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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지난14일 말레이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가디언 말레이시아(Guardian Malaysia)’에서 주최한 ‘가디언 가야 스쿼드(Guardian Gaya Squad)’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 중 유망 브랜드를 특별 선별해소개하는 자리로 가디언의 협업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이지엔 역시 론칭 후 높은 판매량 증대 추이를 보이며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4시간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는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 2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사의 소개, 제품 시연, 다양한 증정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성제약은 말레이시아 가디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와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사용 방법을 전달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의 경우 기존 염색약과는 다른 푸딩 제형으로 유니크한 컬러 스타일을 셀프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성제약 이지엔은 지난해10월말레이시아 가디언 론칭 후 매월 판매 증가율이 2배 이상 증가하며 단시간 내 급격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앰버서더 태연이 선택한 컬러가 현지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브랜드 성장에 동력을 기했다. 더불어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 제품의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이지엔은 향후 헤어 케어 라인 ‘닥터본드’의 추가 론칭도 예정하고 있다. 최근 이지엔은 말레이시아 소비자를 타겟으로 전광판 광고, 라디오 광고 등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 활동이 싱가포르에도 영향을 끼쳐 인근 국가의 매출까지 끌어올린 원동력이 됐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은 “브랜드 이지엔의 글로벌 유통망이 탄탄하게 확보되고 있는 만큼올해에는 각국 총판 파트너들과 함께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각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와 라이브커머스 등 주요 SNS 채널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장기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데에 더욱 전력을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 김현철 원장은 SG컨소시엄의 오인서, 윤웅걸 대표 변호사와 27일 과천 본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G컨소시엄은법무법인 화인, 평산, 청림, 담박, 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전문 컨소시엄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등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규정으로2022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R과 SG컨소시엄은 살생물제(살생물 물질 및 제품)와유해화학물질 원료,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운영,이와 관련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은 물론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KTR은 ▲화학물질등록 ▲화학물질관리 ▲살생물제 승인 ▲위해성평가 분야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대행과적합성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전문 인력 부재 등으로 안전보건관리 대응체계 구축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KTR을 통해 화학물질 등록부터 안전보건 관리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KTR 김현철 원장은 “안전과 건강 확보는 기업의 의무이자 경쟁력 제고의 첫걸음이다”며, “이번 SG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통해 KTR의 화학물질 컨설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안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3년 K-뷰티 무역의 최대 화두는 ‘신시장 확보’다. 최근 3년간 달라진 무역 교류 환경과 더불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에 비해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는 중국향(向) 수출에 새로운 방향성을 찾기 시작한 국내 화장품 업계는 전년도부터 한류 문화의 최대 소비국이었던 ‘일본’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나아가 페루, 칠레 등 남미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수출지형 다양화’에 적극 나섰다. K-뷰티의 수출지형 다양화는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이는 한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면서 더불어 전년도 성장세에 힘을 얻을 듯하다.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22 글로벌 한류 트렌드'에 따르면,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K-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향후 이용 의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반적으로 K-제품 중 ‘화장품’은 식품, 의류, 휴대폰, 가전제품 등 여러 상품 카테고리 중에서도 최상위권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각광받는 품목으로서 향후 수요가 가장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뷰티 산업 규모와 위상은 프랑스, 미국에 이어 3위에 진입한 만큼 그 기세가 상당하다. 시장이 확장되고K-뷰티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질수록 관련 수출과수입이 이뤄지는 카테고리와통관 시스템도 다양해졌다. 특히 수출입 통관에 있어서는 해외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한국 현지에서의 유통망을 찾는 해외 바이어와 고객들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해외 지역 타켓팅에 집중한 화장품 시장 판로개척이 이목이 집중되면서해당 수요를 바탕으로 둔 ‘크로스 보더(Cross-Border)’형 플랫폼 또한자리잡기 시작했다. ‘크로스 보더’는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들며물건을 거래하는 것으로 해외 직구와 역(逆)직구를 뜻한다. 현재 크로스 보더 시장규모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전체에서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워지고 있는 수출입 시스템은 물론 더불어 확장되어 가는 뷰티업계의 행보에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과유통 등에 변화를 주고 있다. 리테일라군(Retail Lagoon)은 이 방향성에 주목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뷰티 브랜드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본,동남아 유통 채널과 이어주는 온-오프라인 B2B(기업 간 거래) 플랫폼에 집중했다. 리테일라군(Retail Lagoon)의 ‘클라군(KLAGOON)’은 온라인 뷰티 무역 거래의 간소화 플랫폼 서비스를 주축으로 두고 있다. ‘클라군(KLAGOON, www.klagoon.com)’은 국내 중소 K-뷰티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 바이어와 셀러들간의 무역거래를 이어주는 뷰티테크 플랫폼이다. 세부적으로 ▲상품노출 ▲마케팅 활용▲물류 서비스 활용▲무역거래대금 결제 등 통상 무역과정에서 이는 진행사항과 더불어 ▲B2B 인콰이어리(inquiry : 구매자의 상품의뢰서)와 ▲상품인허가 ▲국가별 성분 트렌드 데이터까지 그 업무 수행의 폭을 넓혔다. 각 요소별 강점은 각 데이터와 상품인증과 성분분석을 토대로 플랫폼과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한 셀러 대상 현지 트렌드 리포트와 함께 바이어 대상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등 무역거래의 카탈로그와인콰이어리를 완성해 제공한다. 클라군(KLAGOON) 프로그램 세부 도식도 국내 코스메틱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온라인 해외 판로 개척에 이는 애로사항 해결을 두고 점차 과열되는 솔루션 시장의 경쟁 속에서‘완성형 통합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청사진을 던진 ‘클라군(KLAGOON)’은 지난해 11월 국내외 뷰티 트렌드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2 코리아 뷰티코스메틱 쇼’ 참가는 물론 당해 12월 ‘2022 제8회 대한민국 기업대상’에서 'K-뷰티 무역 플랫폼' 부문 '서비스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론칭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을 필두로 기존에 인지도 있는 브랜드와 제품들의 유통망이 확대 정비는 물론 향후 해외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중소 뷰티 브랜드와신생 스타트업들의 무역 시스템 구축과 성장 도모에 노력하고 있는 리테일라군(Retail Lagoon)의 윤준명 대표와 박준홍 공동대표를 만났다. 아래는 일문일답이다. Q1) 지난해 12월 K-뷰티 무역 플랫폼' 부문 '서비스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한 점에 먼저 축하 인사를 전한다. A) 감사하다. 리테일라군(Retail Lagoon)이 의미 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현 K-뷰티 시장을 보았을 때 수많은 서비스와 플랫폼들이 만들어지고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클라군(KLAGOON)의 잠재력과 차별성을 인정해 주는 ‘서비스혁신’ 대상은 매우 뜻 깊다. ‘리테일라군(Retail Lagoon)’은 약 16년간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경험했던 해외 시장의 포텐셜과 아마존 재팬에서 프로그램 매니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첫 발을 내딛었다. 당시 느꼈던 해외 시장에서의 K-뷰티 상품성을 바탕으로 클라군(KLAGOON) 서비스를 기획했고“서비스 혁신”이 일회성 타이틀이 되지 않도록 고객사와 함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과 전략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는 것이 본 사의 미션이다. Q2) B2B플랫폼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최근다양한 산업 군에서 이를 활용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데, 그 중에서도 ‘코스메틱(화장품)’ 그리고 ‘뷰티 무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A) 개인적으로 아마존 재팬에서 업무를 진행할 때 상품들의 유통과정을 경험한 바 있고직접 K-뷰티 상품을 현지로 수입해 유통해본 경험을 살려 뷰티무역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약 15년간 싱가포르, 일본에서 근무하며 해외시장의 흐름을 체득했고대기업 화장품의 경우에는 신(新)사업분야에서 현지에서 소싱(sourcing)을 해오는 등 유통 추이를 경험한 바 있다. 또근래 일본 내에서 유통되는 수입화장품 중 K-뷰티의 입지는 프랑스산 뷰티 상품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하다는 것을 현지에서 느끼게 되어 시작하게 됐다. 일본 도쿄 신오쿠보 코리아 타운의 열기를 필두로 현지에서 수많은 한국 뷰티 리테일 샵에 현지 고객들의 줄이 계속 서 있다. 시장규모 또한 성장세가 뚜렷하다. 한국발(發) 화장품 수출액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약 9년 동안 약 8.7배 성장한 바 있으며현재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3위 규모로 매우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 만큼 많은 브랜드 관계자들 또한 해외사업부를 운영하면서해외지역 타겟팅(targeting)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본 사가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우, K-뷰티 상품들이 각각 3위, 4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해당 지역들에서 화장품이 거래되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뿐만이 아니라 현지 오프라인 채널들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Q3) 매년 뷰티 무역 부문에서 B2B플랫폼의 활약이 두드러지고관련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타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클라군(KLAGOON)’만의 독자적인 특징과경쟁력은 무엇인가? A) 클라군(KLAGOON)은 K-뷰티 무역에 특화된 B2B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수출을 타진하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사, 그리고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국내 중소, 인디 화장품 브랜드를소싱하고자 하는 해외 바이어를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문 발생 시 브랜드측에서 국내 집하지로 발송만 해주면 해외로 수출통관 등을 포함해last-mile 배송까지 처리하는 자체 배송서비스는 물론신용카드, PayPal, T/T 송금을 비롯한 다양한 해외결제 옵션들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사 물류 집하지와 연결된 API를 통해최저가 컨테이너 단위의 해상, 항공 운임 제공과 실시간 물류추적이 가능하다. 또플랫폼 내, 외부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국가별 화장품 트렌드와 성분규제현황을 셀러들에게 제공한다. 현재 준비 중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뷰티 숍을 통해 해외 시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차별성이라고 생각한다. 이 뿐아니라 화장품 MSDS 등록 시 자체 화장품 DB를 활용한 국가별 성분 규제현황 알림 서비스 등의 뷰티 커머스에 특화된 부가기능도 제공한다. 1:1 인콰이어리 기능을 통해 각국의 바이어와 소통하며 무역거래조건 협의, 수출입 계약, 통관업무 등을 조율 및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거래 촉진을 위해 필요한 MCN 마케팅 서비스, 최저가 성분검사인허가 서비스, 셀러-바이어 매칭 등의 부가기능 또한 누릴 수 있다. Q4) 자사의 주력 아이템 ‘클라군(KLAGOON)’을 소개하면서‘통합형 K-뷰티 무역 플랫폼’이라는 점을 강조했는데, 기존 플랫폼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 A)클라군(KLAGOON)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셀러들에게 국가별 뷰티상품의 성분 트렌드와 각 브랜드 사의 수출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트렌드 리포트를 월별로 제공한다. 최단기간 최저가 현지 성분인증 또한 부가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으며특히 일본에서는 현지 마케팅 에이전시와의 원활한 협업까지 지원한다. 추가적으로는 자체적인 크로스보더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셀러들을 위해 제공하는 국내의 집하지로 상품을 전달하면 수출과수출통관까지 해결하는 ‘클라군 익스프레스 (KLAGOON Express)’ 물류서비스 또한 경쟁력 있는 편의기능이라고 생각된다. Q5) ‘클라군(K-LAGOON)’이 지향하는 ‘통합형 뷰티 무역플랫폼’은 어떤 것인가? A)리테일라군은 K-뷰티 무역 액셀러레이터로서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해외 바이어들의 K-뷰티 상품 소싱에 필요한 부대적인 무역 업무와 진입장벽을 최대한 해소시키는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들에게는 브랜드 매니징, 마케팅, 머천다이징,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상품 개발 등의 본질적인 업무들이 있으며복잡한 무역 프로세스와 같은 부대적인 업무들로 인해 시간적, 비용적인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 바이어에게도 K-뷰티 상품과 셀러를 선정함에 있어 오프라인 박람회나 정부기관의 매칭 서비스에 의존적인 것이 현실이며이 또한 해외출장 등으로 인한 리소스 누수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클라군(KLAGOON) 온라인 플랫폼을 오프라인 물류 인프라와 연계해 셀러-바이어간의 발굴부터 거래성사와배송까지 이어줄 수 있는 커머스 환경을 운영하며인도네시아 등 주요 타깃 지역에서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운영해브랜드의 수출 준비부터 현지에서의 판매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무역 환경을 구축해지원한다. Q6) 1월 정식 출범을 앞두고서 국내 뿐아니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여러 해외에서 먼저 ‘클라군(KLAGOON)’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들었다. A) 해외 바이어 입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국내 뷰티 상품을 소싱할 때 시간과 물리적인 한계가 분명 존재한다. 클라군(KLAGOON)이라는 온라인 환경에서 동일하거나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이 한계가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다고 본다. 이 뿐아니라최근에는 저희 고객사의 기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최대한 많은 국내 브랜드 사와 매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확보된 고객사는 약 280곳이며이들과 함께 클라군(KLAGOON) 서비스를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2년간 국내외 박람회를 통해 해외 현지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의 다양한 고충을 경청해 왔으며 이를 타파하기 위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무역거래를 성사시켜 줄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이 될 수 있는 것에 스스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Q7) 집중하고 있는 무역 채널과 관련 현황이 궁금하다. A) 현재 집중하고 있는 무역 채널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3개국(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이다. 현지 트레이딩 하우스(상사)를 포함한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 유통업), 협회 등 약 280개의 바이어사들이며클라군(KLAGOON) 서비스 론칭과 함께 바로 유입될 예정이다. Q8) ‘플랫폼’의 시선에서 바라본 국내 중소 뷰티업계의 장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울러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일본과 동남아 시장진출에 있어서 반드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 ‘선택’과 ‘집중+탄탄한 파트너십’이라고 생각한다. 브랜드가 국내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탄탄한 인큐베이션 업무에 집중을 하는 부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해외 수출에 있어서는 사전에 철저한 타겟 국가별 시장 트렌드 분석이 중요하며그 결과를 기반으로 해외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포인트다. 브랜드 관계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브랜딩, 마케팅, 물류, 국내외 영업, 인플루언싱(Influencing), 머천다이징(Merchandising),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상품의 기획&개발, 생산 등의 많은 업무들을 소화해야 한다. 그와 더불어 무역 프로세스를 수행하려면 바이어 풀 형성, 트렌드 분석, 상품 인증 등의 복잡한 절차들을 추가적으로 떠안아야 한다. 이 난해한 무역 프로세스가, 위의 본질적인 업무들에 할애하셔야 할 워크 플로우(Work Flow)를 저해할 수 있는 요소이며중소 뷰티업계 종사자들의 해외진출 타진을 위해 간소화돼야 할 절차들이라고 생각한다. Q9) ‘리테일라군(Retail Lagoon)’의 올해 계획, 그리고 앞으로의 기업 비전이 궁금하다. A) 올해 1월 B2B 온라인 무역 플랫폼 클라군(KLAGOON) 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와 일본 오프라인 B2C 시장을 중심으로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 더 많은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사가 리테일라군(Retail Lagoon)을 통해 해외 시장을 테스트하고 성공적으로 확장해 나아갈 수 있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통합형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현재 목표다. 리테일라군(Retail Lagoon)은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와 같은 글로벌 오픈마켓과는 달리 각 브랜드사의 현 상황과 타깃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로 해외 수출을 도울 것이며 늘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영역을 개척하는 과정을 동행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한발 한발 나아갈 것이다. ‘Lagoon’은 석호, 즉, 바다와 인접해 있으며 다양하고 풍요로운 생태계가 존재하는 호수를 뜻한다. 바다 너머 ‘K’-뷰티 수출시장으로의 진입을 타진하고 있는 브랜드들의 ‘K’-Lagoon을 형성하고자 한다. ‘클’라군과 함께 점차 ‘커’갈, 잠재력을 가진 'K'-뷰티 상품들의 석호를 형성해 해외의 도소매 바이어들과 함께 ‘커’가는 것이 클라군(KLAGOON)의 기업 비전이다. '클라군(KLAGOON)' www.klagoon.com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가히가 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 탈환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더마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21,626,585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2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9,576,167개와 비교하면 10.47% 증가했다. 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가히, 닥터지, 피지오겔, 키엘, 시드물, 라로슈포제, 에스트라, 세타필, 아이오페, 바이오더마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빌리프, 닥터자르트, 유세린, 차앤박, 셀퓨전씨, 시타, 엔비, 닥터디퍼런트, 센텔리안24, 파티온, 제네틱, 아크네스, 앰플엔, 세바메드, 안나플러스, 셀뮬러, 헬로셀 더마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가히 브랜드는 참여지수 156,864 소통지수 1,218,308 커뮤니티지수 934,0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09,18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987,925와 비교해 보면 16.16%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닥터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377,042 소통지수 1,116,445 커뮤니티지수 745,7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9,19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700,397과 비교해 보면 31.69% 상승했다. 또 3위를 마크한피지오겔 브랜드는 참여지수 303,519 소통지수 1,115,718 커뮤니티지수 690,4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9,71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010,594와 비교해 보면 4.93%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키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209,472 소통지수 991,984 커뮤니티지수 555,1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56,626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821,304와 비교해 보면 3.55%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시드물 브랜드는 참여지수 305,401 소통지수 855,360 커뮤니티지수 590,9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51,696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85,683과 비교해 보면 26.41% 상승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12월,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가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2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9,576,167개와 비교하면 10.4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46% 상승, 브랜드소통 12.86% 상승, 브랜드확산 9.29%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가 지난 17일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안티에이징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트라브이는 당대 최고 등급의 항산화 성분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데베논(Idebenone)’을 성분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데베논 조성물 특허 기술 보유는 물론 다른 기능성 성분들과의 배합, 피부 흡수력과효능 공법과 관련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신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인 ‘이데베논 프레스티지 앰플’은 이전 시즌 대비 이데베논의 용량과함유 성분, 효능 등을 파격적으로 강화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름개선 뿐 아니라 보습, 탄력, 피부톤 등 피부 개선에 있어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올해에는 ‘10분만에 다각도 리프팅’이라는 컨셉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2023년도 최고의 브랜드, 기대되는 브랜드로 선정된 만큼 보다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기대와 만족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K-뷰티의 선두기업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전국 소비자 조사와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 점수를 획득한 1위 브랜드를 뽑아 시상한다. 이에 대한 시상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내 최초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기관 엘리드(대표 변경수)가 AI 기술을 접목시킨 미래기술 자동 피부진단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시동을 걸고 있다. 엘리드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이미지 기술(AI)로 화상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벤처기업 한눈에닥터(대표 구근회)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종 자동 피부진단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응용에 관한 공동연구, 기술제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한눈에닥터는 AI 진단과 관련된 다수의 연구개발과 관련 특허 출원을 통해 AI 안면인식과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이용한 피부, 탈모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피부질환과 피부노화 측정을 통해 피부나이 분석, 안티에이징 솔루션 제공하는 것이 이번 MOU의 목적이다. 이미 AI 핵심 기술을 확보해 R&D 센터와 의료 자문기구로서 국내 최정상 의료진을 네트워크로 한 Advisory Committee를 운영하고 있다는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엘리드는 22년간 축적된 피부 관련 빅 데이터(각종 사진과 데이터)를 한눈에닥터의 AI 기술에 접목해 최첨단의 자동 어플리케이션(탈모와 여드름 자동 진단, 안티에이징과 피부나이 연계, 여드름 자동 진단, 보습 이미지 mapping, 피부 흡수 mapping 등)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현재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인공지능(AI) 등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필수 구성요소 일부를 애플리케이션이과 하드웨어에 활용 중이다. 특히 로레알,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화장품업계도 해당 분야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앙방이 1월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1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22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바디워시 브랜드 빅데이터 13,597,355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2월 바디워시 브랜드 빅데이터 13,783,663개와 비교하면 1.35% 줄어들었다. 1월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순위는 앙방, 도브, 해피바스, 이솝, 러쉬, 조말론, 비욘드, 록시땅, 온더바디, 일리윤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닥터브로너스, 쿤달, 스킨유, 더바디샵, 우르오스, 아비노, 세타필, 벨먼, 닥터바이오, 샤워메이트, 바이오가, 몰튼브라운, 살림백서, 야다, 데메테르 바디워시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앙방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11,393 소통지수 438,791 커뮤니티지수 439,9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0,124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45,069와 비교해 보면 4.41%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도브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430,939 소통지수 314,107 커뮤니티지수 437,3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82,4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142,830과 비교해 보면 3.46% 상승했다. 또 3위를 마크한해피바스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457,076 소통지수 301,798 커뮤니티지수 398,9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7,794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16,304와 비교해 보면 4.81%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이솝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75,535 소통지수 268,987 커뮤니티지수 306,4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0,977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49,962와 비교해 보면 11.88% 상승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러쉬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93,994 소통지수 228,216 커뮤니티지수 335,3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7,51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25,996과 비교해 보면 3.82% 상승했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12월,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앙방 바디워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바디워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2월 바디워시 브랜드 빅데이터 13,783,663개와 비교하면 1.35%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5% 상승, 브랜드소통 3.48% 하락, 브랜드확산 2.64%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전속모델 배우 이동욱과의 두 번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미리 만나보는 청량함’ 컨셉으로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더마펌의 데일리 선케어 제품들을 선보였다. 더마펌은 배우 이동욱을 통해 ▲모이스트 베리어 워터 선 밀크 M4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 ▲울트라 수딩 선 플루이드 R4 등 ‘365일 데일리 선케어’ 제품 3종의 청량함과 수분감을 배우 이동욱의 표정과 제스처로 산뜻하게 담았다. ‘울트라 수딩 선 플루이드 R4’와 ‘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는 더마펌의 R4 성분을 함유해 선케어와 동시에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울트라 수딩 선 플루이드 R4’는 공기처럼 가벼운 에어리 핏 제형이라 피부에 부담 없이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울트라 수딩 선 메이크업 베이스 R4’는 보랏빛 아줄렌 성분과 함께 톤업 효과를 더했으며 파우더 입자를 함유해 우수한 밀착력과 피부결 정돈에 탁월하다. 이 밖에도 ‘모이스트 베리어 워터 선 밀크 M4’는 자외선 차단 뿐아니라 세라-드롭®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 효과까지 동시에 가능한 멀티 선케어 제품이다. 선 밀크 또한 무기자차 선크림에도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에센스처럼 산뜻하게 발리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마펌 마케팅팀 이혜진 팀장은 “무기자차 성분에도 365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선케어 제품들이 이동욱 배우의 환한 미소와 무결점 피부에 잘 어우러져 촬영 현장에서 연신 환호성이 들릴 만큼 매력적인 화보를 담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피부는 만들어진다’는 슬로건처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차별화된 더마 코스메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마펌은 지난 17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더마 코스메틱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차별화된 R&D 연구개발 강화라는 독보적인 강점이 더마펌을 K-뷰티 대표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탈중국’이 가속화되며 K-뷰티가 새롭게 자리 잡을 해외시장 중 하나로 베트남이 주목받고 있다. 아세안 국가 중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수출 시장으로 특히 화장품 소비성향이 높은 젊은 인구 비율이 높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이에 베트남 시장 진출에 목마른 화장품 업계 관계자를 위해 해당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맞춤형’ 진출 전략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는 교육이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해외시장 전문교육 시리즈로 3월 3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베트남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장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전교육이며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도 동시에 실시한다. √ 베트남 소비자, 시장현황, 진출 전략 이해 √ 우리 회사 베트남 진출 가설(타깃 고객, 가치제안, 유통채널 등) 수립 √ 베트남 진출 전략 실행 위한 로드맵 수립 √ 베트남 타깃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안할 것인가? √ 베트남에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이번 교육은 베트남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전반을 이해하고우리 회사 브랜드가 진출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우선 베트남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는 7가지 키워드인 ▲가족주의 ▲자존심, 체면 ▲자연주의 ▲포용 ▲편리 ▲경험 ▲혁신 등을 통해 화장품 시장 진출 시 유념해야 하는 문화코드를 이해한다. 또 회사의 티깃 고객을 이해하고, 베트남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서 발견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주요 카테고리를 분석, 카테고리별 시장 규모와 성장률을 대표 아이템과 가격대, Key Buying Factor, 자연주의, K-beauty 등으로 제시한다. 케이스 스터디로 베트남 화장품 시장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소개하고고객조사 사례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를 제시한다. 특히 오프라인 참석자 대상으로 사업가설 컨설팅을 제공한다. 베트남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이지연 비자인 캠퍼스 대표가 실시한다. 이지연 대표는 ‘베트남 비즈니스 수업’ 저자로 현재 신남방 경제연구회 집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자이너 커뮤니티와 린라이프스타일러 커뮤니티 파운더, 고려대학교 최고위과정, 신남방지역 베트남 강사, 배민 아카데미, 베트남 글로벌 프로젝트 메인 강사, 베트남 주재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글로벌사업총괄 이사로 재직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업체, 유통업체 해외사업팀 등 베트남 수출시장에 관심있는 관계자이다.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교육정원 준수, 코로나19 안전기준 필히 준수)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교육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제공, 온라인 교육 참가자는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3월 2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 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해외 시장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CIS지역(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유망제품 무역사절단으로 참가 시 바이어 매칭 상담회, 현지기업 방문 상담회, 전문가 간담회,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월 2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지역은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키스스탄 비슈켄트이며주요 내용은바이어 매칭 상담회, 현지 기업 방문 상담회, 전문가 간담회, 현지 시장 등 산업시찰이다.지원규모은관내 소재 중소(제조)업체 10개사다.모집분야은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부품소재 등이다.지원대상은인천광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 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기업이다.지원사항은참가비 50% 지원(총 216만원 중 108만원 지원)한다.왕복항공료, 호텔4박, 식사, 이동과부대비용을 포함한다. 신청은비즈케이인천(https://bizok.inche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김상오 차장(032-810-2832, sango@incham.net)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CIS지역 유망제품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2023년 3월 12일~3월 16일 * 모집기간 : 2023년 1월 26일 * 사업개요 : 인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해외 시장판로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CIS지역(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유망제품 무역사절단으로 참가 시 바이어 매칭 상담회, 현지기업 방문 상담회, 전문가 간담회,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 * 대상지역 :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키스스탄 비슈켄트 * 주요내용 : 바이어 매칭 상담회, 현지기업 방문 상담회, 전문가 간담회, 현지 시장 등 산업시찰 * 지원규모 : 관내 소재 중소(제조)업체 10개사 * 모집분야 : 화장품, 생활용품, 식품, 부품소재 * 지원대상 : 인천광역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 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기업 * 지원사항 : 참가비 50% 지원(총 216만원 중 108만원 지원), 왕복항공료, 호텔4박, 식사, 이동 및 부대비용 포함 * 신청방법 : 비즈케이인천(https://bizok.incheon.go.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김상오 차장(032-810-2832, sango@incham.net)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세계적인 비건(Vegan) 열풍이 불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비건 제품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포털 사이트의 화장품 연관 키워드 1위를 비건이 차지할 만큼 비건을 지향하는 소비자는 시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비건은 채식주의(vegetarianism)에서 파생됐지만 단순히 채식을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활전면에서 가능한 동물에 대한 잔혹 행위를 배제하는 삶의 방식을 뜻한다. 화장품 업계에선 몇 년전부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 업체 Vantage Market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51억 달러(한화 약 19조 6,436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비건, 채식 트렌드의 확산, 화장품 원산지에 대한 소비자 의식 상승, 석유 기반 화장품 성분으로 인한 건강 우려, 화학 성분으로 인한 피부 문제 발생 등이 비건 화장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원인으로 꼽혔다. 또 보고서는 글로벌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28년까지 215억 달러(한화 약 27조 9,070억 원)에 이를 것이며 예측기간 동안 6.1%의 CAGR(연간 복합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아무리 비건 열풍이 뜨겁고 시장 규모가 크다고 할지라도 자유롭게 비건 시장으로 뛰어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시로 비건(VEGAN) 인증, 보증 기관을 인정하는 규정을 정하고 있다.결국, 비건시장 규모의 성장은 비건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을 늘렸고 더불어 비건 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들 역시 점차 늘어가고 있는 것이다. 사실 화장품업계에 불어온 비건 열풍은 최근 일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본격적으로 비건 열풍이 불며 비건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지만 국내에는 국가에서 인증 기관으로 인정한 비건인증기관이 없었다. 그리고 2020년 드디어 첫 비건인증, 보증기관이 지정됐는데 바로 한국비건인증원이다. 한국비건인증원(대표 황영희)은 국내 제1호 비건 인증기관으로 비건 인증과 심사 그리고 관련 교육,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의 표시, 광고에 대한 인증, 보증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해당 고시에 의해 인정된 유일한 기관이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과 협력해 각종 박람회나 행사 등 개최에도 함께 하고 있으며 비건 인증에 대한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4,589개의 인증 제품이 있으며 이 중 약 60%인 2,744개의 화장품 인증을 진행해 온 한국비건인증원의 황영희 대표를 만나봤다. Q) 우리나라에도 비건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황이 어떠한가? 소비자가 비건인 제품을 검색해 구매하는 추세고 온라인 구매가 코로나 이후로 급증했기 때문에 비건+컨셉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인증을 기본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최근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까지도 비건 인증을 받고 적극적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비건을 강조 할 것으로 보이고, 비건을 강조하지 않더라도 동물성 원료가 컨셉 원료가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비건 인증은 수행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Q) 비건 인증, 보증기관으로 지정되고 지금까지 대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다. 어떤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며 변화에 적응해 갔나? 비건은 원료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화장품제조사나 원료사 등과 많은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힘든 몇 년간을 보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인증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많은 소통을 하고자 노력했으며 신청이 들어온 제품에 대한 인증을 가능하면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이전보다 처리속도를 빠르게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안을 강화하고 인증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스템 개발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Q) 비건 인증을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과 절차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준다면? 먼저 ▲비건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해당 제품을 제조하는 화장품 제조업 또는 판매하는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은 제품에 포함되는 전체 원료를 원료명과 함께 제출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서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신청서를 접수하고 인증원에서 원료별 보완 필요서류를 신청 기업에 요청합니다. ▲원료별 서류 보완이 마무리되면 교차오염에 대한 확인을 하기 위해 교차오염 관련 검토를 실시하고 제조업소 현장 조사 또는 제조업소의 교차오염 방지기준서류를 확인, 검토합니다. 마지막으로 ▲완제품의 전성분과 신고 원료가 동일한지 확인되면 비건 인증서가 발급됩니다. 보통 해당 과정은 업무일 기준 45~60일 기준으로 소요되며 인증 취득 경험 유무와 원료사, 제조사의 대응 속도에 따라 더 빠르게 진행되거나 늦게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비건은 세계적인 대세이자 필수 항목이 됐다. 해외수출을 염두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의해야할 것들이 있다면? 일단 ▲수출 예상국의 시장 상황 파악과 ▲원료 통제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수출을 염두해둔 시장의 시장 현황과 소비자의 동향을 조사해 우리 제품이 수출하기 위한 전략과 방법을 구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상하는 판로와 바이어에 따른 시뮬레이션을 해서 예측 가능한 돌발상황을 최대한 적게 만들어야 합니다. 또 해당 국가의 통관과 표시에 있어서 적합한지 확인을 해야 하며 현재 비건 인증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민간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수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국내 제품 중 비건 제품임에도 제품명에 우유와 같은 제형임을 표현하기 위해 ‘밀키(Milky)’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제품명 적용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 전용 라벨을 만들어야 하는지, 수출국에 사용 불가능한 원료가 있는지, 그러한 원료가 있다면 제조사에서 협조가 가능한지 등 여러가지 측면의 확인이 필요하지만 보수적으로 많은 규제사항을 확인 후 수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Q) 비건과 관련해서 현재 대한민국의 화장품법규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많은 기업들이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조와 판매가 화장품제조업과 화장품책임판매업의 형태로 분리된 기업이 많습니다. 특히 화장품책임판매업소의 경우, 소규모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많은 법규 내용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화장품 법규의 경우 화장품을 전담해 지원하는 성격의 법규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잦은 혼란이 일어나곤 합니다. 마케팅이 중요한 화장품 산업의 경우 ‘비건’과 같은 표시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데도 제도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법률적 기반이 약한 편입니다. 관련 부처의 인력 증가와 K-Beauty의 재도약을 위한 화장품의 표시, 수출 지원에 대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2023년 올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목표와계획을 말해 준다면? 한국비건인증원은 비건 문화의 발전을 통해 생명 존중에 공헌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보건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비건 인증 전문 기관이 되고자 올해에는 소비자를 위해 비건 제품 홍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인증을 취득한 기업의 비건 제품 제조의 편의를 위해 비건 인증을 취득한 원료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는 비건 제품을 많이 알지 못해 비거니즘을 실천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비건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판로를 개척할 때 정보의 부족으로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홍보, 교육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와 기업들이 만나서 제품에 대한 홍보, 판매를 할 수 있고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회적 인식 확대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 비건 제품을 만들고 싶지만 제조사에서 어떠한 원료가 비건에 적합한지 모르고 만든다면 인증 중 원료를 변경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는데 수고로움을 덜고 효과적으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비건 인증을 받은 원료를 제조사에 제공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업해 자유롭고 편하게 비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경제 시대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간담회를 개최해수출 중소기업과전문가들에게 '중소기업 수출지원방안'의 추진배경과주요 내용을 설명하고참석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중소기업은 간접수출까지 포함할 경우 우리나라 총수출의 약 40%를 기여하고 있으며작년 중소기업 수출은 글로벌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불안, 환율 변동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1,175억 달러를 기록(전년 1,155억 달러)하며 선방했다. 다만, 중국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 1, 2위 품목인 플라스틱 제품과 화장품 수출 또한 감소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디지털 경제 시대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한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수출지원 방안은 첫째로디지털 분야 신 수출시장을 확대한다. 플랫폼 기반 온라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입점, 홍보, 물류, 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국내 최초의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콘텐츠와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공급기술 등 신산업 분야 해외전시회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서비스 수출지원 쿼터제를 도입해우수한 서비스 수출기업을 수출정책에 우대하는 등 미래 유망 수출분야인 콘텐츠·기술 등 서비스 수출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또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벤처, 스타트업의 중동, 유럽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벤처펀드 조성과교류행사 개최,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 프로그램 확대 등 벤처,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도 적극 뒷받침한다. 둘째로글로벌화로 무장된 강한 기업을 육성한다. #‘내수기업 세계로 1000+’ 프로젝트 간접수출기업 등 국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튼튼한 중소기업에 대해 수출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하고정책자금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대기업 등 수출기업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는 간접수출기업이 수출 기여도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기업의 간접수출확인서 발급건수를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하고수출지원정책에서 간접수출과 직접수출을 동일하게 대우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한다. 또간접수출기업의 수출기여도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정부포상을 신설한다. #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분산된 수출기업 지정제도를 ‘글로벌 강소기업’ 브랜드로 통합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 수출바우처를 자동적으로 지원한다.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수출바우처 외에도 R&D, 정책금융, 스마트공장 등 정부 정책역량을 집중해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 ‘수출국 다변화(+N)’ 프로젝트’ 수출지원사업 평가지표에 다변화 지표를 20% 신설하고다변화에 나서는 중소기업이 수출지원정책 참여 시 자부담을 10% 완화해수출국 다변화에 도전하는 기업을 우대 지원한다. 이후 다변화에 성공한 기업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선정 시 우대하고금리 인하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또품목별·국가별로 수출 경쟁력 우위 및 수출국 시장상황 등을 반영해다변화 필요성을 분석하고신규 수출국 추천 등 다변화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셋째로현장 수요에 기반한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뉴욕, 도쿄, 두바이 등 주요 글로벌 무역거점에 설치된 수출인큐베이터를 더 많은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오피스 형태의 ‘글로벌비즈센터’로 개편하고 현지 한인협단체와기업인 간의 협업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K팝 한류공연과 수출박람회를 융합한 ‘K-POP with K-BRAND’ 행사와 최근 한류가 확산 중인 중동 시장 개척을 위한 ‘K-콘텐츠 엑스포 in 두바이’, 민간 유통사와 협업을 통한 ‘K브랜드 엑스포’ 등 현지에서 대형 박람회를 개최하고중동, EU, 미주 등 전략시장에 대한 수출전시회 참여지원도 확대한다. 전 세계적인 해외규격인증 요구 확대에 대응해기업 수요가 많은 CE(유럽), NMPA(중국), FDA(미국) 등 6대 인증 중심으로 전담대응반을 운영하고연중 상시접수와 간이심사를 지원하는 패스트트랙을 신설한다. ESG, 탄소중립 관련 인증은 인증별로 지원한도도 확대한다. 중소기업이 급격한 환율변동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환변동보험료, 수출보험료를 지원하고17.8조원 규모의 수출금융도 지원한다. 전국적으로 수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고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별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의 기업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접수된 건의사항 등은 범부처 합동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과 공동으로 신속하게 처리한다. 이영 장관은 “중소기업은 직간접적으로 수출의 40%에 기여하면서 우리 경제의 뿌리 역할을 해왔으나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성장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작년 10월부터 진행한 2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을 담아 '중소기업 수출지원방안'을 마련했으며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수출지원방안에 반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출지원방안에 담긴 정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중소기업이 수출의 50% 이상을 담당하며 대한민국 수출의 진정한 주역으로 거듭날 때까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기 전용 화장품으로 알려진 큐어베이비(Qurebaby)가 2023년을 맞이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전 품목 중 하나만 구매해도 똑같은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해 주는 1+1 행사와 더불어 큐어베이비 제품을 구매했을 때최대 25% 할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큐어베이비의 신규 회원으로 가입만 해도 본품을 55% 가량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이벤트는 큐어베이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큐어베이비(Qure baby)는 30여 년간의 연구와 노하우를 기반해‘아이 피부의 바른 성장'이라는 신념으로 등장한 브랜드로 임산부와 신생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베이비로션, 천연바디워시, 유아 수딩젤, 선 스틱과크림 등을 출시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큐어베이비는 전 제품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을 뿐아니라 EWG 그린 등급 원료 사용, USDA 오가닉 인증 원료 사용, 논란 성분 20가지 무첨가,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획득, 피부 저자극 테스트 통과 등 엄격한 품질관리와 엄선된 성분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고미술 기획전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를 개최한다. 조선시대부터 근대기에 이르는 우리 병풍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개최된 ‘조선, 병풍의 나라’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병풍 전시다. 2018년 전시는 조선을 대표하는 전통 회화 형식인 ‘병풍’ 자체를 조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대기까지 제작된 병풍들의 미술사적인 가치와 의의를 되새기며우리나라 전통 미술의 다양한 미감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15개 기관과개인이 소장한 50여 점의 작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전시는 사용과제작 주체에 따라 민간 병풍과 궁중 병풍으로 주제를 나눠 민간과 궁중의 문화적 특징을 대비하며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민간 병풍을 통해서는 일상생활에 녹아있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미감과 그 안에 담긴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 궁중 병풍을 통해서는 조선 왕실의 권위와 품격, 그리고 궁중 회화의 장엄하고 섬세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근대 병풍의 경우 제작 시기를 고려해별도의 전시실에 배치했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함께 변모한 한국 근대 화단의 일면을 병풍이라는 형식 안에서 관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병풍들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새롭게 수집한 작품들을 함께 소개한다. 채용신의 ‘장생도10폭병풍’, 이상범의 ‘귀로10폭병풍’, ‘일월반도도12폭병풍’ 등 다수의 병풍이 새롭게 공개되며보물로 지정된 ‘평양성도8폭병풍(송암미술관)’과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곤여전도8폭병풍(부산박물관)’ 등 지정문화재도 출품된다. 이에 더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종임인진연도8폭병풍’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임인진연도10폭병풍(국립국악원)’을 통해 조선의 마지막 궁중연향(宮中宴享)을 병풍으로 만나볼 수 있게 구성했다. 전시 도록도 특별하게 제작해 눈길을 끈다. 미술사 분야의 전문가 26명의 참여로 병풍 전반에 관한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전체 출품작의 도판과 작품 해설은 물론대학과 기관의 연구자들이 새롭게 집필한 글들을 수록했다. 지난 ‘조선, 병풍의 나라’ 도록과 합치면 총 43편의 논고가 실려 있다. 우리나라 전통 미술을 생소하게 여겼던 관람객들에게 한국 고미술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지속가능한 전시 방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공간 구조와 재료를 전면 재검토했다. 이에 따라 목재 가벽을 없애고 재사용이 용이한 철제 구조물과 조립식 프레임을 사용해공간을 연출했다. 새로운 재료로 설계된 구조물은 반영구적으로 재사용이 가능해 향후에도 전시 폐기물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외에도 병풍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과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좁혔으며현대적인 분위기의 전시 디자인을 시도해 전통 회화의 세련된 면모가 돋보이도록 했다. ■ 전시 개요 ▶ 제목 : 조선, 병풍의 나라 2(Beyond Folding Screens 2) ▶ 기간 : 2023년 1월 26일(목)~4월 30일(일) ▶ 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17:30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 ▶ 장소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 ▶ 예약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http://apma.amorepacific.com)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시 해설 : ‘APMA 가이드’ 무료 다운 ▶ 주차 : 평일 (90분 무료) / 주말 (180분 무료) ▶ 문의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 02-6040-2345 / museum@amorepacific.com ▶ 출품작 : 채용신 ‘장생도10폭병풍(아모레퍼시픽미술관)’ / ‘일월반도도12폭병풍(개인 소장)’ / 이상범 ‘귀로10폭병풍(아모레퍼시픽미술관)’ / ‘평양성도8폭병풍(송암미술관)’ / 장승업 ‘홍백매도10폭병풍(개인 소장)’ 포함 국내 15개 기관 및 개인 소장 병풍 51점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코스인이 오는 5월 25일부터 27까지 열리는 2023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이하 코스모뷰티 서울) 비건, 천연, 유기농화장품관 부스 참가 업체를모집한다. 올해로 제37회를 맞이하고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코스모뷰티 서울은 오는 5월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스모뷰티 서울은 ‘국제건강산업박람회(헬스라이프스타일서울)’과 함께 1987년을 시작으로 36년째 개최되는 국내 가장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보유한 화장품, 뷰티, 헬스 전문 전시회이며 매년 국제인증 전시회로 인증받고 있다. 2차 조기신청도 실시해 참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는 2월 24일까지 부스 참가신청을 할 경우 1부스당 1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출바우처를 활용해박람회를 참여할 경우 참가비용을 대폭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각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박람회를 참가해도참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022 코스모뷰티 서울’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는데 약 300개사 450개 부스 규모 화장품 업체가 참가했으며 34,151명(바이어 14,685명)이라는 참관객이 찾아오는 성황을 이뤘다. 특히 폴란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지난 2년 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해외 업체들이 참가해 해외 화장품과 뷰티 제품,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많은 업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B2B 전문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수출 상담회와 ▲유통 상담회 ▲수입 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바이어와 접촉점을 늘렸으며 행사기간 3일동안 해외 574건, 국내 332건 총 906건의 바이어 상담 매칭 건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사전 매칭 비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코스인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비건, 천연, 유기농화장품관을 운영한다. 비건, 천연, 유기농화장품관의 참여는 코스인 홈페이지(https://cosinkorea.com/home/page.html?code=2023coexbeauty)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사항은 코스인 박지현 전무(010-6231-3410)를통해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이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현대인의 민감성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페셔널 솔루션 라인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를 출시했다. ‘프로페셔널 솔루션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는 전성분으로 시카(Centella asiatica, 병풀)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성분인 감초 추출물만을 담아낸 고진정 싱글 에센스다. 감초의 유효성분을 충분히 담아낸 진정 보습 포뮬러가 외부 자극으로 피부장벽이 무너져 연약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해 준다. 특히 유효 성분 함량이 높은 3~4년근 이상의 감초를 선별한 후 고온, 고압 제조공정을 거쳐 효능성분을 더욱 높인 ‘블랙 감초’ 추출물을 담았다. 이 같은 특별 공정을 통해 완성한 블랙 감초 추출물은 병풀 추출물 대비 수분 보습 6.9배, 진정 2배의 개선 효과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순한 사용감으로 수분이 부족해 민감하고 칙칙해진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수분장벽, 미세각질, 피부투명도 등 민감성 피부 고민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100% 감초 싱글 추출물의 강력한 진정 효능이 물리적, 화학적,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효과적인 진정 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프로페셔널 솔루션 라인의 신제품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는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자극으로 고민이 많아진 민감성 피부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첫 단계 필수 에센스이다”며, “센서티브 싱글 에센스와 함께 매일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을 직접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CNP에서는 민감하고 푸석한 겨울철을 맞아 민감피부에 진정과 활력을 지켜주는 'BOOST UP' 캠페인을 전개하며 BOOST UP 스페셜 세트를 출시했다. 해당 세트는 CNP 공식 온라인 몰에서 한정수량 판매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임재영)이 전년 대비 전체 연결 매출액이 약 3% 이상의 증가를 이룬 가운데세부적으로는 화장품을 포함한 자체 브랜드에 대한 투자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됐다. 26일 키움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수입 브랜드 관련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나자체 브랜드(특히 화장품)에 대한 투자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304억 원, 영업이익은 16% 줄어든 252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이다"며, "수입 브랜드 실적은 견조한 반면, 자체 브랜드의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22년4분기 별도기준 패션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늘어난 2,365억 원, 영업이익은 9.4% 줄어든 15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당해 4분기는 11월이 예년보다 따뜻했고 내수 소비 둔화 흐름이 감지되면서 의류 영업환경이 전년 대비 열악했다.부진했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수입 브랜드 실적은 견조했을 것으로 전망하나 자체 브랜드는 그 여파를 피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추이와전망 아울러 "4분기 별도기준 화장품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825억 원,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69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수입 화장품 사업부의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나자체 화장품사업부의 마케팅 투자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또 "4분기 별도기준 생활용품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700억 원, 영업손실은 마이너스로, -21억 원(적자전환)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디자인 수수료 관련 일회성 비용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후 2023년2~3분기에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에 대해 조 연구원은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는 단기적으로 비용 증가 원인이지만향후 자체 브랜드의 역량 강화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8,000원에서 34,0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베스트 제품인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10+1 기획세트를 올리브영 단독으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해 선보인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는 2022 글로우픽 상반기 어워드에서 진정마스크 부문 루키상을 수상했으며 올리브영 누적 판매 420만 장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힐은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리브영 단독으로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10+1 기획세트를 선보였다. 민감 피부 진정, 잡티 흔적 케어에 효과적인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는 메디힐 대표 마스크팩인 '티트리 에센셜 마스크'와 함께 '진정 케어 듀오'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 찬 바람, 실내 난방의 건조함 등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산뜻한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마스크 일상화 등으로 피부 손상과 민감함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진정 효과가 높은 성분이 각광받고 있다"며, "메디힐의 대표적인 진정 성분인 '티트리'에 이어 '마데카소사이드'를 원료로 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제품을 특별한 구성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다"고 전했다. 실제 메디힐의 마데카소사이드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모두 '인기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9월 출시된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역시 2022 화해 어워드 미백 기능성 화장품 부문 부분마스크팩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10+1 기획세트는 오는 2월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그룹 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바이오(대표 김철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인맞춤형 건기식 3차 특례사업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코스맥스그룹은 그룹 내 건기식 ODM 계열사인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와 코스맥스바이오 모두 맞춤형 건기식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지난 2020년 규제특례 사업자로 선정된 뒤 한차례 사업 연장을 허가 받았다. 코스맥스바이오 역시 향후 2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 개발력과 생산 속도, 유연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기식 고객사를 적극 유치할 전략이다. 코스맥스바이오가 현재 식약처에 품목제조신고를 마친 제품은 약 1,200개 품목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개발 시간을 단축해 개인 맞춤형 건기식을 고객사에 빠르게 공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고객사를 겨냥해 최소주문수량(MOQ)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제품 뿐아니라 맞춤형 건기식 사업 운영을 위한 종합 솔루션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소비자를 위한 설문·상담 알고리즘 업체, 유전자 분석업체, 전문 소분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사의 시스템 구축부터 소분까지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나아가 건강보험공단 데이터까지 연계한 체계적인 분석, 추천 솔루션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바이오는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에프아이소프트(대표 김성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건강검진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적용해 고객사의 시스템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건기식 추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철희 코스맥스바이오 대표는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맞춤형 건기식을 핵심 과제로 잡고 고객사를 위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제공하겠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업체와 업무협약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그동안 블랙티 앰플에 꾸준한 사랑을 보여준 뷰티 유튜버 ’아랑’과 함께 블랙티X아랑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은25일오후 7시에 예정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시작으로 27일자정까지 단 3일간만 진행된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와 함께 피부 속 보습이 부족해 낮과 밤으로 피부 속당김을 자주 호소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피부 고민이 많은 20대에게도 '속건조'가 대표 피부 고민이 될 정도로 피부 탄력, 속건조 개선, 속보습 충전 아이템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건조로 인해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보습 카테고리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니스프리의 ‘블랙티 앰플’은 특히 속보습 개선에 탁월한 효과로꾸준히 바르면 피부에 쫀쫀함과 영양감을 가득 채워주는 것은 물론이를 통한 피부 탄력감까지 채워주는 제품이다. 다양한 피부 타입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와 하이포알러제닉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블랙티 앰플’은 이니스프리 재구매율 1위 달성과출시 후 2년 만에 2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2030 연령층 사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뷰티 유튜버 아랑이 ‘블랙티 앰플’을 그녀의 개인 유튜브 채널 (@ARANG_)을 통해서도 #공병줄지어템, #공병만10개이상 이라고 언급할 만큼 꾸준히 사용해온 찐템으로 알려지며그녀의 ‘블랙티 앰플’ 사랑을 꾸준히 보여줬다. 실제로그녀가 가장 최근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블랙티 앰플만 약 16편 가량의 영상에서 추천, 같은 블랙티 라인인 블랙티 유스 인핸싱 마스크팩과 크림까지 모두 더한 다면 약 30여편의 영상에서 추천하며 영업했던 만큼 확신을 주는 제품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이니스프리는 그녀가 꾸준히 전달해 왔던 제품에 대한 확신의 메시지와 함께 작년 10월 첫 기획전을 시작으로올해에도 두 번째 기획전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아랑X블랙티 2차 기획전은 작년 10월 첫 기획전을 향한 많은 성원에 힘입어 진행하는 블랙티 최초 ‘유튜버 단독’ N차 기획전이다. ‘블랙티 앰플’로만 구성됐던 지난 기획전에서 구성을 업그레이드해앰플 뿐아니라 ‘블랙티 마스크’, ‘블랙티 크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기간은 1월 25일부터 27일까지3일간 진행되며기획전 기간 중 25일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구매 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중 구매 시 네이버 페이 10% 적립이 추가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라이브 단독 구성인 블랙티 앰플 대용량(50mL) 2개 패키지는 정가 대비 3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여기에 블랙티 앰플 본품 용량 2개에 상당하는 10mL 용량 6개와 블랙티 마스크 팩(개당 28mL) 2개가 선물로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또라이브 진행 중구매 후 주문 번호를 인증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해네이버 페이 포인트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와 방송 중 채팅 참여 고객 대상 즉석 추첨을 통한 이니스프리 플리츠 마마 나노백 ‘채팅 이벤트’, 라이브 예고 페이지에서 ‘라이브 알림 신청과 사전 댓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블랙티 앰플 30mL 본품을 선사하는 등 라이브 방송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라이브 방송 단독 혜택 뿐 아니라 이번 기획전 기간 동안 블랙티 앰플 대용량(50mL) 단품 구매 시 정가 대비 35% 할인, 앰플 10mL 3개 추가 증정되며 블랙티 앰플 마스크 10매(개당 28mL)는 33% 할인, 앰플 마스크 2매가 추가 증정된다. 블랙티 앰플 크림(45mL)은 30% 할인 혜택으로 구매 가능하며, 앰플 10 mL 1개가 추가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등 풍성한 혜택으로 블랙티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피부 속건조를 개선하고 속보습을 탄탄하게 채워주는 블랙티 라인 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아랑X블랙티 2차 기획전’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공식 네이버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