송을 총 10회 진행한다. 주요 생방송으로는 16일 오후 8시 아베다 상품 제안전, 오는 27일 오후 8시 불리 NEW 이리 드 말트 소개전 등이 있다. 시슬리, 입생로랑 등 화장품 브랜드의 1일 한정 온라인 기획전도 연다. 주요 행사로 8월 21일 시슬리 뷰티, 헤어 단독 구성 특집전, 이어 28일 입생로랑 뉴(NEW) 꾸뛰르 미니 클러치 단독 판매전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슬리 에뮐시옹 에꼴로지끄, 입생로랑 꾸뛰르 미니 클러치등이 있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현대백화점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행사 브랜드별 기프트 세트 등을 추가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와 ‘초밀착뷰티’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잔)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나무류는 외떡잎식물의 벼과 식물로 아시아의 온대, 열대 지역에 많이 서식하고 일본 내에서는 왕대(진 죽, Phylostachys bambusoides), 죽순대(맹종죽, P.heterocyclaf. pubescens), 솜대(담죽, P. nigra var. henoris) 등이 일본 내 주요 종(種)이다. 이들은 지하 줄기에서 싹이 트는 어린 식물을 죽순으로식용이외에도 재료가 가볍고 유연하기 때문에 건축 자재나 다양한 용구의 재료로농업에 있어서도 죽탄이나 죽초액의 원료로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나무의 사용이 감소함에 따라 대나무의 관리가 방치돼 주변 지역에 대나무 침입 등의 피해가 사회 문제화되고 있다. 그 대책의 일환으로유용 자원으로서의 대나무 활용 혹은 미이용 자원의 유효 이용의 관점에서 대나무 이용에 관한 시험 연구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되고 있다. 그 하나로대나무 줄기에 포함된 미백 활성 성분에 주목한 시험이 보고되고 있지만 활성 성분을 특정한 사례는 적다. 여기에서는 대나무 줄기의 수증기 증류 획분에 높은 타이로시나아제 저해활성 물질이 존재함을 확인했으므로 그 저해 활성 성분의 동정(identification)과 화학 구조와 저해 활성의 상관 관계에 대해 고찰하는 것과 동시에 그 이용에 대해 검토했다. 그림1성숙한 것과 어린것의 죽순대 줄기 조직 수증기 증류액 에틸아세테이트 추출 분획의 타이로시나아제 저해 활성 식물 유래의 미백 성분으로서는 지금까지 월귤(Vaccinium vitis-idaea) 유래의 알부틴(arbutin)이나 쌀겨 유래의 페룰릭 애씨드(ferulic acid) 등이 이용되고 있다. 대나무 줄기의 수증기 증류물에 대해서도 같은 기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서의 유용성을 고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이나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들 업체 가운데는 ‘아토피, 침독, 태열케어, 두드러기, 유기농·천연화장품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천연화장품 COSMOS 인증’과 같이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광고한 곳도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혼진리퍼블릭, 더마힐엠지에프, 래빗홀, 베스트유어즈, 베포네, 시드물, 아이엠봉봉, 알렉스, 에스파코, 엔아이시스템, 올리패스알엔에이, 위즈덤, 코스원 등 13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오인 우려 광고 적발 행정처분 식약처에 따르면, 7월 19일 더마힐엠지에프가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더마힐 디애크니 플러스’, ‘더마힐 스칼프 컨센트레이팅 세럼 플러스’에 대해 온라인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법 위반이 확인됨에 따라 식약처는 더마힐엠지에프에 ‘더마힐 디애크니 플러스’, ‘더마힐 스칼프 컨센트레이팅 세럼 플러스’에 대한 광고업무를 3개월(8월 3일~11월 2일)간 정지시켰다. 식약처는 7월 26일 고혼진리퍼블릭, 위즈덤, 에스파코, 시드물, 베스트유어즈, 알렉스, 엔아이시스템 등 7개 업체를 무더기 적발했다. 이들 업체 모두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았다. 고혼진리퍼블릭은 고혼진뉴트리션크림, 고혼진뉴트리션스킨에센스를 인터넷 판매페이지에서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있다. 에스파코는 화장품 ‘스킨클리닉세럼PRP’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의료기관 또는 그 밖의 자가 이를 지정·공인·추천·지도·연구·개발 또는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나 이를 암시하는 등의 광고를 했다. 식약처는 고혼진리퍼블릭, 에스파코에 이 같은 내용을 지적하며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8월 9일~10월 8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위즈덤, 시드물, 베스트유어즈, 알렉스, 엔아이시스템 등 5개 업체는 화장품을 판매하면서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위반’을 지적, 3개월(8월 9일~11월 8일)간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했다. # 코스원, 베포네 4개월간 화장품 광고업무정지 왜? 지난 8월 1일에는 코스원, 베포네, 올리패스알엔에이, 아이엠봉봉, 래빗홀 등 5개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4개월간 판매·광고업무를 제재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 아이엠봉봉은 ‘아이엠봉봉 애플라임젤리파우더’ 제품에 대해 ‘아띠보호작업장(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길51)’에서 2023년 6월 3일부터 점검일(2023년 6월 27일)까지 제조해 유통판매하고 있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아띠(경북 경주시 강동면 안계길 51)’로 거짓 기재했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적발해아이엠봉봉에 ‘아이엠봉봉 애플라임젤리파우더’의 판매업무를 1개월(8월 16일~9월 15일)간 막았다. 올리패스알엔에이는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에이치알일공일안티헤어로스앰플’에 대해 온라인 쇼핑몰에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광고했다. 이에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정지 2개월(8월 16일~10월 15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래빗홀은 화장품 ‘포코엘크림’을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 및 효능·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지적받아 3개월(8월 16일~11월 15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코스원과 베포네는 잘못된 화장품 광고로 각각 4개월(8월 16일~12월 15일)간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가 정지됐다. 코스원은 ‘애프터스포츠 올인원 바디워시 300ml’ 제품에 대해 2023년 5월 1일부터 점검일(2023년 6월 5일)까지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면서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과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광고한 사실이 있다. 구체적으로 ‘근휴식, 심신안정, 멘탈케어, 몸의 염증을 줄이거나 근육통 감소, 몸&마음의 스트레스 예방’과 같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내용의 광고를 했으며‘근육의 열을 식혀, 30초 쿨링’처럼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광고하기도 했다. 베포네는 ‘마노힐 아토 크림’ 제품에 대해 2023년 1월 2일부터 점검일(2023년 6월 2일)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과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품질과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광고를 한 점을 지적받았다. 베포네는 ‘마노힐 아토 크림’에 대한 광고에 ‘아토피, 침독, 태열케어, 두드러기, 유기농·천연화장품 에코서트 인증, 유기농·천연화장품 COSMOS 인증, 강화된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기준, 무스테로이드’ 등의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7월 19일~8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메틱 기업 스파에이르(대표 김수진)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2023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2023 Vietbeauty & Cosmobeaute Vietnam)’에 참가해20만 달러 구매 조건으로 약 20여 바이어와의 수출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 비엣뷰티&코스모뷰티는 전 세계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제 화장품 전시회로 향수, 스킨케어, 미용 기기, 헤어, 네일, 여성용품과목욕용품 등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참여해 전시 홍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파에이르는 청주시 주관으로 운영된 한국관에 선정되어 참여했고 충북기업진흥원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스파에이르는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이후에도 청주시와 충북기업진흥원의 초청을 받아 오는 9월 광저우 뷰티 박람회 참가도 확정했다. ‘코스모뷰티 베트남 2023’에서 스파에이르는 에이르 화장품 기초 제품 8종과 22년 프리미엄 스파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에스테틱 라인 44종을 선보였으며 기능성 앰플인 바이알 5종과 엑스퍼트 초이스 앰플 2종이 주목을 받았다. 엑스퍼트 초이스 앰플 2종은 특허성분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앰플로 기존 전문가용 기능성 앰플에 비해 손쉬운 사용이 가능한 홈에스테틱 제품이다. 스파에이르 김수진 대표는 “올해 전시를 통해 각국의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에이르 화장품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끊임없이 연구해 더욱 좋은 제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복지재활, 항노화,뷰티 산업의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통합의 자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와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한 헬스케어 종합 전시, 체험 행사다. 6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 관련 148개 사가 참여해 380개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115개사가 참여한 것에 비해 28% 늘어난 규모다. 또국립재활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선문대학교 등 정부기관과 타 지역 기관도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재활 연구 세미나와 부산 뷰티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등 다양한 전문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특히신설 기획 프로그램인 ‘명의를 만나다’는 질병 예방과 치료에 대해 지역 명의 초청 명사 특강과 음악공연을 결합한 건강강좌로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 주제별로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항노화 분야에서는 대양바이오랩 등 53개 기관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화장품, 뷰티 분야는 아마란스 등 32개 기관이 부스를 마련했다. 아울러재활 연구 세미나와 부산 뷰티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등의 컨퍼런스와 함께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도 열려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복지 재활 분야에는 코어무브먼트 등 고령친화 제품과 복지 재활, 의료기기 관련 48개 기관이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중장년 잡(JOB) 구하는 날'과 '구인기업 현장 면접', '취업 지원 홍보 부스' 등의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 6개국 30여 명의 바이어와 국내 기업을 연결해 주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도 개최돼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항노화 제품 기업 25개 사와화장품, 뷰티 기업 20개 사가 참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중장년 잡(JOB) 구하는 날’이 마련됐으며15개 기관이 참여해 ‘구인기업 현장 면접’과 ‘취업 지원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복지 재활과 항노화, 뷰티산업은 부산이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전시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지역 기업들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세종공장에 이어 충북 소재 음성공장까지 호주TGA(연방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공장은 지난 2021년 TGA GMP 인증을 받으며 액상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에 대해 의약품 수준의 품질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호주 TGA는 호주 내 의약품, 건기식을 관리, 감독하는 기관으로 제품 효능과 안전성, 생산공정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GMP 인증서를 발급한다. 호주는 건기식을 보완의약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정성이 확보되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공장의 호주 TGA 인증을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성공장 시스템을 재정비했다. 국제 GMP 기준인 완제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에 맞춰 표준운영절차(SOP : Standard Operation Procedure)를 구축했고 연간제품평가, 적격성 평가 등과 같은 국내 의약품 생산 등급에 해당하는 절차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시험 항목을 국내 기준보다 대폭 확대해 품질에 오류가 없도록 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인증으로 호주를 비롯한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들 국가는 호주와의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호주 TGA GMP 인증을 근거로 수출 절차를 간소화해 타국 진출이 용이하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음성공장은 글로벌 건기식 기업인 헤일리온의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신력을 확보한 바 있다”며, “이번 호주 TGA GMP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오랜 부진을 딛고 올해 상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을 예고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 속에서도 선방했던 화장품 업계는 지난해 리오프닝 본격화에도 불구하고 ‘차이나 리스크’ 속에 실적이 날로 악화했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봉쇄정책을 펴면서 계속된 소비 부진이 국내 화장품 업계에 타격을 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의 실적에서는 매출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영업이익은 여전히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당기순이익은 두자릿수 증가했다. # 공개기업 70개사 매출 15조 1,509억, 영업이익 9.9% 감소, 당기순이익 38.4% 증가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반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의 상반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5조 1,50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조 1,459억 원과 비슷(0.0%)했다. 영업이익은 9,079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1조 80억 원보다 9.9%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661억 원에서 7,838억 원으로 38.4% 증가했다. 70개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KCI, 글로본,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네이처셀, 디와이디, 라파스, 메디포스트, 바이오솔루션, 본느, 브이티, 선진뷰티사이언스, 세화피앤씨, 스피어파워,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큐브, 씨티케이, 아이큐어, 아이패밀리에스씨, 애경산업, 에이블씨엔씨, 엔에프씨, 올리패스, 원익, 잇츠한불, 잉글우드랩, 제이준코스메틱, 차바이오텍, 케어젠, 코디, 코리아나, 코스나인,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토니모리, 파미셀, 펌텍코리아, 한국콜마, 한국화장품, 현대바이오, 현대퓨처넷, 휴엠앤씨 등 44개사다. 이 중 브이티지엠피는 올해들어 사명을 브이티로 바꿨다. 주력 사업부인 화장품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적자를 내던 라미네이팅 부문을 분할키로 하면서 라미네이팅 사업을 의미했던 ‘지엠피’도 사명에서 지웠다. 프로스테믹스도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7월 12일 상호를 스피어파워로 변경했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기업은 28개사였으며 이 중 동성제약, 본느, 씨티케이, 차바이오텍, 코디, 토니모리 등 6곳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30개사로 이 가운데 흑자전환한 곳은 리더스코스메틱, 씨티케이, 차바이오텍, 토니모리 등 4개사였다. 전년보다 매출 규모가 줄어든 기업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을 비롯해 CSA 코스믹, HK이노엔, 대봉엘에스, 동성제약, 동원시스템즈, 리더스코스메틱, 메디앙스, 미원상사, 바른손, 아우딘퓨쳐스, 에스디생명공학, 연우, 웨스트라이즈, 제닉,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온, 콜마비앤에이치, 프롬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화장품제조, 한농화성, 현대바이오랜드, 협진 등 26개사였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6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4개사, 영업 손실을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2개사였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4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2개사,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4개사였다. # LG생활건강 매출 규모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매출액 2.2% 감소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3조 4,9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3조 5,077억 원보다 매출 규모가 소폭(-0.5%) 감소했다. 또 다른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상반기 매출액은 2조 4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조 2,892억 원 대비 10.9% 줄어 들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1조 8,591억 원으로 같은 기간 매출 감소폭이 더 컸다(-11.9%).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외에 한국콜마(10,874억 원), 코스맥스(8,825억 원), 동원시스템즈(6,622억 원), 차바이오텍(4,762억 원), HK이노엔(3,893억 원), 한국콜마홀딩스(3,235억 원), 애경산업(3,192억 원) 등이 매출액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11조 5,308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11조 7,854억 원과 비교해 2.2%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매출액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매출액 성장률에서는 디와이디가 눈에 띈다. 디와이디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억 원에서 104.2% 급증했다. 올리패스와 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액 성장률도 높았다. 올리패스의 매출액은 1년 사이 14억 원에서 27억 원으로 96.8% 늘었고제이준코스메틱의 매출액은 38억 원에서 73억 원으로 92.3% 증가했다. 실리콘투(87.8%), 씨앤씨인터내셔널(84.3%), 현대바이오(70.0%), 휴엠앤씨(67.6%), 아이패밀리에스씨(57.4%), 코디(54.1%)도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넘게 늘었다. 반면, 웨스트라이즈는 지난해 상반기 132억 원이었던 매출 규모가 올해 같은 기간 36억 원으로 급감(-72.6%)했다. # LG생활건강 영업이익 1위, 상위 10개사 영업이익 전년대비 19.3% 감소 올해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거둔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3,03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92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던 것과 비교하면 22.5%나 감소한 수치다. LG생활건강 외에영업이익 상위 10개사에 아모레퍼시픽그룹(934억 원), 아모레퍼시픽(702억 원), 한국콜마(677억 원), 코스맥스(599억 원), 동원시스템즈(433억 원), 미원상사(320억 원), 애경산업(320억 원), 한국콜마홀딩스(239억 원), HK이노엔(210억 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7,4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9,258억 원에 비해 19.3% 감소했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가운데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애경산업(166.0%), 코스맥스(93.3%), 한국콜마(45.5%) 등 3곳에 불과했다. 이 중 애경산업은 1년 사이 영업이익이 120억 원에서 320억 원으로 166.0% 급증했다. 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한국화장품이 단연 돋보였다. 한국화장품은 지난해 상반기 3억 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이 1년 만에 25억 원으로 775.0%나 늘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영업이익은 1년 사이 37억 원에서 204억 원으로 455.8% 급증했으며실리콘투(271.1%)와 잉글우드랩(239.5%)의 영업이익도 20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씨앤씨인터내셔널(187.1%), 애경산업(166.0%), 에이블씨엔씨(163.6%), 휴엠앤씨(146.3%), 엔에프씨(106.7%), 잇츠한불(105.3%)도 10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파미셀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47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9억 원으로 급감(-81.0%)했다. 씨큐브(-73.3%), 코리아나(-67.7%), 대봉엘에스(-67.2%), KCI(-56.4%), 콜마비앤에이치(-50.2%)의 영업이익 감소도 컸다. # LG생활건강 당기순이익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7.9% 증가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위는 LG생활건강이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1,9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9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19.6% 감소한 것이다. 이 외 아모레퍼시픽그룹(1,451억 원), 아모레퍼시픽(1,090억 원), 한국콜마(491억 원), 동원시스템즈(309억 원), 애경산업(285억 원), 코스맥스(281억 원), 미원상사(279억 원), 케어젠(216억 원), 한국콜마홀딩스(180억 원)가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개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6,5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6,035억 원보다 7.9% 증가했다. 이 같은 당기순이익 증가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한 몫을 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당기순이익은 1년 사이 1,063억 원에서 1,451억 원으로 몸집을 불렸다(+36.6%). 아모레퍼시픽(31.5%), 한국콜마(33.6%), 애경산업(177.7%), 코스맥스(81.2%), 케어젠(44.0%)의 당기순이익도 늘어났다. 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당기순이익 증가율에서는 에이블씨엔씨가 눈에 띈다. 에이블씨엔씨는 1년 사이 당기순이익이 1억 원에서 46억 원으로 급증(+7116.0%)했다. 한국화장품도 지난해 상반기 1억 원에 그쳤던 당기순이익이 올해 상반기에는 27억 원으로 2501.5% 증가하며 높은 당기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휴엠앤씨(849.2%), 코스메카코리아(450.1%), 잉글우드랩(238.2%), 본느(222.1%), 실리콘투(220.7%), 클리오(202.9%), 애경산업(177.7%), 현대퓨처넷(143.4%), 씨앤씨인터내셔널(117.6%), 잇츠한불(102.3%)의 당기순이익 증가율도 높았다. 반면, 원익은 지난해 상반기 123억 원에 달했던 당기순이익이 1년 만에 24억 원으로 80.2% 급감했다. 파미셀(-73.8%), 씨큐브(-72.9%), 코스맥스비티아이(-65.3%), 콜마비앤에이치(-50.0%)의 당기순이익 감소 폭도 컸다. # ‘화장품 TOP2’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 희비 엇갈려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상반기 실적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타격을 입은 것은 같았으나 여전히 ‘차이나 리스크’에 갇힌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며 ‘반전’을 본격화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매출 3조 4,914억 원, 영업이익 3,038억 원, 당기순이익 1,92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2.5%, 당기순이익은 19.6%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상반기 2조 400억 원의 매출과 9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4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451억 원으로 36.6%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상반기 매출액은 1조 8,59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702억 원에 그치며 반토막(-49.3%) 났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0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의 상반기 실적에는 ‘차이나 리스크’의 그림자가 여전했다. 다만,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가 달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대부분의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며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미와 EMEA(유럽, 중동 등) 지역의 경우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 시장에서도 매출이 성장했으며 일본 시장도 매출이 크게 증가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LG생활건강은 화장품 사업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7,805억 원, 영업이익은 24.9% 감소한 700억 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H&B 등 순수 국내 내수 채널 매출은 증가했지만 높은 기저 부담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감소했으며 중국 매출은 한 자릿수 역신장했다. LG생활건강 측은 “국내 내수 채널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매출 성장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 ODM 빅3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전성기’ 시작되나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빅3 업체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크게 오르며 ODM 전성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 874억 원과 영업이익 677억 원, 당기순이익 491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45.5%, 당기순이익은 33.6% 늘어났다. 특히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증가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액은 5,9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57억 원으로 65.8% 증가했다. 코스맥스의 실적도 좋았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8,8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29억 원 보다 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9억 원, 당기순이익은 28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3.3%, 81.2%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4,7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고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167.3% 급증했다.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와 일본 수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한 덕분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상반기 2,316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4억 원, 당기순이익은 1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5.8%, 450.1% 급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수익성 둔화가 있었다”며, “올해는 한국, 미국, 중국법인간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 봄날 찾은 로드숍 브랜드, 실적 ‘쑥’ 로드숍 브랜드가 실적 개선을 본격화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고 클리오와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천천히 실적을 개선 중이다. 이니스프리는 ‘THE NEW ISLE’ 캠페인을 통한 리브랜딩에 주력하면서 올해 2분기 매출액이 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줄고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에뛰드는 올해 2분기 아이 메이크업 등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전체 매출 292억 원을 기록해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7% 성장했다. 비용 효율화로 인해 영업이익은 21억 원을 기록, 1년 전보다 2배 이상(+133.4%) 성장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외 로드숍 브랜드 가운데서는 클리오의 성장세가 매섭다. 클리오는 올해 상반기 1,561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21억 원이었던 매출을 18.1% 끌어올린 것이다. 영업이익은 1년 사이 81억 원에서 117억 원으로 44.9% 급증했고당기순이익은 37억 원에서 111억 원으로 202.9% 증가했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의 상반기 매출액은 1,3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2% 늘었다. 영업이익은 79억 원으로 163.6%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1억 원에서 올해는 46억 원으로 7116.0% 증가했다. 신유정 에이블씨엔씨 대표는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년 여 동안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체질 개선을 진행했고 2022년 3분기부터 시작된 매출 성장 흐름은 2023년에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더불어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국내외 채널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경영 체제 속에서 지속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잇츠한불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710억 원과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99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4.1%, 영업이익은 105.3%, 당기순이익은 102.3% 증가했다. 토니모리의 상반기 매출액은 6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억 원, 2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3년 상반기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주최하는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오는24일오후 7시에 열린다.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인 최효식 교수(한양여대 인테리어학과)가 도서명을 주제로 진행한다. 해당 저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출판됐으며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양도서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최효식 교수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서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더 심도있게 다룰 계획이다. 동아시아 영화 속의 전통건축부터 현대건축까지 공간이 가지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의 위치와 시각, 편집 등에 대해 건축적 시각으로 설명한다. '기생충', '올드보이', '와호장룡', '소나티네'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 속 건축공간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와 특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건축과 영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과안내에 대한 세부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https://ascf.amorepacifi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美', '여성과 문화', '장원(粧源)인문학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8월 31일까지 새로운 연구 지원사업인 '문화와 예술' 분야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수출 트렌드를 반영해 도내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2023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알리바바닷컴) 입점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참여기업을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강원특별자치도 3대 주력산업 전후방 산업 수출희망기업 등이다. 지원규모는중소기업 6개사이며 지원내용은알리바바닷컴 입점(GGS), 마케팅 지원(VAS, KWA), 알리바바닷컴 신규 입점과 스토어 구축(미니 사이트 등) 지원, 알리바바닷컴 후속 마케팅 지원(단, 기존 입점기업 대상) 등이다. 지원한도는기업당 최대 5,000천원(10% 이상 기업 자부담 필수)이다. 신청은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wtp.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sjy01@gw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산업지원팀 서진연 주임(033-248-5658, sjy01@gwtp.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알리바바닷컴) 입점 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 사업기간 : 2023년 8월~11월 * 모집기간 : 2023년 8월 14일 * 사업개요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된 수출 트렌드를 반영해 도내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2023년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알리바바닷컴) 입점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 지원대상 :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중소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 강원특별자치도 3대 주력산업 전후방 산업 수출희망기업 * 지원규모 : 중소기업 6개사 * 지원내용 : 알리바바닷컴 입점(GGS), 마케팅 지원(VAS, KWA), 알리바바닷컴 신규 입점과 스토어 구축(미니 사이트 등) 지원, 알리바바닷컴 후속 마케팅 지원(단, 기존 입점기업 대상) * 지원한도 : 기업당 최대 5,000천원(10% 이상 기업 자부담 필수) * 신청방법 : 강원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wtp.or.kr) 신청서류 다운로드 후 이메일(sjy01@gwtp.or.kr) 접수 * 상세문의 : 강원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산업지원팀 서진연 주임(033-248-5658, sjy01@gwtp.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창사 이래 최초로 반기 2,000억 원대 매출과 4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돌파하며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상반기 매출액 2,499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3.4%, 영업이익은 무려 711.9%가 증가한 것으로새로운 역대 최대 기록이다. 지난 2022년 에이피알은 상반기 매출액 1,743억 원, 영업이익 59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실적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6개월 만에 480억 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거둔 59억 원과는 단순비교가 불가하며지난해 전체 영업이익(392억 원)과 비교해도 22.3% 높은 수치이다. 지난해 하반기(2022년 7월)부터 올해 상반기(2023년 6월)까지를 계산한 ‘직전 12개월’(LTM) 영업이익은812억 원에 달한다. 영업이익의 질적 개선 추세 역시 이어졌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232억 원)보다 높은 248억 원이었으며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9.2%였다. 이로서 에이피알은 세 개 분기 연속으로 200억 원 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국내 뷰티 기업들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사업부문은 2,018억 원의 매출액으로 전년 대비 56.7% 성장한 뷰티였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문의 성장세가 매우 돋보였다. 지난해 1년 간 60만 대의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던 에이피알은부스터힐러의 높은 인기 덕에 상반기 만에 국내외 5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 3월에는눈가와국소부위 케어 제품 ‘아이샷’을, 5월에는바디 케어 제품 ‘바디샷’이 출시되며 판매량을 높였다. 에이피알의 성장세는 해외에서도 돋보였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해외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상승하며 전체적인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국가는 미국이었다. 기존 자사몰에 더해 아마존을 통한 적극적 온라인 판매 정책과 현지 뷰티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전략이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에 가장 인기가 높았던 ‘부스터힐러’의 경우미국이 일본을 제치고 해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은 7월 ‘아마존 프라임데이’의 부스터힐러 초도 완판과 글로벌 ‘셀러브리티’ 헤일리 비버의 사용 인증까지 더해지며3분기 이후 실적도 기대되고 있다. 일본 역시 최근 프랑스를 제치고 수입 화장품 1위에 오른 K-뷰티의 인기를 타고 선방한 가운데중화권(중국, 홍콩, 싱가포르) 판매 역시 상반기 1만대를 훌쩍 넘기며 미래를 기대케 했다. 실제로 중국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7월 진행한 왕홍 ‘쉬샨’의 라이브방송에서는 시작과 거의 동시에 뷰티 디바이스 10,000개가 전체 매진되기도 했다. 이 밖에 스트릿패션 브랜드 널디(NERDY)의 베트남 진출과 면세 매출 일부 회복, 에이프릴스킨(APRIL SKIN) 등의 선전도 해외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에이피알은 국내 뷰티 기업 가운데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한 2023년 상반기 실적이 상장 전 기업가치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2022년 3분기까지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7,000억 원의 프리IPO를 이끌어냈으며지난해 실적이 공개된 이후인 6월에는 CJ온스타일로부터 기업가치 1조 원으로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연내 예정된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전 LTM기준 영업이익 800억 원을 달성한 현재의 기업가치는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또 다른 K-뷰티 붐이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상반기였다”며, “국내 뷰티 기업 중 유일하게 뷰티 디바이스를 바탕으로 삼는 테크 기업인 만큼앞으로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초격차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