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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이 브랜드 슬로건 리뉴얼과 함께 새 모델로 아이돌 그룹 앨리스 소희를 발탁했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좋은 피부를 위한 좋은 습관, 당신의 피부만 생각하는 좋은 뷰티를 제시한다는 철학을 담아 ‘좋은 피부, 좋은 뷰티 제이준’으로 브랜드 슬로건을 리뉴얼했다. 좋은 피부와 좋은 뷰티 모두 제이준을 통해 이루게 해주겠다는 의미다. 이 같은 철학과 슬로건이 반영된 다양한 신제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아이돌 그룹 앨리스 소희를 새 모델로 발탁했다. 앨리스 소희는 지난해 10월 첫 싱글 앨범 ‘댄스 온(DANCE ON)’을 발매해다양한 활동을 이어갔으며소희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재 화장품 시장은 세계적으로 비건 트렌드가 추세다. 동물 보호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인 소비, 착한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세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비건 트렌드에 발맞춰 제이준코스메틱은 잇 비건 라인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제이준 잇 비건 탠지 워터리 패드’ 기획이다. 화해 화장품 설문 관련 피부 수분케어와 얼루어코리아 품평단 보습 효과 만족 등 다양한 곳에서 인정받은 이 제품은 수분 공급, 피부 진정, 피부 결 케어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민감성 패널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여 민감한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소희의 상큼하고 건강한 매력이 제이준코스메틱 콘셉트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모델 계약을 성사했다. 소희를 내세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으로 제이준과 모델의 장점을 결합해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인 실리콘투는 지난해 매출액 약 1,6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실리콘투에 따르면, 2022년매출액은 약 1,653억 원, 영업이익은 약 1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6.2%, 61.5% 증가한 수치다. 실리콘투의 성장은 Stylekorean을 통한 전 세계 150개국 수출의 성장과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물류 거점을 기반으로 한 해외 지사의 성장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리콘투는 2015년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영업거점을 확보했고확보된 영업거점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실리콘투 측은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사 지사를 통한 다양한 K-뷰티의 확판 경험이 있으며 우리의 인프라와 경험은 국내의 뷰티 브랜드들의 해외진출 장벽인 물류, 영업, 통관, 마케팅을 해결해 줘많은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기반으로 올해 유럽에 지사를 추가 확보할 예정이며 확보된 유럽 지사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실리콘투 관계자는 “올해 유럽 현지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고 거점이 확보된다면 시장은 유럽 시장 진출까지도 실리콘투를 통하면 쉽게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헤드스파7이 3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 다음은 2위 미쟝센, 3위 앙방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트리트먼트 브랜드 29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2월 22일부터 3월 22일까지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7,824,777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7,040,443개와 비교하면 4.6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50% 상승, 브랜드소통 4.34% 상승, 브랜드확산 3.34% 상승했다. 2023년 3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헤드스파7, 미쟝센, 앙방, 아모스, 케라시스, 케라스타즈, 로블루 트리트먼트, 모로칸오일, 밀본, 제이숲, 엘라스틴, 츠바키, 팬틴, 려, 모레모, 박준, 헤어플러스, 쿤달, 힐링버드, 아도르, 아론, 트리트룸, 로레알파리, CP1, 로픈, 닥터시드, 안나플러스, 닥터탑, 토소웅 트리트먼트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642,275 소통지수 680,190 커뮤니티지수 656,6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79,16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065,585와 비교해 보면 4.18%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미쟝센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93,381 소통지수 831,268 커뮤니티지수 561,4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86,12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982,200과 비교해 보면 51.31% 상승했다. 3위를 마크한앙방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24,915 소통지수 547,822 커뮤니티지수 415,7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8,46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79,819와 비교해 보면 0.80%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아모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76,039 소통지수 468,637 커뮤니티지수 438,7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3,433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100,300과 비교해 보면 1.53%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케라시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95,615 소통지수 483,671 커뮤니티지수 441,0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20,35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54,845와 비교해 보면 3.27% 하락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2월,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2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7,040,443개와 비교하면 4.6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50% 상승, 브랜드소통 4.34% 상승, 브랜드확산 3.34%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패턴을 비교 분석한 자료를 22일 공개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단기체류 외국인의 카드 이용금액이 4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됐던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홍콩, 싱가폴, 호주 등의 관광객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국내 카드 이용금액 1위를 차지했던 중국 관광객의 소비가 급감했고 일본 관광객 소비도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해 외국인 관광객의 국가별, 지역별, 업종별 소비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외국인 관광객 월별 카드 이용금액 추이 #코로나19 유행 전후 카드 이용금액 국가별 증가율 : 홍콩 > 싱가폴 > 호주 > 대만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12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이용금액 규모는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폴, 홍콩 등의 순으로 중국, 일본이 상위 3개 국가에 포함됐다. 코로나19 유행 이후인 2023년 2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이용금액 규모는 미국, 홍콩, 싱가폴, 일본, 타이완, 태국 등의 순으로 변화했다. 홍콩 국적 관광객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이용금액이 212% 증가했으나 카드 이용금액의 69%를 항공사에서 이용했고 카드 이용기간도 평균 1.9일로 짧아 국내 관광보다는 경유와환승 목적으로 국내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싱가폴 국적 외국인의 이용금액은 33% 증가했는데 국내 숙박시설 이용이 75%를 차지해 국내 관광 목적으로 주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국적 관광객의 이용금액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33% 감소했는데 이용금액에서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난 업종은 화장품으로 이전 대비 73% 줄어들었다. 타이완 국적 관광객의 화장품 업종 이용금액 또한 이전 대비 72% 감소했는데 편의점과 같은 중소형종합유통 업종의 이용금액은 266% 증가했다. 중국의 경우 이전 대비 소비 규모가 94% 감소했는데 업종별 이용금액 감소폭은 면세점(-78%), 백화점(-98%) 등의 대형종합유통에서 크게 나타났다. 태국 관광객의 이용금액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9% 감소했고 면세점 소비도 60% 줄어들었지만 성형외과 업종에서는 272% 증가한 모습을 보여 국가별로 선호하는 업종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이용금액이 증가한 다른 국가로는 아일랜드, 몽골, 카자흐스탄, 프랑스, 캐나다 등이 확인됐고 이용금액이 감소한 국가로는 영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인도 등이 있었다. # 전남,제주 등 외국인 관광객 카드 이용금액 50% 증가 2023년 2월 기준 시도별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이용금액 비율에서 상위 5개 시도에 해당하는 서울(63%), 제주(9%), 인천(8%), 경기(7%), 부산(4%)이 전체 이용금액의 9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전후로 시도별 이용금액 순위가 기존 4위에서 2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최근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시도별 이용금액 증감률에서 서울의 감소폭(-41.5%)이 가장 높았으며 부산(-26.6%), 대구(-24.9%), 인천(-17.7%) 등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에 전남(50.3%), 제주(49.4%), 경북(39.%), 세종(29.2%), 대전(16.9%), 광주(14%) 등은 이용금액이 증가했다. 특히전남에서는 여수시의 이용금액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증가(94.5%)했다. 하나카드 디지털금융그룹 이석 그룹장은 “하나카드는 해외카드 매입 시장 점유율 1위로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별, 국적별 소비와 선호 관광지 등과 같은 다양한 테마별 분석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지역별 관광 수익 확대를 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과 국내 관광산업 확대를 위한 정책수립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38개 사를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해다음 달 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중소기업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경기도가 해외 전시회 참가비용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종 해외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 시 소요되는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전시 물품 운송료(편도) 등의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본점을 포함해 사업장 소재지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21년수출금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업체다. 경기도는 수출 준비상태, 해외 규격인증 획득, 국내 특허 취득, 공공인증서 보유, 참가실적, 시장성, 수출실적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업체를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기업이 자사 제품을 팔기 위한 최적의 시장을 가장 잘 찾는다는 원칙에 근거해 추진하는 것으로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요가 특히 많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031-259-65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www.e-ucl.co.kr)이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3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Bologna)’에 참가해 자연주의 제주 화장품 ‘아꼬제’를 알리고 왔다. 1967년부터 시작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획기적인 제품과 기술을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화장품 미용 산업 박람회다. 유씨엘은 박람회 기간 동안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아꼬제 제품의 스킨케어, 멀티밤, 클렌징 라인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화장품 공동 홍보관으로 운영된 JTP 공동 부스는 제주 자연의 특별함, 원물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자연을 담은 제주 생태 스토리 ‘제주 자연의 환영 인사’의 콘셉트로 꾸며졌다. 유씨엘은 해외 시장에 ‘제주 화장품’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고 돌아왔다. 에키네시아, 레드비트, 흑무, 새덕이 줄기, 동백 씨앗 오일 등 제주 원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원료 라이브러리 전시하고 소개해 고객사의 이목을 끌었다. 유씨엘 관계자는 “제주 화장품은 품질 부문에서 글로벌 명품 화장품과 비교해 봐도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하고 왔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 판로를 개척하는 등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꼬제의 인지도 상승,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나서겠다.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 홍콩 코스모프로프 등에도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청북도와 기업진흥원이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3’에 도내 화장품 관련 수출유망 중소기업 7개 기업이 참가해▲402건 2,825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과 ▲36건 471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뿐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로 인해 해마다 참가업체와 바이어 방문 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의 유명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주)미스플러스(입욕제), (주)백코리아(기능성화장품), 스톨존바이오(주)(기능성화장품), (주)뷰티화장품(아이패치, 마스크팩), (주)디에스테크(기능성화장품), (주)뷰티콜라겐(기능성화장품), 충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샤비(기능성화장품) 7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이번 참가업체 중 4개 기업이 3,949천달러(한화 51억 원) 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에 도내 화장품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그 중 충청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샤비를 포함한 스톨존바이오(주), (주)백코리아는 이탈리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의 첫 진출에도 불구하고 샤비는 3건 849천달러 규모의 협약(MOU)를 맺었으며스톨존바이오(주)는 중국총판 1,000천달러를 포함한 총 3건 2,500천달러 규모의 협약(MOU)을, (주)백코리아는 100천달러 규모의 협약(MOU)을 체결했다. 참가기업들은 “볼로냐 박람회는 화장품,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시장 파악을 위해 꾸준히 참가하는 만큼 바이어 발굴뿐만 아니라 브랜드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내수기업이 수출을 시작하고기존 수출기업이 수출역량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54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뿐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헤어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이사 박진오)가 2022년 매출액 935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 당기순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대봉엘에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자회사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한 결과이다. 특히 역대 최고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각각 13%, 1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의 대폭 성장은 매출과 금융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8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억원이 감소했는데 이는 하반기 환율 상승과매입원가 상승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원가상승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올해부터는 원가상승 요인이 제한적이고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 수출 증대를 위한 해외 대리점 확대, 국내외 전시회 참가, 클린뷰티 분야 인증, 프리미엄 제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원료의약품 소재 부문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제제 개발 성공 프로세스 구축, 난용성 약물의 혁신적 제제 기술 개발과비즈니스 수행,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구축 등을 통해 더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업계가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정기주주총회 일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화장품 기업들의 주주총회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슈퍼주총’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기업들은 올해 주총에서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와 ESG 경영에 힘을 더해줄 이사회 구성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다양성과 전문성에 초점을 맞춰 이사회에 새로운 인물을 품는 것은 물론 사업 정관에 신사업을 추가해 사업영역 확대에도 속도를 높인다. # 화장품 공개기업 67곳 주주총회 일정 확정 코스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공개기업 68곳의 공시를 취합한 결과 3월 21일까지 코스온을 제외한 화장품 기업 67곳이 주주총회 일정을 알렸다. 올해 화장품 상장사의 주주총회 일정은 3월 17일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시작으로 3월 31일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주총에서 “올해는 아모레퍼시픽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순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3월 17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제17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비전과 전략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과 시장을 개척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특히 중국, 면세 중심의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강조하고 아시아 넘어 북미, 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 몰두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이사회 구성도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주총에서 김승환 사장과 박종만 디지털전략 유닛장(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고존슨앤드존슨 사장을 지낸 이재연 로얄캐닌 마케팅,리테일 영업 총괄이 사외이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도 이날 주총을 열고 이상목 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하고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와 채규하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 주총 시즌 본격화, 화장품 기업 주총 잇따라 3월 20일에는 KCI와 현대바이오랜드가 주총을 열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주총에서 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비롯해 이희준 대표이사와 전승목 현대퓨처넷 경영지원실장, 김대석 현대백화점 재무전략담당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오영근 현대바이오랜드 경영전략담당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또 사외이사에 오현택 청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와 남윤성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부교수를 재선임했다. 화장품 공개기업 2023년 주주총회 일정 3월 21일에는 미원화학이, 하루 뒤인 22일에는 파미셀과 케어젠이 주총을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섰다. 또 3월 23일에는 애경산업, 네오팜, 메디포스트, 에스디생명공학, 프롬바이오 등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3월 24일에는 잇츠한불, 한국화장품, 한국화장품제조, 한농화성과 라파스, 선진뷰티사이언스, 연우, 잉글우드랩, 코스메카코리아, 클리오 등 10개 기업이 잇따라 주총을 개최한다. 또 3월 27일에는 동성제약과 제닉의 주주총회가 열린다. # LG생활건강 전, 현직 대표주총 행보 ‘눈길’ LG생활건강은 3월 28일 주주총회를 연다. LG생활건강의 주총에서는 올해 주총의 최대 화두이기도 한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문제가 눈길을 끈다. LG생활건강은 1주당 보통주 4,000원, 우선주 4,050원의 배당을 제1호 의안에 올렸다. 또 사내이사로 이정애 사장을 신규 선임하고사외이사에 김재환 카카오페이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고경영자(CEO)로 내정했다. 2005년부터 2022년까지 18년간 LG생활건강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차석용 전 부회장은 “후진에게 길을 터 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했다. 차 전 부회장의 새로운 걸음은 3월 30일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주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젤은 앞서 3월 9일 이사회를 열고 차석용 전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의결한 바 있다. LG생활건강과 같은 날 동원시스템즈, 미원상사, HK이노엔, 내츄럴엔도텍, 올리패스, 콜마비앤에이치, 현대바이오 등 기업들도 주총을 연다. # 3월 31일 화장품 기업 주총 일정 ‘우르르’ 3월 29일에는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글로본, 대봉엘에스, 리더스코스메틱, 메디앙스, 바이오솔루션, 브이티지엠피, 씨큐브, 엔에프씨, 코디, 코리아나가, 3월 30일에는 제이준코스메틱, 코스맥스, 코스맥스비티아이, 본느, 실리콘투, 씨티케이가 주총을 개최한다. 3월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이보다 많은 기업들의 주총이 예정돼 있다. 에이블씨엔씨, 토니모리, CSA코스믹, 네이처셀, 디와이디, 세화피앤씨, 스킨앤스킨, 씨앤씨인터내셔널, 아우딘퓨쳐스, 아이큐어, 아이패밀리에스씨, 에프앤리퍼블릭, 차바이오텍, 펌텍코리아, 프로스테믹스, 협진, 휴온스블러썸 모두 이날 주총 일정을 잡았다. 디와이디의 경우 주총 일정을 바꿨다. 당초 3월 30일 진행키로 했던 주총을 하루 뒤인 3월 31일로 변경한 것. 아울러 주총 안건으로 ‘자본준비금의 결손보전의 건’을 추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성다이소가 '봄의 향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상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디퓨저 ▲조화 ▲방향제 ▲바디용품 등 총 40여 종을 선보인다. 바디용품과 기초 화장품은 핑크빛 벚꽃 디자인을 반영한 시즌 한정 상품으로 기획했다.먼저, 탄산 버블 배쓰밤은 ‘체리 블라썸 향’, ‘플라워가든 향’으로 구성했고풍성한 거품과 적당한 스파클링으로 즐거운 목욕을 도와준다. 퍼퓸 드라이 핸드 클렌저는 한 손에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손세정과 보습이 가능하다.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도움을 주는 조성아의 비건 화장품 '루츠레서피 VITA B 카밍솔루션 베리어세럼'과 '루츠레서피 VITA B SOS 크림'도 있다. 집안 인테리어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제품을 마련했다. 봄봄 힐링 디퓨저는 달콤한 향의 ‘체리블라썸 향’으로 벚꽃 모양의 부케 스틱이 작은 꽃병의 느낌이고‘리드 스틱’ 개수를 조절해 원하는 발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를 손쉽게 도와주는 개나리와 유채꽃 등 조화도 만나볼 수 있다. 개나리와 유채꽃 가지는 화병에 꽂아 협탁이나 창가에 두면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고촉촉 튤립 조화는 목이 긴 화병에 넣어 감성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침구나 의류 등에 화사한 꽃향기를 입힐 수 있는 방향제와 섬유 향수를 준비했다. 파센트 방향제는 벚꽃의 은은한 향이 약 4주간 지속되고걸이형 끈이 포함돼 있어 옷걸이, 문고리 등 원하는 장소에 간편하게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새콤달콤한 복숭아 향이 특징인 봄봄 섬유 향수는 스프레이형 탈취제로 옷이나 신발 등 각종 냄새 제거에 용이하고가방에 간편하게 넣고 다니기 좋은 100ml 사이즈로 마련했다. 한편,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따스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달콤한 향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봄의 향기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2023년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신청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 수출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국가별 화장품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중국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59개 품목의 NMPA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까지 중국(NMPA)를 대상으로 매년 20개 품목을 지원했지만 해외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올해는 중국-NMPA, EU-CPNP, 일본-PMDA를 대상으로 40개 품목의 획득 지원으로 확대한다.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신청 제품에 대한 인허가 획득을 위한 서비스 전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4월 중수혜기업이 선정되면 기업의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5월부터 관련 서류와 샘플 등 제반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후 11월까지 제품 검사, 샘플 검사, 서류 심사와 등록을 완료하게 된다. 2023년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세부 운영(안)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신청시 화장품과 중소기업 관련 증명서류가 필요하며 해외 화장품 인허가를 취득한 경험이 있는 기업과 CGMP, ISO22716 등 화장품 품질 관련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우대한다. 국가별 인허가마다 1개 품목씩 신청할 수 있으며 같은 품목에 대해 각기 다른 인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해외 화장품 인허가 획득 지원'의 자세한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올코스[(www.allcos.biz) → 교육/행사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1일까지 각 인허가에 대한 안내, 신청란을 선택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뷰티예술경영 구태규 교수가 지난 1월개최된한국뷰티경영학회정기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뷰티경영학회는 2011년 가천대학교 뷰티예술경영학과 최영희 교수의 발의로 준비모임이 구성됐으며2012년 한국뷰티예술산업경영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후 한국뷰티경영학회와 미용경영학술연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뷰티경영학회는 국내 미용경영 분야의 학술연구와산학교류, 인재육성 등 뷰티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로자리매김하며 미용경영 분야 연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뷰티 산업의 이론, 정책, 현황 등에 관한 학문 연구와 보급,산업계를 연계시켜 기술 발전과 마케팅,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 활동을 통해 한국 뷰티학계와산업계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뷰티경영학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학회 개최, 논문, 작품, 기술보고서 학회지 발간 등이 있다. 또정부와 공공기관의 학술교육 수탁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재교육과해외 진출 사업 지원, 제조와서비스 사업의 활성화 지원, 글로벌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지원, 사회적 기업 양성 지원 등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태규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한 미용 전문경영인을 양성해미용인의 더 나은 삶을 갖게 하고 융복합으로 미용의 다양성을 만들기 위해학술적 연구와 논리적 뒷받침을 위한 논문연구를 추진해한국뷰티경영학회 회원들의 연구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태규 신임 회장은 현재 국제헤드스파협회 회장과(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대표를 맡고 있다. (주)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사람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욕구와 행복을 충족시켜 건강하고 신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드스파K는 K-뷰티와 더불어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국내에서도 다방면의 점유율을 높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경기권, 대전, 울산, 전주 등 국내외 1,000개프랜차이즈 오픈을목표에 두고 있다. 더불어연구개발(R&D), 임상자료, 온라인 상의 CRM 고객관리와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한 효율적인 공동 마케팅, 국내 미용대학과의 MOU를 통한 직원연계, 단계별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대표 한채양)가 지속가능 H&B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와 함께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 주관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아로마티카와 더불어 ‘의미 있는 머무름’을 제안하는 객실 패키지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ESG실천 도모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세이브 더 플래닛 패키지’는 비즈니스 호텔 2곳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등에서 오는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세이브 더 플래닛 얼라이언스 캠페인은 환경부 주관으로 호텔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깨끗하게 보관과회수, 재활용해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젝트의 참여를 통해 탄생된 제품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인 '세이브 더 플래닛'은 포포인츠만의 모던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객실 1박과 함께 기본 혜택으로 티슈를 절약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인 핸드 타월과 에코 파우치를 준비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4월부터 웨스틴 조선 서울, 포포인츠 조선 명동 등 호텔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생수 페트병을 무라벨 페트병으로 변경해별도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에 있어서 호텔에서는 별도 관리를 통해 재활용 가치가 가장 높은 투명 페트병의 자원배출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고 이를 CJ대한통운이 별도 회수해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서울대학교 생명공학연구원 입주 바이오 기업 칸젠(Kanzen, 대표 최원섭)은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Shiseido)와 함께한 ‘Shiseido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의 ‘차세대 화장품, 뷰티 메디컬’ 부문에서 유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SBA)와 시세이도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미래 유망 분야의 성장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목적으로 시세이도와 벤처기업 간 맞춤형 상생과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고 대기업과 사업화 연계와투자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세이도 본사가 직접 참여해3개월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칸젠은 앞으로 시세이도와 협력해 차세대 화장품 개발과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모색할 계획이다. 칸젠의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CDP 피부과학기술과 접목한 핵심 원료로 만든 프레스티지 화장품은 단 3일 만에 246㎛의 주름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혁신적이다. 실제 임상을 주도한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은 “칸젠의 차세대 화장품은 짧은 시간 안에 찌그러지고 일그러진 피부 조직을 회복시켜 원활한 혈행 개선, 염증을 치료해 주름개선과 보습력을 강화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며, “여드름, 상처 치유, 탈모 치료에 직접적 효과를 줄 수 있는 기술로 치료에 근접한 임상 데이터를 얻었다”고 말했다. 칸젠은 피부 조직과 세포 조직에 흡수력이 탁월한 CDP(Cargo Delivery Peptide) 특수 펩타이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깨끗한 설산의 눈 속 토양에서 발견한 보툴리눔 균주 유래의 주름개선 소재를 접목한 핵심 화장 원료 등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록한 10여 종의 화장품 원료를 기반으로 치료 화장품 ‘메디 뷰티’ 제품군과 이른바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 ‘혁신형 주사제 보톡스’를 개발하고 있다. 기술 우수성과 혁신성, 원료 안전성, 사업 성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서 여러 국가 과제에 선정,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했다. 미국 국방연구소(U.S. Army Natick Soldier Research, Development, and Engineering Center) 보툴리눔 톡신 전문 연구원 출신인 최원섭 칸젠 대표이사(매사추세츠 주립대 박사, 예일대 박사 후 연구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 혁신과 도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칸젠은 자체 발견한 7종의 보툴리눔 등록 균주, 300여 종의 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 균주, 미백화장품 원료 생산 균주를 포함한 30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주요 투자자는 DS 자산운용 장덕수 회장, 과학기술공제회 산하 세마인베스트먼트, 금문철강 그룹 등이 있으며 현재 세계 시장 진출과매출 증대를 위해 국내외 투자사에서 투자 유치를 병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뷰티 브랜드 캐릭터 컬래버와단독 선론칭 협업이 연이어 성공하며 MZ세대 공략을 위한 필수 채널로 자리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일 인기 뷰티 브랜드 ‘롬앤’은 에이블리를 통해 ‘백미 톤업 선 쿠션’을 선론칭하고 톤업 크림, 선 쿠션, 노세범 파우더로 구성된 ‘백미 톤업 기획세트’를 에이블리에 단독 출시했다. 기존에 ‘롬앤’ ‘백미 톤업 크림’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에이블리 MZ 유저 니즈와 맞물려 꾸준히 기록적 성과를 거둔 결과, 에이블리가 주목받는 신상품 론칭 채널로 부상한 것이다. 일주일간(3월 9일~15일) 진행된 론칭 기념행사에서 에이블리 내 ‘롬앤’ 거래액은 2배 가량 증가했으며 ‘백미’ 라인 상품 거래액은 직전 동기(3월 2일~8일) 대비 11배 이상(1,050%), 판매량은 9배(780%) 가까이 늘었다. 햇살이 따가워지는 봄노마스크 영향에 ‘백미 톤업 선 쿠션’이 높은 인기를 끌었고에이블리 스테디셀러 상품인 ‘백미 톤업 크림’도 거래액(390%)과 판매량(405%) 모두 크게 상승했다. 캐릭터 컬래버 화장품 역시 인기다.지난 2월(16일~22일)에이블리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컨셉의 넷마블 인기 캐릭터 ‘양파쿵야’의 컬래버 기획전을 실시했다. 해당 기간 에이블리 내 ‘양파쿵야’ 검색량은 약 6.5배(550%) 늘었으며브랜드 대표 제품인 ‘루나 컨실러’를 비롯해 ‘루나’, ‘쿵야’ 등 관련 키워드도 높은 관심을 얻었다. 롬앤 브랜드 담당자는 “협업 마케팅의 경우초반에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고 입소문을 타는 것이 관건이다”며, “에이블리는 업계 1위 규모 사용자 수와 충성도 높은 유저층이 보장된 플랫폼인 만큼 협업 진행 시즉각적인 바이럴 효과와 매출 상승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단독 선론칭 채널로 낙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관련 제품 인기와매출 상승의 이유에 대해 에이블리는 희소성과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성공적으로 사로 잡았다고 분석했다. 단독 선론칭, 캐릭터 굿즈 등 톡톡 튀는 마케팅 전략이 ‘트렌드세터(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람)’ 역할에 앞장서고자 하는 MZ 니즈를 충족시키며 컬래버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실제 에이블리와 뷰티 브랜드 협업 진행 시구매 고객의 약 95%는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함경식 원장과 함께 ‘트렌드 메이크업 K-Beauty’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함경식 원장의 아트 디렉팅을 통해 색조 화장품 R&D 경쟁력과신제품 개발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함경식 원장은 국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뷰티크리에이터로서 동양인을 위한 톤과 색감의 ‘아시안 핏 메이크업(Asian Fit Makeup)’을 국내 최초로 제안했다. 메이크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매드피치(MADPEACH)’라는 색조 브랜드를 런칭하며 초밀착 파운데이션과 아이섀도를 출시한 바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함경식 원장과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컬러베리에이션이 가능한 ‘Mecca Only Color Way’를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피부(Skin)색에 맞춘 컬러 맵(Color map)을 제작해글로벌 색조 화장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이다. 조임래 회장은 “패셔너블한 색조 화장품 시장에서 스피디한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컬러 라인업이 필수적이다”며, “코스메카코리아는 필터라이저TM 기술에 다채로운 컬러베리에이션을 입혀 글로벌 소비자를 타겟으로 색조 화장품 OGM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함경식 원장은 코스메카코리아 CIR 연구원과임직원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트렌드 분석 방법과 함께 코스메카코리아가 개발한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으로 산뜻한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함경식 원장의 아트 디렉팅 하에 세미나와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고객사에게 메이크업 품목 제안 시 ‘함경식 아티스트의 Pick 컬러 & 제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이 눈가라인과 국소부위 전용 ‘에이지알 아이샷’(이하 아이샷)을 출시하고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더욱 확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샷은 홈 뷰티 시대를 맞아 좀 더 여러 효과를 집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기획된 제품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의 노화현상과 이마 근육의 근력약화에 따라 눈가라인과기타 국소부위에 볼륨감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는데피부에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관련 화장품 흡수율과피부 자체의 볼륨감 보충 효과를 주는 제품이 아이샷이라는 설명이다. 아이샷 기술의 핵심은 ‘샷 모드’와 ‘부스터 모드’ 두 가지로 설정이 가능한 ‘듀얼 볼류마이징’(Dual Volumizing)이다. ‘듀얼 볼류마이징’은 전기 에너지를 직접 공급하는 ‘샷 모드’와 아이크림 등 화장품의 흡수율을 높이는 ‘부스터 모드’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서 구현해피부 볼륨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먼저 마른 피부 상태에서 ‘샷 모드’를 통해 전기 에너지를 직접 피부 표피까지 공급해볼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후 눈가 라인과국소 부위에 제품을 바른 후 ‘부스터 모드’를 실행시켜 문질러주면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도 있다. 에이피알은 아이샷에 볼 타입 전용 헤드를 적용해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유사 효과를 주는 기존의 제품들이 다소 넓은 면적의 전기 에너지 공급 헤드를 가지고 있어 눈가와 국소 부위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반면, 아이샷은 가늘고 길게 뻗어 나온 헤드를 이용해 마치 필기구를 이용하듯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둥글게 디자인된 헤드 맨 끝을 이용해원하는 부위를 구석구석 문지르듯이 사용할 수 있다. 에이피알은 브랜드 내 5번째 뷰티 디바이스인 아이샷을 포함해먼저 시장에 출시된 4종의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국내외 홈 뷰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 제품들을 통해 이미 누적 70만 대 판매와 매출 1,500억 원을 돌파하며 에이지알이 ‘대세 뷰티 디바이스’로 자리매김한 만큼아이샷으로도 소비자들의 눈도장을 받아내겠다는 각오다. 특히눈가와 국소 부위용 소형 타입의 디바이스 제품까지 내 놓은 만큼에이피알은 향후 더욱 다양한 부위를 담당하는 뷰티 디바이스 론칭과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명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아이샷은 홈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소비자의 피부 노화 고민을 덜어보겠다는 에이피알의 진심이 담긴 제품이다”며, “향후 더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라인업 출시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의 명가는 에이피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기업 3만개 시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한국 시장에서 반드시 함양해야 할 ‘뷰티 기업의 기업가 정신’을 즉각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마케팅 전문교육 시리즈로 4월 13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K-뷰티와 기업가 정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 기업 대표, 창업을 준비하는 단체와 개인, 마케팅을 이해하고 싶은 연구원, 연구원과 소통하고 싶은 마케터, 디자이너의 감성을 이해하고 싶은 개발자, 화장품 OEM ODM 담당자, 화장품 패키지 개발사 담당, 화장품 회사 투자에 관심 있는 이, 화장품 브랜드를 수출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이며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도 동시에 실시한다. √ K-뷰티의 이해 √ 코스메틱 커뮤니케이션 √ 기업가 정신 ‘K-뷰티와 기업가 정신’ 전문교육은 K-뷰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장품 기업에 만연하는 소통의 부재와 오류 등을 손쉽게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수십 번의 소통으로 빌드업(Build-up)이 아닌 빌드다운(Build-down)이 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K-뷰티의 위기와 기회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파워의 중요성과 대응 방법을 고찰한다. K-뷰티와 기업가 정신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코스웨이(주)의 김수미 대표가 실시한다. 김수미 대표는 숙명여자대학 교대학원 겸임교수, 성신여자대학교 특임교수, (주)파워풀엑스 고문(사외이사 역임), (사)월드뷰티 대표, (사)한국마케팅협회 비상임이사,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숙명여자대학교 K-뷰티 최고위의 책임교수, 연세대학교 글로벌 뷰티 최고위의 자문, 성신여자대학교 월드 뷰티 최고위의 경영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최고위 과정의 표준을 정립하고 이를 학계와 업계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은 화장품 기업 대표, 브랜드 개발사, 연구원, 마케터, 디자이너, 유통사 MD, OEM ODM 개발사, 투자사와 유통업체 관계자이다.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교육정원 준수, 코로나19 안전기준 필히 준수)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제공,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4월 12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 대비 하향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로부터제기됐다.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를 이뤄도 화장품 부문 등의 이익이 하락한 점이 주요 기저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1일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90만원에서 76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1조 7,000억 원,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1,44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8% 하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대중국 매출 감소로 화장품 부문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지난해 낮은 기저효과에도 면세와 중국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25%, 11% 감소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LG생활건강 연결 실적전망,추이 (단위 : 억원, %) LG생활건강의 부진의 원인으로는 3가지 요인으로 진단됐다.이에 대해 박 연구원은 "면세 채널의 송객수수료 근절 기조로 따이공(중국 보따리상) 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감한 점, 중국의 리오프닝 과도기로 현지 소비가 3월이 되어서야 점증되기 시작한 점,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른 LG생활건강의 소극적 마케팅 기조 등이 실적개진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관련한 중국 수요 위축의 삼부능선은 넘긴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증권가의 시선이다. 박은정 연구원은 "면세시장이 1월을 저점으로 2월~3월 개선 흐름이며2분기부터 면세는 따이공(재고 확충)과관광객 유입 등으로 리오프닝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LG생활건강의 면세 성과는 낮은 기저에도 시장 성장률을 하회하고 있어긴 호흡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다"며, 이후 상반기 실적개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해 매출액이180억 원으로역대 최대 규모를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6억 원, 당기순이익 71억 원으로 당기순이익률은 39.7%를 기록했다. 특히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59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2%, 영업이익은 29.2%, 당기순이익은 38.6% 성장했다. P&K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는 2023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수요 증가로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면서 “최근 소비자 니즈가 다변화되고 신제품의 유행이 짧아지는 등 화장품 시장이 변화하고 있고이에 따른 신규 플레이어 진입과 기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올해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 본격화와 국내 실내 마스크 해제 등 화장품 시장 확대를 대비해 뷰티 기업의 신제품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뷰티 기업에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마케팅컴퍼니’ 서비스가 안착하고 있으며인체적용시험의 성장과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