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8,0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마녀공장은 올해 상반기 매출 4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트래픽 회복과 국군복지단, GS25 등 판매 채널 확대가 영향을 미치며 오프라인 매출이 49.3% 성장했다.해외에서는 중국 매출이 1,272%로 급증한 가운데미국과아시아, 유럽 매출도상승했다.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상반기 전 지역 매출 성장에도 브랜드와 제품 광고 투자 확대 영향과 채널 믹스 변경으로 영업이익률은 15.3%로 전년 동기 대비 8.5%p 하락했다"고 제시했다. 마녀공장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단위 : 백만원, %) 마녀공장의 국내 성장동력은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우선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트래픽의 회복과 함께 국군복지단, GS25와 같은 다양한 판매 채널의 확대와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마트등 다양한 입점 품목의 확대로 인해 오프라인 매출액이 49.3% 증가했다. 또지난해6월진행된 '네고왕' 행사 진행에 따른 기저부담으로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수준에 그쳤으나 해당 영향을 제외하면 12.7%의 성장을 보였다. 마녀공장 제품 카테고리별 매출 추이(단위 : 억원) 해외 시장에서는 다양한 전략이 성과를 이끌어냈다. 일본에서는 오프라인 채널 전환과 온라인 채널 할인율 확대로 매출액이 22.8% 감소하였으나출고 수량은 4.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중국에서는 2022년 8월 현지 유통사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시작되어 매출액이 무려 1,272%급증했고 출고 수량은 1,820% 증가했다. 아마존을 통한 미국 매출액은 183.5%가 증가했고아시아와유럽은진출 국가와 입점 채널 확대로매출액이 23.6% 증가했다. 일본 출고 수량 추이 (단위 : 천개) 중국 출고 수량 추이 (단위 : 천개) 마녀공장의 상반기 기대 대비 성장이 약했던 지역은 일본과 중국이다. 일본은 현지 Top Tier 광고 모델 기용과일본 전용 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돈키호테, 로프트등 POS 기준 4,500여 개 입점도 완료되어 하반기 일본 매출은 성장 전환할 전망이다. 불안정한 시장 환경으로 주요 마케팅 활동이 하반기로 지연된 중국 역시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한유정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건전한 외형 성장에 초점을 맞추며채널 전환에 따른 ASP 하락과 2022년 '네고왕' 행사로 인한 영향을 고려하며하반기에도감익 흐름은 이어지겠으나 각종 역기저 부담을 거둬낸 순수 물량 증가 흐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여름철에 문을 열어두고 냉방을 하는 ‘개문냉방’ 매장이 전체의 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문냉방을 하면 전기요금이 총 33% 가량이 더 늘 수 있어 냉방비 부담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14일 서울(명동, 홍대),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대구(동성로), 인천(구월동), 광주(첨단지구), 대전(갤러리아백화점), 충북(청주시외버스터미널), 전북(전북대), 강원(춘천명동), 경남(창원 성산), 경기(수원역), 울산(성남동), 제주(누웨마루거리) 등 전국 13개 지역의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개문냉방 영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조사결과 전체 매장의 개문냉방 비율은 낮아졌지만 프랜차이즈 매장의 개문냉방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주요 상권 매장 총 2,924개 중 7%(216개)가 개문냉방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신발(48%), 화장품(35%), 의류(33%) 순으로 개문냉방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1차(6월)와2차(이달)로 나눠서 진행됐다. 1차 조사 때는 전체 매장 중 12%가, 2차 때는 7%가 개문냉방을 했다. 이중 프랜차이즈 매장의 개문냉방 영업은 223개소 중 75개(34%)로 전체 매장에 비해 높은 비율이었다. 의류와 신발, 화장품 업종의 개문냉방 영업비율이 평균 80% 수준으로 조사됐다. 전국 13개 지역 주요 상권 매장 개문냉방 현황 (단위 : 개, %) 한편, 에너지공단은 개문냉방 영업 매장의 에너지소비량모의실험한 결과도 공개했다. 개문냉방을 하면 문을 닫고 냉방을 했을 때보다 전기를 66% 더 쓰고 총 전기요금은 약 33% 더 증가할 수 있어 냉방비 폭탄을 맞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업종별 개문냉방 영업 실태 조사결과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냉방 전력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민 한분 한분이 ‘문 닫고 냉방’에 동참해 국가 전력수요 감축과냉방요금 절감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프리메라는 눈에 보이는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기존 스킨케어 방식에서 벗어나씨드(SEED) 연구 자산을 기반으로 한 '씨드 테크(SEED TECH™)' 기술을 통해 피부 장벽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프리메라의 새로운 캠페인 시작과 함께 국내 첫 뷰티 모델로 발탁된 사쿠라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강인하고 건강한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이러한 다채롭고 진취적인 매력이 프리메라의 새로운 브랜드 스토리와 잘 부합해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23일 프리메라 공식 SNS채널에서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오는 9월 1일에는 사쿠라와의 첫 브랜드 영상인 '디 에볼루션(The Evolution)-씨드의 진화' 편이 프리메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브랜드 스토리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담아냈으며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사쿠라의 이색적이고 신비로운 비주얼과 당당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첫 영상을 시작으로 프리메라는 사쿠라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프리메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하며 신제품 '오가니언스 베리어 리페어 씨드 펩타이드 리저브 세럼'을 함께 출시한다.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세럼은 손상된 피부 장벽은 회복시키고건강하게 만든 피부 장벽은 유지해 피부 속부터 밀도 있게 차오르는 결광 피부를 선사해 주는 제품이다. 세라마이드보다 강력한 효능 성분인 '씨드 펩타이드'가 피부 장벽에 자생력을 부여하고프리메라만의 '씨드 테크(SEED TECH™)' 기술을 적용해 전방위적 피부 장벽 케어 해결책을 선사한다. 외부 자극에 의해 손상된 장벽을 즉각적으로 74% 개선해 주는 장벽 자생 회복효과는 물론 속밀도, 속탄력, 모공 수축 효과까지 개선하고쓰면 쓸수록 건강하고 밀도 있는 장벽을 유지시켜 주는 효과로 2주 사용 시 49.3%, 4주 사용 시 67.3% 장벽 유지력이 강화돼 외부 자극에 쉽게 민감해지지 않는 탄탄한 결광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24시간 밀도 있는 보습력을 만들어 주는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크림’도 함께 출시 예정이다. '프리메라 오가니언스 펩타이드 세럼&크림'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시작으로 9월부터 전국 프리메라 백화점과올리브영, 시코르, 세포라 등의 매장과 아모레몰, 올리브영몰, SSG닷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단 6일간 최대 70% 할인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8월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8월 빅세일’은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일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티놀 흔적 앰플, 비타C 세럼, 그린티 씨드 세럼, 블랙티 앰플 등 브랜드의 대표 제품을 비롯해무더운 여름철 날씨와 바캉스로 지쳐 있는 피부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이번 ‘8월 빅세일’에서는 할인율을 더욱 빅(BIG)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상품별 단 하루 동안만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데일리 특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빅세일이 시작되는 23일의 경우‘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대용량)’, ‘비타C 세럼(대용량)’, ‘노세범 AC 파우더’ 등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빅세일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이 운영된다. 이외에도‘마이투고쿠션 퍼프’, ‘컨투어링 브러시’, ‘1/2 화장솜’ 등 이니스프리 뷰티툴 제품을 최대 70% 저렴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핸드크림, 바디, 헤어 품목을 비롯한 선케어, 클렌징, 메이크업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들도 혜택이 적용된다.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오프라인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추가 할인 쿠폰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2%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온라인에서도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온라인 첫 구매와5만원 이상 구매 시 6천원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져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란 기자] 지난 2020년 체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중국 화장품 산업은무한한 수출 기회를 확보했고 중국 화장품 기업들은아세안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영향력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 강점인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열린 제2회 중국 화장품 국제 협력 포럼에서 중국의약보건수출입상회는 'RCEP 화장품 시장 연구 보고서(아세안편)'를 통해 이같은 주요 동향을 발표했다.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기회 포착, 아세안 시장 개척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체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중국 화장품 산업에 무한한 수출 기회를 가져다줬고 중국 화장품 기업들은 이러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기업의 영향력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년 중국과 아세안 화장품 무역액은 12억 3,000만 달러이며 그중 중국이 아세안 지역에 9억 2,000만 달러를 수출해 중국 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16.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세계 가장 큰 자유무역지대 출범, '전자상거래 플랫폼' 강점 성장 적극 모색 정책적 관점에서 볼 때, 2020년 11월 15일 RCEP이 공식적으로 체결되어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제와 무역 규모가 크며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자유무역지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셈이다. 추산에 따르면, RCEP 협정이 적용되는 국가와 지역은 세계 화장품 시장 점유율의 40% 이상을 차지해 중국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더 넓은 시장을 열었다. 루트의 관점에서 볼 때 현재 화장품을 포함한 새로운 소비재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를 예로 들면 월평균 방문자 수는 3억 4,280만 명으로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1위를 지키고 있고 현재 쇼피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의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토코피디아(Tokopedia)도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됐으며 월간 방문횟수는 약 1억 4천만 회이다. 라자다(Lazada)는 동남아시아 버전의 '티몰'로 알려져 있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중국 화장품회사는 중국의 성숙한 공급망을 사용해 폭발적인 성장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또 틱톡이 동남아시아에서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장함에 따라 해외로 수출되는 중국 브랜드도 틱톡샵을 통해 현지화를 실현하고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결국, 틱톡에서 신제품을 발견하거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지역 소비의 새로운 특징이 됐고 또한 뷰티 퍼스널 케어는 동남아시아의 틱톡샵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테고리 중 하나가 됐다. # 중국 브랜드 가격 경쟁력 '우수' 동남아시아 '문화, 피부색, 소비습관' 유사 중국 브랜드는 외국 브랜드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또 동남아시아의 문화, 피부색과 소비 습관은 중국과 유사하며 둘 사이의 제품 수요 차이가 작으며 중국 브랜드는 동남아시아 현지 시장에서 자연적으로 높은 매칭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한국 화장품업계에서도 점차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중국 시장을 우회해 동남아시아 시장 MZ세대를 겨냥한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 2022년 국내 화장품 수출 동향을 보면 중국의 수출 점유율은 낮아졌지만 화장품 수출 상위 10위권 국가 내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다수 포진돼 있을 만큼 국내 뷰티 기업들은 중국을 대신할 새로운 수출 판로로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최근 발표한 올해 1분기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반면,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는 각각 34%, 83% 증가했다. 이 중 인도네시아는 인구 절반이 MZ세대로 이커머스 성장 속도가 빨라 가장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 인허가 전문기관인 CCIC KOREA 채지영 본부장은 “중국, 한국 모두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은 한동안은 그 기세를 몰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이러한 한국, 중국 화장품들의 동남아 시장 수출 본격화 움직임에 따라 최근에 기존 중국 NMPA, 유럽 CPNP 허가 이외에 베트남, 말레이시아 수출 시 필요한 제품 등록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특히 한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되고 있는 인허가 규제에 대해서 중국, 유럽, 동남아 인허가를 동시에 의뢰함으로서 발빠르게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출처 : CCIC KORE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중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4중 기능성화장품이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성능의 3중 기능성화장품에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추가한 화장품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2년 ODM 업계 최초로 피부장벽을 회복하고피부 속 보습 효과를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해식약처로부터 ‘가려움 개선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이번에 허가를 취득한 ‘이치카밍 커버크림’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가려움 개선의 4중 기능성과 함께 맑고 촉촉한 톤업 효과를 제공한다. 논나노 무기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해자극을 최소화하고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추가했다. 피부 장벽이 약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을 꺼리는 민감성 피부 소비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이치카밍 커버크림을 인체적용 시험한 결과, 사용 4주 후 평균 피부 가려움(VAS)은 약 45.11%가 감소하고경피수분손실량은 약 24.77%가 감소했다. 반면, 피부 수분량 약 16.58% 증가해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보였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원장은 “독자기술인 Super Hydrolysis Tech를 이용해안정적인 자외선(UV) 차단 효과와 톤업 효과, 부드러운 발림성을 모두 구현했다”며,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이스 메이크업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05년 국내 최초 3중 기능성 비비크림을 출시하며국내와전 세계 비비크림 보급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가예년보다 길어진 폭염으로 인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피부 케어 솔루션' 기획전을 오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모공 ▲진정 ▲쿨링 ▲속건조 ▲미백·흔적 케어 등 11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강한 자외선과 습도 높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저하된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기미, 주근깨, 트러블 등의 고민도 완화시켜 줄 인기 스킨케어 제품을 최대 79%까지 할인 판매한다. 먼저, 모공 케어 테마에서는 여름철 과다한 피지와 노폐물로 넓어진 모공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인다. 듀이트리의 'AC컨트롤 딥 그린 카밍 클레이 젤 모공팩'과 프리메이의 '핑크 아쿠아 포어 타이트닝 패드'가 대표적이다. 계속된 더위로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과 함께 확실한 모공 세정 효과를 전달하는 저자극 모공 개선 제품들이다. 쿨링 케어 테마에서는 여름철 대표적인 피부 고민인 열감과 붉은기를 완화시키는 토너부터 젤, 크림, 클렌징, 마스크팩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어 미백·흔적 케어 대표 제품으로는 강한 자외선으로 생긴 기미, 주근깨 등 잡티 관리에 도움되는 구달의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크림'과 메디힐의 '비타민씨 브라이트닝 세럼'을 소개한다. 특히이번 행사에는 휴가철 야외 활동으로 메마른 피부에 빠른 수분 충전과 진정 케어가 가능한 ‘ONLY화해’ 기획세트를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2023 화해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스킨·토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즈앤트리의 ‘초저분자 히아루론산 토너’를 넉넉한 용량과 환경까지 생각한 리필용 제품 구성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양한 단독 상품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화해는 피부 케어 솔루션 기획전 기간 동안 화해쇼핑 구매 고객 대상으로 무료배송과 1+1,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화해 관계자는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더위에 지친 피부의 기초 체력을 높여 주는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며, "이달 말까지 화해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인기 뷰티 상품과 활용법을 제안하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울산광역시는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확대 지원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오는 8월 22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울주군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지원규모는8개사 내외이며국내 전시회 3,000천원 한도, 국외 전시회 8,250천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내용은▲전시회 참가비 지원(VAT 제외) ▲부스임차비▲홍보물 제작▲리플릿 등 소책자 제작▲비품대여비▲통역비▲1인 편도항공료▲편도통관비 등이다.신청은울주군 통상 포털 시스템(www.uljutrade.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마케팅지원팀 정나리 대리(052-283-7154, nrjeong@ubpi.or.kr)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울산광역시 * 사업기간 : 2023년 12월 * 모집기간 : 2023년 8월 22일 * 사업개요 :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확대 지원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의 참가기업 모집 * 지원대상 : 울주군에 본사 또는 사업장 소재 중소기업 * 지원규모 : 8개사 내외, 국내 전시회 3,000천원 한도, 국외 전시회 8,250천원 한도 지원 * 사업내용 : 전시회 참가비 지원(VAT 제외), 부스임차비, 홍보물 제작, 리플릿 등 소책자 제작, 부스비와 등록비, 비품대여비, 통역비, 1인 편도항공료, 편도통관비 * 신청방법 : 울주군 통상 포털 시스템(www.uljutrade.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마케팅지원팀 정나리 대리(052-283-7154, nrjeong@ubpi.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은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과 22일 에피바이오텍 송도 본사에서 항체약물접합체 및유전자 치료제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피바이오텍은 다양한 모달리티의 탈모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탈모, 염증 억제 사이토카인 항체(CytAb) 개발 플랫폼 기술, CXCL12 기반 이중항체 제작과개발 기술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탈모 항체 치료제 EPI-005는 2022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되어 인간화 항체를 제작하고 최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유전자 가위(Crispr/Cas9 시스템)를 이용한 유전자 교정 지방줄기세포치료제 EPI-007도 개발 중이다. 삼진제약은 2021년 12월 마곡연구센터 준공 이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와기존 물질 개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달리티 확장을 위해 삼진제약은 축적된 우수한 저분자화합물 개발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표적단백질분해(TPD)’ 연구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유받게 될 에피바이오텍의 항체 플랫폼과 유전자 교정 기술을 이러한 연구개발 노하우에 접목시켜 플랫폼을 확장하고 혁신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 갈 계획이다. 에피바이오텍 성종혁 대표는 “탈모 치료를 위한 항체, 유전자치료제는 개발이 더딘 분야이나 환자의 약효지속성과 안전성을 높인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며, “오랜 신약개발 경험이 있는 삼진제약과의 협력으로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남도 보령시가 지난 해에 열린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행사장으로 사용한 신흑동 2282번지에 대해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보령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각종 축제와공연장으로 활용될 구 박람회장의 미래 비전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오는31일까지 전자우편(winsjh@korea.kr)으로 작명 이유와 제안자 성명,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4일 실시하며보령시청 누리집 게시 또는 개별 통지를 할 예정이다. 공모 당선자 3명에게는 보령머드화장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령시는 당선작과자체 명칭(안) 등 후보 명칭을 선정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구 머드박람회장(신흑동 2282번지)은 73,430㎡ 면적으로올해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과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공연프로그램인 ‘월드 K-POP 페스티벌’, ‘GS25 뮤비페스티벌’,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보령시 김계환 관광과장은 “K-POP 등 세계적인 공연장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이름을 지어주기를 바란다”며, “가장 어울리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올해 2분기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과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이같은실적을 가능하게 한 핵심요인은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수요 상승, 일본 수출 급증, 수출 지역 확대 등으로 분석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올해 2분기 매출은 3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가 증가했다. 화장품 부문의매출은 354억 원으로전년 동기 대비 71%증가했으며 영업이익 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33% 증가해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114억 원(41% 증가)과 240억 원(90% 증가)으로 고성장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리오프닝 효과와 롬앤ⅹ산리오 콜라보 수요가 집중됐으며 특히 H&B 채널향 매출이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오프라인 중심으로 판촉 강화하며 이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성장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3년 2분기개별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해외에서화장품 부문 매출은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상승했다. 특히 일본 수출액은 사상 최대 수출액을 경신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 3월 일본 대표 편의점 체인인 로손(LAWS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편의점 시장에 진출했으며이로 인해약 40억 원의 실적이 반영됐다. 또기존 지역에서의 수요 증가와 신규 채널 진출 효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중국과기타 해외 지역에서도 성장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축소되면서 16%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p가 개선됐다. 신규 브랜드 전칭과 롬앤×산리오 콜라보 등의 마케팅 투자가 있었으나 외형 확대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웨딩 부문은 매출 13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손실이 소폭 축소됐다. 비용 구조 효율화로 인해 손실이 축소되었으나 매출 규모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부문별 매출 추이 및 전망 (단위 : 십억원)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3년매출은 1,412억 원(전년 대비 65% 증가), 영업이익은 200억 원(전년 대비 111% 증가)을 달성하며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화장품 부문 매출과 이익을 각각 1,367억 원(전년 대비 69%), 216억 원(전년 대비 101%) 전망하며국내와 해외 매출을 454억 원(전년 대비 55%), 913억 원(전년 대비 78%)이 예상된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부문별 이익추이 및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에서의 매출 상향 조정과 일본 수출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국내와 해외 매출도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일본의 경우 지난해 296억 원을 기록했으나올해는 ‘기 채널의 수요 확대, 신규 채널 진출, 롬앤ⅹ산리오 콜라보 제품 런칭’ 등으로 562억 원(전년 대비 90%) 전망한다. 투자의견은 '유지'로목표주가는 35,000원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패밀리에스씨는지역별 수요 증가와신규 채널 진출, 관광객 수요 증가 등으로 하반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위메프의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W프라임’이 서비스 론칭 이후 주문건수가 30배 증가하며 고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22일 단 하루 ‘W프라임데이’를 열고 주요 상품을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W프라임은 위메프가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 기업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상품 등록부터 재고 관리, 배송까지 지원하는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다. 큐익스프레스가 갖춘 글로벌 배송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배송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파트너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파트너 반응도 폭발적이다. 지난 4월 서비스 초기와 비교했을 때 현재 W프라임 참여 파트너사는 2배 늘었고W프라임 전용관 상품도 4천개 가량으로 확대됐다. 덕분에 7월 기준 주문 건수는 4월 대비 30배, 거래액은 19배 가까이 폭증하며 셀러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위메프는 W프라임의 입점 파트너사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22일하루 ‘W프라임데이’를 진행하고쿠폰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더해 최대 17% 할인 판매한다. 또고물가에 고객의 부담을 덜어줄 식품과 생필품 등 알뜰 장보기 상품 3천여 개를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셀러들에게 상품 등록부터 배송까지 최적화된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참여 파트너사가 급증하고 있다”며, “빠른 배송과 상품 관리로 판매자와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브랜드 라카(Laka)가 신제품 ‘포에버6 아이 팔레트’를 출시한다. 다섯 가지의 텍스쳐와 여섯 가지 컬러를 하나의 팔레트로 담아낸 ‘포에버6 아이 팔레트’는 다양한 질감의 컬러들로 메이크업의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이섀도우 제품이다. 컬러의 농도와 레이어링 방법에 따라 깔끔한 단색 메이크업부터 화려하고 자유로운 메이크업까지 가능하다. 컬러 라인은 ‘01호 비기닝’, ‘02호 어텐션’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자유로운 표현과 다면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제품인 만큼 규칙처럼 자리잡은 웜톤 팔레트, 쿨톤 팔레트의 정형성을 깬 컬러 구성이 특징이다. 01호 ‘비기닝’은 ‘새로운 시작’이 주는 감정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 세트다. 부드러운 흙의 색감, 힘차게 떠오르는 오렌지빛 일출 등 따뜻한 색채를 담음과 동시에 과감한 블루 컬러를 글리터 제형으로 배치해 ‘웜톤 팔레트’의 공식을 깼다. 특히 블루 글리터는 촉촉한 물처럼 반짝이며 발색되는 제형으로 따뜻한 색채들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교한 투명도를 적용했다. 붉게 물든 하늘 아래 푸른 강물이 아름다워 보이듯 난색과 한색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비추고 어우러질 수 있다는 것이 라카 측의 설명이다. 02호 ‘어텐션’은 새로운 변화에 주목하는 감정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 세트다. 연핑크, 라벤더, 모브, 딥 플럼 등 시원하고 차분한 색채와 과감한 옐로우 컬러를 밤 제형으로 배치해 ‘쿨톤 팔레트’의 공식을 깼다. 이 ‘옐로우 밤’은 첫 단계에 베이스로 바를 수 있는 ‘톤 체인저 밤’으로다음 단계에 올리는 컬러의 온도를 중화시켜 또 다른 색채로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한 팔레트가 표현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최소 2배 이상 확장시키는 셈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완전히 새로운 느낌의 팔레트”, “색에 대한 연구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브랜드”, “웜톤도 즐길 수 있는 쿨톤 팔레트다” 등 이번 제품이 가진 유니크한 컬러 조합과 기능적 특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라카코스메틱스 이민미 디렉터는 “포에버6 아이 팔레트는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일 것이다”며, “다면적인 아름다움을 존중하는 라카의 브랜드 가치를 드러내고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표현에 영감을 선사하는 컬렉션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최근 3년 동안국내외 화장품 수출동향과국가별 화장품 시장 현황 분석은 물론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는 인증제를 비롯한 향후 유망 수출시장에서의 법제화되고 있는 수출입 시스템에 대한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글로벌사업센터는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현재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수출에서 최대 화두인 ‘화장품해외규격인증’을 중심으로 총 3가지 주제로 세미나를개최했다. 이날 세미나 좌장을 맡은 가기경 KTR 수석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화장품 기업들을 위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과 전담대응반 소개,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주요 화장품 해외 수출동향과 시장 현황, 인증방법 등으로이뤄졌다”며, “이번 세미나내용들이 향후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가기경 KTR 수석연구원, 국내화장품 수출시장 현황분석과대응방안, 투 트랙(Two Track)으로 전문화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중소기업과브랜드의현지 수출을 지원하는 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이 소개됐다.발표자로 나선 가기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수석연구원은 “화장품의해외수출관문을 넘어서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현재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투 트랙(Two Track)’ 방식으로 인증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KTR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은 일반 트랙과 패스트 트랙을 구분해 진행되는데, 그 중 패스트 트랙은 유럽 화장품인증 CPNP를 다루고 있다. 수출시장의 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주요 대외 수출국가별 현주소에 대해서는 중국에서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과 함께 ‘저렴한 가성비’를 우선 순위에 둔 일본의 뷰티제품의 소비 트렌드 변화, 새롭게 신흥 소비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시장 등의 차이가 두드러진다고 제시했다. 가기경 수석연구원은 “2021년 기준으로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수출액의점유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현재도 진행형이다”며, “대신 동남아시아와 더불어 새롭게 떠오르는 수출 신흥국의 변수로 떠오른 ‘할랄 인증’ 등 다변화된 요소에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한국 화장품 수출을 낙관적으로 전망하지만 변화된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 대응 없이는 성과를 이뤄낼 수 없다”며, 중국 현지에서의 화장품 운용 방안으로 대두되는 ‘온라인 유통소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배아영KTR 책임연구원, 'CPSR'통해 살펴보는 유럽 화장품인증(CPNP)개요와절차 유럽화장품인증(CPNP)에서핵심요소인 '유럽 화장품 안전성 보고서(CPSR)'의 물질에 대한 안전성 연구와 데이터 업데이트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와 대응력 제고에 대해 관련 사전지식과 정보 취득에 대한 중요성도 대두됐다. 특히 안정성 평가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필히 참조해야 할 '화장품 안전성 정보' 파트별 10가지 목록을 살펴보기가강조됐다. 배아영 KTR책임연구원은유럽 수출에서 핵심경쟁 제품으로 진출하는 국내의 스킨케어 화장품을 언급하며, "'유럽 화장품 안전성 보고서(CPSR)'에 대한국내 기업의 정보력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제품 내에 포함된 성분, 물질의 안전성을 둔 국가별 제도의 복잡화가 이를 더욱 고취시키는 데, 이를 제대로 작성하기 위해서 각 국가별 화장품 원료 목록 검색사이트 등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독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별'화장품 안전성 정보'의 정량과 정성 등 내용 포함과 성분 표기의 주의사항, 제품 라벨링(Laveling), 제조방법 관련 PIF 등이 거론됐다. 이외에도 제품의 유통기한을 표기하는 '안전성 시험'과 제품이 들어가는 '용기 적합성' 시험 등도 중요한 사항으로 강조됐다. 수출량과 수출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 제품에서 사용되는 나노 물질의 성분 안전성 충족 여부 확인도 새롭게 추가됨에 주목했다. 여기에 발암성과 유독성 물질 포함 여부도표기해야할 서류 제출도 강조됐다. 특히 배아영 연구원은 "자외선 차단제에서 한국과 유럽 등의 완제품의 SPF/PA 국제 규격표준의 차이와 이로 인한 문제 발생도 주의해야 한다"고당부했다. # 공지연 KTR 선임 연구원, '중국,일본 수출인증 개요 절차 : NMPA 관리제도변화와 PMDA 화장품 인증' 국내 화장품의 대외 수출국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감소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중국의 시장 현황과 2021년부터 대두된 NMPA 제도의 변화는 향후 수출지형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공지연 KTR 선임연구원은 "NMPA의 큰 변화는 제도의 최신 업데이트 과정에서 위생허가의 진행, 등록절차가 전에 비해 간소화가 이뤄졌다는 점이다"라면서도 "책임회사의 역할 강화와 더불어 성분표 제출 등에 있어서 물질 안전성의 강화를 묻는 것이 미국, 유럽 등 서구권처럼 변화했다"고 짚었다. 이에 평가사의 역량 확대와 성분의 효능 검토도 초기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살펴야한다는 점도 당부했다. NMPA의 위생허가 신청 조건으로 사전준비 단계에서 세분화되는 경향에 주목해야 된다. 아울러 중국 현지의 자체 브랜드와의 경쟁 다툼도 무시할 수 없음도 거론됐다. 이에 대해 공지연 연구원은 "단상장, 외포장 등 제품 패키지와 성분 효능, 최종 완제품에 이르기까지의 더 복잡다변화된 현지 사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경내책임회사의 역할 강화, 원료별 제품 효능의 부합성 등 주요 검토사항의 세분화도 주목할 것을 제시했다. 공지연 연구원은 "원료와 제품의 일치성 여부까지 그 적합성을 입증하는 데중국의 시선이 까다로워졌음을 의식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NMPA의 최신화로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화장품 효능 클레임 평가'에 대해서는 '효과효능별 증빙 방법'에 있어서 효능 평가자료 제출의 면제여부, 평가서 등 문헌자료의 외국어 작성 후 중국어로 변환 보관 필수 등이 필수사항으로 거론됐다.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인 '중문 라벨링(Laveling)'에 대해서는 1차 용기에서부터 기타 사항까지 중문 라벨 표기가 중요해지는 것이 언급됐다. 이에 공지연 연구원은 "순함량 글자 크기 등에 대해 경내책임회사와 반드시 확인을 거쳐 표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티에이징, 천연원료를 필두로 한 제품 홍보문구 단속 여부 확인과 더불어 "중국 화장품 신규 규정 시행 일정을 준수하고 NMPA가 강조되고 있는 안전성 강화에 대해서 2024년도 기준으로 관련 반영사항을 함께한 서류 제출이 필수로 자리했다. 이를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류의 최대 소비국으로 한국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일본의 'PMDA' 인증의 획득과 준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됐다. PMDA의 주요 특징은'화장품 분류'에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공지연 연구원은 "국내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에서 주름, 미백 등의 기능성 원료의 포함 여부에 따라 약용화장품혹은 일반화장품으로 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화장품 인허가 절차는 비교적 간단하다. 서류제출은 중국과 미국, 유럽과비교해서 간단한 편이며 주무부처인 일본 후생성으로 인증절차와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내역에 있어서 성분의 배합 검토와 제품 시험단계에서 원료, 제품의 안전성 시험법에서는주름개선, 미백, 피부 감작성, 독성, 진피 흡수력 등의 효능 소거자료가 필요하다. 다만, 일본의 행정적 특성상 보수적이고 전자화가 미비한 점을 고려해 일반화장품과 약용화장품의 효능 표시에서 시험, 입증자료 제출이 문서화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됐다. 마지막으로 공지연 연구원은 "PMDA의 인허가 절차는 사전와사후 검사에서의 절차, 즉 회수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인증 연관 정보 확인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전담대응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인증 관련 실시간 상담을 위해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 지난 4월 26일부터 전담대응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기존 상담 가능 인증(유럽 CE, 중국 NMPA, 미국 FDA, 유럽 CPNP, 미국 NRTL, 미국 FCC 및 ESG·탄소중립 분야 인증)에 국제 IECEE와 일본 PSE 인증을 추가해대응 범위를 확대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전담대응반 연락처는유선전화(1577-9911), 모바일 : 카카오톡(@globalcerti), 온라인,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등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컬러레이와 크리스탈신소재가 그래핀 응용기술과합성운모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핵심 연구인력을 차출해 연합연구개발팀을 구성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 그래핀 등 주요 기초신소재를 연구개발, 생산, 판매하는 국가급 첨단기술기업으로 세계 최대 합성운모 생산지이자 중국 내 선도적인 그래핀 소재 생산업체로서 컬러레이와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 7월 컬러레이는 '고성능 섬유상 전도성 복합재료 개발'을 중국 저장성 국가 성급 과학연구 프로젝트에 공식 신청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컬러레이와 크리스탈신소재가 함께 그래핀을 기재로 한 최초의 '고성능 그래핀 전도성 복합재료 개발'프로젝트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팀을 설립한다. 이번 협력 프로젝트에서 크리스탈신소재에서 생산된 그래핀 원료를 첨가한 전도성 필러와전도층 코팅 기술로 재료의 전도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재 중국은 전기차, 도시 고속 경전철 등 차량의 활발한 발전으로 고성능 나노 전도성 코팅 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되며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중국 시장 내에서 자동차 전도성 프라이머에 사용되는 재료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일본 이시하라(石原産業株式会社)에서 개발한 섬유상 전도성 이산화티타늄, 스미토모화학(住友化学株式会社)에서 개발한 섬유상 전도성 티타늄산칼륨 등으로 평균 가격이 톤당 약 50~70만 위안(한화 약 1억 2천만원)으로 가격이 매우 높아 자동차 프라이머 코팅 재료의 비용도 함께 증가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향후 10 년 내에 자동차 생산 판매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도성 코팅 재료에 대한 수요도 갈수록 커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전기차(신에너지차, 新能源汽车), 도시고속경전철(城市快速轻轨) 등 차량의 활발한 발전으로 고성능 나노 전도성 코팅 재료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전도성 코팅의 응용 분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전도성 코팅에 넓은 시장을 제공했다. 또환경 보호 플라스틱, 코팅, 자동차 등 업스트림과다운스트림 산업의 녹색 발전도 촉진했다. 컬러레이 관계자는 “우리가 재료코팅 분야에서 축적해 온 다년간의 기술 경험과 크리스탈신소재의 그래핀 기술이 결합해 고성능 그래핀 전도성 복합재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실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기술력 발전과 품질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능 전도성 복합재료는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향후 컬러레이 제품으로 대체된다면 큰 수익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이번 협약에서 크리스탈신소재는 컬러레이가 연간 6,000톤의 합성운모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관련 기술지도를 제공하기로 함께 협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고품질 합성운모분말, 펄 안료 시리즈 제품 개발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맥스의 자회사 유상감자 발표 후 증권가의 긍정적인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중국법인의 지분율 하락 우려가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자회사 유상감자 발표에 대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코스맥스의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앞서 코스맥스는 지난18일 장 종료 후 자회사 코스맥스이스트(코스맥스 지분율 87.7%) 유상감자를 공시했다. 코스맥스이스트 일부 주주가 소유한 3,249,730주(지분율 9.74%)만을 차등 감자한다는 내용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감자 기준일은 9월 21일이나유상감자 대금과 지급 일자 등은 공시 사항에 없으며 아직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한다”며, “유상감자가 완료되면 코스맥스의 코스맥스이스트 지분은 97.17%로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9년 7월 25일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828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코스맥스이스트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SV인베스트먼트는 코스맥스이스트 지분율 9.74%를 확보했다. 계약 사항은 미공개이나 재무적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방법 중 하나로 코스맥스이스트의 ‘한국 내 상장’이 예상돼 왔다. 박 연구원은 “이번 공시로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한 중국법인(코스맥스이스트) 상장은 잠정 중단된 것으로 해석한다”며, “중국법인 상장에 따른 코스맥스의 지분율, 실적 기여도 하락 등의 우려는 해소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스맥스의 부문, 법인별 영업이익 추이 및 전망 (단위 : 십억원, %) 유상감자 대금의 규모는 미확정이나 투자금과 투자기간 등을 유추할 때 1,000억 원 내외 규모(투자금 828억 원, 4년 IRR 10% 내외 추정)로 하나증권은 파악했다. 2분기 코스맥스는 연결기준 약 4,500억 원의 순부채 구조다. 박은정 연구원은 “대금 확보는 여러 방식으로 고려될 수 있으며 차입을 통해 활용하거나 코스맥스 신주,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지급하는 방안, 새로운 재무적 투자자 확보를 통한 자금 수혈 등이다”며, “이는 이자비용 상승, 주당순이익(EPS) 하락 또는 투자자의 지분율 희석 등의 부정적 요소가 일부 동반되나 중국법인 상장 이슈(핵심 법인의 지분율 하락)보다는 나은 갈무리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송이 기자] 토니모리가 올해 2분기 높은 영업이익을 회복하며흑자전환을 시현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관광객 수요로 로드샵과 면세 매출이 성장했고해외 시장에서도 미국과 홍콩,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최근 발표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3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고전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7%를 기록해전분기의 성과를 이어가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별도 자회사의 합산 손실이 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토니모리의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토니모리는 국내 시장에서 매출 190억 원을 달성해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3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뤄냈으며영업이익률은2%였다. 로드샵과 면세의 외형 확대로 전반적으로 이익체력이 상승했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수요 상승이 두드러지며로드샵, 유통점, 면세, 뉴채널(온라인) 등 각 채널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27%, +2%, +114%, -22%로 나타났다. 특히 로드샵은 주요 상권의 매장당 매출액이 개선되며 성장을 견인했고면세는 낮은 기저와 관광객 증가로 큰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연도별 매출 추이 (단위 : 십억원, %) 글로벌 시장에서도 토니모리는 매출 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증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급증을 보였으며영업이익률은 27%에 달했다. 미국, 홍콩, 일본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각각 +11%, +22%, +43%, +40% 성장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얼타와 타겟 등의 입점으로 인한 인지도 상승이 돋보인다. 홍콩은 중국 관광객 증가로 매장당 매출이 상승하며수출 수요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은 미미하나와의 제휴와로프트, 플라자, 엣코스메, 도큐핸즈 등 신규 채널 입점과 이토추상사와의 공급계약 등으로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 자회사 합산 실적은 매출 85억 원, 영업손실 1억 원을 기록했다. 비효율 법인을 매각하는 등의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ODM 제조법인인 메가코스는 인디 브랜드, 글로벌 물량 수주 증가로 처음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토니모리의 분기별 이익 추이 (단위 : 십억원, %) 토니모리는 올해 이익 체력을 회복하고 흑자전환을 유지하며 긍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2023년 매출 1,5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의 상승을 예상하며영업이익은 130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와해외, 자회사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21%, +45%, -2%로 예상되며방한 외국인 수요 증가로 관광 상권 오프라인 매장 회복, 면세 매출 개선세, 수출 확대, 자회사 효율화 등이 이익 체력을 회복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정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외국인 수요가 증가해오프라인 매장과 면세 매출이 상승하는 등의 흐름이 나타났으며하반기에는미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수출 지역의 확대와 신규 채널 진출 등으로 수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지속적인 흑자전환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만 화장품 PIF 구비 및 등록 제도 설명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 대상은 대만 수출에 관심이 있는 화장품 기업이며 중-한 동시통역으로 온라인 플랫폼(웨비나)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한다. 웨비나 발표는 Super Laboratory사의 Hsu Po-Chun(許栢峻) 감독관이 실시한다. Hsu Po-Chun(許栢峻) 감독관은 Providence University 식품영양학 석사 출신으로 TCI CO., LTD. 식품,화장품 연구개발팀, Super Laboratory Co.,Ltd. Supervisor으로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제품 연구개발, 대만 식품, 화장품 관련 법규, 특정용도화장품 허가, 화장품 제품 등록과 제품 PIF 작성 등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웨비나 발표내용은 ▲대만의 화장품 수입절차 ▲제품 등록 절차▲화장품 제품 정보 파일 소개(PIF)▲특정용도화장품 사전 허가 제도 폐지(2024년 7월)등록 제도 시행 관련 설명▲화장품 안전성 평가 방법 설명 등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대만 화장품 PIF 구비 및 등록 제도 설명 웨비나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사전등록링크(https://forms.gle/9SLzTFSAjRSXxr6LA)에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박미령 대리(070-8709-8613, tulip97@kcia.or.kr)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스트릿패션 브랜드 널디(NERDY)가 새로운 브랜드 테마로 단장된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을 이전 개장했다. 에이피알은 홍대의 널디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이 지난 18일부터 기존 레드로드 인근을 떠나 새롭게 이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홍익로 6길 27에 자리잡은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구성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에이피알은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 전 해당 공간을 자사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팝업 스토어로 활용한 바 있다. 신규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한 브랜드 테마 ‘널디 판타지(FANTASY)’도 선을 보인다. 고양이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테마를 통해 ‘고양이가 사람보다 큰 세상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사람과 고양이의 판타지’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색다른 공간감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스토어의 1층은 ‘판타지’ 테마를 충분히 느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준비됐다. 방문객은 어디에서 볼 수 없었던 4m 사이즈의 거대 고양이 ‘네로’와 ‘디로’를 통해 입장부터 플래그십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또방문객의 특별한 경험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다수의 포토존도 마련됐다. 특히 널디의 상징 색으로 자리잡은 ‘퍼플’(보라)을 바탕으로판타지 세상 속을 구현한 듯 한 공간과 AI 세상 속에 나를 구현한 듯 한 컨셉룸이 준비됐다. 2층은 널디 의류의 판매 공간이자 브랜딩을 위한 장소로 준비됐다. 새로운 널디 로고와 디자인 요소를 살린 창문, 바닥, 선반, 철제 존을 통해의류를 파는 공간 이상의 예술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메인 피팅룸엔 화이트 컬러의 배경에 퍼플 컬러 로고를 배치해 피팅룸 자체가 포토존으로 기능하게 했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AI룸’ 에서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AI를 통해 변신한 방문객의 새로운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에이피알은 신규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의 개장이 좀 더 세련된 브랜딩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려는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젊은 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유동인구 분포를 보이는 홍대입구역 앞에 눈길을 사로잡는 널디 퍼플 컬러와 제품으로 잠재 소비자들의 관심 집중 효과를 노린다는 복안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널디는 단순한 스트릿패션 브랜드를 넘어나 자신에 좀 더 집중한다는 브랜드 메시지 전파에 힘쓰고 있다”며, “널디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성을 표현하려는 여러 소비자들에게 더욱 어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피엘코스메틱이 지난 18일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에서 2년 연속 화장품(프로페셔널 헤어화장품)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주)피엘코스메틱은 양질의 원료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프로페셔널 헤어 화장품으로 이름난 기업이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해외시장 개척과수출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임을 인정받아 ‘오백만 불 수출의 탑’도 수상했다.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힘써 모범적인 헤어 화장품 기업의 표본으로 꼽힐 뿐아니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 ESG 인증까지 받았다. 피엘코스메틱은 헤어 화장품 제형 개발에 탁월하며 자사만의 다양한 헤어케어 솔루션까지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론칭한 프로페셔널 헤어 화장품 브랜드는 ▲헤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데 특화된 ‘에비뉴쉬에뜨’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만족스러운 클리닉이 가능한 ‘맥시멈’ ▲내추럴 헤어 클리닉 시스템 ‘케라스틴’ ▲두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하수오’다. 가성비가 높은 OEMODM 상품도 판매한다. 피엘코스메틱의 모든 프로페셔널 헤어 화장품은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다. 피시술자의 모발 유형과 두피에 따라 맞춤 시술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점도 높은 인기의 비결이다.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 운영사무국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 ‘2023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는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만족도를 높이며 성장을 거듭하는 동시에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브랜드들을 시상, 공표해 격려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합리적, 효율적 소비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