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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완도군은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을 갖춘 해양치유센터에서 사용할 테라피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제품은 총 32종으로 주원료는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해조류와 머드이며 황칠, 비파, 유자 등 약리 효능이 입증된 지역 특화 자원도 활용했다. 테라피 제품 개발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진행했으며브랜드 네이밍을 ‘바다’(mer)와 ‘청정한’(Clarte)을 조합한 ‘메끌레’(MERCLAR)로 확정하고 브랜드(BI) 개발도 완료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혈액 순환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머드팩, 주름개선과 피부 재생에 효과가 있는 식물체 연화 기술을 활용한 해조류 고농축 앰플, 긴장 완화와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입욕제, 신진대사 활성화와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스크럽 등이다. 제품은 해양치유 홍보 이벤트를 통해 머드팩 등을 사용해 본 사람들의 호평이 이어져 해양치유센터 개관 전부터 해양치유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 특허 출원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지식 재산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완도군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이 이번에 개발된 완도의 청정한 바다를 그대로 담은 테라피 제품을 이용하며 해양치유 체험을 만족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제품을 기념품 등 완도 해양치유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9월 개관 예정이며해수와 갯벌, 해조류 등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딸라소 풀, 명상 풀, 해조류 거품·머드 테라피실, 해수 미스트실 등 16개의 치유 요법 시설이 운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의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1회용품 제로(1zer0)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 1회용품대책추진단에서 추진하는 릴레이 챌린지로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범국민적 친환경 캠페인이다. 지난 2일 이주호 대표이사는 닥터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제로 챌린지 동참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향후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모든 구성원과 함께 제품은 물론 일상 속 다회용품 사용을 실천하며 친환경 경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지속가능한 뷰티를 추구하며 무접착 택배 박스와 친환경 종이 완충재,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튜브 등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소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인 ‘공병 수거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이사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기업 철학에 발맞춰 피부와 지구 모두에 건강한 화장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으로 의미 있는 친환경 챌린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품은 물론 임직원,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 등을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주호 대표이사는 한국콜마 그룹 최현규 대표의 지목으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다음 주자로는 올리브인터내셔널 이진호 대표, 라운드랩 이영학 대표를 지목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주)와이어트가 운영하는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미스트 타입의 손상모 케어 제품 ‘워터 에센스 미스트’를 출시한다. 신제품 ‘워터 에센스 미스트’는 에센스의 우수한 제품력과 미스트 형태의 편리성을 더한 제품으로수분층과 에센스층이 2층으로 레이어링된 제형이 건조한 모발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하고풍부한 단백질 함량은 거칠고 손상된 모발에 즉각적인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어노브만의 Airy&Silky 솔루션을 적용한 산뜻한 사용감도 장점이다. 미세 안개 분사로 모발에 촉촉하고 가볍게 스며들어 뭉칠 염려가 없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전문 조향 기술을 적용한 어노브만의 시그니처 퍼퓸은 싱그러운 시트러스와 우아한 플로럴 머스크 향을 가미하며 매력적이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한다. 신제품 ‘워터 에센스 미스트’는 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한 온라인 플랫폼과 올리브영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리브영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 시 휴대용 30ml 미니어처를 추가 증정하는 단독 기획 구성을 선보인다. 어노브 관계자는 “필요성을 인지하면서도복잡한 사용법에 손상모 케어의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적극 추천하는 제품이다”며, “우수한 제품력에 편리성을 더한 어노브의 워터 에센스 미스트로 손쉽게 관리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노브는 2022년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헤어케어 부문 1위를 수상한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를 필두로 ‘실크 오일 에센스’ 등 뛰어난 제품력의 손상모 케어 제품들을 선보이며 헤어 케어 시장의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최초젠더뉴트럴 브랜드 ‘라카(Laka)’가 일본 오프라인 3대 멀티숍 입점 소식을 알렸다.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긴자 등 일본 메인 상권에 본격 진입함으로써 일본 시장 내 라카 브랜드 성장을 적극 이끌 계획이다. 라카는 지난 4월 로프트(LOFT) 24개점을 시작으로 5월에는 플라자(PLAZA) 35개점, 6월에는 앳코스메(@cosme) 16개점에 입점하는 등 현재까지 총 75개 점포에 입점을 완료했다. 라카의 일본 오프라인 매장 입점 소식은 그동안 라카의 제품을 온라인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해 왔던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로프트 입점 첫 달에 바이어가 예측한 주력 상권 목표 매출액을 4배 이상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에서인기 브랜드 이미지를쌓아온 라카는 일본 내 현지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이유로 ‘온라인을 통한 탄탄한 브랜딩’을 꼽았다. 지난 2021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일본 큐텐재팬에 진출한 뒤독창적인 제품 비쥬얼과 온라인 컨텐츠로 일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일본 내 트위터와 유튜브에서는 수십만 팔로워를 보유한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일명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 영상으로 라카의 제품들을 자발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에는 일본 고객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립스(LIPS)’에 공식 어카운트를 오픈했다. 오픈 후 3일 만에 1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하는 등 라카의 일본 내 공식 진출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라카 브랜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일본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대한 러브콜을 받아왔으나양질의 공간에서 브랜드 세계관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오프라인 매장 입점 후의미 있는 판매 실적을 확인하며 일본 고객이 라카를 얼마나 많이 기다려 왔는지 알 수 있었다”며, “단시간 내 점포수의 양적 확대를 도모하기보다지역별 시장 환경과 특성을 꼼꼼히 따져 고객과 최적의 컨디션으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라카는 ‘컬러는 원래 모두의 것’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론칭한 이래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2021년에는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젠더’에서 ‘사람’으로 세계관의 중심을 확장해휴머니스트(Humanist) 정신을 투영한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출시되는 모든 품목에 대해 여성과 남성모델 모두를 예외 없이 기용하고 있으며화보와 필름 등 다양한 창작물들을 꾸준히 생산하고 대중에게 공개해오면서 ‘뷰티’에 관한 오랜 관성을 부지런히 변화시키는 선도적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6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8조 4,249억 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7.7%(1조 3202억원) 증가한 가운데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3.6%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장품 해외 직접 판매액은 -8.1% 감소했고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9.7%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상품군별로 여행 및 교통서비스(30.4%), 음·식료품(14.8%), e쿠폰서비스(46.7%)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증가했다. 아울러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3조 4,449억 원으로 같은 기간 5.8%(7,366억 원)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3.0%로 전년 동월 대비 1.3%p 감소했다. 반면, 2분기 해외 직접 판매액은 4,536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0.3%(523억 원)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0.9%), 일본(-17.8%) 등에서 줄었다. 상품 군별로는 화장품(-8.1%), 음반·비디오·악기(-35.8%) 등에서 떨어졌다. 6월 온라인 쇼핑 동향 해외 직접 구매액은 1조 6,35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5.6%(3,329억 원)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20.7%), 일본(13.5%)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 군별로는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45.8%), ▲음·식료품(6.7%) 등에서 올랐다. 한편, 온라인거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 2분기 거래액은 55조 4503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7.3% 증가한 수치다. 여행 및 교통서비스(37.3%), 음·식료품(13.0%), 이쿠폰서비스(40.6%) 등에서 증가 한 영향이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1%), 음식서비스(11.6%), 여행 및 교통서비스(10.7%)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장보기 증가세가 지속되며 음·식료품 거래액은 2조 4,125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8%(3,108억 원) 증가했다. e쿠폰서비스 거래액은 8,342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36.5% 급증했다. 6월 온라인 쇼핑 동향 (해외 직접 판매 부문) 배달앱 서비스 등이 포함된 음식서비스의 온라인 거래액 또한전년 대비 1.1% 증가한 2조 959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2.3%(492억 원) 감소한 수치다. 반면, 화장품과 같은 의복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다. 이외에 신발(-1.9%), 스포츠·레저용품(-3.9%), 서적(4.0%), 패션용품 및 액세서리(-3.5%), 기타서비스(-10.5%) 등에서 거래액이 줄어드는 추이를 보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의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을 1차 포장과 2차 포장 모두에 표시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안 제10조 제2항)에서는 화장품의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 기간을 1차 포장과 2차 포장 모두에 표시하도록 바꿔소비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유럽이나 중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의 사용 기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규정하지 않아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고 화장품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화장품의 명칭, 성분, 가격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직접 내용물과 접촉하는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 모두 기재 또는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제품의 명칭과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 기간에 대한 표시 의무는 1차 포장에만 부과하고 있어 2차 포장을 제거해야만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 개봉한 이후 사용기한의 경과 여부를 파악하고 교환과환불 절차를 진행하거나 기재된 관련 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채 이용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등 각종 소비자 불편과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이경숙 회장)는 지난달 31일 청주시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햄버거) 수재 의연금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이경숙 회장(뷰티콜라겐), 이병준 부회장(기린화장품), 우인숙 이사(웰리스그로벌), 이호규 이사(뷰니크)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는 지난 6월 22일 청주 S컨벤션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 청주, K뷰티 중심에 서다'를 슬로건으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발족은 관련 기업 소통 강화는 물론 청주시와 협력으로 화장품 산업 경쟁력 향상과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추진됐다. 이경숙 회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탬이 돼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온적이 있는데 수재민과 복구를 돕는 봉사자들의 식사와 간식이 열악해서 더 힘들게 느껴졌다. 성금보다는 현장에서긴급히 필요한 간식(햄버거)을구입해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중에는 수해복구 현장에서 국수봉사를 하거나수해피해를 입고도 성금을 내는 회원사들이 많다. 지역의 기업들이마음을 다해 후원하고 있으니 수재민들께서 하루빨리 정상화된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2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났다. 지난 5월과 6월 7억 달러 규모였던 화장품 수출액이 7월에는 6억 달러대로 꺾였고수출 증가율도 한자릿수에 그쳤으나 화장품 수출 회복의 긍정적 신호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입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7월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6.5% 감소한 50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487억 1,000만 달러로 25.4% 줄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6억 3,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별 수출실적 현황 (단위 : 억달러, 전년동기대비 %) 7월 수출 감소는 반도체 업황 부진과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제품, 석유화학 단가 하락 등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7월 수출이 602억 달러로 역대 7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역기저효과도 작용했다. 품목별로 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수출은 늘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59억 달러로 역대 7월 실적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일반기계는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4개월 연속 수출증가율이 플러스를 나타냈다. 반면 단가 하락 등으로 반도체(-34%), 석유제품(-42%), 석유화학(-25%), 철강(-10%) 등의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EU 수출이 자동차와 일반기계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감소했다. 수출가격이 크게 하락한 반도체, 석유제품, 석유화학 등의 수출 감소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또 지난해 7월 미국, EU 수출이 역대 7월 수출 1위를 기록한 데 따른 역기자효과도 더해졌다. 미국 수출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품목인 전기차와 양극재 수출은 호조세를 이어나갔다. 중국과 아세안의 경우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국과 베트남의 수출 부진이 중간재 수입 감소로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감소했다. 다만, 대중국 무역수지는 올해 3월 -27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4월 -22억 7,000만 달러 → 5월 -17억 9,000만 달러 → 6월 -13억 달러 → 7월 -12억 7,000만 달러로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다. 수출액, 수출증감률 추이 (단위 : 억달러, %) 유망 소비재인 화장품 수출은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7월 화장품 수출은 6억 4,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6억 1,400만 달러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 늘어난 규모다. 올해 2, 3월 각각 6억 4,600만 달러, 7억 7,40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내며 전년 동기 대비 12.5%, 9.5% 증가했던 화장품 수출은 4, 5월에는 지난해 상반기 수출 호조에 따른 역기저 효과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6월들어 화장품 수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성장했으며7월에는 수출 규모가 6억 달러 대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갔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달러, 전년동기대비 %) 정부는 무역수지가 6월에 이어 7월에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흑자기조 유지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8월에는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무역수지 개선 흐름이 일시적으로 주춤할 수 있지만이후에는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범부처 수출확대 전략'등을 수립하고산업부는 업종별 산업전략 원탁회의, '범부처 수출상황 점검회의'등을 개최해업종별 경쟁력 강화 대책과 디자인, 인증 등 분야별 수출지원대책을 수립해부처별 수출지원 실적과 추진계획을 지속 점검하는 등수출기업 현장행보를 통해 수출현장 애로를 적극 해소해 왔다. 통상정책에 있어서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과학법 등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간소화 대상국) 복귀, UAE와 사우디 등 중동 주요국과의 고위급 협력을 통해 수출활력을 제고했다. 또대통령의 폴란드 순방 시 논의된 방산원전 협력,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등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무역수지 개선흐름을 넘어 수출 플러스 전환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 범부처 수출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무역수지가 6월에 이어 7월에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흑자기조 유지가 가시화되고 있다.이는 자동차, 일반기계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반도체 또한 점전적 회복세에 있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첨단 전략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수출확대 기반을 강화하고그간 중점 추진해 온 에너지 절약확산과효율 개선에도 모든 역량을 지속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지난달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 괴산과 경북 예천, 문경에서 긴급구호를 실시했다고밝혔다. 지난 6일간 내린 비의 양은 충북 390mm, 충남 425mm, 전북 429mm로 1년 강수량의 3분의 1이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했다. 글로벌쉐어는 괴산댐의 월류로 인해 262가구 564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괴산군과 인명피해가 심각한 경북 예천과 문경(사망 17명, 실종 3명)에 긴급구호 TF팀을 파견했다. 이번 긴급구호에는 글로벌쉐어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 온 본에스티스(화장품), 홈랩(침구), TS트릴리온(샴푸), 프리너(여성용품), 비타민엔젤스(비타민)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이 마련한 구호물품을 각 지자체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글로벌쉐어는 이어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이재민들을 만나 앞으로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청취하고 지원 사항을 지자체 담당자들과 협의해 피해 복구 시점까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으로 지원 예정이다. 지자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생필품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져빠르게 이재민들에게 분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갑작스러운 대형 재해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글로벌쉐어는 수해 피해 복구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어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강릉 동해안 산불, 충남 홍성 산불, 수도권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신속하게 TF를 구성해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8월 올영픽에 참여한다. 닥터포헤어는 이번 행사에서 여름 바캉스 후 뜨거운 자외선과 염분이 많은 바닷물 등에 자극받은 두피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최대 32%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강력한 두피 세정력과 모발빠짐 91.4% 감소로 탈모 완화에 도움을 주는 ‘폴리젠 바이오-3 샴푸’는 750ml 대용량 본품과 100ml 미니어처 2개로 구성된 기획세트로 준비했다. 해당 제품은 조밀하고 탄탄한 거품으로 개운하고 상쾌한 두피 세정을 도울 뿐 아니라시원한 쿨링감까지 느낄 수 있어 여름철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여름철 관리가 특히 중요한 지성 두피를 위한 피토프레시 스칼프 스케일러는 29%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즉각적인 두피 쿨링 효과와 정수리 냄새 완화에 탁월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는 1+1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닥터포헤어는 올영픽 기간 동안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닥터포헤어 제품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리유저블 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바캉스 시즌이 지나면 뜨거운 햇볕과 자외선으로 인해 손상된 두피 고민을 토로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닥터포헤어가 제안하는 애프터 바캉스 두피 케어 솔루션으로 두피 회복의 골든타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온이 오는3일 저녁 7시 '에스티 로더x회사원A'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 '회사원A'가 직접 출연해 에스티 로더 신상품과인기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롯데에서 단독으로 먼저 선보이는 에스티 로더 신상품을 소개하고에스티 로더 온앤더뷰티 단독 구성 상품도 준비했다. 라이브 방송 중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3%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모든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한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한다. 롯데온은 '에스티 로더' 신상품과인기 상품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뷰티 인플루언서와 손을 잡았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는 뷰티 인플루언서 '회사원A'는 화장품과뷰티기기를 사용해 보고 리뷰하는 콘텐츠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뷰티 관련 리뷰로 명성을 얻은 인플루언서가 에스티 로더의 신상품 'NEW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레스큐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 보고 설명하는 동시에 고객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온은 이번 라이브 방송이 20~30대 젊은 신규 고객 유치도 노린다. 이를 위해 롯데온 내 '온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동시에 120만 명의 구독자들이 방송을 볼 수 있도록 뷰티 인플루언서 '회사원A'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이는 '에스티 로더' 신상품과인기 상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각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먼저 각 상품을 롯데온 단독 구성으로 준비했다. 롯데가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신상품 '에스티 로더 NEW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레스큐 솔루션(20ml)' 구매 시 '에스티 로더 수프림 단단크림(15ml)'와 '에스티 로더 갈색병 세럼(15ml)'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에스티 로더'의 인기 상품인 '갈색병 세럼 (50ml) 세트'와 '더블웨어 파운데이션(30ml) 세트' 등을 단독 기획 상품으로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선보이는 상품을 최대 23% 할인 판매하고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 '에스티 로더 갈색병 세럼(7ml)'를, 신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스티 로더 블루 파우치'를 증정하며방송 중 구매왕을 선정해 스파 ‘스파 이용권’, ‘에스티 로더 디럭스 3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지원 롯데온 라이브방송기획자는 “롯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뷰티 신상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신규 고객을 효과적으로 유입하기 위해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2030세대 여성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고 각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으니 이번 방송을 통해 신상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 확인하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Leferi)가 68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소윤’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윤'은데일리 메이크업, 제품 리뷰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 왔다. 다양한 제품개발 프로젝트와 소셜 마켓 등을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전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특히 소셜 마켓 영역에서는 일명 ‘소켓팅’이라 불리는 높은 경쟁률로 판매하며인기를 실감케 한다. 레페리는 소윤과의 신규 전속 체결에 대해 “업계 최초로 신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앞으로 소윤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레페리와 함께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소윤은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은 그 누구보다 좋은 파트너와 함께 했을 때 시너지가 나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업계에서 10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레페리와 함께할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레페리는 크리에이터별 초개인화, 초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지난해기준 업계 최대 매출액과업계 내 유일한 영업이익 흑자기업으로인플루언서 업계에서 유일하게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전라남도는 화장품, 미용 제품 등의 수출확대를 위해 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를 참가 기업을 오는 8월 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전시회명은'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전시규모는116개 국가에서 바이어가 참가하고전시품목은헤어, 네일, 살롱, 향수, 화장품, 이미용 관련 제품 등이다. 지원대상은화장품, 미용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수출)중소기업, 전년도 수출 2천만불 이하인 (수출)중소기업, 전남 제품(화장품, 이미용품)을 생산, 유통하는 중소기업, 국세와 지방세 완납 중소기업이다. 모집규모는6개사 내외(화장품, 미용 제품 생산, 유통 중소기업)이며사업내용은부스 임차료, 장치비, 통역비, 항공료 50%(1사 1인, 1백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신청은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 장상희 주무관(061-286-2442),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김문선 과장(062-943-9400, ms.kim@kita.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 참가기업 추가모집 * 주관 : 전라남도 * 사업기간 : 2023년 7월~12월(6개월) * 모집기간 : 2023년 8월 1일 * 사업개요 : 전라남도는 화장품, 미용 제품 등의 수출확대를 위해 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를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 * 전시회명 : 2023 두바이 화장품 미용 전시회 2023년 10월 30일∼11월 1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국제컨벤션전시센터 * 전시규모 : 116개 국가 바이어 참가, 32,445㎡(2022년 기준), 헤어, 네일, 살롱, 향수, 화장품, 이미용 관련 제품 등 * 지원대상 : 화장품, 미용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기업,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소재한 (수출)중소기업, 전년도 수출 2천만불 이하인 (수출)중소기업, 전남 제품(화장품, 이미용품)을 생산, 유통하는 중소기업, 국세와 지방세 완납 중소기업 * 모집규모 : 6개사 내외(화장품, 미용 제품 생산, 유통 중소기업) * 사업내용 : 부스 임차료, 장치비, 통역비, 항공료 50%(1사 1인, 1백만 원 한도) * 기업부담 : 체재비, 부스 추가장치비, 운송료, 항공료(일부), 기타 개인경비 등 * 신청방법 : 전라남도 수출정보망(www.jexport.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 장상희 주무관(061-286-2442)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김문선 과장(062-943-9400, ms.kim@kit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컬러레이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신사업 '합성운모'가 중국의 국가산업기초혁신발전목록(产业基础创新发展目录)에 선정돼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산업기초혁신발전목록은 중국공정원(中国工程院)과국가제조강국건설전략자문위원회가 지도하고 국가산업기초전문가위원회가 편성한 목록으로 중국 국민경제건설, 국방안전, 국민행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발전수요에 대응해섬유, 신소재, 정보통신설비, 기초소프트웨어와공업소프트웨어 등 21개 중점 분야가 확정됐다. 해당 목록에 등재된 기술분야는 중국 산업기초발전의 핵심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이번 목록에 선정된 합성운모는 연구개발이 어렵고 부가가치가 높으며 기술장벽이 높아 시장에서 공급이 부족한 신소재 중 하나이다. 컬러레이는 지난 6월 21일 연간 6,000톤의 합성운모 산업기지를 새롭게 건설하겠다고 공시했다. 컬러레이는 합성운모 신산업기지에 총 8천만 위안(한화 약 14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2024년 1월 완공되어 세계 3대 합성운모의 생산기지가 될 전망이다. 진주광택안료의 원재료인 운모는 크게 천연운모와 합성운모로 나뉜다. 이 중 고품질의 천연운모는 전 세계적으로 고갈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천연운모의 가격이상승하고 품질은 하락하면서 합성운모가 이를 대체하고 있다. 합성운모는 천연운모의 성분과 구조를 재현해 일반 미네랄을 이용해 합성된 운모로원료 비율을 조정하고 핵심 합성 기술 제어를 통해 천연운모보다 품질(절연성, 내고온성), 부식성, 안정성, 순도 등의 모든 면에서 앞선다. 컬러레이 관계자는 “연간 6,000톤의 합성운모신산업기지 건설을 통해 컬러레이의 제품 공급체인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1분기 기준 컬러레이의 합성운모 매입액은 원재료 비용의 10%에 달하는데 합성운모를 직접 제작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컬러레이는 합성운모를 이용한 펄 안료를 대거 출시해 화장품 뿐아니라 고급 공업 페인트, 자동차 페인트, 방직 등에 더욱 빠르게 진입하며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1998년설립된 화장품 제조회사 (주)세리화장품(대표이사 신경호)이 1일창립 25주년을 맞아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주)세리화장품은 헤어제품 전문 제조회사로 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의 헤어케어 제품부터 염모제, 파마약, 스프레이 등의 프로페셔널 제품까지 모든 헤어 종류의 제품을 직접 제조,생산하며자사 브랜드 사업과OEM ODM 사업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25주년 행사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상여금과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으며신경호 대표이사가 앞으로 회사목표와 비전을 밝혔다. (주)세리화장품은 앞으로도 ‘세상을 이롭게’라는 ‘世利’의 이념에 맞게 원료를 아끼지 않은 좋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제품력 하나만큼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해 총 63건, 2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현지 기업과 5만 달러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올해 14회 차를 맞는베트남 내 가장 주목받는 미용전시회로25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 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도내 강소 뷰티기업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여기업은(주)지엘바이오텍, (주)블레스드, (주)메디웨이코리아, (주)HLI, 박가분, (주)레드99 등이다. 경산에 소재한 레드99는 편백수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크림 판매업체로 현장상담 진행 후베트남 AMOSE VINA사와 5만 달러의 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과를 보여준 레드99는 지난 2016년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해 2019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중국 NMPA 화장품 위생허가, 베트남과말레이시아 화장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꾸준히 공략해 왔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개최된 ‘2023 도쿄 헬스앤 뷰티’에도 경북도 6개사가 참가해 총 121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산 소재 코즈모스는 일본 K-agency사와 일본 내 온라인 유통 MOU 체결을 통해 야후재팬과 아마존재팬에 런칭을 준비 중이고네이처보타닉스는 CYNET사와 비타민파우더 에센스를 약 7천 달러 규모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북 뷰티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터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수출중심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뷰티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시장은 전년도 기대 대비 큰 성장의 폭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점진적인 일상회복의 수혜’가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지난 5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1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2023년1분기화장품 수출은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초, 색조화장용 제품류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액은총 18억 9,000만 달러(한화 약 2조 4,116억 원)로 전년대비 약 2.3%성장했다. 세부적인 품목으로는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의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기초화장품용 제품류는 전체 중 14억 3,000만 달러(전년 대비+2.8% 상승)로 전체 화장품 수출의 약 75.5%를 차지했다. 색조화장품은전체 수출의 14.6%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으며상반기 수출액은 2억 4,000만 달러, 한화로 약 3,062억 원대를 기록했다. 해외 수출로는 일본(6,000만 달러, +57.8%)과 미국(5,000만 달러, +53.0%)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K-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 수요도 더욱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수출 지형도 뿐아니라 점차 기초와 색조에 이르기까지 제품 수요적 측면에서도 다각화가 이뤄지고 있는 요즘, 국내 굴지의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들 또한 더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외 색조화장품의 전 제품 개발, 생산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화성코스메틱(주)은기술력과 노하우를 올해 더욱 많은 국가에서, 보다 다양한 고객사들에게 선보이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1983년 대한민국 최초로 오토 펜슬을 개발해시장에 공급하는 등 아이브로와아이라이너 부문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지난 2019년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인 ‘어펄마캐피탈(Affirma Capital)’의 경영권 취득 이후부터는 ‘아이브로 명가’에서 ‘색조화장품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립과 페이스까지 제품영역 확대를 선언한 뒤 최신 전자동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에스티로더,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굴지의 브랜드사에 색조 화장품 전 영역에 걸친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색조화장품 전문ODM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빛내고 있다. 2010년대 중후반에 들어서 ‘1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한 이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끌어올리며 대내외적 확장 뿐아니라 다채로운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브랜드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길잡이를 꿈꾸고 있는 김태원 화성코스메틱(주)대표(나우코스 공동대표)를 만났다. Q1) 화성코스메틱(주)을소개한다면. 화성코스메틱은 1994년 아이브로펜슬 ODM 전문업체로 출발해 현재 아이브로펜슬 ODM 분야 국내 1위, 세계 Top 3의 선도적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지속적인 제품군의 확대를 통해 포인트 메이크업 분야에 연관된 풀 라인업(full line-up)을 구축하고 있다. 2022년 매출 760억 원을 달성했으며연간 1.5억 개의 생산능력을보유하고 있다. Q2) 화성코스메틱에 부임하고단기간에 많은 업적을 만들었는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면요? 화성코스메틱 팀 전체의 성과이다. 2년 전 대표이사에 취임해크게 세가지 분야에 중점을 뒀다. 첫 번째는 해외고객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와 더불어 중국 생산법인을 설립했으며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연구개발 인력과영업지원조직을 확충했다. 두 번째로는 운영효율성 개선을 위해 초도품질, 대응속도, 생산성을 저해하는 bottleneck 개선에 집중했다. 세 번째로는 고객 중심사고 정착과조직간 협업 강화를 위해 교육, 제안제도 도입과팀간 협력만족도 평가와개선과제 등을 수행했다. Q3) 회사매출성장의 주요인은 무엇인가요? 화성코스메틱 만의 고객가치 증대의 결과라 생각한다. 제공 품목과서비스 확대, 비용절감을 통한 경쟁력이 있는 가격제시, 대응력의 현격한 개선 등 고객가치의 질적인 개선이 가져온 결과라 생각한다. Q4) 전체 매출 중 수출비중이 75% 이상인데, 주로 어느 지역인가요? 글로벌 Top 10 화장품 기업 중 6개 기업이 우리의고객사이다. 특히북미 1위 아이브로우 펜슬 브랜드 고객사의 펜슬제품 전량을 화성코스메틱이 납품하고 있다. Q5) 해외영업비중을 높게 함으로서 회사성장이 더욱 기대되는데, 해외영업에 대한 대표님의 핵심 계획은? 영업을 목적에 두지 않고 지속적인 고객가치 개선에 목적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 해외 색조 브랜드 고객군의 스킨케어 진출과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스킨케어 전문 ODM 기업인 나우코스와 하나가 됐다. 얼마 전 해외 고객 중하나가 현지 스킨케어 브랜드를 인수했는데 화성코스메틱의 서비스와 품질에 만족해관련 품목 전량을 우리에게이관하고 있다. Q6) 화성코스메틱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울러 펜슬류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는 데에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지요? 기술력과 민첩성이다. 기술부분에 있어 화성코스메틱은 생산설비의 80%를 자체 디자인, 설계, 제작하고 있으며생산방식 또한 경쟁사와 대비해 차별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용기회사 수직계열화로 품질, 비용(cost), modification 서비스와납기대응력에서도 경쟁사 대비 상당한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민첩성 부분에 있어서는 한가지 예시로 우리는기존 영업, 개발, 생산본부조직 외에 영업, 연구개발, 제조가 하나의 팀으로 구성된 Agile Development Team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세스가 한 팀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대응과 업무처리가 뛰어나 어떠한 단납기 고객요구에서도 즉각적 개발대응과납품이 가능하다. Q7) 최근 립스틱류의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시장에서의 반응도좋다고 합니다. 립스틱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아이메이크업 제품은 전체 색조시장의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우리의 오랜 집중 영역이다. 전체 시장의 또 다른 25%를 차지하는 립 제품 시장의집중적인 성장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오고 있다. 제품 출시 결과가 매우 좋아 현재 립 메이크업 분야가 우리의 가장 큰 성장 분야이다. Q8) 화성코스메틱과나우코스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데,색조전문회사와 기초전문회사의 조화를 어떻게 이루어 가고 있는지요? 기초와 색조 각 영역에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발전시키고자 하며색조 브랜드 고객의 기초제품과 관련한 니즈 대응, 기초 브랜드 고객의 색조 제품 수요의 대응 면에서 양 사간 협력의 원활한 운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의사결정에 있어 그 결과가 고객가치 개선을 가져다 주는지 아닌지를 최우선적으로 판단하며아무리 그럴싸한 방안이라도 이에 반한다면 과감히 거부하거나 없애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스코비가일본 게카세이교역(月架世交易)과 자사의 색조 코스메틱 브랜드 ‘코랄헤이즈(Coralhaze)’ 관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코랄헤이즈 론칭 5개월만에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한 만큼 해외 바이어로부터 브랜드 컨셉과제품 품질 등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스코비는 총판사와 3년간 100억 원 규모 수출액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일본내 온-오프라인 1,000여 개 매장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게카세이교역은 일본 내 K-뷰티 오프라인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메이크업 브랜드 마케팅과유통에 대해 전문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사인 롬인터네셔널과 함께 온-오프라인 1천여 개 매장 론칭 등 코랄헤이즈의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인스코비는 이번 일본 수출 계약을 필두로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올해 하반기 새로운 트렌드의 립컬러 신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한국 문화가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점점 더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어 K-뷰티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일본에서 한국 색조 화장품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일본 MZ세대 맞춤형 마케팅과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최적화된 전략을 통해 수출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스코비는 지난 3월 코랄헤이즈를 ‘영 타켓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변경해 재론칭했다. 출시와 동시에 주문량이 증가했으며틴트 5호 ‘어템트’의 경우 출시 한달만에 전량 품절돼 현재 4차 오더가 들어갈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가 뷰티 브랜드사를 위한 ‘임상시험 매칭’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화해의 ‘임상시험 매칭’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중소, 신진 브랜드와 임상시험 전문기관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화해는 레드오션이 된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의 효과 검증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중소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임상시험 영역에 진출했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임상시험 견적을 빠르고 쉽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뷰티 제품 출시에 앞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싶지만 적합한 시험기관을 찾는 데 드는 노력과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 브랜드사에게 맞춤서비스다. 임상시험이 필요한 브랜드사는 화해를 통해 비대면 신청서만 작성하면 최적의 임상시험 정보와 견적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화해는 뷰티업계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다년간의 연구 경험을 보유한 임상시험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고브랜드사 요구에 맞춘 임상시험 설계와데이터 기반의 상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해는 임상시험 매칭 베타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사전 신청을 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화해 앱 내 광고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신청서 작성 후 임상시험 계약까지 완료한 브랜드사에게는 화해 광고 마일리지 100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해 공식 비즈니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해 관계자는 "기존 뷰티 임상시험 시장의 기준점 없는 단가, 시험기관 중심의 진행방식 등으로 인력과 예산이 넉넉치 않은 중소 브랜드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화해가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임상시험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하고 잠재력 있는 뷰티 브랜드사들의 효율적인 제품 론칭까지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 연구개발 기업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CXCL12에 대한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탈모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 소재로 에피바이오텍에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EPI-005는 원형탈모와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핵심 염증인자 단백질 CXCL12과 결합해이를 중화함으로써 발모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CXCL12는 남성형과염증에 의한 탈모에서 모두 발현이 증가하는데이 단백질을 억제하면 원형탈모와 남성형 탈모 모두 모발의 성장과밀도가 증가한다. 최근 Jak 억제제들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원형탈모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지만아직 전신 부작용 가능성과고가 약가 때문에 대중적 치료제로 쓰이기에는 한계가 있다. 에피바이오텍의 EPI-005는 긴 지속기간을 유지하고 탈모 부위에만 고농도로 유지되어 전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신약에 대한 기대가 높은 원형탈모 치료제로 우선 개발할 예정이다. 에피바이오텍 관계자는 “마우스 실험에서 EPI-005를 처리하면 원형탈모 발병이 억제됐고이미 원형탈모가 진행된 마우스도 탈모 부위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