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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와 롯데중앙연구소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및 제품개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24일 오전 10시 마곡동에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사는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업사이클링과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개발된 소재를 화장품 제품에 확대 적용해친환경 화장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화장품 업계에서 친환경 화장품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활동을 전개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전무는 “이번 업무협력으로 식품 부산물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화장품 소재 연구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장품 소재 개발과소재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제품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에 런칭해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렬 대기자]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사장 박미정)은 지난 11월 19일2022년말 정기총회와학술세미나를 충북 제천에 위치한 에스테틱은겸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해외에서변질되어 가고 있는 'K-뷰티' 에 대한 우려와 함께 2023년미래 K-뷰티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이해외에서도 서서히 완화되어 감에 따라동남아를 중심으로피부관리, SPA영업을 하고 있는 한국의 화장품과미용장비회사들로부터해외 현지 미용인들에게 ‘K-Beauty’라는 명칭으로 디프로마(Diploma)를 발급해 줄 수 있는지 문의들이 많이 들어 오고 있다. 이런 디프로마(Diploma)를 수여받은 현지 미용인들은 그 자질에 대한 어떤 실력도 검증되지 않은 채 화장품이나 장비 업체를 통해서 Diploma를 수여받고본인이 K-뷰티의 실력자인 마냥 Diploma를 본인 SNS 계정을 통해서 마케팅을 하며 현지에서 모객 활동을 하고 있다. 심지어는 협회로부터 Diploma 수여가 불가한 경우 한국업체가 직접 Diploma를 발급해수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상적인 교육과정과 검증 과정을 거쳐서 수여 받는 Diploma나 인증서 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 해외에서 발급되고 있는 인증서들이 제대로 갖추어진 커리큘럼이나 검증과정 없이 몇시간 강의 한차례로 발급되는 경우가 허다하다.심지어는 제품 판매를 위한 프로모션 Diploma로 활용되고 있어 이 또한 K-뷰티의 퀄리티를 떨어트리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의 위기가 급속도로 위험해지고 있다. 해외에서의 지속적인 K-뷰티의 발전을 위해서 이런 변질 적인 행위들에 대한 제도개선과 자발적인 한국 미용인들의 단합이 필요하다. 'K-뷰티'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솔선수범 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은 이번 ‘2022 크리에이티브 추계 학술세미나’를 통해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심도 있는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박미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김남렬 위원장, 박인숙 위원장, 이영주 이사, 김윤수 이사, 공은겸 이사, 김보라 이사,유선영 이사, 조미현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남렬 글로벌전략운영위원장은 "K-뷰티의 질을 떨어트리는 사례들과 소속된 단체들의 모니터링을 하는 등 K-뷰티에 저해되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기로 했다. K-뷰티의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이를 관리 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하고앞으로 'K-뷰티' 관련 인증서 발급과대회에서의 수상자격 등 변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의 관리를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에서 먼저 솔선수범하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뷰티운영위원회를 맡고 있는 채윤경 뷰티운영위원장(패밀리뷰티아카데미 대표)은 "한국에서 미용을 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K-뷰티가 해외에서 이렇게 변질되고 있는부분에 많은 우려가 예상된다. 잘못 되어가고 있는 K-뷰티를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가 먼저 앞장서서 지켜 나가겠다’며 K-뷰티를 모니터링하는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K-뷰티가 위험하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K 뷰티 제도개선을 위한서명운동도 함께 시작된다. 서명운동은 뷰티와미용 등 K-뷰티의 발전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협회 홈페이지(http://creativeiba.org)를 통해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독일 스킨케어 브랜드 바버(BABOR)가 2022 홀리데이 어드벤트 캘린더 출시를 기념하며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바버(BABOR)는 24일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를 통해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 형태의 ‘크리스마스 캘린더 2022’와 ‘러브앰플 2022’와‘베스트 앰플 5종’(멀티, 하이드라, 퓨리, 콜라겐, 나이트) 총 3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란 독일에서 시작된 문화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12월 1일부터 24일 하루에 하나씩 선물을 열어보는 달력을 말한다. 이번 바버 크리스마스 캘린더에는 베이직 바버 앰플보다 한 단계 하이엔드급의 닥터바버 파워 앰플 세럼이 포함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네이버 슈퍼 뷰티 위크 기간(11월 24~30일) 중에는 ‘크리스마스 캘린더 2022’, ‘러브 앰플 2022’, ‘베스트 앰플 5종’을 추가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버(BABOR) 브랜드데이인 2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네이버 라이브에는 기프티콘(선착순 30명)과 백화점 상품권 20만 원권(2인) 제공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바버 모델 기은세는 지난 23일 SNS 통해 바버(BABOR) 크리스마스 캘린더 소개와 함께 ‘24일의 선물, 그 이상의 설렘’이라는 캠페인을 언급하며 “주변의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바버 앰플을 선물하며 이번 연말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바버(BABOR)는 67년 헤리티지를 지닌 진공 유리 바이알 앰플을 최초로 개발한 앰플 최강자로1956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체험마케팅 플랫폼 ET서비스 전문기업 클루메틱(대표 오승언)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2차 프리팁스(Pre-tips)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클루메틱은 ‘Clue’와 ‘Cosmetic’의 합성어로 카이스트 출신 인재들이 모여 설립한 뷰티 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딥러닝 기반 화장품 체험 마케팅 플랫폼 ET와 화장품 체험 분석 툴 ET 파트너 센터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 화장품 체험 플랫폼 ET는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싶은 제품의 샘플을 신청하면 배송료만 지불하고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리뷰를 남기면 또 다른 제품을 추천받아 사용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오승언 클루메틱 대표는 “국내 유명 유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ET플랫폼에 입점 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프리팁스 지원 사업을 통해 더 확실한 수요를 플랫폼에 유입 채널로 녹여 마켓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팁스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1천만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6월, 9월 총 3차례에 걸쳐 접수를 받았으며최종 30개 사 내외가 선정됐다. 지원사업은 진행 단계에 따라 프리팁스, 팁스, 포스트팁스 3단계로 나누어지며프리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10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가히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스킨케어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더마화장품 대표주자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27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9,033,101개를 평판 분석한 결과 1위 가히 2위 피지오겔 3위 닥터지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8,813,388개와 비교하면 1.1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가히, 피지오겔, 닥터지, 키엘, 라로슈포제, 에스트라, 바이오더마, 아이오페, 세타필, 닥터자르트, 빌리프, 시드물, 차앤박, 셀퓨전씨, 시타, 유세린, 닥터디퍼런트, 센텔리안24, 엔비, 파티온, 안나플러스, 제네틱, 아크네스, 앰플엔, 세바메드, 셀뮬러, 헬로셀 더마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가히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64,298 소통지수 1,198,705 커뮤니티지수 830,4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93,42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374,713과 비교하면 7.63%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 피지오겔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98,788 소통지수 1,073,651 커뮤니티지수 674,3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46,82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099,277과 비교하면 2.50% 하락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3위에 오른 닥터지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748 소통지수 902,634 커뮤니티지수 507,7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66,14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773,877과 비교하면 6.07% 하락했다. 4위 키엘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9,802 소통지수 887,324 커뮤니티지수 511,1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8,32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21,399와 비교하면 4.40% 상승했다. 5위 라로슈포제 더마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01,148 소통지수 708,468 커뮤니티지수 391,8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01,48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13,919와 비교하면 7.21% 상승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가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더마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18,813,388개와 비교하면 1.1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09% 하락, 브랜드소통 2.11% 상승, 브랜드확산 2.46% 상승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위축된 중국 경기가 아직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궈차오, 알뜰소비문화 등으로 대 중국 수출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알리바바는 중국 최대 연중 할인 행사 광군제(光棍節·솽스이) 행사 기간 동안의 매출액 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판매금액이 공개하지 되지 않은 것은 행사를 시작한 2009년 이후 처음으로이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현재의 암울한 상황을 드러내는 반증이라 지적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군제를 통해 현재 중국 시장의 상황과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국경영연구소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엠케이차이나 컨설팅 세미나룸에서 ‘제106회 차이나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줌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로 동시 진행됐다. 세미나는 ‘글로벌 쇼핑축제 2022 광군제 해부와 접근전략’ 주제에 대해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을 좌장으로 ▲김금월 중국경영연구소 북경지부 대표 ▲라이멍터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기업 정주 라이멍터(刘萌 郑州莱蒙特 CEO) ▲윤승진 숏만연구소 대표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좌장으로 나선 박승찬 중국경영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광군제에 대해 부정적인 상황만 부각되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상 총 거래액 공개를 하지 않은 것은 암울한 상황을 드러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광군제의 총 거래액 자체는 늘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소비 트렌드와 사례 등 광군제에 대해 깊이 분석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세미나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금월 중국경영연구소 북경지부 대표는 ‘2022 광군제 트렌드 분석 및 시장변화’를 주제로▲2022광군제의 변화와 중국인 소비 성향 분석 ▲2022광군제 비즈니스 이슈와 트렌드 분석 ▲광군제 접근전략과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김금월 대표는 먼저 알리바가가 광군제 기간 동안의 GMV(총거래액)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부터 설명했다. 2020년 이후 비록 비교적 동기 대비 성장은 완만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GMV 자체는 꾸준히 늘고 있다. 다만 더 이상 GMV를 통해 성패를 판가름하는 것이 의미 없을 만큼 GMV 자체가 큰 의미를 잃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플랫폼들은 보수적으로 변했고 라이브커머스도 소비자들에게 이성적인 구매를 장려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꾸준한 마케팅과 광군제를 통한 폭발력이다. 오픈마켓 서비스로 박차를 가하고 라이브커머스에 많이 투자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딩이 중요해졌다”고 전했다. 시딩이란 셀럽이나 인플루언서에게 상품을 증정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상품 노출과 태그를 걸고 에디팅 등 사용후기를 포스팅하는 업계 용어로씨를 뿌리는 ‘Seeding’에서 유래됐다. 김금월 대표는 이벤트가 많아지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킬 뿐임을 지적하며 복잡하지 않은 혜택을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광군제 소비 성향 특성은 라이브를 보고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중심의 옴니채널 ▲메타버스 공간의 활용 ▲소비자 체험과 가시적인 혜택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다음 주자는 ‘중국 전문가가 말하는 2022 광군제 한국 브랜드 성적표’에 관한 주제로 라이멍터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기업 정주 라이멍터(刘萌 郑州莱蒙特 CEO)가 맡았으며 발표는 순차통역으로 진행됐다. 라이멍터 정주는 온라인 B2C 플랫폼 티몰(Tmall) 데이터를 통해 “해외 브랜드가 중국에 들어왔을 때 시딩작업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트레픽이 가장 많은 티몰에서 국내외 플래그샵을 통해 트레픽을 모은다”며, “티몰 안에 있는 다양한 툴을 활용해 타겟팅된 잠재 소비자들을 활성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때 한국 브랜드에게 활성화된 소비자들을 살펴보면, 소도시(작은지역)의 20대 초반에서 30대 초반 사이 젊은 층이 주된 소비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소비자들은 광군제라는 특별한 시기를 통해 활성화 됐기 때문에 활성화기간이 굉장히 짧아 확실한 마케팅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 라이멍터 정주는 활성화된 소비층을 사로잡는 마케팅 방법으로 디자인과 공동구매 시장을 꼽았다. 시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나 제품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공동구매, 사재기 등이 늘어났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공동구매 패키지 등을 만드는 것 또한 주요 마케팅 방법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공급상을 찾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승진 숏만연구소 대표는 ‘2022 광군제, 도우인 커머스 활용사례’를 주제로 마지막 발표에 나섰다. 숏만연구소는 대한민국 최초 숏폼 컨텐츠 플랫폼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도우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승진 대표는 “도우인이 올해부터 전략적으로 광군제를 밀어주기 시작했다”며, “광군제 입점 브랜드를 모집하며 프로모션 등을 제공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도우인에서도 이제 본격적인 커머스 시장이 열렸다. 도우인은 오픈 3년 만에 100% 성장한 227조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2025년까지 30% 이상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만큼 숏폼 컨텐츠가 중요해졌다. 애경산업과 LG생활건강도 도우인, 콰이쇼우 등의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활용하거나 숏폼 컨텐츠 등으로 성공적인 광군제 성적을 거뒀다. K-뷰티의 위기라고 하지만 플랫폼에 잘 적응해서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도우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은 그 전략과 수단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공부가 필요하다. 윤승진 대표는 도우인을 활용한 성공사례의 포인트를 ▲브랜드 계정을 통한 접근과 ▲크리에이터 계정을 통한 접근으로 꼽았다. 브랜드 계정을 통한 접근은 문자 그대로 브랜드 계정을 통해서 컨텐츠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것을 말한다. 크레에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노출시키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LG생활건강 역시 중국의 유명 크리에이터 ‘광동부부’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그런데 위 두 가지 방법에는 각각의 단점이 있다. 우선 브랜드 계정을 통한 접근은 기업이 크리에이트브한 플랫폼에 들어가서 활동하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또 크리에이터를 활용하는 마케팅은 천차만별의 가격으로 인해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한다면 큰 이익을 얻기 쉽지가 않다.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유승진 대표는 두 가지를 섞어 쓰는 ‘투트랙 전략’을 강조했다. 즉 크리에이터를 기업 플랫폼으로 끌어들이거나 신생 크리에이터와 제휴를 맺어 기업과 함께 성장시키는 것이다. 유승진 대표는 “도우인에는 기회의 평등이 있기 때문에 대기업 뿐 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활용하기 좋은 플랫폼이다”며, “도우인이 아니라도 앞으로 필연적으로 숏폼 컨텐츠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이기 때문에 숏폼 컨텐츠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적인 활동이다”고 적극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연 2회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올 하반기에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회사 1,045개 상장기업을 업종별, 자산규모별로 구분해 평가를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해 ESG 위원회 출범 이래 지속적으로 ESG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추진계획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ESG 평가에서 ▲친환경 연구개발 ▲임직원 기업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정보의 투명성 ▲회계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SG 실천과 가치소비 시대를 사는 현대 소비자들의 탈 플라스틱 행보가 두드러지는 가운데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에 부합하는 친환경 화장품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에는 사빅코리아, 에코패키지솔루션과의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협약에 이어 지난 8월에는 그린바이오와 생분해 수지 원료를 활용한 용기 개발 MOU를 체결해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임직원 근로복지 개선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회사는 지난 5월 창립기념일 행사로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대회에 동참해 참가비 전액을 소아암 치료 어린이에게 기증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근로자의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올해 ESG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세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확립은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필수 조건으로회사는 재무 건실화와 더불어 윤리경영, 적기공시, 회계기준 준수 등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전략을 펼쳐나갈 전략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ESG 경영 정착과 확대의 일환으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채널을 적극적으로 다각화하겠다”고 말하며, “재무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같은 비재무적 가치에서도 전사 차원의 투자를 확대해 ESG 선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식물의 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다 1. 서론 국내 화장품 업계의 가장 큰 매출을 가져다 주던 중국 시장에서의 K-뷰티 흐름이 끊기고 있다.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업계의 타격은 피부로 느껴질 정도이니 얼마나 중국에 기대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중국 뿐아니라 글로벌 소비자들이 K-뷰티를 지속적으로 찾게끔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클린(Clean), 비건(Vegan), 성분(Ingredients), 효과 (efficacy) 등네가지 키워드는 뷰티 시장에서 더 이상 뗄 수 없는 단어가 됐다. 이 중 소비자 구매 트렌드에 가장 영향이 큰 성분과 효과는 우리의 고민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 중국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화장품 구매 고려 요소’ 통계에 따르면 가격보다 성분과 효과를 가장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Net-aPorter의 2022 뷰티 트렌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소비자들이 성분을 중요시하기 시작했고 매년 성분에 대한 관심이 약 230%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글로벌 소비자들의 성분에 대한 지식과 욕구가 높아 지고 있지만 히알루론산, 살리실산 등 익숙한 성분들이 많이 선호되고 있다. 고로 많이 알려진 성분을 가지고 좋은 효능을 보여야 한다. 그린셀(GreenCell)은 분자 생물학과 유전학 분야의 깊은 전문지식을 통해 식물 줄기 세포 추출 기술을 사용해 기존 인지도 높은 식물의 지속가능한 가능성을 찾는 기업이다. 가장 원하는 특성을 가진 세포를 분리, 성장, 선별하는 플랫폼을 개발해 식물에서 생산되는 거대한 화합물의 배열을 더 완벽하게 활용하고 전달의 효과를 극적으로 개선했다. 일관되고 지속적인 발현을 위해 외부 인자와 차단하고 고도로 모니터링과 통제된 조건에서 줄기 세포를 배양한다. 전 세계적으로 몇 세기동안 건강과 아름다움에 연결돼 있는 알로에에서 그들의 고유 플랫폼을 통해 줄기 세포를 추출해 ‘All in One™‘를 개발했다. 알로에는 이미 여려 효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이 돼 있는 식물이다. 그러나 알로에를 수확하고 처리하는 일반적인 방법에서는 알로에의 핵심 분자의 열화와 생물학적 활성을 대부분 저하시켜 그들의 특성을 100% 보여주지 못한다. 그린셀은 특화된 클론을 선별해 세포배양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배양하기 때문에 알로에의 특성을 진정으로 전달할 수 있다(그림1). 그림1 줄기세포 제조 공정 알로에에서 70가지가 넘는 생물 활성 요소를 추출하며 그 중 Acemannan(아세만난)을 15%의 고함량으로 유지한다. Acemannan(그림2)은 알로에 잎에 함유된 다당체로 알로에의 주요 기능적 구성 요소로 보며 보습, 항염, 피부 재생, 항균 등의 다양한 효능을 보유하고 있다. Keratinocyte의 성장인자로 콜라겐 합성을 발현하고 상처 난 피부의 조직에 직접적인 역할을 해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한다. 또한 백혈구, 대식세포를 활성화해 면역 조절 역할도 한다. 일반 알로에 추출물에는 분해되거나 손실된 Acemannan을 소량 포함하고 있지만 All in One™은 그린셀만의 기술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Acemannan 퀄리티를 자랑하며 강력하고 안정적인 줄기세포 추출물이다. 그림2 Acemannan의 분자 구조 일반 알로에 제품과 All in One™ 비교 앞에 언급한 일반 알로에와 All in One™의 차이를 보기 위해 배양된 섬유아 세포에 무처치, 일반 알로에를 처치해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발현을 비교했다. Collagen III(Col 3), Collagen IV(Col 4), Collagen VII(Col 7)은 세포외기질에서 주요 불용성 섬유단백질로 피부탄력과 강장성을 담당한다. 세 인자를 비교했을 때, All in One™의 Col 3/4/7의 수치가 일반 알로에에 비해 각각 81%, 35%, 61%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그림3). HAS2는 피부 수분 공급과 질감 개선에 기여하는 세포외기질의 주요 성분인 히알루론산(HA) 생산의 핵심 효소이다. All in One™를 처치했을 때의 HAS2가 무처치에 비해 58%, 일반 알로에에 비해 27% 더 높다(그림4). 그림3 Control/All in One™/Common Aloe의 콜라겐 발현 인자 비교 그림4 Control/All in One™/Common Aloe의 히알루론산 발현 인자 비교 임상 테스트와 In-vitro 테스트를 통해 All in One™ 의 효능 입증 그린셀의 고유 기술로 추출한 알로에 줄기 세포의 효과는 크게 수분, 매끄러움, 항염으로 말할 수 있다.30~65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All in One™이 적용된 크림과 바세린이 적용된 크림을 1일 2회 얼굴에 4주간 도포해 실험을 진행했다. 단 1주일 사용으로도 얼굴의 수분이 증가했으며 거칠기는 60%, 가려움증 65%, 홍조 40% 정도 감소했다(그림5). 그림5 임상 테스트를 통한 All in One™의 전체적인 효과 In-vitro 테스트를 진행해 All in One™을 처치했을때 비교군에 비해 Aquaporin 3(AQP3), Filaggrin(FLG) 와 Hyaluronan Synthetase 2(HAS2)가 각각 90%, 27%, 44% 증가해 피부에 수분감이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인간 피부 섬유아세포에 H2O2 처리 후 활성산소(ROS)와 DNA 손상도를 측정했을 때 비교군 대비 각각 17%, 41% 감소해 햇빛과 오염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UVB 자극 후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항염증성 사이토카인 TNFa, IL-8, IL-1의 발현이 비교군 대비 각각 39%, 24%, 18% 감소해 항염에 대한 효능을 입증했다. Col III, IV 유전자 발현이 비교군 대비 각각 66%, 41% 증가했으며 Col III 단백질 합성이 비교군 대비 40% 증가했다. 태양과 기타 환경 요인에 노출된 후 콜라겐 섬유를 분해해 피부 통합성과 거칠기, 주름의 외관에 기여하는 MMP1과 MMP3의 발현이 비교군 대비 각각 20%, 14% 감소했다(그림6). 이를 통해 All in One™이 콜라겐 합성과 분해 억제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그림6 MMP1, MMP3의 발현 피부 뿐아니라 헤어쪽에서도 효능을 입증했다. Afro/Latin 계열의 검정 머리카락 1명, 갈색 염색 머리카락 1명을 대상으로 All in One™이 적용된 샴푸(1%), 컨디셔너(2%), 컬 크림(1%), 헤어 마스크(2%), 총 4개 제형과 베이스 제형을 사용해 결과를 비교했다. 머리 카락의 반은 All in One™ 적용 제형을, 다른 반쪽에는 베이스 제형 도포 후 빗질, 헹굼을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All in One™이 적용된 제형은 단 한번의 적용만으로도 눈에 띄는 효과를 보여줬다(그림 7). 그림7 헤어 부문 효능에 관한 임상 테스트 결과 트렌드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 특성에도 불구하고 성분과 효능에 대한 니즈는 변화하지 않는다. 유명 광고 모델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성분이 좋지 않고 효과가 없으면 재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린셀(Greencell)의 All in One™는 알로에라는 식물의 익숙 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고 뛰어난 효과로 그들 곁을 지키는 인생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All in One™이라는 이름과 같이 보습, 피부결 개선, 항염 등 멀티 효능을 낼 수 있고 스킨케어만 아니라 헤어 제품까지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서두에서 말한 네가지 키워드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증 제품으로 COSMOS, RSPO, EFfCI 승인을 받았다. 문의처 (주)모아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1로 13, A동 811호(영덕동, 흥덕IT밸리) TEL : 031-215-7752 E-mail : info@morechem.net 홈페이지 : http://www.more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를 빛낸 ‘2022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이 공개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1월 25일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는 12월 14일~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컨벤션 행사인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앞두고 온라인몰을 통해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을 먼저 선보인다.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관’은 ‘어워즈관’과 ‘페스타관’으로 각각 구성된다. 먼저, ‘어워즈관’에서는 올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2022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올리브영이 한 해 동안 판매한 54,000여 개의 상품과 약 1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한 것이다. 이번 ‘2022 올리브영 어워즈’에서는 헬스앤뷰티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총 31개 부문에서 128개의 히트 상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핵심 상품군인 27개 정통 부문에서 108개 상품(1~3위, MD’s PICK)이 선정된 가운데, 정통 부문에는 올해 고객들로부터 특히 주목받은 ‘프리미엄’과 ‘이너뷰티’ 부문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트렌드 부문에서는 ‘비건뷰티’ 부문을 신설, 클린뷰티·비건뷰티·헬시푸드·라이징스타 등 총 4개 부문 20개 수상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역대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과 히스토리도 확인 가능하다. ‘페스타관’에서는 오프라인 행사 소개 뿐아니라 고객 구매 데이터로 집계한 ‘나만의 어워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 개인별 총 구매 금액과 횟수, 가장 많이 구매한 달과 요일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어워즈 수상 상품을 추천하고주요 카테고리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된 ‘2022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은 오는 12월 14일~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리브영 산타 빌리지(Santa’s Village)’를 콘셉트로포토존과 어워즈 수상 상품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5일 정오부터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2022 올리브영 어워즈'수상 상품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고객 구매 빅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한 ‘2022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해 올리브영의 성장을 이끈 우수 브랜드와 인기 상품을 총망라한 만큼 최신의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며 “온라인몰의 ‘어워즈&페스타관’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중심으로 헬스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고객들이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 23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LDF Starups(스타럽스)’ 4기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LDF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이 2019년부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을 위해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이번 4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30개 청년기업이 참여했다. 스타럽스 2기와 3기로 참여한 청년기업 ‘브로컬리컴퍼니’와 ‘말랑하니’는 롯데면세점 입점 기회를 받고비건 화장품 ‘나의 온도’와 유아 신발 브랜드 ‘반하트’의 상품을 온라인 면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롯데면세점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주간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은 제주 청년기업 5곳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년기업을 비롯해 롯데면세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롯데벤처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특히 24일에는 부산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바운스 2022(Bounce 2022)’에 참여해 투자 유치를 위한 IR피칭(기업설명회)을 진행한다. 이번 4기 프로젝트에는 ▲호텔에서 폐기된 침구류 등을 재활용해 장난감이나 옷 등 반려동물용품을 제작하는 ‘레미디’ ▲제주 로컬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해 판로를 개척하고 관광객과 연결하는 ‘일로와’ ▲상품성 없는 감귤을 핸드워시 상품이나 샤벳젤리 같은 먹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제주클린산업’ ▲제주에서 생산되는 당근을 캐러멜 상품으로 만드는 ‘카카오패밀리’ ▲비선호부위인 돼지 뒷다리살을 활용해 닭가슴살을 대체할 수 있는 다이어트용 식품 ‘프로틴돼지’를 개발하는 ‘돌바람목장’ 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청년기업들이 참여했다. 제주 지역 브랜드의 판로개척 서비스 제공하고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소길별하’를 운영하는 ‘일로와’의 이금재 대표는 “스타럽스 프로젝트의 사업 지원금으로 자체 상품 개발의 기회를 얻고 멘토링 과정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산 과일로 먹거리를 개발하는 ‘제주클린산업’의 양홍석 대표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로 기업 경영의 전문성을 높이고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개회사에서 “롯데면세점이 LDF스타럽스를 통해 청년 기업의 도전에 힘을 보태고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LDF Impact’라는 슬로건 아래 CSR 활동 강화에 나선 롯데면세점은 ▲지역 상생과 ▲환경 그리고 ▲여성이라는 3가지 방향성을 제시하고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치어럽스’, 스마트영수증과태양광발전설비 도입, 다문화여성을 위한 ‘mom(맘)편한 힐링타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뷰티 시장에 건강 가치가 높아지고청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세정류가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앙방이 11월 샴푸는 물론 바디워시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바디워시 브랜드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3,759,201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바디워시 브랜드 빅데이터 14,527,884개와 비교하면 5.29% 줄어들었다. 11월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순위는 앙방, 해피바스, 도브, 온더바디, 러쉬, 이솝, 비욘드, 일리윤, 조말론, 록시땅, 쿤달, 닥터브로너스, 우르오스, 스킨유, 아비노, 더바디샵, 세타필, 벨먼, 몰튼브라운, 바이오가, 샤워메이트, 닥터바이오, 살림백서, 데메테르, 야다 바디워시 순으로 분석됐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앙방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13,404 소통지수 510,226 커뮤니티지수 511,1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34,75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20,678과 비교하면 6.05% 하락했다. 2위 해피바스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510,469 소통지수 386,996 커뮤니티지수 413,0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10,53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73,071과 비교하면 4.55% 하락했다. 3위 도브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465,342 소통지수 337,803 커뮤니티지수 431,7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4,86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174,287과 비교하면 5.16% 상승했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4위 온더바디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196,145 소통지수 159,121 커뮤니티지수 580,9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36,26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21,240과 비교하면 23.34% 하락했다. 5위 러쉬 바디워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241,272 소통지수 191,062 커뮤니티지수 442,6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74,95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26,226과 비교하면 5.90% 상승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바디워시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바디워시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바디워시 브랜드 분석결과, 앙방 바디워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바디워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10월 바디워시 브랜드 빅데이터 14,527,884개와 비교하면 5.2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2.74% 하락, 브랜드 소통 2.45% 하락, 브랜드 확산 8.72%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씨앤씨플래닛(C&C Planet)이 아마존을 비롯한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글로벌 화장품 유통회사의 선도주자로 발돋하고 있다. 씨앤씨플래닛은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기업들과 함께 아마존 운영을시작해 해외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글로벌 화장품 유통회사이다. 최근에는 한국의 뷰티 파트너로 일본 오프라인(드럭, 버라이어티샵, 할인점 등)에 입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화장품 카테고리에 특화된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많은 국내 브랜드의 아마존 진출을 이끌며 아마존내 K-뷰티 매출규모와 성장률에 있어 TOP을 유지하고 있는 씨앤씨플래닛은 아마존에서 판매될 아이템의 시장성 조사는 물론상품등록, 계좌관리, 물류관리, 리스팅 최적화까지 아마존 운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또 브랜드사의 지속적인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쿠폰설정에 대한 상세내용까지 논의하고 준비해 원활한 판매가 이어지도록 돕는 사업파트너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씨앤씨플래닛은 사업파트너 컨설팅의 일환으로 ▲검색 알고리즘에 기반한 최적화된 리스팅 작업 ▲SEO를 고려한 최상의 콘텐츠 작업 ▲직관성을 고려한 모바일 최적화 썸네일 레이아웃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바운드 플랫폼 퍼포먼스 마케팅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씨앤씨플래닛은 지난 2021년157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올해 예상매출액은 220억 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이 펜데믹으로 인해 시장의 중심이 된 것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또 씨앤씨플래닛은 아마존의 미국 이커머스 시장 뿐아니라 최근 일본 최대 유통사와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씨앤씨플래닛의 일본 자회사 C&C Planet Japan은 한국에서 소싱한 브랜드에 현지 마케팅전문가와 유통 전문가 영입을 통해 K-뷰티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내 아마존, 락쿠텐, 야후제펜에 입점해 있으며 현지인력을 통해 운영도 겸하고 있다. 씨앤씨플래닛 관계자는 “커져가는 K-뷰티를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시키고 유통의 선도주자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의 많은 화장품 유통 브랜드사에서 서비스 문의메일과 러브콜에 대해서 자세히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LG생활건강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맡은 이정애 부사장을 LG그룹의 첫 여성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고 경영자(CEO)로 내정했다. 18년간 LG생활건강을 이끌었던 차석용 부회장은 “후진에게 길을 터 주기 위해 용퇴를 결심한다”는 그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애 신임 사장은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Refreshment(음료) 사업부장을 역임해 LG생활건강 전체 사업과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정애 사장은 LG생활건강 신입사원 공채 출신 최초의 여성임원이다. 1986년 입사해 생활용품 분야에서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 이후 헤어케어, 바디워시, 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군의 마케팅을 담당해 왔다. 이정애 사장은 2011년 생활용품사업부장 선임 이후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을 뚝심있게 헤쳐왔으며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생활용품시장 일등 지위를 확고히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LG그룹 최초의 공채출신 여성 사장이 됐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2015년 말부터는 럭셔리화장품 사업부장을 맡아 ‘후’, ‘숨’, ‘오휘’ 등 LG생활건강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후는 ‘왕후의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하며 럭셔리 마케팅을 적극 펼쳐 2016년 단일브랜드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어려운 대외환경에도 성장을 거듭해 2018년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또 자연, 발효화장품 브랜드 ‘숨’은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히며 차세대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이 사장은 2019년 이후 음료 사업을 맡아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제품 육성과 적극적인 마케팅, 유연한 채널 전략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한 ‘20년 이후 야외활동이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소비 패턴의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과 배달음식 채널의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을 통해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 주요 브랜드들이 지속 성장했다. 이러한 이 사장의 성공에는 디테일한 면까지 꼼꼼히 챙기는 여성으로서의 강점 뿐아니라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서 큰 역할을 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일본 법인장을 맡은 오상문(吳相汶)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Beauty 사업부장으로 보임하고하주열(河珠烈) 책임을 상무로 승진시켜 전략부문장으로 선임했으며LG경영개발원에서 권순모(權純模) 상무를 정도경영부문장으로 전입시켰다. ■ 이정애 사장 주요 약력 - 1963년생 -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1986. 03 LG생활건강 입사 (LG그룹 입사) - 2011. 01 생활용품 사업부장 - 2015. 12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 - 2018. 12~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부장 ■ 오상문 전무 주요 약력 - 1973년생 - 한국외대 경영학 석사 - 2015. LG생활건강 내츄럴마케팅부문장 - 2018~현재 일본법인장 ■ 하주열 상무 주요 약력 - 1977년생 - 고려대 영어영문학 학사 - 2011. LG생활건강 이자녹스 화장품마케팅 - 2012~현재 (주)LG화학팀 ■ 권순모 상무 주요 약력 - 1972년생 -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영학 학사 - 2010. LG전자 정도경영팀 - 2012~현재 LG경영개발원 정도경영 TFT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아고라에서 진행된 ‘제30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 동성제약 대외협력 이석원 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해 1994년부터 지난 30년간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해당 사업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어린이재단 전국 협력 기간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발달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후원 30주년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후 장학금과후원물품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100년 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동성제약은 소외된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고 있을 많은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고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최근 K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22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전라북도는 전북 지역 내 미용, 스파 관련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2023년 IECSC 뉴욕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에 참가 시 부스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23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개최국가는미국 뉴욕이고 전시회명은2023 IECSC(International ESTHETICS, COSMETICS & SPA, 국제미용&스파전)다. 지원대상은스파, 시술기술, 화장품, 미용, 보건/의료용품, 미용기기, 건강제품, 피트니스, 헤어, 에스테틱, 네일 등이다.전시품목은스파, 에스테틱 관련 서비스, 제품, 메이크업, 마사지, 미용기기, 헤어, 네일, 속눈썹등이다. 지원은부스임차비, 장치비 90%, 통역비, 운송비 등이다.신청은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문의는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김철 과장(063-214-6995)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IECSC 뉴욕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전라북도 * 사업기간 : 2023년 3월 5일~3월 7일 * 모집기간 : 2022년 11월 23일 * 사업개요 : 전북 지역 내 미용, 스파 관련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을 위해 2023년 IECSC 뉴욕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에 참가 시 부스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 * 개최국가 : 미국 뉴욕 *전시회명 : 2023 IECSC(International ESTHETICS, COSMETICS & SPA, 국제미용&스파전) * 지원대상 : 스파, 시술기술, 화장품, 미용, 보건/의료용품, 미용기기, 건강제품, 피트니스, 헤어, 에스테틱, 네일 등 * 전시품목 : 스파, 에스테틱 관련 서비스, 제품, 메이크업, 마사지, 미용기기, 헤어, 네일, 속눈썹 등 * 홈페이지 : https://www.iecscnewyork.com * 지원사항 : 부스임차비, 장치비 90%, 통역비, 운송비 * 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김철 과장(063-214-6995)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과 위키씨알오(대표 허찬영)가국내, 해외 헬스케어 제품(의료기기, 디지털치료기기, SaMD, A.I., 의약품 등)의 플랫폼 구축과 이에 대한 임상시험 설계, 수행 지원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소프웨어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치료기기 또는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의료환경에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컨설팅와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치료기기의 임상시험 전문성을 보유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보유한 위키씨알오와 세계 최고 인공지능 기술로 의료환경에서 최적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웨이센과의 협업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회사나 개인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키씨알오 허찬영 대표는 “최근 세계적으로 디지털치료기기의 개발과 디지털솔루션은 주요 트랜드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원의사의 정확한 처방과 개인의 생활환경에 대한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현 의료환경에서 개인의 생활패턴은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치료의 한계가 존재하는 부분이 있다”며, “디지털 솔루션들이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다면 의사는 환자의 일상생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좀 더 정밀한 처방을 할 수있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치료기기는 환자입장에서는 기존 의료기기 또는 의약품의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품질관리나 효능에 대해서도 검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선호도가 높을 수 있다”며, “점차 고혈압, 당뇨등의 질환에 대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디지털 솔루션을 위한 플랫폼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것이며 디지털치료기기에 특화한 임상, 인허가 전문 위키씨알오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현대사회에서 디지털치료기기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과 디지털 치료기기 임상, 인허가 전문 위키씨알오가 함께 협력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 새로운 서비스가 시장에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타진해 보고자 한다”며, “이를 발판으로 양사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씨알오 강소민 COO는 “이미 여러 대학병원과 공동연구에 대한 경험이 많은 웨이센과 인공지능 개발 솔루션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위키씨알오는 서울대학교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의사창업연구회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국가과제 지원과 공동연구가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중국 시장의 영향력 감소로 국내 뷰티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K뷰티 색조 브랜드가 선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세대 색조 뷰티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클리오, 립틴트와 아이섀도를 중심으로 한 롬앤(아이패밀리에스씨),미샤,CNP, 이니스프리, 구달 등이 일본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일본 현지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해 전문가들은 국내 색조화장품 브랜드가 일본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일본의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10대, 20대 사람들은 '쁘띠프라(저렴하지만 제품력이 좋은 제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일본 로컬 색조 브랜드는 경쟁력이 약하다. 이처럼 일본의 색조 브랜드가 자국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색조화장품 브랜드가 틈새 시장을 잘 노렸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현재 일본에서 MZ세대들 중 한국 화장품을 사용했거나 사용중인 사람이 55%가 넘을 정도로 일본에서 K-뷰티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중국의 대도시 봉쇄나 소비 둔화 등의 여파로 최근 중국향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소식은 국내 뷰티수출 업계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만 매출액 45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과 비교해 보면 무려 8배 가량 성장한 수치다. 이와 같은 결과 역시 클리오가 쿠션과 아이 메이크업 등의 제품으로 일본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현재 클리오는 일본 내 드럭스토어 4,000여 점과 홈쇼핑,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일명 '채시라 남편'으로 유명한 사업가 김태욱 대표의 아이패밀리에스씨 역시 일본에서 인기를 끌며 수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지난해 10월 28일 코스닥 상장 이후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필두로 일본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22%, 218% 증가한 218억 원과 20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국내 화장품 매출이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전년비 89% 급증했고 중국 외 기타지역 매출도 67% 성장했다. 일본 드럭스토어 입점 수도 약 8,000개로 1년 전과 비교해 2,000개 넘게 증가했으며증권가에선 현 추세를 이어가면 올해 연말에는 일본 매출 비중이 41%로 국내 비중(37%)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가하면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를 운영하고 있는 라카코스메틱스(대표 이민미)도 올해 립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 라카코스메틱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성장세의 이유는 라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프루티 글램 틴트’가 일본에서 브랜드 판매 기록을 매월 경신하며 립 카테고리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최근 라카는 무겁고 끈적이는 립 글로스의 단점을 타파하고 컬러 지속력을 끌어올린 신제품 ‘젤링 누드 글로스’ 4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립 카테고리의 고성장은 온라인 자사몰 채널에 강세가 있는 라카코스메틱스의 ‘디지털 세일즈 역량’과 맞물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율을 약 26%로 끌어 올렸다. 이에 대해 정소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현시점 K-뷰티 투자의 키워드로 ‘색조’와 ‘일본’을 꼽고 “단기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눌려 있던 색조화장품 수요가 발생해 ‘K-메이크업’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안국약품(주)이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하는 자회사 (주)메디페르를 소규모 흡수합병키로 22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합병의 주요 취지는 경영효율성 제고와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한 것이다. 안국약품 공시에 따르면, 합병비율은 안국약품(주) 1.0:(주)메디페르 0.0로, 즉, 피합병법인 (주)메디페르 최대주주로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안국약품은 합병완료시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게 되며 메디페르는 소멸된다. 합병계약일은 11월 24일, 합병기일은 2023년 1월 25일이다. 안국약품은 이번합병에 대해 "합병법인 안국약품이 최대주주로 100% 자회사인 피합병법인 메디페르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합병 후 별도재무제표상 자산과 부채,자본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합병법인인 메디페르는 합병 이전에도 연결대상 종속법인이었으며합병은 연결재무제표상 매출과 손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합병으로 인해 합병법인이 발행할 신주는 없고 합병 완료 후 안국약품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업종이나 업계를 막론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크게 대두되면서 버려지는 뷰티제품 패키징을 재활용하려는 ‘리사이클링(Recycling)’ 노력이 최근 미국 뷰티시장에서 다양하게 포착되고 있다. # 뷰티 소매점, 세포라의 리사이클링 박스 미국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퍼스널 케어, 뷰티제품 종합 판매점 세포라(Sephora)는 지난 7월부터 미국 전역 35개 매장에 화장품 패키지 재활용을 위한 리사이클링 박스를 설치했다. 일명 ‘Beauty (Re) Purposed’라는 이름의 해당 프로그램은 비영리 뷰티 리사이클링 기관 팩트 콜렉티브(Pact Collectiv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 중으로소비자들이 다 쓴 화장품 패키징을 가져와 쉽게 리사이클링에 참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포라 매장에 설치된 ‘Beauty (Re)Purposed’ 리사이클링 박스모습 세포라의 리사이클링 파트너 팩트 콜렉티브에 따르면 뷰티, 웰니스(Wellness) 업계는 매년 약 1,200억 개의 제품 패키징을 제작하며 어마어마한 양의 패키징들이 버려진다. 이러한 판매, 사용, 쓰레기 처분, 매립의 반복적인 패턴을 깨고 사용한 빈 병 혹은 패키징에 제2의 삶을 주고자 한다는 것이 ‘팩트 콜렉티브 X 세포라’의 목표다. 팩트 콜렉티브와 같이 뷰티 패키징 리사이클링에만 초점을 둔 기관들은 재활용품 자동 분류 실패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팩트 X 세포라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이미지와수집 가능 뷰티 패키징종류 재활용을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은 이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의 뷰티 제품을 모두 사용하고 난 뒤 패키징을 깨끗이 헹구고 말려서 세포라 매장이나 기타 소규모 뷰티 브랜드의 매장에 설치된 리사이클링 박스에 갖다 넣기만 하면 된다. 리사이클링 박스에 넣을 수 있는 패키징 종류로는 주먹보다 작은 크기의 각종 플라스틱병부터 튜브, 파우치, 치실(Floss) 용기에서부터 다 쓴 립스틱이나 립글로스 용기, 마스카라 솔과 튜브, 병뚜껑, 아이섀도 팔레트나 콤팩트(Compacts)까지 수집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련 기관의 설명이다. # 주류 뷰티 대기업동참하는 리사이클링 세포라와 같은 소매점 뿐 아니라 뷰티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주류 뷰티 대기업들 역시 리사이클링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P&G와 월마트가 동참하는 테라사이클의 뷰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특히 최근 3년 사이 세포라를 비롯해 미국 대표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과 다양한 인디 뷰티 브랜드 보유기업 데씨엠(Deciem)은 앞선 팩트 콜렉티브와 유사한 성격의 리사이클링 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파트너십을 맺고 패키징 재활용 움직임에 나섰다. 테라사이클은 뷰티업계 기업들 뿐아니라 대규모 다국적 기업들의 리사이클링 파트너이기도 하다. 얼마 전 9월에는 미국 대형 소매점 체인 ‘월마트(Walmart)’와 다국적 종합 소비재 기업 ‘P&G’가 테라사이클과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전역 25개의 월마트 매장에서 헤어케어, 스킨케어, 화장품 패키징 리사이클링 박스를 도입한 바 있다. 매장 내 리사이클링 박스를 도입해 화장품 패키징 재활용을 하기 시작한 것은 미국계 메이크업 제품 전문 브랜드 ‘맥(MAC)’이 최초로 꼽힌다. 무려 1990년도 초반부터 시작돼 현재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맥의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은 맥의 대표 화장품인 립스틱을 비롯한 6개의 제품 공병을 가져가면 새 립스틱 제품 한 개를 선물로 받을 수 있어 뷰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록시땅 X 테라사이클의 리사이클링 프로그 또 미국의 스킨케어 브랜드 오리진스(Origins)와 키엘스(Kiehl’s)는 지난 2009년부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프랑스계 럭셔리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 역시 2014년 유사한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 또 록시땅은 2025년까지 자사 제품 플라스틱 패키징의 100%를 재활용된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라 하는 등 리사이클링 패키징의 수거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재활용 물질의 재사용까지 신경 쓰고 있다. 우은정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은 “리사이클링은 요즘 미국 뷰티시장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더욱 원활하고 효과적인 재활용과 매립 처리를 위해 뷰티 패키징 생산 시부터 단순 원료나 생분해성(Biodegradable)·퇴비화 가능(Compostable) 원료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도 큰 관심을 얻어가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의 실천을 위해서는 리사이클링을 포함한 다양한 방식과 노력이 병행돼야 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업계 구성원과 소비자의 인식이 더 많이 변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지역 특화작목인 유자를 이용한 기능성 ‘수분크림’을 전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청유자에 다량 함유되어 혈관 생성 촉진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헤스페리딘이 140mg, 항염증, 항아토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나리루틴 성분도 205 mg이 함유되어 있다. 이런성분들은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 지속 사용 시 피부의 안정감과 보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경우 정체된 유자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청유자를 이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조미료, 향신료, 바디제품 등 가공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청유자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가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전남대와 공동으로 청유자로부터 혈관 건강에 좋은 기능성 성분이 가미된 향장품 개발에 나서 이번 제품을 선보였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와 전남대 연구팀에 따르면, 수확기에 접어들기 전 초록색의 청유자에는 일반 노란색 유자에 비해 기능성분이 5~7배 높게 함유되어 있고청유자 추출물에는 아토피, 여드름을 유발하는 피부 유해균의 생장을 90% 이상 억제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을 밝혀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이보배 연구사는 “기능성분이 풍부한 청유자를 화장품이나 식품소재 원료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유자 재배 농가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