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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쿠팡이 인기 화장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뷰티 축제 메가뷰티쇼 시즌2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일까지 개최되는 메가뷰티쇼는 쿠팡 뷰티데이터랩이 선정한 인기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아 할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 최대 70%라는 할인과 함께 1+1 행사, 브랜드 쿠폰과사은품 증정 등이 마련됐다. 참여 브랜드로는 아모레퍼시픽(아이오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닥터지, 애경산업(Age 20’s, 루나), 닥터자르트, 피카소, 메디필 등이 있으며총 3주에 걸쳐 브랜드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봄철 환절기 시즌을 맞이해 스킨케어 제품 위주로 할인을 준비했다. 먼저 행사 첫 주에는 이니스프리 상품 할인과 함께 4만 원 이상 구매 시 뉴이니스프리 그린티 3종 키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베스트셀러 선크림 라인들을 1+1으로 선보인다. 마몽드, 라네즈, 아이오페 제품은 행사 기간 내 각각 3만원, 4만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마몽드 프로바이오틱스 세라마이드 3종 키트',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HA 5종 키트', '아이오페 스템3 4종 키트'을 증정한다. Age 20's는 전 품목 3만원 이상 구매 시 바이옴리프트 스페셜 키트 3종을 제공한다. 이 밖에 대표 메이크업 브러시 브랜드 피카소 제품은 행사 기간 내내 25,000원, 4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500원, 4,000원씩 할인한다. 쿠팡 관계자는 “역대급 할인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가뷰티쇼를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며, “봄철 환절기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 위주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특별한 메가뷰티쇼 굿즈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이상근]'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 물류는 우리 일상의 깊숙한 곳까지 영향일 주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물류는 세상을 움직임이는 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최첨단 기술이 물류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지만 물류이 영향력은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다. 한 평생 물류 밖에 해본것이 없는 물류분야에만한우물을 파고 있는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를 통해 물류의 세계를 심층적으로 이해한다.이상근 대표는 현재 전문물류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분야는3PL은 ‘전기, 전자, 설치’, 'CVS’. ‘Food Service(Cold Chain)의 전문물류와 공동물류(플랫폼물류)는 ‘온라인커머스 풀필먼트’, ‘화장품’, ‘전기전자’의 전문물류 등이다.<편집자> 개인이 원할 때 즉각 개인의 위치, 성향 등을 분석해 맞춤형 생산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맨드(On Demand)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이미 제작된 상품만을 고르는 공급자 주도형 대량 소비시대는 저물고 개인화된 극소 규모의 수요가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고 있다. 최근 제조업은 ‘개방형제조서비스(FaaS, Factory as a Service)’와 ‘무공장제조기업(Factoryless Goods Producers)’의 확산으로 시제품과 제품 생산에서 맞춤형 차별화가 쉬어졌다. 유휴 공장과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시켜 주는 미국의 Maker's row의 기본 아이디어는 같은 제조기술이더라도 소유주에 따라 다품종 소량생산, 소품종 대량생산, 맞춤형 대량생산 등 선호가 다른 점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인터넷을 통해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을 의뢰하거나 신제품 제작을 의뢰하면 IoT기반 스마트팩토리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개방형 제조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개방형제조서비스는 개인과 기업의 개별 수요(욕구)에 대응하는 ‘맞춤형생산’이 가능하다. 그림1 E2E, 개인중심경제로 전환되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 O2O 서비스에 물류가 연결되고 실체가 있는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물류, 유통, 서비스가 합체돼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뉴노멀 시대에는 더 이상 산업간의 영역을 고집하기는 어렵다. 제조업은 서비스화 되고 서비 스는 현실의 기반(Device)이 없이는 그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 유통업은 제조업으로, 제조업은 유통업으로 이들은 물류서비스를 합해 통합적 플랫폼을 만들어야만 천의 얼굴을 가진 소비자에 대응할 수 있다.뉴노멀 시대의 기업은 고객맞춤화(Customizer)와 개인화(Personalization)를 넘어 매 상황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는 소비자의 다면성에 대응하기위해서 제조, 유통,물류의 통합전략이 필요하다. # 아마존 온라인, 오프라인 유통과 물류, 제조 통합 플랫폼 구축 아마존과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합체, 여기에 제조의 합체, 다시 물류의 합체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은 미국 전체가 구의 34%가 반경 8Km내에 거주하는 홀푸드(Whole Food), 오프라인 서점 아마존북스(Amazon Books)와 화상인식, 센서퓨전, AI로 무장한 아마존 고(Amazon Go)를 통해 오프라인 진출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또아마존은 유통과 제조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2018년 7월 현재 아마존은 아동복 ‘Moon & Back’, 커피 ‘Amazon Fresh’, 화장품 ‘Beauty Rules’, 남성의류 ‘Proform’ 여성의류 ‘7 Goals’, 스낵 ‘Happy belly’, 건전지와 가구 등은 ‘Amazon Basic’ 브랜드로 제조 플랫폼 (Manufacturing Platform)을 구축하고 있다. 아마존은 물류와의 경계도 허물고 있다. 아마존이 UPS, 페덱스, 미국우체국(USPS) 등 물류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수억 달러를 지불하면서 책부터 가구까지 모든 것을 배송 했었다. 그러나 2013년 아마존은 크리스마스 시즌 때급등한 물량을 처리하지 못한 택배사들의 배송지연 사고로 고객에게 사과했던 경험 이후 자체 배송을 위해 물류에 과감한 투자를 해왔다. 아마존은 2014년 4월부터 자가트럭을 보유하기 시작하면서 육상 수배송을 내재화했다. 2017년 12월 현재 약 6,000대의 트럭을 보유하고 있다. 해상 운송은 2015년 11월 우리나라의 Forwarder와 같은 NVOCC(Non Vessel Operation Common Carrier)면허를 미국연방해사위원회(Federal Marine Commission)으로부터 취득했다. 항공운송은 2015년 12월 자체항공기 도입을 발표하고 2016년 8월 40여대의 보잉 767를 리스해 ‘Amazon One’이라 명명했고 2017년 2월 켄터키 인근지역에 $1.5B을 투자해 신규공항 건설을 발표했다. 창고 운영과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2017년 한 해에만 26개의 풀필먼트 센터를 신설했고 현재 미국 전역에 50개가 넘는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P&G 등 기업으로부터 확보한 물류센터는 200여 개를 훨씬 넘는다. 물류 내재화의 기반에는 139불의 연회비를 납부하는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회원 수가 전세계 19개국 2억 명(2022년 1월 기준)을 돌파해 278억 불의 회비를 익일 무상 배송을 위한 재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그림2 4차산업기술을 모두 탑재한 아마존의 물류플랫폼 아마존의 물류플랫폼은 4차산업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SWA(Shipping with Amazon), FBA (Fulfillment by Amazon) 시스템에 예측배송, 자율주행차, 물류로봇 키바(Kiva) 웨어러블 팔찌, 드론(옥토콥터: Prime Air), 아마존 대쉬(Dash), 아마존 라커(Locker) 등 아마존이 보유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수중 창고, 벌집물류타워, 공중물류센터, 달리는 열차 이동창고 등 신기술 특허와 하이퍼 루프(Hyperloop)와 드론을 이용한 신개념 배송시스템과 막대한 물류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면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소비자의 니즈에 관한 대응이 쉬워질 것이다. #알리바바 소비패턴 분석, 매장 정보화, 플랫폼, 물류, 모바일 결제 생태계 구축 알리바바 마윈(马云) 회장은 2016년 10월 알리원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머지 않아 전자상거래란 말이 사라질 것이다“고 천명했다. 온라인 만으로 존재하는 커머스는 더 이상 생존하기 힘들고 온라인 커머스와 오프라인 커머스, 물류가 연결을 넘어 하나로 ‘합체’된 ‘신유통’이 New Normal이 될 것이라 선언했다. 장융(张勇)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허마센성(盒馬鲜生)은 오프라인 매장을 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온라인상의 쇼핑몰 톈먀오의 소비 데이터(분석) 능력을 활용해 오프라인에서 허마와 다른 일련의 유통 브랜드를 통해 중국의 신유통 길을 탐색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물류를 결합한 알리바바의 신유통 허마셴성의 성공요인으로 차이종신(蔡崇信) 알리 바바 부회장은 ①빅데이터를 통한 소비추세 분석 ②유통매장 정보화를 돕는 기술력 ③플랫폼, 물류, 모바일 결제 등으로 구성된 안정된 생태계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림3 온-오프라인 커머스와 물류가 합체된 ‘신유통’을 강조한 마윈 회장 또알리바바는 중국의 물류(택배)기업이 공동출 자한 차이냐오(菜鳥 Cainiao)라는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챠이나오는 우편, 택배, 물류,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플랫폼이다. 차이냐오는 알리바바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의 물류를 처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물류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물류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 도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매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알리바바가 글로벌 물류 시스템까지 갖추게 된다면 멀티 페르소나 소비자화 되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패권 장악도 가능할 것이다. 물류센터 ‘밸류 네트워킹 거점’, 이동중인 선박, 열차, 차량은 생산, 보관,배달 동시 수행 등 소비자의 다면성에 대응하기 위해 B2C물류는 대량 생산 보다 소량 소규모 스피드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대형공장의 컨베이어 생산 방식보다는 소량 다품종 생산이 가능한 셀(Cell) 생산방식이 보편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물류센터나 매장은 생산기능이 추가될 것이다. 그림4 벨류 네트워킹 거점이 될 물류센터 이는 개인 맞춤형 생산을 쉽게 한다. 아디다스는 스토어팩토리(Store Factory)를 통해 2시간 반만에 개인 맞춤 상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온라인 단독 컬렉션에서는 다양한 컬러와 이니셜을 선택해 자신만의 감성이 담긴 단 하나뿐인 오피디아 토트백과 에이스 스니커즈를 디자인할 수 있다. 3D프린팅 발전은 킨코스(Kinko’s) 같은 전문점에서 주문 즉시 맞춤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자라(Zara) 창업주 아만시오 오르데가(Amancio Ortega Gaona)는 “자라의 경쟁자는 3D프린터로 미래의 의류회사는 디자인을 팔것이다"고말했다. 자라의 매장은 고객의 주문 즉시 생산, 보관, 판매, 배달하는 통합기능(공장, 물류센터, 매장)으로 변신할 것이다. 물류센터는 개인화된 극소 수요 대응이 가능한 맞춤형 생산(MTO : Make To Order)에 부응하는 센터로 기능이 전환될 것이다. 이에 따라 물류센터는 넉다운 방식으로 생산된 모듈(부품)들을 물류센터에서 보관, 조립, 가공하거나 AS와 온라인 판매까지도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 조달, 생산, 물류의 JIT시스템은 재고를 최소화시킨다. 따라서 물류센터 입지도 산업공단, 항만 인근의 대형센터에서 소비자의 개별화된 수요와 납기(긴급배달, AS등)에 대응하기 쉬운 도심내 소규모 물류센터수요가 늘 것이다. 그림5 개인화된 극소 수요에 대응하도록 진화할 물류센터 뉴노멀시대는 조달, 생산, 물류 전 과정에 재고없는 JIT(Just in Time)시스템을 지향하고 공장, 매장, 물류센터는 기능이 통합돼 주문 즉시 생산, 보관, 판매, 배달기능을 수행할 것이다. 물류센터는 ‘밸류 네트워킹(Value Networking)’ 거점이 될 것이고 운항중인 선박, 이동중인 화물열차, 배달차량은 (무인)생산과 (무인)보관, (무인)배달의 통합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아마존은 3D프린터를 탑재한 트럭을 이용해 운송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완성품을 운반하는 기존의 개념을 파괴하고 주문을 받은 제품을 움직이는 차 안에서 제조하면서 배송지로 이동해 배송 시간을 단축한다. 뉴노멀시대엔 고객맞춤형 생산과 서비스를 넘어 소비자의 일인십색의 극소규모 수요에 대응하는 물류와 제조, 유통의 통합을 넘은 융합플 랫폼의 등장이 필요하다. 이상근삼영물류 대표이사 물류학과가 없을 때, 유통산업을 전공해 석사를, 박사는 경영학과 산업공학을 공부했다.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정부 표창도 십여 개 받았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도 등재됐다. 한국로지스틱스학회, 한국SCM학회 등 물류 관련 학회 6곳의 산업계 부회장을 맡고 있다. 국토부의 국가물류정책위원회 외 3개 위원회 위원과 산업부, 과기부 등의 물류 자문을 하고 있다. KBS 경제세미나, 대한상의, 한국무역협회, 국책연구기관, 최고경영자과정, 대학 특강 등 강연을 하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스, 무역경제신문 등에는 정기 기고를, 전문지에는 수시 기고를 하고 있다. 단행본 책으로'뉴노멀 시대 물류기업은 사라질까', '한국택배 20년사'(공저) 등이 있다. e-mail : ceo@sylogis.co.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지난해 국내외에서 큰 성장을 이뤄낸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무대에서도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이 지난달 29일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에이피알의 해외 매출은 1,437억 원으로 2021년 대비 3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발생한 급격한 금리 인상과 이로 인한 각종 비용의 상승에 더해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봉쇄 정책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지역은 일본이었다. 에이피알은 일본에서만 약 4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이는 전년 비교하면 2배 이상 성장한 것이었다. 일본 매출의 일등 공신은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였다. ‘K-뷰티’를 향한 높은 관심 속에서 에이피알은 일본 시장에서 2022년 한 해에만 9만대의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했다. 일본 다음으로는 미국이었다. 뷰티 디바이스의 판매 호조 덕에 에이피알은 미국에서 약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최대 쇼핑 시즌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 때 진행한 프로모션이 성공하며 11월 한 달 만에 15,000대에 육박하는 판매실적을올렸다. 여기에 중국과동남아 시장의 선전이 더해졌다. 워낙 봉쇄가 심각했던 중국 본토에서는 고전했으나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선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으며새롭게 말레이시아에서도 매출이 발생했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국가별 맞춤 전략 설정과 신규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K-뷰티가 친숙한 일본에서는 TV광고 등 대형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아마존(Amazon) 등 현지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 리오프닝’ 체제에 돌입한 중국에서는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NERDY)의 반등을 기대하며 오프라인 매장 숫자를 1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 널디가 이미 진출한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해거대한 뷰티 시장을 자랑하는 유럽과 남미 진출 역시 타진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김병훈 대표는 “에이피알은 창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왔으며이에 뷰티 디바이스를 비롯한 당사 제품들의 글로벌 경쟁력은 높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실적 개선과 신규 시장 진출 등으로 에이피알이 가진 높은 기업 가치를 증명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는 제10회 주주총회에서 전체 기관주주들의 만장일치로 최인석 창업자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최인석 대표이사 주도로 성장해온 레페리는 앞으로 단계적으로 뷰티&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계의 하이브(HYBE)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상임경영이사회 체제가 출범한다. 레페리는 정식 이사회 산하 기관으로 운영될 상임경영이사회의 리더 겸 신임 대표이사에 김소연 플랫폼사업본부 총괄이사를 선임했다. 또레페리는 매년 통산 매출 200억 원 이상을 책임져온 부문장 3명을 이사로 승진시켜 기존 이동후 전무이사를 포함한 5명이 상임경영이사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구조는 정식 이사회가 사내 상근 임원들에게 회사의 주요 사업적인 결정과 추진, 보고의 역할을 위임하는 형태이다. 이번 의결 사안을 통해 최인석 의장이 레페리 정식 이사회를, 김소연 대표이사가 상임경영이사회를 맡게 되는 구조가 됐다. 레페리는 이같은 체제 도입에 대해평사원 때부터 최인석 창업자와 손발을 맞추며 국내 MCN 산업의 지형을 그려온 레페리 비즈니스 부문장들이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하는 등 레페리의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며앞으로 레페리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플랫폼 기업으로 진일보하기 위해 선진적인 경영구조를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변화는 ‘최초-최고-유일’이라는 창립이념을 기반으로 10년차에 접어든 레페리가 경기침체에 따른 자본시장 위축과 경쟁 MCN들의 구조조정, 실적 부진 등을 계기로 마지막 ‘유일 단계’에 도전하는 것으로의장으로 직책을 옮긴 최인석 창업자가 뷰티&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확대와 홈앤리빙 시장 개척,웹 3.0 시대에 발맞춘 미래 사업 등에 집중해 업계 ‘초격차’ 미션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인석 창업자는 뷰티 카테고리의 비중이 90%가 넘는 레페리를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과 MCN업계 유일한 흑자 경영 회사로 이끌었다. 2022년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레페리는 연결 매출 245억 원, 개별 매출 232억 원으로 No.1 뷰티 MCN 타이틀(2023년 3월 공시 기준)을 이어갔다. 또스타트업 업계에 불어닥친 투자 가뭄 속에서도 인테리어 건축회사 알렉스디자인을 인수하는 등 과감한 투자 행보를 이어간 최인석 창업자는 (주)메이크미업을 인수한 지 10개월 만에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노하우가 담긴 ‘레코멘드’ 플랫폼을 선보이며 실물 자산화를 현실화했다. 레페리 대표이사가 된 김소연 전 플랫폼사업본부 총괄이사는 29CM, 한화 S&C, 메이크어스 딩고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의 신사업 기획과 플랫폼 개발 경험을 쌓아왔다. 2020년 (주)메이크미업을 창업해뷰티 고객데이터 기반의 큐레이션 플랫폼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2022년 레페리에 흡수합병됐다. 레페리에 입사 후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교류 플랫폼 ‘레코멘드’ 앱을 출시하고 레페리가 보유한 각종 빅데이터의 자동화를 이끌어 왔다. 이사회 의장으로 취임한 최인석 의장은 “레페리가 창립 10주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에 뷰티&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산업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 맞지만우리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이므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산업이 10년차 밖에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K팝, K드라마 시장 못지 않은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크고 위대한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상임 이사회의 도움을 받아 대표이사 시절보다 더 압도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창립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 레페리 기관투자자 말에 따르면 “레페리가 빠르게성장하는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회사 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최인석 창업자의 지위를 이사회 의장으로 격상하고 사내 상임 이사회에게 주요 경영을 위임하는 구조는 매우 파격적인 조치이다"며, “특히 수많은 대형 기관투자사 열 곳 이상을 둔 레페리 주주총회의 만장일치 의결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최인석 창업자 뿐아니라 회사의 시스템, 회사 인재들에 대해 상당한 신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업계의 안전성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독성전문가, (사)대한화장품협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지원 협의체’를 12일부터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중국의 화장품 안전성평가 자료 강화 등과 같은 글로벌 규제변화에 대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에서는 ▲천연물 등 원료에 대한 안전성평가 모델 개발▲국내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평가 자료에 대한 국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안전성평가법의 국제 조화▲중국 규제당국과의 협력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식약처는 복지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화장품 안전성평가 검증위원회’에 참여해 화장품 안전성 검증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중국, 동남아시아 등 우리나라 화장품을 많이 수입하는 국가의 규제정보를 지속 수집해업계에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협의체 구성, 운영에 대해 “화장품 안전성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업계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국내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국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티몬이 11일 지난 3월 한 달간 고객 1,0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가 ‘소비기한 표시가 효과적’이라고 답했다. 주요 이유로 식품 폐기를 줄일 수 있어서(51%)’, ‘날짜가 지나도 먹어도 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49%)’로 나타났다. 특히소비기한 표시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관련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겠다는 응답자가 77%에 달하며 소비기한 표시제의 필요성과 취지에 공감했다. 소비기한 임박상품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절반 수준이다. 식품 구매 시 맛과 가격 이외에 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유통기한(49%), 원산지(28%), 리뷰(23%) 순으로 답했다. 유통기한 임박 제품 중에서는 간편식, 유제품, 빵 류의 구매 경험이 많았다. 한편, 티몬은 해당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리퍼상품과소비기한 임박상품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리퍼임박마켓’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고객맞이에 나선다. 티몬은 “리퍼상품과 소비기한 임박상품 등을 소개하는 ‘리퍼임박마켓’을 상시 전문관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리퍼 가전은 물론식품, 화장품, 생활용품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350여 개 상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알뜰 쇼핑을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맥스가 올해 1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이 실적을 끌어내린 탓으로올해 3월부터 중국에서의 수요가 빠르게 회복됨에 따라 컨센서스(증권가 추정치 평균) 하향 조정은 마무리 국면에 들어섰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3,804억 원, 영업이익은 9% 줄어든 125억 원으로 컨센서스(143억 원)를 13%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와 동남아 매출은 견조했으나 중국과 미국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하나증권 박은정 연구원은 “중국의 경우 리오프닝 과도기로 분기 초 확진자 급증, 일시적 가동률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미국은 오하이오법인 청산(1월 완료)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이 요인이다”면서 “해당 이슈는 1분기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1분기가 감익(이익감소)의 마무리, 컨센서스 하향 조정의 마무리 국면으로 본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1분기 코스맥스의 국내, 중국, 미국법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19%, -38%로 전망했다. 국내 매출은 2,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 증가하고영업이익은 111억 원으로 1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색조 중심으로 국내 시장이 빠르게 회복, 매출 비중 또한 45%까지 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핵심 고객사를 중심으로 수주가 집중되고 있으며 주요 일본향 수출이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이스트) 매출은 1,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할 전망이다. 1분기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는 5% 수준 성장을 예상하나 이는 재고 소진이 반영된 수치로시차를 두고 제조사로의 수주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3월부터 코스맥스는 빠르게 수주 상승, 납기 증가가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연구원은 “마진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분기 초 일시적 가동률 하락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미국(웨스트) 매출은 27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하이오법인 청산으로 매출 레벨이 하락하나 구조조정에 따른 경상 비용 부담은 연중 축소되면서 청산 관련 일회성 비용은 미미할 것으로 하나증권은 분석했다. 동남아는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매출이 1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어나고태국은 매출 45억 원으로 6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증권은 코스맥스의 2023년 실적을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1조 7,00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9% 증가한 845억 원으로 전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국 브랜드 수요 확대, 국내 인바운드 유입 등으로 수주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 손실 축소가 더해져 이익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법인의 한국 상장 이슈가 우려됐으나 중국 실적 회복이 우선으로 2023년에 부각되기 어려울 것이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스티로더가 4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2위 헤라 파운데이션, 3위 크리스찬디올 파운데이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30개 파운데이션 브랜드 빅데이터 11,719,842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11,679,309개와 비교하면 0.3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67% 하락, 브랜드소통 0.21% 하락, 브랜드확산 1.64% 상승했다. 2023년 4월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에스티로더, 헤라, 크리스챤디올, 조르지오아르마니, VDL, 에이지투웨니스, 샤넬, 나스, 입생로랑, 에스쁘아, 바닐라코, 맥, 설화수, 바비브라운, 랑콤, 에뛰드, 클리오, 라네즈, 한율, 아이오페, 정샘물뷰티, 지방시, 조성아22, 투쿨포스쿨, 자빈드서울, 비디비치, 문샷, 엘로엘, 미바, 네이크업페이스 파운데이션 순으로 분석됐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45,502 소통지수 358,524 커뮤니티지수 355,9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0,01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97,702와 비교해 보면 11.50%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헤라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61,338 소통지수 225,644 커뮤니티지수 274,3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1,29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010,151과 비교해 보면 4.84%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크리스챤디올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14,982 소통지수 243,590 커뮤니티지수 256,0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4,66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92,359와 비교해 보면 3.22%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조르지오아르마니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392 소통지수 237,842 커뮤니티지수 204,6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7,87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91,712와 비교해 보면 21.74%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VDL 파운데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264,930 소통지수 231,876 커뮤니티지수 168,3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5,19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81,287과 비교해 보면 14.44% 상승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3월,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파운데이션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파운데이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파운데이션 브랜드 빅데이터 11,679,309개와 비교하면 0.3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67% 하락, 브랜드소통 0.21% 하락, 브랜드확산 1.64%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화장품 도매업체, 책임판매업체와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기준 적합여부 ▲기재․표시사항 위반 여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표시, 광고 여부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1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일상회복으로 색조화장품 등 화장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이에 편승한 화장품의 불법 유통, 판매 행위를 근절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화장품 선택과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유통화장품 안전관리기준 중 미생물한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화장품을 수입, 판매한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1곳 ▲화장품을 혈액 내 중성지방 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도록 광고한 온라인 판매업체 1곳 등 온라인 판매 관련해 적발 사례가 포함됐다. 이어 ▲바코드 등 비표를 제거한 화장품을 판매해 품질보증 확인이 불가능하게 한 통신판매업체 5곳▲화장품의 홍보, 판매촉진 등을 위해 제조된 견본화장품(샘플화장품)을 유통, 판매한 화장품 도매업체 4곳▲2차 포장 없는 화장품을 판매해 사용기한, 제조번호 등 기재사항을 알 수 없는 화장품을 판매한 온라인 판매업체 1곳 등도 적발됐다. 부산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위반업체는 화장품법 제36조 제1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김경덕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우리 시는 일상회복을 맞아 증가하고 있는 화장품 소비 추세에 편승한 불법 유통판매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처벌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화장품산업을 기반으로한식품산업, 제약산업 등 천연물 바이오소재를 중심으로혁신을 시도해 남원지역의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최경식, 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수입, 지출 결산보고와2022년도 법인 결산 감사보고, 2023년도 수입, 지출 예산(안), 정관 사업목적 개정(안)과정관 법인명 개정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는 법인명을기존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에서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 변경하고법인의 사업목적을남원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정책, 사업기획 역량강화, 연구·기술개발, 기업지원 역량 강화 등으로 변경했다. 또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조직명칭도 기존 기획관리실, 산업진흥실에서 정책기획실, 산업연구실로 변경했다. 이같은 변화를 토대로화장품산업을 기반으로한 천연물 바이오소재를 중심으로 화장품산업, 식품산업, 제약산업 등 바이오 산업으로의 혁신을 시도해 남원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남원시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기존 천연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미생물과곤충자원에 이르는 천연물 바이오소재 연구에 집중해 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해 기업과 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전라북도의 승인절차를 거쳐 바이오 시험검사, 임상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관련 기업 유치와 판로개척을 통해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해외진출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4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글로벌 e-commerce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수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 웨비나(ZOOM)는 동남아, 일본, 북미, 유럽의 주요 e-commerce 플랫폼(쇼피, 큐텐, 라자다, 아마존)에 대한 소개, 입점사례, 화장품 온라인 채널 시장의 특성과 트렌드, K-뷰티 성공 사례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공지사항의 '글로벌 e-commerce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수출 웨비나 개최 안내' 게시글을 클릭 후 사전등록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부장(070-8709-8614, a007@kcia.or.kr)으로 하면 된다. 글로벌 e-commerce 플랫폼을 통한 화장품 수출 웨비나 프로그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는 이데베논 성분이 함유된 하이드로겔 페이스 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올 봄 첫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이데베논 골드 엑소 마스크’는 울트라브이의 핵심성분이자항산화 대표 주자인 이데베논과 함께 24K 골드(Gold) 성분이 함유되어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준다. 또글루타치온 성분과 식약처 인증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이 함유되어 미백과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2중 기능성 제품이다. 이 외에도 엑소좀과 5종 히알루론산, PDRN, 콜라겐,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녹차 추출물,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며유효성분을 피부 속으로 빠르게 침투시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다. 부직포와 메쉬를 사용하지 않고 고농축 순수 에센스 100% 만을 굳혀 만든 하이드로겔도 특징이다. 얼굴에 들뜸이나 빈틈없이 탄력있게 밀착되며 움직여도 떨어지거나 흘러내림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피부 온도 감응 타입으로 수분이 외부로 증발하는 것을 방지하며영양 있는 유효성분이 피부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흡수된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자외선과 기온이 상승으로 피부 자극이 심해지는 시기에 이데베논 골드 엑소 마스크가 피부 열감을 낮춰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리프팅 케어도 가능해 누구나 손쉽게 에스테틱 수준의 홈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울트라브이 공식몰(www.ultravcosmetic.com)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1박스에 5장씩 구성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회원가입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3년3월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코로나19 팬데믹시기보다도 약 7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BC카드 신금융연구소가 공개한 올해 3월 국내에서 결제된 외국인 매출액에 따르면, 2021년 3월 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동기 대비 7.3배 증가했으며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도 6.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외국인 관광객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면세점, 백화점, 의류, 호텔, 화장품, 병원, 한식, 주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주요 업종 10곳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2년전 대비8.7배나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업종은 지난 3월 매출액이 지난 2021년보다도 2년 사이 100배 가까이 증가했다.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며 소비재 업종의 매출도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3월 면세점의 매출은 중위권 수준이었지만 하늘길이 열린 올해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소비한 업종으로 파악됐다. 또화장품 업종 매출 순위는 20위권 밖이던 2021년과는 달리 올해들어 매출 상위권(5위)으로 진입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화장품 소비에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상현 BC카드 신금융연구소장은 "내수 소비 척도인 카드 사용량 분석 결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이에 따른 업종별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와 여행 자유화 추세 증가에 따라 관광매출이 내수 활성화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내수성과 SPF 부스팅 효과가 있는 자연 유래의 생분해성 피막 형성제 폴리머는 레올로지 조절제, 점증제, 피막형성제로서 화장품 제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사용된 성능이 좋은 폴리머 대부분은 석유에서 유래되어 생분해성이 없었다. 소비자가 더욱 천연 유래의 환경친화적인 퍼스널 케어 제품을 찾는 경향이 많아짐에 따라 Ashland는 성능과 관능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개발에 노력했다. 신제품인 antaron™ soja glyceride는 내수성이 있는 천연 유래의 생분해성 피막형성제인 동시에 SPF 부스터로서 앞에서 언급한 시장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롭게 개발됐다. 대두유와 같은 천연 유기 오일을 바탕으로 촉매나 개시제를 사용하지 않고 중합시킬 수 있었다. 그림1 antaron™soja glyceride의 구조식 골격인 무수물 관능기에 글리세린과 옥틸도데칸올(Octyldodecanol)이라는 두 가지 천연 유래 모노머를 부가시켰다(그림1). 또미관이 뛰어나고 제제에 조합하기 쉬운 액체 형태이다(그림2). 유기성분과 무기성분 모두에 상용성이 있는 antaron™soja glyceride는 선케어 제품에 천연 유래 환경친화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뛰어난 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로레알 그룹의 ‘액티브 코스메틱(Active Cosmetics)’ 사업부가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L’ORÉAL Dermatological Beauty)’ 사업부로 새롭게 탄생한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 미리엄 코헨-웰그린(Myriam Cohen-Welgryn) 글로벌 사장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피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현재 전 세계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피부 고민을 겪고 있다. 동시에 까다로운 미적 기대치를 충족하기 위해 피부 전문가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는 단순히 새로운 이름이 아니라상호 보완적인 피부 전문 브랜드들을 통해 점차 늘어나는 피부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뷰티 니즈를 충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로레알 더모톨로지컬 뷰티 사업부의 피부 전문 브랜드들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지속가능하고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피부 전문가와 협업해 피부 건강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로레알 더마톨로지컬 뷰티’ 사업부는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과 미적 요구에 부응하는 상호 보완적인 피부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한국에서는 전 세계 No.1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와 전 세계 No.1피부전문가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를 선보이고 있다. 라로슈포제는 1975년 피부전문가의 연구로 탄생한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로전 세계 9만명 이상의 피부 전문가가 추천한 민감한 피부를 위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도 더모 코스메틱 분야 연구에 집중해 다양한 전문학회에 참여하고 있으며‘대한피부과학회(KDA) 2022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가능한 제품과 더불어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갖고 있는 이들을 위한 라로슈포제의 ‘Fight with Care’ 캠페인을 소개해 주목받기도 했다. 스킨수티컬즈는 미국에서 시작된 전 세계 No.1피부 전문가 판매용 스킨케어 브랜드로 30년의 연구와 40건 이상의 인체적용시험, 25개 이상의 국제학술논문 발간, 7개 이상의 미국과한국 특허를 보유한 브랜드다. 스킨수티컬즈는 대표 제품의 주요 기능인 항산화에 대해 꾸준한 연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국내 유수의 피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항산화 연구회’를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개최해 항산화와 피부 케어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국민 안티에이징 ‘블랙 스네일 크림’이 국내 코스트코(COSTCO) 18개 전 지점에 입점했다. 코스트코는 신뢰도 높은 글로벌 유통 채널로 까다로운 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입점이 결정되기 때문에닥터지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 보장을 증명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올해 신규 입점한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은 보습과 영양, 미백, 주름개선, 리프팅까지 크림 하나로 케어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토탈 케어 제품이다. 출시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블랙 스네일 20%와 프로폴리스를 함유해 피부에 고영양을 선사하고 피부 수분량을 개선해 탄력 넘치는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진주 파우더를 함유해 기미와 잡티까지 케어할 수 있다. 코스트코가 다양한 연령대의 유료 회원이 이용하는 유통채널인 만큼 이번 입점이 블랙 스네일 크림에 대한 대중성과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안티에이징에 대해 관심이 많은 4050세대 연령대의 고객 이용률이 높기 때문에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닥터지의 세 번째 제품이다.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도 코스트코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번 ‘블랙 스네일 크림’ 입점을 계기로 닥터지 제품과 소비자들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장은 “글로벌 유통채널인 코스트코 입점은 단순 판매 채널 확대를 넘어 ‘닥터지 블랙 스네일 크림’의 제품 인지도와신뢰도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코스트코 입점을 시작으로 4050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펌텍코리아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653억 원(+12%), 영업이익 67억원(+9%)으로 분기 최대 매출 기록할 전망이다. 하나증권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펌텍코리아는 기술력과 제품 다양성으로 글로벌 화장품 용기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와방한 외국인 증가로 화장품 수요가 늘어 실적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분석했다. 특히 박 연구원은 “펌텍코리아는 기초, 색조, 선제품 등 대다수 화장품에 필요한 용기 생산을 맡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관련해서는 “화장품 업황 회복시기에 전반적 물량증가가 나타날 수 있는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최근 화장품 산업의 회복이 나타나고 있어 월 최대 수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주력인 펌텍코리아는 매출 473억 원(+11%), 영업이익 64억 원(+7%) 전망한다. 카테고리별로 스틱, 콤팩트, 펌프와 용기 매출이 각각 95억 원, 110억 원, 210억 원 예상되며특히 스틱은 국내외 고객사 증가, 수주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급성장이 기대된다. 해외의 경우 일본 매출이 37억 원(비중 8%), 전년 동기 대비 94%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마진은 13.5%로 전년 동기 대비 0.5%p 하락 추정했는데분기초 일시적으로 부자재 조달 이슈 등으로 생산성이 소폭 하락했던 것으로 보인다. 펌텍코리아 연결 실적전망과추이 (단위 : 십억원, %) 부국티엔씨는 매출 145억 원(+17%), 영업이익 7억 원(+64%)이 기대된다. 2월부터 리오프닝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되며인디 브랜드로의 선제품 튜브 등의 수주가 상승 추세인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은 보수적으로 4% 추정했으나정상 마진은 7%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잘론네츄럴(건기능 판매업)은 매출 35억 원(+5%) 기대되며손익분기점을 넘었을 것으로 본다. 한편, 이날 예측된 펌텍코리아의 2023년연간 연결 기준 매출은 2,653억 원(+12%), 영업이익 323억 원(+22%)으로 전망된다. 특히 화장품 산업 회복과고객사, 제품군 수주 확대 등으로 펌프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력, 제품 다양성, 영업력으로 국내와 글로벌 화장품 용기 시장 접점을 키워가고 있다. 2023년은 중국 리오프닝 효과와방한 외국인을 통한 산업 수요 상승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진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와 서울여해재단이 항일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최재형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최재형 순국 103주기 추모식과 함께 진행된 제4회 최재형상 시상식에서 서울여해재단과 나란히 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재형상은 러시아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재형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9년 제정된 상이다. 따뜻한 난로처럼 동포를 도운 선생의 ‘페치카(pechka 러시아 난로)정신’을 실천한 사람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경영철학 아래 애국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2016년 일본이 보유하고 있던 고려시대 불화 수월관음도를 매입해 국립중앙박물관에 영구 기증하며 역사 의식을 고취시켰다. 작년에는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을 개관해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여해재단은 윤 회장이 지난 2017년 이순신 장군의 자(字) ‘여해(汝諧)’를 따서 만든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순신 학교를 운영하는 등 이순신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최재형 선생의 정신은 나라사랑의 정신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임직원들과 함께 애국정신과 역사의식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가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세포라 멤버십 세일 행사인 ‘뷰티 패스 세일(Beauty Pass Sale)’을 진행한다. 세포라 뷰티 패스 세일은 세포라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다. 세포라에 입점되어 있는 모든 브랜드의 전 제품에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놓칠 수 없는 쇼핑 기회’로 입소문이 나 있다. 세포라 멤버십 뷰티 패스 회원이라면 기존 회원과신규 회원까지 누구나 뷰티 패스 세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포라 뷰티 패스 멤버십 가입과 동시에 부여되는 화이트 회원은 13일부터 전 제품 구매시 15%의 할인율이 적용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일 당일 바로 멤버십에 가입해도 뷰티 패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 적립 등 멤버십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블랙과 골드 회원은 뷰티 패스 세일 하루 전날인 12일부터 세일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되며세일 기간 동안 전 제품에 20% 할인율이 적용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포라의 자체 멤버십 프로그램인 ‘뷰티 패스’는 화이트, 블랙, 골드 등급으로 나눠지며세포라 온라인 스토어와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모든 세포라 뷰티 패스 회원은 제품 구매와 리뷰 작성 등으로 적립한 포인트를 제품과 교환할 수 있는 리워드 부티크 등의 혜택이 제공되고온-오프라인 공통으로 포인트 적립과상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세포라는 모바일 앱을 포함한 온라인에서 쇼핑하는 고객을 대상으로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특정 시간대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파워 아워(Power Hour)’ 행사도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진행되는 파워 아워는 12만원 이상의 제품 구매 시세포라 컬렉션 메이크업 1종을 선물로 증정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의 뷰티 패스 세일은 세포라의 감각적인 큐레이션을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 제품 할인’으로 기획한 행사다”며, “국내 제품 뿐 아니라 글로벌 제품까지 포함한 전 제품 할인 행사인 만큼스킨케어, 색조, 향수 등 세포라가 엄선한 브랜드 라인업을 이번 기회에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경산시는 관내소재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종사 기업의 신시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시장 진출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경산시에 소재한 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으로 생활소비재 융복합 산업 중소기업, 경산시 내 입주 예정 기업이다. 사업내용은글로벌 전시회 패키지 참가지원(2000만원 이내), 해외 마케팅 활동(300만원 이내) 등이다.지원내용은부스임차비, 장치비, 통역, 운송, 홍보물제작 등 전시회참가 제반사항 지원, 해외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제작, 홍보물 제작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홍보 수단 지원, 국내 개최되는 유력 전시회(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이다. 신청은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방문,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기업지원부 이학철 연구원(053-245-5045, hclee@gitc.or.kr)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 주관 : 경상북도 * 사업기간 : 업체 선정 후 협의 * 모집기간 : 2023년 4월 10일 * 사업개요 : 경북 경산시 소재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종사 기업의 신시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시장 진출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경산시에 소재한 기업(본사, 공장, 연구소 등)으로 생활소비재 융복합 산업 중소기업, 경산시 내 입주 예정 기업 포함 * 사업내용 : 글로벌 전시회 패키지 참가지원(2,000만원 이내), 해당 산업군 국외 전시회 패키지 지원, 지원금 내 국외전시회 2회 이상 참가 가능 * 지원내용 : 부스임차비, 장치비, 통역, 운송, 홍보물제작 등 전시회참가 제반사항 지원, 해외 마케팅 활동(300만원 이내) 지원, 해외 마케팅을 위한 동영상제작, 홍보물 제작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홍보 수단 지원, 국내 개최되는 유력 전시회(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 * 신청방법 :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홈페이지 신청서 다운로드 직접 방문, 우편 접수 * 상세문의 :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기업지원부 이학철 연구원(053-245-5045, hclee@git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