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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환경부 소속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최근 인천대학교 서명지 교수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자외선에 내성을 가진 국내 미기록 극호염성 고균(단세포 생물) 16종을 발견해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할 예정이며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로 발견된 고균들은 염전의 강한 자외선과 수분 증발에 의한 세포의 파괴를 막기 위해 박테리오루베린(bacterioruberin)이라는 붉은색 유기색소 카로티노이드를 만들어 낸다. 이 색소의 자외선 유해작용 억제와 항산화 효과는 식물에서 유래된 토마토의 리코펜이나 당근의 베타-카로틴에 비해 더 높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이미 박테리오루베린 색소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고급 항노화 피부관리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이에 착안해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한 자생 호염성 고균들을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굴된 극호염성 고균(단세포 생물) 16종 리스트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염전 등 국내에 드문 극한 환경에서 발견된 새로운 종을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해 국가적으로 관리할 것이다”며, “앞으로 이들 생물자원을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하기 위한 연구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이하 연구원)은 높아진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국내 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양재 aT센터 세계로룸(3F)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작성(이론) 교육’을 개최한다. 연구원은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인력 양성을 위해 연초부터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왔다. 특히소수 인원에 대해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 실습교육을 운영함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작성(이론) 교육 프로그램 현재 매월 2회씩 운영하는 안전성 평가보고서 실습교육은 5월 현재 약 40명이수료했으며대부분 안전성 평가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이론 교육 외에 실습 교육이 더해짐으로 업무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연구원은 실습 외에 안전성 평가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에 대해 알리기 위해이번 안전성 평가 교육(이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션 1에서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개론 ▲안전성검토시스템(CSRS) 소개를 발표하고세션 2에서 ▲중국 화장품, 원료 최신 업데이트와가이드라인 소개 ▲영국 화장품 규정 개요 ▲최신 미국 화장품 규제 동향 으로 안전성 평가에 대한 이론 뿐아니라 국가별 화장품 규제의 흐름을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구원은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이론과 글로벌 화장품 규정 등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오는 7월안전성 평가사 양성 교육도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교육신청은 오는 6월 5일까지이며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 접속 후교육서비스-교육바로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양형석 주임연구원, hyeongseok@kcii.re.kr, 070-4070-7607)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가 협력해 개설한'대전대-KOBITA 뷰티 차세대 경영자과정 1기' 교육과정이 지난 16일 15주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소재한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서수료생 15명과 대전대학교 DC한방바이오ICC 한종민 센터장,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 코비타 김성수 회장, 코비타 김승중 부회장, 코스웨이 김수미 대표 등 주요 강사들이 참여한가운데 실시됐다. 지난 2월 7일 입학식으로 시작된 이번과정은 15주에 걸쳐 화장품, 뷰티 산업과 관련해경영과 실무, 인문과 교양,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역량을 갖춘 경영자를 육성하기 위해개설됐으며화장품 제조업과 책임판매업을 비롯해원료기업, 유통과 물류기업, 해외 전시기업, 화장품 전문매체까지 화장품 산업 가치사슬 관련 기업의 경영자, 경영 후계자 또는 팀장급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뷰티 차세대 경영자과정1기 대표로 윤송하 티오피라 대표와차윤호 MK유니버셜 연구소장을 선출했으며서상돈 아이해피콜 대표가 모범상 표창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매번 새로운 강사님들이 자신들의 노하우, 지식, 경험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신뢰감 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었으며팀장 이전에 좀 더 빠르게 해당 과정을 들었으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료생은 가장 좋았던 것으로 “산업 전반의 흐름을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업무와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일정상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업계 내 고민을 직접 듣고좋은 인연들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경영진의 마인드를 이해하게 됐다”고강조했다. 또“경영자를 위한 과정을 함께 하다 보니회사의 비전과 개인의 업무, 그 과정에서 자신이 해야 할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의 견해를 통해 식견을 넓힐 수 있었고화장품 산업 전반의 흐름과 연결고리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1기 수료생대표로 선출된 윤송하 티오피라 대표와차윤호 MK유니버셜 연구소장은 교육참여소감과 함께이후 주기적인 모임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간다는 향후 계획을 밝혔다. 또 협회는 이들을 임원진으로 우대해협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계획이다. 한편, 이번과정의 운영은 책임교수로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 주임교수로 KOBITA 김승중 부회장, 자문교수로코스웨이(주) 김수미 대표가 맡았으며올해 하반기2기모집과 운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전성기를 이끌었던 화장품 로드숍들이 긴 겨울을 지나 봄을 맞고 있다. 로드숍 브랜드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실적에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마스크를 벗고관광객들로 거리가 붐비기 시작하면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세로 전환되는 등 활기를 되찾고있다. 여기에는 경영 효율화 등 체질 개선과 온라인, 해외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한 몫을 했다. 이에 클리오는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에이블씨엔씨와 토니모리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와 각 기업의 실적 발표를 바탕으로 화장품 로드숍의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하는 호실적을 나타냈다. 국내 화장품 로드숍으로 꼽히는 에뛰드, 에이블씨엔씨, 이니스프리, 잇츠한불, 클리오, 토니모리의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액은 3,002억 원으로 전년 동기(2,845억 원)보다 5.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3억 원으로 168.7% 급증했다. 특히 클리오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하며 화장품 로드숍의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클리오의 1분기 매출액은 75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2억 원으로 44.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4.1% 증가했다. 클리오의 이 같은 성과는 국내 리오프닝에 따라 내수 수요가 상승하고관광객 증가로 관광 상권 수요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미국, 동남아 등 비주력 지역이 선전했으며 러시아 등 신규 지역 진출로 수출 지역을 확대, 잠재 소비자를 늘리고 외부 변동성을 낮춘 것도 영향을 줬다. 2023년 1분기 화장품 로드숍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에이블씨엔씨와 토니모리는 흑자전환으로 실적 반등을 알렸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 늘었다. 영업이익은 40억 원으로, 6억 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614.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간 경영 효율화에 집중해온 에이블씨엔씨의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매출 증가가 실적으로 직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2021년 김유진 대표 취임 이후 자회사들과의 사업 결합, 고정비 절감과재고 관리 건전성 개선, 유관 조직 통합 및 개편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에서의 매출이 지속 증가하며 실적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일본 법인은 주력 브랜드인 미샤를 중심으로 드럭스토어 채널을, 미국 법인은 북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공략하며 각각 현지 통화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4.5%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27.7%에서 현재 58.4%로 확대되며 지속 증가하고 있다. 해외 신규 거래처도 지속 확장 중이다. 최근 주력 브랜드인 미샤의 모델로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을 기용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와 해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시장 회복이 호실적을 이어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온-오프라인 각 영역도 고르게 성장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를 비롯해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각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다변화된 채널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대대적으로 개편한 에이블씨엔씨 공식몰 에이블샵이 빠르게 성장하며 충성 고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김유진 대표는 “에이블씨엔씨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마치고 성장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토니모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 원, 2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3개 분기만에 연결 흑자전환이다. 토니모리의 이 같은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체질 개선이 효과를 거둔 덕분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토니모리는 기존 로드숍 중심 사업 구조를 디지털과 글로벌 중심 사업구조로 개편하고 이커머스, H&B, 홈쇼핑 등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 구조 변화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 그 결과 디지털과 글로벌 부문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으며두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은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면서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외형적 성장도 이뤄냈다.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오프라인 채널도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명동과 홍대 등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토니모리는 작년 명동에 매장 3개점을 오픈한 데 이어이달신규 매장 1개점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연결 흑자전환은 토니모리의 재도약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엔데믹 전환과 K-뷰티 열풍으로 화장품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가면서 본사 뿐아니라 연결 자회사인 메가코스의 매출 회복 및 수익성 개선 그리고 오션 역시도 적자폭이 축소되며 연결 흑자 기조를 매 분기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핵심 제품과 성장 채널에 집중하며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채널 재정비 등 수익성 개선 활동의 결과로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했다. 특히 이니스프리의 새로운 브랜드 세계관을 알리는 ‘THE NEW ISLE’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뛰드는 아이 메이크업 신규 기획 세트와유튜버 조효진과 공동 개발한 신제품이 판매 호조를 나타내며 올해 1분기 매출이 2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성장했다. 면세와오프라인 채널의 효율화로 영업이익도 53억 원으로 대폭 확대(+1,746.2%)됐다. 잇츠한불은 1분기 매출액이 3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억 원으로 같은 기간 16.5% 늘었고당기순이익은 59억 원으로 241.9% 급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디지털 마케팅 기반 소비재 브랜드 기업 (주)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주요 뷰티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해외시장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국내 뷰티업계 침체 등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대표 브랜드 ‘밀크터치’와 ‘성분에디터’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판매를 늘리며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1분기 매출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성분에디터는 ‘성분 제일 주의’, ‘Ingredient Effect’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좋은 성분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뷰티 브랜드다.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자사몰 뿐아니라 올리브영에서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성분에디터 대표 제품인 ‘그린토마토 포어 리프팅 앰플, 토너’는 지난해 7월 올리브영 입점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최근 전국 매장에 입점한 ‘블랙헤드 멜팅 클리어 패드’와 ‘액티브마린 아스타잔틴 캡슐 세럼’ 역시 인기를 끌며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매출 성장도 주목할만하다. 성분에디터는 중국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시장 진출과 동시에 1분기 매출액 6억 원을 달성했다. 밀크터치도 대만 론칭 후 월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성장에 일조했다. 밀크터치는 'Start From You'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원료와포뮬러를 선정하고 성분, 효과에 대한 검증을 거쳐 고객들의 피부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뷰티 브랜드다. 현재 국내에서 우수한 제품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해외에서도 LOFT, 아마존, 예스 아시아 등 주요 해외 유통 채널에 입점해 일본을 시작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크러쉬온 밀크터치’(Crush On Milk Touch)에서는 일본, 대만, 홍콩 현지 인플루언서 등이 다수 행사장을 방문해 글로벌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오는 20일에는 일본 시장을 공략한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해외 사업 관계자는 “올해 안에 대만에 이어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아시아 국가로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4분기에는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밀크터치, 성분에디터를 비롯해 비프로젝트, 시모먼트, 피치포포 5개뷰티 브랜드와 생활용품 브랜드 깔끔상회와 나무팩토리, 유아 패션 브랜드 뭉게뭉게까지 총 8개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올해 초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를 공개한데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DT)을 가속화하고 나섰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디지털 전시와고객사 소통 플랫폼 ‘코스맥스 메타’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가 상호작용하며 진화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말한다.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고객사,소비자와의 소통 채널로 폭넓게 사용하는 추세다. 코스맥스 역시 DT의 일환으로 코스맥스 메타를 구상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2020년부터 AI 활용 처방, 맞춤형 화장품, 메타버스 등 ‘디지털 코스맥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로 올해 초 AI 사용감 측정 기술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1,260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도 선보였다. 코스맥스 메타는 뷰티 시장의 주축인 MZ세대와국내외 고객사와의 소통 접점 확대를 위해 설계했다. 접속 시 등장하는 외관 디자인에는 코스맥스의 슬로건인 'The Science of Korean Beauty'를 반영했다. 미래도시를 연상케 하는 건물에 연꽃과 소나무 등을 배치해 동양미를 살렸다. 내부는 코스맥스의 연구개발 자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디지털 쇼케이스 공간 ‘메인 홀’과 비대면 전시와미팅이 가능한 B2B 공간 ‘파트너십 홀’로 구분했다. 메인 홀은 ▲소재 랩(Material Lab) ▲기술 랩(Innovation Lab) ▲제형 랩(Formulation Lab) ▲브랜드 랩(Brand Lab) 4개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각각 코스맥스의 특허 소재, 독보적인 기술 브랜딩, 화장품 카테고리별 제형, 고객사별 브랜드 컨설팅 (OBM) 서비스를 위해 기획된 콘셉트 브랜드 소개 공간이다. 파트너십 홀은 코스맥스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오픈하는 전용 B2B 클라우드 워킹(cloud working) 공간이다. 코스맥스가 제안하는 시즌별 트렌드와 특별한 테마를 가진 제형을 살펴볼 수 있다. 파트너십 홀 내에는 국내외 고객사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비대면 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스맥스는 5월 중 3D 미팅 시스템을 활용해 해외 고객사 대상 글로벌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는 “코스맥스 메타는 코스맥스가 축적한 연구개발 자산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집대성한 가상 공간이다”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 주기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시공간의 제약 없는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 메타는 코스맥스 홈페이지 내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국문과 영문 버전을 모두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애경산업의 자회사 원씽(ONE THING)이 일본 현지 소비자들을 만났다. 원씽은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원씽은 일본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Qoo10)과 협업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3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케이콘은 태국, 일본, 미국에서 글로벌 GenZ를 대상으로 K-팝부터 푸드, 라이프스타일, 뷰티, 패션을 한곳에 모아 소개하는 K-컬처 페스티벌이다. 원씽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마스크팩과 제품 체험분을 증정하는 등 팝업스토어를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울러팝업스토어와 함께 온라인에서 큐텐 단독 기획전을 운영하며 제품 판매를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13일에는 일본 배우이자 MC인 ‘하마구치 준코’, 아이돌 그룹 HKT48 전 멤버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무라시게 안나’와 함께 큐텐 케이콘 라이브 방송을 펼쳐 방송 당일 큐텐 뷰티 랭킹 전체 7위에 오르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지난 2019년 론칭한 브랜드 ‘원씽’(ONE THING)은 화장품의 핵심 성분에 집중해 좋은 성분의 함유량은 최대한 높이고 불필요한 가격 상승 요소는 배제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클린뷰티’ 선정 브랜드의 누적 매출이 5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6월첫선을 보인 이후 3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일궈낸 성과다. 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정립해 건강한 성분과 더불어 지구와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유해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이라는 일반적 의미의 ‘클린뷰티’에서 한 발 나아가동물 친화적이거나 친환경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리브영 클린뷰티’는 팬데믹 기간 뷰티 시장에서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이끌며 더 가파르게 성장했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성분과 브랜드 철학이 ‘착한’ 클린뷰티 브랜드를 소비하는 MZ세대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올리브영 클린뷰티’로 선정된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독도 토너'로 유명한 라운드랩과 ‘히알루론산 세럼’을 운영하는 '토리든'이 대표적이다. 이들 브랜드가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기록한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각각 2.6배, 3.3배 가량 늘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 선정으로 브랜드를 알리고좋은 품질이 입소문을 타며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로 선정된 브랜드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12개로 시작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선정 브랜드는 현재 40여 개에 달한다. 토너와 패드, 세럼 등 스킨케어 중심이었던 제품군도 샴푸와 바디워시 등으로 확대했다. 토리든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국내 시장에 ‘클린뷰티’ 개념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면서기능은 물론 성분 안전성도 뛰어난 토리든과 같은 신진 브랜드들이 고객의 큰 관심을 받게 됐다”며,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포장재를 운영하며 ‘올리브영 클린뷰티’ 캠페인에 동참하고기능성 라인 등 신규 클린뷰티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토리든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가 도입된 이후 업계는 보다 활발하게 친환경적 노력을 전개하며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가 동물 보호나 친환경 활동을 요구하는 만큼성분 기준을 충족한 브랜드가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화장품 용기를 개선하거나 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서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올리브영 클린뷰티’로 선정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올리브영 클린뷰티’는 올해도 성장을 지속해 연간 3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리브영은 클린뷰티가 트렌드를 넘어 화장품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환경, 윤리적 소비가 주요한 가치로 부상하면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클린뷰티가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며, “친환경, 친동물 활동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노력을 하는 신진 브랜드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3개월 연속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그 다음은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316,688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87,280개와 비교하면 12.9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46% 하락, 브랜드이슈 5.44% 하락, 브랜드소통 8.99% 하락, 브랜드확산 20.99% 하락, 브랜드시장 8.19% 하락, 브랜드공헌 32.70% 하락했다. 2023년 5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아모레G, 한국콜마, 애경산업, 코스맥스, 클리오, 코스나인, 토니모리, 코리아나, 브이티지엠피, 에이블씨엔씨, 바른손, 라파스, 현대바이오랜드, 오가닉티코스메틱, 스킨앤스킨, 글로본, 한국화장품, 내츄럴엔도텍, 씨앤씨인터내셔널, 디와이디, 현대퓨처넷, 휴엠앤씨, 올리패스, 아우딘퓨쳐스, 네오팜, 제이준코스메틱, 잇츠한불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31,406 미디어지수 767,517 소통지수 688,187 커뮤니티지수 1,042,024 시장지수 788,831 사회공헌지수 160,4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78,40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5,293,967과 비교해 보면 21.07%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313,058 미디어지수 416,574 소통지수 306,524 커뮤니티지수 1,296,873 시장지수 1,068,610 사회공헌지수 195,2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96,910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3,718,152와 비교해 보면 3.26%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954,415 미디어지수 337,398 소통지수 489,156 커뮤니티지수 757,920 시장지수 108,541 사회공헌지수 25,4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72,86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757,496과 비교해 보면 3.07%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아모레G 브랜드는 참여지수 163,071 미디어지수 130,161 소통지수 123,539 커뮤니티지수 408,874 시장지수 319,095 사회공헌지수 17,8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2,57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283,965와 비교해 보면 9.45%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한국콜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175,641 미디어지수 167,073 소통지수 255,256 커뮤니티지수 335,244 시장지수 105,347 사회공헌지수 57,0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5,624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045,891과 비교해 보면 4.76% 상승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 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4월,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4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087,280개와 비교하면 12.9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46% 하락, 브랜드이슈 5.44% 하락, 브랜드소통 8.99% 하락, 브랜드확산 20.99% 하락, 브랜드시장 8.19% 하락, 브랜드공헌 32.70%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2023년 5월 빅데이터 분석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아모레G, 한국콜마, 애경산업, 코스맥스, 클리오, 코스나인, 토니모리, 코리아나, 브이티지엠피, 에이블씨엔씨, 바른손, 라파스, 현대바이오랜드, 오가닉티코스메틱, 스킨앤스킨, 글로본, 한국화장품, 내츄럴엔도텍, 씨앤씨인터내셔널, 디와이디, 현대퓨처넷, 휴엠앤씨, 올리패스, 아우딘퓨쳐스, 네오팜, 제이준코스메틱, 잇츠한불, 컬러레이, 메디앙스, 아이패밀리에스씨,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제조, 원익, 선진뷰티사이언스, 씨티케이, 코디, 제닉, 코스온, 본느, 엔에프씨, 세화피앤씨, 잉글우드랩, CSA 코스믹 등이다.
# 겔화제없는 오일 점증 방법제안 미용 오일이나 클렌징 오일 등 점도가 낮은 범용의 액상 오일 제제는 사용 시에 액이 흘러버려서 사용하기 어려운 일면을 갖는다. 사용의 용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겔화제를 이용해 점증하는 방법이 있지만 겔화제로 점증했을 경우는 끈적임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1). 그래서 우리는 겔화제가 없는 점증 방법으로서 아이 소스테아릭애씨드 EX(Isostearic Acid), 글리세린, 아르기닌을 이용한 겔 에멀젼을 제안한다. 같은 조성으로 겔 에멀젼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선행문헌에 의해 밝혀졌지만2) 본고에서는 첨가하는 오일에 의한 겔에멀션의 물성 차이나 조성 비율에 따른 겔 에멀젼의 점도 변화를 조사했다. 표1 겔 에멀젼의 처방 예 그 결과 본 겔 에멀젼은 탄화수소유, 에스터유, 식물유를 점증할 수 있고 또한 오일의 배합량을 바꿈으로써 제제의 점도도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미용 오일의 점증 예에서 감촉의 평가 결과와 TEWL(경피수분증발량) 억제 효과를 얻을 수있었기 때문에 이를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대표 저자극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 론칭 10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고민, 과학으로 풀다’를 컨셉으로 레드 블레미쉬 라인과 대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닥터지의 대표 저자극 수분 진정 솔루션으로 지난 10년 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닥터지는 레드 블레미쉬 10주년을 기념해오는 6월 ‘레드 블레미쉬x짱구는 못말려’ 10주년 한정 세트를 출시한다. 그에 앞서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못 말리게 진정 강한 닥터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브랜드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닥터지 베스트 제품 라인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닥터지 스토리 존’ ▲간단한 게임을 통해 레드 블레미쉬 제품 키트와본품을 제공하는 ‘SPEED! 레드 블레미쉬 게임 존’ ▲대형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액션 짱구 캐릭터 프레임이 적용된 ‘못말리는 진정 네컷’ 부스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6월 출시될 레드 블레미쉬 10주년 짱구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굿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닥터지 브랜드 전속모델인 배우 송중기와 함께한 ‘피부고민, 과학으로 풀다’ 캠페인 광고 영상도 공개됐다. 송중기가 피부 과학 전문가로 등장해 닥터지 오피스에서 민감 피부를 가진 사람들의 피부 고민에 답하는 모습을 담아낸 이번 캠페인 영상은 ‘피부과학’과 ‘피부고민 솔루션’을 통해 더마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양준석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은 “레드 블레미쉬 라인을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리며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드리고자 팝업스토어 운영부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됐다”며, “닥터지는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K더마코스메틱 대표 브랜드로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다음달 4일까지 ‘뷰티 인재 실무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아모레퍼시픽의 인적 자원과인프라를 활용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아모레퍼시픽 실무진이 주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양성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과 럭셔리 메이크업 살롱 ‘서울베이스’의 최시노 대표가 ‘브랜드 전문가’와 ‘프리랜서’ 과정으로 나눠 분야별 직무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 강사 양성과정은 아모스 교육팀 주관하에 아모스 아카데미 정기 교육과현장 살롱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양성과정은 아모레퍼시픽 라이브 커머스팀과 ‘톤앤스피치’ 박선선 원장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방송 진행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사회 진출 시 필요한 경제, 노동법 등 인문 분야를 다루는 공통 교육도 제공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 사람당 약 100만원의 교육 지원금이 지급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각 분야의 현장 실습 기회(인턴십)도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다음달 4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7월 3일부터 최대 7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각 분야별 지원 자격 요건과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대표 유우영, 265740)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99억 원, 영업이익 9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고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5%, 40.3% 증가한 수치로 팬데믹 이후 실적 회복세 초입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화장품 수요 회복 분위기 속에 소재와 완제품(ODM, OEM) 사업 부문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실적 개선세를 이끌었다. 특히 신규 고객사 점유율이 확대되며 매출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기초 베이스 영역에 특화된 소재사업은 대형 고객사 발주가 증가 추세로 전환되는 분위기다. 특히 핵심 소재인 세라마이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메이저 고객사향 물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데이는 주요 고객사 의존도를 낮추면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해외영업 활동이 재개되며 중국, 북미, 동남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근 3개년 평균 2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볼륨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완제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주력 제품인 클렌징밤을 필두로 기초 라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신규 고객사 유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영업망 확대와 더불어북미와 홍콩에서 개최될 글로벌 뷰티 전시회에 단독부스를 운영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에도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엔에프씨 관계자는 “리오프닝에 기저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세가 확연히 나타나는 분위기이다”며, “주춤했던 핵심 고객사 공급 물량이 2분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상황으로신규 고객사 매출에 기존 고객사 점유율 확대가 더해져 양호한 실적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올해 1분기 국내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수요 상승과 일본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328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성장했으며전 분기와 비교하면 63%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났다. 이에 컨센서스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9%, 7% 상회하며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국내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수요 상승과 일본 수출 확대, 수출 지역 확대를 통해 잠재 성장성을 높이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매출 고성장에도 영업이익률은 14% 기록해전년 동기 대비 1.4%p 하락했다. 이는 웨딩 부문의 적자가 지속되고 일회성 비용(기부금, 임원보수지급 총 4억 원 내외)을 인식한 데다 총판 거래 증가(H&B, 수출 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화장품 부문은 매출이 3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고영업이익은 51억 원으로 34%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44% 성장했다. 국내는 리오프닝 효과로 색조 수요가 집중되며 H&B 채널의 매출 증가가 돋보였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특히 매출의 100% 색조로 H&B 채널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월평균 2배 이상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판촉을 강화하며이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해외는 비중이 가장 높은 일본향 수출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일본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는데일본 대표 편의점 체인인 로손(LAWSON)에 지난 3월 31일 초도 물량(19억 원 수준) 반영됐으며기존 채널 매출 또한 수요 증가로 전년동기비 14% 성장했다. 대만, 동남아 등은 중국인의 리오프닝과채널 확대가 나타나며 성장 중이다. 일회성 비용 요인 제거 시 영업이익률은 17% 수준이며다만 믹스 하락, 마케팅 투자 등으로 고성장에도 영업이익률은 1%p 개선에 그쳤다. 웨딩 부문은 매출 10억 원, 영업손실 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손실 규모가 유사했다. 비용 구조를 효율화했으나매출 규모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유의미한 비용 축소를 이뤄내지 못했다.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의 2023년 실적을 매출 1,245억 원, 영업이익 197억 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 성장하고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7% 늘어난 수치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직전 추정치 대비 화장품 매출과 이익 모두 상향 조정했다. 화장품 부문을 매출 1,195억 원, 영업이익 209억 원을 전망하며국내는 431억 원, 해외 764억 원을 예상한다”며, “특히 일본 수출의 경우 지난해 296억 원을 기록했으나올해는 기존 채널의 제품 SKU 확대와 신규 채널 진출 등의 효과로 전년동기비 50% 증가한 445억 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의 경우 현재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추가적으로 방한 외국인 증가에 따른 수요 상승으로 2023년 연중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재 시가총액은 1,900억 원(P/E 11x)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을 미국에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성 허브’는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아온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이다. 최근 식약처의 사용 금지 원료로 지정된 피로갈롤 성분을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몰식자산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허브 포맨’은 미국 수출 제품으로 평소 새치 수염에 고민 많은민감한 피부를 가진 해외 남성 소비자들이 ‘허브 스피디 칼라 크림’을 구매해 수염 염색에 애용한다는 리뷰에 착안해 출시된 제품이다. 비건 수염 염색약 ‘허브 포맨’은 식약처 사용 금지 원료들을 제외, 몰식자산 등 식물에서 추출된 성분을 바탕으로 PPD 없이 새치 수염이 잘 염색될 수 있도록 처방된 제품이다. 동백오일, 인삼 추출물, 고삼 뿌리 추출물 등이 염색 시손상될 수 있는 수염에 영양을 부여하고 특허받은 3주 이상의 염색 유지 효과를 선보인다. 특히 비건 인증을 받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동봉된 이지 브러시를 사용해 쉽게 염색약을 바를 수 있으며소요 시간은 20분대로 타사 염색약 대비 빠르게 염색이 가능하다. 컬러는 내추럴 블랙, 다크 브라운, 소프트 블랙 3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동성제약 ‘허브 포맨’은 미국 최대 이커머스 아마존, 이베이, 월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추후 영국 아마존과 캐나다 아마존에서도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두피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가 칠성사이다와 언빌리’버블’ 콘셉트의 컬래버 샴푸, 토닉을 출시하고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라보에이치의 시원한 쿨링 샴푸 버블과 칠성사이다의 짜릿한 탄산 버블의 공통된 속성을 모티브로 이뤄졌다. ‘완전 사이다!’라는 표현처럼 라보에이치 사이다 쿨링 샴푸는 답답한 여름철 두피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에 제격이다. 사이다가 연상되는 청량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과 내용물에서 볼 수 있는 탄산 기포가 시원하고 풍성한 거품의 딥클렌징을 도와준다. 인체적용시험결과 샴푸 직후 두피 온도 - 9℃ 감소, 두피 가려움 92% 개선, 두피 유분량 63% 감소와초미세먼지 99.9%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특히 두피 쿨링, 가려움 완화, 유분 감소 효과는 24시간 지속된다. 주요 화학성분 10가지를 배제하고 약산성 처방과저자극 포뮬라 사용과 함께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보고까지 완료했다.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는 라보에이치와 칠성사이다의 시그니처 그린 컬러로 쿨링감과 청량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입구의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실내에는 포그 머신을 활용해 실제 냉장고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마련했다. 꽝 없는 이벤트를 통해 에디션 제품과 한정판 굿즈를 받아볼 수 있고이동식 음료 트럭에서는 시원한 사이다 음료도 마실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5월28일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라보에이치 공식 인스타그램(@labo.h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컬래버 에디션 제품은 아모레성수 팝업스토어와 라보에이치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1분기 소비자들은 마스크를 벗었지만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실적은 화장발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중국의 리오프닝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탓이다. 이에 화장품 공개기업들의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으며영업이익은 두자릿수나 꺾였다. 당기순이익도 감소세를 보였다. # 공개기업 70개사 매출7조 2,850억 2.8% 감소, 영업이익 30.7%, 당기순이익 5.9% 감소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분기보고서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의 1분기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7조 2,8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7조 4,977억 원보다 2.8% 줄었다. 영업이익은 4,403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6,357억 원보다 30.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475억 원에서 4,213억 원으로 5.9% 줄어들었다. 70개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HK이노엔, KCI, LG생활건강, 글로본,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네이처셀, 디와이디, 라파스, 메디포스트, 미원상사, 바이오솔루션, 본느, 선진뷰티사이언스, 세화피앤씨, 실리콘투, 씨앤씨인터내셔널, 씨티케이, 아이큐어, 아이패밀리에스씨, 애경산업, 에이블씨엔씨, 엔에프씨, 원익, 잇츠한불, 잉글우드랩, 차바이오텍, 케어젠, 코디, 코리아나, 코스나인,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토니모리, 펌텍코리아, 프로스테믹스, 한국콜마, 현대바이오, 협진, 휴엠앤씨 등 41개사다. 영업이익이 늘어난 기업은 27개사였으며 이 중 동성제약, 본느, 씨티케이, 차바이오텍, 코디, 토니모리, 휴엠앤씨 등 7곳은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25개사로 이 가운데 흑자전환한 곳은 동성제약, 본느, 씨티케이, 아우딘퓨쳐스, 에이블씨엔씨, 차바이오텍, 토니모리, 휴엠앤씨 등 8개사였다. 전년보다 매출 규모가 줄어든 기업은 CSA 코스믹, 대봉엘에스, 동성제약, 동원시스템즈, 리더스코스메틱, 메디앙스, 바른손, 브이티지엠피, 씨큐브,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 아우딘퓨쳐스, 에스디생명공학, 연우, 올리패스, 웨스트라이즈, 제닉, 제이준코스메틱,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온, 콜마비앤에이치, 파미셀, 프롬바이오, 한국콜마홀딩스,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한농화성, 현대바이오랜드, 현대퓨처넷 등 29개사였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6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5개사, 영업 손실을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2개사였다. 당기순이익이 줄어든 기업은 18개사, 적자전환한 기업은 5개사,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 폭이 확대된 기업은 22개사였다. # LG생활건강 매출 규모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매출액 5.5% 감소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매출액을 기록한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의 매출액은 1조 6,8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조 6,450억 원보다 매출 규모가 2.4% 늘어난 것이다. 반면, 또 다른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축소됐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9,137억 원이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 외에 한국콜마(4,877억 원), 코스맥스(4,033억 원), 동원시스템즈(3,274억 원), 차바이오텍(2,364억 원), HK이노엔(1,849억 원), 애경산업(1,571억 원), 한국콜마홀딩스(1,529억 원) 등이 매출액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1분기 전체 매출액은 5조 5,562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5조 8,768억 원과 비교해 5.5% 감소했다. 2023년 1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매출액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매출액 성장률에서는 휴엠앤씨가 돋보였다. 휴엠앤씨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9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31억 원에서 284.2% 급증했다. 디와이디도 1년 사이 매출 규모를 25억 원에서 63억 원으로 152.4% 끌어 올렸다. 협진(83.6%), 씨앤씨인터내셔널(82.1%), 실리콘투(64.4%), 케어젠(61.3%), 씨티케이(53.7%)도 올해 1분기 매출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넘게 늘었다. 반면, 웨스트라이즈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올해 에프앤리퍼블릭에서 사명을 변경했으나 실적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올해 1분기 웨스트라이즈의 매출액은 3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65억 원)의 절반 수준(-53.9%)에도 미치지 못했다. # LG생활건강 영업이익 1위, 상위 10개사 영업이익 전년대비 32.5% 감소 올해 1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거둔 곳은 LG생활건강이었다. LG생활건강은 이 기간 1,45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9% 줄어든 수치다. LG생활건강 외에 아모레퍼시픽그룹(816억 원), 아모레퍼시픽(644억 원), 동원시스템즈(176억 원), 애경산업(154억 원), 미원상사(147억 원), 코스맥스(138억 원), 케어젠(125억 원), 차바이오텍(121억 원), 한국콜마(121억 원) 등이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의 영업이익 합계는 3,9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5,782억 원에 비해 32.5% 감소했다.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가운데 1년 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늘어난 곳은 애경산업, 차바이오텍, 케어젠, 코스맥스 등 4곳이었다. 특히 애경산업의 영업이익이 1년 사이 78억 원에서 154억 원으로 96.8% 급증했고차바이오텍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3년 1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영업이익 증가율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가 독보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1분기 6억 원에 불과했던 영업이익이 올해에는 93억 원으로 1,410.9%나 늘었다. 에이블씨엔씨도 1년 사이 영업이익 규모를 6억 원에서 40억 원으로 614.4% 늘렸다. 또 잉글우드랩(508.7%), 실리콘투(222.5%), 씨앤씨인터내셔널(158.2%)의 영업이익 증가율도 두드러졌다. 반면, 브이티지엠피의 영업이익은 1년 만에 82억 원에서 6억 원으로 92.5% 급감했다. 파미셀의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90.3% 줄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당기순이익 1위, 상위 10개사 전년대비 6.7% 감소 화장품 공개기업 가운데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당기순이익은 1,156억 원으로 LG생활건강(963억 원)을 앞질렀다. 이 외 아모레퍼시픽(897억 원), 애경산업(164억 원), 케어젠(141억 원), 미원상사(132억 원), 동원시스템즈(129억 원), 현대퓨처넷(99억 원), 아우딘퓨쳐스(85억 원), 코스메카코리아(74억 원)가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이들 상위 10개사의 당기순이익 합계는 3,8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4,117억 원보다 6.7% 줄어들었다. 애경산업(160.8%), 케어젠(88.2%), 코스메카코리아(6,251.7%), 현대퓨처넷(169.0%)이 당기순이익 규모를 키우고 아우딘퓨쳐스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당기순이익 감소 규모를 채우지 못했다. 2023년 1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당기순이익 상위 10개사 (단위 : 억원, %) 당기순이익 증가율에서도 코스메카코리아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년 사이 당기순이익 규모를 1억 원에서 74억 원으로 늘렸다. 당기순이익 증가율은 6,251.7%에 달한다. 클리오도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이 8억 원에서 57억 원으로 624.1% 늘었고잉글우드랩은 7억 원에서 47억 원(+592.0%)으로 당기순이익 규모를 키웠다. 잇츠한불(241.9%), 실리콘투(219.9%), 한국화장품(176.1%), 현대퓨처넷(169.0%), 애경산업(160.8%), 한국화장품제조(159.2%), 씨앤씨인터내셔널(144.0%)도 높은 당기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코스맥스는 지난해 1분기 102억 원에 달했던 당기순이익이 올해 1분기에는 7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전년 대비 93.0% 감소한 규모다. 브이티지엠피(-79.5%), 파미셀(-78.1%), HK이노엔(-60.2%), 한국콜마홀딩스(-59.1%), 한국콜마(-54.6%), 콜마비앤에이치(-50.0%)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 ‘화장품 TOP2’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그룹, ‘차이나 리스크’ 충격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에도 웃지 못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1조 91억 원의 매출과 8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1% 줄었고영업이익은 52.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56억 원으로 12.6%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액은 9,1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줄었다. 영업이익은 644억 원, 당기순이익은 897억 원으로 59.3%, 25.3%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이 1조 6,8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지난해 약 18년 만에 연 매출 역성장을 기록했던 충격을 씻어내는 출발을 알린 것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59억 원으로 16.9% 뒷걸음질쳤고당기순이익은 963억 원으로 15.3% 축소됐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실적 회복이 더딘 이유는 중국 매출 하락에 따른 아시아 실적 둔화의 여파가 크다. 중국의 리오프닝은 시작됐지만 화장품 수요 회복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LG생활건강 측은 “전반적인 중국 소비 회복 지연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기록했고 기저 효과로 면세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했으나 중국 매출은 두 자릿수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원가와 고정비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ODM 빅3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성적표 들여다보니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빅3 업체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1분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모두 이 시기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수익성은 달랐다. 한국콜마의 1분기 매출액은 4,8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1억 원으로 6.6% 줄었고당기순이익은 65억 원으로 반토막(-54.6%) 났다. 자회사인 연우, HK이노엔의 부진과 일회성 비용이 실적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033억 원, 영업이익은 13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 0.5% 늘어난 수치다. 이에 반해 당기순이익은 7억 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93.0% 줄어들었다. 실적 부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달리 코스메카코리아는 ‘깜짝 실적’으로 시장을 놀라게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분기 매출액이 1,1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3억 원으로 1,410.9% 급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4억 원으로 6,251.7% 늘었다. 올해 1분기 주요 해외 고객사들의 화장품 주문이 늘어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자리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영향 등으로 주요 해외 고객사들의 화장품 주문이 늘어나면서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 로드숍 브랜드, ‘체질 개선’으로 찾은 봄날 코로나19라는 충격에 앞서 침체기에 들어섰던 로드숍 브랜드들은 체질 개선으로 긴 겨울을 마무리하는 모습이다.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던 시기를 지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브랜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채널 재정비 등 수익성 개선 활동의 결과로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5% 증가했다. 에뛰드는 아이 메이크업 신규 기획 세트와유튜버 조효진과 공동개발한 신제품이 판매 호조를 나타내며 올해 1분기 매출이 28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8% 성장했다. 면세와오프라인 채널의 효율화로 영업이익도 53억 원으로 대폭 확대(+1,746.2%)됐다. 잇츠한불은 1분기 매출액이 35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억 원으로 같은 기간 16.5% 늘었고당기순이익은 59억 원으로 241.9% 급증했다. 토니모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 원, 2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3개 분기만에 연결 흑자 전환이다. 토니모리의 이 같은 성과는 경영 효율화와 체질 개선이 효과를 거둔 덕분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토니모리는 기존 로드숍 중심 사업 구조를 디지털과 글로벌 중심 사업구조로 개편하고 이커머스, H&B, 홈쇼핑 등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 구조 변화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 그 결과 디지털과 글로벌 부문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으며두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은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면서 수익성 개선 뿐아니라 외형적 성장도 이뤄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연결 흑자전환은 토니모리의 재도약 신호탄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엔데믹 전환과 K-뷰티 열풍으로 화장품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가면서 본사 뿐아니라 연결 자회사인 메가코스의 매출 회복과수익성 개선 그리고 오션 역시도 적자폭이 축소되며 연결 흑자 기조를 매 분기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의 매출액은 6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 늘었다. 영업이익은 40억 원으로 614.4% 급증했으며당기순이익은 37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클리오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75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2억 원으로 44.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4.1% 증가했다. 국내 리오프닝과 관광객 증가의 수혜를 본 데다 수출 지역 확대를 통해 잠재 소비자 확충과 외부 변동성을 낮춘 것이 실적을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23년 1분기 화장품 공개기업 70개사 경영실적 (단위 : 억원, %)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이 화장품 분야 국제 규제 흐름에 맞춘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1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한 권오상 차장은 현장에서 산업 환경 변화와 국제 화장품 규제 동향에 맞춰 제조, 품질 관리 수준을 높여야 하는 화장품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수출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오상 차장은 “화장품 분야의 국제 규제 강화 추세로 인한 수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내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해품질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화장품 산업의 변화 흐름과 국제 규제 동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업계와 지속해서 공유하겠다”며, “국내 화장품 기업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원활하게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이 제조, 유통되어 K-뷰티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기업진흥원과 함께 도내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프랑스 코리아 엑스포'에 충북관을 운영해34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 열린 '2023 프랑스 코리아 엑스포'는 국내 기업 200개사, 현지 바이어 3,000명, 참관객 20,000명 규모로 B2B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뿐아니라 한-프랑스 포럼, 쿠킹 라이브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충북도는 이번 엑스포에 화장품, 건강식품, 김치류 등을 생산하는 도내 10개 기업과 함께 참가해 전시, 상담활동을 펼치는 등 프랑스 시장을 공략한 결과 총 바이어 상담 149건701만 달러, 수출계약 99건 340만 달러를 체결했다. 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주)미스플러스(대표 유미진, 목욕제품), (주)바이오폴리텍(대표 이정훈, 스키누이콜라겐), (주)백코리아(대표 홍성현, 화장품), 레보아미(대표 김선태, 화장품), 농업회사법인 (주)정푸드코리아(대표 정보헌, 통조림), 씨엔에이바이오텍(주)(대표 장부식, 콜라겐), (주)보성일억조코리아(대표 김현식, 김치류), (주)인산(대표 정허헌, 향균수세미), 코리안이센셜(대표 강아인, 화장품), (주)바이오글로리우스(대표 한근영, 화장품) 등이다. 특히 레보아미(대표 김선태)는 현장에서 150만 달러를 체결하며 유럽 시장에 발돋움했고보성일억조코리아(대표 김현식)는 김치전 현장시연을 통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충북 김치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썼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2024년 파리 올림픽 특수를 계기로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희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북관을 운영하게 됐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우뚝 설 수 있도록 수출확대와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봉엘에스가 올해 1분기 금리인상과환율상승 등 대외 여건의악화로 매출액,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동반감소했다. 원료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15일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1분기와 비교해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소폭 실적이 하락했으나원료의약품 사업 부분은 실적이 증가해 선방했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1분기 매출액 22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1분기 매출액 227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당기순이익 29억 원으로조금 감소한실적이나 금리인상과환율상승 등 대외 여건이악화된불황기 속에서도 선방했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과 환율 상승에 따라하반기부터 이익 감소가 있었으나 올해 악화된 대외여건 속에서도 1분기도 선전했다.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화장품 경기 회복과지속적인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과당기순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위드 코로나로전환과중국 등 화장품 산업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고혈압, 호흡기 치료제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뛰어난 품질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유지,성장하고 있다. 꾸준히 진행해 온 R&D 투자의 결실인 개량 신약에 연구 방향을 집중하고 있으며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이고 향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대봉엘에스는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그린바이오와 클린뷰티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