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스코비가 일본 게카세이교역(月架世交易)과 자사의 색조 코스메틱 브랜드 ‘코랄헤이즈(Coralhaze)’ 관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코랄헤이즈 론칭 5개월만에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한 만큼 해외 바이어로부터 브랜드 컨셉과 제품 품질 등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스코비는 총판사와 3년간 100억 원 규모 수출액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연말까지 일본내 온-오프라인 1,000여 개 매장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번 총판 계약을 체결한 게카세이교역은 일본 내 K-뷰티 오프라인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메이크업 브랜드 마케팅과 유통에 대해 전문적인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관계사인 롬인터네셔널과 함께 온-오프라인 1천여 개 매장 론칭 등 코랄헤이즈의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인스코비는 이번 일본 수출 계약을 필두로 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올해 하반기 새로운 트렌드의 립컬러 신제품과 베이스 메이크업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한국 문화가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점점 더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어 K-뷰티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일본에서 한국 색조 화장품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일본 MZ세대 맞춤형 마케팅과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최적화된 전략을 통해 수출 규모를 늘려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스코비는 지난 3월 코랄헤이즈를 ‘영 타켓 컬러 메이크업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변경해 재론칭했다. 출시와 동시에 주문량이 증가했으며 틴트 5호 ‘어템트’의 경우 출시 한달만에 전량 품절돼 현재 4차 오더가 들어갈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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