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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매년역동적인 흐름이 일고 있는 코스메틱 산업, 그 중심에 놓인 이슈는 당연 ‘ESG’다. 세계 산업계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에 ‘탄소중립’ 기조에 주목하는 시선은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특히 화장품 업계에서는 그 중요도가 높아지면서유수의 브랜드는 물론 뷰티 업계 내외적으로 관련해 다양한 캠페인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8일코스메틱 유럽(Cosmetic Europe)은 ‘지구를 위한 약속 이니셔티브(Commit for Our Planet initiative)’를 선언했으며화장품 산업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환경보호를 골자로 둔 해당 선언에 로레알등 27개 기업과 5개 무역협회 등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2021년 1월 27일을 기해 업계(대한화장품협회, 로레알코리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LG생활건강)와 소비자단체(서울YWCA,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이 참여해 ‘2030 화장품 플라스틱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바 있다. ‘화장품의 ESG’는 ‘플라스틱 용기, 포장재 사용 줄이기’를 통해 공급과 수요 모두가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은 물론 이와 같은 ‘사회적 가치소비’와 더불어 동시에 주목받고 있는 ‘건강하고 바른 가치관을 지닌’, ‘클린 뷰티’에 이르기까지 그 트렌드의 범위는 확대되고 있다. ‘SOPHIM(소핌)’은‘클린뷰티’의 첫 단추와 같은 ‘원료’에서 ‘ESG’의 답을 찾고그 정신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료연구개발에서 ‘건강’과 ‘환경윤리’를 담은 SOPHIM(소핌)의 ‘원료철학’은 ‘업사이클링’에서뿌리를 찾을 수 있다. SOPHIM(소핌)의 대표 원료인 ‘피토스쿠알란(Phytosqualan®)’은 올리브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토대로 오일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해 탄생했다. 무엇보다도 ‘생분해 가능’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재생이 가능한 ‘지속가능 원료’이다. SOPHIM(소핌)의 ‘지속가능 경영’ 시스템의 주춧돌인 ‘피토스쿠알란(Phytosqualan®)’을 필두로 전 연령층의, 모두의 피부가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음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그 기초에 더해 ‘올리브 피토왁스(Phytowax®)’, 실리콘의 대체제 ‘바이오피토세범(Biophytosebum), 페트롤라툼 젤리(바셀린)의 대체재인 ‘베지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선보이며 ‘비건뷰티’의 면모를 함께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SOPHIM(소핌)은‘ESG’의 정신을 담은 ‘클린뷰티’ 원료의 브랜드화를 도모하면서 유럽 등 서구권 국가 뿐아니라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올해 3월 글로벌 인 코스메틱스에서 저자극 필링과스크럽에 기반한 ‘올리브 스톤 파우더’를 공개하며 스킨케어용 제품의 원료에 새로운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SOPHIM(소핌)을 만났다. Q1) 본지독자들에게 ‘소핌(SOPHIM)’에 대한 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립니다. A) 소핌(SOPHIM)은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에서 1996년설립된 천연유래 화장품 원료 제조업체이다. 할랄 인증, NMPA 등록, 나투루와 코스모스(COSMOS)에 승인된 화학적 유해성분을 배제(파라벤 프리, 설페이트 프리, 프탈레이트 프리)한 안전한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지속가능성과 클린뷰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본 사가 한국에 제품을 수출한 지는 25년째에 접어들고 있으며한국 뿐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수출판로를 넓히고 있다. 특히 K-뷰티의 본 고장인 한국은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화장품 수출국으로서 본 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국가이다. 규모 뿐이 아니라 전 세계 화장품 산업에 영향력이 크고혁신적이며 트렌디한 면모가 두드러진다. 아울러 비건뷰티가 최근 몇 년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어 이 부분은 소핌이 추구하는 비전인 ‘클린뷰티’, ‘지속가능한 경영’과도 일치하는 부분이기도 하고뷰티 애호가들의 건강과 환경적 윤리의식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서포트 하는 과정에서 한국 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Q2) 기업이 추구하는 비전(VISION) 중 핵심 기조인 ‘지속가능 경영’ 기조 하에 이뤄지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운영에 대해 궁금합니다. 어떻게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요? A) 소핌은 설립 이래 지속가능성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사용, 물 소비량 줄이기, 업사이클링 원료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주력 원료이자 상품인 ‘Phytosqualan®(피토스쿠알란)’은 식용 올리브 오일의 증류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재활용해생산된 원료로 생분해가 가능하다. 그 외의 다른 오일 류의 제품도 식용 오일 또는 식품산업의 부산물을 재활용하여 얻어진 원료들이다. Q3) 위 업사이클링 부분에서 알 수 있듯이 올리브 오일 폐기물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제조생산을 통해 강조되는 ‘순환경제’ 시스템 도입이 SOPHIM의 주요 시장 경쟁력으로 생각됩니다. ‘올리브 오일’ 외에도 다른 식물성 자원을 활용한 원료 제조, 공급 플랜이 있는지요? A) 본 사는 다양한 식물성 오일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식물성 오일의 경우 콜드 프레스(냉압착)로 제조와정제된(Refined) 제품들이며이는 대부분 식품의 부산물에서 얻어진다는 점에서 ‘업사이클링 오일’이라고 볼 수 있다. 아울러 지형적 요건으로 인해 올리브를 ‘소핌의 유전자, DNA’라고 지칭할 만큼 중요한 존재이다. 소핌의 스페인과 프랑스 공장은 올리브 과수원이 자리한 지역과 매우 근접한 거리에 있어 조달이 용이하고지중해 분지에서 수 천년된 천연자원으로 전 세계 올리브 과수원의 70%가 관개시설이 없이 유지되는 수자원 사용이 매우 적은 식물이며대부분의 올리브 과수원은 토지오염과자원 고갈을 시키지 않고 수확이 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핵심 원료라고 할 수 있다. Q4) 주력 원료인 ‘피토스쿠알란’의 특징을설명해 주겠습니까? A) 피토스쿠알란(Phytosqualan®)은 소핌의 주력 원료이다. 본 상품은 식용 올리브 오일의 부산물을 업사이클 시킨 식물성과비건 인증이 가능한재생능력이 탁월하고 지속가능한 원료로 잘 알려져 있다. 피부 장벽의 빠른 회복을 촉진해피부 탄력을 향상시키며피부와의 친화력이 우수해 유분기와 끈적임이 없고저자극성 원료로 민감성 피부, 손상된 피부, 영유아 피부에 적합하다. 활용 예시로 스킨케어 제품, 고형 제형 또는 에멀션, 애프터 선케어, 스포츠용 핫 스틱 등 사용 가능한 범위는 다양하다. Q5) 비건 식물성 왁스(Vegeline), 피토왁스(Phytowax®), 그리고 바이오피토세범(Biophytosebum) 등 천연원료와 대체제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비건 식물성 왁스인 ‘올리브 피토왁스 (Phytowax®)’는 올리브에서 얻어진 천연 왁스로 특별한 감성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피토왁스(Phytowax® )는 다양한 멜팅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고피부 친화력이 좋아 번들거리지 않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으며인조 왁스에 비해 피부의 밀폐성이 적고질감이 부드럽고 매끄러운 장점이 있다. 실리콘의 대체제로공개된 ‘바이오피토세범(Biophytosebum)은 드라이한 감촉의 천연 유연제이다. 피부 탄력과 지질 장벽을 개선하고 수분 손실을 방지해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쉽게 분산되며 피부 친화력이 좋아 빠르게 피부에 침투한다. 유분기가 없고 진정 효과가 있어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주 구성은 올리브 에스터(85~90%)와 올리브 오일(천연지방산 10~15%, 스쿠알렌 8%)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휘발성 실리콘을 대체할 수 있으며스킨, 바디, 자외선 케어 등의 처방에 추천한다. 페트롤라툼 젤리(바셀린)의 대체재인 ‘베지라인’은 100% 식물성 기반의 유화제로유분기가 상대적으로 낮아 페트롤라툼 젤리의 대체제로 사용이 가능하다. 피마자 유와 카나우바 왁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킨케어, 헤어케어, 색조와립케어 제품에 응용할 수 있다. 또스킨과 헤어케어 제품의 점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도 한다.이는 피부에 수분감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논-코메제딕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다. Q6) 3월 말 ‘글로벌 인 코스메틱스’에서 소개 예정인 신제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십시오. A) 올해 3월 글로벌 인 코스메틱스에서 소개할 신제품은 ‘올리브 스톤 파우더’이다. 저자극 필링 혹은 스크럽제로 활용이 가능한 원료이다. 립 메이크업이나 네일, 바디케어 제품 등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 제형을 개발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Q7) 올해 소핌(SOPHIM)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기업 가치관 등도 함께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설립 이래로 이어진 소핌의 기업 가치관, ‘클린뷰티’와 지속가능성을 지켜나가는 것에 변함이 없으며안전하고 깨끗한 원료를 널리 알리겠다. 2023년에는 한국 시장에 소핌의 이름을 알리는 것에 주력할 것이다. 또소핌은 그 동안 소규모 가족경영 체제로 운영이 되어 왔으나최근 대기업들의 인수합병을 통한 기업구조 변화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사업의 규모를 넓힐 수 있는 기업인수를 계획 중에 있으며다른 산업에서도 발전 가능한 방향을 모색 중에 있다. * SOPHIM 링크드인) Follow SOPHIM on LinkedIn https://www.linkedin.com/company/sophim/mycompany/ * SOPHIM 인스타그램) follow us @sophimsqualane https://www.instagram.com/sophimsqualane/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뷰티 업계는 해외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수출 비중이 가장 높았던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일본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해외 진출은 ‘제2의 창업’이라 불릴 정도로 녹록지 않다. 시장 환경과 소비자 특성이 달라서 국내에서 성공한 제품 또는 마케팅 전략이 통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새로운 시장에 진출을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뷰티 기업을 위해 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수립법이 제시돼 주목된다. 오픈서베이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타겟 국가의 시장과 소비자에 관한 이해를 충분히 쌓아야 한다. 시장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는 국가별 통계청 자료 등 2차 자료에서도 얻을 수 있지만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때가 많다”면서 “특히 카테고리와 브랜드에 대한 세부적인 인사이트는 해외 시장일수록 찾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의 비즈니스 이슈에 꼭 맞는 데이터는 결국 직접 조사해 수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뷰티 기업이 기회 영역을 찾기 위해서는 소비자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 해외 조사 활용법, 카테고리 기회 영역 파악하기 오픈서베이는 한, 미, 일 3개국 여성 소비자의 뷰티 제품 세부 이용 행태 조사 결과를 담은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3’ 데이터를 활용해 뷰티 기업이 해외 조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는지 제시했다. 먼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의 주요 제품 카테고리별 이용 행태로 카테고리 기회 영역을 파악할 수 있다. 한, 미, 일 여성 소비자의 색조 제품 이용률 데이터에 따르면 한, 미, 일 여성 소비자는 현재 사용 중인 색조 제품이 다르게 나타났다. 베이스 메이크업만 봐도 쿠션과 팩트는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되지만(각 57.7%, 26.0%), 미국과 일본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대신 미국에서는 파운데이션·파우더·컨실러를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각 49.0%, 41.0%, 39.9%). 블러셔와 하이라이터, 쉐딩, 브론저 이용률도 높았다(각 35.1%, 28.2%). 일본은 메이크업베이스, 톤업, BB, CC 크림과 파운데이션의 이용률이 두드러졌다(51.8%, 47.7%). 이는 최근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뺄셈 메이크업’, ‘쌩얼 메이크업’ 등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오픈서베이 측은 “이처럼 국가에 따라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세부 제품 이용률이 다름을 확인하고, 유망한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해외 조사 활용법, 마케팅 채널 전략 수립하기 해외 조사로 타겟 국가의 소비자에게 소구할 메시지와 접촉할 채널 전략을 세우기 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도 있다. 타겟 국가의 소비자가 제품을 어떤 경로로 구매하는지 파악함으로써 해당 시장에 적합한 채널 전략을 세울 수 있고제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를 파악해 설득력 높은 마케팅 메시지를 구상하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23’ 데이터를 살펴보면 뷰티 시장에서 온라인 채널의 중요도가 한국과는 다르게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뷰티 제품의 온라인 구매가 일상화됐지만(91.8%), 미국과 일본의 상황은 달랐다. 미국은 75.4%가 뷰티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해 보았고일본은 그보다 더 낮아 57.8%에 그쳤다. 대신 미국에서는 대형마트/창고형 할인매장이, 일본에서는 H&B스토어가 주요한 구매 채널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미국과 일본에서는 한국 시장보다는 오프라인 채널을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고려해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해외 조사 활용법, 떠오르는 트렌드 발견하기 시장에서 떠오르는 키워드를 발견하는 방법으로 해외 조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최근 한국에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클린뷰티 트렌드가 확산해 왔다. 실제 오픈서베이가 진행한 조사에서도 2023년 새롭게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로 한국 소비자는 비건, 친환경 등 클린뷰티와 연관된 키워드를 많이 언급했다. 미국 소비자의 응답에서도 클린, 크루얼티프리, 헬시 등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반면, 일본에서는 관련 키워드가 상대적으로 덜 언급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한국에서 확산하는 트렌드가 다른 국가에서는 관심을 끌지 못하거나같은 키워드에 대해서도 국가별 소비자의 인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트렌드가 점점 더 세분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인 트렌드를 발견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에 해외 조사를 통해 현재 떠오르는 뷰티 트렌드, 국내에서 유행하는 뷰티 키워드에 대한 타겟 시장의 반응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오픈서베이는 “타겟 시장의 카테고리 이용 현황, 마케팅·채널 이용 현황, 그리고 떠오르는 세부 트렌드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해외 시장에서의 기회 발견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면서 “해외 진출을 위한 소비자 조사를 설계할 때는 조사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위한 조사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해외 조사의 경우 응답자 구성과 규모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4월 3일 오후 4시까지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펫 ▲코스맥스아이큐어 ▲코스맥스차이나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 센터를 중심으로 ▲경영지원부문 ▲상품기획 ▲IT ▲디자인 등이다. 코로나19엔데믹화와중국 리오프닝 기조에 따라 코스맥스차이나(상하이)에서 현지 채용을 진행한다. 지난해 설립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ODM 관계사 코스맥스펫의 신입사원 채용도 처음으로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2023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온라인), 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3년 6월 말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온-오프라인에서 지원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며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선다. 22일 캐치카페 서울대점에서 오프라인 현직자 직무상담회를 통해 직무 정보를 전달하고 지원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8일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코스맥스그룹 상담 공간을 조성해 온라인 현직자 직무 설명회와상담회를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 배너 내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또채용 유튜브 채널 ‘COSMAX Career Prep.’ 내 현직자 인터뷰 영상 시리즈인 ‘코스맥스그룹 직무 Job담’을 통해 각 직무별 입사 후 커리어와 업무 노하우 등을 상세히 소개한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코스맥스그룹은 디지털 전환과 맞춤형 연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유연한 사고와 판을 바꾸는 도전정신으로 코스맥스그룹과 함께 성장할 지원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장, 도약을 지원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할 도약기 창업기업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이다. 사업내용은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평균 1.2억 원(최대 3억 원),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선정규모는총 394개사 내외(일반과제 294개사, 협업과제 100개사 내외)다.신청은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으로 온라인 신청,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창업진흥원 창업도약실(국번없이 1357)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 모집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협약시작일로부터 10개월 이내 * 모집기간 : 2023년 3월 20일 * 사업개요 :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인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성장, 도약을 지원하는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에 참여할 도약기 창업기업 모집 * 지원대상 :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기업 * 신청가능 업력 : 2016년 2월 24일~2020년 2월 23일 * 사업내용 :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평균 1.2억원(최대 3억원), 창업프로그램 등 지원 * 선정규모 : 총 394개사 내외(일반과제 294개사, 협업과제 100개사 내외) * 신청방법 : K-Startup 누리집(www.k-startup.go.kr) 온라인 신청, 접수 * 상세문의 : 창업진흥원 창업도약실(국번없이 135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전담하는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비R&D)’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인구감소 지역과관심 지역 또는 이에 준하는 지역 등 총 13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해결을 위한 사업화지원사업으로 공모가 추진됐으며충북 괴산군을 비롯해 총 20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친환경유기농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산업육성사업’으로‘지속가능한 미래 청정 먹거리의 중심, 괴산 실현’을 위해 2년간 총 사업비 13.53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와 참여기관인 중원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괴산의 친환경유기농산업 기반 고도화를 위해 ▲푸드테크 융복합 제품 개발지원 ▲괴산유기농특화작물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지원 ▲괴산유기농 제품의 온-오프라인 시장개척 지원 ▲농촌융복합산업지원 ▲친환경유기농제품 인증 및평가지원 등 총 16개 지원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은 “국가와 지역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과제가 괴산군 연고자원의 새로운 산업육성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괴산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메디(Medi)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더마UV365 장벽수분 무기자차 선크림’을 20일출시한다. 피부 장벽이 약해서 자외선 자극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더마 선크림으로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에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더했다.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무기자차 제형으로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즉시 반사시켜 피부 속으로 자외선이 흡수되지 않도록 돕는다. 수분을 함유해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되어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제품에 함유된 ‘장벽수분세라마이드TM’ 성분은 자외선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 장벽을 강화함과 동시에 속수분을 충전해 피부 진정을 돕는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1회 사용 후 피부 장벽 개선 71%, 일시적인 붉은기 개선 98%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사용 직후 피부 수분량은 316% 증가했다. 무기자차의 특성을 고려해24시간 도포 지속력 테스트와마스크 마찰 유지력 테스트도 완료했으며 인체안자극, 피부자극,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등 3대 안전성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12,000여 명의 민감성 피부 패널이 직접 사전 체험에 참여한 저자극 제품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민감성 피부의 선케어를 책임질 이번 신제품은 20일부터 에스트라 공식 온라인몰, 아모레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4월부터는 주요 온라인몰들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마녀공장은 브랜드 앰버서더 미노이와 함께 선보인 '갈락 나이아신' 광고 캠페인 영상이 공개한지 2주 만에 유튜브 채널 조회수 600만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11년차 스테디셀러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와 피부 톤의 신 미노이가 만나 칙칙한 피부 톤을 구원해 맑은 피부로 가꿔 준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퍼스널컬러 편', '비대면 수업 편' 총 2편으로 일상 속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칙칙한 피부 톤에 대한 스토리로 위트 있게 담았다. 마녀공장은 갈락 나이아신 미노이 캠페인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판매 중인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 기획세트'를 구매하고리뷰 작성 후 마녀공장 공식 몰에서 리뷰 인증을 하면 참여 고객 전원에게 올리브영 상품권을 증정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미노이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에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화제에 힘입어 리뷰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마녀공장은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3월 20일부터 ‘뉴 그린 장원영 네컷’과 함께 특별한 할인 혜택으로 구성된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기획전’을 진행한다.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은 촉촉한 수분광과 속건조 개선에 도움을 줘이니스프리의 대표 수분 세럼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브랜드 모델 장원영의 미공개 컷으로 구성된 ‘뉴 그린 장원영 네컷’(이하 장원영 네컷) 증정 혜택과 함께 기획전 기간 추가 할인 혜택까지 더해져 새로워진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장원영 네컷’의 경우, 이니스프리의 새로운 스퀘어 로고를 손동작으로 표현하는 장원영의 다양한 컷과 함께 브랜드 컬러인 ‘액티브 그린’이 더해져 한층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다꾸’(다이어리 꾸미기)에도 적합한 브랜드 스티커 세트가 함께 더해져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되며‘장원영 네컷’과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추가 증정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구매 시 최대 24%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으며수분 보습감을 한층 더해 주는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크림’을 같이 구매하면 할인 혜택이 더욱 커진다. 다가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의 ‘LUCKY 7 DAYS’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해당 기간에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을 포함한 새로워진 이니스프리 제품을 구매하면온-오프라인 각 1회씩 사용 가능한 5%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한정판 ‘장원영 네컷’까지 더해진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기획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더연(TheYEON)코스메틱(대표 강영애)이 2023년 첫 신제품으로 '호박라인' 2종을 론칭했다. 공개된 이번 호박 라인은 모공케어 제품은 자극적이라는 인식이 있어 사용을 주저하는 분을 위해 자극을 최소로 한 성분과 제형을 개발하고자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가지고 론칭한 제품이다. 더연코스메틱 측은 “모공과 탄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신제품은 앰플과 워시오프 마스크 2종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곧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스토어팜 등 다양한 플랫폼 채널을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더연코스메틱은 3월 20일부터 1주일간 ‘호박 콜라겐 텐션 업 앰플’을 카카오메이커스 단독 특가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 기자]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참조할 수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번역하고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2년 10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2년 10월에 공개된 한국특허는 총 153건으로 전월의 143건에 비해 10건 정도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26건으로서 전월의 31건보다 5건 감소했고그 비율은 17%를 나타내 전월의 21%에 비해 소폭 줄었다. 전체적으로 10월의 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건수는 소폭으로 증가했으나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은 소폭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2년 10월에 공개된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세정제’ 분야가 13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피부 개선’과 ‘발모, 탈모방지’ 분야가 12건, ‘항노화, 항산화’ 분야 11건, ‘항염증, 아토피성’ 분야 9건, ‘복합효능’ 분야가 7건의 공개건수를 보였다. 그 다음으로 ‘피부미백’, ‘항균제’, ‘모발 화장료’ 분야가 각 5건, ‘보습’, ‘피지분비, 여드름 개선’, ‘유화물, 에멀젼’, ‘눈 화장, 블러셔, 립스틱’, ‘구강 케어’ 분야가 각 4건의 공개건수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중하위권에 있었던 ‘세정제’, ‘피부 개선’,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전월에 상위권에 있었던 ‘모발 화장료’, ‘발모, 탈모방지’, ‘자외선 차단’ 분야 가운데 ‘발모, 탈모방지’ 분야는 이번 10월에도 상위권을 차지했으나 ‘모발 화장료’, ‘자외선 차단’ 분야는 중하위권으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화장기초소재’ 분야에서 표면 처리된 판상 산화 아연입자가 발표됐고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택란 추출물,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 산두근 추출물이 발표됐다.타이로시나제 활성 저해 조성물로서 떨꿩나무 잎 유래 화합물에 대한 특허가 공개됐다. ‘보습’ 분야에서는 발효버터, 참마의 저장단백질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저분자화 후코이단을 포함하는 화장품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피부 주름개선용으로 보툴리눔독소 유래 펩타이드 단편이 발표됐고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바이칼레인, 그리고 DHHB 와 천연 추출물이 보고됐다. ‘항노화, 항산화’ 분야에서는 유효성분으로 산두근 추출물, 후박나무 추출물, 복합 꽃 추출물, 비피더스균 추출물, 담팔수 추출물, 무라야 코에니기이 추출물, 가시딸기 추출물, 갈파래 추출물이 발표됐고 아우쿠빈과 아라자임도 유효성분으로 보고됐다. ‘방진 화장품’ 분야에서는 유자 발효물과 참김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고 ‘복합효능’ 분야에서도 털머위 추출물, 서양 뒤영벌 추출물, 복사나무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으며 아스코르브산과 펩타이드, 감에서 분리된 고분자량 다당류, 인삼 지상부와 콩단백의 복합 가공물도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항염증’ 분야에서는 파파야 추출물, 허브 추출물, 맥문동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수비드 처리한 오크라를 함유한 염증 억제용 조성물과 천연 구아이아 줄렌 약물전달 화장품 조성물, 그리고 염증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펩타이드 특허가 공개됐다. ‘항균제’ 분야에서는 담팔수 추출물, 사이토카인 억제제와 활성산소 생성억제제 복합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태평양 굴에서 유래한 항균 펩타이드 특허도 공개됐다. 또인삼 열매 열분해 가공 추출물과 아르기닌-프 럭토오스-글루코오스(AFG) 아미노당이 강화된 인삼 추출물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콜히친을 포함하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치료용 조성물 특허와 파라코커스속 세균 유래 나노소포에 관한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신규 균주’ 분야에서는 유기산 내성과 글리세롤로부터 1,3-프로판디올로의 전환율이 우수한 락토바실러스루테리 JH53 균주와 신규한 스핑고모나스 파우치모빌리스 균주에 대한 특허가 공개됐다. 마가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한 백반증 또는 백모증 치료용 조성물과 물대(Arundo donax)추출물을 포함하는 여드름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고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용 화장료 조성물, 헴프씨드 추출물과 오일을 포함하는 여드름피부 개선용 조성물, 냉장 온도에서 어는 제형을 갖는 화장료 조성물 특허도 발표됐다. ‘피부 진정, 피부 개선’ 분야에서는 쌀, 갈대, 옥촉서예, 당아욱과 알로에추출물, 타트체리 추출물, 모링가 추출물과 천년초 추출물, 금전초 추출물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난황유의 제조방법 특허와 트리하이드록 시이소플라본을 포함하는 베타-엔도르핀의 생성 촉진용 조성물 특허도 공개됐다. ‘발모, 육모, 탈모방지’ 분야에서는 괭생이모자반 추출물, 식물 복합 추출물, 세팔로틴 유도체, 잔토휴몰이 유효성분으로 보고됐고 대식세포 유래 세포외 소포체 유사체를 포함하는 모발재 생용 조성물 특허와 인간 모유두 세포와 주변 세포들의 염증 개선과 5α-환원효소의 발현억제를 통한 탈모 치료용 조성물 특허, 그리고 탈모방지 또는 발모촉진용 조성물 관련 특허 5건이 공개됐다. ‘모발 화장료’ 분야에서는 저점도 모발 세정제 조성물, 천연 원료를 사용한 모발 건강용 트리트먼트, 모발 미용 방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세정제’ 분야에서는 천연계면활성제, 친환경 원료, 자생 식물과 천연 한약재 추출물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한 샴푸, 남성 청결제, 비누 등이 보고됐다.자가 발포 기능을 가지는 정제 형태의 세정용 화장료 조성물, 비강 세정용 분말 조성물, 팝핑캔디를 포함하는 파우더 샴푸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눈 화장’ 분야에서는 수분산형 아이라이너 조성물, 고발색 수분형 아이메이크업 조성물, 천연 방수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화장품 조성물 특허가 발표됐고 ‘고형 화장료’ 분야에서는 화장물의 성형 방법 특허, 코어 에센스 성분을 함유한 스틱 파운데이션 화장품 특허가 공개됐다. 또선인장 마스크팩과 마스크팩 가스 공급장 치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저분자 콜라겐 사용에 의한 주름개선용 하이드로겔 패치 조성물 특허, 마이크로니 들-파티클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애견용 치석 제거 강화 구강 청결제 조성물 특허와 모새나무(Vaccinium bacteaum Thunb.) 잎 추출물을 유효성분을 포함하는 반려동물용 피부 보습과 피부장벽강화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보고됐고 ‘맞춤형 화장품’ 분야에서는 색소 베이스와 이를 혼합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향료, 정유’ 분야에서는 혼합식물 정유를 이용한 향수 조성물 특허와 에센셜 오일 블렌드를 함유하는 화장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고 ‘장치, 기기’ 분야에서는 화장료 조성물 분산 장치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다. 한편, 2022년 10월에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26건으로일본이 8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으며 이어서 미국 5건, 프랑스 4건, 독일과 이스라엘 각 3건을,나머지 국가들은 모두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를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일본에서는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와 수지비드, 고형 분말 화장료에 관한 특허가 공개됐고 카오에서 수중유형 유화 화장료 특허 2건, 탄산 가스 함유 함수 겔의 제조법 특허 1건을 발표했으며 유화 조성물의 안정화제에 관한 특허도 발표됐다. 또시세이도에서 사용감 개선을 위한 실록산 결합 함유 고분자 화합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특허를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아실 락틸레이트와 글리콜을 포함하는 항균 조성물 특허와 피부 진정을 위한 수성 라벤더 추출물 특허, 그리고 휴면 카르바메이트 개시제와 배합된 가교성 네일 코팅 조성물 특허가 공개됐다. 이 외에도 점탄성을 제어하기 위한 EO/PO 블록 공중합체 계면활성제 특허도 발표됐다. 프랑스에서는 항노화를 위한 무라야 코에니기이 추출물 특허와 피부 개선을 위한 동백나무 하이드로알코올 추출물 특허가 발표됐고 피부 염증을 줄이기 위한 식물 헬리크리섬 스토에카스의 역분화 세포의 국소 투여 가능한 용해물에 관한 특허와 압축 분말에서 운모의 용도특허가 공개됐다. 독일에서는 모발 처리용 비이온성 지방산 고분자 화합물 특허 2건과 새로운 결정질 알룰로스와 경구 조제물 생산에 이를 사용하는 용도특허가 발표됐다. 이탈리아에서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상이 변하는 착색 화장료 성분에 관한 특허와 화장품 제조장치에 관한 특허가 발표됐다. 이외에도 피부 병태의 치료에 관한 특허 (영국)와 새로운 키토산 유도체 합성법과 용도특허(스위스), 그리고 포화 활성 성분을 함유하는 순한 클렌징 조성물 특허(중국)가 공개됐다. # 피부미백 74. 피부 미백용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피부 미백 방법 (공개번호 : 10-2022-0143509, (주)아모레퍼시픽, 2022.10.25) https://doi.org/10.8080/1020210050109 이 발명은 화학식 1로 표시되는 화합물을 유효성분 으로 포함하는 미백용 조성물과 이를 개체에 투여하는 단계를 포함하는 개체의 피부 미백 방법을 제공한다. 상기 화합물은 멜라닌 생성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즈 발현을 억제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피부에 우수한 미백효과를 부여한다. 시험예 1에서 멜라닌 생성 세포를 이용해 미백효능을 실험한 결과, 화학식 1-1의 화합물을 멜라닌 생성 세포에 처리하면 자외선이 있거나 없는 모든 조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멜라닌 생성을 억제했다(그림1). 또멜라닌 생성 세포의 색이 화학식 1-1의 화합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밝아지므로 멜라닌 생성을 억제 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그림2) 자외선 처리 시 멜라닌 생성 세포 당 멜라닌 생성량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는 사실도 확인했다(그림3). 화학식 1-1의 화합물의 농도와 자외선 유무에 따른 멜라닌 생성 효소인 타이로시네이즈의 발현양을 조사한 결과, 자외선 유무에 관계없이 타이로시네이즈의 발현이 감소함을 확인했다(그림4). 화학식1 본 발명의 유효성분인 화합물 구조 # 보습 54. 참마의 저장단백질 추출방법과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39561, (주)코씨드바이오팜, 2022.10.17) https://doi.org/10.8080/1020210045660 이 발명은 참마(Dioscorea Japonica Thunb.) 추출물, 이로부터 분리한 저장단백질 또는 디오스코린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며 탁월한 피부 보습효과를 갖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참마추출물을 제조한 후(실시예 1)이 참마추출물에서 양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Cation exchange chromatography, CEC)를 이용해 참마 저장단백질을 분리했고(실시예 2) 이 저장단백 질에서 음이온 교환 크로마토그래피(Anion exchange chromatography, AEC)를 이용해 고순도로 디오스코린을 분리했다(실시예 3). 실시예 1~3을 각각 SDS-PAGE 로 분석한 결과 26~35kDa 사이에 디오스코린 단백질만 발현됐음을 확인했다(그림1). 또실시예 1~3의 AQP-3 발현 효과를 확인한 결과, 참마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AQP-3의 발현을 증가시켰으며 참마추출물 100㎍/㎖농도에서 최대 70% 발현을 증가시켰다(그림3). 또디오스코린은 세포독성이 없는 농도인 100㎍/㎖에서 양성대조군인 덱사메타손 1μM와 거의 유사한 효능을 발휘할 뿐아니라 참마추출물보다 높은 100% 이상의 AQP-3 발현율을 보였다(그림4). 실시예 1~3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 물을 표1의 조성으로 제조한 후에 피부 보습력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결과, 제조예 1~3은 참마추출물을 함유하지 않는 비교제조예 1에 비해 피부 전도도 증가율이 매우 우수했다(표2). 그림1 단계별로 정제된 단백질들의 SDS-PAGE 결과 # 피부장벽개선 123.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 (공개번호 : 10-2022-0137980, (주)다카사고 고료 고교(일본), 2022.10.12) https://doi.org/10.8080/1020227031186 이 발명은 식(1)로 나타내는 세라마이드류를 함유하는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에 관한 것으로 특정한 세라마이드류를 적용함으로써 세라마이드류를 외부로부터 보충하는 것 뿐아니라 다양한 세라마이드 종을 증식할 수 있는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를 제공한다. 상기 세라마이드 증식 촉진제는 분산 입자의 직경이 0.45㎛이하이고 지방산 또는 인지질을 포함하지 않으며 비이온성 성분만으로 구성된다. 또다양한 세라마이드류의 증식을 촉진함으로써 세라마이드류를 적절한 밸런스로 늘릴 수 있고 제제의 안정성, 안전성, 사용감이 우수함과 동시에 폭넓게 피부와 모발(두피)용 제제에 임의로 희석할 수 있으므로 화장품, 의약품용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소정의 처방에 따라 광학 순도, 화학 순도 모두 95% 이상인 (2S,3R)-2-옥타데 카노일아미노옥타데칸1,3-디올(디하이드로세라마이드 2 또는 세라마이드 NDS)을 함유하는 세라마이드 분산제제(세라마이드 조성물)를 제조했다(실시예 1). 세라마이드 증식시험을 실시한 결과, 세라마이드 NDS를 첨가한 배양계에 있어서 ω위가 리놀레산으로 에스테르화된 탄소수 30과 32의 ω히드록시산아미드 결합을 갖는 세라 마이드 EOS류, 아실쇄 길이 14∼26의 아미드 결합을 갖고 스핑고신염기의 4위에 이중 결합을 갖는 세라마이드 NS류, 그리고 아실쇄 길이 14∼26의 아실쇄 길이가 다른 세라마이드 NDS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림3~5, 시험예 2). 또소정의 처방으로 세라마이드 NDS를 함유하는 세라마이드 증식용 스킨로션, 미용액, 에몰리언트 크림과 밀크, 컨디셔닝 샴푸, 헤어 린스와 컨디셔너, 헤어 토닉, 액체 입욕제를 제조했다. 그림1 본 발명의 세라마이드의 약칭 # 항염증, 아토피성 111. 칼시뉴린 억제제와 맥문동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알러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또는 면역억제용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38541, (주)디엔엘바이오켐, 2022.10.13) https://doi.org/10.8080/1020210044164 이 발명은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또는 타크로리무스(tacrolimus)와 같은 칼시뉴린 억제제와 맥문동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알러지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또는 면역억제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칼시뉴린 억제제와 맥문동 추출물 조합의 상승효과로 인해세포독성에 따른 부작용 없이β-헥소사미니 다아제(β-hexosaminidase)의 분비를 억제해 알러지 반응 또는 면역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사이클로스포린 A 또는 실시예 1의 맥문동 추출물이 호염기구 세포에 세포 독성을 띄는지 여부를 평가한 결과, 0.4㎍/㎖의 사이클로스포린 A 단독 처리, 40~80㎍ /㎖의 맥문동 추출물 단독 처리, 그리고 0.4㎍/㎖의 사이클로스포린 A와 40~80㎍/㎖의 맥문동 추출물 동시 처리는 모두 RBL-2H3 세포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호염기구(RBL-2H3) 세포에 세포독성을 가지지 않았다(그림1, 실험예 1). 또호염기구 세포에서 β-헥소사미니다아제의 분비(또는 탈과립)를 억제하는지 여부를 평가한 결과, 0.4㎍/ ㎖의 사이클로스포린 A 단독 처리와 40~80㎍/㎖의 맥문동 추출물 단독 처리는 IgE 처리로 인한 RBL-2H3 세포의 β-hexosaminidase 분비를 거의 억제하지 못한 반면, 0.4㎍/㎖의 사이클로스포린 A과 40~80β/㎖의 맥문동 추출물 동시 처리는 IgE 처리로 인한 RBL-2H3 세포의 β-hexosaminidase 분비를 유의하게 억제했다(표3, 그림2, 실험예 2). 그림1 사이클로스포린 A 또는 맥문동 추출물의 농도별 세포독성 결과 # 신규 균주 65. 신규한 스핑고모나스 파우치모빌리스 균주와 이의 용도 (공개번호 : 10-2022-0136841, (주)지놈앤컴퍼니, 2022.10.11) https://doi.org/10.8080/1020210043018 이 발명은 새로운 스핑고모나스 파우치모빌리스(Sphingomonas paucimobilis) GENSC03 균주(수탁번호 KCTC 14495BP, 한국생명공학연구원)와 이 균주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상기 균주는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1의 발현을 억제하고 피부 주름 개선, 피부 탄력 강화, 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효과를 나타내는 콜라겐, 필라그린(filaggrin)과 클라우딘-1(claudin-1) 등의 발현을 촉진할 수 있다. 스핑고 모나스 파우치 모빌리스 GENSC03 균주를 분리, 동정하고 안전성과 세포독성을 확인한 후(실시예 1~2)에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인 MMP-1(matrix metalloproteinase-1)의 발현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UVB를 조사하는 경우 MMP-1은 약 4000pg/㎖의 높은 수준으로 발현되지만 GENSC03 균주의 배양물을 처리한 경우, UVB를 조사해도 약 500~2500pg/㎖의 낮은 수준으로 발현되며 발현억제 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특히 10v/v%의 배양물을 처리하는 경우, MMP-1 발현 억제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레티노산과 유사한 정도의 효능을 나타냈다(그림3, 실시예 3-1). 또제1형 콜라겐 발현 촉진 효과는 대조군 대비 약 1.25배 이상 유의적으로 증가했고(그림4, 실시예 3-2), 필라그린과 클라우딘-1의 발현 증가 효과는 대조군 대비 약 1.25~1.5의 높은 수준으로 발현됐다(그림5~6, 실시예 3-3). 그림3 본 발명의 새로운 균주 배양물의 MMP-1 발현억제 효과 # 안정성, 안정화제 86. 유화 조성물의 안정화제 (공개번호 : 10-2022-0141801, (주)하야시바라(일본), 2022.10.20) https:// doi.org/10.8080/1020227027425 이 발명은 화학식 2~7과 같은 글리코실나린게닌 (naringenin)을 유효성분으로서 함유하는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이용해 유화되는 유화 조성물의 안정화제와 안정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으로 시간 경과에 따른 안정성이 우수한 유화 조성물을 제공할 수 있다. 또계면활성제의 함유량을 적게 할 수 있으므로 처방의 자유도가 향상되며 피부 자극성 등의 위험을 줄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게다가 인간 또는 동물에게 안전하고 쉽게 불쾌감 없이 도포할 수 있으며 공업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 글리코실나린게닌과 11종류의 계면활 성제의 조합에 대해 유화 조성물을 조제하고, 안정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α-글루코실나린진 조성물은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경우에만 그 유화 조성물의 안정성을 증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표1~2, 실험 1). 실험 1-1의 α-글루코실나린진 조성물과 비이온성 계면활성제인 모노스테아린산소르비탄을 사용해 질량비가 여러 가지 다른 유화 조성물을 조제하고 그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비이온성 계면활성제 1질량부에 대해, α-글루코실나린진 조성물을 0.002~40질 량부의 비율, 바람직하게는 2~10질량부의 비율로 사용한 경우에, 비이온성 계면활성제로 유화된 유화 조성물의 안정화 효과가 현저하게 발휘됐다(표4, 실험 2-1). 3"-α-글루코실나린진과 나린진을 다양한 질량비로 혼합한 글리코실나린게닌을 사용해 유화 조성물을 조제하고 그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3"-α-글루코실나린진과 나린진의 질량비가 100:0~0:100의 전체 범위에서 대조 1에 비해 개선됐다(표7, 실험 3). # 발모, 육모, 탈모방지 69. 인간 모유두 세포와 주변 세포들의 염증 개선과 5α-환 원효소의 발현억제를 통한 탈모 완화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41718, (주)벤스랩 외, 2022.10.20) https://doi.org/10.8080/1020210086701 이 발명은 인간 모유두 세포와 주변 세포들의 염증 개선과 5α-환원효소의 발현억제를 통한 탈모 완화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서 제니스테 인(genistein)과 캠페롤(kaempferol)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함을 특징으로 한다. 항염증 실험으로서 마우스 대식세포를 배양해 유도질소산화물합성효소(iNOS :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사이클로옥시게나아제-2(COX-2:cyclooxygenase-2) 발현억제 효과를 실험한 결과, 캠페롤이 25㎍/㎖의 농도에서 iNOS의 발현을 대조(CON) 수준으로 억제했고 같은 농도에서 제니스테 인이 COX-2의 발현을 가장 많이 억제했다(그림1). 또대식세포에서 일산화질소의 생성 억제 효과(그림2), 인터류킨-6(IL-6), 종양괴사인자-α(TNF-α) 분비 억제 효과(표1), 인간 모유두 세포에서 IL-6 분비 억제 효과(그 림3)를 확인했다(실시예 1). 인간 모유두 세포에서 5α-환원효소 Ⅱ형(5α-reductase type Ⅱ) 발현억제 효과를 확인한 결과, 제니스테인, 캠페롤과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의 순으로 5α-환원효소 Ⅱ형의 발현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그림4, 실시예 2). 캠페롤 40중량%, 제니스테인 30중량%, 에피갈로카 테킨 갈레이트 30중량%의 비율로 탈모 개선 조성물을 제조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를 그림6(모발 성장 패턴 점수표와 그룹별 모발 성장 육안평가 점수)과 그림 7(생쥐 그룹별 모발 성장 패턴)에 나타냈다(실시예 5). 또한 동일한 조성물로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이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피험자의 모발 수는 평균 21.0% 증가했고 모발 굵기는 평균 29.5% 증가했다(실시예 7). 그림7 본 발명의 탈모 개선 조성물에 의한 마우스의 그룹별 모발 성장 패턴 # 고형 화장료, 파운데이션 150. 고형 분말 화장료 (공개번호 : 10-2022-0133197, (주)코세(일본), 2022.10.04) https://doi.org/10.8080/1020227025539 이 발명은 성분 (A) 판상 분체, (B) 25℃에서 반고형 형태의 유제, (C) 에틸 셀룰로스를 함유하는 고형 분말 화장료를 제공한다. 이 고형 분말 화장료는 판상 분체가 많이 함유된 고형 분말 화장료이어도 가루가 날리는 일이 없고 취함이 양호해 피부에 확실히 부착되고 촉촉한 사용감을 지니면서도 케이킹이 일어나기 어려우며 내충격 성이 우수하다. 표1과 2의 처방으로 고형 분말 볼연지(실시품 1~15, 비교품 1~6)를 제조해 전문 패널에 의한 관능 평가로 가루 날림 없음, 케이킹 없음, 피부에의 부착성, 촉촉한 사용감, 내충격성에 대해 소정의 평가방법으로 평가한 결과, 실시품은 비교품에 비해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표1~2, 실시예 1). 그러나 성분(A)를 함유하지 않는 비교품 1은 촉촉한 사용감이 만족스러운 품질로 얻어지지 않고 (A)를 판상 분체 이외의 분체로 치환한 비교품 2는 가루 날림 없음, 피부에의 부착성, 촉촉한 사용감, 내충격성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성분(B)를 함유하지 않는 비교품 3은 가루 날림 없음, 피부에의 부착성, 촉촉한 사용감이 만족스럽지 않았으며 성분(B)를 고형 오일로 치환한 비교품 4는 케이킹 없음, 피부에의 부착성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성분 (C)를 함유하지 않는 비교품 5는 가루 날림 없음에 만족 스럽지 않았으며, 성분(C)를 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셀 룰로스로 치환한 비교품 6은 가루 날림 없음, 내충격성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 화장 지속성, 메이크업 보호, 피막 형성 142. 양친매성 고분자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공개번호 : 10-2022-0133816, (주)엘지생활건강, 2022.10.05) https://doi.org/10.8080/1020220037396 이 발명은 양친매성 폴리우레탄계 고분자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제공한다. 상기 양친매성 폴리우레탄계 고분자는 피부와 화장막 모두와 적당한 친화도를 가지므로 피부와 화장막 사이의 표면 에너지 갭을 줄여 메이크업의 친화력을 높일 수 있으며 피부 위에서 화장막이 더잘 형성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화장의 무너짐, 들뜸과 뭉침 현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더욱 얇고 균일한 화장막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 효과는 최종 피부 결 개선을 가져오며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화장이 잘 받는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 표1의 조성으로 O/W 제형의 시료를 제조한 후에 화장막의 결을 분석한 결과, PEG-240/HDI Copolymer Bis-Decyltetradeceth-20 Ether, Polyurethane-15와 PEG-240/HDI Copolymer Bis-Decyltetradeceth-20 Ether와 Polyurethane-15의 혼합 시료는 Rpv(Max-Min) 값이 작아서 우수한 화장 막의 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표2, 실험예 1). 표3의 조성으로 기술 미적용 에센스와 기술 적용 에센스를 제조한 후 바이오-스킨에 도포해 화장막 단면 두께를 평가한 결과, 화장 막 위아래의 물질이 고분자 전사 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표시한 부분에 화장막이 형성됐음을 확인했다. 또기술 적용 에센스의 경우 기술 미적용 에센스보다 더욱 얇고 균일한 화장막이 형성됐으며각각의 화장막 단면 두께는 기술 미적용 에센스는 4.91㎛, 기술 적용 에센스는 2.27㎛였다(그림1, 실험예 2). 또고분자 종류에 따른 화장 막균일도를 평가한 결과, 양친매성 폴리우레탄계 고분자가 화장 막 형성에 유리하고 화장막 유지 효과도 우수했다(표5, 실험예 3). 그림1 기술 적용과 미적용 에센스의 단면 이미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주가가 ‘반전’을 노리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는 연초부터 꾸준한 상승세로 고점을 높여오다 최근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하락 폭을 크게 줄이며 다시 뛸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82%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54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코스온을 제외한 49곳을 기준으로 했다. 화장품업종지수는 3월 둘째주 5.19% 하락했으나 지난주에는 1.82%로 하락 폭을 축소했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화장품 기업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국내에서는 3월 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라 화장품주는 지난해부터 수혜주로 주목받았으나 실제 중국의 소비 회복이 늦어지면서 화장품주의 도약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중국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나타내며 화장품주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3월 15일 밝혔다. 4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한 것이다. 임혜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재화판매(+2.9%)와 외식(+9.2%) 모두 증가했다. 특히 방역 완화 효과로 외식 부문이 –14.1%에서 +9.2%로 개선 폭이 컸다”고 평가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지난 한 주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오른 화장품 기업은 코스나인(13.66%)이다. 투자환기종목 지정 중 최대주주 변경으로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코스나인은 최대주주인 아이큐어가 보유 중인 코스나인의 지분을 1년간 팔지 않겠다고 하면서 3월 13일 거래가 재개됐다. 이 밖에 협진(11.37%), CSA 코스믹(7.86%), 에이블씨엔씨(6.58%), 씨앤씨인터내셔널(3.51%), 현대퓨처넷(3.06%), 클리오(2.63%), 디와이디(1.78%), 본느(1.11%), 원익(0.85%), 코스메카코리아(0.76%), 제이준코스메틱(0.13%), 아이패밀리에스씨(0.08%) 등의 주가가 올랐다. 대부분 색조 화장품 기업들로중국 소비 회복과 대중교통, 마트와 역사 내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의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에스디생명공학(-22.48%)의 주가가 22% 넘게 추락한 것을 비롯해 메디앙스(-9.68%), 글로본(-8.07%), 오가닉티코스메틱(-6.86%), 현대바이오(-6.86%), 올리패스(-6.84%), LG생활건강(-5.97%), 선진뷰티사이언스(-5.86%), 코스맥스(-5.22%), 한국콜마홀딩스(-5.17%)의 주가는 5% 넘게 빠졌다. 또 잇츠한불(-4.93%), 라파스(-4.69%), 씨티케이(-4.57%), 내츄럴엔도텍(-4.41%), 잉글우드랩(-4.32%), 한국콜마(-3.56%), 리더스코스메틱(-3.41%), 아모레G(-3.06%), 코리아나(-2.80%), 제닉(-2.53%), 한국화장품제조(-2.50%), 한국화장품(-2.30%), 브이티지엠피(-2.21%), 코디(-1.91%), 컬러레이(-1.73%), 스킨앤스킨(-1.66%), 엔에프씨(-1.35%), 현대바이오랜드(-1.18%), 아우딘퓨쳐스(-1.06%), 애경산업(-0.96%), 토니모리(-0.96%), 네오팜(-0.79%), 아모레퍼시픽(-0.78%), 세화피앤씨(-0.74%), 휴엠앤씨(-0.58%), 바른손(-0.39%)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해 기념’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라인업을 20일 공개하며 본격적인 내외국인 고객맞이에 나선다. 지난 30, 31회 패밀리콘서트는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랜선으로 대체되었지만올해 약 4년 만에 대규모 오프라인 공연으로 개최한다. 일정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며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진행된다. 패밀리콘서트 1~2일 차에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그룹과 아티스트들이 K-POP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째 날인 6월 16일엔 NCT DREAM, Stray Kids, STAYC, aespa, KINGDOM, 이채연이 출연하고둘째 날엔 성시경, 거미, 크러쉬, 적재, ITZY, ENHYPEN이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셋째 날에는 영탁과 이찬원, 장민호, 장윤정, 진시몬 그리고 송가인이 출연하는 K-트로트 특집으로 구성했다. 관람권은 롯데면세점 구매 금액대별 행사에 참여한 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인천공항점,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 300달러, 500달러, 9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각각 A석, S석, R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인터넷면세점 공식 이벤트 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글로벌 영업점과 OVERSEAS SHIPPING(역직구몰) 등 롯데면세점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는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롯데면세점은 제32회 패밀리콘서트를 기념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국내와해외 현지 여행사와 연계한 방한관광 패키지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중동지역 등 다국적 단체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관광을 즐기고 롯데면세점 패밀리서트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엔데믹 전환 이후 다시 개최하는 패밀리콘서트인 만큼 글로벌 고객 모두가 일상 회복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K-컬처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한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패밀리콘서트를 직접 관람한 내외국인은 약 100만 명에 달하며비대면 랜선으로 진행된 지난 31회 패밀리콘서트는 총 조회수 3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롯데면세점을 상징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크웰(ACWELL)이 ‘pH 밸런싱 클렌징’ 3종의 패키지를 리뉴얼하고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아크웰 환절기 클렌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pH 밸런싱 클렌징’ 3종은 pH밸런싱 버블프리 클렌징 젤, pH수딩 클렌징 폼, pH밸런싱 워터리 클렌징 오일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에 대해 아크웰 측은 “‘한국 전통 피부과학 화장품’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피부 과학이라는 뜻의 '더마톨로지(Dermatology)'에서 유래한 더마의 무드와 한국 백자에서 볼 수 있는 따듯한 느낌의 미색의 컬러를 베이스로 이번 클렌징 3종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소비자들이 제품 사용 스텝(Step)을 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들에 숫자 요소를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0단계 클렌저부터 1단계 토너&패드, 2단계 앰플&에센스, 3~4단계 모이스처라이저, 5단계 자외선 차단 제품임을 숫자로 표시해알기 쉽게 했다”고 밝히며 “세 가지 제품 모두 피부 저자극 테스트와민감성 피부 자극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아크웰의 변경된 패키지 디자인의 숫자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사용 STEP을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아크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클렌징 기획전 제품들 뿐아니라 건강한 피부 관리 습관을 만들기 위한 아크웰의 STEP별 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크웰의 pH 밸런싱 클렌징라인 3종 패키지 리뉴얼 제품들은 3월 20일부터 공개되며올리브영과아크웰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아울러 올리브영에서 단독으로 ▲아크웰 pH 밸런싱 버블프리 클렌징젤 1+1 기획세트와 ▲아크웰 pH 수딩 클렌징폼 1+1 기획세트패키지 리뉴얼 기념 기획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유럽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랑스가 지난 18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학교 통학로에 위치한 건물 외벽에 도로를 보다 쾌적하게 환경을 개선해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며 통행할 수 있도록 꽃, 나무 등을 주제로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이번 벽화 그리기 사회공헌 활동은 클라랑스 임직원을 포함해클라랑스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CLAmi)’ 20여명과 함께 동대문구청 임직원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클라랑스 코리아 관계자는 "클라랑스는 인류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큼 찾아온 봄의 향기가 느껴질 것 같은 아름다운 벽화가 등하교길의 학생들에게 리프레쉬가 되기를 희망하고 환경적으로도 심미적 즐거움을 오랫동안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랑스는 2011년부터 꾸준하게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심기, 탄소 발자국 줄이기, 공정무역 등의 캠페인과 여성 암 환자 지원과 아동 급식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인류와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케어’ 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Vegan)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낸 단체인 영국 비건소사이어티 CEO 스티브 해먼(Steve Hamon)이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17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에서는 스티브 해먼 영국 비건소사이어티 CEO가 '글로벌 비거니즘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에 대한 주제로 글로벌 비거니즘 트렌드에 대한 특별강연과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는 1944년 11월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로보통의 채식주의자와 구분되는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비건(Vegan)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했다. 비건소사이어티는 1990년 순수 비건 제품을 구분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만들기 위해 최초로 국제 Vegan Trademark를 설립하여 비건인증제도를 확립했으며지금까지도 비건인증제도의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건소사이어티에는 현재 15가지 카테고리, 65,000개 이상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현재 3,000여 개 이상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다. 스티브 해먼 CEO는 “한국 비건 시장의 성장이 정말 놀랍다”고 평하며비건소사이어티에 등록된 브랜드의 수 및 제품 수에 따라 점유율을 볼때본사가 위치한 영국이 1위, 다음으로 독일이 2위, 그리고 3등으로 한국이 바짝 뒤를 쫓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시장은 글로벌 트렌드와 같은 흐름, 즉 화장품의 비건 인증이 주류를 이루다가 음식과 음료,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비건 제품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직물, 반려동물을 위한 비누, 심지어 도자기와 식기류, 가구에 대한 인증도 이루어지고 있으며범주에 상관없이 어떤 제품이든 비건소사이어티의 인증 기준에 부합한다면 인증이 가능하다. 그는 비건 시장의 확대로 인해 채식주의와 관련된 수많은 신조어가 만들어지고이와 관련된 단어들이 정확하게 정의되지 않은 채 남용되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기업 차원에서도 어떤 기준으로 비건 제품을 생산해야 할지 혼란을 겪을 수 있음을 인지하며올바른 비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여정에 동참해기업을 돕는 것 또한 비건 소사이어티의 역할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강연을 함께 기획한 (주)하우스부띠끄는전시회에서 비건 트레이드마크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화장품, 식품, 주류, 생활용품과반려동물 용품의 비건 인증 제도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주)하우스부띠끄는 2016년부터 비건 소사이어티와 공식 한국 파트너 계약을 맺고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대표 심형석)로 활동하며 국내 제품의 비건 인증 업무를 진행했다. 또비건 관련 컨설팅과 세미나 등을 통해 올바른 비거니즘을 알리고 있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올바른 비거니즘 인식 정착을 위해 개인에서 국가 차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비건 소사이어티의 정의에 따르면, 비거니즘은 단순히 고기를 소비하지 않는 차원을 넘어 실행가능한 모든 형태로 동물에 대한 어떠한 착취나 희생이 없는 삶의 형태이자 철학을 의미한다. 스티브 해먼 CEO는 "비건소사이어티의 최종적인 목표는 인구의 몇 프로를 비건으로 만드는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나는 비건 월드를 원한다. 내 직업이 없어지더라도 모두가 비건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답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의 리오프닝 후 첫 쇼핑 행사인 부녀절(3월 8일) 기간 소비가 제대로 살아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 높은 코로나 봉쇄정책인 제로 코로나 해제 이후라 보복소비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소비 회복 예열기간인 데다 예년보다 미진한 판촉으로 인해 매출을 끌어올리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의 부녀절은 매년 3월 8일로 여성 노동자 인권 존중을 목적으로 정해진 세계 여성의 날을 지칭하는 중국 명칭이다. 중국에서는 부녀절을 기념한 쇼핑 행사가 진행되는데광군절, 징동데이 다음으로 규모가 큰 쇼핑 행사다. 티몰, 타오바오 월별 뷰티 거래액은 11월>6월>3월 순이며 연간 거래액 비중은 22%>14%>9% 기여한다. 지난해 중국 화장품 시장은 연간 4.5% 감소세를 나타냈으며12월에만 19% 마이너스 성장했다. 티몰과 타오바오의 뷰티 거래액은 각각 14%, 26%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현지 언론은 지난해 부진했던 화장품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보며특히 부녀절을 계기로 소비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2~3분기 수요가 증가될 것을 예상하고 있었으며해당 시기 재고 확충을 위한 ODM의 수요 증가를 기대했다. 그러나 이 같은 기대와 달리 부녀절 소비는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아직은 소비 회복 예열기간으로 판촉이 예년보다는 미진해 전반적으로 판매 동향은 부진한 모습이다”며, “리오프닝 후 첫 부녀절 행사의 총거래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극히 일부 브랜드만이 성장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실제 부녀절을 기점으로 소비 분위기는 개선 중이지만 주요 플랫폼사들은 프로모션 주기를 단축하는 모습이 보였다. 티몰은 프로모션 주기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일을 줄였고징동은 예약 판매 기간을 축소했다. 플랫폼이 다양화되면서 트래픽 유치 경쟁은 여전했고플랫폼사들의 쿠폰 지급, 가격 할인 제시 등이 이어졌다. 브랜드사는 히트 제품을 포함한 판촉 제품을 구성, 라이브 방송 행사 참여하는 등 여타 쇼핑 행사와 유사했다. 참여 브랜드, 제품 수가 증가했고3월 8일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 트래픽 또한 2월 월평균 트래픽 대비, 평균 약 8배 이상 증가된 모습이다. 박 연구원은 “다만 할인 강도는 광군절보다는 약했고, 평이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구매 욕구가 종전 대비 약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부녀절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선전이 두드러졌으며한국과 유사하게 소비자 활동이 증가(정상화) 됨에 따라 비교적 색조, 향수 판매가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에 이어 브랜드들은 기능성에 보다 차별화하고 있다. 프로야, Bloo-mage 등이 압도적이며특히 프로야는 3월 8일 예약판매 기간 전체 글로벌 브랜드를 누르고 티몰, 징동 플랫폼 스킨케어에서 1위 등극, 판매도 두 자릿 수 성장하며 독보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양진영)이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안전성 확보와 첨단 기술개발을 돕기 위해 손을 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17일KTR 과천 본원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과 의료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시험, 인증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의료 신기술 개발을 비롯해 제품 품질 관리와보증, 디지털 기술 지원 등 기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KTR은 의료기기와헬스케어 신기술과신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임상, 실증, 상용화 단계까지 전주기에 걸쳐 시험, 검사 서비스를 제공, 첨단 제품 개발을 직접 지원한다. 특히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시험서비스를 접목, 국내 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또 ▲국가 R&D 사업 공동수행 ▲세미나 등 기술교류 ▲관련 기업 지원 사업 발굴과확대 등의 활동을 함께 한다. KTR 김현철 원장은 “헬스케어 산업은 국민건강과 밀접한 만큼 안전성 확보도 중요하고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 기술경쟁력 확보 또한 절실한 분야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시험서비스를 접목,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3월 1일자로 중국발입국자에 대한 PCR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뷰티 1번지’ 명동에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3월 1일부터 17일까지 명동 내 5개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9배 가량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영미권, 동남아, 일본인 관광객에 이어 중국인 관광객까지 명동을 찾으면서 상권이 활기를 되찾은 모양새다. 실제로 같은 기간 명동 상권 매장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2%에서 올해 73%로 여섯 배 가까이 뛰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 일본, 영미권, 중국 순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기간 억눌렸던 여행객들의 소비 심리가 봄 시즌‘올영세일’ 등과 맞물리며 폭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K-콘텐츠를 통해 K뷰티를 접하거나 ‘올리브영 글로벌몰’ 등 역직구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경험한 외국인들이 매장을 방문해 K뷰티를 직접 체험하려 한 점도 한몫했다. 이에 해외에서 이름을 알리기 어려운 한국 신진 브랜드들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이 기간 외국인 인기 상품 TOP 10 브랜드 중 9개가 중소, 중견기업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미권 고객에게는 한국의 미와 특성을 살리거나순한 성분을 내세운 브랜드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브랜드는 ‘조선미녀(Beauty of Joseon)’다. 국내 고객에게는 생소한 ‘조선미녀’는 현재 미국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해 8월 외국인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명동 상권에 입점, 매월 매출이 30% 가량 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기간 ‘조선미녀’의 ‘맑은 쌀 선크림’은 영미권 고객 인기 상품 1위, 외국인 전체 인기 상품 6위를 차지했다. 토리든, 라운드랩 등 ‘클린뷰티’ 콘셉트를 표방한 중소 브랜드 역시 이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0배 이상 급증했다. 마스크팩 일색이던 외국인 고객의 K뷰티 장바구니 풍경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인의 피부에 관심을 갖게 된 동남아 고객은 주름개선 기능 등을 내세운 ‘슬로우에이징(Slow-aging)’ 상품을, 얼굴에 바르기 쉽지 않은 바디겸용 선크림이 주를 이루는 영미권 지역 고객은 스킨케어와 유사한 제형의 ‘K-선크림’에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중국인 고객은 마스크팩보다 색조화장품을, 일본인 고객은 치아미백제나 헤어 트리트먼트와 같은 다양한 상품군을 도전적으로 체험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빅모델’을 기용할 수 있는 대기업 브랜드들이 외국인 고객에게 잘 팔렸지만 최근엔 K뷰티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판도가 바뀌는 추세이다”며, “우수한 상품력과 적합한 채널만 있다면 중소기업 제품들도 얼마든지 외국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명동 상권에 중국인 관광객들까지 돌아오면서 매장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올리브영 매장은 우수한 품질의 K뷰티 브랜드를 외국인 고객에게 가장 빠르게 소개하는 한편, 손쉬운 체험을 제공하는 'K뷰티 메카'로 활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북도는 17일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16개 대학 LINC3.0사업단장과교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구성,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범회의를 가졌다.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3.0사업)’을 통해 경북도-지역대학 간 연계, 협업할 수 있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력내용으로 경북도와 각 대학은 ▲지역 특성화 분야, 산업 등 발전방향 상호 공유, 연계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기술개발과사업 등을 통한 인재의 지역정주 도모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 구성, 운영에 대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LINC3.0사업을 하고 있는 도내 16개 대학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경북도와대학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연계한 인재양성, 기술개발과사업화 등 도-지역대학 간 연계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여 16개 대학은 포항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안동대학교,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동국대학교(WISE), 위덕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경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등이다. LINC3.0사업은 지자체-대학-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기술 개발과사업화 등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경북도에서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공모에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대 규모인 16개 대학이 선정된 바 있다. 올해 LINC3.0 사업에서 지자체와 대학 등 산학연협력 주체간의 협업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도에서는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를 선제적으로 구성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경북도의 신산업 분야를 바탕으로 인재양성→일자리연계→지역정착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해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대학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 '경상북도 LINC3.0 협의체'의 출범을 기폭제 삼아 지역대학과 적극 협력해 인재가 모여들고 정착할 수 있는 경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제고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알리바바닷컴 입점, 아마존닷컴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3월 1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대구소재 중소기업이다.사업내용은알리바바닷컴 입점지원, 플랫폼 입점비, 스토어 세팅비, 아마존닷컴 기입점업체지원, 1:1 셀러코칭, 마케팅 지원비 등이다. 신청은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대구상공회의소 R&D지원팀 최유나 연구원(053-222-3085, choiuna@dcci.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K-글로벌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대구광역시 * 사업기간 : 업체 선정 후 협의 * 모집기간 : 2023년 3월 17일 * 사업개요 : 대구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제고와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알리바바닷컴 입점, 아마존닷컴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대구소재 중소기업 * 사업내용 : 1) 알리바바닷컴 입점지원, 플랫폼 입점비, 스토어 세팅비, 아마존닷컴 기입점업체지원, 1:1 셀러코칭, 마케팅 지원비 * 신청방법 :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대구상공회의소 R&D지원팀 최유나 연구원(053-222-3085, choiuna@dcc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