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안국약품(주)이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하는 자회사 (주)메디페르를 소규모 흡수합병키로 22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합병의 주요 취지는 경영효율성 제고와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안국약품 공시에 따르면, 합병비율은 안국약품(주) 1.0:(주)메디페르 0.0로, 즉, 피합병법인 (주)메디페르 최대주주로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안국약품은 합병완료시 존속회사로 계속 남아 있게 되며 메디페르는 소멸된다. 합병계약일은 11월 24일, 합병기일은 2023년 1월 25일이다.
안국약품은 이번 합병에 대해 "합병법인 안국약품이 최대주주로 100% 자회사인 피합병법인 메디페르를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합병 후 별도재무제표상 자산과 부채, 자본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합병법인인 메디페르는 합병 이전에도 연결대상 종속법인이었으며 합병은 연결재무제표상 매출과 손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합병으로 인해 합병법인이 발행할 신주는 없고 합병 완료 후 안국약품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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