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7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스킨바이옴를 골자로 한 기능성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비커바이(대표 김은정, 하규원)와 세바바이오텍이 기술제휴를 통해 ‘엠바이옴’ 라인을 출시했다. 비커바이는 이번 라인 론칭에서 세바바이오텍의 스킨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토대로 피부유래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용해물을 기본으로 하고 다양한 천연추출물 특허성분을 포함한 ‘엠바이옴’ 라인을 제작해 피부 밸런스를 복원하고 자생력을 높이고자 했다. ‘엠바이옴’ 라인은 스킨마이크로바이옴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피부건강을 회복,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단계별 기초 제품인 미스트토너, 앰플, 크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은정, 하규원 비커바이 대표는 “지금까지 좋다고 소문난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본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엠바이옴 제품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천연유래 화장품 원료를 활용해 이윤을 생각하기보다 소비자들의 피부건강 회복에 집중하며 제작했다”며,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엠바이옴 제품이 기존 화장품의 효과에 아쉬워했던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바바이오텍은 피부유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분리, 동정,배양할 수 있는 기술과 이것을 활용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발효하고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를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인체에서 유래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H-9 및 그를 이용한 발효물과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비롯해 천연 소재의 다양한 가공기술과 화장품 응용에 관한 29개의 특허를 보유했다. 이 뿐아니라 천연 화장품 원료 승인제 국내 1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페넬로페가 11월 물티슈 브랜드평가에서도 여전히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물티슈 브랜드 22개에 대한 빅데이터 10,289,430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10,385,761개와 비교해 보면 0.93% 줄어들었다. 1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순위는 페넬로페, 브라운, 슈퍼대디, 베베숲, 순둥이, 루이비앙, 미엘, 네츄럴오가닉, 릴리유, 베베앙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보솜이, 꿈토리, 붕어빵, 델리프, 아이러브베베, 물따로, 마미요, 달곰이, 스마트에코, 그린터치, 도리도리, 도담이 물티슈 순으로 나타났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252,910 소통지수 510,930 커뮤니티지수 608,3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2,20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15,603과 비교하면 3.07%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브라운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212,135 소통지수 559,521 커뮤니티지수 545,7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7,36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50,011과 비교하면 5.39% 상승했다. 또 3위를 마크한슈퍼대디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154,010 소통지수 329,947 커뮤니티지수 591,1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75,0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14,637과 비교하면 5.96% 상승했다. 4위를 기록한베베숲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349,305 소통지수 322,397 커뮤니티지수 325,9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97,65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08,272와 비교하면 1.05% 하락했다. 이어 5위를 차지한순둥이 물티슈 브랜드는 참여지수 47,685 소통지수 360,524 커뮤니티지수 196,1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4,34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09,827과 비교하면 25.37% 하락했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물티슈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물티슈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페넬로페 물티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물티슈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물티슈 브랜드 빅데이터 10,385,761개와 비교해보면 0.93% 줄어들었다. 물티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행동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1% 하락, 브랜드소통 0.84% 하락, 브랜드확산 0.48%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11월 물티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페넬로페 물티슈는 링크분석에서 '부드럽다, 안심하다, 자극없다'가 높게 나왔고키워드 분석에서는 '아기 물티슈, 허그업 팬티, 유아 물티슈 '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83.90% 긍정비율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기로션, 베이비크림, 수딩젤 등을 전개하고 있는 영유아용 화장품 브랜드 몽디에스가 즐거운 연말을 위한 블랙프라이데이 전 품목 1+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몽디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3일 목요일 오전 5시부터 11월 17일 목요일 오전 4시 59분까지 단 2주간 진행된다. 7만원 이상 구매 시 아기립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유아립밤과 핸드크림, 15만원 이상 구매 시 립밤과 핸드로션 그리고 핸드워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몽디에스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력 상품인 아기크림, 베이비바스, 유아로션을 포함해 친환경주방세제, 천연세탁세제 등을 소비자들이 1+1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이벤트에 대한 내용과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몽디에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 페스타'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트리셀은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 페스타'에서는 뷰티컬리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타에서 트리셀은 '타임딜','럭키찬스','최저가 도전' 등 여러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임딜'은 한정 수량 진행되는 타임 특가로 트리셀 '데이 콜라겐 샴푸 100ml' 2종과 '나이트 콜라겐 샴푸 100ml'가 각 500개씩 특가에 판매된다. 세 가지 제품의 타임딜은 9일, 16일, 17일에 한 품목씩 진행될 예정이다. 또 11일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럭키찬스'에서는 트리셀의 '포르테 앰플 트리트먼트' 한정 수량 500개를 파격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뷰티컬리 '그랜드 오픈 페스타' 전 기간 동안 트리셀의 메인 제품인 '데이·나이트 콜라겐 샴푸 520ml'와 '리커버리 오일 에센스' 역시 최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트리셀 담당자는 "뷰티컬리의 오픈 프로모션인 만큼트리셀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혜택으로 만나 보실 수 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뷰티컬리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트리셀의 주력 판매 채널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글로벌 쇼크’ 앞에 무릎 꿇었다. 중국 소비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에 3분기 실적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북미와 유럽 등 새로운 시장 공략으로 해법을 찾는 모습이다. 중국 소비 시장의 상황이 지난해부터 악화일로를 걸어온 만큼 그동안 신규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운 브랜드들의 성과가 반전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 3분기 실적'먹구름' 가득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1조 218억 원의 매출과 33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36.2% 감소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매출은 9,3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2.6% 급감하면서 188억 원에 그쳤다. LG생활건강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 쳤다. 매출은 1조 8,7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고영업이익은 1,901억 원으로 반토막(-44.5%) 났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부진한 실적은 악화된 대내외 환경의 직격탄을 맞은 데 따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3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소비 시장의 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화된 국내외 경영환경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토로했다. LG생활건강도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됐다”며 한숨을 쉬었다. # 중국 소비 둔화 여파, 해외 매출면세 채널 성장 ‘발목’ 실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에서는 대내외 환경 악화의 짙은 그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해외 사업 매출은 중국 소비 둔화의 여파로 아시아 지역 매출이 하락하며 12.8% 감소한 3,348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도 면세 채널 부진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국내 사업 매출은 18.6% 하락한 5,871억 원을 기록했으며면세 등 수익성이 높은 채널의 매출이 하락하며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의 뷰티(화장품)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한 7,892억 원, 영업이익은 68.6% 감소한 676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은 “3분기는 화장품 비수기인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간헐적 봉쇄가 이어지며 소비가 더욱 위축돼 중국과 면세 채널에서 성장이 어려웠다. 중국 현지에서는 봉쇄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영업 정상화가 지연되고, 탑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정부 제재 강화로 온라인 매출도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아모레퍼시픽, 북미 시장 매출 급성장 아세안, 유럽 시장도 선전 3분기 실적 부진 속에서도 그동안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탈중국’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분기 북미 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매출 확장을 이뤄내고아세안과 유럽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올해 내내 이어진 북미 시장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브랜드의 경쟁력이 강화되며 북미 전체 매출이 97%나 성장했다. 특히 라네즈의 경우 7월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뷰티 & 퍼스널 케어’ 부문 판매량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유럽에서도 라네즈의 가파른 매출 증가와 이니스프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60% 성장했다. 중국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 시장에서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가 선전하며 약 2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일본에서는 라네즈 ‘네오 쿠션’을 새롭게 출시, 본격적인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LG생활건강의 ‘두 마리 토끼’ 공략도 눈에 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시장 정상화에 대비해 럭셔리 화장품을 지속 육성하는 한편 북미와 일본에서는 높아지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현지 감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 ‘오휘’, ‘CNP’ 등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각각 22%, 2% 증가하면서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미엄 색조화장품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펄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Glint)’는 온라인 출시 후 입소문으로 NO.1 하이라이터에 선정되며, 최근 국내 최대 H&B스토어에 입점하는 등 MZ세대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인수한 미국 뷰티 브랜드 더크렘샵은 미국에서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대를 통해 관심 고객수(인스타그램 팔로워 46만명)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 불씨 살리는 아모레퍼시픽, 시간 두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선은 엇갈린다. 두 기업의 3분기 실적 악화가 현실화됐으나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대한 분석은 다르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낮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아모레퍼시픽을 업계 최선호주로 꼽았다. 북미·유럽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데다 4분기부터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이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북미, 유럽, 일본 등 지역 내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고신규 브랜드 인수를 통해서도 북미 시장 내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업의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이 향후 리스크 관리와 펀더멘탈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도 “4분기 이후 중국 로컬 채널의 개선된 이익 체력이 가시화되면서 주가 우상향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면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화장품 판매 부진과 생활용품 원가 부담이 생각보다 컸던 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볼 때”라는 반응이 나온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제로코로나 정책이 이어지면서 한국 면세 산업의 업황이 부진하다. 위안화 약세에 따른 따이공의 구매력 하락과 함께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력 하락으로 LG생활건강의 면세 매출 회복은 시장의 기대보다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LG생활건강의 본격적인 주가 회복은 제로 코로나 정책의 완화와 이에 따른 중국 소비의 회복, 그리고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력 회복 3박자가 모두 갖춰질 때 이뤄질 것”이라며 “당분간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도 “단기 주가 상승 반전은 쉽지 않다. 기저는 높고, 특수도 없다. 단, 실적 부진과 모멘텀 약화는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CDRI(씨디알아이)가 인공지능(AI) 기반 화장품 산업 플랫폼화 사업 안정화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K-뷰티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CDRI는 국내 화장품 산업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인공지능(AI)를 접목한 데이터, 커뮤니티, 컨설팅 플랫폼 제공을 통해 K-뷰티테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뷰티테크는 화장품 등 뷰티 분야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CDRI의 화장품 해외인증 자동화 솔루션 플랫폼인 ‘써티코스(CERTICOS)’ 사업이 안정적으로 본궤도에 올라서며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CDRI는 화장품 해외인증 자동화 솔루션 ‘써티코스(CERTICOS)’를 베타론칭한 바 있다. 써티코스는 AI 기반 각 나라별 비효율적인 화장품 인증 프로세스를 개선해 주는 자동화 솔루션 플랫폼이다. 한번의 서류만으로 수출 진행 시기에 맞춰 유럽, 중국, 일본, 미국 등 35개국 인허가 절차를 진행할 수 있어 화장품 인증 절차 소요 기간을 평균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제품 성분실험부터 라벨검토와 제품정보파일(PIF), 안전성 보고서(CPSR) 작성까지 전문화된 프로세스와 엄격한 검열 기준을 적용하는 유럽 CPNP(화장품 안정성 필수 인증제도) 인증은 평균 3~6개월 정도 소요되지만 써티코스를 이용하면 평균 10일이내 인증이 완료된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써티코스는 ▲사용제한과 금지성분 자동 스크리닝 ▲AI, 빅데이터 기술 기반 문안, 규제정보 자동 스크리닝 ▲국내외, 글로벌 시험기관과 MOU 체결 기반 맞춤형 임상시험 컨설팅 ▲공증대행 ▲현지 상표 등록 대행 ▲품질서류 관리 등 화장품 수출과 유통에 있어 필요한 13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CDRI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DRI 관계자는 “현재 K-뷰티가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며 프랑스, 미국에 이은 전 세계 화장품 수출국 3위로 성장한 만큼 국내 화장품 업계도 인공지능(AI) 등을 접목해 플랫폼화, 데이터화가 필요하다”며, “CDRI는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필요한 플랫폼들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2분기부터 써티코스 관련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고도화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써티코스 외 데이터 기반 화장품 컨설팅 플랫폼(COSGUIDE),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OSBRIDGE) 론칭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기능성 케어를 골자로 한 뷰티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블리블리가 신제품 ‘비타민 기미 톤업 선세럼’ 출시했다. 블리블리에 따르면, 비타민 기미 톤업 선세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기능성을 인정받은 3중 기능성화장품으로64% 이상 수분 에센스를 함유했다. 주성분으로는 자몽수를 41% 함유해자몽 속 헤스페레딘 성분을 활용했고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알파-비사보롤 등이 함유됐다. 이외에도 아쿠아씰 성분이 함유했다. 특히 비타민 기미 톤업 선세럼에는 캡슐을 첨가하는 것이 아닌 제조 공정 중 캡슐레이션되는 기술을 적용해 톤업과자외선 차단 성분이 캡슐화돼 피부 전달을 돕는다. 그 중에서도 제품은 롤링하며 곱게 펴 바르면 자연스럽게 캡슐이 터지며 피부에 도포되는 방식이라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한편, 블리블리 관계자는 “기미와색소침착 완화,멜라닌 완화, 피부 톤 균일 시험도 완료해 바르면 바를수록 밝아지는 피부 톤을 경험할 수 있다”며, “출시 직후 1시간 만에 제품이 완판됐고 2차 수량 입고 후 다시 완판돼 제품 재입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바닷속 '유령 그물'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유령 그물이란 바다에 버려지거나 유실돼 마치 유령처럼 바닷속을 떠다니는 폐어망을 뜻한다. 유령 그물은 만들어진 본래의 목적대로 바닷속을 떠다니며 해양 생물들을 잡는다. 크고 작은 물고기부터 바다거북, 바다표범, 고래, 상어, 바다새 등 수많은 바다 동물들이 유령 그물에 걸려 죽음에 이른다. 규모를 헤아리기 쉽지 않지만 국제포경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매년 30만 8천마리 고래와 돌고래가 유령 그물에 희생된다. 다이버들의 몸에 얽히거나 선박 프로펠러에 감겨 사고를 일으키는 일도 잦다. 그린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64만 톤의 새로운 유령 그물이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더 큰 문제는 화학 섬유 등으로 만들어진 유령 그물이 영원히 썩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에 최근 글로벌 닥터 브로너스가 ESG 흐름을 타고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문제 해결에 나서는 기업 활동들을 소개했다.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시셰퍼드 글로벌과 함께 유령 그물과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오션 버블 버디'를 선보였다. 오션 버블 버디는 비누가 무르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비누 받침이자비누를 잘게 갈아 족욕이나 애벌빨래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솝 그레이터다.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한 파트너십을 이어 온 해양환경보호단체 시셰퍼드 글로벌 그리고 네덜란드 디자이너 푸크예 플뢰르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폐그물과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만큼 자연스러운 짙은 녹색을 띠고 있다.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는 지난 9월 부산에서 열린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에서 폐어망 리사이클링 플리츠백을 공개했다. 이는 국내에서 수거한 폐어망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제품으로 만든 첫 사례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인 폐어망 리사이클링 나일론 '마이판 리젠오션'이 업계 최초로 사용됐다. 자투리가 남지 않는 뜨개 공법을 적용하고 불필요한 재고를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 초 삼성전자는 유령 그물을 스마트폰 부품에 사용 가능한 소재로 개발하는 데 성공해 향후 갤럭시 기기 등에 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양 오염을 줄이는 데 일조함과 더불어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목표다.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2' 시리즈와 태블릿 '갤럭시탭S8' 시리즈 등을 비롯해 하반기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등 일부 내부 부품에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가 적용됐다. 이밖에도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바다의 날을 맞아 폐어망 재활용 소셜 벤처 기업 넷스파와 협력을 체결하고 폐어망 수거와 운반 시스템 구축 비용 지원 등을 약속했으며8월에는 삼양사가 넷스파와 폐어망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활용한 자동차 내외장재용 플라스틱 생산을 예고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베이식스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알엑스랩(SKINRx LAB)’이 오는 11월 11일까지 11번가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최대 쇼핑 기간 ‘그랜드십일절’을 통해 인기 제품을 최대 75%까지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킨알엑스랩의 제품을 연중 최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건조해진 날씨에 적합한 대표 상품인 수분진정 크림인 세라마이드 크림▲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인 트라세라 크림▲인기 디저트 노티드와 콜라보한 핸드케어 제품 등 보습 제품 뿐아니라 토너 패드, 클렌징 워터 등 스킨케어 라인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알로에를 함유해 순하게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핑크 알로에 빌더 패드▲울릉도 해양 심층수를 90%이상 함유한 약산성 리페어링 클렌징 워터(500m)▲저자극 데일리 토너로 사용 가능한 하이드로 필 토너(155ml)가 1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스킨알엑스랩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보습 제품과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해 연중 최대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피부 월동 준비로 풍성한 제품들로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클렌저부터 안티에이징 세럼, 바디로션, 샴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들에는 언제부턴가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단어가 붙어 있다. ‘피부 장벽 개선’, ‘피부 자생력 향상’ 등 건강한 피부를 표방하는 문구에는 어김없이 ‘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수식어가 뒤따른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화장품 업계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한 소재(화장품, 의약품)와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 정도로 받아들여진다. 그렇다면‘마이크로바이옴’이 화장품 업계에서 집중하고 있는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떠올랐을까. # '마이크로 바이옴' 화장품 수면 위로, 왜? 우선 코로나라는 환경적 요인이 이유가 가장 큰 것으로 읽힌다.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전례없는 사건을 지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건강과 기능을 우선시하는 소비 문화가 확산됐다. 즉,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인식이 미적인 것에서 기능적인 것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더불어 마스크로 인해 발생하는 갖은 피부 트러블로 인해 피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는 것 역시 코로나 펜데믹 현상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면역 상태에 관심이 높아지고 마스크로 인한 피부 마찰로 고통받는 이들이 늘어난 건 비단 한국 뿐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은 건강하고 안전한 화장품을 찾는 민감성 피부 소유자에게는 희망이 됐고새로운 것에 발 빠르게 반응하는 뷰티 얼리어답터들에게는 신상템이 됐다. 역설적이게도 펜데믹을 지나 ‘노마스크’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 역시 ‘마이크로바이옴’이 부상한 이유가 됐다. 마스크를 벗게 되자 색조화장품과 더불어 피부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또 한 번 ‘마이크로바이옴’이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펜데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노마스크’ 시대로 인한 피부 노출 등일련의 현상들은 환경적 요인이 ‘마이크로바이옴’을 부상시켰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근거로 볼 수 있다. #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현황 지난 9월런던에서 열린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한국콜마 피부천연물연구소 피부연구팀 유혜영 선임연구원이 ‘두피 마이크로바이옴과 안드로겐성 탈모’라는 제목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탈모 완화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안드로겐성 탈모가 성별과 탈모 단계에 따른 두피 마이크로바이옴의 영향을 받는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남성과 여성의 두피를 구성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차이를 확인하고탈모 진행 단계별로 특이적 마이크로바이옴 군집이 형성된다는 점을 규명했다. 안드로겐, 유전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안드로겐성 탈모는 가장 흔한 유형의 하나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게 특징이다. 해당 연구는 지난 2020년 한국콜마와 경북대 산학협력단과의 ‘두피 및 모발 상태에 따른 두피·장내 균총과의 상관관계 연구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한 결과다. 그런가하면 지난달 24일 애경산업 ‘AGE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는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바이옴리프트 스킨케어’(BIOMELIFT SKIN CARE)를 선보이기도 했다. AGE20’s 바이옴리프트 스킨케어는 애경만의 독자적인 ‘발효 마이크로바이옴’ 성분과 피부 탄력 케어에 효과적인 ‘퍼밍 부스팅’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을 채워 탄력 있는 피부로 관리해 주는 기초화장품이다. # 화장품업계, '마이크로바이옴' 전망 이렇듯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와 두피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며국내에서 활발하게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R&D 전문기업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기업들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보이며 마이크로바이옴의 영역 확대와 제품 개발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피부와 모발, 두피 관리 세계 시장 규모 전망 (2019~2023년) 프로스트&설리번(시장조사기관)는 리포트를 통해 전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2020년 872억 달러(한화 약 97조 원) 규모로 파악했다. 성장률은 연평균 7.6%로 산정, 오는 2023년에는 1,087억 달러(한화 약 120조 원)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특히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의 기술 수준은 글로벌 시장을 이끌 정도로 높다는 것이 업계의 판단인데, 김치와 된장, 고추장 등으로 대표되는 발효 문화에 익숙하고 그만큼 미생물에 거부감이 덜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이해도와 수용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다. 다만, 우리나라 현행법상 생균을 직접 사용할 수 없는 만큼 제품 또는 원료 내의 표시 균수를 정량화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돼야 하는데, 이러한 점만 보완된다면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은 지금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최근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과 ESG 등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 성장의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결국 피부 뿐아니라 전반적인 미용, 기능적인 목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확실히 기대 이상이라 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브랜드 엔젤루카(ANGELLOOKA)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전담셀러 매칭지원 사업’으로 해외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성을 다해 케어해 주는 제품’을 모토로 지난 2009년 출범한 엔젤루카는 생활밀착형인 라이프스타일 코스메틱(LIFESTYLE COSMETIC)을 지향하는 브랜드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히팅손팩, 발팩, 소프트 휩드 크림 바디레시피(5종) 등의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엔젤루카는 전담셀러 정부지원사업 수행사 리프이노베이션을 통해 고퀄리티의 상세 페이지와 상품 촬영,모든 과정의 솔루션을 지원받는 한편, SNS(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운영해일본 바이어와 접촉에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했다. 주요 해외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일본의 '돈키호테', '도큐핸즈', '로즈마리', '츠타야' 등 유명 편집샵과드럭스토어 등 169곳에 입점 진출했으며 중국, 캐나다, 러시아에도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엔젤루카 관계자는 “전 과정의 솔루션을 지원받아 사업에 참여한지 1년 만에 국내 시장과해외 온라인,오프라인 시장에서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밝히며, “이번수출을 기점으로 지속해서 국내와해외시장에서 입지를 꾸준히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담셀러 매칭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위한 ▲전략기획 ▲콘텐츠 제작 ▲마케팅 홍보 ▲판매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One-stop)’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유통센터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상시 모집 중이며지원 규모가 충족되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고객 니즈를 반영해 리필만 따로 구매할 수 있도록 100매 '리필 패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메디힐 패드는 지난 9월 런칭과 동시에 일주일간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실시된 올영세일에서 판매량 5만 개 돌파라는 기록적인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확대되는 소비자 관심도에 발맞춰 기존 패드 제품의 추가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리필용 패드를 단품으로 출시한 것이다. 메디힐은 패드 라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티트리 트러블 패드'와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의 리필 패드를 먼저 론칭했으며 자사몰인 메디힐샵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앞서 메디힐은 피부 고민별로 간편한 맞춤 솔루션을 전하고자 마스크팩 넘버원 브랜드의 기술력을 담아 패드 4종(티트리 트러블 패드,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 워터마이드 토너 패드, 콜라겐 채움 패드)를 출시한 바 있다. 메디힐 관계자는 “이번 패드 라인은 본품에 내장된 용기 자체를 교체해 패키지를 재사용할 수 있다”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75% 낮추는 것은 물론 위생적으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장점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대용량 발효기와 동결건조기 설치가 완료됐다. 11월 2일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최근 준공된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대용량 발효기와 동결건조기 등 생산지원 설비가 갖춰져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미생물 활용과 식품, 화장품 원료개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용량 발효기는 50ℓ와 500ℓ가 한 세트로 연결된 형태로 5세트가 설치됐고대용량 동결건조기는 300㎏ 규모 2대를 들여 왔다. 설치된 대용량발효기는 미생물의 대량 배양이 가능해 미생물을 활용한 제품화 원료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특히동결건조기의 경우 현재 제주기업들의 수요가 많아 병목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기존 제주TP 대용량동결건조기 수요를 대체할 수 있어 기업들의 원활한 원료 개발과 시제품 생산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연속원심분리기, 습식 미세분쇄기, 디스퍼 믹서, 하이스피드 믹서 등 식품과 화장품 등의 제품 가공 단계에서 사용될 수 있는 장비도 확보돼 있다. 해당 장비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연구소와 사전 상담을 통해 장비사용신청서를 제출하면 사용할 수 있다. 장비 사용 후에는 장비별로 책정된 사용료가 부과된다. 정용환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연구소의 원료 소재와 제품연구 지원에 이어 최근 구축된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의 시설 장비 활용을 바탕으로 제주 기업들과 협력해 생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산업이 제주의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화장품 공병 등을 새활용하는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화장품 용기를 친환경 소재로 개발하는 것은 물론 생산 후 남는 용기까지 친환경적인 처리 방안을 마련한 셈이다. 코스맥스(대표 이병만)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경돈)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화장품 공병 등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들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코스맥스가 제공한 폐자원은 2022 서울새활용주간 '아름다운 제로 웨이스트'의 상징조형물인 'Rebeauty and Liberty'로 재탄생했다. 이 조형물은 지난달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열린 조형물 제막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정크 아티스트 포리 작가가 제작한 조형물은 ‘새활용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어 태어난 아름다움’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이 뿐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지난 9월부터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방문해 코스맥스의 폐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들로 조형물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 행사엔 코스맥스 직원들도 동참해 자원 새활용의 의미를 되새겼다. 코스맥스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지속적으로 폐자원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자원 순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코스맥스는 지난해 공장 폐수 배출량은 전년 대비 23.8%, 폐기물 배출량은 12% 각각 줄이는 등 생산 시설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자칫 폐기될 수 있는 자원들이 새활용주간의 상징 조형물로 재탄생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선보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스킨케어를 전개하는 화장품 브랜드 자민경이 공식 서포터즈 1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월 21일 자민경 사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서류와 심층면접 등을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7명의 자민경 서포터즈 1기가 참여했다.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활동 내용과 브랜드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민경 관계자들이 준비한 브랜드 소개 브리핑도 함께 진행됐다. 평소 뷰티와 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민경 서포터즈 1기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자민경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약은 다양한 홍보 컨텐츠 제작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서포터즈에는 자민경 제품 무료 제공, 20만원 상당의 활동 지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별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을 선발해 시상식을 거행하는 한편, 자민경 인턴 기회도 제공한다. 자민경 관계자는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MZ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자민경 서포터즈 1기를 선발하게 됐다.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자민경의 우수한 제품력과 다양한 라인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등을 제고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올인원 선크림 등 광노화 예방이 가능한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이 홍콩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홍콩 수출을 목표로 두고 있던 국내 화장품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홍콩 소비자들은 바쁜 생활로 인해 자외선 차단, 안티에이징, 미백 등의 다양한 성능을 가진 기능성 선크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기존 선크림에 톤업, 미백, 잡티커버 기능을 추가하거나 광노화 예방이 가능한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이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국 기업들 역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올인원 선크림 제품 개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홍콩 선크림 시장 연도별 규모 (단위 : 백만홍콩달러) 시장조사 기관 Euromonitor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성장했던 홍콩 선크림 시장은 2019년부터 하락 추세로 전환되다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1.9%로 급감했다. 재택근무 확대와 외출 감소세로 인해 선크림을 포함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이같은 감소세는 2022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2023년 이후로 코로나19 방역조치와 이동제한 등이 완화되면서 선크림 시장은 다시 증가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려면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2026년까지는 3억 7,870만 홍콩달러(약 4,900만 미국달러)로 기존 대비 40% 이상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은 아열대성 몬순 기후로 1년 내내 덥고 습한 편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항시 착용해야 한다. 때문에 홍콩 소비자들은 피부에 발랐을 때 산뜻한 선크림을 선호하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제형의 선크림이 홍콩에서 인기가 높다. 또 선크림을 바르는 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선크림 기업들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베이스 메이크업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올인원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홍콩에서 선크림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일본 브랜드 Anessa에서는 선케어 사업을 넘어 자외선 차단 기능을 기진 메이크업 쿠션을 출시했다. 그런가하면 ‘안티에이징' 트렌드도 확산으로 인해 노화 예방 선크림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도 점점 늘고 있다. 최근 신규로 출시된 선크림 제품들은 자외선으로 인해 촉진되는 ‘광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일본 Mentholatum에서 개발한 ‘Sunplay NEXTA’ 선크림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를 기반으로 해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는 아티초크(artichoke), 과각화된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스쿠알렌(squalene)과 피부탄력 증진을 도와주는 비타민E 등이 복합적으로 함유돼 홍콩의 ‘안티에이징’ 선크림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피부관리와 선크림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증가하면서 피부에 자극이 덜하는 물리적 선크림 역시 홍콩 시장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대만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Dr. Wu에서 출시한 물리적 선크림은 화학적 차단제에 사용되는 자외선 흡수제 대신 허브와 화초 추출물(시카(cica)와 글라코인, 부활초(Glycoin) 등)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뿐아니라 보습과 피부회복 효능이 탁월해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제품이 무향, 무색소, 무 알코올이며 화장품에 흔히 사용되는 방부제나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성분인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이 포함되지 않는 것도 중요한다. 이러한 ‘오션프렌들리(Ocean-friendly)’한 저자극 선크림이 임산부나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홍콩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크림 시장이 점점 활성화 되고 있는 홍콩 화장품 시장에 대해 코트라 IVY Szeto 무역관은 “홍콩에서는 피부관리에 대한 인식이 늘면서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선크림을 구매하기 전 제품의 성분, 피부과 테스트, 국제 인증 등을 확인하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제품을 구입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이에 미국 FDA 등의 국제적인 인증, 피부 테스트 등을 받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더욱이 많은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에 따라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해양 생태계에 위협을 주지 않는 ‘오션프렌들리’ 선크림을 출시하는 것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좋은 전략 중 하나이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11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트렌드 포럼 및우수상품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KOTRA에서 추진하는 ‘수출더하기’ 사업과 연계해 열렸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전시도 겸했다. 이날 포럼 행사에서는 최근 새롭게 변화하는 중국 에듀테크 산업은 물론 ▲이너뷰티(몸 속에서부터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 기조를 지닌 기능성 케어 화장품) 트렌드▲중국 신유통 분야 모바일 플랫폼 등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됐다.중국 취업 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국내 기업이 현지 진출 시 겪는 최신 지식재산권 침해 사례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포함했다. 한편, 11월 중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한중 비즈니스 1대 1 상담회'에서는중국의 새로운 트렌드 변화에 맞춰 ▲에듀테크 ▲의료바이오 ▲서비스 등 관련 분야의 국내 기업 150개사가 참가한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최신 트렌드를 적기에 파악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OTRA는 중국 지역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활용하고틈새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세타필이 11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바디로션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16,625,111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14,181,142개와 비교하면 17.23% 증가했다. 11월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순위는 세타필, 앙방, 뉴트로지나, 더마비, 아비노, 록시땅, 해피바스, 피지오겔, 니베아, 부케가르니, 비오템, 바이레도, 밀크바오밥, 사봉, 빅토리아시크릿, 도브, 르라보, 카밀, 쿤달, 엘리자베스아덴, 유세린, 랑방, 바이오더마, 바디판타지, 배스앤바디웍스, 롤리타렘피카, 몰튼브라운, 필로소피, 프리메라, 더프트앤도프트 바디로션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90,215 소통지수 452,981 커뮤니티지수 497,2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40,481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009,778과 비교하면 42.65% 상승했다. 2위, 앙방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15,057 소통지수 359,571 커뮤니티지수 436,0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0,651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83,893과 비교하면 23.05% 상승했다. 또 3위, 뉴트로지나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96,621 소통지수 326,133 커뮤니티지수 387,1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09,898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98,565와 비교하면 34.65% 상승했다. 4위, 더마비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21,089 소통지수 335,087 커뮤니티지수 416,99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73,173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92,724와 비교하면 31.41% 상승했다. 이어 5위, 아비노 바디로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456,827 소통지수 317,316 커뮤니티지수 361,4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5,586이 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76,449와 비교하면 29.57% 상승했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바디로션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세타필 바디로션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바디로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14,181,142개와 비교하면 17.2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9.52% 상승, 브랜드 소통 26.66% 상승, 브랜드 확산 6.29%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플랫폼 전문기업 씨티케이(CTK)가 자회사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CTK Bio Canada)에서 개발한 탄소 발자국은 줄이고 내구성은 높인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얼스 에디션(Earth Edition)'으로 만든 시제품을 11월 1일 공개했다. '얼스 에디션'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LDPE, HDPE와 기존생분해 플라스틱 PLA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소재다. 버려지는 폐기물을 30% 이상 포함하고 있어 탄소 발생량이 적고땅에 묻거나 바다에 버려지면 완전 분해되는 생분해 성분을 사용해 더욱 친환경적인 생분해 플라스틱이다. 씨티케이는 지난 9월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뷰티 박람회 '메이크업 인 뉴욕 2022'에서 '얼스 에디션'을 선보였고캐나다와 이탈리아의 인기 메이크업 브랜드와 화장품 패키지 관련 생산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의 제이케이 박 대표는 "화장품 제품을 포장하는 단상자는 보통 한 겹의 종이 상자로 만드는 것이 보통인데, 얼스 에디션 소재로 사용하면 생산 시에 종이상자 보다 탄소 발생량이 적으면서 내구성은 더 뛰어난 친환경 상자로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품 외에도 제품 포장에 종이상자를 주로 사용하는 식품, 의약품 등에서도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얼스 에디션 소재는 완공되는 캐나다의 제1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11월 말 전체 자동화 나인 구축 완료를 앞두고 현재 시범운영에 있다. 연내 본격 얼스 에디션을 포함한 다양한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자동화 라인을 통해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리셀(Treecell)이 새롭게 선보이는 바디케어 라인 중 첫 번째 제품인 핸드크림 3종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선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트리셀에서 신규 론칭한 바디케어 라인은 지난 시간과 관련된 기억을 스토리화해 그 때의 분위기와 감성을 닮은 향을 제안한다. 그중 첫선을 보이는 핸드크림은 총 3가지 향 '딜라이트 일레븐(Delight Eleven)', '차일드후드 선샤인(Childhood Sunshine)', '슬로우 애프터글로우(Slow Afterglow)'으로 구성됐다. 호호바오일과 세라마이드를 블렌딩해 보다 촉촉한 손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딜라이트 일레븐은 블랙커런트, 피오니, 머스크로 이루어져 익숙하지만 맑고 포근한 행복을 주는 오전 11시의 코튼 향을 담고 있다. 차일드후드 선샤인은 비 개인 오후 2시의 시원하고 달콤한 향을 부드러운 무화과와 바이올렛 향으로 그려 냈다. 슬로우 애프터글로우는 남녀 모두에게 어울리는 감각적인 인센스 향으로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7시의 여유를 표현했다. 트리셀의 신제품 핸드크림은 11월 7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핸드크림 본품(50ml) 3종을 20% 할인된 가격과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랜덤 향 샘플(2ml) 5매입이 증정된다. 트리셀 관계자는 "크라우드 펀딩 기반의 카카오메이커스는 신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도를 가장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채널이다"며, "핸드크림의 카카오메이커스 단독 선론칭을 시작으로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등 트리셀의 신규 바디케어 라인에 대한 세일즈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