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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 여성의 스킨케어 리추얼을 전하는 아모레퍼시픽 한율이 '어린쑥 클렌징 멜팅 팩밤'을 출시한다. 일명 '쑥머드팩밤'으로 불리는 이번 신제품은 강한 세정력과 모공 팩 효과를 모두 지닌 쑥머드™ 제형의 팩 클렌징 제품이다. 진한 메이크업도 99%까지 한 번에 지우고모공 수축 효과가 있어 따로 팩을 한 것처럼 모공, 결 관리를 할 수 있다. 베이스와워터프루프 메이크업부터 마스카라, 글리터와 같은 색조 메이크업까지 하나로 클렌징이 가능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다. 또흡착력이 높은 쑥머드™ 포뮬라를 17.7% 함유해 모공 속 피지, 블랙헤드까지 말끔하고 간편하게 세정할 수 있다. 손으로 롤링 했을 때 터져 나오는 오일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 번에 녹여준다. 피지, 블랙헤드, 노폐물이 비워진 모공을 꽉 조여주어 세안만 해도 모공팩을 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17.9%, 사용 4주 후 40.9%의 모공 수축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고자극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한율 '어린쑥 클렌징 멜팅 팩밤'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 올리브영 매장과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듀얼 치크 신제품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GLOW LAYER BLUR CHEEK)를 출시했다. 루나 글로우 레이어 블러 치크는 하나의 팔레트에 보송한 블러 파우더와 촉촉한 글로우 밤을 담은 듀얼 치크로 텍스처에 따라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특히 파우더와 밤에 각기 다른 명도와 채도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고운 입자의 블러 파우더를 적용해 모공을 커버해 준다. 맑은 광택을 더하는 멜팅 밤이 피부에 얇게 밀착돼 덧발라도 텁텁한 느낌 없는 레이어링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팔레트에 두 가지 색상을 적용해 12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색상 조합을 통해 나만의 생기 있는 피부 컬러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텁텁하지 않게 발색되는 컬러감으로 쿨톤과 웜톤은 물론 뉴트럴톤까지 커버하는 색상으로 ▲01 피치 쉐이크 ▲02 클라우디 베이지 ▲03 만다린 샤워 ▲04 샤이 레드 ▲05 슬리피 핑크 ▲06 프로즌 핑크 ▲07 청키 퍼플 ▲08 스트로베리 젤리 ▲09 핑크 리프 ▲10 체리 콩포트 ▲11 핑크 롤리팝 ▲12 모브 래빗으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주)(192820)가현지 맞춤형 제형과 독자적인 연구기술력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며 ‘제2의 도약’을 가속화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시너지를 확대해 중국 현지 고객사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스맥스(주)의 중국법인인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이상인)는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2025 중국뷰티박람회(2025 China Beauty Expo)’ 부스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중국뷰티박람회(CBE)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미용 전시회로 올해 29회째를 맞았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4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3200여 개의 글로벌 기업과1만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코스맥스(주)는 미백 기능성 원료인 화이트 플러스좀(White Plussome™)을 비롯해 최근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PDRN, 콜라겐 관련 특허 성분을 선보였다. 또유효 성분을 피부 안쪽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피부전달체 등 독자적인 스킨케어 기술력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중국 시장 특화 테마로는 ▲SUN's up(자외선 차단 기능 탑재 메이크업 제품 등 선케어 기술력 테마) ▲ON:Air(라이브 방송 증가에 따라 시각적 효과 극대화 테마) ▲Medical Cosmetics New Brilliance(미세전류 등 미용기기 활용 기술을 접목한 제형과피부 시술 전후 관리를 돕는 제형 테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자외선 차단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면서도 커버력을 높인 ‘선 메쉬 쿠션’이 눈길을 끌었다. 별도로 구성한 ‘글로벌 존’에는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코스맥스(주) 각 해외 법인의 인기 제품을 전시하고 전 세계 10여 개국에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컬러 베리에이션’ 존에 200여 종의 파운데이션과300여 종의 립 컬러 스펙트럼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조색 기술력을 한 눈에 선보였다. 이상인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는 “코스맥스(주)는 본연의 연구개발 경쟁력과 20년 이상 축적해온 현지 이해도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 내 독보적인 화장품 ODM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각 법인과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중국 시장 내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펩타이드 성분 기반의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주)제이앤코슈(대표 장유호)가7일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역노화(Reverse Aging)’ 화장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역노화 관련 공동 연구 ▲전문 인력과 기술 교류 ▲연구 장비와 실험 시설의 공동 활용 ▲기술 자문과 제품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제이앤코슈는 최근 ‘노화 방지’를 넘어 ‘노화 역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영남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영남대학교가 보유한 노화유전체 디코딩연구소 등 전문 연구기관의 기술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차세대 ‘역노화’ 기능성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유호 (주)제이앤코슈 대표는 “이번 협약은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과학적 기반 위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갖춘 펩타이드 기반의 고기능성 역노화 화장품을 통해 고객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하고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전체 중소기업 수출 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2025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소기업 수출은 2024년 1분기 플러스 전환 이후 올해 1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월별로는 1월은 조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중소기업 수출도 전년 대비 10.4% 줄었으나2월(7.1%)과 3월(5.2%)에는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며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1분기 수출 중소기업 수도 63,135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다. 1분기 중소기업 수출 증가의 중심에는 화장품이 있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화장품, 자동차, 반도체제조용장비 등 주력 수출 제품의 수출 호조세, 중국의 제조업 경기 호황으로 인한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실제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18억 4,000만 달러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늘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으로화장품은 자동차(17억 4,000만 달러)를 제치고 전체 중소기업 수출 품목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10대 품목 (단위 : 억달러, %) 화장품 수출의 성장은 미국을 포함한 주요 수출국에서의 두 자릿수 증가율에 따른 것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K-뷰티 인기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최대 수출국인 미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3억 달러를 기록해26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역대 1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미국으로의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온라인 판촉과유통업체와의 제휴 등 K-뷰티 입지 확대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국 중 8개 국가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는 등 시장 다변화 성과를 거뒀다. 일본, 홍콩 등 주요 수출국 외에도 중동, EU 등 시장 다변화를 실현하면서 역대 1분기 최고실적을 재경신했다. 일본에서는 K-콘텐츠 영향으로 화장품 수출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억 9,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K-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로 홍콩으로의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8% 급증한 1억 3,000만 달러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K-뷰티 관심으로 화장품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3,000만 달러의 화장품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또 러시아(8,000만 달러, +21.4%), 대만(4,000만 달러, +30.1%), 태국(4,000만 달러, +8.0%)으로의 화장품 수출도 늘어났다. 반면, 중국(2억 8,000만 달러, -0.1%)으로의 화장품 수출은 감소했고베트남도 내수 경기부진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로 화장품 수출(1억 1,000만 달러, -10.1%)이 감소했다. 화장품 총수출 내 중소기업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3.4%p 증가한 70.5%를 기록했다. 기업규모별 비교 시 총수출이 13.8% 증가한 가운데 대기업 +3.1%, 중견기업 +14.3%, 중소기업 +19.8%로 중소기업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출기업수(5,760사) 또한 11.3% 증가하며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품목별 중소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한편, 1분기 중소기업 상위 10대 수출국 중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증가했으며 미국, 베트남, 인도, 멕시코 등 4개국 수출은 감소했다. 미국은 여전히 중소기업 최대 수출국(45억 달러)이지만전체 수출액은 2.5% 줄었다. 화장품 수출은 증가(10.8%)했으나 글로벌 전기차 캐즘에 따른 이차전지 관련 장비 수요 둔화로 기타기계류(-47.4%)와 전자응용기기(-25.6%)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3월 12일부터 시행된 미국의 철강, 알루미늄과파생상품 관세 부과 조치도 영향을 미쳤다. 1분기 중소기업 철강제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8%, 알루미늄 제품은 7.6% 각각 감소했다. 2025년 1분기 국가별 중소기업 수출액 (단위 : 백만달러, %)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소기업 수출은 화장품 등 주력 품목의 수출 강세로 5분기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지난 3월부터 미국의 관세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 관세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중소기업 관세 대응을 위한 추가지원 방안을 조속히 추진해 올해 수출 호조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주)본느(226340)는코스메틱 브랜드 ‘터치인솔(TOUCH IN SOL)’이 일본 최대 리테일 체인 ‘돈키호테’의 모든 지점 입점을 확정했다고 오늘(15일) 밝혔다. 돈키호테는 일본 전역 650여 개 점포를 보유한 대형 할인 매장으로뷰티, 생활용품 카테고리에서 높은 회전율과 트렌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K뷰티 제품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돈키호테 입점 여부가 K뷰티 브랜드의 성공 가늠자로 여겨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 유통채널을 확대하게 된 (주)본느는 이르면 오는 6월 터치인솔 제품의 초도 물량을 납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터치인솔 전 제품군의 일본용 패키지 생산을 준비하고출시 이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 등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터치인솔은 (주)본느의 대표적인 K뷰티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 블러셔와 이라이터, 플럼핑 립마스크, 립스틱 등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MZ세대 타깃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중국, 미국, 유럽, 중동 지역 등에 수출 중이며 회사는 이번 돈키호테 입점으로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강은실 (주)본느 대표는 “이번 터치인솔의 돈키호테 입점은 현지 젊은 소비층과 방일 관관객의 쇼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전략적 교두보가 될 것이다”며, “현지 소비자 데이터에 기반해 제품 라인업과 매대 전략을 최적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초도 물량 납품 이후 재고 관리와 점포별 반복 발주 구조를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느냐가 핵심 과제이다”며, “각 점포의 회전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과 마케팅 전략을 정교화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주)본느는 생활용품 브랜드 아토세이프의 ‘덴티본조르노 치약’ 제품의 첫 일본 수출도 추진 중이다. 덴티보조르노 치약은 기능성 구강 제품으로유해물질 사용 없이 입냄새 제거에 특화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돈키호테 입점 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상반기 론칭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앰플엔(AMPLE:N)이 일본 내 주요 유통 채널에 제품을 공급하며 현지 시장 전개를 시작했다. 앰플엔은 37년 업력의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2017년 선보인 앰플 기반 브랜드다.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특허 성분을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며민감성 피부 사용자를 고려해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을 개발하고 있다. 앰플엔은 지난달19일 일본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시부야, 긴자, 이케부쿠로 등 수도권 주요 점포를 포함해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판매가 개시됐다. 입점 제품은 펩타이드샷 2X 앰플, 세라마이드샷 앰플, 블레미샷 앰플 등 앰플엔의 주력 앰플 3종이다. 이어 지난달29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일본 SPA 브랜드 H&M과 함께 기프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일본 골든위크 기간에 맞춰 유동 인구가 많은 20개 점포에서 시행됐다. 행사 기간 중 5,000엔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앰플엔 솔라샷 선크림 3종(징크 마일드, 워터, 피치 톤업 중 1종 랜덤)과 함께앰플엔의 주력 앰플 3종 샘플(블레미샷, 펩타이드샷 2X, 세라마이드샷) 12,000세트가 증정됐다. 또일본 Qoo10과라쿠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행사 구성품에 포함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H&M의 주요 디지털 채널을 통해 안내됐다.H&M 앱(회원 수 약 800만 명), 라인 공식 계정(소식 구독자 약 2,000만 명), 트위터 계정(팔로워 약 256,000명) 등을 통해 행사 정보와 앰플엔 소개 페이지가 공지됐다. 앰플엔 관계자는 “일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단계이다”며, “향후 반응을 모니터링하며 전개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와 CJ올리브영이 뷰티 스타트업을 위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마련했다. 양사는 오는23일까지 ‘2025 뷰티혁신허브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뷰티 산업을 대표하는 제조(ODM)와 유통의 강자가 손잡고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뷰티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주 공간은 한국콜마 자회사 HK이노엔이 운영하는 ‘HK이노엔 스퀘어’(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마련됐다. HK이노엔 스퀘어는 2025년 2월 오픈한 최첨단 R&D 허브 공간이다. 입주 기업에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전액 면제되며임대료 역시 입주 첫 달 이후 전액 무상으로 제공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1년이며이후 심의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비용 부담 없이 핵심 입지에서 창업과 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한국콜마와 올리브영은 입주가 확정된 기업에게 K뷰티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업계 동향 세미나 ▲품목 제안 PT ▲제조 기술 멘토링 등을 통해 제품 기획에서 개발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 컨설팅부터 입점 전략 수립에 이르기까지 유통 채널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유통과 제조의 최전선에 있는 두 기업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입주기업이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입주는 단순한 사무공간 제공을 넘어국내 최고 수준의 뷰티 산업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산업 밀착형 육성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HK이노엔 스퀘어는 연구개발,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인력이 모여 있는 협업 친화적 공간으로입주사 간 소통과 트렌드 교류를 활발하게 넓힐 수 있다. 또 공용 회의실, 라운지 등 편의 시설은 물론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할 수 있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지도 강점이다. 입주 신청은 오는2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worksupport@inno-n.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HK이노엔과 CJ올리브영 홈페이지 또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유망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K뷰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그간 쌓아온 동반성장 노하우를 담아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주)토니모리(214420)가 올해 1분기 매출액 48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했다고 오늘(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17.1%,58.5%증가한 수치다. 토니모리는 올해1분기다이소를 비롯한 올리브영, 군PX 등 신채널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했다.특히 다이소에 출시한 ‘본셉’은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가 입소문을 타며 품절대란을 기록하고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라인 전체 판매량 확대를 이끌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월 추가 런칭한 ‘비타씨’ 제품 역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봄 시즌 수요와 맞물려 지난 4월 본셉 전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300만 개를 돌파했다. 글로벌 매출의 경우 인도, 멕시코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세가 나타났다. 또 북미권에서는 미국 내 인기 캐릭터 브랜드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 협업 제품이 북미 최대 뷰티 유통사인 ‘얼타 뷰티(ULTA Beauty)’를 통해 꾸준한 매출 증진을 보여주고 있다. 자회사인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메가코스는 분기 매출 1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1% 성장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K-뷰티 수요 증가에 따라 주요 고객사의 제품 수주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채널의 축소로 새롭게 발굴한 신채널 경로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국과 홍콩 등 기존 주력 국가는 물론 성장 잠재력이 돋보이는 신흥국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강경성)와 롯데는 지난달 30일부터 1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내 화장품 등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유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6,396만 달러(한화 약 908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2016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돕는 롯데홈쇼핑의 상생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2022년부터 롯데그룹의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KOTRA와 롯데,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럽 바이어들이 밀집한 비즈니스 허브인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으며유럽 전체로는 2022년 독일 상담회 이후 두 번째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 현지에서 K-브랜드를 소개하게 됐다. 올해는 ▲유럽최대소비자박람회연계 B2C 판촉행사 ▲13개국 유럽 바이어 초청 B2B 수출 상담 ▲파리 현장 모바일 생방송 등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지난해 102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국내 화장품 수출 실적을 반영해 참여기업의 60%를 뷰티 기업으로 구성했다.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KOTRA 유럽지역 무역관을 통해 모집한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13개국 바이어 100여 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서 총 511건의 상담과 6,396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상담을 마친 현지 기업 중 약 80% 이상이 적극적인 계약 진행 의사를 밝혀 빠른 시일 이내 수출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행사 개막식은12일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이벤트홀 ‘파빌리온 방돔(Pavillon Vendôme)‘에서 진행됐다. 김재겸 롯데홈쇼핑대표,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해문승현 주프랑스대사, 김종현 KOTRA 소비재바이오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2일과 13일양일간 진행된 수출 상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이 잇따라 체결되는 등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참가기업 상품 전시 쇼케이스를 비롯해 롯데홈쇼핑,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등 롯데그룹 5개 계열사가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입상담회도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를 통해 파리 현장 라방도 진행됐으며행사 참여기업 제품과 현지 인기 상품을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유럽 소비자에게 K-브랜드를 직접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20년 전통의 유럽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프랑스 파리 종합 전시회(Foire de Paris)’에 참가해 B2C 판촉부스를 운영했다. 카이스트 연구진이 개발한 탈모샴푸 ‘그래비티’, 발이 편한 신발 ‘르무통’ 등 국내 인기 브랜드 체험 공간에는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동안 2,350건의 판매건수를 기록하며준비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로 K-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KOTRA와 롯데홈쇼핑은 2016년부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1: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회 개최해 누적 상담건수 10,380건, 수출 상담금액은 1조 6,5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해외 시장에 안착을 돕는 롯데그룹의 대표적인 상생 플랫폼이다”며, “파리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가 참여기업, 바이어, 고객 등 모두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앞으로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 대기업, 중소기업이 협력한 글로벌 수출시장 다변화의 모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KOTRA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난 광고를 한 업체들이 5월의 첫날 무더기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더마네이처코스메틱, 디마프, 명가메이드, 바오젠, 버드, 베러댄라이프, 부들바디, 뷰티에어포트, 비컨, 비포랩, 슈엘로, 썬양의자연주의, 에스더샵, 유월엔, 제이스, 허밍아비스, 헤스킨, 휴바인 등 18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와 화장품 제조업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약처에 따르면, 4월 24일 제이스가 화장품 정기감시 현장점검(2024년 11월 26일)에서 등록된 소재지에 시설이 전혀 없음이 확인돼 화장품 제조업 등록이 취소됐다. 화장품법 제3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6조는 화장품제조업을 하려는 자는 총리령으로 정하는 시설기준을 갖춰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5월1일에는 더마네이처코스메틱, 디마프, 명가메이드, 바오젠, 버드, 베러댄라이프, 부들바디, 뷰티에어포트, 비컨, 비포랩, 슈엘로, 썬양의자연주의, 에스더샵, 유월엔, 허밍아비스, 헤스킨, 휴바인 등 17개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들 업체 모두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을 지적받았다. 이에 따라 더마네이처코스메틱, 뷰티에어포트, 비컨, 비포랩, 유월엔은 각각 화장품 ‘화화빗결백설앰플’, ‘엘리메르세이브모헤어로스앰플, 엘리메르세이브모헤어로스샴푸’, ‘노모어오일샴푸’, ‘씨엘라수딩페이스슬리머’,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에 대한 광고를 2개월(5월 15일~7월 14일)간 정지당했다. 또 디마프, 명가메이드, 바오젠, 버드, 베러댄라이프, 부들바디, 뷰티에어포트, 비컨, 슈엘로, 썬양의자연주의, 에스더샵, 허밍아비스, 헤스킨, 휴바인은 ‘디마프 이지에프 펩타이드 앰플’, ‘온고리즘 타이거 시카솝’, ‘바오에이치랩탈모케어앰플’, ‘웰더마니들엑소좀마스크100’, ‘엑스트라버닝크림’, ‘고추 향 입욕제’, ‘엘리메르 바르시니아 바디 컨투어 크림’, ‘너리셔집앰플’, ‘슈엘로볼케이노바디피피씨크림’, ‘월계수 비누’, ‘디퓨즈케이피세럼, 비타민피세라마이드크림’, ‘스팀베이스 터메릭안티헤어로스 앰플’, ‘오션 모이스처라이징 콜라겐 마스크, 리바이탈라이징 콜라겐 마스크, 리바이탈라이징 하이드레이팅 콜라겐 마스크, 익스트랙트 콜라겐 마스크’, ‘패치큐나인슬림’에 대한 광고를 3개월(5월 15일~8월 14일)동안 할 수 없게 됐다. 여기에 헤스킨은 ‘리바이탈라이징 하이드레이팅 콜라겐 마스크’와 관련해거짓 표시기재를 지적받아 해당 제품의 판매업무를 1개월5월 15일~6월 14일)간 정지당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4월 24일~5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대표이사 조임래)가 12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Global Best OGM Company’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1999년 설립 이래 (주)코스메카코리아는 혁신 기술과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ODM 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세계 최초 3중 기능성 BB크림 개발을 통해 ODM 모델의 차별적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 5,243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으며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58.6% 증가한 604억 원, 537억 원을 달성했다. 아울러한국과 미국의 주요 생산시설은 모두 미국 FDA의 OTC Drug 실사를 통과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역량을 확고히 했다. 최근 가동을 시작한 청주공장 또한 공급 유연성과 납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임래 회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5년 동안 ‘고객 중심, 기술 중심’ 철학 아래 글로벌 뷰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를 넘어 고객 브랜드 가치를 함께 키우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향후 중장기 전략으로 ▲초격차 기술력 확보 ▲맞춤형 디지털 전환(DX) ▲ESG 경영 내재화를 제시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판교 신사옥은 ‘화장품 연구의 메카’를 지향하는 글로벌 R&D 허브로기술 기반 ODM 경쟁력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6월12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양씨즈'는 2017년부터 시작된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삼영그룹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삼양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6월 20일에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온라인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32명은 6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삼양씨즈 9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임직원과의 멘토링, 사업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개월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양그룹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월 개인과팀 활동비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삼양씨즈는 대중들이 삼양그룹을 사명이 비슷한 다른 기업들과 혼동하는 오인지 문제를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삼양그룹의 기술이나 소재가 적용된 제품과 함께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온라인 사진전 ‘삼양한 순간’ ▲대학생의 시선에서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을 영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씨즈피셜’ ▲삼양그룹의 오인지 해소를 위한 광고 제작 프로젝트 ‘삼양 메이커스’ 등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최우수 활동팀과 서포터를 선발해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수범 삼양홀딩스HRC장은 “삼양그룹의 기업 소명과 핵심 사업이 잘 드러나고 소비자들의 오인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서포터즈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휘해 씨앗에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샤워 거품의 양: 다양한 관능 패널 평가와 표준화된 기기 측정의 상관 관계 샤워 거품의 양은 피부 클렌징 제품에서 중요한 속성이며 긍정적인 제품 성능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소비자의 감각적 경험으로 이어지는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이를 평가하는 것은 퍼스널케어 제품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능 평가 결과(전문가와 일반인 패널)와 도구적 분석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것이다. 따라서 질감과 계면활성제 구성이 달라 거품 특성에 차이가 있는 시판 샤워 제품 5종을 테스트했다. 일반인과 다양한 전문가 패널의 주관적 결과를 다원적 접근 방식으로 표준화된 기기 측정값과 비교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거품이 약한 제품의 경우 상관관계가 낮거나 명확하게 식별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거품이 강한 제형은 다양한 테스트 접근 방식과 테스트 센터 간에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명확한 상관관계를 보여줬다. 감각적인 요소는 화장품 제품의 소비자 수용, 사용 경험, 그리고 궁극적으로 판매 가능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바디 워시나 샤워 제품에서 풍성한 거품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특징이며 제품의 성능과 만족도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소비자들은 거품을 우수하고 정확한 세정력과 연관지으며 사용 중에도 즐거운 경험을 한다. 특히 작은 기포(bubbles)와 높은 크리미함(creaminess)과 풍부한 거품(foam)이 샤워 젤에 있어서 바람직하게 여겨진다. 거품은 또한 기계적인 마찰을 줄여주기도 한다. 따라서 거품의 양을 평가하는 것은 제품 성능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샤워 제품의 거품 특성은 제형에 포함된 모든 성분에 의해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제품 개발과 벤치마킹을 위한 적절한 거품 평가 방법이 필요하다. 한편으로는 소비자 인식에 가깝게 설계된 관능 패널과 사내 테스트와 같은 주관적인 방법이 있다. 이러한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다른 한편으로는 거품을 생성하고 분석하기 위한 다양한 기기적 방법들이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이들은 시험 조건과 장비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낳는다. 거품의 양과 안정성은 그것이 생성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에는 샴푸 등에 일반 소비자와 전문가 관능 패널뿐만 아니라 기기적 시험 방법들을 적용한 사례들이 있었다. 그리고 관능 패널 결과와 기기 분석을 연결하려는 시도들도 있었으며 이를 통해 두 방법을 결합할 것을 권장하는 결론에 도달하기도 했다. 이는 로션과 크림 등의 제품 개발 과정에서도 권장됐다. 표1 기기 측정 매개변수 하지만 샤워 제품의 거품에 대해 서로 다른 관능 패널과 표준화된 기기 측정 결과가 어느 정도까지 연관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있었다. ‘스킨 클렌징 그룹’ 태스크포스 구성원들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공동 전문성을 통해 본 연구가 설계됐다. 본 조사의 또 다른 이유는 샤워 제품과 거품에 초점을 둔 관련 문헌 연구가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필자 S. Benn, J. Blaak, D. Büning, J. Erasmy, S. Hentrey, M. Hoffmann, U. Kortemeier, S. Munke, H. Schelges, D. Segger, G. Springmann, A. Trieder, A. Wanninger(Members of the Germany Society for Scientific and Applied Cosmetics “Skin Cleansing” Group)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KT&G(033780)는13일 청년 창업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래닛’에서 ‘2025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하고차세대 화장품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은 3개 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코코챌린지'는 (주)KT&G가 지속가능한 뷰티 산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친환경 화장품 분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해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청년 창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간(Time)’을 주제로 전국 단위의 공모가 진행됐으며총 287개 팀이 지원해 96대 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수상팀은▲버섯 추출물로 피부 재생과 항염 효과를 구현한 크림을 제안한 'ZENOBIO' ▲제주 감귤 원료를 활용한 4in1 클렌징 제품을 개발한 '카인다글로우' ▲제주 용암 해수를 기반으로 한 미네랄 탄산 토너를 선보인 '(주)언슈어그룹'이 선정됐다. (주)코스모코스는 이들 수상팀과 함께 친환경 화장품 공동개발에 나서며기술 자문은 물론 브랜드 론칭과 상용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 스타트업들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강민 (주)KT&G문화공헌부장은 "코코챌린지는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며, "수상팀들이 실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고유통, 마케팅 연계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준호 (주)코스모코스전략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만난 여러분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뷰티 산업의 새로운 바람이 되리라 믿는다”며, “(주)코스모코스는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OGM 전문기업 (주)코스메카코리아(241710, 대표이사 조임래)의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는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25 중국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 2025)’에 참가해 90개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며‘직관적 효능 체험’을 구현한 제형 기술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2025 CBE는 전 세계40여 개 국가에서3,2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다. 약 23만㎡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퍼스널케어, OEM ODM OGM, 미용기기, 패키징 등 다양한 뷰티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소개됐다. 코스메카차이나는 ‘효능을 만지다. 효능을 보다’를 부스 콘셉트로 내세우고 ▲스킨케어 37종 ▲색조 38종 ▲선케어 10종 ▲할랄 인증 제품 5종 등 총 90개의 신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중국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직관적 효능 체험’을 구현한 제형 기술로 큰 주목을 받았다. 스킨케어 라인은 제형별 비주얼과 차별화된 사용감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실제로 피부 진정, 보습, 광채 등 각 효능별 라인은 텍스처와 발림감 차이를 명확히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돼중국 현지와동남아시아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립케어 기능과 색조 효과를 동시에 구현한 하이브리드 립 제품은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 아이템으로현지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메이크업 전 라인을 하나의 키트에 담은 ‘One Stop Make-up Box’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코스메카차이나의 제품 개발력과 포트폴리오를 직관적으로 소개했다.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장은 “이번 2025 CBE는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사의 로컬 생산 비즈니스 확장과 동남아시아 고객사 확보의 의미 있는 전시였다”며, “앞으로도 코스메카차이나만의 차별화된 R&D 기반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오는 25일까지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가해 '컨트롤-T 티트리 AC 쿨링 클렌징 젤'을무신사 단독으로 선론칭한다. 신제품'컨트롤-T 티트리 AC 쿨링 클렌징 젤'은모공 속 노폐물부터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는 물론 트러블 고민까지 씻어주는 기능성 클렌저다. 1회 사용만으로 여드름균(C. acnes)에 99.9%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판별하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성분인 ‘토타롤’이 함유되어 반복되는 트러블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지와 각질 케어 성분인 ▲티트리 추출물 ▲사과추출물(애플페논) ▲AHA ▲BHA가 함유되어 피지, 각질, 모공 문제가 반복되는 지성과수분 부족 지성(수부지) 피부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상쾌한 페퍼민트 향을 내며 피부에 닿는 순간 쿨링감을 선사하는 젤 텍스처는 더위에 열 오른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내려줘 피부 온도 증가로 늘어나는 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을 케어한다.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1회 사용 후 피부 온도 즉각 감소(-3.6°C), 모공 속 노폐물 개선, 화이트헤드와블랙헤드 개선 효과를 확인받았다. 리얼베리어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신제품 선론칭을 기념해 페스타 기간 동안 ‘컨트롤-T 티트리 AC 쿨링 클렌징 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무료 배송 혜택까지 제공한다. 해당 신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세라마이드 모이스처 클렌징 폼(30ml)'을 증정한다. 또 리얼베리어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별로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리얼베리어 제품 ▲4만 원 이상 구매 시 '시카릴리프Rx 페이드인 세럼 마스크' 10매 ▲7만 원 이상 구매 시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 본품(30ml)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익스트림 크림 오리지널' 본품(65ml)을 증정하며 증정품은 주문 번호당 1회 제공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콜마홀딩스가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에 사내이사 선임을 요구하며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를 이끄는 윤상현 부회장과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윤여원 사장 간 이사 선임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2세 남매 간 지배구조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9일 한국거래소공시를 통해콜마홀딩스가 대전지방법원에 콜마비앤에이치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소송을 지난 2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콜마홀딩스는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과 함께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요구했다. 하지만 콜마비앤에이치는 해당 제안을 수용하지 않자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대전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소송 등의 제기, 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2025년 5월 9일) 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의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이 이끌고 있으며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는 차녀인윤여원 사장이 맡고 있다.현재 콜마홀딩스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지분 44.63%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윤여원 사장은 7.78%를 보유 중이다. 한편, 콜마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율 31.75%의 윤상현 부회장이며 윤여원 사장은 2대 주주로서 7.4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콜마홀딩스가 이사회 개편에 나선 배경에는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 때문이다. 실제로 콜마비앤에이치 주가는 올해들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시장에서는 성장 모멘텀 둔화와 수익성 하락을 문제로 지적해 왔다. 윤상현 부회장 측은 이같은 경영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경영 전반에 대한 감시, 견제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콜마홀딩스 측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불만이 커지는 상황에서 최대주주로서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사회 개편을 제안했다"며, "경영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사장은 해당 제안에 난색을 보이며 사실상 단독 경영 체제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업계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이사 선임 문제를 넘어윤동한창업주의 두 자녀 간 경영 주도권을 둘러싼 본격적인 충돌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콜마비앤에이치가 그룹 내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해왔던 만큼이사회 재편 결과에 따라 콜마그룹 전체의 거버넌스에 중대한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지분 구조상 콜마홀딩스가 우위를 점하고는 있지만법원의 판단과 주총에서의 의결권 행사 결과에 따라 윤여원 사장의 독자경영이 유지될 수도 있다”며,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가족 간 이견이 아니라지주사 체제에서 자회사 독립성과 수익성 간 균형 문제를 시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과화장품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으로지난해 실적 악화와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콜마그룹이사업 구조와 경영 전략 전반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법원이 콜마홀딩스의 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할 경우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 구성이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주총 결과가 그룹 내 권력 구도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가 중동과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10개국 규제당국과 협력회의 개최 등 규제 외교 내실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규제혁신 :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고 사전등록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하면 된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동과 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10개국 규제당국과 협력회의 개최 등 규제 외교 내실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K-뷰티의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외 규제당국과 기업 간의 가교(架橋)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화장품 업체와 참여국 규제당국자와의 맞춤형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아울러 ‘아시아 규제당국 간 협력회의’와 ‘국가 간 양자회의’를 통해 아시아 국가 간 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규제 외교 행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일자별 프로그램 이번 포럼 첫째날인 28일오전에는 비공개로 해외 규제당국과 국내 기업 간의 가교를모색하는 ▲기업 간담회를 실시하고 오후 3시 오유경 식약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문을 연다. 이어 화장품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술 등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우선 기조강연은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회장이 '화장품의 기적과 두 개의 성공'을 발표하고▲최승용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 한국지사장이 '글로벌 뷰티 시장 TOP 5 트렌드'를 발표한다. 이어 ▲황재성 (사)대한화장품학회장이 '글로벌 화장품 연구동향과 미래'를 발표한다. 특별강연은 ▲강태우 LPMC Ericson 대표가 '동남아시아 화장품 트렌드 및 유통시장의 변화를 발표하고 ▲조용민 언바운드랩데브 대표가 'AI 성공 최신 사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발표한다. 둘째날인 29일에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 ▲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미래 전략 ▲뷰티 인사이트 등 3가지 주제 포럼을 진행한다. 또 이날 비공개로 규제당국간 협력회의와 국가간 양자회의를 별도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같은 기간에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2025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 등과 연계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비공개로 포럼에 참석한 각국 규제 당국자들과 국내 화장품판매장과 연구소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오전에는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의 성수 맞춤형화장품판매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일자별 상세 프로그램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27일까지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누리집(https://oneasiaforum.org)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070-8165-0210, admin@oneasiaforum.org)으로 연락하면 된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화장품 규제 외교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해외 규제기관과 산업계 간 교류 활성화로 국내 화장품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K-뷰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5년 5월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올해로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스페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2025년 5월호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뷰티컬럼] 박태선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흔들려도 다시 중심을 잡는 힘, 피부 회복탄력성 [테마기획] 이효진 기자 2024년 화장품 OEM ODM 105개사 실적 분석 [퍼스널케어] 1. 샤워 거품의 양: 다양한 관능 패널 평가와 표준화된 기기 측정의 상관 관계 S. Benn, J. Blaak, D. Büning, J. Erasmy, S. Hentrey, M. Hoffmann, U. Kortemeier, S. Munke, H. Schelges, D. Segger, G. Springmann, A. Trieder, A. Wanninger 2. 웰빙 & 뷰티: 감정 표현과 특성화 Eurofins Cosmetics & Personal Care 3. 향료의 안전한 사용: 향료 업계가 책임감 있고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규제하는 방법 DVRH 4. 지속가능한 처방 개발 - 전체적인 접근법 B. Seelig, A. Ptock, A. Stork 5. 화장품에서 레올로지(유변학)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폴리머의 특성 파악부터 제형화까지 A. Mitarotonda, S. De Mattia [심층연구] Ines Imdahl, Birgit Huber 숨김없는 틱톡 [인터뷰] Vasco Fontes Marques Da Silva 이베르켐 ‘바스코 폰테스 마르케스 다 실바’ [신원료 신소재] 1. Vegan PDRN series: 동물성 PDRN 대체 Vegan PDRN 소재1팀 이운석 선임연구원, 소재4팀 박승희 연구원 (주)모아캠 연구소 2. 람부탄 껍질의 힘: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자극 완화 솔루션 김묘덕 엑티브온 3. 여름 피부, 식물로 리셋하다 - 싱아(Koenigia alpina)의 스킨 리커버리 솔루션 김청룡, 안연주 (주)엔비바이오컴퍼니 [세미나 지상중계] 김세화 기자 2025 화장품 신기술 신제형 연구개발(R&D) 동향 세미나 [특허정보] 이상호 코스메틱저널코리아 편집위원 2024년 12월 공개 화장품 특허 분석 [연구개발뉴스] 랑문정, 이상호 코스메틱저널코리아 편집위원 1. 미국, 유럽, 피부장벽 기능 천연 해양 세라마이드 개발, 소비자 요구와 혁신 이끄는 트렌드 예측 2. 시세이도, 피부 침투성 높이는 ‘4MSK/액체침투촉진 기술’ 개발, 폴라화성공업, 체내 이온 환경의 햇빛 그을림 영향 가능성 발견 [박사학위 논문] 마은재 기자 2024학년도 2학기 화장품분야 박사학위 논문 [물류시리즈]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 AI 시대, 화장품·뷰티산업과 물류의 미래 [포토에세이] 김승중 코스메틱저널코리아 편집위원 모란(Paeonia suffruticosa), 작약(Paeonia lactiflora)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만드는 사람들] 편집위원, 전문위원 소개 [국내외 박람회 일정] 2025 국내 해외 화장품 박람회 일정표 ■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소개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2023년 11월 독일 SOFW Journal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2024년 1월호부터 SOFW Journal 한국판을 제작하고 있다. 독일 SOFW Journal은 1874년 창간호가 발행돼 올해로 15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홈&퍼스널 케어 전문 저널이며 화장품, 바디케어, 세제, 향수, 화학 특수 제품의 제형에 관한 광범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로 유럽연합과 국내의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실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분야에서 국내 보다 앞선 독일과 일본 등의 수준 높은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국내 업계에 촉매제 역할을 한다. 또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교육 세미나, 기술 이전, 수출입 교역, 화장품 B2B 박람회 등 다양한 업무 진행을 통해 전문저널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라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종이책과 전자책(e-book)이 배포돼 온-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전자책(e-book)은 반응형 HTMLS 이북 솔루션으로 ▲목차 ▲전체화면 ▲북마크 ▲검색 ▲동영상 ▲링크 ▲인쇄 ▲확대/축소 ▲전체보기 ▲보관함 ▲메모 ▲양면페이지 ▲슬라이드쇼 ▲페이지 이동 ▲설정 등의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PC와 테블릭PC, 노트북, 모바일(핸드폰)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바로 손쉽게 볼 수 있다. 이북(e-book) 구매시 10%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이북 1년 정기구독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회사명 : (주)코스인 ▶ 설립일자 : 2012년 4월 ▶ 대표이사 : 길기우 ▶ 사업내용 : 화장품 뷰티 산업 온라인 웹뉴스, 교육 세미나 정보 사업, 컨설팅 사업, 국내외 화장품 박람회 공동 주관, 협회 신문 발간 대행 사업, 출판 및 전자상거래 사업 등 ▶ 주소 :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78 가산퍼블릭 B동 1103호 ▶ TEL : 02-2068-3413, FAX : 02-2068-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