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6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기도 수출역량강화 교육’ 1차 교육생을 오는 4월7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무역 핵심지식을 습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역 실무 기초부터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수출입 통관, 무역계약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4월 중 4일에 걸쳐 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8일과 10일은 온라인으로22일과 25일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희망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본점이나 사업장, 공장이 경기도에 위치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무역의 기본 개념부터 무역 용어와 자주 사용되는 문서를 다루는 ‘무역 실무 기초’(4월 8일) ▲자유무역협정 개요와 원산지 판정 기준 등을 배우는 ‘FTA 활용방안 및 실무’(4월 10일) ▲수출입 통관 절차와 무역운송, 관세환급 제도를 익히는 ‘수출입 통관 및 물류 프로세스’(4월 22일) ▲무역계약의 필수 조항과 대금결제 방식을 학습하는 ‘무역계약과 대금결제 방식’(4월 25일)으로 구성된다. 전체 교육의 75% 이상 수료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참가비는 무료이고 교재가 제공되나 선착순 신청으로 교재 제공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5년 수출역량강화 교육은 무역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집중교육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진행되며집중교육은 4일 20시간 과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특화교육은 1일 5시간 과정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5회 운영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수출역량강화 교육은 무역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며,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교육 접근성을 높여도내 중소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사무국(031-259-64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뷰티 플랫폼 기업 (주)씨티케이(260930, 대표 정인용)가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 USA 홀딩스(CTK USA Holdings)를 통해 북미 OTC(Over-the-Counter, 일반의약품) 제조공장 인수를 완료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주)씨티케이는 북미 시장 내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브랜드사와 제조 파트너들에 미국 현지 생산 솔루션을 제공해 미국 OTC 시장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씨티케이는 지난해 말279억 원을 투자해 미국 현지에 OTC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OTC 제조공장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주)씨티케이는 미국 현지에서 OTC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제조시설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미국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인수한 OTC 전문 제조공장의 대표는 (주)씨티케이 화장품사업부 총괄을 역임하고 있는 최치호 대표가 맡아 현지에서 경영을 할 계획이다. 또 (주)씨티케이의 국내외 경영 총괄은 정인용 대표이사가 다시 맡아 씨티케이클립(CTKCLIP)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운영을 더욱 체계화할 예정이다. 최치호 대표는 LG생활건강에서 책임연구원을 역임했으며 인터코스코리아 창립 멤버로 공장 설립, 스킨케어 연구와 해외영업 총괄 담당 등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주)씨티케이는 이번 인수로 자사의 글로벌 상품 기획 서비스에 미국 현지 OTC 제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미국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등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약사, 글로벌 제약회사 규제 전문가, 생산 전문가로 TFT를 구성했다. (주)씨티케이는 K-뷰티 기술과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OTC 제품을 결합해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주)씨티케이 관계자는 "미국 화장품과 OTC 시장은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로 강력한 규제와 높은 품질 기준을 요구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생산시설과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ODM 제조 협력사에도 차별화된 위탁 생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주)씨티케이는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온라인 뷰티 플랫폼 ‘씨티케이클립’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씨티케이클립의 B2B 가입자는 40,000명을 넘어섰다. 이를 통해 신생 인디 브랜드사의 뷰티 아이디어를 북미 시장에 진출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씨티케이 관계자는 "씨티케이클립은 글로벌 규제 스크리닝 플랫폼 구축을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미국 OTC 전문 생산시설 확보를 통해 규제 장벽을 넘어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박근형] 최근 인공지능 챗봇을 아주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ChatGPT를 이용해 다양한 업무를 진행한다. 기초 자료와 문헌 탐색, 목적에 맞는 결과 정리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아마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과거 이세돌 9단이 AI를 기반으로 한 알파고를 상대로 짜릿한 1승을 차지했던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수많은 학습을 통해 만들어진 알파고를 상대로 그 누구도 따내지 못한 1승을 이세돌 9단이 만들어 냈다. 오직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무기로 불계승을 따낸 것만 같아서 그저 신이 났던 것만 같다. 그 당시 기억을 되돌리면 승리의 여운은 잠시였고 AI의 위대함을 느꼈던 때이기도 했다. 과거 AI는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들거나 특정집단만 사용하는 기술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2025년 주변을 둘러보면 AI는 일상 생활에 너무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 앞으로 개인화된 AI는 인간 삶의 발전에 가속도를 붙일 것이며 이에 대한 개인적,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년 기업 행사, 세미나, 학회 등에서 너무 많은 AI 관련 기술을 접했다.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체감한 한 해였다. 2025년은 개인적으로 AI와 더 친해지려고 노력해 보고자 한다. 필자의 업무 필드인 화장품 영역에서의 AI는 어떤 적용 사례가 있는지 소개하고 앞으로 화장품 시장에서의 AI는 어떤 변화를 줄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에서 AI 도입은 소비자의 제품 신뢰도와 이해를 높이는 중요 도구가 됐다. 필자는 선진뷰티사이언스(주) 선진임상연구센터(SCRC)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어떠한 시장에나 마찬가지겠지만 시장의 흐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 중 기술적인 변화는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다. 화장품 인체적용시장도 해마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AI의 첫 사례는 선진임상연구센터(SCRC)에서 진행하는 인체적용시험에서의 활용 사례이다. 선진임상연구센터(SCRC)는 주요 인체적용시험 항목으로 피부 흡수도와 자외선 차단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피부 흡수도는 Nanofinder FlexG Raman Spectroscopy를 이용해 측정한다. 피부 흡수량, 피부 흡수 깊이, 피부 흡수 속도, 피부와 모발 건조도를 측정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이다. 해당 기기를 통해 특정 화장품의 전,후 흡수도 비교와 시험군과 대조군의 군간 흡수도 비교를 통해특정 제품의 흡수도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림1 AI Deep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흡수도 변화 추론 모식도 다만, 단점이라면 측정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고 특정 제품의 피부 내 흡수의 흐름을 리얼하게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결과물을 AI Deep Learning해 해당 기법을 활용한 AI UI를 만들어 냈다. 이제는 단순 수치와 이미지뿐아니라 리얼한 AI 기반의 동영상 결과물을 제공한다. 또 제품의 흡수도의 명확한 차이를 AI merge 동영상 결과물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AI기술을 이용한 서비스는 국내외 많은 고객사들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상업적인 목적 이외에도 연구적인 활용으로도 많은 협업이 진행되고 있다. 관련 내용은 SCIE급 국제 저널에도 등재됐고 화장품 학술 학회에서도 발표된 바 있다. 선진임상연구센터(SCRC)의 AI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은 자외선 차단 평가에서도 활용된다. 자외선 차단 인체적용시험에서 최소홍반량의 판독은 자외선 차단지수의 결정에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현존하는 프로세스는 육안평가 방식에 의존해 주관적인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자외선 평가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 구현했으며 최소홍반량 판정 정확도 Accuracy 수치 0.98의 매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AI UI를 제작했다. 그림2 AI UI를 통한 제품별 피부 흡수도 동영상 추출 사실, 판정 자동화까지도 가능하게 프로세스화 했지만 해당 기술에 의존하지는 않으며 모호한 결과값이 나타날 때 도움을 받기 위해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분류되고 미국에서는 OTC로 분류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제품 개발과 평가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한 발상에서 진행된 프로세스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국내외 자외선 차단제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많은 고객사들이 신뢰도를 바탕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의뢰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주제들은2024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KAIT)에서 주관하는 AI 과제로 진행해 성공적으로 과제를 마무리했다. 또다수의 SCIE급 국제 저널의 논문 발표와 학술 발표가 진행된 바 있다.) # AI를 이용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은 소비자의 편의와 피부관리를 돕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워너 뷰티 AI(Wanna Beauty AI)’ 기술이 CES 2025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삼성전자와 협업해 ‘AI 피부 분석과 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며 해당 기술이 접목된 뷰티 디바이스를 시장에 소개했다. 사용자 개개인의 얼굴 특징을 분석해 최적의 메이크업 화장법을 음성 챗봇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이다. 메이크업 전문가의 노하우를 학습해 개인의 스타일링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또AI 챗봇 상담을 통해 타인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본인 얼굴에 적용하는 부분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콜마의 ‘카이옴(CAIOME)’은 신속하고 정밀한 피부 진단을 통해 피부 내 상재균 유무를 광학디바이스로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 어플을 통해 AI알고리즘으로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의 피부 관리 방법을 제안한다. 과거 피부 상태를 간단하게 진단하는 정도의 AI 기반 기술에서 상당히 발전한 형태로 진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2022년 14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90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수 시장도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면 약 20배 이상의 시장이 확대됐다. 해외 시장도 이미 뷰티 업계의 많은 경쟁자들이 해당 시장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AI를 활용한 시장 점유가 필요한 시기이며 많은 소비자들도 이런 부분을 주목하고 있다. # AI를 이용한 화장품 제조는 ODM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수 있다. 코스맥스는 2021년부터 CAI(COSMAX AI) 연구소를 개설해AI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AI를 이용한 기초화장품 사용감 측정 기술과 색조화장품 스마트 조색 시스템이 최근 공개된 성과물이다. 연간 8,000개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코스맥스는 자체 AI 기술력을 이용해 신제품의 연구개발 속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AI가 처방을 진행해 연구개발 시간을 단축시켜 ‘MOQ(최소주문수량) 1개’ 시대도 열 수 있다고 하니 화장품 제조의 새로운 방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K-beauty의 힘은 남다른 기술력과 까다로움이다. Made in Korea는 다르다. 그에 대한 자국민의 자부심이 어느 나라에 비해 강하다. 화장품뿐아니라 이같은 생각은 모든 제화에 공통된다. 한국만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혁신적인 제품들이 그동안 많았다. 그런데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면그 누가 구매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더욱어느 국가에 비해 한국의 소비자는 제품 구매에 있어 누구보다 까다롭다. 제품 후기, 블로그 후기, SNS후기 등을 보면 제품에 대한 장단점이 제품 개발자보다도 정확하다. 만약 AI를 토대로 이러한 제품의 평가와 후기들이 모이면 방대한 데이터가 될 것이며 제품 구매자는 손쉽게 AI를 기반으로 제품 구매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AI를 기반으로 한 방식의 선구자가 한국이라면 K-Beauty 제품의 품질력은 더욱 높아지고 신제품은 보다 더 혁신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화장품 원료의 선정, 제품 개발, 소비자의 니즈 파악, 제품 유통 관리까지 AI가 관여한다면 분명한 K-Beauty만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또이미 개발되고 있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화장품의 사용감, 화장품의 조향 분야 등에 AI가 활용된다면 어떤 분야와 비교해도 혁신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화장품에서 AI가 도입돼활용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장품 분야에서의 AI기술력에서도 K-Beauty 경쟁력이 가장 앞서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박근형 선진임상연구센터(SCRC) 대표이사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이학박사(Ph.D.), 선진임상연구센터(SCRC) 대표이사, (전)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학 강사, 아이이씨코리아(주) 임상연구팀장, (주)오에이티씨 피부임상시험센터장, (주)오에이티씨 임상시험연구본부장(이사),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주) 연구책임자(PI)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주)마녀공장(439090, 대표 유근직)이 사모펀드 운용사(PEF) 케이앨엔파트너스(주)(대표 김기현)에 매각되면서 ‘PEF 운영 체제’를 본격화한다. 케이앨엔파트너스(주)의 특수목적법인(SPC) 케이뷰티홀딩스(유)는20일 (주)마녀공장의 최대주주인 엘앤피코스메틱(주)으로부터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양수도계약(SPA)은 주식에 대한 권리에 대해 권리 내용을 동일함을 유지하며 이전 권리자가 새로운 권리자에게 양수, 양도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말한다. 항목으로 양도 금액과 양도 주식 수, 지불시기와조건 등이 포함된다. 계약에 따라 케이엘앤파트너스(주)의 특수목적법인(SPC) 케이뷰티홀딩스(유)는 엘앤피코스메틱(주)으로부터 마녀공장 경영권 지분 849만 4,598주(51.9%)를 인수한다. 주당 가격은 22,367원으로 총 1,900억 원이다. 이는 최근 1개월 평균 종가와 단순 비교해 17%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은 액수다. 케이엘앤파트너스(주)는이번 (주)마녀공장 인수를 통해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PEF 운영 체제를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주가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못했던 (주)마녀공장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에 있어 충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당장 (주)마녀공장의 종가는 18,830원으로 상장 첫날대비 54% 이상 낮은 추이를 보였다. 케이뷰티홀딩스-엘앤피코스메틱 주식양도계약(SPA) 공시 한편으로는 인수 후 5년 이내로 기업가치 극대화로 투자금 회수(엑시트)하는 전략을 취하는 PEF의 특성상 단기 실적성장에 집중하다가 기존에 (주)마녀공장이 지닌 ‘클린뷰티’ 브랜드를 손상케하고 나아가 내부 운영 효율성 강화로 인한 비용절감으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지 않느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다만, 뷰티업계 내에서의 (주)마녀공장의 기업가치 제고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우선 단기 수익성 상환에 무게를 둬일정 기간 내에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올리는 것 또한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이후 운영방향 일부는 조정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기업가치 제고는 대내외적인 유통망 확장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주)마녀공장은 현재 미국과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등 65개 이상의 국가에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코스트코, 얼타 입점으로 미국 내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했으며 미국 대형마트인 타겟 매장에도 입점했다. (주)마녀공장 관계자는 “미국,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오프라인 채널에서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현지 소비 동향에 맞춰 주요 리테일 체인과 매장 추가 입점을 통해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주)마녀공장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279억 원, 영업이익 18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8%, 17%씩 증가한 규모다. 한편,케이엘앤파트너스(주)는전직 기획재정부 관료출신인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대기업(삼성전자) 임원, 펀드매니저 등 다양한 경험과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보유한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 운용사로 알려져 있다. 은행,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LP) 13개등으로부터 자금을 모집해운용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셀럽들이 주목하는 뷰티 플랫폼 ‘뷰블(Beaubble)’은 K뷰티 인디 브랜드 신화 이끈 롬앤의 창립자인 민새롬이 플랫폼에 합류한다고밝혔다. 뷰블은 2019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전 세계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이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코덕들의 놀이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뷰블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한 셀럽과의 협업이나광고와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뷰티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셀럽과 크리에이터들이 브랜드의 공동 창업자(Co-founder)로서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획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각자의 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들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모이고그 중심에는 언제나 소비자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뷰블이 지향하는 ‘코덕 중심 뷰티 커뮤니티’의 핵심이다. 뷰블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단순한 구매자가 아닌 브랜드의 기획과 성장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뷰티 커뮤니티’를 설계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한 뷰블은 빅토리아 시크릿 슈퍼모델 엘사 호스크(Elsa Hosk), 뷰티 유튜버 엘리 투(Ellie Thumann) 등 글로벌 셀럽들과 협업하며 성장해 왔다.2024년에는 전소미와 함께 K뷰티 브랜드 ‘글맆(GLYF)’을 론칭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특히 미국의 뷰티 유튜버 루디 베리(Rudi Berry)와 함께 선보인 ‘베리 프레클드 펜(Berry Freckled Pen)’은 미국 전역에 주근깨 메이크업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최근 ‘로드(Rhode)’의 창립자이자 패션&뷰티 아이콘인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가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K뷰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민새롬이 뷰블에 브랜드 총괄 디렉터로합류하며 글로벌 뷰티 커뮤니티 구축이라는 새로운 꿈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롬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민새롬은 뷰블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통해 국내외 차세대 뷰티 아이콘들과 협력해 브랜드 설립과 운영에만 머물지 않고 전 세계 코덕들이 서로 소통하고 영감을 나눌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 뷰티 커뮤니티 구축을 본격적으로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K뷰티의 신화 민새롬은 이번 합류 이후 뷰블에 국내 뷰티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섬세한 인사이트를 더해갈 예정이다. 이로써 앞으로 뷰블이 전 세계 코덕들과 만들어갈 글로벌 K뷰티 혁신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뷰블(Beaubble)’은2019년 미국에서 설립된 하이퍼타깃티드(hypertargeted) 뷰티 플랫폼으로세계적인 슈퍼 모델 엘사 호스크(Elsa Hosk) 등 미국 내 인지도 높은 셀럽들과 함께 뷰티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누적 70억 원 이상의 시드 펀딩을 유치하며 스타트업 업계의 주목을 받은 미국 뷰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의 성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애미 기반의 벤처 투자사 블링 캐피탈(Bling Capital), 투 스몰 피쉬 벤처스(Two Small Fish Ventures),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이재웅 다음커뮤니케이션 창업자, 이수진 야놀자 창업자, 스티브 첸(Steve Chen) 유튜브(YouTube) 공동 창업자, 샘 얌(Sam Yam) 패트리온(Patreon) 공동 창업자, 그래프 벤처스(Graph Ventures), 굿워터 캐피탈(Goodwater Capital) 등 국내외 업계 여러 유명 투자사와인사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스킨큐어(주)의 유기농, 천연, 비건 화장품 전문 브랜드 ‘산다화’가 동백꽃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낸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앰플 ‘카멜리아 스피큘 부스팅 샷’을 선보인다. ‘카멜리아 스피큘 부스팅 샷’은 모공, 주름, 보습, 리프팅, 색소침착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을 제공하며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피부 컨디션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산다화는 스킨큐어(주)의제주 동백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동백꽃(RedSnow)을 사용해제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해양 유래 마린 스피큘(Marine Spicule)을 함유해 피부 결을 정돈하고 유효 성분이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산다화 최초로 ‘엑소좀’(락토바실러스세포외소포) 원료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동백꽃을 포함한 5가지 핵심 유효 성분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보다 강력한 피부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4주간의 임상시험 결과, 모공 면적 24.07% 감소, 주름 6.89% 개선, 보습력 33.23% 증가 등 유의미한 피부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또리프팅,색소침착 개선 임상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안전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임을 검증했다. 산다화 제품 개발 담당자는 ‘바쁜 현대인들도 일상 속에서 손쉽게 고기능성 피부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제주 동백꽃을 포함한 다양한 고기능성 유효 성분을 아낌없이 담아낸 제품이다’고 밝혔다. ‘카멜리아 스피큘 부스팅 샷’은 한 박스에 10개입으로 구성됐으며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5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글로벌 브랜드 액셀러레이터 (주)이공이공(대표 형주혁)이 화장품 전문 제조사 코스맥스와 K-뷰티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주)이공이공은 최근 코스맥스와 함께 개최한 ‘K-Beauty’s Next Big 5 in USA’ 콘테스트에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K-뷰티 스타트업 5곳을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년도 수출액이 100만 달러 미만인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코스메틱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바디케어 제품 등 신생 브랜드를 보유한 100개사가 지원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아이콘비엑스(디어도어) ▲아토앤모로스(토르홉) ▲에스비코스메틱스(셀프튜비)▲와디즈엑스(모토몬트)▲뷰에누보(신스루) 등 총 5개사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코스맥스로부터 최대 5억 원의 여신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주)(대표 남기문)의 투자 검토를 받을 예정이다. 또 (주)이공이공을 통해 북미 아마존과 오프라인 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글로벌 최대 뷰티 전시회 ‘2025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참여 기회도 얻는다. (주)이공이공은 2018년부터 국내 기업 대상 아마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7년간 170개 이상의 K-브랜드가 북미 온-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형주혁 (주)이공이공 대표는 “글로벌 뷰티 전시회에서 우리 부스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과 뜨거운 관심을 통해 K-뷰티가 단순히 아시아계 소비자에 국한된 시장이 아니라미국 전역을 공략할 수 있는 강력한 카테고리임을 실감했다”며, “중소기업에 코스메틱 원료 연구와 위탁 제조 솔루션을 제공해 온 코스맥스의 우월한 인프라와 우리만의 브랜드 엑셀러레이팅 노하우를 결합해 K-뷰티의 넥스트 유니콘을 함께 육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최근 국내 창업 생태계가 글로벌제품과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주)이공이공을 찾는 고객사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주)이공이공은 지난해 200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와 급격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뛰어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성장이 또 다른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선순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주)이 청양군의 유소년 탁구단 발전을 위한 후원에 나선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주)(018250)은 19일 충청남도 청양군과 청양군청에서 지역 유소년 탁구단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애경산업은 청양군과의 협약을 통해 정산 초중고 탁구부의 장기적인 발전과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간 1억 원씩 3년에 걸쳐 총 3억 원을 기탁한다. 애경산업(주)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 선수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청양군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준 애경산업(주)대표이사, 김돈곤 청양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주) 관계자는 “미래 한국 탁구를 이끌어 갈 청양군 유소년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애경산업(주)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주)은 지난 1994년 청양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32년간 청양군과 함께 성장하며 재능 인재 장학생 후원, 치성천 친수 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스마트팜 재배 기술로 지역 상생에 앞장선다. 콜마비앤에이치는19일 충북산림바이오센터와 산림바이오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대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장과 한주환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산림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재배, 생산 기준을 마련하고 대량 재배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콜마비앤에이치는 무병 종묘 기술 개발의 후속 연구인 무병 종근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무병 종근과천연물 소재 생산 등 연구 결과를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콜마비앤에이치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역 농가와 상생을 위한 친환경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18년부터 스마트팜을 통해 오염 성분에 감염되지 않는 무병 종묘를 대량 증식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천연물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조직을 미래기술파트로 분리하면서 스마트팜을 통한 친환경 신사업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영대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장은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한국 자생식물을 활용하고스마트팜을 활용한 대량 재배 기술을 농가에 보급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ESG 대표 기업으로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코스맥스(주)(192820)가 올해 분기마다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법인의 생산능력 확충과 수주 확대,태국 등 동남아시아 법인의 성장세가 전사의실적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2026년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법 시행을 앞두고 현지 시장에 대한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브랜드사의 동남아시아 진출이 늘어나면서 코스맥스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NH투자증권은코스맥스(주)의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5,750억 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478억 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1분기 중국과미국 법인의 호실적에 따른 높은 기저 영향을 상쇄하며 10%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는 분기마다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우상향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분기별 매출 예상치를 보면 1분기 5,750억 원, 2분기6,320억 원, 3분기 6,470억 원, 4분기 6,551억 원으로 2025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조 5,028억 원으로 추산한다. 코스맥스 분기별 요약손익계산서 (단위 : 십억원, %) NH투자증권은코스맥스(주)의 올해 성장 요인으로 생산능력 확충과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를 꼽았다. 올해 상반기 생산능력을30% 확대할전망인데 2분기부터 분기 매출이 4,000억 원 이상출하하면서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태국 법인의 선전도압도적이다. 최근 가성비를 내세운 중국 브랜드사가인접한 동남아시아로 수출을 확대하면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자체 생산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더욱2026년 10월부터인도네시아 할랄제품보장법이 발효됨에 따라 현지 시장을 선점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지윤 NH투자증권연구원은 "코스맥스는 향후 1~2년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중국 법인의 이익 규모와 비등한 수준까지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코스맥스 별도 법인 매출액 추이와전망치 (단위 : 십억원) 한국법인의 올해 1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16% 증가한 3,660억 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370억 원으로 추정한다. 일부 브랜드 제품이 중국 공장으로 생산이 이관됐음에도 올해 2월부터 직간접적인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정지윤 연구원은 "한국법인은 기초와 색조 제품이 고르게 구성된 포트폴리오, 매출 상위 10위권 내 포진한 신규 브랜드의 약진, 엄격한 대손관리 기조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시현할 것이다"고 제시했다. 중국법인의 매출은 전년 동기 5% 감소한1,488억 원으로 지역별로는 상해와 광저우의 매출 증가율이 각각 -6%, 2%로 추정된다. 지난해 1분기 상해의 온라인 채널과 인디 브랜드 주문량이 급증해 관련 부문의 높은 매출 기저 제외하면 직전 분기 대비 개선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법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291억 원으로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뚜렷한 매출 반등은 없어도 고정비가감축으로 적자 축소가 예상된다. 코스맥스 동남아시아 법인 매출액 추이와전망치 (단위 : 십억원, %)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선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77억 원, 태국은 105% 증가한 194억 원으로 추정한다. 특히 태국의 경우 OTC(일반의약품) 제품에 대한 오더가 급증하면서 현지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코스맥스를 ODM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하면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3%, 5%씩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직전 목표가인 210,000원 대비 7.1% 상승한 225,000원로제시했다.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는215,368원으로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93,786원 대비 11.1% 상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 윤주택)가 20일(현지시간)부터이탈리아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인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코트라와 함께 정부 지원 공동 한국관을구성해 사상 최대 규모인 11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는 IBITA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선정 확정된 정부지원 한국관과 국내 주요 지자체, 유관기관,개별 참가사 등 총 230여 개의 한국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한 만큼 세계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볼로냐 피에레 전시장(Bologna Fiere Exhibition Centre)의37개 홀에서 개최되며세계 60개국 3,1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동안약 30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글로벌 화장품, 뷰티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독점적 위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에서 주목할 점은 각국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다국적 협력 시스템을가동됐다는 점이다. 특히 GCC(Global Cosmetics Cluster) 16개국이 특별공동관으로 코스모프로프에 최초로 참가했다. GCC한국대표부인 IBITA는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GCC와 특별국제공동관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CC 특별공동관에는 19개국 멤버들이 각국의 우수한 선별된 제품을 전시하고우수 바이어들을 초대해 비지니스 교류에 나서는 등 전시회 참가의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은정 IBITA 한국관 총괄책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K-뷰티 기업들에게 최고의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최고 박람회인 만큼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총집결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이다.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도움이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주택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회장은 ”제주, 경북, 충북, 경기 등 국내지자체들과협력해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유망 박람회 공동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KOTRA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IBITA만의 단독 네트워크로 유럽과 미국, 중동,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유망 뷰티 박람회의 한국관 구성해 주관하고 있는해외전시지원, 수출지원 전문단체이다. 이탈리아볼로냐 코스모프로프를 비롯해 전 세계의 주요화장품, 뷰티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정부지원 국가관과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사들을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무역진흥원과 공동으로 두바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백화점 입점, 온-오프라인 사업을진행하고 있으며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간 B2B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는불안정한 시국이지만한국 화장품, 뷰티 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UAE,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입점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한국 화장품, 뷰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리뉴얼 버전과 ‘쿠로미’ 캐릭터 콜라보 에디션을 공개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은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리뉴얼 버전 4종과 ‘쿠로미 블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오늘(21일) 밝혔다. 2017년 론칭된 포맨트는 그간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향과 시즌별 한정판 패키지 등으로 소비자들의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으며 K-향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주)에이피알은 보다 높은 고객 만족을 위해 대표 인기 제품군인 ‘시그니처 퍼퓸’의 패키지를 리뉴얼했으며이를 기념해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와도 콜라보 제품을 선보였다. 리뉴얼된 시그니처 퍼퓸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 용기의 디자인적 변화다. 기존의 납작한 직사각형 형태의 용기에서 부드러운 곡선이 강조된 원통형 용기로 변경하며 포맨트만의 섬세함을 표현했다. 또각 제품의 향과 정체성이 직관적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용기의 색상이나 향수 용액의 색상에도 변화를 줬다. 용기 뚜껑의 경우기존 포맨트 향수의 뚜껑 디자인을 유사하게 적용해 포맨트의 고유한 라인은 유지하고자 했다. 리뉴얼된 패키지는 코튼 허그, 코튼 배쓰, 코튼 메모리, 코튼 딜라잇부케 4종에 먼저 적용됐으며이후 다른 제품 라인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쿠로미 블룸 에디션’을 새로 선보였다. ‘쿠로미 블룸 에디션’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쿠로미의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에디션으로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와 코튼 메모리 2종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에이피알은 새로운 패키지와 쿠로미 블룸 에디션을 바탕으로 또 한 번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포맨트 브랜드에서는 그간 시즌별 한정판 향수를 출시해 완판 행렬을 이어왔으며올해 초에는 ‘짱구 에디션’을 선보이며 콜라보 에디션 사상 최단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주)에이피알의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도산’을 비롯해 H&B 스토어 등지로 포맨트의 오프라인 판로 역시 확대된 만큼신규 제품들의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에이피알 관계자는 “기존 포맨트 향수 에디션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 출시 예정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며이에 따른 이색 콜라보를 계속 준비 중이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과 꾸준한 성장으로 국내 향수 브랜드 시장 성장 전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서경배)는 매년 9월 7일을'화장품의 날' 법정기념일지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화장품산업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재조명받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9월 7일을 '화장품이 날'로 지정하는 법률안을통과시켰다. '화장품의 날'은 1999년 ‘화장품법’ 제정, 공포일(9월 7일)에 맞춰지정됐다.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지속가능성, 맞춤형 화장품, 첨단 피부 과학 기술 등의 발전을 통해 수출 100억 달러를달성하며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K-코스메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법정기념일 지정은 대한민국 화장품산업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화장품의 날’을 국회,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해안전성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기념행사를 통해 화장품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린다는계획이다. 이와 함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기술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K-코스메틱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기념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연재호 대한화장품협회부회장은 “법정기념일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국회 K-뷰티포럼 김원이 의원과소속 의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국회, 정부 관계자들에게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한화장품협회는 앞으로도 국민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책임지는 화장품산업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K-코스메틱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연 부회장은 “이번 법정기념일 지정은 K-코스메틱의 역사적 성과를 함께 기념하고산업계가 한마음으로 축하할 수 있는 뜻깊은 이정표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K-코스메틱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화장품 원료 등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공식 개관했다. 개관식은 오늘(20일) 용산면 한곡백자전로 107-10에 위치한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일라이트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은 이번 개관이 지역 일라이트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총 사업비 230억 원(국비 120억 원, 도비 30억 원,군비 80억 원)이 투입됐으며지난 2023년 2월 착공해 이달 준공됐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338㎡ 규모로 총 28호실의 공장시설과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입주 기업을 모집 중이다. 센터 운영은 (재)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가 맡아 향후 3년간 입주 기업 관리와 지원, 시설 유지관리, 사업화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 기업은 영동일라이트를 활용한 제조업과 지식기반산업 등으로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념사에서 “영동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일라이트 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입주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일라이트가 대량 매장되어 있으며 미래 100년 먹거리가 될 천연 자원으로 개발해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다. 일라이트는 친환경 농업, 건강미용 소재, 화장품 원료, 정수처리제, 섬유용, 페인트용, 건축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영동군은 향후 센터가 일라이트 산업과 중소기업 성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세계 최대 전시 주최사 인포마(INFORMA)가 오는10월 뉴욕 랜드마크에서 '2025뷰티 뉴욕'(Beauty New York 2025)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2025 뷰티 뉴욕’은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적인 행사다. 뉴욕을 대표하는 패션위크가 세계 패션 시장의 중심이라면‘2025 뷰티 뉴욕’은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뉴욕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아이코닉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뷰티 기업인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뉴욕의 상징인 홀 데 루미에르 박물관(Halls des Lumieres)에서 B2B 이벤트가 열리고 오큘러스 세계무역센터(The Oculus at the World Trade Center, 이전 쌍둥이 빌딩)에서는 B2C 이벤트가 개최된다. 행사 참가자는다국적 뷰티 기업, 중소 뷰티 브랜드, 뷰티업계 선도자, 유통사, 전문가, 소비자, 인플루언서, 미디어 등이다. 해외 참가 기업은Ulta, 로레알, e.l.f, Dossier 등이며 참가 바이어는Macy’s, Bloomingdale, CVS, Ulta, Sephora 등이다. 먼저 B2B 프로그램은 '뷰티 산업을 기념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행사'라는 주제로 뷰티 뉴욕 갈라와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뷰티 뉴욕 갈라는 뉴욕 뷰티 업계 시작을 알리는 프라이빗 네트워킹 갈라로 250명의 뷰티 프로페셔널, 브랜드, 셀러브리티, 언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찬, 시상식, 엔터테인먼트를 진행한다. 특히기업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뷰티 업계의 비저너리, 경영자, 선구자 25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심포지엄으로 소비자를 위한 뷰티 시장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고 업계 내외부의 다양한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탐색하며 뷰티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B2C 프로그램은'브랜드와 소비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엑티베이션'을 진행한다. 하루 4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뉴욕의 랜드마크 오큘러스 세계무역센터에서 전시와 클래스 등을 개최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과 인지도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확대 ▲프리미엄 네트워킹▲강력한 브랜드 노출 기회▲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브랜드 경험 제공 ▲업계 인사이트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탐색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글로벌 뷰티 허브 뉴욕에서250명의 뷰티 프로페셔널, 브랜드, 인플루언서, 언론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K-뷰티 브랜드를 알리고 미국 대형 바이어들에게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체험형 콘텐츠로 소비자와의 관계 구축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202 뷰티 뉴욕'의 한국 주관사는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맡고 있다.전시회관련한 문의는 코이코(02-577-4927, 5927, info@thekoeco.com)로 연락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뷰티 기업인과 뷰티 브랜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ODM 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올해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31일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엔에스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펫 등 그룹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R&I(Research&Innovation)를 중심으로 ▲마케팅(영업) ▲해외영업 ▲전략마케팅 ▲IT 등이다.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와2025년 8월 졸업 예정자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온라인)와실무면접, 최종면접, 채용검진 순이다. 입사 예정일은 2025년 6월 말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채용 유튜브 채널(COSMAX Career Prep.)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직자 인터뷰와면접 노하우 소개, 일상 소개 브이로그 등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회사 소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직무상담회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오는 25일과 26일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온라인 직무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원 부문별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일부터는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현장 직무상담회와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오프라인 소통 접점도 마련했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매김한 K뷰티를 넘어 전 세계 뷰티&헬스 시장의 중심에서 혁신을 이끄는 코스맥스그룹과 함께 성장할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에이피알이 미국 주요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중심가에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기업 (주)에이피알(278470, 대표이사 김병훈)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3일까지 미국 주요 도심 내 옥외 전광판에 ‘메디큐브’ 광고를 송출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틱톡샵’에서 진행하는 ‘슈퍼 브랜드 데이(Super Brand Day)’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 중 최초로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했으며프로모션 홍보는 물론 글로벌 인지도 강화를 위해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옥외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3곳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LA) 도심 내 목시(Moxy) 호텔 전광판, 한인타운과기타 중심지 전광판 등 총 6곳에서 송출된다. 특히 미국의 유명 랜드마크인 뉴욕 타임스퀘어의 경우 국내 대기업부터 전 세계 굴지의 브랜드들이 광고를 집행하는 곳으로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디큐브도 브랜드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LA 역시 유동 인구가 많은 유명 관광지인 만큼곳곳에서 메디큐브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파하며 글로벌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은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별, 나이, 피부색 등을 초월해 누구나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세웠으며동시에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광채 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중의적인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 이를 위해 광고에는 남녀노소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를 가꾸는 장면들이 담겼다. (주)에이피알은 옥외 광고에 더해 LA 멜로즈 거리 인근에서 팝업 스토어도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늘릴 계획이다. 현지 시각 25일까지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 ‘글로우 랜드(Glow Land)’에서는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PDRN 화장품 등 최근 미국 내 인기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한편방문객을 대상으로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주)에이피알 관계자는 “메디큐브는 론칭 10년 만에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미국 랜드마크 곳곳에 광고를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며, “앞으로도 K뷰티 대표주자로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앞세워 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은 1일부터 7일까지 글로벌몰에서 진행한 올영세일이 차별화된 콘텐츠로 단기간 폭발적인 주문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매장에서 K뷰티를 체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글로벌몰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매를 이어가며 주문액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세일은 K뷰티 브랜드뿐아니라 K헬스 브랜드의 인지도도 고르게 상승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약진이다. 과거 외국인들 사이에서 주로 마스크팩이나 선크림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유산균, 슬리밍, 헤어 트리트먼트, 치약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카테고리 상품이 고루 주목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식습관 개선에 관심이 많은 영미권 고객들은 유산균 등 ▲건강식품에 치아 건강과 미백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일본인 고객은 ▲구강용품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고객들이 K뷰티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경험하면서 헬스 카테고리 구매로의 진입 장벽도 낮아진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글로벌몰 올영세일 기간 ▲구강용품의 주문액은217%과 성장하고▲건강식품은188% 성장하며 전체 주문액 신장률(107%)을 크게 웃돌았다. ▲바디용품(168%)과 ▲헤어용품(127%) 주문액도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한국 신진 브랜드들의 인기도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의 ‘떡’을 모티브로 한 중소기업 브랜드 ‘아렌시아’의 떡솝(Rice cake soap) 그린 클렌저나 ‘콜라겐 겔’ 형태의 특이 제형 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오던스’의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들 브랜드 상품은 해외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제형과 성분을 내세우며 이번 세일 인기 상품 TOP 15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론칭 5년이 된글로벌몰 올영세일은 연 4회(3, 6, 9, 12월) 열리는 글로벌몰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다. 국가별 맞춤 상품과 프로모션, 저렴한 배송비와 빠른 배송 리드타임을 경쟁력으로 매년 참여 브랜드 수를 늘리며 해외 시장에서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의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실제로 이번 세일에 참여한 브랜드 수는 론칭 초기인 2021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몰 올영세일 등 글로벌몰만의 다양한 프로모션 IP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접속 국가별로 현지 특성에 맞는 IP 차별화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전 세계 150개국 고객에게 새로운 K뷰티와 K헬스 브랜드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중소기업 브랜드들의 수출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몰 올영세일과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지난해 말 기준 246만 명의 글로벌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한국 화장품 역직구몰이다. 최신 K뷰티 외에도 웰니스와 K팝 등 1만 종 이상의 상품을 취급한다. 지난해부터는 이미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국내 온라인몰에 들어온 한국 브랜드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들 브랜드의 글로벌몰 입점 절차를 간소화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제이디티앤티(대표 방지현)의프리미엄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디'(Feelody)가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AK플라자 분당점 1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필로디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하루 스킨케어 루틴을 간편하지만 확실하게 할 수 있도록 한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부터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리미엄 패밀리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필로디 Teen 라인과Derma 라인이다.필로디 Teen 라인은멀티 에센스 선스크린, 5중케어 시럽앰플, 생크림 비타 폼클렌징 제품으로 구성됐다.간편하지만 확실하고 즐거운 스킨케어 경험을 청소년부터 온가족에게 선사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필로디 Derma 라인은스킨 부스터 에센스와 재생크림으로 구성됐다.PDRN, 엑소좀, 7종 히알루론산을 함유해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고기능성 제품군이다. 필로디 관계자는 “AK플라자 분당점 입점 프로모션으로 매장에서 필로디 전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지현 (주)제이디티앤티 대표는 “화장품을직접 테스트하고 경험하기를 원하는소비자들을 위해AK플라자 분당점에 입점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고“지속적인연구개발을 통해 안전한 성분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형,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소비자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오감만족 화장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시장에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피부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선호하고이에 따라 친환경적이고 효능이 입증된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천연 성분의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추출하고이를 피부에 최적화된 형태로 적용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천연물에는 다양한 성분이 혼합된 형태로 존재해 특정 성분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다른 불필요한 성분들이 함께 추출되기도 하고추출된 유효 성분은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쉽게 분해되거나 변형된다. 또 천연 유래 성분들은 분자량이 크거나 피부 친화성이 낮아 피부 장벽을 효과적으로 통과하지 못하므로 이를 미세화 하거나 피부 친화적인 지질과 결합시키는 등의 생물전환 기술이 필요하다. (주)에이스엠자임은 이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생물전환 기술을 통해 고순도, 고효능 원료를 추출하고 이를 활용한 프리미엄 화장품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원료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한 뷰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뿐아니라 색조 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글로벌 친환경 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임완택 (주)에이스엠자임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제품 개발 스토리를 나눴다. Q1) 에이스엠자임의 기업소개와 특징을 말해 준다면. (주)에이스엠자임은 유용 미생물과 효소 기반 생물전환(Biotransformation)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환경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소재를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특히 미백, 주름개선, 피부 보호 효과가 있는 인삼 유래 희귀 진세노사이드(Rg3, C-K, 20(S)-PPD)를 포함한 39종의 진세노사이드를 40~89%의 고순도로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이고효능이 입증된 원료를 공급해인류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주)에이스엠자임은 2017년 설립 이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연구 역량을 강화해 왔다.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원료 제조 인프라를 구축해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의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천연물 유래 기능성 원료의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국내외 화장품 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Q2) 에이스엠자임의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요? (주)에이스엠자임은미생물 분리, 동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 담수, 해양 등의 자연환경과 발효 배양액, 생물자원 등에서 특정 기능과 유효성분을 가진 유용 미생물을 과학적으로 분리하고 이를 분류, 동정해 산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항생제 생산,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특수 발효 미생물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희귀 진세노사이드를 생물전환할 수 있는 다수의 유용 미생물을 발굴했다. 또 다른 사업은천연물 유래 기능성 유효성분의 고순도 원료 생산이 있다. 미백, 주름개선, 피부 보호 등의 우수한 효능이 보고된 인삼 사포닌(Ginsenoside)을 고효율로 추출한 후미생물과 효소 기반의 생물전환 기술을 적용해 희귀 진세노사이드(Rg3, C-K, 20(S)-PPD)로 변환함으로써 고순도 기능성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 인삼 사포닌 외에 다양한 천연자원으로부터 유효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생산해 고부가가치 원료로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고순도의 희귀 진세노사이드(Rg3, C-K, 20(S)-PPD)를 핵심 원료로 활용해 피부 미백, 주름개선과 피부 보호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 원료 공급에서부터 제품화와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진행해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희귀 진세노사이드(Rg3, C-K, 20(S)-PPD)와 화규 추출물을 최적의 비율로 포뮬레이션한 rabius 미스트, 세럼, 오일, CP 비누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금화규 추출물의 탁월한 보습력과 희귀 진세노사이드의 우수한 피부 기능을 결합해 피부 건강 증진과 보호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미스트와 세럼 제형은 미백과 주름개선의 이중 기능성을 인정받아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으로서 높은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Q3) 이러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주)에이스엠자임은창업 초기부터 천연물 유래 기능성 성분의 효능과 시장성을 인식했다.특히 희귀 진세노사이드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인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그 효능이 이미 널리 알려졌으나희귀 진세노사이드는 극미량으로만 존재해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기술적 난제가 있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미생물과 효소 기반의 생물전환 기술로 해결하고이를 통해 고순도 원료의 대량 생산 가능성을 확보했다. 또 급성장하는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의 차별화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Q4) 국내외 시장에서 에이스엠자임의 활약상을 말해 준다면. (주)에이스엠자임은 현재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토착미생물 유래 천연물 소재의 생산공정과 비건 화장품 개발’을 국가과제로수행하고 있다. 연구 과정에서 붉은색을 띠는 미생물 유래 천연 색소를 발굴했고이를 기반으로 색소의 특성을 분석하고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또 피부 기능성 성분을 추가로 탐색해 비건 색조 화장품과 기초 화장품의 원료로 적용하는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천연 유래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Q5) 뷰티 시장에서 에이스엠자임이 가진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미생물과 효소 기반의 생물전환 기술을 활용해 고순도의 희귀 진세노사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이를 핵심 성분으로 적용한 화장품을 개발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기존의 화학적 공정이 아닌 친환경 생물전환 기술을 활용해 안정성이 높고 생체 이용률이 우수한 기능성 원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다양한 화장품 제형에 적용해 효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희귀 진세노사이드 제조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확보해 원천 기술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특히 직접 개발, 생산한 원료를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만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원료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Q6)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부분을 말해 준다면. 일부 합성 색소의 부작용이 보고됨에 따라친환경 미생물 유래 색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대량 생산해 원료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비건 친환경 색조 화장품인 립스틱, 블러셔, 컨실러 등의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자연 유래 성분을 선호하는 소비자뿐아니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비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용층의 높은 관심을 기대한다. Q7) 앞으로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주)에이스엠자임은합성 색소의 대안으로 미생물 유래 천연 색소를 적용한 비건 색조 화장품을 개발해 나가려고 한다. 이를 통해 기능성이 입증된 천연 성분을 기반으로 자연 친화적인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만을 개발, 생산하고향후 글로벌 친환경 화장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원료 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해 비건&클린 뷰티 분야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뿌리를 내리고 소비자들에게 친환경과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으로 기억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