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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달라스튜디오 ‘네고왕’을 통해 베스트셀러 제품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네고왕 프로모션에서는 온라인PX 베스트셀러와 더불어 선케어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닥터지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6일 달라스튜디오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네고왕 시즌5의 진행자인 코미디언 홍현희와 닥터지 임직원들이 출연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협상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닥터지는 소비자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 제품을 온라인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대비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까지 풍성하게 구성했다. 온라인 베스트셀러 제품은 ▲블랙 스네일 크림(50ml) ▲블랙 스네일 프레스티지 세트 ▲레드 블레미쉬 수딩 토너(400ml) 등이다. 더불어 메디 UV 울트라 선을 제외한 선케어 전 라인업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구매 시 1+1 혜택과 함께 수딩 크림(30ml)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닥터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5만명에게는 선케어 신제품인 ‘그린 마일드 업 선 스킨 선 로션(10ml)’, ‘브라이트닝 업 모이스처 선(10ml)’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분 좋게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 많은 분들이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아이템과 선케어 제품을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영 기자] 국내 대표 화장품 연구개발(R&D) 마케팅 전문 저널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2023년 4월호가 발간됐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 물류, 해외시장 정보 등을 공유하는 연구개발(R&D)과 마케팅 분야 전문 매체다.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 4월호는 특집으로 화장품의 신원료와 화장품원료의 새로운 기능(1)이라는 주제로 ▲두피의 염증(붉은색), 가려움과 건조에 대한 2-O-글리세릴-3-O-옥틸아스코빅애씨드(GO-VC)의 작용▲내수성과 SPF 부스팅 효과가 있는 자연 유래의 생분해성 피막형성제▲업사이클 원료를 독자적으로 정제한 토마토씨오일의 특성▲동결 건조 과실 파우더에 의한 새로운 발상의 내외 케어 원료▲천연 유래 폴리글리세린을 주골격으로 한 신규 오일 점증 겔화제의 기능과 응용▲오토파지에 주목한 항노화 원료의 개발 - 아마꽃 스웨르티신(Swertisin)으로부터 피부재생을 목표로▲호호바오일의 효능과 초음파 캐비테이션 프로세스를 이용한 에멀젼 원료▲새로운 타입의 타마린드씨검에 의한 보습 기능과 그 응용 예▲맨살느낌과 커버력을 모두 실현하는 새로운 백색 무기 안료▲식물미생물 스킨케어 연구 - 자포니쿰나리꽃 효모추출물 항노화 효과▲화장품 소재로서 폴리에틸렌이민의 기능 ▲자연 유래 지수 100%' 피부에의 침투감을 연출하는 생분해성 휘발 유성성분▲사탕수수 유래 이눌린(lnulin)의 유용성▲소프트 포커스 효과로 피부를 사로잡는 판상 입자-티나늄포스페이트 등으로 구성했다. 챌린지 섹션에서는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용기를 내어 변화해야만 기회를 잡고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사례들을 통해 살펴 보았다. 물류 섹션에서는 개인화된 극소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온디멘드와 벨류네트워킹 거점으로서의 물류의 변화에 대해 다뤘다. 차이나 리포트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자외선 차단제품과 현재 중국에서 최다 인기 플랫폼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최신 한국 특허정보 소개는 2022년 11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이 게재됐다. 한편, 코스메틱저널코리아(CJK)는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전문저널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원료, 부자재, OEM ODM, 임상시험, 기계설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상품기획, 품질관리,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유명 대형서점과 예스24, 인터파크, 도서11번가, 알리딘, 갓피플 등 유명 인터넷 서점 등에 배포돼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세정용 화장품의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검사 대상 90건이 모두 기준치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7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유통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세정용 화장품 중 인체세정용 42건, 영유아용 27건, 두발용 11건, 눈화장용 5건, 기초화장용 4건 등총 90건을 수거해 납, 니켈, 비소, 안티몬, 카드뮴 등 중금속 5종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90개 세정용 화장품 중 16개 제품에서 니켈 10건, 납 4건, 비소, 안티몬 각 1건이 검출됐으나 검출농도는 모두 기준치 이내였다. 세정용 화장품 유형별 검사실적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중금속 허용한도 기준은 납 20㎍/g 이하, 니켈 10㎍/g 이하(눈화장용 제품35㎍/g 이하), 비소 10㎍/g 이하, 안티몬 10㎍/g 이하, 카드뮴 5㎍/g 이하다. 세정용 화장품 유형별 종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유통되는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비 경향과 사회적 현안을 반영한 제품을 선제적 수거, 검사하고 있다”며, “화장품 유해 물질 검사를 강화하는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국내 보건산업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수출은 늘어났으나 의료기기와 화장품 수출 실적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4%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36억 1,000만 달러, -26.0%), 미국(8억 4,000만 달러, -0.2%), 일본(7억 5,000만 달러, -4.9%), 홍콩(3억 9,000만 달러, -31.8%) 등 순으로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9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 242억달러, 전년 대비 4.7% 감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년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보건산업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한 총 242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액은 254억 달러였던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역대 두 번째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는 게 진흥원의 설명이다. 2022년 보건산업 수출액 추이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수출액이 8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0% 감소했고의약품 수출액은 81억 달러로 같은 기간 14.8% 늘었다. 화장품 수출액은 80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4% 줄어들었다. # 의약품 수출 14.8% 증가, 바이오의약품, 코로나19 백신 수출 늘어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은 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해외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9억 9,000만 달러, -12.3%) ▲일본(7억 7,000만 달러, -3.3%) ▲독일(7억 4,000만 달러, +8.5%) 순으로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의약품 수출의 83.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비교해 미국으로의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19.0% 감소했으나‘기타의 조제용약’, ‘기타의 혈/혈청’ 등의 수출이 늘어나며 의약품 수출 1위국을 유지했다. 호주(4억 4,000만 달러, +297.5%)와 대만(3억 4,000만 달러, +446.6%)의 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순위가 상승했고, 헝가리(1억 9,000만 달러, -21.5%)와 벨기에(1억 9,000만 달러, -27.6%)의 수출 순위는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바이오의약품’(36억 3,000만 달러, +7.5%), ‘백신류’(9억 4,000만 달러, +81.3%), ‘기타의 조제용약’(7억 1,000만 달러, +12.6%)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았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2021년 큰 증가세를 보였던 미국, 일본, 헝가리 등 국가에서 감소세를 보였지만EU(독일, 이탈리아 등)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싱가포르, 브라질, 베트남, 대만 등)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년도에 이어 국내 생산 백신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호주와 대만을 중심으로 큰 폭의 수출 증가세를 보이며 의약품 수출 품목 순위가 4위에서 2위로 2단계 상승했다. # 의료기기 수출액 82억달러, 진단용 제품 수출 줄고 기존 주력품목 수출 회복 지난해 의료기기 수출액은 82억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11.0%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14억 4,000만 달러, +43.8%), 일본(7억 3,000만 달러, +93.5%), 중국(6억 7,000만 달러, -6.3%) 등 순으로, 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의료기기 수출의 78.2%를 차지했다. 특히일본(7억 3,000만 달러, +93.5%), 대만(5억 6,000만 달러, +706.0%), 캐나다(3억 8,000만 달러, +120.4%)의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순위가 상승했다. 반면, 독일(4억 달러, -72.7%)과 베트남(2억 6,000만 달러, -48.8%)은 수출 순위가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진단용 시약’(31억 8,000만 달러, -28.1%), ‘초음파 영상진단기’(7억 7,000만 달러, +10.4%), ‘임플란트’(7억 1,000만 달러, +25.1%), ‘방사선 촬영기기’(7억 달러, +14.7%)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았다. ‘진단용 시약’(31억 8,000만 달러, -28.1%) 수출은 2021년 큰 증가세를 보였던 독일, 베트남, 네덜란드에서 감소했으나 미국, 대만, 일본, 캐나다에서 크게 증가했다. 기존 의료기기 수출 주력품목인 ‘초음파 영상진단기’는 미국(1억 7,000만 달러, +4.6%), 인도(6,000만 달러, +36.2%), 이탈리아(3,000만 달러, +58.2%), ‘임플란트’는 중국(2억 8,000만 달러, +20.2%)과 튀르키예(4,000만 달러, +42.9%)를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 화장품 수출, 중국 줄고 ‘한류 영향’ 동남아 신흥국 중심 수출 증가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8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4%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36억 1,000만 달러, -26.0%), 미국(8억 4,000만 달러, -0.2%), 일본(7억 5,000만 달러, -4.9%), 홍콩(3억 9,000만 달러, -31.8%) 등 순으로상위 20개국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9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여전히 화장품 수출 1위를 유지했으나2021년 대비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29.1% 감소하며 수출 비중도 2021년 53.2%에서 지난해에는 45.4%로 낮아졌다. 반면, 한류 영향으로 베트남(3억 8,000만 달러, +23.4%), 대만(2억 달러, +21.1%), 태국(1억 5,000만 달러, +13.2%) 등 동남아 신흥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기초화장용 제품류’(60억 8,000만 달러, -16.9%), ‘색조화장용 제품류’(9억 달러, +7.1%), ‘두발용 제품류’(3억 4,000만 달러, -17.9%), ‘인체세정용 제품류’(2억 9,000만 달러, -1.7%)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수출 1위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전체 화장품 수출의 76.4%) 수출은 베트남(2억 9,000만 달러, +22.5%), 대만(1억 4,000만 달러, +22.5%)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나 중국, 미국, 일본 등 상위 수출국에서 감소세를 보였다. 외부활동의 본격화로 립스틱, 메이크업이 포함되어 있는 ‘색조화장용 제품류’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국(1억 4,000만 달러, +40.2%)과 일본(1억 7,000만 달러, +23.7%)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었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2022년 보건산업은 엔데믹화에 따른 방역물품과관련 품목의 수요 축소로 전년도와 비교해 수출액이 소폭 하락했으나최근 5년간 타 산업 대비 높은 수출 성장률(13.2%)을 기록하며 국내 주요 수출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의 원가부담과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하나보건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선제적 지원방안이 마련되고 있다”며, “진흥원도 이에 발맞춰 보건산업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보건산업 수출 촉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브랜드K 로고 활용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4월 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국내 중소기업 중 브랜드K 로고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과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 수출 역량이 높은 B2C 품목을 보유한 소비재, 콘텐츠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이다. 사업내용은 ▲브랜드K 로고(상표) 사용권한 부여(2년)▲국내외 전시홍보관과 수출 상담회 참여 지원▲중기부 수출 지원사업 연계(수출바우처 등)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국내외(서울 코엑스, 베트남 호치민)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과 제품 전시, 홍보 지원▲한류 마케팅과 홍보매체 등을 통한 브랜드K 인지도 확산 지원▲기타 국내 대규모 판촉 행사(동행축제 등) 홍보, 판촉 지원 등이다.지원규모는중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40개 내외다. 신청은판판대로 홈페이지(fanfandaero.kr)에서 회원을 가입하고로그인 후 [브랜드K] 사업을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지원팀(02-6678-9313, 9314, 9315)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브랜드K 육성관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인증일로부터 2년 * 모집기간 : 2023년 4월 6일 * 사업개요 : 국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브랜드K 로고 활용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국내 중소기업 중 브랜드K 로고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과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기업, 수출 역량이 높은 B2C 품목을 보유한 소비재·콘텐츠 분야 국내 중소기업 * 사업내용 : ▲브랜드K 로고(상표) 사용권한 부여(2년)▲국내외 전시홍보관과 수출 상담회 참여 지원▲중기부 수출 지원사업 연계(수출바우처 등)를 통한 해외 진출 지원▲국내외(서울 코엑스, 베트남 호치민) 브랜드K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과 제품 전시, 홍보 지원▲한류 마케팅과 홍보매체 등을 통한 브랜드K 인지도 확산 지원▲기타 국내 대규모 판촉 행사(동행축제 등) 홍보, 판촉 지원 * 지원규모 : 중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40개 내외 * 신청방법 : 판판대로 홈페이지(fanfandaero.kr) 회원가입, 로그인 후 [브랜드K] 사업 신청 접수 * 상세문의 :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지원팀(02-6678-9313, 9314, 9315)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임성우]화장품 이야기에 앞서 광고 이야기를 먼저 꺼내 보자. 우리 일상에서 광고 없이 생활할 수 있는가? 당연히 불가능하다. 시인 함민복의 ‘광고의 나라’라는 시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광고의 나라에 살고 싶다 사랑하는 여자와 더불어 아름답고 좋은 것만 가득 찬 저기, 자본의 에덴동산, 자본의 무릉도원 자본의 서방정토, 자본의 개벽세상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휴먼테크의 아침 역사를 듣는다. 르네상스 리모컨을 누르고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휴먼퍼니처 라자 침대에서 일어나 우라늄으로 안전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토피아의 전등을 켜고 21세기 인간과 기술의 만남 테크노피아의 냉장고를 열어 장수의 나라 유산균 불가리~스를 마신다 인생은 한 편의 연극, 누군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고 싶지 않을까 사랑하는 여자는, 드봉 아르드포 메이크업을 하고 함께 사는 모습이 아름답다 꼼빠니아 패션을 입는다. 시인은 광고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을 통해 자본주의의 단면을 비판하고 있다. 시에서 보듯이 광고는 우리의 일상생활, 심지어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기에 광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시의 사회적 가치와 문화 트렌드를 읽어내기도 한다. # 감성소구적 광고 광고를 하나의 복합적인 기호인 텍스트로 보고텍스트의 기능에 따라 구분해 보면 광고는 대표적인 ‘호소 텍스트’에 속한다. 즉, 광고 텍스트는 광고 제작자(또는 광고주)의 호소와 설득을 기본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정보를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현대적 의미의 광고는 광고 수신자의 정서적 변화와 실질적인 소비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여러 ‘전략적’ 장치들을 포함하고 있다. 의도한 광고의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는 광고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얻어 소비로 이어지기 위한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감성소구적 광고다. 광고가 갖는 감성소구적 기능은 광고를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정서를 활성화하고 이를 소비 행위로 유도하는 수신자 지향적 광고 전략이다. 예컨대, 화장품광고에서는 제품 사용으로 얻어지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모델을 통해 표현함으로써 소비자의 기대와 바람의 정서, 나아가 기대하는 이상적 모습에 대한 기쁨과 희망의 정서에 호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따라서 광고 발신자는 광고를 통해 정서적 분위기를 발신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활성화시키고 제품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그러한 입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의 목표라 하겠다. 특히 광고 발신자가 수신자의 감성에 호소함으로써 광고 대상에 주의를 집중시키고 구매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 광고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 감성소구적 화장품 광고 이러한 관점을 화장품에 접목시켜 보자. 감성소구적 화장품 광고에서는 소비자의 정서적 활성화를 위해 제품 구매력을 높이는 긍정적 감성소구 즉, 긍정소구와 예상할 수 있는 부정적 결과에 대한 정서적 불안감과 거부감을 높이는 부정소구 둘 다 활용한다. 전자에는 아름다움과 젊음, 자연스러움과 행복함, 즐거움과 편안함, 희망과 사랑 등이 속하고후자에는 주지하다시피 노화와 주름, 잡티와 나이듦에 대한 두려움, 혐오와 의구심 등을 주로 활용한다. 여성잡지의 화장품 광고를 분석해 보면 TV광고에 비해 상당부분 감성소구적인 카피와 이성소구적 카피가 혼합돼 있다. 예컨대, 기초화장품 또는 기능성화장품은 제품의 성분이나 사용법과 같은 객관적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감성소구적 요소를 혼합한 광고 구성에 더욱 큰 비중을 둔다는 분석 결과를 얻는다. 관여도와 구매동기를 기준으로 광고대행사가 개발한 FCB모델 비록 정보의 객관성을 바탕으로 하는 기능성화장품이라 할지라도 제품의 성분, 효능, 사용법, 구입처 등과 같은 사실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피부 탄력, 미백, 보습, 피부 재생, 피부보호, 안심 처방 등 제품에 대한 정서적 정보와 아름다움이나 젊음, 자신감, 자연스러움 등 소비자의 감성에 호소하는 요소들을 강조해 광고의 호소력을 더 높이려고 노력할 것이다. 광고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 즉 카피, 모델, 색, 배치 구도 등 언어적 그리고 비언어적 요소들 모두 광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수단이다. 광고를 구성하는 모든 수단들이 광고의 감성소구 전략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비자의 감성 자극에 기여하는 감정유표적 수단들을 잘 파악해 낸다면 종합적으로 광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화장품 광고, 복합적으로 읽기 화장품광고, 특히 얼굴 피부와 관련된 기초화장품 광고의 경우 감성소구의 방식에서 단순히 이미지나 비주얼적인 것만으로 전달하지 않는다. 아름답고 빛나는 매끈한 피부를 가진 모델이 주로 전면에 등장하지만 이상적 모습만 보여줄 뿐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나 감성소구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는 못한다. 소비자의 신뢰를 획득하기 위해 제품의 효능, 젊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 등 카피를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전달된다. 즉, 단순 비주얼적 요소들로만 젊음, 매력, 탱탱한 피부와 같은 수신자의 욕망을 만족시킬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광고를 보더라도 이미지, 비주 얼적 요소와 광고 카피를 복합적으로 읽어야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 기초 또는 기능성화장품 광고에서 소위 ‘감정적 꼬리표 emotional tags’가 붙는 어휘들은 주로 ‘케어, 안티에이징, 리프트, 빛나는’ 등 정서적 차원에서 수신자의 제품 선호도와 기대감을 높이는 어휘들이 속한다. 화장품 광고에 쓰이는 이러한 감정유 표적 요소들은 발신자의 감정 표출이나 제품에 대한 감정적 서술에 기여하기 보다는 수신자의 감성 자극을 목적으로 활용된다. 광고는 설득전략에 따라 명시적인 정보와 함축적인 정보 그리고 발신자의 정서적 입장과 가치평가들이 포함할 수 있다. 기능성 소재가 들어간 기초화장품에 대한 유럽 지면 광고 화장품광고가 담고 있는 인지적 정보와 정서적 정보들은 내적이고 주관적이며 잠재적인 요소들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관찰되지 않을 수 있다. 명시적으로 언급할 수 없는 요소들도 많기 때문에 감성소구적 광고 전략의 메커니즘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광고 텍스트를 구성하는 어휘, 언어 구조, 텍스트의 연결 구조, 이미지와 카피의 관계 등 광고에서 강조 하고자 하는 바를 복합적으로 분석해야만 한다. 좋은 제품은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럴려면 ‘널리 알리기’를 잘 하는 광고를 통한 소통 방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K-뷰티 분위기에 힘입어 해외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은 현지인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지속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감성적으로 어필하는 대표적인 화장품 광고를 분석하는 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임성우 영남대학교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리쥬란이 4월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 다음은 2위 제로이드, 3위 라로슈포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23년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병원 화장품 브랜드 29개 빅데이터 4,073,133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병원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4,126,819개와 비교해 보면 1.3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0% 상승, 브랜드소통 3.34% 하락, 브랜드확산 5.08% 하락했다. 2023년 4월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리쥬란, 제로이드, 라로슈포제, 에스트라, 바이오더마, 히스토랩, DMS, 이지듀, 닥터랩, 마리포사, 셀바이셀, 이안셀, 이지함, 에스테덤, 모라츠, 헬리오케어, 리본셀, 운드힐, 비즈톡스, 씨엔피, 테라크네, 워터맥스, 트리티스, 이로미스, 스킨엠디, 셀루크, 스킨슈티컬즈, 이노스캔랩, 아오아세럼 순으로 분석됐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리쥬란 브랜드는 참여지수 356,411 소통지수 275,702 커뮤니티지수 193,1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5,30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95,402와 비교해 보면 38.61%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제로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4,366 소통지수 264,813 커뮤니티지수 208,2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7,393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53,244과 비교해 보면 4.76%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라로슈포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235,865 소통지수 256,065 커뮤니티지수 199,8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1,82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831,704와 비교해 보면 16.82%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에스트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186,885 소통지수 195,478 커뮤니티지수 157,0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9,39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08,555와 비교해 보면 6.06% 상승했다. 5위를 차지한바이오더마 브랜드는 참여지수 139,968 소통지수 149,864 커뮤니티지수 117,1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7,01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28,594와 비교해 보면 23.00% 하락했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3월,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병원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리쥬란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병원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병원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4,126,818개와 비교하면 1.3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0% 상승, 브랜드소통 3.34% 하락, 브랜드확산 5.08%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씨엔씨(대표 김유진)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쿠션 파운데이션인 'M 매직쿠션'으로 일본에서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M 매직쿠션은 일본 2015년 9월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일본에서만 매일 11,046개씩 판매된 셈이다. 미샤의 M 매직쿠션은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이 생소했던 일본 시장에서 이른바 쿠션 혁명을 일으킨 제품이다. 2~3단계의 메이크업을 쿠션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간편함과 투명하고 얇게 발리면서도 뛰어난 커버력을 갖춘 기술력으로 일본 현지 20~30대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전략적인 유통 채널 다변화와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도 주효했다. 미샤는 일본 진출 초기 국내와 같이 단독 매장에서만 판매했지만 2017년 H&B스토어와 드럭스토어, 버라이어티숍 등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유통구조를 변경해고객 접점을 늘려갔다. 지난해 11월에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일본 한정으로 월트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며 현지에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일본 내 화장품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통해 일궈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실제 코로나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에이블씨엔씨 일본 법인 매출은 연평균 9% 성장했다. 한편, 미샤는 인기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며 올해 일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인규 에이블씨엔씨 일본법인 법인장은 "M 매직쿠션은 미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정확한 시장 파악을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대표 쿠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새로운 글로벌 모델과 함께 일본 내 다양한 고객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스인은 대전대학교(뷰티상품과학연구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KC-OEM협의회)와 함께 화장품의 유형별로 각 300명의 국내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매, 사용실태, 니즈와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2022년 10월 실시했다. 그 결과의 일부를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편집자> # 사용 제품 - 자외선 차단 전용 제품 자외선 차단 전용으로 이용하는 선케어 제품은 제형적으로 ①크림/로션/젤 타입(95.3%)에 이어 ②스틱/밤 고형타입(23.3%) 순으로 많이 사용하며 그 밖의 제형으로 ‘미스트/스프레이 액상 타입(5.3%)’과 ‘파우더 타입(5/3%)’이 미미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응답 값(%)은 선케어 제품의 사용률로 가늠할 수 있다. 연령대별 특성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 사용 제품 - 자외선 차단 겸용 제품 소비자들은 대개 화장 단계에서 전용 제품 이외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겸용 제품을 추가로 사용하고 있는데 주로 색조 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추가로 이용하는 선케어 겸용 제품으로는 ①쿠션 파운데이션(50.3%) > ②BB/CC/톤업 크림(33.7%) > ③크림/리퀴드 파운데이션(23.0%) > ④콤팩트/파우더리 파운데이션(19.7%) > ⑤메이크업베이스(13.3%)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특성은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20대의 젊은 층은 ‘BB/CC/톤업’보다 ‘크림/리퀴드’ 타입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케어 제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예시 중 복수 선택, N=300, 단위 : %) # 구매 영향 요인 선케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살펴보는 사항은 세대 전체적으로는 ①가격, 용량, 가성비 > ②유효성(기능, 효능효과, SPF/PA 수치) > ③안전/안심(민감, 자극성 등) > ④후기, 리뷰, 평판, 추천 > ⑤기존 사용 경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매 시 중요하게 살펴보는 사항은? (예시 항목 중 5개 선택, N=300, 단위 : %, 상위 10개만 표시) 연령대별 특성으로는 20대와 30대에서 ‘제형’을 5순위로, 50대에서는 ‘제품의 편의성(사용편리, 시간단축, 휴대성 등)’을 5순위로 중요시했다. 추가적인 요인으로 ‘인체(피부) 적합성’은 30대에서, ‘브랜드 지명도’는 50대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조사개요 - 조사대상, 인원수 : 20~59세 여성 300명 - 조사일 : 2022년 10월 - 조사방법 : 인터넷에 의한 조사 응답 - 조사기관 : (주)인사이트코리아 ※ 본 소비자 조사보고서 결과를 인용하는 경우는 코스인코리아닷컴 URL 주소를 꼭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보고서 단행본 구입을 원할 경우 코스인몰(cosinmall.com)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독주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서 2위 이니스프리, 3위 미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2023년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5,960,48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와 행동을 분석했다. 지난 3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7,131,309개와 비교해 보면 6.8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64% 상승, 브랜드이슈 6.36% 상승, 브랜드소통 1.39% 상승, 브랜드확산 16.69% 하락, 브랜드공헌 6.71% 하락했다. 2023년 4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미샤,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네이처리퍼블릭, 스킨푸드, 아리따움, 더샘, 에뛰드하우스, 잇츠스킨, 비욘드, 홀리카홀리카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올리브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6,560 미디어지수 1,076,955 소통지수 1,233,585 커뮤니티지수 1,875,189 사회공헌지수 91,4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323,755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701,718과 비교해 보면 10.91%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406,380 미디어지수 230,466 소통지수 359,708 커뮤니티지수 880,067 사회공헌지수 26,6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03,29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979,104와 비교해 보면 3.83%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197,080 미디어지수 120,912 소통지수 386,636 커뮤니티지수 1,070,713 사회공헌지수 10,5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5,85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758,246과 비교해 보면 1.57% 상승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4위를 기록한더페이스샵 브랜드는 참여지수 126,620 미디어지수 66,048 소통지수 141,102 커뮤니티지수 503,435 사회공헌지수 5,7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42,958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978,934와 비교해 보면 13.89%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토니모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119,080 미디어지수 80,915 소통지수 151,422 커뮤니티지수 392,644 사회공헌지수 7,0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51,06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798,296과 비교해 보면 5.92% 하락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브랜드 사회공헌가치로 측정된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리브영이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17,131,309개와 비교하면 6.83% 감소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64% 상승, 브랜드이슈 6.36% 상승, 브랜드소통 1.39% 상승, 브랜드확산 16.69% 하락, 브랜드공헌 6.71%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라파스는 천안제조소 마이크로니들 제조시설이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Expertise Vegane Europe)사로부터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이브는 비건프랑스협회(VEGAN FRANCE INTERPRO)가 설립한 비건 인증 기관으로 화장품과 식품, 섬유, 건강보조제 등 비건 제품에 대한 인증,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제품만을 검증하는 타 비건 인증 기관과는 달리 생산 현장의 적합 여부까지 철저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발부, 국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크로패스 오리지널’이다. 4월부터 제품 상단에서 ‘이브 비건’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라파스 관계자는 “비건 뷰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도 긍정적이고가능한 비건 제품으로 대체하겠다는 소비자의 요구가 커졌다”면서 “이에 뷰티업계는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지양하고 친환경 포장재로 대체하는 등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우수 화장품 적합 지정업소 CGMP, 화장품 산업에 대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 국제규격 화장품 품질관리시스템 ISO22716, 의료기기 GMP, 의료기기 품질관리시스템 ISO 13485의 인증을 보유한 우수한 제조와품질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회와 환경을 고려해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스프로페셔널의 헤어 디자이너를 위한 고기능 에코, 시크 솔루션 브랜드 아윤채가 MZ세대 디자이너를 위한 성장 지원 프로젝트 ‘라이징 스타 2기’의 운영을 시작한다. 아윤채는 ‘라이징 스타’ 2기 참여 살롱과디자이너 선발을 완료하고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4월 4일아모레퍼시픽 아윤채 아카데미에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아윤채 ‘라이징 스타’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용 시장 동향과 헤어 디자이너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살롱 매니지먼트에 고민을 가진 MZ세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경영, 리더십, 마케팅, 서비스, 테크닉 등의 전반적 성장을 지원한다. 2022년 1기 운영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라이징 스타’는 최종 심사를 거쳐 15개 살롱, 30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헤어살롱은 디디비옴, 에이아킨 홍대본점, 와이오유, 떼르헤어 동성로점, 예움 헤어, 유밍, 미용실 이룸, 오브 연남점, 유피 살롱, 아반트 헤어, 오브테, 이오브, 에이노이 둔산점, 온야드, 코르브 등이다. 이번에 선발된 30명의 디자이너들은 앞으로 20주 동안 살롱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지원받으며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또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룩 북 촬영, 제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고역량에 따라 라운지 강연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총 10회의 교육 과정을 거쳐 해당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라이징 스타 교육 인증서와 함께 아윤채 파트너십 살롱으로 등록된다. 아윤채는 "'라이징 스타’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경영,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살롱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라며올해도 다양한 살롱과 디자이너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실제로 살롱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GSC안티에이징랩(대표 전재금)이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807-809호에 위치한 본사에서 ‘ANTI-AGING PARTY’ 오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화장품업계 유수의 인사들이랩실 연구원들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GSC안티에이징 랩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SC안티에이징랩 오프닝 파티는 VIP들과 현판식을 시작으로GSC안티에이징랩 전재금 대표의 사업영역과 현황, 발전방향 발표와랩 투어, 네트워킹의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현장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상근부회장, 광주광역시남구 대촌농협조합장 전봉식 조합장,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 김성수 회장,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한화장품OEM협의회 김승중 부회장, 장업신문 김중규 대표, 한국쌀가공협회 최영민 실장, 서울대 FNP과정 9기 회장 청우푸드 김왕영 회장, KS그룹 박식순 회장, 한국에스지에스 홍봉표 상무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피부적용시험을 단순히 답습하지 않고기업의 장점을 살린 임상시험의 새로운 장이 열린 것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GSC 운영조직도 전재금 GSC안티에이징랩 대표는 “GSC안티에이징랩오픈은 고객사의 편의를 위한 One-Stop 솔루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TIC(Testing, Inspection, Certification) 사업의 완성이라는 뜻 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원스톱 솔루션으로 화장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출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C안티에이징랩은 과학적 데이터와글로벌 스탠다드 시험법을 기반으로 인체피부와헤어, 메이크업에 관련된 일반화장품부터 기능성화장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 동물대체시험 등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차세대 시험센터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GSC글로벌표준인증원은 KAB(Korea Accreditation Board, 한국인정지원센터)로부터 인정을 받은 공인 인증기관으로 ISO 9001, 14001, 45001, 22716등을 ‘공평성 선언문’에 근거해책임감을 갖고 가치를 부가하는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비건, 글루텐프리 등 제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화서비스로는 FDA OTC GMP, VCRP, CPNP, SCPN, 할랄인증 등을 제공하는 전문적인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GSC안티에이징랩은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위원회(제1-70094589-A-N-01호) IRB운영을 통해 피험자에 대한 권리보호와 시험의 표준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세계적 특허기술을 보유한 대학, 병원, 지자체,기업부설연구소와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Testing Technology 연구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관련 업계의 기업들과기관에서의 시험의뢰와 함께 시험과 인증 등을 위한 시험참여 신청도받을 예정이다. GSC안티에이징랩 오주환 연구소장은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지던 임상을 단순하지만 기본에 충실하게 접할 수 있도록 훌륭한 연구진들로 꾸려 ANTI-AGING을 추구하는 인류의 도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지난 5일부터 6월 말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봄을 맞은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환유 국빈세트는 후가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 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협업하는 헤리티지 제품이다. 환유 라인은 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모티브로 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천연 산삼의 생명력을 담아 이 시대의 왕후들이 누릴 수 있는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왕후의 정원’은 나전, 자수, 화각 장인들과 협업한 환유 국빈세트 6점과 자개이층장 등 한국 공예 작품에 산당화, 카네이션, 홍죽 등 다채로운 분홍색과 보라색 꽃을 활용한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기품 있고 화려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왕후의 정원은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후는 포시즌스 호텔과 함께 기획한 객실 패키지 ‘타임리스 뷰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100개 객실에 한해 최소 2박 이상 투숙한 고객에게 ‘환유 임페리얼 키트’를 증정한다. 환유 임페리얼 키트는 후와 포시즌스 호텔의 대표 이미지인 ‘한국다움’과 ‘럭셔리’가 반영된 패키지로 선보이며환유 전체 라인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패키지에는 2인 조식 뷔페를 비롯해 웰컴티와 마사지, 리프레시먼트까지 총 40분간 진행되는 ‘환유 페이셜 스파 트리트먼트’도 제공한다. 또문화재청과 함께 하는 ‘궁중 문화 축전’ 기간 서울 시내 4대 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을 둘러볼 수 있는 통합 관람권도 포함돼 있다. 이 밖에 포시즌스 호텔 바 ‘오울(OUL)’에서는 후 환유 라인의 대표 성분인 ‘삼’을 비롯해 구기자, 식초, 청귤 등을 활용해 만든 칵테일 3종도 판매한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봄의 정경이 담긴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후가 쌓아온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면서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리브영이 유망한 중소기업 인기 제품을 한 곳에 담아 K뷰티 전파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에 K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뷰티박스’를 론칭하고올해 80여 개의 중소기업 브랜드 제품을 ‘뷰티박스’에 담아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뷰티박스’는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보를 돕기 위해 올리브영이 직접 기획해 올해 1월부터 글로벌몰에 도입한 K뷰티 체험 박스다. 자력으로 해외 진출이 쉽지 않은 제품들을 시즌 콘셉트에 맞춰 10개 내외로 선별, ‘뷰티박스’ 하나만 구매해도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가격도 ‘뷰티박스’의 강점이다. 올리브영은 K뷰티가 생소한 해외 고객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경험률을 높이고자 제품 구색에 비해 판매 가격을 최대 60% 가까이 낮췄다. 실제로 지난 1, 2월 판매한 ‘뷰티박스’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가격에 비해 혜택이 큰 구성으로 입소문을 타며 각각 일주일, 하루 만에 완판됐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고객이 ‘뷰티박스’ 구매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4월 ‘뷰티박스’는 비건 뷰티(Vegan Beauty), 스프링 메이크업(Spring Makeup), 스무딩(Smoothing) 세 가지 콘셉트로 준비했으며각 콘셉트에 맞는 총 10개제품을 엄선해 박스를 구성했다. 컨셉별 ‘뷰티박스’에는 상품과 함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영문소개서, 상품 이해를 돕는 언박싱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QR코드와 ‘MD(상품기획자)의 꿀팁’ 등이 포함돼 활용도를 한 층 높였다. 올리브영은 올해 총 8회차의 ‘뷰티박스’를 제작해기초, 색조, 헤어, 바디 등 카테고리를 불문한 50여 개 중소기업 브랜드 80여 개 상품을 전 세계 고객에게 소개할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또 ‘뷰티박스’를 통해 글로벌 고객을 만난 브랜드가 해외에서 인지도를 확보하고이를 계기로 더 많은 상품을 수출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올해 글로벌몰을 통한 마케팅, 해외 물류 서비스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글로벌 시장 연착륙을 도울 새로운 방안을 고민하다유망 신진 브랜드 상품 경쟁력을 집약한 ‘뷰티박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올리브영은 중소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넘어 안정적인 수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역 내 화장품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점유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장품뷰티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소재 중소, 중견기업 중 화장품 연관 제조 또는 전문 판매기업으로기업부담금은 10% 이상 이어야 한다. 사업화 지원에서는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창출, 품질관리, 인증획득 지원 등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국내외 전시회, 홍보 브로슈어 제작, 홈페이지 개발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4월 17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해양기술단 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와 부산T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TP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장품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불용 자원순환 플랫폼 '노웨이스트(NO WASTE)'는 4월 5일 노웨이스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노웨이스트 탑 티어 멤버스(TopTier Members)’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탑티어멤버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캐릭터 엠블럼을 제공해온-오프라인에서 기업 제품과홍보물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장기간 우대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슬록이 개발하는 지속가능 관련 제품과서비스의 실증사업 참여, 환경 관련 컨설팅 우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탑티어멤버가 되기 위해선 노웨이스트 기업회원(판매사)으로 가입한 후 1개품목 이상의 물품등록을 하고 1개품목 이상 등록상태를 유지하고 있거나한차례 이상 물품을 구매한 실적이 있어야 하며 상시로 선정, 운영된다. 지난 3월 2일 정식 오픈한 '노웨이스트(NO WASTE)'에는 현재 약 60여개의 대, 중소 화장품기업이 판매사로 활동중이며 약 100여 개의 원료, 용기, 반제품, 리퍼상품 등이 등록되어 거래중이다. 노웨이스트 관계자는 “아직 등록 물품의 수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향료, 범용원료, 부자재, 리퍼상품 등 다양한 물품이 거래되고 있다. 화장품업체는 물론 각종 공방, DIY화장품 소비자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물품등록이 활발히 이뤄질 경우 전환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노웨이스트 관계자에 따르면, 얼마전 회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노웨이스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환경친화적인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64명의 응답자 전원이 “그렇다”라고 응답했다며, “노웨이스트는 적극적인 참여 기업들이 환경적 임팩트는 물론 경제적 성과도 얻을 수 있도록 탑티어멤버스 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월말 기준으로 ‘탑 티어 멤버’로 선정된 기업은 20개사로선정기업에게는 노웨이스트에서 개별적으로 엠블럼 데이터와 매뉴얼을 전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3년‘중소화장품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해외 화장품 홍보 팝업부스(이하 팝업부스)와해외 화장품 판매장(이하 판매장)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단계별 수출 지원사업으로 잠재시장 발굴과신흥시장을 개척하는 초기 시장진입 단계의 ‘팝업부스’ 지원사업과 수출 잠재력이 확인된 유망국가 대상 맞춤형 수출 지원과안정적 판로 개척을 위한 ‘판매장’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팝업부스’ 지원사업은 기업의 전시, 홍보 등 현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외 홍보부스 설치와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한다. ‘판매장’ 지원사업은 기업의 제품 인허가, 물류·통관, 전시판매, 마케팅 등 현지 진출을 위한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관·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운영기업)과 참여기업(중소, 중견 화장품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팝업부스는 최소 5개 이상, 판매장은 최소 12개 이상 국내 화장품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지원해야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5년간(2018년~2022년) 팝업부스 16개국과판매장 6개국 운영을 통해 국내 화장품기업 411개사의 수출계약 4,501만 달러(한화 약 590억 원)와인허가 2,179건에 수출 지원을 진행했으며화장품 수출 신흥국가와유망국가 발굴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 지원조건과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사업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페넬로페가 4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2위 브라운 물티슈, 3위 슈퍼대디 물티슈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물티슈 30개 브랜드 빅데이터 10,411,39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지난 3월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11,448,399개와 비교해 보면 9.06%감소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50% 상승, 브랜드소통 0.46% 하락, 브랜드확산 19.45% 하락했다. 2023년 4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순위는 페넬로페, 브라운, 슈퍼대디, 베베숲, 루이비앙, 순둥이, 미엘, 안디, 델리프, 베베앙, 릴리유, 아이러브베베, 크리넥스, 킹, 도담이, 붕어빵, 보솜이, 네츄럴오가닉, 꿈토리, 올프리, 달곰이, 마미요, 스마트에코, 도리도리, 물따로, 그린터치, 엘프레리, 클레보스, 앙쥬르, 시치미 물티슈 순으로 나타났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265,285 소통지수 354,629 커뮤니티지수 501,5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1,513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369,080과 비교해 보면 18.08%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브라운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4,830 소통지수 377,817 커뮤니티지수 448,96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1,60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258,554와 비교해 보면 17.24%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슈퍼대디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157,245 소통지수 316,632 커뮤니티지수 357,4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31,30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921,334와 비교해 보면 9.77% 하락했다. 4위를 기록한베베숲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316,745 소통지수 268,654 커뮤니티지수 240,2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5,646으로 분석됐다. 지난 03월 브랜드평판지수 900,539와 비교해 보면 8.32%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루이비앙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645 소통지수 269,359 커뮤니티지수 302,8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0,836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578,305와 비교해 보면 21.19% 상승했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물티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3월,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3년 4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페넬로페 물티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물티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11,448,399개와 비교하면 9.0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50% 상승, 브랜드소통 0.46% 하락, 브랜드확산 19.45%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3년 4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물티슈는 링크분석에서 '안전하다, 다양하다, 편안하다'가 높게 나왔고키워드 분석에서는 '아기 물티슈, 프리미엄 물티슈, 휴대용 물티슈'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90.04% 긍정비율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오는14일까지 육아, 사회활동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2020년 처음 시작한 LG생활건강의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은 일상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울, 경기 지역의 여성장애인에게 1인당 500만 원 내외로 맞춤 설계된 보조기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G생활건강 임직원들이 기부한 급여 일부를 1:1 매칭펀드로 조성한 ‘LG생활건강 행복미소기금’으로 사업 기금을 마련하는 등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ESG 경영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의 범위와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기존 지원 대상인 지체 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시각 장애인과 함께 청각 장애인도 보조기기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인원 역시 작년 25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어 사업 개시 후 4년 간 총 11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에게는 ▲이동용(휠체어, 보행감지기, 경사로 등) ▲학습업무용(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청취보조기기 등) ▲육아용(배변알리미, 높이조절 유아침대 등)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등 일상생활 전반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500만원 안팎에서 수량과 품목 제한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장애인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의 새로운 IT 기기를 제공한다. 청각 장애인이 대화를 하거나 회의, 교육을 받을 때 청취에 도움이 되는 ‘FM 송수신기 시스템’과 상대방의 음성을 글자로 변환해서 스마트 글라스 화면에 자막으로 표출하는 ‘음성.문자 변환 자막 안경’이 대표적이다. 또 다양한 디자인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포크가드(휠체어 바퀴살 위에 씌워 손 끼임을 방지하는 얇은 판 형태의 부속품)와응급 상황 대처를 위한 경보기와 삼단봉 등 호신용 기기도 지원 품목에 포함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지원자에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과관리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헌영 LG생활건강 ESG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여성장애인에게 실용적이고 필수적인 보조기기 지원을 확대해서 여성의 사회진출을 뒷받침하고 이들의 역량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beautifulfund.org)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atr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