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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15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K-뷰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헬스경향과 공동주최한다. 최근 원가상승은 물론 중국이 화장품 관련 규제를 강화하면서중화권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화장품 업계 또한 관련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특히 중국은 2024년부터 ‘안전성 평가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할 예정인데, 이에 따르면 완제품 뿐아니라 화장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에 대한 위해 및 안전성 평가자료, 효능 시험자료를 갖춰야 한다.중소규모 업체의 경우, 개별기업 차원의 원료 안전성 평가 역량이 부족해중국의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는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지원책이 무엇인지 업계, 정부, 국회가 함께 모여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정표 실장(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실) 이 '국내 화장품 안전성 강화 지원현황'을 발표하고▲임두현 대표(엘스안전성효능연구원)가 '국내외 화장품 안전 및 효능평가의 차이점과 시사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임경민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장준기 전무(대한화장품협회)▲선진규 연구원(코스메카코리아)▲한정선 기자(헬스경향)▲차용민 서기관(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고지훈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가 참석해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좌장은 김나경 대표이사(엔케이파마,전 대전식약청장)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최혜영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심사 질의 등 의정활동에서 “정부 차원의 화장품 수출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해외 시장 정보 제공, 화장품 안전관리 컨설팅, 중국 규제에 대응한 안전성 평가 전문교육 등 화장품 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종합지원사업을 시급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해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 캠페인을 통해 1억 3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임직원 참여 나눔활동 중 하나로 18년째 이어지고 있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 역시 임직원이 기부한 기관에 동일한 금액을 기부한다. 올해 매칭 기프트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10여 명이 참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유니세프 등 총 109개 사회복지기관에 135,728,198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장 오정화 상무는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에 회사가 함께 참여한다는 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아모레퍼시픽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일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튀르키예와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와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총 6천만 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록시땅 코엑스몰 매장에서 14일 진행됐다. 국경없는의사회 티에리 코펜스 사무총장과 록시땅 코리아 김진하 지사장이 참석했으며총 6천만 원을 국경없는의사회에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을 위해 사용된다. 이들리부 북부와알레포의 23개 의료시설에 응급 의료 물자와 인력을 지원하고지진 피해 지역의 위생키트, 식량 구호품을 지급하는 등 부상자들을 위한 치료를 신속히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록시땅 코리아 김진하 지사장은 “현재까지도 여진의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록시땅은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핸드크림을 지원하고아프리카 아동들의 실명 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 봄을 앞두고 패션, 뷰티 수요가 느는 가운데특히 남성 ‘꾸꾸(꾸미고 꾸민)족’ 열풍이 불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한 달간(2월 11일~3월 10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성 패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남성 메이크업 카테고리 매출이 57% 늘었다. 특히 아이브로우를 찾는 이들은 1127.1%, 비비크림은 109.2%까지 판매가 급증했다. 파운데이션(66.5%), 선크림(40.7%) 등도 많이 팔렸다. 남성 향수 카테고리 매출은 20.2% 늘었다. 남성 브랜드 패션 의류 판매도 96%가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슬랙스 등을 아우르는 캐주얼 바지, 팬츠가 363.2%, 티셔츠 282.8%, 맨투맨, 후드 224.1% 순으로 많이 판매됐다. 위메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패션뷰티위크’를 진행한다. ‘봄’을 콘셉트로 뷰티 제품부터 브랜드·백화점 의류, 패션 잡화 등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행사 기간 최대 2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최근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많아진 데다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가능해지는 봄을 앞두고 수요가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일상 회복에 맞춘 다양한 트렌드 패션, 뷰티 아이템을 큐레이션, 관련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난해 4분기 화장품 종사자 수는 36,000명으로 전년 대비 0.1%가 증가했다. 제약산업,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 보건산업 전체 종사자 수는10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전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인 2.3%보다 0.8%p 높은 수치다.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7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보건산업 중 가망 높은 종사자 수 증가율을 보인 분야는 의료기기로 5.6% 늘었다.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6,469개 창출됐다. 의료서비스 분야가 5,137개로 압도적이었으며 제약 562개, 의료기기 497개로 뒤를 이었다. 14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2022년 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2022년 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2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1,000명) 늘었다. 2022년 4분기 한 눈에 보는 보건산업 고용 현황 제조업 전체와 비교해 보건제조산업(의료서비스 제외)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으며제조업 전체(+1.9%) 대비 0.7%p 높은 성장을 보였다. 서비스업 전체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의료서비스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산업별로는 의료기기 분야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이 5.6%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의료서비스(+3.3%)▲제약(+1.6%)▲화장품(+0.1%) 분야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79,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한의약품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 7.1%로 가장 높았으며그 뒤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6.2%), '완제 의약품 제조업'(+4.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2021년 1분기 이후 5%대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기식 진단 및 요법 기기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 9.8%로 지난 3분기에 이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 종사자 수 증가율이 8.7%로 뒤를 이었다. 2022년 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 추이 지난 2022년4분기 의료서비스산업(병의원 등 포함) 종사자 수는 843,00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8%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한방 병원과 방사선진단 의원 종사자 수는 13.1% 증가했으며병리검사 의원의 종사자 수 증가율은 7.7%로 가장 높았다. 이는 일반 의원 종사자 수 증가율이 6.5%로 뒤를 이었다. 한방 병원의 경우 사업장 수 증가율도 7.6%로 가장 높았으며종사자 수 증감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보건산업 종사자의 성별 구성은 여성이 759,000명으로 남성에 비해 2.9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7.5%로 가장 많았으나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은 60세 이상이 11.1%로 가장 높았다.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았으며특히 의료기기산업 분야 여성 종사자 수 증가율이 7.1%로 높게 나타났다. 60세 이상의 종사자 수는 타 연령층에 비해 전년 동기 대비 11.1%의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청년층(29세 이하)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 보건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 수는 6,469개 창출됐다. 특히 의료기기와 화장품산업 분야 감소율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6%, 26.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는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5,137개(79.4% 비중)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제약 562개, 의료기기 497개, 화장품 273개 순으로 나타났다. 2022년 4분기 한 눈에 보는 보건산업 고용 현황 - 화장품 분야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2,912개(4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간호사’ 849개(13.1%), ‘제조단순종사자’ 463개(7.2%),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293개(4.5%), ‘경영지원 사무원’ 289개(4.5%) 순으로 집계됐다. 보건제조업 분야 신규 일자리 수는 ‘제조 단순 종사자’ 비중이 34.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무역‧운송‧생산‧품질 사무원’(13.4%, 179명), ‘생명과학 연구원 및 시험원’(9.6%, 128명) 순으로 신규 일자리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상승 등 부진한 경제상황으로 전산업 고용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보건산업은 전 산업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진흥원은 2023년 보건산업 분야 고용현황에 대한 보다 면밀한 모니터링과 세부적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보은대추’를 원료로 한 기능성화장품 ‘미스트’와 ‘바디워시, 샴푸바, 비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추호두연구소는 지난 3년간 산학연 협력 연구를 통해 보은에서 생산된 대추 열매와 대추잎 추출물 원료를 활용한 시제품의 항아토피 활성과 주름개선 기능성과피부 진정(붉은기 완화) 효능을 밝혔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지난해 충북도내 화장품 제조업체인 ‘라파로페’에 기술을 이전하고공동연구를 통해기능성화장품 미스트를 개발하고 보은대추 추출물 15%가 함유된 바디워시와 샴푸바, 비누가 포함된 선물세트 시제품을 출시했다. 기능성화장품으로 개발된 미스트는 연구소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대추잎을 저온감압 추출공법으로 추출한 원료를 제품화한 것으로추출물 원료와 시제품 대한 인체 적용 시험에서 안전성과 1차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붉은기 완화) 효능이 확인됐다. 보은대추 추출물에서 확인된 항아토피 활성은 인체 각질 세포주를 활용한 세포 실험에서 밝혀졌으며주름개선 기능성은 충북도내 화장품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그 효과를 구명했다. 개발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보은 대추를 원료로 사용했다는 점과 제품 내 원료 비율이 높은 점으로이를 알리기 위해 제품 자체와 포장재에 보은군을 상징하는 도안을 최대한 활용했다. 대추호두연구소 강효중 환경이용팀장은 “세포 실험을 통해확인된 항아토피 활성과 주름개선 기능성을 나타낸 추출물의 정확한 성분을 구명해대한민국화장품원료집 등재와 이를 활용할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의 14년 연속 1위미국 프로페셔널 살롱케어 브랜드인 실크테라피에서 손상된 모발 속에 단백질을 침투시켜 밀도를 개선하는 전문 헤어케어 제품 ‘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헤어 에센스’를 출시했다. 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헤어 에센스에는 32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여 개국 100만 개 이상의 헤어 살롱에 제품을 납품하는 정통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실크테라피의 노하우가 아낌없이 적용됐다. 모발 겉뿐아니라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켜주는 것이 특징인 이번 신제품은 단 한 번 사용만으로도 모발 속 단백질 밀도를 293% 개선해 준다. 또실크테라피 에센스 가운데 처음으로 코팅에 의한 일시적인 물리적 모발 굵기 증가효과를 인체외 시험을 통해 입증했다. 에센스 한 병에 살롱 케어를 온전히 담아낸 듯한 이 제품을 사용하면 1회 사용으로 마치 미용실에 다녀온 듯 48시간 동안 우아한 에어 볼륨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컬링 지속, 부드러움 개선, 손상 개선, 모발 끝 갈라짐 개선등 5중 모발케어 효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헤어 에센스는 프로비타민 B5인 판테놀을 기존 제품[8] 대비 10배 더 함유해 성분 면에서도 업그레이드 됐다. 또 모발 성분과 유사한 실크단백질을 듬뿍 담은 포뮬러로 건강하게 빛나는 머릿결과 강력한 열 보호 효과를 선사한다. 실크테라피 관계자는 “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헤어 에센스는 비어있는 모발 속 단백질 밀도를 개선시켜 손상된 모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며 “잦은 펌과 염색, 노화 같은 원인으로 모발에 근본적인 힘과 탄력을 잃은 모발이 고민인 고객들이 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헤어 에센스와 함께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마음껏 즐기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크테라피 본드 앤 리페어 헤어 에센스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5분 GS홈쇼핑에서 처음 공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노근호)는 오는31일까지 도내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 홍보 마케팅을 위한 ‘스토리 기반의 화장품 마케팅 통합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북 화장품 뷰티산업 육성 지원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주최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주관으로지원한다. 기업별 최대 지원금은 16백만 원이며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5개사를 선정해▲화장품 기업 스토리 개발 브랜드 컨설팅 ▲스토리 기반의 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영상노출 마케팅 지원을 통합 지원한다. 평가 우대사항으로는 2023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참가기업(예정)과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일 경우 평가 가점이 주어진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오프라인 상권 불황에 따라 온라인 디지털 전환 마케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스토리 브랜드 개발을 통해 충북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성과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충북TP 노근호 원장은 “최근 가치 중심의 소비문화 확산으로 제품의 기능적 요소 뿐아니라 최신 트렌드가 적용된 브랜드 기반의 스토리텔링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기업 마케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브랜드 개발을 통해 경쟁력 있는 화장품 기업으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사업의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으로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컨택센터(http://contact.cb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문의는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043-270-2515, 25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충청북도는 14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공동주관으로 최근 글로벌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 강화로 인해 제품의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충청권 화장품 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교육’을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교육은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소개’,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 소개’, ‘안전성 검토 시스템 및 조사법 소개’, ‘안전성 검토 시스템 활용 및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12월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이 제정되어 화장품 수출을 위해서는 안전성 입증(Safety Substantiation)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또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은 오는 4월까지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정보를 제출하고 기준에 맞게 신원료 등록도 완료해야 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중국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 자료 다운로드 방법부터 검색 등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시스템 사용법 소개와 국가별 안전성 평가 현황, 화장품 안전성 평가 개요, 단계별 시나리오 작성과안전성 검토 시스템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 실질적인 안전성 보고서 작성 교육이 됐다"고 평가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사례 교육 프로그램 충북도 관계자는“중국,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이 화장품 안전성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도내 수출기업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하기 위해 안전성 규제 대응 등 실질적인 기업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최경식)는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공모해‘남원화장품산업 기술사업화 혁신성장지원사업’(이하 혁신성장지원사업)으로 최종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화장품지원센터와 전라북도, 남원시 공동으로 남원화장품기업의 피부과학 기반 브랜드와제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장품 시장 사업화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향후 2년간 총 14억 2천만원(국비 920, 도비 120, 시비160, 민간부담금 220)을 투입한다. 혁신성장지원사업은 주관기관인 화장품센터가 ▲브랜드구축 ▲처방설계 및 제형개발교육 ▲소재원료 기술조사교육 ▲화장품용기 활용 및 제조생산교육 ▲제형기술지도 ▲시제품 및 리뉴얼 제작 ▲소비자반응 조사 ▲피부임상평가 ▲기능성분 및 안전성 품질검사 시험분석 ▲화장품 소재 및 제품 인증확보 ▲화장품 지식재산산권 확보 ▲사업화 애로해소 ▲국내시장 개척 ▲해외시장 개척 등 총 14개 지원사업을 구성해남원화장품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화장품지원센터는 혁신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다각적인 기술사업화지원을 실행함으로써 화장품기업의 직접적인 매출과고용 증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화장품지원센터가 보유한 전문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관내 화장품기업 기술기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1851년 조제 약국에서 출발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네이버 브랜드 데이를 맞아 오는 14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14일 오후 8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키엘의 스테디셀러 ‘투명 에센스’를 메인으로 ‘자외선 차단제’, ‘울트라 훼이셜 크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전품목 15% 할인, 알림 받기 설정 시 2천원 쿠폰 발급 등 풍성한 혜택으로 키엘의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라이브 단독 세트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 또한 다양하다. 메인 세트인 ‘키엘 투명 에센스 100ml 세트’ 구매 시 투명 에센스 15ml*2개(총 30ml 상당의 정품 용량), 자외선 차단제 10ml*3개(총 30ml 상당의 정품 용량), 블랙 에코백과 함께 선착순 300명 대상 키엘 거울을 제공한다. ‘키엘 투명 에센스 50ml 세트’를 구매하면 투명 에센스 15ml, 자외선 차단제 5ml*3개, 키엘 복조리 파우치 등이, 전 채널 최초로 선보이는 구성의 ‘자외선 차단제 60ml 세트’를 구매하면 자외선 차단제 10ml*6개(총 60ml 상당의 정품 용량)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라이브 방송 시간 내 구매하는 모두에게 수분크림 7ml, 쿨링 자외선 차단제 5ml를, 라이브 세트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몽 핸드 크림 75ml 정품을 각각 증정한다. 한편, 라이브 메인 제품인 키엘 ‘투명 에센스’는 피부를 3배투명하고 2배환하게 해깨끗한 유리 빛 피부로 케어해 주는 4년 연속 판매 1위브라이트닝 에센스다. 피부의 밝기와 피부톤 균일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액티베이티드C와 피부결, 보습, 탄력을 케어하는 프록실린 기반 성분 테크놀로지로 유리처럼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비브리안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쿠팡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비브리안 나래는 옛 여인들의 머릿기름으로 유명한 ‘동백기름’을 활용해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더한다. 동백기름은 모발 보호 효과 뿐 아니라 피부 보습과 진정 작용에도 효과가 높아 세계 한방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4대 주원료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에 비브리안 나래는 동백나무씨오일과 올리브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을 함유해 거친 모발을 코팅, 탄력과 윤기 개선 등의 효능을 담았다. 또 손상된 모발 세포들을 단백질로 채워주고 염색 모발의 컬러를 선명하게 유지, 차원이 다른 보습력과 손상모를 회복시켜 심하게 엉키는 모발을 매끄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나래는 pH 5.5 약산성 트리트먼트로 두피와 모발 자극을 최소화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와건강한 두피 환경을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브리안 김보미 대표는 “살랑이는 봄바람에 고어 ‘나래’의 원뜻인 날개처럼 헤어도 우아하게 날갯짓하는 찰랑임을 홈케어만으로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며이에 누구나 손쉽게 경험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비브리안 나래는 지난2월 한국피부과학연구원 국제접촉피부염연구회(International Contact Dermatitis Research Group : ICDRG)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됐을 뿐 아니라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피부임상시험센터 OATC를 통해 파라벤 7종과 벤조페논, CMIT, MIT 등 총 10종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정성도 확보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지난 10일 글로벌 K-뷰티 인기 확산과 전문화된 중소기업 K-뷰티 컨텐츠 마케팅 지원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개최된 이번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외래관광객과해외 소비자 대상 K-뷰티 마케팅을 주제로 채널-콘텐츠 협업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로드맵에 합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산업연구원은 글로벌 화장품 홍보 플랫폼 ‘뷰티플레이’를 필두로 전문화된 K-뷰티 디지털 컨텐츠를 양산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협력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한국 화장품 정보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K-뷰티 잠재고객인 방한객 유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산업연구원에서는 관광공사와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홍보, 마케팅 협력과 더불어 다양한 K-뷰티 방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소비자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화장품 업계의 해외 홍보와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은 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기념해명동 뷰티플레이 오프라인 홍보관에서 K-프렌즈(공사에서 운영하는 한류 커뮤니티) 회원을 초청하고 다양한 K-뷰티 체험 콘텐츠와뷰티 전문 세미나를 진행했다. 방문한 외국 소비자들은 한국 중소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고 K-뷰티 피부 관리법과 메이크업 방법을 배우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이재란 원장은 “K-뷰티는 성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며, “새롭게 변화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활로를 보다손쉽게 개척할 수 있도록 연구원과 공사가 협력해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유통 전문 기업 비지티컴퍼니(BGT Company대표 김병수)가 한국 브랜드의 성공적인 일본 수출을 돕기 위해도쿄 인근에 위치한 인구 153만 명의 대도시 가와사키에서 ‘K-뷰티 페스타 인 재팬(K-Beauty Festa in Jap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내 K-뷰티열기로 일본에서 K-뷰티 행사가 수차례 진행됐었지만이번 행사 만큼큰 규모로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업계가 크게 주목하고 있다. 비지티컴퍼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뿐아니라K-뷰티가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K-문화 요소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K-뷰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비지티컴퍼니는 2019년 창업 이후 코로나 시기에도 누적 매출 300억 원을 올린 화제의 기업이다. 이번 행사 일정은 오는 5월 13일과 14일이며참가 규모는 국내 브랜드사 20개사, 한-일 인플루언서 200여 명 등이다. 관람객 규모는 약 15,000명으로 예상된다. ‘K-뷰티 페스타’ 장소는 JR 가와사키역과 직결된 초대형 원스톱 쇼핑몰 라조나(LAZONA)로연간 방문객 수는 약 3,800만 명으로 도쿄 인근에서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쇼핑몰로 알려져 있다. 라조나는 한국 아이돌이 일본에서 공연을 할 때,한국 브랜드들이 일본에서 공연할 때많이 찾는 행사장이기도 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에이핑크, B1A4 등 유명 한국 아이돌들이 라조나에서 공연을 했었다. 비지티컴퍼니 김병수 대표는 “이전에 진행했었던 라조나 행사의 관람객 규모 데이터를 미뤄보았을 때이번 행사에서는 2만여 명의 방문객 참관을 예상하며SNS 바이럴을 통해 10~20대 약 200여 만 명의 일본 소비자에게 K-뷰티의 우수한 제품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현지 30개 매체가 뉴스를 보도할 예정으로 K-뷰티 열기를 연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인플루언서는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하는 팔로워 2,290만명의 창하(chang._.a), 리나대장(팔로워 1,290만), 유링딩(팔로워 510만) 등을 비롯해 기린, 젤라, 수아나 등이 참가한다. 또BTS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 담당하는 한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가해 메이크업 시연을 선보이면서 K뷰티의 트렌드를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비지티컴퍼니는 추가로 퍼스널컬러 진단, 참가 브랜드 제품 구매 소비자 대상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K뷰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가미된즐기고 체험할 거리가 많은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브랜드사에게는 전용 홍보 부스와 일본인 브랜드 전담 홍보 인원, 판촉물 등이 제공되며각 부스에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는 행사, 인플루언서 메이크업쇼 등이 펼쳐진다. 김병수 대표는 “일본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선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어느 것도 놓쳐선 안된다. 그러기 위해선 온-오프라인의 밸런스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일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SNS에 브랜드 홍보 포스팅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에서 제품 판매와 홍보를 진행하는일본 시장 맞춤형 행사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해당 홈페이지(https://bgtjapan.com)에서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오겔’이 14일부터 브랜드 위크 1+1+1 이벤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토오겔 관계자는 "브랜드 위크는 14일부터 시작되어 준비된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품목마다 이벤트 종료 시점이 상이할 수 있다.이번 행사 품목은 아기 로션, 베이비 수딩젤, 신생아 크림으로 최대 7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행사에 대해 "아토오겔 브랜드 위크는 1+1+1 이벤트로 ▲베이비로션 3개 ▲아기수딩젤 3개 ▲유아크림 3개를 이벤트 기간 내 본 품 하나 가격으로 동일품목 총 3개의 아기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베이비 오일, 스틱 밤, 크림 미스트도 함께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물 없이도 손쉽게 아이 얼굴을 닦아줄 수 있는 클렌징워터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아토오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당일 이벤트 시작에 맞춰 알림톡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이벤트는 본사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 동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라이프스타일 변화따른 새로운 접촉피부염 시대의 변화에 의해 사람들의 기호의 변화에 맞추어 사용 빈도가 증가하거나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짐으로써 그것들에 의한 피부 장애 사례도 보고되게 된다. 예를 들면 해외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피어싱 장착이 일반적이었지만 1980년대의 일본에서는 성인 여성이라도 피어싱을 장착하는 것은 일반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피어싱을 장착하게 되면서 피어싱 장착에 따른 금속 알레르기가 발병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1). 또과도한 청결 의식의 고조로 다양한 제품에 ‘항균제’의 표면 가공이 이루어진 결과, 책상 매트(깔판)에 가공된 항균제에 의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 보고돼 제품의 리콜에 이른 적도 있다2). 한편, 이전에는 수은체온계가 일반적이어서 수은체온계의 파손에 의한 수은에 감작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전자체온계가 보급되고 더욱수은오염방지법(수은에 의한 환경오염의 방지에 관한 법률)3)에 의해 수은제품은 제조 중지됨에 따라 향후 수은알레르기는 줄어들 것으로 추측된다. 그림1 증례 또스페인에서 향료의 패치테스트 양성률을 60세 이상과 18세 이하로 비교하면 oak moss, geraniol, lyral은 60세 이상이 양성률이 높았고 iso eugenol, eugenol, hydroxycitronellal은 18세 미만이 양성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고됐으며4)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향료의 종류가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추측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 뷰티 리테일러 울타 뷰티에 긍정적인 접근을 추천하는보고서가 나왔다. 지난해 4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거뒀을 뿐아니라 매스(Mass) 뷰티 제품에 대한 강점과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Z세대 소비자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울타 뷰티(ULTA US) : 남몰래 예뻐지는 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울타 뷰티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을 추천했다. 울타 뷰티의 지난해 4분기 순매출은 전년 대비 18.2% 증가한 32억 3,000만 달러, 일반회계(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같은 기간 23.5% 늘어난 6.68달러를 기록했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 기대치를 각각 6.3%, 17.5% 상회한 것이다. 울타 뷰티 2022년4분기 실적 및 컨센서스 (단위 : 백만달러, %, %p)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모든 카테고리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점이 긍정적이다”며, “특히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26%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기초 화장품에 대한 미국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울타 뷰티는 올해 2월 클린뷰티(피부에 유해한 성분의 사용을 지양하는 화장품) 전문 회사이자 스킨케어 제품에 강점이 있는 뷰티카운터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외에 올해도 양호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는 점도 증권사가 울타 뷰티를 추천하는 이유다. 실제 최근 미국 지수의 조정에도 울타 뷰티의 주가는 견조하다(1개월 수익률 +1.1% vs. S&P500 -5.6%). 미국 내 생활 정상화에 따른 화장품 수요 증가와 함께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높아진 울타 뷰티의 온라인 경쟁력 때문이다. 2020년 4월부터 울타 뷰티는 Curbside pickup(온라인으로 주문 후 매장에서 수령) 서비스를 개시하며 온라인 사업에 매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2021년온라인 매출 중 매장을 활용한 비중은 28%였고2022년에는 3%포인트 증가한 31%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김 연구원은 “울타 뷰티는 경쟁사 대비 Mass 카테고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미국 소비자의 소비 여력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다”며, “2021년 3,700만명이었던 멤버십 고객 수는 2022년 말 기준 4,000만명으로 8.1%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울타 뷰티의 전체 여성 구매자 중 48%가 Z세대로 추정된다”면서 “Z세대 소비자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Mass 뷰티 제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2022년 기준 서비스 매출은 3%지만울타 뷰티의 신규 서비스 확대에 따라서 그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샤넬이 3월 향수 브랜드평판 1위를 이어가며 3개월 연속 수위자리를 지켰다.그 다음은 2위 조말론 향수, 3위 딥디크 향수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30개 향수 브랜드 빅데이터 17,244,72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브랜드와 관계 분석을 통해 브랜드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18,609,260개와 비교하면 7.33% 줄어들었다. 2023년 3월 향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샤넬, 조말론, 딥디크, 크리드, 불가리, 톰포드, 바이레도, 랑방, 포맨트, 구찌, 끌로에, 르라보, 버버리, 몽블랑, 베르사체, 러쉬, 지미추, 존바바토스, 마크제이콥스, 겐조, 아쿠아디파르마, 클린, 페라리, 키엘, 롤리타렘피카, 펜할리곤스, 캘빈클라인, 벤츠, 조르지오아르마니, 이세이미야케 향수 순으로 분석됐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향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샤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869,644 소통지수 846,964 커뮤니티지수 825,3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41,99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831,733과 비교해 보면 10.23%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조말론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883,202 소통지수 759,737 커뮤니티지수 714,7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7,71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763,273과 비교해 보면 14.68% 하락했다. 3위를 마크한딥디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434,068 소통지수 640,675 커뮤니티지수 504,5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79,33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445,163과 비교해 보면 9.28%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크리드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256,564 소통지수 330,795 커뮤니티지수 286,8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4,18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90,411과 비교해 보면 1.82% 하락했다. 5위를 마크한불가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222,176 소통지수 374,834 커뮤니티지수 272,8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69,81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788,348과 비교해 보면 10.33% 상승했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향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2월,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향수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샤넬 향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향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2월 향수 브랜드 빅데이터 18,609,260개와 비교하면 7.3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39% 상승, 브랜드소통 11.87% 하락, 브랜드확산 7.80%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엑소좀 추출 전문 기업 마이크로젠타스(Microgentas, 대표 신세현)가 이달 말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세포밖소포체협회(Asian Pacific Societies for Extracellular Vesicles, APSEV) 학회에 논문 발표와 신제품 전시를 한다고 14일밝혔다. 마이크로젠타스는 고려대학교 나노생체유체검사선도연구센터(ERC) 신세현 교수가 정밀의료, 액체생검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기업이다. 액체생검과 엑소좀 추출 기술, 엑소좀 내부의 miRNA를 고성능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융합, 개발해액체생검 기반 정밀의료의 길을 열고 있다. 마이크로젠타스가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세포밖소포체협회(APSEV)는 줄기세포외 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연구와진보를 위한 학회로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전 세계의 연구자들과 과학자들이 참석하는 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학회에서 마이크로젠타스는 ExoCAS™에 이어 엑소좀 내부의 miRNA를 고성능으로 추출에 대한 기술을 활용한 miRQuick™를 공개할 예정이다. ExoCAS-2™은 쉽고 빠르게 엑소좀(Exosome)을 추출할 수 있는 시약 키트로 20분 안에 높은 수율과 고순도의 엑소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신제품인 miRQuick™은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2단계 추출 공정을 한번의 연속공정(One-step)으로 대체하며 혈장(Plasma), 혈청(Serum), 세포배양액(Cell Culture Media), 소변(Urine), 그리고 타액, 침(Saliva)에서 exosomal miRNA를 현존 제품들보다 최소 2배 많게는 10배 정도 추출할 수 있다. 마이크로젠타스 신세현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 ExoCAS™와 엑소좀 내부의 miRNA를 고성능으로 추출하는 miRQuick™에 대한 기술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의미 있게 생각하며더 나아가 대량의 엑소좀, 대용량의 엑소좀 추출 등의 엑소좀 전문기업으로 도약해한국 바이오 산업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젠타스는 이번 APSEV 학회를 시작으로 5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국제세포외소포체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s, ISEV), 6월에는 SELECTBIO 학회 그리고 7월에는 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AACC)에 참가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스제이그룹의 뷰티 자회사 에스제이뷰티(대표 이주영)가 이탈리아 뷰티, 라운지웨어, 향수 브랜드를 대거 도입해 유통망을 본격 확대한다. 에스제이뷰티는 니치 향수 ‘오디딸리’, 라운지웨어&뷰티 ‘토일렛 페이퍼’를 런칭한데 이어 향수 ‘알타이아’까지 도입했다. 메인 타깃은 2030대이며판매가는 20~30만 원대의 고가다. 알타이아(ALTAIA)'는 ’어 롱 타임 어고우 인 아르헨티나(A Long Time Ago in Argentina)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다. 이탈리아 기자인 남편과 영화감독 출신 아내가 여행과 역사를 체험하면서 영감을 받아 만든 브랜드다. 튜더 장미 정원의 청원, 아르헨티나 사막 아타카마 등 제품마다 스토리를 오마주한 것이 특징이다. ‘오디딸리’는 이탈리아 포지타노의 럭셔리 호텔 ‘르시레누스’가 만든 니치 향수다. 첫 시즌 자스민 레더, 그렌 드 쥬아, 미스틱 선셋, 로사 그레타, 아쿠아 데시마 등을 출시했다. 감각적인 영(young) 럭셔리를 지향하는 뷰티&라운지웨어 ‘토일렛 페이퍼 뷰티’는 이탈리아 아티스트 잡지 ‘토일렛 페이퍼’와 유럽 호텔 화장품 전문 기업 라 보테가(LA BOTTEGA)가 제휴해 론칭했다. 강렬한 컬러웨이, 독창적이고 초현실적인 아트 그래픽 디자인이 특징이며 파자마, 로브, 화장품, 향수, 헤어&바디용품 등을 운영한다. ‘토일렛 페이퍼 뷰티’는 서울 DDP 아트홀에서 열린 '캣워크 페스타‘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장기 팝업스토어도 본격 운영한다. 더현대 서울에서 3월 17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57일간 매장을 열 예정이다. 한편, 세 브랜드 모두 4월부터 글로벌 화장품 전문점 시코르(강남점 등)에 입점, 전점으로 확대한다. ‘오디딸리’, ‘알타이아’는 갤러리아 웨스트에서19일까지편집매장 판매를 진행한다. 이외 LCDC 성수, 10꼬르소꼬모,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SSF몰 등에서도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