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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2022년 12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

12월 171건 특허정보 공개 ‘항염증, 아토피성’ 18건 최다 해외특허 32건 공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12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12월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71건으로 전월의 208건에 비해 37건이 감소해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32건으로서 전월의 53건보다 21건 감소했고 그 비율은 19%를 나타내 전월의 25%에 비해 크게 줄었다. 전체적으로 12월의 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와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 모두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2년 12월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가 총 18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이 가운데 6건은 애경산업이 공개했다. 이어서 ‘피부미백’과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각 11건을 나타냈고 ‘항균제’ 분야가 10건, ‘발모, 탈모방지’, ‘구강케어’ 분야가 각 8건, ‘립스틱, 눈 화장’ 분야가 7건, 그리고 ‘복합효능’, ‘에멀젼, 계면활성제’, ‘세정제’ 분야가각 6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또 ‘보습’, ‘자외선 차단’, ‘피부 개선’ 분야가 각 5건, ‘주름개선’, ‘분체, 비드’, ‘마스크 팩’ 분야가 각 4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월에 중위권, 하위권에 있었던 ‘항염증, 아토피성’, ‘항노화, 항산화’ 분야와 ‘피부미백’ 분야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월에 상위권을 차지했던 ‘마스크 팩’, ‘마이크로바이옴’, ‘주름개선’ 분야는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항염증, 아토피성’, ‘항노화, 항산화’ 분야는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고 ‘항균제’, ‘발모, 탈모방지’, ‘구강 케어’ 분야도 이번 달에는 중상위권으로 올라왔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원료’ 분야에서 들깨 줄기세포를 이용한 로즈마린산 대량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가 공개됐으며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미팜에서 황칠나무 추출물, 식물 추출물, 픽펠타라에닌 IA를 유효 성분으로 발표했고 바위수국 추출물, 유자박 추출물, 배과피도 유효성분으로 보고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피부 미백용 조성물 특허 3건을 공개했고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JNU532 균주와 이의 무세포 상등액과 시스테인 유도체도 피부 미백 용도로 발표됐으며 점막미백 주사액 특허도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알로에 꽃추출물, 식물추출혼합물과 소수성 히알루론산과 나이 아신아마이드 복합체, 서방형 보습복합체가 유효성분 으로 발표됐고 보습성과 롤링성이 향상된 마사지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다공성 마이크로볼을 포함하는 광반사성 조성물 특허와 블루라이트 차단용 조성물, 자외선 차단 시트 특허가 발표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리포푸신 축적 억제 또는 제거용 조성물 특허와 천산설연, 송라와 발효 흑삼 추출물 또는 Lac 색소 추출물을 포함하는 항노화용 조성물 특허, 그리고 항노화를 위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특허가 발표됐다.

 

‘항오염,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한국인삼공사에서 비누풀 추출물 또는 진세노사이드 Rh1을 포함하는 미세먼지에 의한 세포 손상 방지용 조성물 특허 2건을 공개했고 안티폴루션 효과가 있는 콤부차 발효액의 분획물 특허도 보고됐다.

 

‘복합효능’ 분야에서는 한라꽃향유 추출물, 닥나무 발효추출물, 차조기 추출물, 흑구기자, 한련초와 황백의 복합 발효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에서는 애경산업이 지루성 피부염 개선용 피부외용제 조성물 특허 6건을 공개했고 쓴메밀 추출물, 칡 추출물과 감초 추출물, 곰취, 차나무와 누에동충하초, 도루박이 추출물, 장수만리화 추출물, 동백나무꽃, 쑥잎과 영지버섯 혼합추출물, 삼씨오일과 특정 생약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으며 락토바 실러스 람노수스 또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러스 유래 소포의 용도특허가 보고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녹십자웰빙에서 태반 유래 물질을 포함하는 항바이러스 조성물 특허 2건을 발표했고 청도반시, 흑삼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또한 괭생이모자반 기반 항균 기능성 탄소나노닷 복합체 특허, 터리풀 추출물이 함유된 배지에서 배양한 미생물 제제 특허와 케피어 유래 유산균의 배양물 특허도 공개됐다. 새로운 세라티아 속 균주의 용도특허와 프러시안 블루/폴리비닐피롤리돈 나노입자 복합체의 용도특허가 발표됐으며 홍삼 콜라겐 펩타이드가 포함된 코어-쉘 구조의 비드 제조법과 유기-일라이트 복합 분체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재생 촉진효능을 갖는 인간 영양막세포 배양액 조성물, 알로에 유래 세포외 소포체를 포함하는 상처 치료용 조성물, 파모인산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가려움증 억제용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S-아데노실 호모시스테인 하이드롤라제 억제제의 탈색소성 질환 치료에 관한 특허와 피부 개선용으로 단풍잎돼지풀 초임계 추출물 또는 3,3',4-tri-O-methylellagic acid 또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난용성 방향족 화합물의 수용화 화장료 조성물, 사용감 구현용 실리콘 대체 조성물 특허와 한약재로부터 추출된 약효 성분의 피부 침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화장료 제조법 특허, 오일의 정제법 특허가 공개됐고 단백질 분해효소 안정성 증진용 조성물, 비타민 C 안정화용 조성물, 이층상 화장료 조성물, 유중수형 저비중 에멀젼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발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뜰보리수 추출물, 숙근 안개초, 동규자 추출물부터 분리된 지방산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천연재료들이 포함된 탈모방지 샴푸 제조법 특허 2건이 공개됐다. 또 세정 시 모발 엉킴 방지용 첨가제 특허와 식물 복합 추출물을 활용한 염모제용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세정제’ 분야에서는 울금을 포함하는 바디클렌저, 버블 타입 각질제거용 클렌징 화장료 조성물, 에델바이스 추출물을 함유한 고형 샴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와 락토바실러스 애시도 필러스를 포함하는 분말형 여성청결제, 설페이트-프리 세정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다.

 

또 셀프 태닝용 고형상 아이메이크업 화장료, 발효 유화제를 포함하는 색조 화장료 특허가 발표됐고 콜라겐 필름을 이용한 미용팩 연속 제작방법,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를 함유한 다공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시트 제조방법, 다액형 하이드로겔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락토바실러스 세균 또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유래 세포외소포의 용도특허와 여성 생식 건강증진용 식물성 유산균과 크랜베리를 활용한 요로 건강 개선용 안토시아닌 성분 추출 방법에 관한 특허와 제주 백년초를 이용한 가공방법 특허, 애완동물용 액상 세정제, 압력 조절 기능을 갖는 화장품 용기 특허와 극미세 광물가루를 이용한 액체 광물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공개됐다.

 

한편, 2022년 12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32건으로 일본이 16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으며 이어서 미국 6건, 프랑스와 중국이 각 3건을 공개했고 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 내용을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탄력개선’ 분야에서 변성 엘라스틴의 분해 저하를 억제하고 정상적인 엘라스틴 섬유를 유지하는 조성물 특허와 펩티드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 유중수형 유화 선스 크린 화장료 특허와 표면 처리 금속 산화물 입자 분산액 화장료 특허도 공개됐다.

 

세포 노화 억제용 조성물 특허와 항바이러스제 특허, 화장료용 분말 재료의 제조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특히 코세에서 수중유형 유화 화장료 특허 3건과 아이라이너 화장료, 케라틴 섬유용 화장료, 분말 함유 화장료, 다층형 메이크업 보호 화장료, 유성 화장료 등 총 8건의 특허를 공개했으며 구강케어 분야에서 멘톨을 함유하는 조성물 특허도 보고됐다.

 

미국에서는 니코틴 아세틸콜린 수용체 활성을 억제하기 위한 펩타이드 조성물 특허와 저-pH 피부 케어 조성물 특허, 가교 조성물의 용도특허가 발표됐고, 코팅된 스폰지 특허와 개인 관리와 화장품을 위한 계면활성제 특허도 공개됐다.

 

프랑스에서는 모링가 페레그리나 종자 케이크 추출물의 용도특허가 발표됐고 로레알에서 레티놀계 조성물 특허와 지방 매질 중 그래 프팅 폴리히드록시알카노에이트 공중합체를 포함하는 화장 조성물 특허를 공개했다. 중국에서는 비듬 제거를 위한 중국 전통 의약 조성물 특허 2건과 산소생성 방법에 관한 특허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두피 보호 조성물(대만), 라파누스 사티부스 추출물과 몬모릴로나 이트를 포함하는 안료(스위스), 활성 물질이 포함된 실리콘 패드(독일), 구강 또는 비강에 사용하는 신규 조성 물(스웨덴) 특허가 발표됐다.

 

# 피부미백

 

160. 미백용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피부 미백 방법 (공개번호 : 10-2022-0159751, (주)아모레퍼시픽, 2022.12.5) https://doi.org/10.8080/1020210067754

 

이 발명은 염증해소 지질 인자 중 하나인 화학식 A 로 표시되는 구조단위를 포함하고, 하나 이상의 히드록시기와 하나 이상의 카르복실기를 포함하는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백용 조성물과 이를 개체에 투여하는 피부 미백 방법을 제공한다.

 

상기 조성물은 여드름 유발균(C. acnes)에 의한 멜라닌 생성세포(melanocyte) 내 멜라닌 생성 효소(TRP1, TRP2, tyrosinase)의 단백질 발현 증가를 저해할 뿐 아니라 여드름 유발균과 무관하게 피부 색소 침착이 일어난 경우에도 멜라닌 생성 세포 내 멜라닌 생성 효소(TRP1,TRP2)의 단백질 발현 증가를 저해함으로써 우수한 미백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인간 정상 멜라닌 생성 세포 에서 멜라닌 생성 효소의 단백질 발현 증가 저해 효과를 확인한 결과, 화학식 1-1로 표시되는 화합물이 포함될 경우, C. acnes와 상관없이 멜라닌 생성 효소의 단백질 발현 증가를 유효하게 저해했다(시험예 1, 그림1~3).

 

또 Pigmentation inducer(α-MSH 또는 IBMX) 에 의한 멜라닌 생성 효소의 단백질 발현 증가 저해 효과를 확인한 결과, 화학식 1-1로 표시되는 화합물이 포함될 경우, 유효하게 저해함을 확인했다(시험예 2~3, 그림4~9). 또한 여드름 유발균에 의한 멜라닌 생성 효소(TRP1, TRP2)의 단백질 발현 증가 저해 효과도 확인했다(시험예 5, 그림11~12).

 

화학식1-1 본 발명의 미백 조성물의 화학식 구조

 

 

# 자외선 차단

 

169. 다공성 마이크로볼의 제조방법과 다공성 마이크로 볼을 포함하는 광반사성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58396, (주)아모레퍼시픽 외, 2022.12.1) https://doi.org/10.8080/1020210066133

 

이 발명은 물리적 반사와 산란을 이용해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면서도 입자의 유효굴절률과 매질의 굴절률이 일치해 투과율을 높임으로써 백탁 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특성과 대량 제조가 가능한 다공성 마이크로 볼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음전하를 가지는 고분자 나노입자에 실리카 전구체를 사용해 고분자-실리카 구조의 코어-쉘 입자를 합성하고 600℃ 이상의 온도에서 소성해 내부의 고분자를 연소시킴으로써 기공을 갖는 실리카 나노 입자인 다공성 마이크로볼을 제조했다(그림1, 시험예 1).

 

투과도와 반사도를 확인한 결과, 굴절률이 매칭된 물에 분산된 경우 가시광선 영역대에서 투과율이 현저하게 증가됐고 반사율은 현저히 낮아졌다(그림3~4, 시험예 2). 다양한 매질에 다공성 무기 입자를 분산시켜 투명도를 확인한 결과, 유효 굴절률이 매칭된 물에 분산된 경우 투명했으나 유효굴 절률이 매칭되지 않으면 불투명했다(그림5, 시험예 3). Mechanical stirrer를 이용해 PS@VTMS를 합성한 결과, PS의 농도가 1.62g/L 농도일 때 PS@VTMS의 합성시 뭉침 현상이 없었다(그림7, 시험예 4).

 

그림1 다공성 마이크로볼의 제조방법

 

 

# 항염증, 아토피성

 

21.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유래 소포와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163843, (주)엠디헬스케어, 2022.12.12) https://doi.org/10.8080/1020210173139

 

이 발명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Lactobacillus rhamnosus) 유래 소포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 면역질환, 염증성 질환, 세포 노화 관련 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자들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유래 소포가 세포의 항상성을 증가시켜 세포노화와 관련된 질병의 발생을 억제하며 바이러스성 원인 인자에 의한 면역질환 모델에서 면역 과민 반응을 억제해 면역질환의 발생을 억제함을 확인했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세균을 배양해 소포를 분리하고(실시예 1), 분리된 소포를 고지방 식이에 의한 세포 노화 관련 질환 마우스에 경구 투여한 결과, 체중 증가가 억제되고(그림2), 신장 기능과폐 기능이 호전되며 이러한 작용은 Th17과 Th2 과민 반응의 억제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그림3~5, 실시예 2~3).

 

또 본 발명의 소포가 금식, 운동 등과 같은 ATP 생성이 잘 일어나지 않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가포식을 통해 세포의 항상성을 유도하는 핵심 신호인 AMPK(AMP-activated kinase)를 활성화시킴을 확인했다(그림6, 실시예 4). 바이러스성 병원 원인 인자인 poly(I:C)에 의해 유도된 면역질환 마우스 모델에 상기 소포를 경구로 투여했을 때, 전신적인 염증 반응이 억제됐고 국소적으로도 바이러스성 원인 인자에 의한 폐 염증이 유의하게 억제됨을 확인했다(그림8~12, 실시예 5~6). 상기의 바이러스성 원인 인자에 의한 면역 과민 반응은 상기 소포가 NF-κB 신호와 이의 하부 신호인 inducible NOS(iNOS) 발현을 억제해 작용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림13, 실시예 7).

 

그림11a 락토바실러스 람노수스 유래 소포의 면역조절 효과

 

 

# 가려움증

 

117. 파모인산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가려움증 억제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64311,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2022.12.13) https://doi.org/10.8080/1020210072913

 

이 발명은 파모인산(화학식 1)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가려움증 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파모 인산은 클로로퀴닌으로 유도된 비히스타민성 가려움증 실험모델과 피부염을 원인으로 하는 가려움증 실험모델에 대해 가려움증 치료 효과가 확인됐으므로 가려움증 치료를 위한 약학적 조성물 또는 화장료 조성물로 사용될 수 있다.

 

표준화된 가려움증 모델인 히스타민 또는 클로로퀴닌을 투여한 급성 가려움증 동물 모델인 수컷 마우스를 이용해 파모인산의 급성 가려움증 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히스타민 용액과 파모인산 1mM를 투여한 실험군은 긁는 행동의 횟수에 변화가 없었던 반면, 클로로퀴닌 용액과 파모인산 1mM를 투여한 실험군은 긁는 행동의 횟수가 유의미 하게 감소했다(그림1, 실시예 1).

 

클로로퀴닌에 의해 유도된 가려움증 동물 모델은 비히스타민성 가려움증에 대한 실험 모델에 해당되므로 파모인산이 비히스타민성 가려움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표준화된 만성 피부염 모델의 일종인 DNCB(1-chloro-2,4-dinitrobenzene) 모델을 활용해 피부염에 의한 만성 가려움증에 대한 파모인산의 억제 효과를 평가한 결과, 파모인산을 투여한 그룹은 부형 제만을 투여한 그룹보다 긁는 행동이 감소했으며 표피 두께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그림2~3, 실시예 2).

 

# 피부 개선

 

108. 3,3',4-tri-O-methylellagic acid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65545, 코스맥스바이오(주), 2022.12.15.) https://doi.org/10.8080/1020210074314

 

이 발명은 3,3’,4-tri-O-methylellagic acid를 유효성 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며 염증인자 발현을 감소시키고 피부장벽 관련 인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개선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실시예에서 본 발명의 조성물은 손상된 표피세포 또는 진피세포를 증식시키고, MMP-1의 생성을 감소시키며(그림5), 프로콜라겐 생성량을 증가시킴 으로써(그림6), 피부손상을 개선하고 피부재생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실험예 3~4). 또한 손상된 표피세포에서 필라그린, 인볼루크린, 로리크린 또는 CASP 14과 같은 피부장벽 단백질의 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그림8),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 개선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실험예 5).

 

한편, 미세먼지로 손상된 표피세포에서 Interleukin-1β(IL-1β), Interleukin8(IL-8)과 Tumor necrosis factor-α(TNFα)와 같은 염증 인자를 감소시킴으로써(그림9), 피부 손상을 개선하고 피부면역 개선, 피부 방어력 증진 또는 피부 염증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실험예 6).

 

그림5 진피세포에서 딱지꽃 추출물과 3,3',4-tri-O-methylellagic acid의 MMP-1 억제효능

 

 

# 방부, 보존제

 

86. 천연방부제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67685, (주)다비드화장품, 2022.12.21)https:// doi.org/10.8080/1020210076973

 

이 발명은 소나무잎추출물, 브로콜리추출물, 요엽후 박나무껍질추출물과 편백잎추출물의 조합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천연방부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세균, 진균에 대해 광범위한 방부효과를 나타내며 이를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서 피부 자극이 없고 보습력이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다.

 

상기 추출물을 표1과 같이 단일물 또는 다양한 비율의 중량비로 배합해 천연방부제 조성물을 제조한 다음, 항균 활성을 시험 한 결과, 단일물인 시험예 1~4는 자몽종자추출물보다 낮거나 유사한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상이한 중량비의 단순 조합의 복합물인 시험예 5~8는 자몽종자 추출물보다 우수한 항균효과를 나타냈고 특히 중량비 1:1:1:1의 균일복합물인 시험예 9는 자몽종자추출물 보다 훨씬 우수했다(표2).

 

피부보습 실험결과, 단일물인 시험예 1~4, 상이한 중량비로 혼합된 시험예 5~8, 1:1:1:1의 균일복합물인 시험예 9의 순으로 경피수분손실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표3). 따라서 네 가지 추출물의 복합물이 1:1:1:1에서 다른 혼합 비율에서보다 우수한 항균 활성과 보습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천연 복합 방부제 조성물로 확립해 스킨, 로션에서의 방부력을 시험한 결과, 천연방부제를 함유한 실시예 1~2에서 매우 우수한 방부력을 확인했다(그림1~6).

 

그림2 천연 복합 방부제 조성물인 실시예 1의 항균효과

 

 

# 가용화, 용해도 개선

 

158. 난용성 방향족 화합물의 수용화 조성물과 그의 제조방법 그리고 이로부터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60848, (주)나노진, 2022.12.6) https://doi.org/10.8080/1020210068988

 

발명은 수용해성이 낮아 수상에 용해시키기 어렵고 석출이 잘 일어나 화장품 제형에서 안정도가 떨어지는 분자량 500 미만의 베라트릭산, 살리실산, 카페인과 같은 난용성 방향족 화합물을 수용화시킬 수 있고 안정 화시킬 수 있는 난용성 방향족 화합물의 수용화 조성물과 이로부터 제조된 화장품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용해제와 증류수를 이용해 난용성 방향족 화합물을 용해시켜 수용화된 혼합액을 제조하는 수용화 단계와 수용화된 혼합액에 인지질을 혼합하고 소정의 압력에서 고압 유화시키는 안정화 단계를 통해 안정화된 수용액 조성물을 제공함으로써 장기간 가혹 조건의 경시변화에서 난용성 방향족 화합물의 석출을 방지할 수 있다.

 

에탄올과 같은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할 수 있어 최종 화장료 제형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제형예에서 수용화 단계(표1)와 안정화 단계(표2)를 거쳐 제조된 제형은 12주 이상 석출 없이 안정한 결과를 보였다(표3).

 

제조된 실시예와 비교예의 난용성 방향족 화합물의 수용화 조성물을 저온(4℃), 실온(25℃), 고온(45℃)에 방치한 후, 경시변화를 통한 석출 여부를 확인한 결과, 표7과 같이 용해제로 니아신아마이드를 사용한 실시예 1, 3과 소듐-살리실레이트를 사용한 실시예 2는 모든 온도에서 12주간 석출 또는 층분리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교예 1~3은 시간 경과에 따라 층분리 또는 석출이 발생했다.

 

또 표5와 같이 안정화 단계를 수행하지 않은 제조예 1~3은 시간 경과에 따라 층분리 또는 석출이 나타나는 반면, 안정화 단계를 수행한 실시예 1~3은 모두 12주간의 시간 경과에도 석출이나 층분리가 발생하지 않았다.

 

그림1 난용성 방향족 화합물의 수용화 조성물의 제조방법

 

 

# 사용감

 

9. 실리콘 기반 화장품 성분에 의한 사용감 구현용 실리콘 대체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68721, (주)진영바이오,2022.12.26) https://doi.org/10.8080/1020210078572

 

이 발명은 실리콘 성분이 화장품에 제공하는 특유의 사용감을 구현하되 상기 실리콘 성분은 사용하지 않으 면서 그 사용감을 구현하는 실리콘 대체품에 관한 것이다. 상기 실리콘 대체품은 선정한 오일을 단독 또는 조합하고 여기에 왁스가 아닌 덱스트린계 오일 겔화제 단독의 또는 아미노산계 오일 겔화제와 조합된 고형화제를 추가함으로써 실리콘오일 또는 실리콘 엘라스토머의 촉감, 매트함, 사용 후의 사용감 등을 유사하게 구현해 건강과 환경 이슈가 있는 실리콘의 사용을 지양하고 PEG계열 유화제 사용도 지양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표1의 조성으로 유상에 고형화제를 첨가하고 120℃의 온도에서 15분간 믹서로 교반, 용해시킨 후, 자연 냉각하면서 안정 화시켜 실시예 1~3, 비교예 1~2의 조성물을 제조했다. 관능 평가 결과, 실시예 1은 고형화제의 함량을 최소 화한 조성물이며 사용감은 비교예 1인 실리콘오일과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실시예 2는 비교예 2인 실리콘 엘라스토머와 비슷한 결과를 얻은 반면, 실시예 3은 매트함 항목에서 두 비교 대상보다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덱스트린팔미테이트와 덱스트린팔미테이드/에틸헥 사노에이트의 함량이 실시예 2보다 적은 비율로 사용돼 매트함이 부족한 결과로 나타났다. 다만 촉감의 만족도는 부드러운 디부틸라우로일글루타마이드의 함량에 따라 실시예 2보다 높았다. 또 고형화제 종류에 따른 효과와 오일에 대한 겔화제 배합 비율에 따른 효과도 확인했다(표3~4).

 

# 안정화제

 

154. 비타민 C 안정화용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록번호 : 10-2473876-0000, (주)노디너리, 2022.12.5)https://doi.org/10.8080/1020210067673

 

이 발명은 비타민 C 안정화용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비타민 C의 역가 저하로 인한 기능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비타민 C의 변색과 변취로 인한 제형 안정성 저하와 심미성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상기 비타민 C 안정화용 조성물은 i) 비타민 E와 항산화성 펩티드류 중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제1 비타민 C 변질방지제와 ii) 세스퀴테 르펜 알코올류, 플라보노이드류, 항산화성 아미노산류와 글루칸류를 포함하는 제2 비타민 C 변질방지제를 포함한다.

 

실험예에서는 표1~6에 기재된 성분을 혼합해 비타민 C를 20중량%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을 제조해 45℃에서 4주 보관 후, 석출되지 않고 화장료 조성물에 잔존하는 비타민 C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를 나타냈다. 측정된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을수록 해당 화장료 조성 물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

 

# 발모, 탈모방지

 

38. 숙근안개초를 포함하는 탈모 방지와 발모 촉진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62555, (주)엘지생활건강, 2022.12.8)https://doi.org/10.8080/1020210071137

 

이 발명은 모발 성장 촉진을 유도하는 성분을 함유하는 탈모방지와 발모촉진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유효성분으로 포함된 숙근안개초 추출물에 의해 남성호르몬의 활성을 억제하고 모낭 성장인자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시킴으로써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촉진 효과가 우수하다.

 

안드로겐 수용체 양성인 22Rv1 인간 전립선암 세포주에 2개의 안드로겐 반응인자와 반딧불 발광효소 리포터 유전자(firefly luciferase)를 포함하고 있는 pGL4.36-MMTV-Luc 벡터를 영구히 형질 주입해 구축한 안정화 세포주를 사용해 숙근안개초뿌리추출 물의 남성호르몬(DHT) 억제 활성을 평가한 결과, 활성 억제 효과가 현저히 우수했다(표1~2, 그림1~2, 실험예 1).

 

인간 유래 모유두 세포를 이용해 모낭 성장인자 마커인 FGF2, FGF7, VEGF의 유전자 발현량을 평가한 결과, 유전자 발현이 현저히 촉진됐다(표3, 그림 3~5, 실험예 2). 헤어토닉 조성물을 제조해 발모 효과를 확인한 결과, 숙근안개초추출물을 함유한 실시예 1~2는 함유하지 않는 비교예 1 또는 미녹시딜을 함유 하는 비교예 2에 비해 높은 탈모방지와 모발 성장 효과를 나타냈다(표6~7, 실험예 3).

 

그림1 숙근안개초뿌리추출물의 남성호르몬 활성 억제 효과

 

 

# 세정제

 

159. 설페이트-프리 세정제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59534, (주)아모레퍼시픽, 2022.12.5)https://doi.
org/10.8080/1020210066930

 

이 발명은 기포력과 세정능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피부에 대해 저자극성의 세정제 조성물로서 설페 이트계 계면활성제를 함유하지 않는 설페이트-프리 세정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조성물은 알라니 네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양이온성 폴리머로서 폴리쿼 터늄-7, 폴리쿼터늄-10, 구아하이드록시프로필트라 이모늄 클로라이드와 하이드록시프로필구아하이드 록시프로필트라이모늄 클로라이드로 이루어진 군으로부터 선택된 1종 이상을 포함한다.

 

실시예와 비교예의 설페이트-프리 세정제 조성물을 제조한 후, 기포력(기포 탄력과 기포 양)을 측정한 결과, 비교예에 비해 실시예의 측정결과가 우수했다(표1, 실험예 1). 지방족 알코올을 포함하는 설페이트-프리 세정제 조성물의 기포력과 유연감을 측정한 결과, 비교예에 비해 실시예의 유연감이 우수한 동시에 기포 탄력과 기포 양도 균형적으로 우수했다(표2, 실험예 2). 실시예 2-1의 설페이트-프리 세정제 조성물의 기포 탄력과 기포 양을 시판 세정제 2종과 비교한 결과, 시판 세정제 2종에 비해 실시예 2-1의 기포력이 우수했다(표3, 그림1, 실험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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