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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공개기업들이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마무리했다.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화장품 기업들은 이사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또 사업다각화 등을 위해 새로운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영위하고 있지 않은 사업목적은 삭제하는 등 사업을 재정비했다. 화장품 기업들은 특히 올해 주총에서 주주환원 확대에 적극적인 면모를 보였다. 화장품 공개기업 10곳 중 4~5곳(45.6%)은 현금배당을 실시,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 화장품 공개기업, 10곳 중 4~5곳 현금배당 “주주가치 제고”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79개사의 정기 주주총회결과 공시를 취합, 확인한 결과 3월 주주총회에서 화장품 공개기업들은 ▲2024년 영업실적 보고 ▲임원 선임 ▲현금배당 ▲정관 변경 ▲사업목적 변경 ▲임원보수 변경 등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린 화장품 공개기업 79개사 가운데 36개 기업이 현금배당을 결정, 주주환원에 공을 들였다. 국내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주요 상장기업들이 기업가치 제고(벨류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기업들도 이 같은 흐름에 함께 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서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 애경산업, 에이블씨엔씨, 잇츠한불,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콜마홀딩스, 토니모리, 파미셀, 한국콜마, 한국화장품제조, 한농화성, 현대퓨처넷이 현금배당을 했다.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는 HK이노엔, KCI, 네오팜, 대봉엘에스, 삐아, 선진뷰티사이언스, 세화피앤씨,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티케이, 아이패밀리에스씨, 잉글우드랩, 제로투세븐, 제이투케이바이오, 케어젠, 코스메카코리아, 콜마비앤에이치, 클리오, 펌텍코리아, 현대바이오랜드가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올해 1주당 배당금이 가장 컸던 기업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은 보통주 1주당 3,500원, 우선주 1주당 3,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총 배당 규모는 588억 원에 달했다. 전체 배당 규모는 아모레퍼시픽이 더 컸다. 아모레퍼시픽은 보통주 1주당 1,125원, 우선주 1주당 1,130원의 현금배당을 했다. 이에 따른 총 배당 규모는 777억 원이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보통주 1주당 330원, 우선주 1주당 335원의 현금배당을 통해 총 320억 원을 배당했다. 배당 절차를 개선하는 정관 변경도 눈에 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주총에서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간배당 절차를 개선하는 정관 변경 승인 건을 의결했다. 중간배당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기준일을 현행 ‘7월 1일 0시’에서 ‘이사회 결의’로 변경하고이사회는 배당 기준일 확정 2주 전에 이를 공고하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주주들이 배당 정책을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2월 코스피 상장 후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에이피알도 현금배당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내년까지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을 주주들에게 현금 배당하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추진하기로 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주총에서 분기배당 절차를 개선했다. 정관을 고쳐 이사회가 분기배당 기준일을 정하고 기준일 2주 전에 공고하기로 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도 첫 결산 배당에 나섰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안건을 의결했다. 배당총액은 100억 원으로 지난해 순이익(324억 원)의 약 30% 수준이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2025년 3월 정기 주주총회 결과 종합 # 코스맥스그룹,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체제 정비 주총을 통해 회사의 경영에 의견을 내는 전문 임원인 사내이사와 경영진에 대한 견제 역할을 맡는 사외이사, 감사 등의 선임도 이뤄졌다. LG생활건강은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이명석 전무(CFO, 최고재무책임자)를 재선임하고 사외이사로 이상철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이승윤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각각 신규 선임했다. 또 사외이사 이우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상철, 이승윤 교수를 신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LG생활건강의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 본사에서 제1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로 이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과 박태진 전 JP모간 한국 회장 겸 아태지역 부회장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안희준, 최인아의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주총에서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체제를 정비했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병만 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사장)와 차남인 이병주 대표가 각각 코스맥스 대표와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로 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회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지주사의 신사업 전략, 미래 먹거리 확보를 통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주총에서는 이병만 대표가 사내이사로, 이윤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겸 약학과장이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윤희 교수는 코스맥스 최초의 여성 사외이사로 연구, 개발 기술력과 K뷰티 글로벌 규제 대응 등에 전문성을 갖춘 한편, 이사회 의사결정에 다양성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스맥스비티아이 주총에서는 CJ그룹 출신 유통전문가 허민호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부회장)가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들은 그동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 성장에 기여해 왔다”며, “기존 대표들은 물론 외부 선임 인사들까지 더해 K-뷰티 세계화와 그룹 성장에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다. 콜마홀딩스의 주총에서는 미국계 펀드 달튼 인베스트먼트의 주주 제안에 따라 임성윤 달튼코리아 공동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앞서 달튼은12일 콜마홀딩스 보유 지분을 5.02%에서 5.69%까지 확대했다고 공시하면서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했다. 달튼은 이와 관련, “장래에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주주,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사업다각화’ 목적 사업목적 넣고비영위 사업목적 삭제 ‘사업 재정비’ 화장품 기업들은 올해 주총에서 사업 정관에 사업목적을 추가 혹은 삭제했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목적에 신사업을 추가하거나 영위하지 않는 사업목적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재정비한 것이다. 정관 변경을 통해 사업목적을 추가한 기업은 전체 79개사 중 14개사에 이른다. 코스피 상장기업 중에서는 동성제약, 메타랩스, 에이블씨엔씨 등 3개사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동성제약은 사업목적에 ▲공기청정기 제조 및 판매, 수출입업 ▲기타의료기계, 기타산업용기계 장비중개업 ▲기타 상품 도소매 중개업을 추가했다. 메타랩스는 정관에 ▲소프트웨어 컨설팅, 개발, 공급, 판매 및 유지보수업 ▲고객관계관리업(CRM) ▲의료전자차트 개발, 판매업 및 서비스업 ▲AI 의료용, 수술용 로봇제조, 판매업 및 서비스업 ▲로봇 부품 제조, 판매업 및 서비스업 ▲로봇 관련 교육, 컨텐츠 서비스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소프트웨어 컨설팅, 개발, 공급, 판매 및 유지보수업 ▲고객관계관리업(CRM) ▲의료전자차트 개발, 판매업 및 서비스업 ▲AI 의료용, 수술용 로봇제조, 판매업 및 서비스업 ▲로봇 부품 제조, 판매업 및 서비스업 ▲로봇 관련 교육, 컨텐츠 서비스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중에서는 CSA코스믹, 글로본, 마녀공장, 메디포스트, 브이티, 스킨앤스킨, 에이에스텍, 케어젠, 코디, 콜마비앤에이치, 프롬바이오 등이 사업목적을 변경했다. CSA코스믹은 “추후 진행 예정”이라며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글로본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희토류를 포함한 비철금속 등 소재 관련 사업의 유통 ▲비료 무기화학제품 제조 및 유통수출입판매, 그리고 이와 관련된 투자 사업 ▲화학 비료 산업 파생 원료를 기초로 한 각종 화학제품 제조 및 유통 수출입판매 ▲각종 석유류의 유통사업 및 판매업 ▲석유류 관련 제품 도소매업 ▲각종 전기지게차 및 변속기, 파워팩 생산, 조립, 가공, 판매업 일체 ▲각종 내연식 지게차 전기식 리싸이클링 사업 일체 ▲금융 투자 유치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일련번호 조정을 위해 사업목적을 변경했다. 마녀공장은 사업목적에 ‘브랜드 사용권 임대’를 추가했다.메디포스트는 사업목적에 ▲재생의료 관련 기술개발, 제조 및 공급업 ▲세포가공 및 배양 용역 위탁업 ▲의료 관광업을 추가했다. 아울러 사업목적 가운데 ‘11. 제대혈관련 사업’을 ‘11. 제대혈 및 제대조직 관련사업’으로 변경했다. 이 같은 사업목적 추가 변경은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회사 측의 설명이다. 브이티는 사업목적에서 ▲Battery 및 관련 System과 소재의 개발, 제조, 가공, 판매, 임대업 및 서비스 ▲전력저장용 Battery와 전력변환 및 관리 관련시스템과 소재의 개발, 제조, 가공, 판매, 임대업 및 서비스업 ▲신재생 에너지 설비의 제작 및 설치업 ▲전지CELL, 전지PACK, 전지소재 수입, 제조 및 매매 ▲전지제조설비 및 자동화설비 설계 제작, 수출입업 ▲전자에너지 신제품개발 및 제조, 수출입업 ▲에너지 및 Display 장비, 부품 및 제품 제조 판매업 ▲전지 및 전지제조설비 기술 컨설팅 및 자문업 ▲전지 제조 및 전지제조설비 기술사용료, 로열티사업 ▲기타 전기기계 및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개발이용 보급촉진법’의 제2조1호 가목에 따른 수소에너지의 개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의 제2조1호 가목에 따른 수소 에너지의 제조를 위한 기계장치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의 제2조1호 가목에 따른 수소 에너지의 개발, 제조, 공급 및 공급망의 건설, 운영 ▲전기기기 및 전자제품의 제조, 가공 및 매매 ▲각종 산업기기 및 자재의 제조, 가공 및 매매와 시공 ▲전력저장용 설비 및 관련제품의 제조, 설치 및 매매를 삭제했다. 브이티는 이에 대해 “종속회사 사업 이전에 따른 미영위사업 삭제”라고 밝혔다. 스킨앤스킨은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장비, 기계장치 및 부품 제조업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 판매업 ▲무인항공기제품 및 부품 제조업, 조립가공업, 판매업 및 수출입업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베이스업 및 정보처리업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및 정보의 축적, 배급, 판매업 ▲의약품 제조, 유통 판매업 ▲의료기기 제조/도소매, 판매업 ▲방송 및 통신 플랫폼 사업 ▲방송제작 및 배급업 ▲엔터테인먼트관련 투자업을 추가해‘신규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에이에스텍은 사업 확장에 따라 ▲화장품 도소매업 ▲각호에 관련된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케어젠은 사업목적에 ‘각종 기술이전 사업’을 추가해각종 펩타이드 관련 기술이전 사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코디는 신규사업 확장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 판매업 ▲미용기기 제조 및 유통, 판매업 ▲전자제품 제조 및 유통, 판매업 ▲건강보조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판매업 ▲가상화폐 투자업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형자산 또는 무형자산의 판매, 유통사업과 용역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사업목적에 ▲기술조사연구 및 기술개발연구의 용역과 기술의 제공 ▲시설작물 재배업, 농작물 재배 및 도소매 판매업 및 농수산물 판매업을 추가했다. 회사 측은 “매출 확대에 따른 업종 추가다”고 밝혔다. 프롬바이오 ▲운송, 물류서비스 운영 및 대행업 ▲보관 및 창고업 ▲세포 배양 배지 및 배양 관련 연구개발업, 제조업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원료 및 바이오 신소재 등 연구 개발업 ▲건강기능식품원료 및 바이오 신소재 등 제조업을 ▲건강기능식품원료 및 바이오 신소재 등 연구개발업 및 제조업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운송, 물류, 보관, 창고 사업과 세포배양배지 및 기타 제품 배양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업종 중복 정리를 위해 사업목적을 변경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 컬러레이, 4월 30일 정기 주주총회 예정 이밖에 올해 주총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사명을 ‘아모레퍼시픽홀딩스’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회사 측은 사명 변경에 대해 “지주사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고 밝혔다. KCI도 상호를 ‘케이씨아이(KCI Limited)’에서 ‘삼양케이씨아이(Samyang KCI Corporation)’로, 아이큐어는 상호(영문)을 ‘Icure Pharmaceutical Incorporation(약호 Icure Pharm. Inc.)’에서 ‘Icure Pharmaceuticals & Cosmetics Incorporated(약호 Icure Pharm & Cosmetics Inc.)’로 변경했다. 대부분 화장품 기업의 주주총회 일정은 3월 31일 마무리됐으나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주총 관련 일정을 공시하지 않았고컬러레이는 4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이사 줘중비아오와 룽펑버 재선임의 건과 이사,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기업 2025년 3월 정기 주주총회 결과 종합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과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오늘(31일) 지역 상생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청주FC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충북청주FC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 스포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주 충북청주FC대표이사와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임원 등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는 충북청주FC의 시즌권과 홈경기 안내, 후원자 모집 등 각종 안내 사항을 회원사에 홍보하고 홈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회원사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뷰티 산업의 우수성을 축구 팬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다. 충북청주FC는 경기장 내 협회 정책 안내 현수막 설치와 홈경기 LED 광고 노출 기회를 제공하며구단 공식 매체를 통해 협회와 소속 기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 소속 기업 제품을 활용한 구단 공식 MD 상품 개발도 추진해지역 제품과 팬들이 만나는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은 "충북청주FC가 명문 구단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에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가 함께하겠다"며, "청주는 400여 개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활동하는 화장품의 도시, K-뷰티의 중심지로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충북청주FC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스포츠와 지역 산업이 만나는 아주 좋은 사례이다”며, “청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K-뷰티 중심지인 만큼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장을 찾는 팬들이 청주 화장품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구단은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다”며,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지역 교육, 체육, 산업계와의 연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더샘인터내셔날(대표이사 임진서)의 더샘이 26일종료된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뷰티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글로벌 뷰티테일(Beauty+Retail, Beauty-Tail) 기업 ‘레페리’가 선보인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는 구독자와팔로워 수 81만을 보유한 레페리 소속의 대한민국 탑티어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가 직접 엄선한 색조 아이템을 만날 수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14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24,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더샘은 이번 행사에서 신규 컬러를 포함한 ‘샘물 싱글 섀도우’와 ‘젤리 블러셔’의 전 색상을 선보였다. 국내와 해외에서K-뷰티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색조 장인’이라는 별칭을 얻은 민스코가 직접 추천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는 이번 셀렉트스토어에서 본인의 애정템으로 ‘샘물 싱글 섀도우’를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입덕주의’ 라인은 하이라이터로 멀티 유즈하기 좋은 쉬머 제형에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메이크업 시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민스코는 “’살결st 바닐라’의 경우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매트 제형으로 콧대 하이라이팅, 눈앞, 삼각존 등의 부위에 무펄하이라이터로 활용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이다”고 강조했다. 또 “’젤리 블러셔’는 파우더처럼 텁텁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스미듯이 발려 가벼운 블러셔를 찾는 분들께 추천한다”며, “그중 신규 컬러인 ‘시나몬 로즈’는 말린 장밋빛이 섞인 모카무스 컬러감으로 애정이 가는 컬러다”고 소개했다.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색조 장인 민스코가 추천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테스트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젤리 블러셔’의 신규 컬러가 궁금했는데은은한 모카무스 컬러라서 마음에 들었다”, “가루 날림 없이 자연스럽게 발리는 젤리 제형이 너무 좋아 바로 구매했다” 등의 호평과 사진 등을 SNS에 후기로 공유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민스코 셀렉트스토어’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더샘의 인기템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브랜드 일리윤이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한 한정판 기획세트를 출시한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민감 보습 랜드에 여행 온 헬로키티'라는 콘셉트로일리윤의 베스트셀러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세라마이드 아토 탑투토워시', '프레쉬 모이스춰 스크럽워시' 각 제품을 기획세트로 구성했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100시간 보습 여행'으로 기획세트를 꾸몄다. 1,3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국민 로션으로 등극한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민감 피부 진정에 탁월하며 100시간 지속하는 롱래스팅 보습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기획세트는 600ml 대용량으로 선보이며헬로키티 미니 키링 파우치를 굿즈로 증정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헬로키티 뽀오얀 피부 비결'로 기획세트를 꾸민 '세라마이드 아토 탑투토워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로 세정 가능한 저자극 약산성 워시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해 세정 시 자극이 덜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본품 500ml 용량에 리필 500ml를 더한 알뜰 세트로 구성했으며헬로키티 상징인 레드리본 헤어 고정시트를 굿즈로 담았다. '헬로키티 미미 자매의 매끈한 피부 비결'로 패키지를 꾸민 '프레쉬 모이스춰 스크럽워시'는 비타민C 성분으로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보디워시다. 곱게 간 호두껍질 파우더와 부드러운 포도씨 파우더를 함유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주며식물 유래 오일 성분을 담아 씻은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이번 기획세트는 본품 400ml 2개로 구성했으며헬로키티 헤어 고정시트를 굿즈로 증정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는 한정판 기획세트를 포함해 일리윤 제품 4만 원 이상 결제 완료와구매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헬로키티 피크닉 폴딩박스'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6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일리윤 헬로키티 한정판 기획세트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강호성 삼양사, 삼양이노켐 대표의 모친(故 김순희)이 3월 30일 별세했다. 빈소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3호실(B1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 1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장지는 하동 진교 선영이다. * 빈소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3호실(B1층)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금오로 20) * 발인 : 2025년 4월 1일 오전 8시 * 장지 : 하동 진교 선영 * 연락처 : 055-372-4447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최근 경북 영덕군의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몽골의 대표 기업인 모노스그룹과 몽골약학대학교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하니코스메틱과 모노스그룹은 영덕군과 연계해 공동 화장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산학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교육과정 구축, 연구개발(R&D)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내 K-뷰티 거점을 마련하고 에스테틱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몽골 내 K-뷰티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며모노스그룹은 K-뷰티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하니코스메틱, 영덕군과 함께 장기적인 로드맵을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10년간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한의대학교와 영덕군, 모노스그룹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뿐아니라 오르홍주, 고비주 등 주요 지역으로 K-뷰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몽골 전역으로 K-뷰티 산업을 확산시키고나아가 중앙아시아 전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영덕군 특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 지역 브랜드 K-뷰티 제품 론칭, 탈모 샴푸 개발과수출 협약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군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한편, 몽골은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초, 기능성 화장품 수요 증가로 인해 K-뷰티 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황세진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대구한의대학교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연구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몽골과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K-뷰티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솔롱고 모노스그룹 부회장은 "몽골 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 2025 CI KOREA(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가 '2025 KOREA PACK & ICPI WEEK'가 열리는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2025 CI KOREA는화장품원료, 소재, 기능성 성분부터 시작해 연구개발, 생산설비, OEMODM, 포장재, 용기 디자인까지 화장품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모이는 화장품 제조 산업의 허브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개최되는 '2025 KOREA PACK & ICPI WEEK'는 포장, 물류, 콜드체인, 제약바이오, 화장품, 화학장치, 연구실험과 분석장비 등 8개 산업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23개국에서 1,400개사가 출품해 총 4,500개 부스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각 산업 분야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트렌드, 정책, 해외시장, 투자유치 관련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를 지정하지 않거나 성분명을 제품 명칭의 일부로 사용했음에도 제품 포장에 해당 성분의 함량을 기재, 표시하지 않은 등의 방식으로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하거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체도 행정처분을 피하지 못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그루비코스메틱, 글로리인, 내몸, 바이오큐어팜, 순녹, 오퍼스아시아, 킥더허들, 플러스셀라 등 9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와 광고업무정지 등 최대3개월 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2월 26일 순녹이 화장품 ‘바이브랩스칼프스피옥실리액트샷800’을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하면서 비교 대상과 기준을 분명히 밝히지 않은 광고를 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식약처는 순녹에 문제가 된 화장품 ‘바이브랩스칼프스피옥실리액트샷800’의 광고업무를 2개월(3월 17일~5월 16일)간 정지시켰다. 3월 들어서는 10일 오퍼스아시아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퍼스아시아는 화장품 ‘샬랑드파리앰플드보툴리눔톡신’에 대해 성분명을 제품 명칭의 일부로 사용했음에도 제품 포장에 해당 성분의 함량을 기재, 표시하지 않아 15일(3월 24일~4월 7일)간 해당 품목의 판매업무를 정지당했다. 같은 날 플러스셀라는 화장품 ‘플러스셀라 마이엔젤 베이비크림 60ml’, ‘셀라 마이엔젤 베이비 비누’, ‘플러스셀라 마이엔젤 베이비로션 120ml, ’플러스셀라 마이엔젤 베이비로션 300ml’를 자사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플러스셀라 마이엔젤 아르간 오가닉 오일 30ml’를 자사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도 문제가 됐다. 식약처는 플러스셀라에 ‘플러스셀라 마이엔젤 아르간 오가닉 오일 30ml’의 광고업무를 2개월(3월 24일~5월 23일)간 정지시켰다.또 ‘플러스셀라 마이엔젤 베이비크림 60ml’, ‘셀라 마이엔젤 베이비 비누’, ‘플러스셀라 마이엔젤 베이비로션 120ml, ’플러스셀라 마이엔젤 베이비로션 300ml’에 대해서는 3개월(3월 24일~6월 23일)간 광고업무를 실시할 수 없도록 했다. 3월 19일에는 글로리인이 ‘히알로지 피 이펙트 릴라이언스 젤’, ‘히알로지 에이씨 클리어 크림’과 관련, 기능성화장품 오인 우려 광고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3월 21일~6월 20일)의 제재를 받았다. 식약처는 3월 24일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행위’를 이유로 킥더허들을 적발, ‘셀인샷 보툴샷 100’, ‘셀인샷 보툴샷 300’, ‘셀인샷 보툴샷 700’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3월 24일~5월 23일)간 정지시켰다. 3월 27일에는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미지정으로 바이오큐어팜과 내몸이 각각 1개월(4월 10일~5월 9일)간 판매업무를 정지당했다. 3월 31일에는 그루비코스메틱이 화장품 1차 포장의 기재, 표시 위반으로 ‘아로즈 세라마이드 맥스 펌 에이치’의 판매업무를 1개월(4월 14일~5월 13일)간 실시할 수 없게 됐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2월 26일~3월 31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글로벌 유통전문기업 (주)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 황종서)가경북도 안동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540만원 상당의 라라쿡 컵쌀국수 1,800개를 기부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경북도 의성에서 발생해안동까지 번진 이번 대규모 산불로 산림 피해 면적은 약 8,800여 헥타르이며산불이 마을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건물 파손도 1,000여 채에 달한다. 현재 안동 지역 산불의 주불은 28일 진화가 됐지만 지속되는 재발화의 우려로 인해 여전히 다수의 주민들이 대피소에서 불안정한 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글로벌쉐어는 (주)아시아비엔씨로부터 기부받은 쌀국수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읍면별로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전달해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나 자원봉사자들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황종서 (주)아시아비엔씨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겪고 계신 이재민들과 화재 진압과현장 복구에 힘 써주시는 많은 분들에게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서 다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이루어지기를전 임직원이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성훈 글로벌쉐어대표는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는 필수적인 지원 중 하나로(주)아시아비엔씨의 기부 덕분에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글로벌쉐어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비영리 구호단체로국내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량, 생활용품, 의료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기업과개인 후원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비브이엠티(주)(대표이사 이지안)의 새로운 브랜드 타이니원더(Tiny Wonder)가 26일 국내 최대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서 단독으로 선론칭을 진행함과 동시에 론칭 당일 뷰티 랭킹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타이니원더는 최근 뷰티 시장의 메가 트랜드로 떠오른 미니 코스메틱을 브랜드화한 최초의 브랜딩이다. 작지만 위대한 모든 것을 사랑한다는 의미의 'Small, but mighty 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은 크기 속에 큰 가치를 담아내는 고품질의 색조 뷰티 제품을 론칭하며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귀엽고 앙증맞은 제품 패키징과 사이즈 대비를 극적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브랜딩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감각을 일깨웠다. 잘파세대인 1020세대는 물론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색조 화장품의 주요 소비 계층인 2040세대의 관심까지 타겟한다. 제품의 컬러 스펙트럼과 제형은 모두 메이크업 아티스트 강다윤 실장의 손길과 차세대 브랜드하우스 비브이엠티(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강 실장은25일 본인 계정의 SNS에 타이니원더의 제품 개발에 참여해오랜 기간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다윤 실장은 현재 청담동에 위치한 위위아뜰리에(대표원장서옥) 숍 소속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다.특히 4세대 탑 아이돌 아이브의 장원영 메이크업 전담으로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 인사다. ‘물먹립’, ‘탕후루립’ 표현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전 세계 K-뷰티 메이크업을 받고 싶은 크리에이터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다. 현직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품 개발에 참여한 만큼 관심도 주목되고 있다. 각 브랜드의 강점을 집약한 최고의 제품력과 더불어 빠르게 바뀌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출시가 가능해 후속 제품들에 대한 기대감을높이고 있다. 타이니원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하이퍼 듀이 립 틴트'(Hyper Dewy Lip Tint)는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호불호 없는 컬러들의 베리에이션을 담아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시해휴대성을 극대화한 글로우 립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글레이즈드광'으로 불리는 탱탱하고 윤기 있는 광택감이다. 바르고 10초가 지나면 마치 설탕 시럽을 입힌 듯한 윤기 있는 탱글한 마무리감을 선사해최근 유행하는 글로우립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한다. 컬러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할 수 있는 일명 미지근한 립으로 불리우는 저채도, 중명도의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특별한 날의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타이니원더는 4월매트하지만 입술 주름을 촘촘히 메꿔주는 '하이퍼 블러 립틴트 6종'과 아이돌 피부 메이크업의 핵심 비결인 윤광 나는 피부를 연출해 주는 '하이퍼 듀이 쿠션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두 제품 역시 에이블리와 타이니원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주)(002210, 대표이사 나원균)이 28일경북 의성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 긴급 구호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동성제약(주)은 경상북도약사회를 통해의약품과건강기능식품 등 총 5,000여 개 상당의 물품을 재해 지역에 긴급 전달했다. 기부 품목은 ▲록소앤겔 1,000개 ▲록소앤겔 롤 1,000개 ▲비타비플러스액 1,000개 ▲디퓨탭 1,000개 ▲핫팩 1,000개로 이재민과 자원봉사자, 소방대원 등이 사용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과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한 제품들이다. 지원된 제품은 경북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이동봉사 약국 운영과대피소 내 의약품 공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성제약(주) 관계자는 “이번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지역 주민들과 현장에서 헌신 중인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성제약(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주)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28일도시숲 조성을 위한 ‘도심 정원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의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공원 내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졌다. 용산 드래곤즈는 시민 980명과 함께 보라매공원 내 약 3,000㎡ 규모의 유휴 공간에 좀작살, 꽃댕강, 목수국 등 관목 366주와 아스틸베, 사루비아 등 초본 622본을 식재했다. 활동을 통해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됐으며향후 시민 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도심 정원 가드닝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아모레퍼시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등 용산 드래곤즈의 15개 회원사 임직원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유나 아모레퍼시픽차장은 “단순히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보라매공원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정원 공간으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보람 있었다"며,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도시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사)노을시민공원모임이 주관하는 '집씨통'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이 활동은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 이상 성장시킨 후서울 마포구의 난지도 노을공원에 기증해심을 계획이다. 노을공원은 2002년 난지도 매립지였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장소로지속적인 나무 식재가 필요한 지역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유럽 뷰티 전시회에서전통과 전문성으로 손꼽히는 ‘2025 뷰티 뒤셀도르프’ 미용 전시회가28일부터 30일까지 뒤셀도르프 Messe Düsseldorf 전시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한국공동관'이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30회를 맞은전시회는전통과 전문성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참가사와 참관객들이 증가하고있다. 전시관은 품목별로 세분화돼 있으며 B2B와 B2C 전문관도 별도로 개설됐다. 검증된 미용업계 종사자만 참관할 수 있도록 운영해참가사와 ‘진성 바이어’ 간 실질적인 비지니스 상담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전시회의 콘셉트도 미용 종합전인 BEAUTY와 헤어 종합전인 TOP HAIR로 구성해 헤어와 메이크업 아트쇼, 세계 유수의 화장품 기업 관계자들의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해외 전시회 주관사 코이코(KOECO)는 2019년부터한국관을 개설하고 있다. 2022년부터매년 규모를 확장해 왔으며 올해도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K-뷰티 브랜드들의 한국공동관 참가를 지원했다. 그 가운데 K-뷰티의 ‘보장된 제품 우수성’과 세계 뷰티 시장이 흐름을 주도하는 ‘새로운 기술력’이 돋보이며 ‘에이피알(메디큐브)’, ‘SR바이오텍’, ‘브랜드501’ 등유망기업들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비지니스상담을 진행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한국 참가사들과 참관객들은 입을 모아 ‘유럽에서 한국 화장품과 K-뷰티에 가장 활발한 반응을 보이는 시장이 독일’이라며 로컬 바이어들의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국공동관에참가한 기업들은이번 전시회를 통해유럽 시장에서발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는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코는 올해에 이어내년에도 ‘2026 뷰티 뒤셀도르프’에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는계획이다.코이코는 곧참가사 모집을 시작해 부스임차, 장치 조율 등 전시 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사의 독일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전시의 참가신청과 문의는 코이코(KOECO, 02-577-4927, info@thekoeco.com)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던 국내 화장품 기업 주가가 하락 전환한 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투자심리를 반전시킬 뚜렷한 포인트를 찾지 못하면서 숨고르기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 화장품 산업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뚜렷한 시그널을 찾기 힘든 점이 화장품 섹터의 투자심리 개선을 지연시키고 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섹터는 뚜렷한 투자 포인트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특정 종목의 수급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산업이 바닥을 다지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는 힌트는 여러 곳에서 확인되고 있다”면서 “최근 한국 화장품의 중국향 화장품 흐름을 보면 전년 대비 역성장 폭이 줄어들고 있고하이난 면세 매출 또한 역성장 폭이 줄어들고 있으며객단가는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향후 중국의 화장품 산업이 회복한다고 해도 중저가 혹은 로컬 브랜드의 매출 회복부터 시작될 걸로 가능성이 높다”며 화장품 섹터에서 가장 안전한 종목으로 코스맥스를 포함한 상위 OEM ODM 업체를 꼽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62%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제이준코스메틱(35.29%)의 주가 상승폭이 컸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는 한 주 사이 35% 넘게 치솟았다. 3월 25일 전 거래일 대비 1.49%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26일에는 3.53% 추가 상승했고 27일에는 상한가(+29.97%)를 기록했다. 28일에는 장중 5,670원까지 올랐다 상승폭을 축소, 전 거래일 대비 0.55% 상승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 상승은 ‘이재명 테마주’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 있으며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8일에는 운영자금 등 100억 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올해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운영자금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또 파워풀엑스(15.91%), 더라미(7.71%), 라파스(6.92%), 선진뷰티사이언스(5.63%), 메디앙스(4.73%), 삐아(4.54%), 한국화장품제조(4.16%), 에이피알(3.69%), 노드메이슨(2.72%), CSA 코스믹(2.45%), 네오팜(2.27%), 넥스트아이(1.96%), 잇츠한불(1.63%), LG생활건강(1.53%), 마녀공장(1.21%), 나우코스(1.14%), 잉글우드랩(1.01%), 코스메카코리아(0.87%), 에이에스텍(0.25%), 토니모리(0.22%)의 주가도 올랐다. 증권가는 에이피알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모습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에이피알의 실적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7% 증가한 2,334억 원, 영업이익은 50.9% 늘어난 419억 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55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치를 상회할 1분기이다”며, “화장품 중심의 고성장이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B2B 매출 비중 증가와계절적 요인에 따라 프로모션 집행 규모가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이익 추정치의 상향으로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29% 상향했다. 반면, 에스알바이오텍(-22.65%)의 주가는 한 주 사이 20% 넘게 빠졌다. 진코스텍(-16.45%), 아이패밀리에스씨(-11.65%), 원익(-9.86%), 셀바이오휴먼텍(-9.41%), 오가닉티코스메틱(-9.02%), 글로본(-8.59%), 클리오(-8.47%), 브이티(-6.99%), 세화피앤씨(-5.79%), 씨티케이(-5.78%)의 주가 하락폭도 컸다. 씨앤씨인터내셔널(-4.70%), 코스맥스(-4.65%), 제로투세븐(-4.53%), 제닉(-4.47%), 아모레G(-4.21%), 아모레퍼시픽(-4.04%), 컬러레이(-4.02%), 바른손(-3.98%), 애경산업(-3.95%), 현대퓨처넷(-3.95%), 현대바이오랜드(-3.90%), 제이투케이바이오(-3.82%), 아우딘퓨쳐스(-3.77%), 현대바이오(-3.65%), 한국화장품(-3.37%), 에이블씨엔씨(-3.34%), 코디(-3.27%), 코리아나(-2.96%), 엔에프씨(-2.89%), 한국콜마(-2.72%), 콜마홀딩스(-2.39%), 스킨앤스킨(-1.90%), 디와이디(-1.79%), 이노진(-1.70%), 뷰티스킨(-0.88%), 내츄럴엔도텍(-0.57%)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리얼베리어'(by Realbarrier)가 최근 오픈한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 내 홍보존에서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고오늘(31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은 최근 오픈한 800여 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으로 상품군별 특화 코너가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에 마련된 바이 리얼베리어 홍보존은 피부장벽 구성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세라베이스(CERABASE) 라인 6종을 알리고자 '세라마이드 충전소'를 컨셉으로 잡았다. 고객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피부장벽과 세라마이드 성분을 쉽고 직관적으로 풀어내고자 기획된 체험형 공간이다. 세라마이드 충전소는 테스터존과 충전소 구간으로 구성됐다. 테스터존은 각 제품별 효능 성분부터 피부장벽 강화 임상 결과와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녹여 제품과 브랜드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바이 리얼베리어만의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를 피부에 충전한다는 의미의 주유기 모양 오브제가 눈에 띄는 충전소 구간에서는 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선사하는 세라베이스 6종을 만날 수 있다. 홍보존 벽면과 입구, 윈도우 구간 등 곳곳에 놓인 세라베이스 라인 크림 3종의 귀여운 모습도 관람 포인트다. 바이 리얼베리어의 세라베이스 6종은 순하고 촉촉하면서도 피부장벽 개선 효과까지 확인된 '갓성비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다이소 론칭 3개월 만에 4차 재입고되며 누적 판매량 27만 개를 돌파했다. 바이 리얼베리어 브랜드 매니저(BM)는 "자사 독자 개발 성분을 담아 피부장벽 강화는 물론 보습과 미백, 탄력까지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세라베이스 제품을 경험하실 수 있게 강동천호점 다이소에 홍보존을 오픈했다"며, "매장에 방문해 바이 리얼베리어 브랜드 공간과 제품을 재미있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주)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 대표이사 배수아)이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치며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와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5’는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행사로 약 17만㎡ 규모로 개최됐다. 전 세계 65개국에서 3,000여 개기업이 참가하고약 25만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뷰티 전문 박람회 중 하나다. 특히 글로벌 뷰티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매년 유럽뿐 아니라 미주,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주요 바이어와 브랜드가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씨앤씨인터내셔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 국가를 비롯해 미국,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다수의 영국 인디브랜드와 실질적이고 구체적 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씨앤씨인터내셔널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색조부터 스킨케어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전시했다. 기존에 없던 신규 스킨케어, 립케어와아이 메이크업 제형을 선보이며 다양한 텍스처 구현이 가능한 제형 기술력을 강조했고 자연스러운 착색과 함께 편안한 사용감을 갖춘 신규 립 제형 등을 제안하며 참관객과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주)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짧은 행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총 105개 글로벌 브랜드와의 상담을 성사시키며 유럽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사용감, 발색, 제형 등 (주)씨앤씨인터내셔널의 혁신적인 기술력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반응했고 이번 성과를 통해 향후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수아 (주)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러 브랜드와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 논의를 진행한 만큼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큰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혁신적 제품 개발과고객 맞춤형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최수규 (주)코스인 편집위원의 모친(故 조채순, 95세)이3월 29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31일 오전 9시 50분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평온의숲-국립 괴산호국원이다.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4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인 : 2025년 3월 31일 오전 9시 50분 * 장지 : 용인평온의숲-국립 괴산호국원 * 연락처 : 02-2258-5940, 010-8152-8860(최수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퓨젠바이오(대표이사 김윤수)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의 '바이오제닉 에센스'가 지난 2년간 누적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세안 후 처음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주)퓨젠바이오가 개발한 핵심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를 90% 이상 함유하고 있다. 피부 기초 체력을 높이는 효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4050 여성에게 인기를 끌었고 재구매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주)퓨젠바이오는 2010년부터 항당뇨 효과가 있는 자연 유래 성분을 찾기 위해 다양한 미생물 균사체를 연구하던 중 '세리포리아 락세라타'(Ceriporia lacerata) 2차 대사물질의 항당뇨 효과를 발견하고 세계 최초로 식의약 목적의 상용화를 성공시켰다. 이어 꾸준한 항당뇨 신물질을 연구로 세리포리아의 피부 상태 개선 효과를 발견하고 바이오 화장품 원료인 '클렙스'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 클렙스는 피부 건강을 돕는 요인인 탄력, 보습력, 회복력을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와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은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바이오 화장품 원료다. (주)퓨젠바이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원료 생산 설비도 확충했다. 지난해 충북 음성에 세리포리아 전용 배양센터를 건설해 원료 생산량이 3배로 늘었다. 세포랩이 큰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이 가능한 생산 환경을 갖추게 됐다. 세리포리아 원료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에 퓨젠바이오의 특허 21개가 등록됐다. (주)퓨젠바이오는 세포랩 상표권을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등에 출원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브랜드 IP 확보도 이어가고 있다. 김윤수 (주)퓨젠바이오 대표는 "마케팅 콘셉트 원료 기반 화장품들이 수없이 시장에 나오고 있지만결국 본질의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만이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받는다고 생각한다"며, "국내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생명 공학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K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만들어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 (주)피에프네이처(PF Nature, 대표이사 양지혜)가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2025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Bologna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주)피에프네이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였고 자체적인 R&D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해 유럽 기업들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품질 높은 제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피에프네이처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으며유럽 시장을 타겟으로 한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많은 유럽 기업들과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R&D를 바탕으로 한 제품은 특히 기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올해로 56회를 맞이한 행사로 '뷰티 산업의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뷰티 업계의 주요 인사들과 기업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올해는 약 17만㎡ 규모로 개최됐으며전 세계 65개국에서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50여 개국에서 약 25만 명에 달하는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외국 참관객들이한국 화장품 부스를 많이 찾은 가운데한국 기업이 230개사 이상 참가해큰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 (주)피에프네이처는 고품질 제품과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박람회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주)피에프네이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지속적인 혁신과 기술력 강화를 통해 미래의 뷰티 산업을 선도한다는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8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기업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R&D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기업부터 성숙단계 기업까지 전 주기적 R&D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역량과 경영환경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기 기술기업들이 연구개발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신설 또는 이전한 지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이다.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연간 최대 1억 5,000만 원씩최대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한다. 기업 수요 중심의 현장밀착형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총 35개 과제를 선정해 분야별로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 원 또는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며기업주도(일반) 분야와 시군 분야로 나눠추진된다. 올해 시군 분야에는 용인, 고양, 화성, 남양주, 안산, 시흥, 파주, 이천, 의왕, 포천, 여주, 가평, 연천 등 총 13개 시군이 참여하며이들 지역에 소재한 기업은 시군 연계과제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R&D 지원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춰단계별 평가를 도입하고 신청서류를 간소화했다. 1단계에서는 기술개요서와 자격요건 서류만 제출하면 되며서면평가를 통과한 약 3배수 기업이 연구개발계획서, 재무제표 등을 추가 제출한 후 최종 평가를 받는다. 선정 후에는 연구개발에 필요한 인건비, 직접비(연구장비와 재료비, 시제품제작비, 시험분석비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는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과제에 가산점을 부여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유도한다.또 기술개발 성과 창출과사업화 연계 강화를 위해 R&D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우수과제에 대해서는 후속 ‘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성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성호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요즘처럼 경제 불확실성이 큰 시기일수록 기술 경쟁력이 기업 생존의 핵심이다”며, “경기도는 도내 기업들이 위기 속에서도 기술력을 기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R&D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1일 18시까지 ‘경기도 R&D관리시스템’(pms.gbsa.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 또는 R&D관리시스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nD지원팀(031-259-6781, 6782, 67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