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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RSPO1-DKK1 상호작용서 생각할 수 있는 모발 케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모낭은 태아기에 형성되며 주기적인 모주기를 통해 반복 재생된다. 모유두(dermal papilla), 모모(hair matrix)와 외모근초(outer root sheath) 세포의 상호작용을 통해 모낭을 구축하는 분자 시그널은 모발의 형상, 색과 재생 빈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1). 모낭의 성장과 성숙에는 많은 성장인자가 관련돼 있으며 특히 모유두세포에서 분비되는 Wnt단백질은 막관통형 공역수용체인 Frizzled(FZD)와 저밀도 리포단백질 수용체 관련 단백질(LRP) 5/6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포 내에 시그널을 전달하고 모주기를 제어하는 가장 중요한 경로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2)~4). 최근 Wnt시그널 전달 경로를 강화와 유지하는 양의 피드백 제어 인자로서 동정된 R-spondin(RSPO) 단백질 패밀리는 복수의 장기에서 성체 줄기세포의 틈새 인자로서 기능하는 Wnt 작용제로서 주목받고 있으며5)~7) leucine-rich repeat-containing G proteincoupled receptor(LGR) 5에 결합하면 FZD-LRP5/6 복합체와의 회합을 통한 Wnt 시그널 전달을 야기한다4)6)~8). 그림1 물냉이추출물에 의한 RSPO1 생성 촉진 작용 (A) 모유두세포에서 분비된 RSPO1 양. (B) 활성 본체의 구조식. 평균값 ±SEM(n=8), * p<0.05, ** p<0.01 vs. control[DHT(+)/물냉이추출물(-)] (Dunnett's test). 모낭에서는 RSPO1-4의 발현이 확인됐으며 휴지기부터 성장기에 걸쳐 가장 높은 발현량을 나타낸 RSPO1은 모낭 줄기세포를 자극해 성장기로 유도하는 작용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9). 또in situ 혼성체화(hybridization) 방법에 의해 RSPO1은 LGR5와 함께 성장기 중기~후기에도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돼 모낭의 성숙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이 시사됐다10).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입생로랑이 12월 쿠션 브랜드평판에서 1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쿠션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17,655,795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1월 쿠션 브랜드 빅데이터 18,378,796개와 비교하면 3.93% 줄어들었다. 12월 쿠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입생로랑, 헤라, 퓌, 정샘물, 디올, 샤넬, 에스쁘아, 클리오, 롬앤, 나스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설화수, 아이오페, 라네즈, 어뮤즈, 투쿨포스쿨, 네이밍, 바닐라코, 에스티로더, 랑콤, 자빈드서울, 바비브라운, 조르지오아르마니, 오휘, 인셀덤, 이자녹스, 파넬, 차앤박, 아이소이, 미바, 아망떼 순으로 나타났다. 쿠션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쿠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입생로랑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671,017 소통지수 769,622 커뮤니티지수 686,8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27,46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189,897과 비교해 보면 2.85%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헤라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80,163 소통지수 546,023 커뮤니티지수 972,1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98,34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998,030과 비교해 보면 0.02% 하락했다. 또 3위를 마크한퓌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536,638 소통지수 331,296 커뮤니티지수 296,8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64,80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24,402와 비교해 보면 13.71%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정샘물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97,458 소통지수 287,604 커뮤니티지수 256,5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1,5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97,172와 비교해 보면 5.58% 하락했다. 5위를 차지한디올 쿠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37,720 소통지수 311,108 커뮤니티지수 263,2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2,03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24,530과 비교해 보면 18.90% 하락했다. 쿠션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쿠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쿠션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11월,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쿠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입생로랑 쿠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쿠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1월 쿠션 브랜드 빅데이터 18,378,796개와 비교하면 3.9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38% 하락, 브랜드소통 1.48% 하락, 브랜드확산 0.41%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21일 오후 ‘2022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핑크박스’ 1천 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은 올리브영 임직원이 직접 만든 여성용품을 각종 생필품과 함께 ‘핑크박스’에 넣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무상 지원하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 생리대’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7년간 이 캠페인을 지속해 왔다. 올해 ‘핑크박스’에는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면 생리대와 함께 각종 기초 화장품, 일회용 위생용품 등 다양한 선물이 담겼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KF94 마스크도 함께 전달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날 전달식은 박준성 CJ올리브영 전략지원담당과 이목소희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파 속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한 1천 개의 핑크박스는 ‘나는봄’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1천 개의 핑크박스를 추가하면서 올리브영은 누적 8,600명의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하게 됐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단순 기부를 넘어 진정성 있는 나눔을 7년간 꾸준히 이어온 성과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본사 임직원들의 봉사를 통해 손수 만들어진 면 생리대와 ‘핑크박스’가 올겨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핑크박스 캠페인 외에도 사회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소녀와국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과 미혼한부모를 위한 기부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아화장품을 비롯한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몽디에스가 배우 조정석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한 기념으로 관련 전품목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해 몽디에스는 지난 15일 오전 5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 오전 4시 59분까지 전 품목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사몰 구매 시 전품목 무료배송, 전품목 25% 추가할인,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몽디에스는 피부가 예민한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유아화장품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는 공식 홈페이지 내에 전 제품의 전성분을 공개하고 있으며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독일 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한 더마테스트를 비롯한 각 전문기관을 통해 논란 성분 무첨가 테스트, 피부 저자극 테스트 등 품질 관리를 받고 있다. 브랜드의 대표 제품으로는 베이비바디워시, 아기크림, 유아로션 등이 구성돼 있으며 이 밖에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키즈로션, 어린이샴푸 등이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몽디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CJ제일제당이 PHA(해양 생분해)와 PLA(산업 생분해)를 섞은 컴파운딩 소재로 화장품 용기를 개발에 성공했다. 22일 CJ제일제당은 소재 개발과 더불어 이를 ‘웨이크메이크 워터벨벳 비건 쿠션’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웨이크메이크(wake make)'는 CJ올리브영이 지난 2015년 론칭한 자체 브랜드(PB)다. 웨이크메이크 워터벨벳 비건 쿠션은 화장품을 직접 담는 내부 용기와 거울을 제외한 외부 용기 전체에 생분해 소재가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은 고무와 비슷한 부드러운 물성을 지닌 비결정(非結晶)형 aPHA(amorphous PHA)를 활용했는데이는 전 세계에서 오직 CJ제일제당만 대량생산중인 소재다. 특히 국내에서 PHA를 활용해 용기를 만든 화장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PLA는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생분해 소재이나 충격에 약하고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이러한 PHA를 PLA와 혼합하면 이 같은 약점이 개선된다는 점에 착안해 화장품 용기에 맞는 소재 개발에 착수했었다. CJ제일제당 측은 “이후 용기 적합성평가와 내화학성(Chemical Resistance)테스트를 거쳐 실제 제품 출시에 이르렀다”며, “이번 웨이크메이크 쿠션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밀접 제품에 친환경 생분해 소재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사의 PHA가 환경친화적인 소재일 뿐 아니라 산업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다양한 분야로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022년이 마무리되고 있다. 올 한해 국내 화장품 시장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화된 대외 환경의 여파로 수출은 직격탄을 맞았고아직까지 이 같은 상황은 변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화장품 기업들은 일본과 북미, 유럽 시장 진출을 강화하며 탈 중국 움직임을 본격화,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장의 트렌드도 빠르게 변했다. 노마스크 시대에 접어들며 색조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되고 빅데이터, AI, AR, 메타버스 등 뷰티테크 시장이 몸집을 불렸다. 한편에서는 식약처의 규제혁신 100대 과제 선정에 따라 정부 주도로 운영되던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가 민간 주도로 전환되고화장품 원료 사용에 대한 보고 의무가 폐지되는 등 제도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코스인은 올해 큰 주목을 받았던 이슈를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1. 중국 코로나 봉쇄, 러-우 전쟁 등 환경악화 화장품 수출 하락세 ‘타격’ 올해 화장품 기업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대외 환경 악화에 따른 수출 감소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강도 봉쇄 정책인 ‘제로 코로나’를 고집한 것이 경기 둔화로 이어졌고 장기화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으로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됐다. 이는 수출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특히 화장품 수출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수출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60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줄어 들었다. 국내 화장품 최대 시장인 중국의 경제회복 부진과 러·우 전쟁 여파로 화장품 수출은 중국(27억 9,000만 달러, -22.4%), 홍콩(2억 9,000만 달러, -34.7%), 러시아(2억 달러, -6.1%) 등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 탈 중국 움직임, 일본 시장 진출 확대와북미, 유럽 시장 진출 강화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봉쇄 이후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와 유럽 등 새로운 시장의 수출을 늘리는 ‘탈 중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도 이 같은 행보는 계속됐다. 중국의 소비가 살아난다고 해도 자국 제품을 선호하는 ‘궈차오(國潮)’ 문화가 지속되며 수출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4월 미국 화장품 기업 ‘더 크렘샵’을 1,485억원에 인수했고아모레퍼시픽은 1,681억원을 들여 미국의 클린뷰티 브랜드 ‘타타 하퍼’를 품에 안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했다. 수출 시장 다변화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중국 소비 둔화의 여파로 아시아 지역 매출이 하락했으나 중국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 시장에서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하며 약 2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북미 전체 매출이 97%나 성장했고유럽에서도 라네즈의 가파른 매출 증가와 이니스프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60%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K-뷰티는 일본 시장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은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 1위에 오르며 프랑스(2위)를 제쳤다. 일본 화장품 시장이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라는 점을 감안하면 K-뷰티의 달라진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3. 노마스크 시대 접어들며 색조화장품 시장 활성화 성장률 뚜렷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색조 화장품 시장은 빠르게 활기를 되찾았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엔데믹으로 접어들며 늘어난 야외 활동이 이 같은 분위기를 재촉했다.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4월 중순 이후 백화점, CJ올리브영을 비롯해 G마켓 등에 이르기까지 색조 화장품 판매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CJ올리브영이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색조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했다. 색조 화장품 중에서도 선명한 발색과 부드러운 발림이 강점인 립틴트 판매 호조가 두드러졌다. 해당 기간 립틴트 판매는 94% 증가했고셰이딩(72%)과 블러셔(66%) 순으로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색조 화장품 시장의 회복 움직임은 이후에도 계속되면서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CJ올리브영에서만 색조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쿠션, 파운데이션 등의 베이스 메이크업(70%)과 립 메이크업(65%) 상품이 색조화장품 성장을 견인했다. 4. 컬러샴푸 이슈화, 비건화장품 붐, 클린뷰티 등 소비자 안전성 추구 모다모다의 자연갈변샴푸인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이후 머리를 감기만 해도 염색이 되는 ‘염색샴푸’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안전성 논란에도 불이 붙었다. 모다모다의 샴푸가 유럽 등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 분류된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을 함유하고 있어서다. 유럽은 위해평가 결과 피부감작성 우려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 THB를 2021년 9월부터 제품 출시 금지했으며 2022년 6월부터 제품 판매를 금지했다. 식약처도 THB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으나 모다모다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규제개혁위원회가 모다모다의 손을 들어줘 시행이 불투명해졌다. 거듭된 공방 속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미래소비자행동은 식약처에 현재 유통 중인 염색샴푸의 유형별 위해평가 실시와 소비자 사용 가이드 제시를 촉구하기도 했다. 비건 화장품 붐이 불고피부 건강을 위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클린뷰티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화장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5. 제한된 오프라인 유통,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등 D2C 부상 올해 상반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엔데믹 국면에 들어섰지만 오프라인 유통은 여전히 제한됐다. 오히려 코로나 기간 확대된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실시간(live) 쌍방소통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직접판매(D2C)가 자리를 굳혔다. 뷰티 브랜드가 크리에이터와 라이브커머스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일반화됐고‘완판’ 행진이 이어질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시장 상황에 발맞춰 화장품 기업들 역시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과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LG생활건강은 뷰티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을 선발해 인플루언서 육성 프로젝트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 육성을 진행 중이며에이블씨엔씨는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와의 소통을 늘렸다. CJ올리브영은 올해 7월 자체 라이브 커머스 ‘올라이브’를 ‘올영라이브’로 새롭게 개편하고, 10조원 전망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규 방송 포맷을 추가하고평일 매일 방송으로 편성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6. 필수가 된 ESG 경영, 총력 기울이는 화장품업계 ‘다양한 ESG 활동’ 지속가능경영이 글로벌 경영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필수가 됐다. 이에 화장품 업계 전반에서 올 한 해 다양한 ESG 활동이 이뤄졌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업계 최초로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친환경 화장품 용기를 제품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생물다양성 지원 활동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확대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5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됨과 동시에, 국내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최초로 ‘개인용품’ 섹터 세계 1위에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월 RE100 이니셔티브를 선언한 이후 올해 전사 재생에너지 공급 3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국내 뷰티기업 최초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하는 등 2025년 생산사업장 탄소중립(Net zero)을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적극적 기후행동과 ESG 이사회 중심의 경영 등을 통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평가등급에서도 A를 받고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올해 ESG 경영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7. 매출 부진 만회 화장품업계 TOP2(LG & AP) 수장 동시 교체 올해 연말 인사에서 국내 화장품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수장을 교체했다. 대외 환경 악화 속 실적이 급감하는 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기 위한 결정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8년간 회사를 이끌었던 ‘최장수 CEO’ 차석용 부회장을 대신해 ‘첫 여성 CEO’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을 택했다. 이정애 사장은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Refreshment(음료)사업부장을 역임한 인물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을 뚝심있게 헤쳐오고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시장에서의 지위를 확고히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사장으로 승진한 2015년 말부터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을 맡아 ‘후’, ‘숨’, ‘오휘’ 등 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대표이사인 김승환 사장을 신임 사장에 임명, 전체 사업 총괄을 맡겼다. 김승환 사장은 2006년 입사 후 전략기획, 인사 업무를 맡아 그룹의 해외 비즈니스 확장과 조직, 제도 혁신을 주도해왔다. 2021년 지주회사 대표로 선임된 후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경영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승환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미래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8. R&D, 디자인, 유통 등 분야별 컬래버레이션 활성화, 다른 업종과 제휴도 올해 화장품 마케팅에서는 ‘컬래버레이션’이 빠지지 않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 원장과 손잡고 ‘3분 메이크업 부스팅 마스크’를 선보인 셀더마와 같이 제품 연구개발(R&D)에 관련한 것부터 디자인, 유통 등 분야별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와 협업해 쿠션 제품 2종과 굿즈 3종(패딩 에코백, 폰 홀더 크로스백, 키링)으로 구성된 ‘네오 쿠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 라네즈처럼 다른 업종과 손잡는 사례도 심심찮았다. 한율은 로우로우(RAWROW)와 함께 환경보호 가치를 담은 한정판 플로깅 키트를 선보여 고객에 ‘내 피부와 소중한 지구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제안했다. 유명 작가들과 손잡고 제품에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적용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익숙한 제품에 새로움을 더해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몽드는 과감한 터치와 색감의 플라워 일러스트로 국내외 2030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는 ‘공그림’ 작가와 함께 한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대표 제품인 로즈 라인 패키지에 ‘꽃으로 드로잉한 나의 세계’를 주제로 꽃과 함께 즐기는 나의 세계와 공간을 재해석해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주목받았다. 9. 빅데이터, AI, AR, 메타버스 등 MZ세대 겨냥 뷰티테크 시장 활성화 빅데이터, AI, AR, 메타버스 등 뷰티(Beauty)에 기술(Technology)을 더한 뷰티테크(Beauty Tech) 시장은 올 한 해 날개를 펼쳤다. 국내 뷰티테크 시장은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제도 시행,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한 피부 특성·유전체 정보 수집·분석 데이터 플랫폼 구축 계획과 함께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홈뷰티족이 늘어나면서 개인화된 뷰티테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 움직임과 함께 뷰티 분야에 융합될 수 있는 IT 기술이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뷰티테크’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초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전문기업 파루크시스템즈와 함께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염모제 시스템 ‘LG CHI Color Master’를 개발,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LG CHI Color Master는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헤어 컬러를 그 자리에서 바로 제조해 제공하는 신개념 고객 맞춤형 염모 시스템으로, 헤어스타일리스트와 시술받는 고객은 AI 가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염색 후 모습을 예측할 수 있다. 얼굴과 헤어 영역의 정확한 구분을 위해 머신러닝 기술이 도입됐으며 염색 시술 후 변화한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AR 기술도 적용됐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는 제주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는 뷰티테크 분야 4개 기업들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0. 식약처, 천연유기농화장품인증제 민간주도 전환 등 100대 과제 혁신 발표 올 한해 화장품 시장과 관련한 제도적인 이슈 대부분은 식약처의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서 비롯됐다. 정부 주도로 운영되던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가 민간 주도로 전환되고화장품 원료 사용에 대한 보고 의무도 폐지되는 등의 내용이다. 식약처는 8월 식품, 의약 분야의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규제로 인한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식품·의약 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화장품 분야에서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 민간주도 전환 ▲화장품 원료 사용 보고의무 폐지 등 화장품산업 규제 완화 부분이 담겼다. 아울러 ▲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제도 도입 ▲혁신의료기기 지정 대상 확대 등 신산업 성장을 위한 과제와 민간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제들이 선정됐다. 식약처는 천연,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를 민간주도로 전환, 민간(협회 등)에서 인증기관의 목록을 공개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인증 결과를 표시·광고에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개선키로 했다. 다양한 인증기준 활용으로 시장 진입 용이해지고 표시·광고의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업무를 가중시켰던 화장품 원료 사용에 대한 보고 의무도 폐지되며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자격 요건은 완화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의 신규 보습 라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가 건조한 날씨와 전속모델 송중기 효과를 보며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닥터지가 올해 9월 출시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라인의 11월 매출이 전월 대비 298%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라인은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라인의 신제품이다. 건조한 민감 피부에 촉촉하게 오래가는 깊은 보습과 진정 효과를 전달하는 속보습이 특징이다. 겨울철 ‘송중기 보습 화장품’으로 언급되며 닥터지의 새로운 히트 상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매출 상승의 주요한 요인으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기획이 꼽히고 있다. 실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크림’은 누적 판매량 1,100만개를 돌파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건조한 환경에서 사용하기 좋은 보습감 있는 크림 제품을 찾는다는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11월 들어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매출이 급증했다. 닥터지는 전속 모델인 ‘송중기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닥터지는 올해 초 배우 송중기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1월부터는 송중기가 주연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송중기의 피부 비결’을 컨셉으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라인 가상광고를 집행하며 송중기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닥터지는 내년엔 또 다른 베스트셀러인 ‘블랙 스네일 크림’을 중심으로 소비층 확대에 나선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일명 ‘달팽이 크림’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크림으로누적 판매량 2,800만 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다. 닥터지는 내년 블랙 스네일 크림의 대중화에 집중하며 다양한 소비층으로부터 사랑받는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모이스처 라인이 송중기 보습 화장품으로 언급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송중기를 모델로 발탁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것처럼 내년에도 닥터지를 모든 피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대중화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지역 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2월 21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8조에 따른 소기업(중기업 제외)이고사업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본사 또는 공장이 대구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사업내용은지역 소기업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며지원규모는40개사 정도(기업당 최대 400만원)다.지원내용은① 해상 및 항공운송료, 해외내륙운송료, 해외창고보관료, 적하보험료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②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수출 중 Demurrage Charge(체선료), Detention Charge(반환지연료), Shipback(반송물류비)이 발생한 경우100만원까지 추가 지원(기업당 최대 500만원) ③ 2022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1차, 2차) 수혜기업은 지원한도(최대 400만원) 내에서 기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분까지만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대구광역시 수출지원시스템(https://trade.daegu.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문의는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정책지원본부 글로벌협력센터 김보근 선임연구원(053-757-3762 / bkkim@dgtp.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2차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수혜기업 추가모집 * 주관 : 대구광역시 * 사업기간 : 2022년 1월~신청일까지 * 모집기간 : 2022년 12월 21일 * 사업개요 : 대구 지역 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및 시행령 제8조에 따른 소기업(중기업 제외), 사업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증상 본사 또는 공장이 대구지역에 소재 * 사업내용 : 지역 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 지원규모 : 40개사 정도(기업당 최대 400만원) * 지원내용 : ① 해상 및 항공운송료, 해외내륙운송료, 해외창고보관료, 적하보험료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 ②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벨라루스/우크라이나 수출 중 Demurrage Charge(체선료), Detention Charge(반환지연료), Shipback(반송물류비)이 발생한 경우,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기업당 최대 500만원) ③ 2022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1차, 2차) 수혜기업은 지원한도(최대 400만원) 내에서 기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분까지만 지원 가능 * 신청방법 : 대구광역시 수출지원시스템(https://trade.daegu.go.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정책지원본부 글로벌협력센터 김보근 선임연구원(053-757-3762 / bkkim@dgtp.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엔티파마가 21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라디페어(RADIPAIR)’를 론칭하고 국내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맺은 유한양행이 국내 판매를 진행하고 해외는 지엔티파마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브랜드명 라디페어는 ‘빠른(Rapid)’, ‘활성산소(Free Radical)’, ‘피부 회복(Repair)’의 합성어로 빠르게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회복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라디페어는 ‘피부가 기억하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콘셉트로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35~55세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다. 제품 라인은 ▲리와인딩 에센스 로션 ▲리와인딩 에센스 스킨 ▲퍼밍 앰풀 ▲퍼밍 올인원세럼 등 4종이다. 라디페어의 핵심 원료인 ‘TFM’은 항산화와염증 억제 효과,안전성이 유의적으로 입증된 신물질로 지난 10월 19일특허 취득을 완료했다는 게 지엔티파마 측의 설명이다. TFM 화장품 조성물과 용도에 대한 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출원한 상태며TFM은 국제화장품원료집(INCI)과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 성분 사전에도 정식 등재됐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TFM은 세포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피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물질로이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며, “TFM을 함유한 라디페어는 앞으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K-뷰티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21일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식약처와 한국소비자원은 식품, 의약품 등의 시험‧검사, 조사‧연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식품, 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식품 등에 대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업무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기존 협약을 갱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확대 내용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식품‧의약품 등에 대한 공동 조사 실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상시적 간담회 개최 등이다. 양 기관은 식품, 의약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소비자 대상 교육, 캠페인 활동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협력 사항을 지속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양 기관이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협력체계가 강화되어 식품,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면서, “이번 협약 갱신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국민이 안심하고 식의약 제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위해 우려 식품 등에 대한 정확한 조사‧분석을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의 혼란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와이어트의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와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미국 뉴욕의 얼루어 스토어(Allure Store)에서 선보인 팝업형 체험 행사에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얼루어 스토어는 지난해 7월 미국 유명 잡지사 얼루어가 선보인 오프라인 코스메틱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얼루어 주최 시상식에서 수상 이력이 있거나 매거진에 언급되었던 브랜드만 입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150개 이상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모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가 매장 입점을 맞이해 어노브까지 함께 특별한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자사의 전문성을 강조한 1:1 맞춤형 두피 진단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흥미를 자아냈으며 제품 테스트존에서는 현직 헤어 디자이너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 프리 샘플링 이벤트와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됐다. 특히 풍부한 시각적 자료들로 꾸며진 행사장은 미국 내 주요 유통 채널 바이어들로부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와 친밀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고객의 두피 컨디션을 직접 점검하고자사 제품과 연계한 올바른 두피 관리법을 제안하는 등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얼루어를 비롯한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서 자사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에서 '초유 유래 가수분해물을 활용한 미백 화장품 원료화 기술'로 화학·생면 분야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증받은 '초유 유래 가수분해물을 활용한 미백 화장품 원료화 기술'은 갓 출산한 소에서 3~5일간만 생산되는 초유(初乳)를 분해해 미백 효과가 뛰어난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골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는 "2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안정적으로 초유를 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고일반 초유 추출물 대비 미백효과를 2배 이상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신기술을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비디비치'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에 적용해 내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김준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 인증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생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내 기업과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고기술거래와상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포함한 총 22개 혁신기술에 인증이 부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의 자사몰 ‘토니스트리트’ 매출이 전년 대비 52% 성장을 기록했다. 2020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언 이후 디지털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며 이루어낸 쾌거다. 토니모리는 지난해 대비 자사몰 유입 트래픽이 전년 대비 약 74.97%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 중MZ 세대(18~34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약 11.54% 상승했다. 동시에 자사몰 신규 회원가입 수 또한 전년 대비 25% 성장을 달성했다. 전사적 차원으로 한발 앞서 진행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중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토니모리는 올해 인플루언서 마켓을 비롯해자사몰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함과 동시에 높은 로열티를 가진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을 높일 수 있는 릴레이 특가, 출석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그 뿐아니라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UI 개선, 속도 개선 등 타깃 맞춤형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디지털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토니모리는 자사몰 뿐 아니라주요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유통 채널 효율화 작업도 적극 진행했다. 에이블리, 지그재그, 29cm 등 MZ 타깃의 쇼핑 채널에 입점함과 동시에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특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401%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신규 마켓 공략을 통한 매출 달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니모리는 올리브영 채널에서도 제품당 전년 대비 월별 평균 매출액 약 75.12% 상승을 기록하며 성공적 채널 진입과건실한 경영 성과를 기록했다. MZ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활용한 MBTI 테스트 콘텐츠와디지털 마케팅 활동 등 타깃 밀착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 결과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토니모리는 고객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는 곧 디지털 매출의 성장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접점을 극대화하고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진정성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는 선도 기업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모발구조어긋남에 착안한 강도, 탄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어프로치 모발의 강도,탄력 저하는 연령증가에 따른 모발 고민으로서 40~50대부터 늘어나는 고민 중 하나이다. 강도,탄력에서 강도란 일반적으로 모발의 강함(firmness)을 가리키고 탄력이란 모발의 탄성(elasticity)을 나타내지만 나이와 함께 ‘모발이 가늘다’, ‘부드럽고 말랑말랑 하다’, ‘볼륨이 나오지 않는다’라고 하는 머릿결의 변화에 의해 강도, 탄력이 저하돼 ‘생각대로의 헤어스타일이 되지 않는다’, ‘늙어 보인다’는 모발의 고민이 나타난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현재 이러한 모발 고민 해결에는 큰 니즈가 존재한다. 물론 연령증가 뿐아니라 파마나 염색, 블리치 등의 화학처리에 의해서도 모발의 강도,탄력 저하는 야기된다. 그 때문에 헤어케어 화장품에 있어서 강도,탄력 향상의 소구(訴求)는 성별이나 세대에 관계없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림1 모발 내부의 구조 지금까지 강도,탄력의 고민에 대한 어프로치는 모발을 코팅해 물리적인 강도를 부여하는 피막 형성제나 모발 내부 피질을 견고하게 하는 케라틴의 보충과 같이 모발에 경도를 부여하는 어프로치가 일반적이었다. 이번에 모발의 강도,탄력 향상 성분에 대해 스크리닝한 결과, 신규 아미노산 유도체 토실발린(Tosyl Valine)에 높은 효과가 확인됐다. 그 작용 메커니즘을 검증하는 가운데 얻어진 모발구조의 어긋남에 착안한 새로운 강도,탄력 향상의 어프로치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베트남 뷰티이커머스 ‘리뷰티’를 운영하는 (주)바이비(대표 박진감)가 핀테크기업 커넥과 2032년까지 10년간 물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양 사에 따르면, 커넥은 바이비의 ‘리뷰티’와 함께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현지화된 유통 라인을 보유한 업체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 진입해 빠른 속도로 매출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진감 바이비 대표는 “베트남 뷰티마켓은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리뷰티’의 성장률은 30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K-뷰티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K-뷰티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헌 커넥 이사는 “바이비는 베트남 대표 화장품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지 시장 상황 파악과 인지도,마케팅 차별성이 높다”며, “바이비를 통해 베트남 시장 진입 기회 확대로 보고 있으며향수와화장품 카테고리 등 신규 비즈니스 사업 확장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비는 베트남 대표 화장품 전문 애플리케이션 ‘리뷰티’를 개발한 회사로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글로벌 수출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22억 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했다. 바이비는 ‘리뷰티’를 통해 뷰티 상품 구매 시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라이브 스트리밍과 영상 서비스를 통해 뷰티 상품을 스마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리뷰나 인플루언서, 이벤트 등의 차별화된 최적의 마케팅 노하우로 50개 브랜드사 상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도왔다. 커넥은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자체 개발한 ‘ePAYDAY’ 결제솔루션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계좌 서비스 솔루션인 ‘뱅크너스’와 생체인증 기반 결제와인증 솔루션인 ‘핸딧’의 론칭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핀테크 관련된 특허 관련 7건을 등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헬스&뷰티 랭킹리뷰 플랫폼 글로우픽(GLOWPICK)이 주최한 ‘2022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클렌징폼, 클렌징오일 부문 위너로 선정되며 총 2관왕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2022 글로우픽 어워드’는 소비자가 남긴 검증된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워드 랭킹을 선정해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뷰티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약산성, 진정, 저자극에 대한 니즈가 계속되고 있는 클렌징 시장에서 주스투클렌즈는 ‘레스레스 폼 클렌저’ 클렌징폼 부문 위너, ‘그레인 수 클렌징오일’ 클렌징오일 부문 위너로 선정되는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클렌징계 강자임을 재확인시켰다. 특히 ‘레스레스 폼 클렌저’는 2021년에 이어 2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제품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상한 ‘레스레스 폼 클렌저’는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한 100% 비건 포뮬라의 수분 클렌징폼으로 식물유래 계면 활성제의 풍성한 거품으로 깔끔한 세정력을 제공하고 사과, 라임, 레몬, 시금치 등 피부에 좋은 9가지 과채를 착즙해 담아 세안 후에도 당기지 않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또 ‘그레인 수 클렌징오일’은 수분과 유분의 브랜드만의 배합으로 오일 특유의 잔여감 없이 진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물론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클렌징해 주고 각질, 블랙헤드, 모공을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쥬스투클렌즈는 수상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레스레스 폼 클렌저’, ‘그레인 수 클렌징오일’ 세트를 30% 할인하고 폼, 오일 미니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아 저온 착즙 공법으로 과채를 그대로 압착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담아낸 건강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며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각지 유통 채널에 입점하는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최낙현)의 더모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는 미백과주름개선 기능성 크림인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모 바이오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 피부과학)와 바이올로지(Biology, 생물학)의 합성어로바이오 기술력과 피부 분야 전문성이 융합된 메디앤서의 브랜드 정체성을 의미한다.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은 제품명에 ‘풍부하다’는 의미의 영어 인리치드(Enriched)가 붙은 만큼100% 프랑스산 콜라겐으로 만든 콜라겐 추출물이 63% 고농도 함유됐다. 특히 피부 흡수가 용이한 500달톤(Da)의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하고메디앤서만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적용해 흡수력을 높였다. TDS는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번 신제품은 메디앤서 대표 제품인 비타 콜라겐 마스크와 마찬가지로 A, B, C, E 4종 비타민과 유도체 성분 등 비타민 성분이 약 10,000ppm 함유돼 복잡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피부 보습 케어에 도움을 주는 마눌라씨오일, 피부 수분 공급을 돕는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피부 친화성이 높아 보습 케어를 돕는 스쿠알란, 피부 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마데카소사이드, 피부 장벽 강화과탄력 강화에 탁월한 펩타이드 5종, 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과아데노신 등을 함유해 피부 탄력과 미백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의 피부 탄력과미백 개선 효과는 실험에서도 확인됐다. 20~59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피부 탄성 복원력은 165% 개선됐으며제품 사용 전과 사용 2주 후 피부 광채 차이가 육안으로 구분될 만큼 미백 개선 효과를 보였다. 실험 참가자들도 제품 만족도 평가에서 전원 ‘보통 이상’으로 응답했다.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은 메디앤서 공식몰(https://www.aboutmeshop.com/medianswer/)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aboutme)에서 만나볼 수 있고오프라인 매장인 어바웃미 홍대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메디앤서 공식몰에서는 이달 31일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20% 할인과구매 시 3,000원(N포인트) 페이백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콜라겐은 피부가 서로 지탱하도록 도와주는 건물의 철근과 같은 역할을 한다. 따라서 콜라겐이 소실될수록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노화가 빨라지게 된다”며, “비타 콜라겐 인리치드 크림은 탄력 고민으로 피부 개선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 화장품이 해외 시장에 판매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인 ‘수출인증’. 여기서 ‘인증’은‘ 제품, 서비스 등의 평가대상을 일정한 표준, 기준, 기술규정 등에 얼마나 적합한 지를 평가해 안정성과신뢰성 등을 보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화장품(cosmetics)은 이 수출인증시스템이 매해를 거듭할수록 다변화하며 까다로워지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원료에서부터 현지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각 국가별 설정된 기술규정과표준에 부합여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 절차수순을 밟는 그 과정은 전에 비해 제품의 지닌 경쟁력은 물론 관련 법 규정의 준수여부도 인증평가의 기준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난 2~3년간 급격히 달라지고 있는 수출지형 속에 우리 제품의 진출지역이 다각화될수록해외 각국의 화장품인증, 등록제는 매우 다양하게, 또 매우 잦은 빈도로 마주하게 되었으며 이에 브랜드와기업들에게는 시작부터 결과를 내기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는 ‘필수과제’가 됐다. 달라진 수출지형 면에서는 국내 K-뷰티 제품 수출의존도가 더는 중국 시장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미국, 캐나다 등 북미와 일본,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 새로운 판로 개척에 전에 비해 열정적인 점이 크게 작용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수는 8,942곳, 생산품목은 120,192개에 달한다.국내 화장품 산업 규모가 커질수록, 그리고 K-뷰티에 대한 해외에서의 소비가 이어질수록, 수출인증을 받기 위한 대기 줄은 길어진다. 늘어나는 기업의 수만큼이나 각 국가별 수출인증제에 필요한 전략 구축에 관한 수요도 더욱 급증하고 있다. 이렇듯 복잡한 업계 현황 속에 (주)하우스부띠끄(HOUSE BOUTIQUE)는 “세계 인증등록 조항에 대한 정석화된 개념을 다시 생각해 보며 아울러 글로벌 인증제도 속 세부 규정에 대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낼 뿐아니라 나아가 관련 전략추진에까지 필요한 인사이트(Insight)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국내 CPNP 컨설팅 1세대로서인지도와 명망이 탄탄한 (주)하우스부띠끄는 ‘인증, 등록’ 이슈가 등장하기 훨씬 이전인 약 7년 전부터 화장품전문 수출 인증, 등록업무를 시작했다. (주)하우스부띠끄는 2015년 EU CPNP 등록 컨설팅을 시작으로 당 해에 ▲아일랜드와 폴란드 법인설립, 약 3년 뒤인 ▲2018년 인도 뭄바이 법인 설립과 함께 CDSCO 인도 화장품 인증 시작▲2019년 브렉시트(BREXIT) 사태 발발 이후에 영국 법인설립 SCPN 등록 컨설팅 시작과 아시아, 중동, 러시아 등의 화장품 수출인증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유럽 CPNP▲영국 SCPN▲유럽 EPR▲미국 FDA▲인도네시아 BPOM▲유라시아 EAC▲캐나다 CNF▲독일 Dermatest 등 14개국 이상의 글로벌 인증등록 시스템을 담당했고현재도 진행 중이다. 특히 유럽 화장품 등록제인 CPNP에 있어서는 가히 ‘한국형 표준’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업체 400곳, 제품수출 3,000개 인증, 등록을 완료한 하우스부띠끄는 해당 분야에 있어서는 당연 그 유능과 전문성을 인정받으며최근 영국의 유구한 전통성이 인정된 영국 비건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협회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는 물론 미국 아마존(Amazon)의 코리아 글로벌셀링 외부서비스 사업까지 독점 전개하는 등 더욱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주)하우스부띠끄의 강점은 ▲인증 등록부터 안전성 테스트, 유통 네트워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실시간으로 ‘일대일 매칭 소통’을 실시해 결실을 일궈낸다는 점, 그리고 ▲적극적인 상호소통에서 비롯된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사와의 유대관계 구축도 단단하다는 점이다. 각국의 외국어에 능통하고 업무 능력도 우수한 직원들과 함께 관련 강점을 다져나감은 물론 관련 지식과 전문성의 깊이를 강화해 국내를 넘어 외국 브랜드와고객 유치 확대에도 열심인 하우스부띠끄는 향후 온라인 이커머스(E-commerce)에서도 그 역할이 두드러질 ‘글로벌 인증 표준’을 정립하는 청사진을 계획하고 있다. 그 계획과 더불어 더 많은 국내 브랜드의 인증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본사의 현황과 포부, 그리고 더 나아가 다양한 이슈들이 가득한 코스메틱 업계의 향후 전망을 들었다. Q1) 올해로 업력 7년 차에 접어들면서, 회사에 대내외적인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하우스부띠끄의 근황을 말해 준다면. A) 하우스부띠끄는 유럽 화장품 인증인 CPNP, 영국 화장품 인증인 SCPN을 비롯해다양한 화장품 인증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또중소벤처기업부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BPOM, CDSCO, CPNP, Dermatest, FDA 등 다양한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꾸준한 강연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해외 화장품 수출의 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2) 재작년 가을 인터뷰에서 ‘유럽 CPNP 등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후 관련 상황은 어떠한가? A)하우스부띠끄는 국내의 CPNP 컨설팅 1세대 업체이다. CPNP 등록을 오래 수행한 만큼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CPNP 강의 역시 4년째 진행 중이다. 그 동안 400여 개의 브랜드, 제품 수만 4,000개가 넘게 등록해 왔다. 최근 유럽 위원회의 제한, 금지성분에 대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어 오고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해 발 빠른 대응으로 고객사들에게 가장 최신의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 더불어 서류 취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들을 위해 제조사와 직접 소통하며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류 준비와 그 이후 과정을 준비해 지원하고 있다. Q3) 지난해 9월 ‘GO! Vegan’를 주제로 영국과 이탈리아 등 세계 주요 글로벌 비건인증제도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자사가 현재 독점 진행을 하고 있는‘비건 소사이어티’는 어떤 인증 시스템인가? A) 현재 본사는 비건 인증 중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만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영국비건협회(The Vegan Society)는 1944년 11월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엄격한 채식주의를 뜻하는 ‘VEGAN’이라는 단어를 최초로 사용한 단체이기도 하다.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VEGAN 조직으로지금까지도 전세계 그 어떤 비건 단체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비건의 개념 및 필요성을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은 우후죽순 유행하는 국내외 다른 인증기관과 비교했을 때까다롭고 엄격한 인증기준을 가지고 있다. 동물성과동물유래성분이 포함되지 않아야 하고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 생산과정에서 논 비건(Non-Vegan)성분과의 교차오염이 방지돼야 하며 유전자 변형생물 역시 함유하지 않아야 한다. 이처럼 제품의 꼼꼼한 비건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대로 된 비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비건 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은 상담과 문의 > 견적 제공 > 신청서 접수 > 비용선납 > 서류심사 > 계약서 서명 > 인증서 발행 > 제품 등록 > 마크 사용 > 등록 완료 등 크게 10단계를 거치게 된다. 비건인증이 완료되기까지는 근무일 기준 평균 30일에서 60일 정도가 소요되나 이는 제품 수와 신청 회사의 대응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제품 등록 비용의 경우, 비건 소사이어티가 비영리단체인 만큼 고객에 맞춰 금액이 유연하게 정해지기 때문에 매출이 작은 회사에도 큰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있다. Q4) ‘비건 소사이어티’와는 독점 업무수행 제휴는 어떻게 마련되었는가? A) 지난 2018년 11월 한국 공식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고2022년 5월 한국 독점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비건 소사이어티 비건 인증은 영국이 직접 1대1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서 도중에 포기하는 회사들도 많다. 본사는 비건 소사이어티의 공식 에이전시로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Q5) ‘비건 소사이어티’와 더불어 유럽, 러시아, 북미,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화장품 인증대행 진행사항은 어떠한가? A) 현재 북미권 국가는 미국, 캐나다 등을 포함해 관련 대행 솔루션을 제공 하고 있으며유럽, 그리고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일본, 러시아 등도 진행하고 있다. 자사가 오래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유럽 CPNP를 비롯해 ▲영국 SCPN▲유럽 EPR▲미국 FDA▲인도네시아 BPOM▲유라시아 EAC▲캐나다 CNF▲독일 Dermatest 등의 주요 인증대행 업무를 맡고 있다. Q6) ‘아마존(Amazon)’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줄 수 있는가? 어떤 내용이며국내 브랜드들에게는 어떤 지원이 있는지? A)하우스부띠끄는 아마존코리아 글로벌 셀링 외부 서비스 사업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마존에서 CPNP, EPR, EFSA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하기도 했으며해당 웨비나를 통해 연락 주신 업체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구체적인 웨비나 활동으로는 지난해아마존코리아 싱가포르 화장품인증(HAS) 강의를 열었고올해에는 아마존코리아 엑스포 SPN 참가했다. 아마존 SPN(Service Provider Network)은 즉, 앞서 언급한 셀링(Selling)에 있어서 ‘외부 서비스 사업자’를 의미하는 데, 이는 세계 각국의 셀러들의 플랫폼 입점과 성장을 위해 가상계좌, 제품인증, 해외배송, 마케팅, 계정운영 등을 포함한 판매 과정 전체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사업자를 소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하우스부띠끄는 아마존코리아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화장품, 뷰티제품의 외부 셀링, 특히 해외 온라인 수출에서 꼭 필요한 제품 인증등록 등을 담당해 지원하고 있다. Q7) 지난해 여름부터는 ‘인도 코스메틱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지원을 골자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도 현지 진출을 위해서 국내 뷰티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A) 국내 기업의 경우, 제품력과 가격의 경쟁력이 인도 시장 진출 시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출 시 인증 카테고리 별로 수수료가 발생하므로카테고리 별로 진출하는 것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따라서 인도 현지 시장에는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또인도는 동물성을 배제한 화장품을 판매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저가시장이므로 가격과 이러한 니즈(needs)에 맞게 제품을 구성해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제품력과 가격도 중요하지만 인도라는 국가의 특성상 통관과 재고 관리도 중요하다. 관세와 통관은 현지 수입자나 파트너의 역량이 필요한 부분이며 서류에 하나라도 사소한 문제가 있는 경우 통관지연이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직은 오프라인 마켓쉐어가 약 90%이지만 급성장하고 있는 아마존, 플립카트 등의 이커머스(e-commerce)와 화장품 전문 온&오프라인 스토어인 ‘나이카’, ‘퍼플’ 등의 유통을 위한 재고관리 시스템 구축도 중요한 부분이다. Q8) 국내 제품의 해외 수출 인증에 있어서 '비관세 장벽'에 대한 요청사항도 많을 듯 하다.전 세계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제품 수출 인증을 필수로 요구하고 있는데, 국내 기업들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A)‘비관세 장벽’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더욱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수출 인증과인허가에서 정식허가를 받은 품목이 아니라면현지 시장진입이 어렵다. 과거 비교적 벽이 낮다고 평하던 동남아시아 시장도 각 나라별 식약청 등 정부 공기관을 필두로 관련 규제 적용을 더욱 엄격히 준수토록 하고 있다. 이는 그간 현지에서 벌어졌던 해외로부터 제품 밀반입과수입에 얽힌 사건사고에 현지 또한 경각심을 높이 갖고 있고 이에 정식 허가 제품만 유통판매 가능케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베트남의 경우유사, 모조품 등으로 인해 진품이 시장에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이어졌고이에 잘못된 제품시장이 커짐에 따른 문제점 발현에 정식 인증허가를 강화하며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 이후 국가 별 보호무역주의 경향이 확산되면서 자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비관세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경우 제품 판매를 위한 수출 확정 이후에도 국가별 금지, 제한 성분 사전 검토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유럽과 미국, 중국의 경우 성분 규제가 상이하다. 과거 같은 성분의 제품을 전 세계에 판매하는 시대는 지났다. 해당 국가, 연합 국가별로 규정된 제한, 금지성분이 상이하기 때문에 수출을 원하는 기업의 경우 제작 단계에서부터 성분 구성을 해당 수출 국가에 맞춰 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즉, 국가별, 지역별 인종별 특성에 따른 성분 처방이 중요하다. 더불어 라벨 규정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과거보다 ship back 자주 일어나고 있어 컨설팅을 받을 때 규격에 맞는 라벨을 디자인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아마존, 쇼피 등 이커머스(e-commerce) 채널에판매할 경우 해당 국가별 등록, 인증이 의무화되어 필수로 요구하고 있다. 이 단계에서 IOR(수입자) 지정을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인증, 인허가 면에서 좀더 설명하자면과거는 바이어 측에서 인증절차까지 참여해 담당했었다. 하지만, 이 시장 또한 변화하고 있는데바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커머스(E-Commerce)’ 등장으로 관련 절차도 달라지고 있다. 아마존, 쇼피, 라자다, 큐텐 등의 각 해외의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은 바이어가 아니다.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하면서바이어의 역할이 사라졌다. 그 역할이 사라진 데에 반해이러한 전체 통관 업무를 담당할 곳을 찾는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하우스부띠끄는 해당 수요의 흐름을 파악해 높아진 비관세 장벽, 이커머스 입점, 유통을 위한 바이어, SPN의 역할까지 맡고 있다. 특히 보다 정확한 서류와 정보, 합리적 비용, 빠른 프로세스 등을 설비해 고객사에게 직접 지원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헤드스파7이12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위 자리를 3개월 연속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11월 2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트리트먼트 브랜드 29개에 대한 빅데이터 15,658,623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1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5,167,472개와 비교하면 3.24% 증가했다. 12월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헤드스파7, 미쟝센, 아모스, 엘라스틴, 모로칸오일, 케라스타즈, 케라시스, 제이숲, 려, 밀본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츠바키, 팬틴, 쿤달, 앙방, 헤어플러스, 모레모, 박준, 로블루, 힐링버드, 트리트룸, 아론, 로레알파리, 로픈, 닥터시드, 아도르, 안나플러스 , CP 1, 닥터탑, 토소웅 순으로 분석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를 차지한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426,247 소통지수 537,983 커뮤니티지수 738,6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02,924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719,630과 비교해 보면 0.97% 하락했다. 2위를 기록한미쟝센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99,413 소통지수 671,257 커뮤니티지수 485,1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55,814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22,779와 비교해 보면 5.06% 하락했다. 또 3위를 마크한아모스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173,805 소통지수 425,643 커뮤니티지수 371,9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71,43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74,492와 비교해 보면 0.31%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엘라스틴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75,509 소통지수 630,105 커뮤니티지수 262,4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8,094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38,406과 비교해 보면 3.16% 상승했다. 이어 5위를 기록한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89,137 소통지수 544,740 커뮤니티지수 329,5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3,46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951,145와 비교해 보면 1.30% 상승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11월,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트리트먼트 브랜드평판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트리트먼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1월 트리트먼트 브랜드 빅데이터 15,167,472개와 비교하면 3.2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7% 상승, 브랜드이슈 2.78% 상승, 브랜드소통 4.09%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주식회사 스킨천사)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 시카 슬리핑팩’이 대한민국 1등 뷰티 앱 화해에서 주최한 ‘2022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이한 ‘2022 화해 뷰티 어워드’는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소비자들의 솔직한 리뷰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뷰티 제품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시상식이다. 스킨1004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 시카 슬리핑팩’은 이번 화해 뷰티 어워드의 슬리핑팩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 시카 슬리핑 팩’은 피부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성분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 개선 성분이 함유돼 있어 자는 동안에도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보습 성분으로 잘 알려진 히알루로산에 진정에 뛰어난 시카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독자 개발 성분 ‘히알루-시카 포뮬러’가 함유돼 있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뛰어난 진정과 보습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스킨1004 관계자는 “화해 뷰티어워드는 소비자 경험을 기준으로 투명하게 선정하기에 다른 어떤 어워즈보다 수상의 기쁨이 크다”며, “다년간 인정 받은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킨1004는 지난 2017년부터 ‘클렌징 비누’, ‘에센스’, ‘슬리핑팩’ 등 화해 뷰티 어워드의 여러 부문에서 수상작을 늘리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작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 시카 슬리핑팩’은 소비자로부터 그 제품력을 주목 받아 작년 2위에서 올해 1위로 순위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