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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코이즈가 전개하는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옥시젠슈티컬스’가 브랜드 모델로 뷰티 인플루언서 ‘립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5일 옥시젠슈티컬스는 “매끄러운 물광피부로 유명한 뷰티 인플루언서 립송의 깨끗하고 결점없는 모습이 더마코스메틱 옥시젠슈티컬스의 순수산소를 활용한 스킨케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파워 뷰티 인플루언서인 ‘립송’은 앞으로 브랜드 모델로서 옥시젠슈티컬스의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이어 제품의 특징과 감상, 효과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옥시젠슈티컬스 관계자는 “실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립송의 평가와 후기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본사의 제품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옥시젠슈티컬스는 립송의 브랜드 모델 선정에 맞춰 손상된 피부진정, 피부 보습효과 등으로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에이셀300 플루이드, 아쿠아세럼, 아토크림 등 주력 제품 할인행사를 오는 18일까지4일간 진행한다.
# 고분자 피막제이용해 화장 유지 효과높이는 파운데이션 기술개발 생활자가 파운데이션을 선택할 때는 마무리 질감(광택, 매트)이나 커버력이 중시되고 있다. 게다가 아름다운 마무리를 장시간 지속하는 것과 자외선 방어 효과, 모공이나 주름에 대응시킨 스킨케어 효과를 가지는 약제 배합 등의 기능성을 겸비한 상품 개발이 최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마스크로의 파운데이션 색 이염(移染)이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2차 부착 없는 효과를 높이는 기술 개발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합치시키기 위한 처방 개발을 추진함에 있어 그 대표적인 제제 기술에는 외상(外相)이 오일, 내상(内相)이 물로 구성되는 W/O형 유화 타입의 파운데이션이 있다. 특징으로서는 내수성이 우수하고 또한 휘발성이 높은 유분을 이용함으로써 보송보송하고 가벼운 사용 감촉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분말로 인한 뻑뻑함도 느끼기 쉽고 외상이 오일인 것에 유래해 2차 부착도 일어나기 쉬운 경향이 있었다. 그림1 O/W 유화형 파운데이션의 2차 부착 평가를 목적으로 타격시험 기로 인공피혁을 접촉시킨 후의 사진 이것에 비해 산뜻한 사용 감촉과 2차 부착의 적음을 양립시키기 위해 개발된 O/W형 유화 타입이 있다. 외상이 물이기 때문에 피부 보습력은 높고 수용성 고분 자를 병용함으로써 피부 밀착력을 쉽게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지만 내수성이 떨어져 화장 유지가 나빠진다는 결점이 있었다. 이러한 제제별의 난점에 대해 고분자 피막제를 배합함으로써 파운데이션의 화장 유지를 해결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1)2). 그렇지만 고분자의 피막 효과에 의한 화장 무너짐 방지와 반대로 당기는 느낌이 과제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헤어&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로 살롱 하츠의 황세범 원장을 선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 황세범 원장은 일본 야마노 미용대학 졸업 후 헤어 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현재 청담동 소재 살롱 하츠에서 다수 셀럽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세련된 스타일 뿐아니라 모발 건강을 위해 모로칸오일의 전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스타일링 기술을 인정받아 모로칸오일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로 선임됐다.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 발탁 이전에는 모로칸오일 제품 사용법과 헤어 스타일링을 교육하는 모로칸오일 코리아의 에듀케이터로 활동하며 ‘모로칸오일 마스터 클래스’와 ‘PK 클래스(제품 이론 교육)’를 오랜 기간 담당해 왔다. 또아시아인으로는 두 번째로전 세계 단 18명 뿐인 ‘모로칸오일 글로벌 아티스틱 팀’에도 합류하게 되면서 올해 5월진행됐던 아시안 세미나 투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스타일리스트들을 교육, 모로칸오일만의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고밀라노 패션쇼를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패션쇼에서 모델과셀럽의 헤어 스타일을 담당하는 글로벌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국인이 글로벌 에듀케이터로 선발된 것은 K-뷰티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국내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국내 프로페셔널 분야에도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후문이다. 모로칸오일 담당자는 "황세범 원장이 그동안 국내 모로칸오일 에듀케이터로 활동하면서 모델들의 헤어 스타일링부터 케어까지 세심한 배려가 모로칸오일의 브랜드 철학과 많이 닮아 있어 글로벌 헤어 에듀케이터로 발탁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모로칸오일을 이끌어온 글로벌 아티스틱 팀 맴버들과 황세범 원장의 호흡이 만들어낼 새로운 글로벌 헤어 트렌드와 이를 한국의 스타일리스트들에게 전달하게 될 활동이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홈라이프솔루션 전문기업 앳홈(대표 양정호)은선케어 전문 브랜드 '헬로힐리오('ello Heliou)'의 효능원료에 대해 천연유래 화장품원료기업 네오캠코리아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독점 원료는 '5일 발아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과 '유브이 프로7(UV-PRO 7TM)'이다. 해바라기 새싹 추출물은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슈퍼 항산화 원료로 피부 진정 등 스킨케어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브이 프로7(UV-PRO 7TM)은 '17일 어린 콜리플라워' 등 7가지 성분을 캡슐레이션 공법으로 안정화한 원료로 피부 안팎으로 밝혀주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앳홈은 지난 1년간 네오캠코리아와 헬로힐리오만의 효능원료를 기획, 개발해 왔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3년간 독점으로 공급받게 됐다. 지난 4월 출시된 헬로힐리오는 앳홈의 첫 자체 개발 화장품으로 연령과 성별, 컨디션 등 피부타입별 맞춤 프리미엄 선케어를 제공한다. 1차 론칭 제품은 여성용 선팩트로 화이트, 베이지, 그린, 퍼플 4종이며 사용자의 피부 고민과 컨디션에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박은정 앳홈 헬로힐리오 BM은 "헬로힐리오는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독점 효능원료가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에 깊은 진정과 보습, 항산화와브라이트닝 등 프리미엄 고기능성 앰플을 사용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준다. 이를 통해 강력한 자외선 차단 케어는 물론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킴과 동시에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스킨케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며, "피부 컨디션별 맞춤 선케어로 기획, 개발된 브랜드인 만큼일반 메이크업 쿠션을 사용했을 때보다 사용 즉시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15일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 라이브 ‘지출광쇼’을 실시한다. 지출광쇼는 통통 튀는 매력과 거침없는 솔직함이 매력인 방송인 황광희를 내세우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의 대표 코너 중 하나다. 이번 지출광쇼에는 방송인 황광희와 쇼호스트 리코가 함께 닥터포헤어의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탈모 완화 기능성 라인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 ‘폴리젠 바이오-3 샴푸’를 비롯해 민감한 두피에 적합한 ‘피토테라피 샴푸’ 등 베스트셀러 제품을 최대 6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라이브 방송 시간 내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한다. 지출광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눈길을 끈다. 다가올 휴가철을 맞아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 70ml를 100개 한정 수량 990원에 판매하는 ‘광딜’이 예정되어 있으며좋아요 30만 달성 시에는 깜짝 ‘미치광희’ 이벤트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유쾌함과 솔직함이 매력인 황광희와 함께하는 ‘지출광쇼’를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두피관리가 중요한 여름철을 대비해 닥터포헤어의 다양한 제품들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포헤어의 폴리젠 라인은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넘어서며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뷰티(샴푸) 부문에서 10년 연속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공식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23 상반기 아모레 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혜택을 선보인다. 아모레 세일 페스타(이하 아세페)는 상, 하반기 연 2회 진행되는 아모레퍼시픽 최대 규모의 쇼핑 페스티벌로이번 6월에는 '끝 없는 혜택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다나카(나몰라패밀리 핫쇼)의 쇼츠 영상과 함께 공개되는 ‘Endless Sale’ 기획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을 대표하는 13개 브랜드의 45개 인기 제품을 아모레몰 연간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T우주와 함께하는 ‘아세페 릴레이 브랜드데이’에서는 릴레이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할 수 있고세븐일레븐과 투썸플레이스에서 최대 30% 할인 가능한 우주패스 life 구독권을 증정한다. 한정판 기획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타월 브랜드 TWB와 협업한 굿즈 3종(비치 타월, 테리 쇼츠, 타월 미니백 KIT)을 아모레몰 단독으로 출시한다. 여름 휴가철 필수품으로 구성한 굿즈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4,900원만 추가 결제하면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몰 신규 회원을 위한 일일 선착순 이벤트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천 명에게 반값 쿠폰을 증정하고1만 명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뷰티포인트 3천점 지급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기존의 아모레몰 가입 회원도 구매 이력이 없다면 참여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김경연 상무는 “이번 아세페 행사는 엔데믹 선언 이후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라며, “그동안 여름 시즌을 마음껏 즐기지 못한 고객들에게 H&B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는 6월 16일자로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을 통해 이지형 경제통상협력본부장과 이정훈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을 각각 인사발령했다. ■ 코트라 상임이사 인사 이지형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이정훈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CJ온스타일(대표이사 윤상현)으로부터 기업가치 1조원으로 산정된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에 올라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이피알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CJ온스타일로부터 기업 가치 1조원으로 프리 IPO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CJ온스타일 단독으로 진행하며지난 3월 공개된 프리 IPO투자 유치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다. 이번 투자 유치는 에이피알이 보유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에이지알(AGE-R)’이 거둔 우수한 판매 성과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보여준 기술력 덕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는 최초 출시 시점에서 2년을 조금 넘긴 지난5월 기준으로국내외 누적 판매 100만 대를 달성해홈 뷰티 시대 대표 인기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작년 7월 ‘부스터힐러’, 올해 3월 ‘아이샷’, 5월 ‘바디샷’ 등 신제품 역시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과 에이피알이 함께 했을 때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도 큰 역할을 했다. CJ온스타일은 TV홈쇼핑은 물론 e커머스, 모바일 라이브,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겸비한 유통사로강력한 커머스 유통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가 페이셜(안면)에서 바디(신체)로 제품군을 확대하며차별화된 뷰티 브랜드의 길을 걷고 있다. 이에 CJ온스타일의 유통망과 노하우에 에이피알의 혁신이 더해질 경우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끼치는 파급력은 장기적으로 상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투자를 통해 ‘유니콘 기업’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평가된다. 통상 상장 전 기업 가치 1조원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호칭인 ‘유니콘’은 글로벌시장조사업체 ‘CB Insights’ 혹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에 기반한다. 지난 2022년의 실적 성장과 최근의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에이피알은 두 리스트에는 등재되지 않았으나R&D센터 ‘ADC’(APR Device Center) 개소와 생산 역량 확충 계획 및 기업의 실적 상승 현황과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성 등을 감안하면 체감 가치는 유니콘 기업 기준선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지난 3월 기업가치 7,000억 원의 프리IPO에 이은 1조 기업가치 인정은 회사의 성장성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셨기 때문이다”며, “뷰티 디바이스의 기획, 개발, 생산에 역량을 집중해미래 뷰티 시장 선점을 통한 더 높은 기업가치 달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말과 4분기초 예비심사 제출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 중에 있으며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지난해 11월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6월 15일부터 18일까지최대 6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6월 멤버십데이’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6월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행사이다. 이와 함께 4만원 이상 구매 시 그린티클럽, VIP 고객은 4천원, 웰컴 고객의 경우 2천원의 등급별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리필과 함께 구매 시 개별 구매했을 때보다 더 큰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선크림 최대 55%, 클렌징 폼, 티슈 최대 50% 등의 특가 구성으로 곧 다가올 바캉스 아이템을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멤버십데이에는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을 더했다. 이니스프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금액대별 최대 1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으며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 특가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천원 할인, ‘삼성카드 링크(LINK)’ 혜택 적용 후 해당 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결제일 할인 등 제휴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카테고리별 최대 60%의 스페셜한 혜택이 더해진 ‘6월 멤버십데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토피 부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아토맘코리아(대표 권태완)가 최근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2023 기술교류 상담회(중국부문)’에 참가해 중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주요 MOU를 체결했다. 아토맘코리아는 하얼빈성지제약주식유한회사와 하얼빈운미다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 등과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얼빈성지제약주식유한회사는 1999년 설립후 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를 일체화한 첨단기술제약기업으로서 포린콜린나트륨 주사약, 글루타글리신 캡슐 등이 주력 제품이다. 2003년에 설립된 하얼빈운미다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는 의료복구용 의료기기와 효능형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기업이다. 2급 의료기기 수복 패치를 하루 160만정을 생산하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아토맘코리아 권태완 대표는 “2023 기술교류 중국 상담회에 참가해중국에 합자회사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중국 헤이룽장성과 과학청의 추천으로 아토맘코리아가 상하이 국제기술출입구교역회에 초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뜻밖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한편, ‘2023 기술교류 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한 정부 간 협력사업(G2G)이다. 한국의 기술을 해외기업에 수출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과기술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해외기술교류사업의 일환이다. 2018년 설립된 아토맘코리아는 자체 개발한 AI 피부측정 솔루션을 기반으로하는 아토피 부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국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자가측정과예후 관리를 위한 웰니스앱 ‘아토맘’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2년여의 연구 끝에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탈모 완화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의 샴푸와트리트먼트 제품에 해당 소재를 적용하고연내 중국 등 글로벌 탈모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소재 ‘가녹실(Ganoxyl™)’이 함유된 샴푸와토닉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스맥스는 인체 유효성 시험을 통해 안드로겐성과M자형 탈모 모델에서 가녹실의 탈모완화 효능을 입증했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은 머리카락의 성장기가 짧아지며 두께가 가늘어지고 빠지는 질환이다. 남성에게는 이마와 정수리 부위에서 탈모가 시작되어 알파벳 M자 모양으로 진행하는 ‘M자형 탈모’가 대표적인 유형이다. 코스맥스는 탈모증을 가진 피실험자에게 가녹실 1% 함유 샴푸와토닉을 적용한 결과 8주 차 이후 유의한 모발 수 증가를 확인했다. 16주와24주 경과 시점에서도 지속적인 탈모 완화 효과가 관측됐다. 가녹실은 탈모를 유발하는 여러 요인 중 세포 생장(cell generation) 저하와 외부 자극으로 인한 두피 염증에서 비롯된 탈모 증상 완화에 효과를 보였다. 모발 성장인자의 감소를 억제하는 동시에 발현을 활성화해 모발 재생과강화 효능을 입증했다. 또미세먼지에 의한 염증 반응을 억제해 모발을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가녹실의 원료로 사용되는 영지버섯은 한의학에서 인삼에 비견되는 고급 한방 소재다. 자양강장, 정신 안정, 각종 염증 증상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연구를 통해 피부염과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완화 등의 효능도 증명된 바 있다. 코스맥스는 중국 장수성 내 청정 재배 시설을 갖춘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영지버섯을 수급한다. 1년간 재배한 영지버섯을 수작업으로 채취한 후 2번의 농축과정제 과정을 거쳐 가녹실을 생산한다. 가녹실 1킬로그램에는 영지버섯 약 19개 분량의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 코스맥스는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제품화를 시작해 다양한 프리미엄 천연 탈모완화 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급성장하는 중국 내 탈모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현지 맞춤형 제품도 준비 중이다. 더불어 코스맥스의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인 3WAAU(We Are All Unique, 쓰리와우)의 샴푸 제품 등에 ‘가녹실’ 성분을 적용해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그동안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인프라, 인공지능(AI) 기반의 처방 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을 구축해 '디지털 코스맥스'로 전환해 왔다. 코스맥스가 선보인 3WAAU는 공식 웹사이트와모바일 앱을 통해 1대1 문진을 진행하고 총 1,260만 가지 조합 중 나에게 맞는 '3WAAU 샴푸'와 '3WAAU 트리트먼트' 등 헤어케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이다. 3WAAU에서 비듬, 각질, 탈모, 가려움 등 두피, 모발과 관련된 진단을 받고 마지막으로 원하는 향까지 고르면 나만의 처방이 생성된다. 개개인마다 다른 처방은 MOQ(최소주문수량) 1개까지도 생산 가능한 설비에서 주문 후 24시간 이내 조제돼 배송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탈모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탈모완화 기능성 소재 가녹실을 개발하게 됐다”며, “두피를 비롯한 피부 관리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만큼 다양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 소재 개발을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와 스트레스에 의한 두피 노화로 발생하는 탈모와 가녹실의 탈모 완화 메커니즘 간 관계를 규명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 코스맥스는 해당 내용을 지난 5월 세계피부연구학회인 ISID 2023(International Societies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2023)에서 발표했으며연내 SCIE급 학회지 논문 투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K-Beauty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중남미 화장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을 오는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국내 화장품, 위생용품 관련 중소, 중견기업 10개사다. 사업내용은온라인 수출상담회, 웨비나 진행, 페루, 아르헨티나, 도미니카공화국 유망 바이어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의 화상상담, 페루 화장품, 위생용품 시장 관련 웨비나(연사 : 페루화장품위생용품협회(COPECOH) 협회장) 등이다. 신청은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코트라(ruben33@kotra.or.kr)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중남미 화장품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사업기간 : 2023년 7월 4일~7월 14일 * 모집기간 : 2023년 6월 14일 * 사업개요 : KOTRA는 K-Beauty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남미 지역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중남미 화장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 기업 모집 * 지원대상 : 국내 화장품, 위생용품 관련 중소, 중견기업 10개사 * 사업내용 : 온라인 수출상담회, 웨비나 진행, 페루, 아르헨티나, 도미니카공화국 유망 바이어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의 화상상담, 페루 화장품·위생용품 시장 관련 웨비나(연사 : 페루화장품위생용품협회(COPECOH) 협회장)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코트라(ruben33@kotr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지속가능성 평가방법인 ‘TripleS(Sustainable Solution Steering : 지속가능 솔루션 관리 시스템)’를 업데이트했다. TripleS는 기후 보호와자원 효율성, 순환경제의 방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시장의 지속가능성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바스프가 추진하는 평가방법으로 현재 바스프의 강력한 혁신동력으로 자리잡았다. 바스프는 해당 평가방법을 2012년 처음 도입해 지난해에도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현재 이를 기반으로 45,000개 제품을 재평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가능한 많은 제품을 재평가해새로운 핵심성과지표(KPI)인 ‘지속가능한 미래 솔루션’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이 새로운 지표는 바스프의 전체 제품 중 파이오니어(Pioneer)와컨트리뷰터(Contributor) 제품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2024년발표될 예정이다. 바스프의 새로운 평가방법을 통해 어떤 제품이 특히 혁신적이고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지 더욱 쉽게 판단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에서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바스프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은 늦어도 5년 안에 포트폴리오에서 제거할 계획이며TripleS를 전 세계 시장의 바스프 전 제품 포트폴리오에 적용할 방침이다. 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부르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이번 향상된 평가방법에 대해 "바스프는 TripleS를 통해 제품의 전체적인 지속가능성 프로필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와 같이 수치로 표현하기 어려운 요소들도 고려한다"고 전했다. 제품 평가방법은첫 번째 단계에서는 제품이 바스프의 내부 규정은 물론 규제, 고객과사회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과하면 두 번째 단계에서는 경쟁 제품과 비교해 제품의 지속가능성 기여도를 조사한다. 바스프는 이 두 단계에서 원자재 조달부터 최종 제품 폐기물 처리에 이르는 전체 밸류 체인을 검토하며 지역, 산업, 응용 분야별 차이를 고려한다. 바스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과이해관계자에게 더욱 높은 투명성을 제공하게 됐다. TripleS는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위원회(WBCSD)의 포트폴리오 지속가능성 평가(PSA) 기준을 준수하며EU의 화학물질 전략과미국의 독성물질 규제법(TSCA) 등 새로운 법률도 고려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씨스코비디는 올해 두번째 정기교육을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1부에서제리 김종호 대표가'K-스킨케어 비긴즈'라는 주제로 한국의 스킨케어 시장의 변천사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주)씨스코비디의 주요 수입 화장품 라인 중 하나인 크리스티나의 신제품 라인리페어의 프리런칭을 개최한다. 신제품 라인리페어는 그로우, 뉴트리언트, 하이드라, 픽스 4가지 홈케어 라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평상시 홈케어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살롱트리트먼트인 '윤광 에너지 부스터'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또현장에서 데몬스트레이션까지 진행한다. '윤광 에너지 부스터' 프로그램은 멀베리 추출물, 유니셀룰러 플랑크톤, 오수유나무 열매의 핵심 성분이 세포 호흡과 혈류를 활성화해 건강하고 은은한 윤광을 부여해 주며 강력한 하이드레이팅 콤플렉스의 함유로 경피 수분손실을 막아 고급스러운 피부광을 선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참가문의는 송민선 대리(010-3561-0640, ms.song@syscobd.co.kr)에게 연락하면 된다.
# 롱 라스팅 보습 효과발휘하는 아미노산 유도체 – 보습 성분잔존성 향상 건조는 미용의 큰 방해물이다. 건조 때문에 피부는 살결이 흐트러지고 각질층의 각화 이상이 생겨 결국 노화의 촉진이라는 변화1)2)가 일어난다. 현재 건조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기후가 건조되고 있지는 않으며 국지적인 변화를 제외 하고는 세계적으로 습도도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지구 온난화를 외치는 오늘날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수와 같은 물이 증발해 공기 중의 수증기량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건조에 시달리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 자신의 보습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실내에서는 에어컨 설비 시용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됐지만 실내와 바깥에서의 환경(기온과 습도)이 크게 달라져서 피부가 이것을 조절하지 못해 과도하게 수분이 증발하게 되고 피부는 건조하기 쉬운 상태에 놓이게 된다. 또지나친 세정으로 인해 피부 장벽 구조가 파괴되고대기오 염물질 등의 환경 스트레스에 의해 장벽 기능이 떨어진 다는 연구결과4)도 있어 현대사회에서 건조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림2 피부에 대한 롱 라스팅 보습 효과 그 어느 때보다 보습은 중요한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보습을 담당하는 화장품의 성분에는 문제점이 있다. 그것은 효력의 지속이다. 보습 성분은 보습 효과를 발현하기 위해 하이드록시기(OH기)를 많이 가진다. 하이드록시기가 물을 끌어들임으로써 보습성이 발휘 되고 있지만 그 효과가 높으면 높을수록 물과의 상성(相性)이 좋다는 뜻이기 때문에 물로 씻을 때 물과 함께 씻겨 내려가기 쉬운, 즉 ‘보습성이 높다=물에 씻겨 내려가기 쉽다’라는 구도가 완성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지난 4월 28일자로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법인명이 변경됐다. 그동안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남원, 지리산권 자원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원료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기업지원과 산업 인프라 조성에 집중해 화장품기업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북도 내 화장품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일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 소재개발과 바이오매스 공급, 바이오 제조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천연물바이오산업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063-633-8601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해서울시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소폭 감소했고가맹본부와 가맹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맹점 평균매출도 전체업종 평균 17% 가량 늘었다. 특히 화장품가맹점 폐업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화장품 가맹점의 어려움이 그대로 나타났다. 총 14개 브랜드가 1,600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화장품업종은 30.1%의 폐점률을 기록해 10곳 중 3곳이 계약을 종료하거나 해지했다. 또 업종 불황에 따라 새로 가맹 계약을 맺는 개점률도 0.8%에 그쳤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도 1억 9,500만원으로 도소매업 중에서 가장 낮았다. 14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에 등록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바탕으로 한 ‘2022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에 따르면, 2020년 2,654개에서 2021년 4,534개로 70% 이상 큰 폭으로 늘었던 브랜드는 2022년에는 4,440개로 소폭 감소했다. 이에 반해 가맹본부는 2,822개, 가맹점은 176,345개로 전년 대비 다소 늘었다. 서울시 업종별 현황 (단위 : 개, %) 서울시는 2021년 11월 개정 가맹사업법 시행으로 직영점 1개 이상, 1년 이상 운영해야 신규 정보공개서 등록이 가능하고소규모 가맹본부도 정보공개서 등록 의무가 부여됨에 따라 등록이 집중돼 그 수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체 ‘가맹본부’의 34.5%, ‘브랜드’의 37.5%가 서울에 등록돼 있었고‘가맹점’은 10곳 중 5곳에 해당하는 52.6%가 서울 등록된 가맹본부 소속이었다. 업종별 등록상황을 보면 외식업이 본부, 브랜드, 가맹점 수 모두 가장 많았다. 한 개의 브랜드가 운영하는 ‘가맹점 수’는 평균 39.7개로 전년 36.1개 대비 다소 많아졌다. ‘도소매업종’은 브랜드당 평균 246.1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또가맹점 100개 이상 대규모 브랜드는 227개, 가맹점 10개 미만 소규모 브랜드는 3,337개였다. 업종별 가맹점 평균매출액 (단위 : 백만원, %) 가맹점별 연매출은 전년 대비 16.9% 증가한 평균 3억 8,800만원이었다. 모든 업종의 매출이 늘었고 특히 서비스업 매출은 15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후 경기가 다소 회복되면서 매출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에 등록된 가맹사업 비율을 살펴보면가맹본부(67.9%), 브랜드(74.2%), 가맹점(37.9%) 모두 외식업이 가장 높았다. 가맹점 수는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도소매업도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 등록 업종구분(34개) 주요 업종 현황별로는 ‘서비스업종’은 전년보다 1.1% 소폭 감소한 921개 브랜드가 서울에 등록돼 있었다. 하지만 가맹점 수는 5만 4,671개로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가맹점 10개 미만 소규모 신규 브랜드는 그 비중이 전년 대비 1.9%p 줄었다. 가맹점 10개 미만 ‘서비스업종’ 브랜드는 565개(61.3%), 100개 이상은 84개(9.1%)며 가맹점 매출액을 기재한 브랜드(352개) 중 연평균매출 3억 원 이상 브랜드는 82개(23.3%), 1억 원 미만 브랜드는 133개(37.8%)였다. 마지막으로 ‘도소매업종’ 브랜드 수가 223개로 전년과 동일했으나 가맹점은 총 54,884개로 전년 대비 4.9% 늘었다. ‘도소매업종’ 중 가맹점 수 10개 미만 브랜드는 160개(71.8%), 100개 이상은 19개(8.5%)고가맹점 매출액을 기재한 브랜드(66개) 중 연평균 매출액 3억 원 이상이 30개(45.5%), 1억 원 미만 12개(18.2%)였다. 2022년 서울시 가맹사업 주요 도소매 분야 (단위 : 개, %, 백만원) 도소매업종 중에서도 폐점률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화장품으로 나타났다. 총 14개 브랜드가 1,600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화장품업종은 30.1%의 폐점률을 기록해 10곳 중 3곳이 계약을 종료하거나 해지했다. 업종 불황에 따라 새로 가맹 계약을 맺는 개점률도 0.8%에 그쳤다.반면에 건강식품은 새로 문을 연 점포 비중이 74.1%에 달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가맹점 창업비용은 평균 1억 1,780만원으로 전년 2억 3,225만원보다 49.3% 감소했다. 서비스업이 평균 2억 37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도소매(1억 2,670만원), 외식(9,330만원) 순이었다. 이번에 발표한 '2022년 서울시 가맹사업 등록현황' 상세 분석 자료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맹본부와브랜드별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시스템(http://franchise.ftc.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가맹 분야 예비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가맹본부 정보공개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상시점검을 하고 있으며 필요시 수정요청과공정위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팬데믹에도 프랜차이즈 업계는 전반적인 성장 기조에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가맹점 매출도 소폭 증가했다”며, “가맹 사업에 정보 제공과 불공정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이상근]'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 물류는 우리 일상의 깊숙한 곳까지 영향일 주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물류는 세상을 움직임이는 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최첨단 기술이 물류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지만 물류이 영향력은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한 평생 물류 밖에 해본것이 없는 물류분야에만한우물을 파고 있는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를 통해 물류의 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한다.이상근 대표는 현재 전문물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분야는3PL은 ‘전기, 전자, 설치’, 'CVS’. ‘Food Service(Cold Chain)의 전문물류와 공동물류(플랫폼물류)는 ‘온라인커머스 풀필먼트’, ‘화장품’, ‘전기전자’의 전문물류 등이다.<편집자>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그리고 디지털 전환은 우리 생활을 크게 바꾸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소비자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의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주요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필품 온라인 주문의 증가로 퀵커머스(Quick Commerce)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퀵커머스는 주문 후 30분에서 2시간 안에 상품을 신속하게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외곽이 아닌 도심 내에 MFC(Micro Fulfillment Center)를 설치하고 있다. 이 MFC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유통기업들은 퀵커머스의 빠른 배송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지역에 온라인 전용 매장인 다크스토어(Dark store)를 개설하고 있다. 다크스토어는 방문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온라인 배송용 상품만을 보관, 포장, 배송하는 공간이다. 미국의 월마트와 영국의 테스코는 온라인 주문량을 처리하기 위해 이미 다크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그리고 매출 감소로 인한 수익 확보가 어려운 오프 라인 매장들이 스마트스토어(Smart store)로 전환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는 단순히 대면 판매 뿐 아니라 온라인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물류 기능을 추가한 도심형 매장으로 빠르고 편리한 생활 밀착형 물류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탁월한 전략으로 대응하는 이러한 유통기업들의 행보는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에 따른 물류서비스의 혁신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유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빠르고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물류시스템 # 디지털 도시 물류시스템 정부와 지자체가 중심이 돼새로운 물류 경향에 맞춰 나가기 현대의 도시 구조와 생활 패턴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화와 스마트 도시로의 전환, 그리고 물류 수요의 급증은 우리가 이용하던 기존의 물류 시스템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는 생활 밀착형 도시물류시 스템 구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는 생활 밀착형 도시물류시스템 구축이 큰 흐름이다. 정부는 도시별 특성에 맞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의 실증사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도시 물류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의 배달용 모빌리티에 더해, 로봇, 드론 등 비대면 도심 배달에 적합한 신규 모빌리티, 도심 연결형 소형 트레일러, 맞춤형 컨테이너 개발, 그리고 지하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이 운송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와 4차산업혁명으로 물류산업에 들이닥친 ‘퍼펙트스톰’ 또물류거점 측면에서도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 생활에 밀착한 디지털 도시물류 단지를 조성하고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시설과 장비를 도입해 스마트 도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류시설 입지와 배송 계획부터 수립하며 공용주차장, 철도와지하철 배후 유휴지 등의 공공 부지를 공동 물류시설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부는 또한 생활(거주, 근무, 방문 등)인구를 기반으로 적정 생활물류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지자체 개발계획 수립 과정부터 고려하도록 하는 ‘(가칭)최소 생활물 류시설 확보기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녹색물류로 쾌적한 도시환경 구축 추진 서울시는 생활밀착형 물류체계 강화의 중심축을 친환경 운송수단과 물류시설 전환으로 보고 있다.전기와 수소화물차와 같은 저공해 운송수단의 도입을 확대하고 공공건물 등을 중심으로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기화물차와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 또주거 밀집지역의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공용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공동 집배송 업무와 공공근로사업을 연계해 고용을 확대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은 우리도시의 물류시스템을 보다 친환경적이고 생활 밀착형으로 전환하면서 동시에 고용과 안전성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그 자체로 서울시의 물류 전략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큰 틀을 제공한다. 보다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심 내 MFC 지하철도 단순히 이동을 도와주는 교통수단을 넘어 우리의 생활과 더욱 밀접해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생활밀착형 물류시설인 ‘생활물류지원센터’를 도시철도에 도입하고 있다. 역사 내 공실상가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택배물품 보관, 접수, 픽업, 개인물품 보관, 개인 모빌리티 관리, 스마트폰 배터리와 우산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지원센터는 우리 일상 생활에 보다 편리하고 접근성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온라인 수요 대응과 수익성 확보의 대안이 된 다크스토어 지하철 차량기지에 택배분류시설을 설치하는 계획 역시 병행하고 있다. 개발제한구역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차량기지 내에 택배분류시설을 개발할 수있게 됐고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그 타당성을 검토 중이다. 지하철이 단순히 사람을 이동시키는 수단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 밀착형 물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이러한 변화는 매우 의미있는 사회적 변화로 보인다. 이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또한 이러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고용 창출, 기업의 수익 보전, 복합 부가가치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교통공사의 이런 노력을 통해 우리 도시의 지하철은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더욱 발전된 형태의 물류 인프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 탄소중립과 ESG 공동물류플랫폼중요성 환경,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ESG) 그리고 탄소중립 이라는 맥락에서 물류시설, 차량, 장비 등을 공동으로 이용하는 ‘공동물류플랫폼’의 구축은 우리 사회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중요한 전략이다. 공동운송 시스템은 이러한 공동물류플랫폼의 한 부분이다. 이 시스템은 소량 화물의 운송을 담당하며 물류 스타트업들이 트럭 운전사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공동집배 시스템은 다양한 택배 회사의 배달을 한 번에 처리하는 택배대리점의 공동집배와 도심 빌딩의 공동 배달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일본의 3대 편의점이 공동 배송을 통해 트럭 운영 횟수를 30% 줄이는 등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공공부지를 공동물류시설로 활용하는 스마트 물류단지 공동보관 시스템은 복합물류터미널(IFT), 내륙컨테 이너기지(ICD), 산업단지 공동물류센터 등에서 구현되며 향후 천안물류단지와 10개 차량기지에 조성될 ‘스마트공동물류센터’와 ‘도시첨단물류단지’에서도 이 시스템이 활용될 것이다. 이러한 공동보관 시스템은 개별 기업의 투자재원 부족과 물류시설의 과다한 분포를 방지하고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물류장비의 공동이용은 팔레트 풀 시스템과 렌탈 지게차 등이 대표적인 예로앞으로는 물류 로봇, 드론, 3D 프린터, 자율운행화물차, 보관함 등의 공동 이용도 예상되고 있다. 생활밀착형 물류 사업의 일환인 서울 지하철 생활물류센터 우리는 이 모든 공동물류플랫폼을 통해 ESG와 탄소중립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고 물류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공동물류플랫폼의 구축은 우리 사회가 향후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 생활밀착형 물류 소비자 편의성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미래의 물류 과거의 물류 산업은 대형 선박, 항공기, 대형 트럭,대규모 시설과 센터에 의존한 산업물류가 중심축이었지만 현재의 중심축은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생활물류로 이동하고 있다. 이 변화의 핵심은 소량, 다빈도의 물량을 처리하는 도심내 소형물류시설(MFC, Camp, Spot) 등의 생활밀착형 물류 인프라다. 공유경제의 가속화와 함께 셀프스토리지(Selfservice Storage), 트렁크룸(Truck Room), 퍼블릭스토리지(Public Storage), 미니스토리지(Mini Storage) 등의 생활형 공유창고 사업이 생활밀착형 물류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수천 개소에 이르며 전체 가구의 약 9.4%가 셀프 스토리지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개념의효용성을 강조한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수납(생활 짐 보관) 서비스로 규정하고 있다. 탄소중립과 ESG를 위해 선결돼야 할 과제 ‘공동물류플랫폼’ 구축 이같은 접근 방식을 우리나라에도 적용하면 지하철역 등의 국민 생활 중심지에 있는 ‘생활물류센터’를 생활밀착형 물류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밀착형 물류 모빌리티는 택배, 직배, 특송에 필요한 다양한 운송수단으로 변모하고 있다. 고전적인 택시, 오토바이, 자전거에 이어 무인 배달 트럭, 배달 로봇, 드론 등의 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정부는 탄소중립 차원에서 기업은 ESG 차원에서 공동물류, 공유물류, 공공물류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는 편의성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물류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패러다임은 물류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삼영물류 대표이사 물류학과가 없을 때, 유통산업을 전공해 석사를, 박사는 경영학과 산업공학을 공부했다.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 표창도 십여 개 받았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등재됐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한국SCM학회 등 물류 관련 학회 6곳의 산업계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국토부의 국가물류정책위원회 외 3개 위원회 위원과 산업부, 과기부 등의 물류 자문을 하고 있다. KBS 경제세미나, 대한상의, 한국무역협회, 국책연구기관, 최고경영자과정, 대학 특강 등 강연을 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무역경제신문 등에는 정기 기고를, 전문지에는 수시 기고를 하고 있다. 단행본 책으로'뉴노멀 시대 물류기업은 사라질까', '한국택배 20년사'(공저) 등이 있다. e-mail : ceo@sylogis.co.kr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니치 퍼퓸 전문 조보이 편집숍이 6월 지중해의 여름을 담은 '카너 바르셀로나 서머 저니 컬렉션'을 런칭했다. 카너 바르셀로나(Carner Barcelona)는 컨템포러리 정신과 지중해 영혼의 가치를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 향수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 사라&요아킴 카너 남매가 2010년설립했으며 바로셀로나에 대한 사랑과 지중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열정과 가치를 담고 있다. 이들은 지중해 영혼들의 미니멀한 사고방식을 담아낸 심플한 패키지와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가는 카너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차원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한 향의 향수로 제안한다. 이번에 출시한 컬렉션은 향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직관적인 컬러 패키지와 함께 총 3가지 향을 선보인다. 테니스 코트의 잔디 내음이 물씬 묻어나는 그린 계열의 테니스클럽(Tennis Club), 지중해의 여름과도 같은 신선한 오프닝을 선사하는 시트러스 계열의 살 리 레몬(Sal Y Limon), 신비로운 달이 비추는 여름 밤의 경이로움을 뿜어내는 프루티 계열의 수퍼 문(Super Moon)이다. 지중해 작은 마을의 흥겨운 축제를 흠뻑 즐기고 테니스 코트의 잔디에서 흙 내음 묻어나는 녹색 향기를 느끼며 땀 흘리며 테니스를 치고 좋은 와인과 싱그러운 과일 칵테일과 함께 끝없는 여름 밤을 즐기는 누구나 한번쯤 꿈 꿨을 법한 지중해의 여름을 향기를 하루의 일과처럼 표현한 컬렉션이다. 그린, 옐로우, 레드의 눈에 띄는 컬러 패키지와 언제 어디든 가볍게 가져갈 수 있는 30ml 사이즈가 매력적이다. 카너 바르셀로나 서머 져니 컬렉션은 현대백화점 판교점 조보이 부티끄와 LF몰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023년 화장품 분야 정책 설명회'를 오는 6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누리꿈 스퀘어(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 영업자(제조, 책임, 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면 설명회로 ▲화장품 분야 2023년 주요 정책 방향과 법령 개정 사항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법에서 정한 의무사항 ▲화장품 원료관리 ▲화장품 품질에 대한 안전 기준 ▲ICCR 활동 및 규제조화 지원센터 운영 등 산업계 지원 사항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안내 ▲제조, 유통관리 계획 및 CGMP 제도 안내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및 위반사례 등 안내▲표시·광고 자문 등 산업계 지원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유통 화장품의 품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3년 화장품 분야 정책 설명회 프로그램 정책설명회 참석을 원할 경우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전등록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자료는 설명회 종료 후 공개하며 식약처 대표 누리집 → 정책정보 → 화장품 정책정보 → 화장품 정책자료 → 화장품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