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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엔데믹 시대가 이어지고몇 년 전부터 주목할 만한 메가 트렌드도 예측하기 힘든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글로벌 경제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화장품산업 역시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산업 흐름을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2023년를 사로잡는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고 화장품 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과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KSRC)는 11월 15일~16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 ‘글로벌 핫이슈, 2023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10가지 세션으로 이뤄져 국내 ‘뷰티’와 ‘화장품’에 대한 트렌드 분석은 물론 증권, 마케팅, 뷰티공학계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인사이트들이 소개됐다. 둘째 날인 16일은 ‘기업환경, 글로벌 진출, 소비트렌드, 제품트렌드, 글로벌 제도정책 분야’ 주제에 대해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의좌장으로 ▲이현미 인터텍테스팅서비스 ESG팀장 ▲이창현 코트라 인천지원단 부단장▲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이사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국제협력팀 부장 등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컨퍼런스 둘째날 인사말에 나선 길기우 코스인 대표는 “화장품업계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고 올해 역시 어렵게 마무리 될 것 같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국내 시장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이 내년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전망이 제시됐다”며, “시진핑 정권 3기는 보다 밝은 전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길 대표는 "어제에 이은컨퍼런스에서도 긍정적인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는 “직접 마주보고 컨퍼런스를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코로나19 이후 화장품산업의 반등을 많이 기대했지만 실망스러운 상황이 지속됐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를 통해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공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현미 인터텍테스팅서비스 ESG팀 팀장, ‘화장품 업계의 탄소이슈와 전망’, 탄소경쟁력이 곧 기업 경쟁력 첫번째 주제발표는 ‘화장품 업계의 탄소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이현미 인터텍테스팅서비스 ESG팀 팀장이 맡았다. 이현미 팀장은 ▲탄소문제의 대두 배경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SCOPE3 문제와 ▲탄소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들에 대해 제시했다. 특히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사례들을 설명하면서 SCOPE3 감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SCOPE3는 비즈니스 활동 외에 발생하는 모든 탄소배출량으로어느 기업 하나의 탄소 수치 뿐 아니라 가치사슬(value chain) 전부와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계산이 어렵다. 무엇보다 SCOPE1이나 SCOPE2 수치만으로 측정하는 것은 무의미하기 때문에 SCOPE3 감축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 탄소배출의 대응방안으로서 ‘인벤토리’ 구축을 통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제시하면서도인벤토리만을 시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제품 탄소발자국’을 해결 방안으로 꼽으며 정확한 수치를 통한 대응에 대해 전했다. 이현미 팀장은 “탄소경쟁력은 곧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2024년부터 유럽에서는 탄소국경세가 적용되는데, 앞으로 품목은 더 늘어나고 적용 역시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기업은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창현 코트라 인천지원단 부단장, ‘한류 활용 해외 화장품 진출 전략’ 이창현 코트라 인천지원단 부단장은‘한류 활용 해외 화장품 진출 전략’ 주제로 국가브랜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해외에서의 한국 화장품의 위치와 해외진출 전략 등을 발표했다. 또 국가별 한류지수와 유망 해외 시장 순위를 사례로 들며 시장개척의 체크포인트와 브랜드 마케팅 활동 예시 등을 공유했다. 이창현 박사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국가브랜드는 상승했으나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질 전망이기 때문에 내년 시장 상황 역시 어려울 것이라 전망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유망한 해외 시장 파악과 미래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창현 박사는 유망한 해외 시장으로 인도네시아를 짚어내며 ▲인도네시아의 한류에 대해 설명하고 ▲화장품 수출입 관련 현황과 ▲화장품 개인용품 마케팅 채널 대해 소개했다. 또 ▲이와 관련해 공공기관 활용법과 ▲인도네시아 진출 전략 ▲주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전했다. # 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대한민국 2023 소비트렌드 전망과 시사점’, 소비자를 읽는 트렌드 ‘대한민국 2023 소비트렌드 전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표주자로 나선 권정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은 본격적인 소비트렌드 발표에 앞서2023년소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내년 하반기를 가장 경제 침체가 될 시기로 전망되기 때문에 불황에 대응할 소비패턴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유다. 권정윤 연구위원은 “내년 하반기를 가장 경제 침체가 될 시기로 전망되기 때문에 불황에 대응할 소비패턴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복되는 소비패턴과 그렇지 않은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것이 하고 환경적, 사회적 방향에 맞춘 트렌드를 읽는 것이 포인트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권정윤 연구위원은 2023년 트렌드 키워드에 대해 데이터나 통계 속 평균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적당한 상품 보다는 차별화된 상품과 뾰족한 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평균실종, 흔들리지 않는 경쟁력과 중심을 강조하는 ▲오피스빅뱅, 샘플 등을 통해 제품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가격공정성’의 필요성까지 시사하는 ▲체리슈머, 제품과 서비스 기획시 ‘관계맺기’ 포인트를 짚어내는 ▲인덱스관계, 내년 트렌드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소비자지향적 관점에서 기술과 브랜드 그리고 상품등을 재정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뉴디맨드전략, 컨셉의 중요성과 마이너한 감성을 문화로 전환시킬 필요성을 대두하는 ▲디깅모멘텀 등에 대해설명했다. 이 외에도 권정윤 연구위원은 2010년생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와 어린 취미를 가진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네버랜드 신드롬, 인간에게 먼저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선제적 대응기술, 공간의 중요성 등을 언급하며 2023년도 전반에 영향을 끼칠 트렌드들에 대해 발표했다. #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 ‘2023 신패러다임 시대, K-BEAUTY 글로벌 화장품 상품 전략’, 한 발짝 더 나아간 키워드로 트렌드를 잡는다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는 앞서 언급했던 2023년도 사회 전반의 트렌드 전망과 소비패턴 등을 보다 세부적으로 ‘화장품’이라는 품목에 대입시켜 ‘2023 신패러다임 시대, K-BEAUTY 글로벌 화장품 상품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노석지 대표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현 시대에 맞는 키워드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메가트렌드’로 불리는 키워드인 ‘클린뷰티’, 임상시험 등이 필수항목이 된 ‘CURE’, 엔데믹 이후 마스크로 인해 대두된 ‘진정, 보습, 민감’ 등을 우선적으로 살폈다. 이어 노석지 대표는 2023년도는 현재의 키워드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키워드들이 트렌드를 이끌 것을 강조하며관련 키워드로 MZ 세대를 넘어선 ‘GEN Z, 알파세대’, 클린성분 뿐아니라 환경까지 더한 ‘얼리(Early) 안티에이징’ 등을 꼽았다. 또 노석지 대표는 해당 트렌드들에 맞춘 상품 개발 전략으로 ▲시각적인 차별화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 ▲니치향수 ▲남성화장품 시장을 노린 맨즈그루밍 ▲컬러 샴푸 ▲진정 먹고 바르는 올라운드(All-round) 뷰티 ▲획기적인 뷰티 팩키지 ▲펫 화장품 ▲세분화된 포지셔닝 등을 소개했다. #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국제협력팀 부장, ‘주요 수출대상국의 최근 화장품 제도정책 변화’ 화장품 수출을 목표로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글로벌 화장품 인허가는 필수적으로 관심을 둬야하는 주제다. 마지막 발표주자로 나선 김경옥 대한화장품협회 국제협력팀 부장은 ‘주요 수출대상국의 최근 화장품 제도정책 변화’를 주제로 미국과 캐나다 진출을 위한 상세한 규제들과 불가필한 상황으로 위반했을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김경옥 부장은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쉬운 줄만 알았던 미국 인허가가 생각보다 어렵다는 얘기가 많았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예시로 들자면, 한국은기능성화장품이기 때문에 약간의 허들만 있을 뿐이지만 미국과 호주는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이러한 점들이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는 기업들에겐 장벽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에서 화장품에 사용되는 모든 착색제는 FDA의 승인을 받아야만 하며 FDA로부터 배치 인증(Batch Certification)을 받아야하는 등 복잡한 규제로 인해 제약사항이 많다. 김경옥 부장은 미국시장 진출에 대해 이러한 에로사항을 꼬집으며 확실하고 분명하게 규제를 알고 대응해야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옥 부장은 ▲Warning Letter(경고 서한)▲Import Refusal(수입 거부)▲mport AlertI(수입 경보)▲FAD inspection(FDA의 실사) 등 미국의 화장품 제도와 규제에 대해 소개하고미국의 각 주별로 각각 다른 규정들을 분류하며 설명했다. 이어 캐나다 제도와 관련해서는 캐나다 현행 규제 방식과 립스티 론칭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개선될 캐나다 규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의 화장품 랩클이 오는 11월 30일까지 비건 제품 출시를 기념해 ‘LOVE THE EART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랩클은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비건 인증과 친환경 리필 용기 등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친환경 제품 출시를 기념해 랩클 전제품 단품’을 10%, ‘리필크림세트’는 30% 할인한다. 랩클은 친환경 관련 제품으로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으며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비건 화장품 ‘랩클 마일드 클렌징 젤’▲’랩클 스텝 다운 모이스처라이징 크림’과 ▲친환경 리필 용기를 사용한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이 있다. 아울러 친환경 포장재와 소이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박스를 사용했다. 랩클 관계자는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랩클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친환경 화장품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의 랩클은 20년간 연구해 개발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화장품 브랜드로독자 조성 펩타이드 5종이 함유된 ‘랩클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는 2021 글로우픽 어워드 크림토너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하며 3개월째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23,377,706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377,706개와 비교하면 26.76% 증가했다.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클리오, 토니모리, 한국콜마, 애경산업, 스킨앤스킨, 아모레G, 코스맥스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현대바이오랜드, 에스디생명공학,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바른손, 협진, 원익, 휴엠앤씨, 코스나인, 라파스, 올리패스, 에이블씨엔씨, 제닉, 제이준코스메틱, 글로본, 내츄럴엔도텍, 잇츠한불, 네오팜, 현대퓨처넷, 오가닉티코스메틱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754,181 미디어지수 666,665 소통지수 1,965,177 커뮤니티지수 828,380 시장지수 157,3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17,67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014,048과 비교하면 27.49% 상승했다. 2위, 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442,752 미디어지수 334,815 소통지수 1,649,870 커뮤니티지수 1,115,945 시장지수 190,8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07,08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406,999와 비교하면 20.55% 상승했다. 또 3위, 현대바이오 브랜드는 참여지수 970,558 미디어지수 966,173 소통지수 475,149 커뮤니티지수 115,406 시장지수 43,3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97,09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375,712와 비교하면 161.47% 상승했다. 4위, 클리오브랜드는 참여지수 156,675 미디어지수 319,862 소통지수 553,938 커뮤니티지수 28,441 시장지수 36,3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0,4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772,576과 비교하면 67.03% 상승했다. 이어 5위, 토니모리브랜드는 참여지수 147,245 미디어지수 248,989 소통지수 396,640 커뮤니티지수 10,176 시장지수 37,5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10,133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78,610과 비교하면 111.06% 상승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10월,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아모레퍼시픽 ( 대표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377,706개와 비교하면 26.7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75% 상승, 브랜드이슈 21.87% 상승, 브랜드소통 30.77% 상승, 브랜드확산 43.63% 상승, 브랜드시장 13.98% 상승, 브랜드공헌 0.06%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마이크로니들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가 지난 2021년 9월 취득한 ‘마이크로니들 파티클’ 특허기술을 이용해 글로벌 대형 고객사에 제품을 첫 공급에 나섰다. 마이크로니들 파티클 제조기술은 스킨케어 제품의 원료를 활용해 사용 부위에 제한없이 유효성분을 피부에 전달할 수 있는 신기술로 지난 2월 연구협력 체결 후 진행되는 것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라파스의 마이크로 파티클 제조기술은 유효성분의 효과적인 전달과 금속형 마이크로 니들인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의 유효성분 흡수의 기전을 구현할 수 있어 보다 피부 친화적인 신개념 스킨케어 방법을 제공한다"며,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의 새로운 접근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 고기능 소재인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인 마이크로 니들 파티클은 피부에 일정량을 덜어 바를 때, 파티클 자체가 피부의 1차 방어벽인 묵은 각질층을 연화 및 제거하고 표피 부위에 작용하면서 유효성분을 피부 안으로 전달하는데 효과적인 새로운 제형 기술이다”고 소개하며,“넓은 부위의 커버력과 각질연화 효과 및 마이크로 니들 파티클의 유효성분 전달기술의 장점이 집약된 제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파스의 마이크로 니들 파티클은 유효성분을 함유한 오일 또는 크림형의 무수(無水) 제형 화장품과 함께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뷰티&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대표 최인석)의 라이브커머스 전문 레이블 라이버스(LIVERCE)가 ‘SME(Small and Medium Size Enterprises)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난 15일 진행했다. 레페리 대치동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라이버스 이동후 총괄과 라이버스 전속 쇼호스트 홍다움찬, 음미혜 염보라 대표, 블루케미스트리 이보미 대표가 참석했다. 홍다움찬은 뷰티, 식품, 패션, 테크 분야에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방송 누적 600회 이상 진행한 전문 쇼호스트로 다양한 완판 사례를 보유한 업계 최고의 전문가다. 브랜드 음미혜는 방부제 없이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 만든 프리미엄 식혜로전통적인 맛과 한글을 사용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식혜 러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블루케미스트리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고 등급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드는 화장품 브랜드로용기와 라벨 모두 업사이클링 소재나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다움찬은 라이브커머스 경험이 많지 않은 두 업체에 동일 업종의 라이브커머스 경험을 설명하고낮은 브랜드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긍정적인 반향을 남겼던 사례를 공유했다. 또 홍 쇼호스트는 제품의 사전 테스트 후기를 바탕으로 제품 판매 구성안을 제안하는 한편 실제 라이브 진행 시 적합한 플로우를 컨설팅했다. 쇼호스트 홍다움찬은 “인지도가 높은 대형 브랜드는 아니지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브랜드 중 음미혜, 블루케미스트리처럼 고품질의 제품들이 상당히 많다”며, “TV홈쇼핑과 달리 라이브커머스는 많은 소상공인 분들이 소비자들과 신뢰를 쌓고 소통하며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온라인 판로인 만큼 꾸준히 이용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멘토링은 판매자와 구매자의 소통형 커머스가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판매-물류-CS까지 모든 영역에 관여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P2C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이버스와 쇼호스트 홍다움찬이 뜻을 모아 성사됐다. 앞으로도 라이버스는 전속 쇼호스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1:1 멘토링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 한해도 빠르게 지나가면서 어느덧 연말이 성큼 다가왔다. 이에연말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에서 특별한 옷을 입은 홀리데이 한정에디션을 출시하고 있는데최근 출시되는 에디션들은 순히 홀리데이 콘셉트에 국한되지 않고자연, 문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특별한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셜한 디자인의 아이템은 높은 소장가치로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도 제격으로 더욱 인기이다. 특별한 연말,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면 아래 에디션을 주목해 보자. 에스쁘아의 ‘2022 F/W 룩북 팔레트 도화자개’는 에스쁘아에서 10번째로 선보이는 룩북 팔레트로 우리 고유의 색감을 유니크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미티드 컬렉션이다. 한국의 진주로 불리는 전통 자개에서 영감을 받은 패키지에 담수진주 매듭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이 특징이다. 멀티 팔레트 구성으로 세로줄을 따라 섀도우를 쌓으면 손쉽게 붉은 도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으며특히 은은하게 감도는 복숭아꽃 홍자 향을 담아 팔레트를 사용할 때마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쁘아룩북 팔레트는 매년 단 두 번만 출시되는 한정 팔레트로시즌마다 소장 가치가 높은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다양한 컬러들로 구성되어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는 인기 제품이다. 디올의 ‘꿈의아뜰리에 리미티드 에디션-루즈 디올 미노디에르’는 환하게 비추는 별들에게서 영감을 받아신비로운 별자리 모티프의 디테일과 별처럼 눈부신 반짝임의 황홀한 컬러가 매력적인 홀리데이 에디션이다. 그중에서도 ‘루즈 디올 미노디에르’는 황홀한 별자리 모티프가 새겨진 루즈 디올 립스틱 1가지와 3가지 컬러의 리필, 탈부착 가능한 립스틱 홀더가 포함되어 4가지 색상 중 그날의 기분이나 룩에 맞는 꾸뛰르 컬러로 입술을 선명하게 물들일 수 있다. 디올아뜰리에의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고급스러운 블랙 미노디에르 클러치와 함께 구성되어 소장가치를 자극한다. 아베다의 ‘홀리데이 컬렉션-보태니컬 리페어 스트렝쓰닝 듀어라이트 세트’는 3.1 필립 림과 함께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낸 컬렉션으로 자연을 모티브로 한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과 컬러의 조화가 돋보이는 패키지가 특징이다. 모발 안팎을 빠르게 강화, 개선하고 약 230도까지의 열 손상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트리트먼트와 본드 결합 강화를 통해 손상된 모발을 눈에 띄게 부드럽고 빛나 보이게 변화시키는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로 구성된 패키지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는 스카프는 재활용 페트를 활용해 탄생했으며컬렉션 패키지에 사용된 모든 종이는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헉슬리의 ‘핸드크림 &립밤 홀리데이 세트’는거칠어진 손과 입술을 촉촉하고 향기롭게 가꿔 줄 핸드크림 모로칸가드너와 립밤 리브비하인드로 구성되며립밤 컬러 별로 나뉜 세 가지 패키징을 만나볼 수 있다. ‘핸드크림 모로칸가드너’는 싱그러운 모로코 정원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연상케 하는 퍼퓸 핸드크림으로 끈적임이나 번들거림 없는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으며‘립밤 리브비하이드’는 입술 본연의 컬러에 생기를 더해주는 고보습 립케어 제품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감각적인 패키지로 홀리데이 선물로 제격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도나 코퍼레이션의 김동희 대표가 베트남 호치민시의 White Palace에서 열린 ‘2022년 글로벌 베트남 여성 리더 100인’(Top 100 Vietnamese Women Leaders to Shine Globally 2022)에 한국 여성 기업인 대표로 선정됐다. ‘글로벌 베트남 여성 리더 100인’(Top 100 Vietnamese Women Leaders to Shine Globally 2022)은 더블유린 글로벌 홀딩스(WLIN Global Holdings)와 비즈니스 스타일 인터네셔널 네트웍크 글로벌(Business Style International Network Global, BSIN Global)이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베트남 기업의 뛰어난 여성 리더들을 선정하는 행사다. 도나 코퍼레이션은 베트남 현지에 도나박스(DONA BOX)라는 브랜드를 런칭하고 100% 한국 정품 화장품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베트남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구독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베트남 토종 OTT 플랫폼인 비온(VieOn)과 계약해 한국 드라마와 영화, 음악과 같은 한류 컨텐츠들을 수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의 송곡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한국의 뷰티 기술과 문화 예술 관련 베트남 인력 양성도 맡고 있다. 도나코퍼레이션 김동희 대표는 “베트남 대표 글로벌 여성 리더로 선정된 것이 매우 기쁘고 여기까지 함께 해준 직원들과 도와주신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오는 것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에 많은 한류 문화와 한국 제품들을 소개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을 연결하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나코퍼레이션 김동희 대표는 ‘2021~2022년 Top 100 비즈니스 스타일 어워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수상, ‘The Pioneer 2021~2022에서 베트남 뷰티 제품 분야 ‘선구적 기업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바른바름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아주대학교 2022 BRIDGE+/TMC - 천연 색소물질을 이용한 화장료 개발과 시제품 제작 사업’을 획득했다.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사업’은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기능 고도화를 통한 국가 신산업 창출 기반 확대와 사회적 기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특허 창출부터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지식재산 전주기에 걸친 실용화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바른바름은 이 사업을 통해 ▲융복합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 확대 ▲수요기반 창의적 자산 실용화 촉진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를 위한 선순환 기반 마련 ▲창의적 자산 고도화등을 수행하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정석균 대표이사(아주대학교 겸임교수)는 “우리 회사의 선도적 연구와 기술사업화, 성과를 위해 아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소재와 기술개발에 대한 대외 연구기관, 학계와 협업하는 계기를 만든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바른바름의 강점을 살려 기술사업화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바른바름은 기술사업화 부문에서 꾸준히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출시한 바른바름 스마일 필오프 마스크-그린은 10만회분 판매를 이루고 그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Pyomelanin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이용한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 추가적인 대내외 협력을 통해 연구 성과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기업 경쟁력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토니모리가 깐 달걀처럼 매끄러운 결광피부로 연출해 주는 ‘트리플콜라젠 에그 스킨 쿠션’을 16일 출시했다. 토니모리의 신제품 ‘트리플콜라젠 에그 스킨 쿠션’은 얇지만 미세한 주름들도 커버해 매끄러운 결광 피부를 연출해 주며세미 글로우의 실키한 피부표현 또한 가능하다. 피부를 이루는 주요 콜라겐 3가지가 40%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은 채우고 탄력있는 피부로 케어해 준다. 시간이 지나도 다크닝과 무너짐 없이 깐 달걀 같은 깔끔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트리플 콜라겐 콤플렉스를 비롯해 미백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글루타치온, 비타민C가 함유됐다. 또 보습 케어에 특화된 히알루론산과 아쿠아포린도 첨가돼 촉촉한 수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제품 구성은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해 주는 뉴트럴 베이지 컬러인 ‘21호 스킨베이지’와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톤으로 표현 가능한 ‘23호 웜베이지’로 구성돼본인 피부에 맞춰 구매 가능하다. 한편, 토니모리의 신제품 ‘트리플콜라젠 에그 스킨 쿠션’은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3분기 누적 매출 696억 원을 달성하며 누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 증가한 696억 원으로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억 원 감소했다. 3분기 매출액은 2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9억 원 감소했다. 3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가 상승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4분기부터 원가 상승 요인이 제한적이어서 매출 증가와 더불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소재와 원료의약품, 친환경 배합사료 각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전방산업인 제약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원료의약품 사업 부문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인했다.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3분기 누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각 분야의 사업들이 모두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지만 앞으로 팬데믹보다 ‘엔데믹’ 전환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는 전년보다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의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포근한 감성의 레그웨어 브랜드 ‘삭스어필(Socks Appeal)’과 협업한 홀리데이 에디션 ‘리필 유어 러브(Refill Your Love)’를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비욘드의 대표적인 겨울철 보습 제품과 삭스어필의 포근한 일러스트가 만나 탄생했다.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브랜드 삭스어필은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어 발랄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MZ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레그웨어 브랜드다. 추운 겨울 시린 발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양말처럼 이번 연말, 마음까지 따뜻하게 채워주고자 하는 비욘드 홀리데이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 동물 보호 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하며 동물들의 일러스트를 담은 ‘홀리데이 기프트’ 콘셉트로 기획돼 바디, 헤어, 핸드 베스트 보습 제품들의 대용량 정품은 물론 증정품까지 알차게 포함해 온-오프라인 각각 구성으로 선보인다. 특히 첫 눈이 오는 날의 설렘을 표현한 시즈널 디자인과 크리스마스 감성을 적용한 감각적인 패키지로 홀리데이 시즌 한정 대용량으로 기획됐다. 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토탈 리커버리 샤워크림 기획’과 ‘토탈 리커버리 바디 모이스처라이저 기획’은 피부에 깊은 보습과 매끄러운 탄력을 부여하는 겨울철 필수 고보습 바디케어 제품이다. 온라인 채널로 구매 가능한 ‘토탈리커버리 크리미 바디워시 기획’과 ‘토탈리커버리 인텐스 바디 에멀전 에디션 기획’은 스킨미믹 콜라겐 콤플렉스™를 담은 비건 인증 포뮬러가 건조한 바디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또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부여해 윤기 있는 건강한 머릿결로 가꿔주는 ‘아르간 테라피 시그니처 오일 기획’, 각기 다른 매력으로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비욘드 클래식 핸드크림 4종 기획’ 등은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클린 뷰티 브랜드 비욘드의 홀리데이 리필 유어 러브 에디션은 전 제품에 FSC 인증 개입 상자를 사용하고 세트 내장 포밍에 대해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재활용 포밍을 사용했으며구매 고객 일부에게 동물 모티브를 사용한 양말 스페셜 팩을 구매금액 단위로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뷰티기업 위시컴퍼니가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 제품 2종이 100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100만병 판매고를 올린 제품은 데일리 수분 크림 ‘리치 모이스트 수딩 크림’과 미백, 주름개선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E 마스크’ 2종이다. 위시컴퍼니 디어, 클레어스 브랜드전략 김소현 수석 매니저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으로 8종의 밀리언셀러를 보유하게 됐다”며, “고객의 피부에 도움을 주는 제품에서 나아가 지속가능한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어, 클레어스’는 이번 밀리언셀러 달성을 기념해 자사몰에서 17일부터 30일까지 수딩 크림 20% 할인과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21일부터 월말까지 온라인 편집숍 29CM 단독 30%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과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 토너’가 각각 300만병, 200만병 이상 판매실적을올렸다.
# 피부 개선실현하는 안티에이징 식품개발 최근의 연구에 의해 노화나 수명 제어 메커니즘 해명과 함께 진화적으로 잘 보존된 장수 유전자(Sirtuin, 시르투인)가 노화나 수명의 제어인자로서 동정됐다. Sirtuin은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연장하는 유일하고확실한방법인 칼로리 제한에 대한 생체 반응에 필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NAD+(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의존성의 탈아세틸화 효소 활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대사와 노화를 연결하는 중요한 메디에이터로 인식돼 왔다. 그림1 칼로리 제한과 장수 유전자 최근 Sirtuin에 관한 연구가 눈부시게 진전되고 있다. 여기서는 노화나 수명 제어 인자로서 Sirtuin의 기능성에 주목해 Sirtuin을 표적으로 한 안티에이징 식품의 탐색, 특히 피부 개선을 실현 하는 안티에이징 식품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1930년대의 연구에서 ‘칼로리 제한을 한 쥐(rat)의 수명은 늘어난다’는 보고가 이루어진 이후 다양한 모델 생물에서 칼로리 제한이 항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해석해 효모에서 초파리, 쥐, 심지어 원숭이에 이르기까지 칼로리 제한에는 항노화,연명 효과가 있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칼로리 제한과 항노화와 관련된 분자 기반에 관한 연구가 활기차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몇 가지 시그널 경로가 거기에 관련돼 있음이 밝혀졌다(그림1). 그 시그널 경로들 중에서 Sirtuin을 안티에이징 실현을 위한 타깃으로 설정해 연구를 시작했다. Sirtuin은 고세균(원시세균, archaea), 효모, 선충, 초파리, 인간 등 다양한 생물에 존재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포유류의 Sirtuin은 SIRT1에서 SIRT7까지 7종류가 알려져 있다(표)1)2). 이 중 SIRT1은 탈아세틸화 효소 활성을 가지며 NAD+ 의존적으로 표적 인자를 제어해 세포 내 대사 회전이나 에너지 상태에 따라 세포 항상성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수명 연장에 기여한다는 것도 밝혀졌다3).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지난 14일에 공시한 실적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2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5.6%, 당기순이익은 28.3% 증가했다. 이번 3분기는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기존 대기업 고객사부터 개인사업자, 중소, 중견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사 확보 전략이 적중한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또 올해 시작된 중국의 봉쇄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대외환경이 3분기에도 지속됐음에도P&K가 가진 신규 프로토콜 중심의 월등한 인체적용시험 경쟁력과 업계 최초 멤버십 혜택과 같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성장 원인으로 꼽았다. P&K 관계자는 “4분기는 연말 쇼핑 시즌과 내년 신제품 출시를 위한 수요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여기에 국내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뷰티 통합 인사이트 보고서 서비스가 연말에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체적용시험 뿐아니라 뷰티 기업에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뷰티 산업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광고임에도 자칫 소비자가 의약품 등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온 업체들이 식약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 업체는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까지 문제가 된 제품들의 광고업무를 할 수 없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96퍼센트, 그레이스앤에드가, 레베코코, 바디앤코, 비엔제이, 서울베이스, 에스에이치코르시아, 위코스메틱스, 이븐이프코리아, 제이투에스, 현진씨엔티, 힐링팜스 등 12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10월 28일 하루에만 화장품업체 10곳 ‘제재’ 식약처에 따르면 10월 28일 힐링팜스, 서울베이스, 바디앤코, 그레이스앤에드가 등 4개 업체가 화장품법의 선을 넘은 광고로 행정처분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마인드마이너, 일공일공, 팜퓨어, 아이즐, 페미존, 소담코스메틱 등 6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내역이 앞서 공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날 하루에만 10개 화장품 기업이 제재를 받은 것이다. 힐링팜스는 화장품 ‘상쾌하고시원하게’ 등 5개 품목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품질, 효능 등에 관해 객관적으로 확인될 수 없거나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광고하거나 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를 한 사실이 지적됐다. 이에 식약처로부터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 2개월(11월 11일~2023년 1월 10일)간 정지당했다. 서울베이스는 화장품 ‘메리얼벨루티엘릭시르앰플’, ‘메리얼벨루티수이블란체토너’를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 오인 우려가 있는 광고를 실시해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1월 11일~2023년 2월 10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바디앤코도 잘못된 화장품 광고가 발목을 잡았다. 화장품 ‘메디온아쿠아미네랄슈가스크럽’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면서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이다. 식약처는 바디앤코에 ‘메디온아쿠아미네랄슈가스크럽’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11월 11일~2023년 1월 10일)동안 할 수 없도록 했다. 그레이스앤에드가의 경우 의약품 오인 우려,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에 따라 2개 제품에 각기 다른 제재를 받았다. ‘누디제주클렌징바’의 경우 3개월(11월 11일~2023년 2월 10일), ‘누디샴푸바’는 2개월(11월 11일~2023년 1월 10일)간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 끊이지 않는 화장품법 위반, ‘의약품, 소비자 오인 광고’ 잇따라 11월 들어 다수의 화장품 기업이 소비자 오인 우려,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로 2~3개월간 화장품 광고를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11월 9일에는 비엔제이, 에스에이치코르시아, 현진씨엔티, 위코스메틱스 등 4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에스에이치코르시아와 위코스메틱스는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에 따라 각각 2개월(11월 24일~2023년 1월 23일)간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정지당했다. 또 비엔제이, 현진씨엔티는 ‘의약품 오인 광고’로 3개월(11월 24일~2023년 2월 23일)동안 해당 품목 광고업무를 멈추게 됐다. 다음 날인 11월 10일에는 이븐이프코리아, 96퍼센트, 레베코코 등 3개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를 한 레베코코는 2개월(11월 25일~2023년 1월 24일), ‘의약품 오인 우려 광고’를 한 이븐이프코리아와 96퍼센트는 3개월(11월 25일~2023년 2월 24일)간 제품 광고에 발목이 잡혔다. 11월 15일에는 제이투에스가 화장품 ‘브래비티스템셀딥글로우팩’에 대해 의약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다가 적발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12월 2일~2023년 3월 1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10월 28일~11월 15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온라인 스타일플랫폼 무신사 ‘2022 무진장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참가한다. 쥬스투클렌즈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무신사 내 인기 품목 ‘바이옴아크 폼 클렌저’를 포함한 클렌징 라인과비건 클렌징 바, 핸드크림 세트 최대 50% 할인을 진행한다.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아 저온 착즙 공법으로 과채를 그대로 압착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담아낸 건강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효능은 물론 브랜드만의 감성이 담긴 패키지로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각지 주요 유통채널에 입점하는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무신사 뷰티 특가 프로모션에서 400개를 완판한 이력의 ‘바이옴 아크 폼 클렌저’는 여드름 고민이 많은 남성 고객 사이 인기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바이옴 아크 폼 클렌저’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한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화장품 인증 클렌징 폼으로조밀한 거품이 과잉피지를 케어하고 피부를 순하게 세정하며 피부 진정과 여드름 케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쥬스투클렌즈 마케팅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패션 플랫폼 내에서 뷰티 제품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고객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지난 10월 무신사에 입점했다”며, “블랙프라이데이 특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건식 타투스티커 전문 브랜드 인스턴트타투(대표 김남숙)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한정판’을 출시한다고밝혔다. 인스턴트타투의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한정판' 제품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제품으로 인스턴트타투 아티스트들이 직접 디자인한 태극기, 호랑이 타투를 주요 테마로 붉은 악마 레터링 타투, 축구공 모양의 미니타투등을 구성해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인스턴트타투만의 건식타투 특허 기술을 통해 물 없도 얼굴에 간편하게 부착해 페이스타투 쉽게 연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월드컵을 컨텐츠로 즐기는 다양한 세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한정판은 예약 판매 기간 동안 구매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스턴트타투는 ‘BTS 콜라보레이션’과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의 고래타투’ 등으로 메가 히트 컨텐츠를 타투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무브먼트를 만들어 왔다. 또 지난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W 매거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에서는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의 캠페인 아트워크를 인스턴트타투로 제작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장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인스턴트타투 김남숙 대표는 “이번 월드컵 한정판은 Z세대 그래픽 디자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더블디 스튜디오와 협업으로 탄생했다”며, “축구팀이 11명으로 구성된 것에 착안해 태극전사와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11개의 도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스턴트타투 월드컵 한정판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인스턴트타투와 함꼐 대한민국을 응원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한정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스턴트타투 홈페이지(www.instanttatto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커지고 있는 ‘우먼 웰니스(Woman wellness)’ 시장에 올리브영이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W CARE)’ 상품군을 만들어 국내 시장 육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여성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이 W케어 육성에 나선 이유는 여성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최근 국내외에서 ‘펨테크(Femtech)’가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합쳐 여성 건강을 위한 기술과 상품, 서비스 등을 일컫는 말로오는 2027년 세계 펨테크 시장 규모가 약 80조 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 올리브영은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W케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에게 선보인다. W케어는 ‘우리(We), 여성(Woman), 웰니스(Wellness)’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은 것으로여성들이 일상에서 W케어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품을 제안한다. 이는 월경을 위한 ▲W밸런스부터 Y존 케어를 위한 ▲W클렌징▲W러브▲W웨어다. 올리브영 ‘W케어’ 세부 카테고리 소개 올리브영은 ‘여성 건강을 위한 굿 해빗(Good Habit)’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W케어 캠페인에 나서는 한편, 여성 건강을 위한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이달 말부터 주요 대형 매장을 통해 W케어 존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소비를 하는 여성들이 느는 만큼 관련 시장이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며, “올리브영은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트렌드를 발빠르게 제안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W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인기 상품 할인 프로모션 뿐아니라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모바일 앱(App)에서 ‘나의 W케어 관심도’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15만원 상당의 W케어 대표 상품으로 구성한 햄퍼(선물 바구니)를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코로나 엔데믹 이후 찾아온 글로벌 경제위기 속 달라진 국내외 뷰티업계 현황과수출 동향,향후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국내 유수의 코스메틱 기업과 학계 뿐아니라 금융, 마케팅 등 각 전문분야의 인사들이 모여 업황을 진단하고 2023년도 뷰티 산업과시장에 대한 청사진 등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인과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KSRC)는 11월15일~16일 이틀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 ‘글로벌 핫이슈, 2023 화장품시장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총 5가지 세션으로 이뤄져 국내 ‘뷰티’와 ‘화장품’에 대한 트렌드 분석은 물론 증권, 마케팅, 뷰티공학계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인사이트들이 소개됐다. 첫 날인 15일은 ‘기업환경, 산업동향, 연구개발 기술(R&D), 소비 트렌드.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김승중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0BITA) 부회장이 좌장으로▲박현진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이정민 트렌드랩506대표▲이채원 뷰티스트림즈 마케팅&세일 디렉터▲박지혁 닐슨 아시아퍼시픽 옴니채널/이커머스 솔루션 총괄 전무▲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 등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컨퍼런스 개회사에 나선 길기우 코스인대표는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니아전쟁, 그리고 미중무역 패권 경쟁 등 다양한 글로벌 위기의 풍랑 속 국내 뷰티업계가 주목해야할 이슈와 대비해야할 현안 전망과 전략 수립 등에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 좌장을 맡은김승중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부회장은 “업계의 현주소와 화장품 산업동향을 살피고 다가오는 내년도 시장 대비 마련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현장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 '2023년 화장품 업종 턴어라운드 예상' 첫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수석연구원은 ‘2023년 화장품 기업 환경과 산업 동향 전망’을 주제로 2022년 화장품 기업들의 산업환경 리뷰와 더불어 기업들의 생존전략에 대한 증권계의 전망을 전했다. “업계와 달리 화장품 산업동향과 기업환경을 바라보는 증권계의 전망이 조금은 다를 수 있다”는 말로 서두를 연 박현진 연구원은 2022년 전체 현황에 대해서는 “국내는 리오프닝 효과로 화장품 소비수요는 개선이 일었지만, 중국은 락다운 영향이 지속돼 이후 소비 개진은 어려웠다”며, 아울러 ‘색조 메이크업' 부분에서 중국 시장에서 국내 제품과 현지 제품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짚으며 화장품 세부 섹터별 변화가 일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코스메틱 업계의 경기(景氣) 키워드는 ’업종 턴어라운드‘를 맞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현진 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중국 현지의 화장품 소비 업황 개선 기대감 증가에 힘입어 수요는 증진될 것이라는 전망을 짚으면서도 이에 있어서 변수 요인으로 작용할 요소로각각 기회요인과 위험요인을 나눠 중점적으로 언급하며 ▲시진핑 3연임으로 재개될 중국 경기부양책과규제▲국내 화장품 대기업들의 구조조정과 하이프라이싱 전략▲중국 리오프닝 기회와 M&A 효과▲중국 경쟁 심화로 할인율 증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을 거론했다. #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 "인플레이션시대 소비자 트렌드변화와 뷰티 브랜드대응 전략필요" ‘2023년 소비자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뷰티 마켓 전망’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주자로 나선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는 “인플레이션의 시대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와 뷰티 브랜드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정민 대표는 ‘위기(리스크)관리’를 메인 키워드로 제시하며‘위기에서 발현되는 이슈’들인 ’기후 ESG‘, ’인플레이션‘, ’MZ세대‘, ’X세대(국내 한정)‘등 연령별 세대별 소비층의 변화‘를 거론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위기 이슈의 중심에 자리한 ’경기 악화‘ 속 ’가성비‘에 집중하는 소비 트렌드를 언급하며해당 트렌드에 여타 산업군 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받는 화장품 등 소비재 카테고리의 변화에 주목했다. 특히 이 대표는 그 카테고리의 변화 속에서 메인 소비층으로서 뷰티, 코스메틱의 타깃이 되고 있는 ’1020 MZ세대‘의 소비 가치관과 시장에서 이는 현상(現狀)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또달라지는 소비 트렌드의 격랑 속에서 ‘2023 뷰티시장의 전망’으로는 ‘인플레이션’가 도래하기 이전에 이미 ▲코로나 이후 변화된 소비 패턴과 맞물려 확산된 ‘플랫폼 다양화’와 ▲‘블루오션 : 갱년기, 노화 등 신체 사이클의 변화’에 주목한 신(新)수요층 개척‘▲해외 시장진출에서의 소비 타깃으로 바라봐야할’인종의 다양화‘와 이에 대두되는 ’각기 다른 멜라닌 색소‘ 주목도를 필두로 한 ’제품 개발‘▲업그레이드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활용)을 통한 ’건강한‘ 기능성, 맞춤형화장품▲’원료 식자재의 발견‘ 속 이너뷰티, 이너푸드 ▲산업 전반의 주요 기조로 자리한 ’ESG'▲연대에서 발현돼 주목받는 '에코뷰티‘ 등을 주요 핵심으로 소개했다. # 이채원 뷰티스트림즈 마케팅&세일 디렉터, ‘2023~2026년뷰티 카테고리간 제품개발 예상 트렌드’ 계획 필요 소비시장 현주소의 메인 키워드 뿐아니라 향후 3년간의 사회변화 속 발현될 ‘뷰티 산업의 변동(Movement)’에 대한 장기적인 인사이트(insight)가 필요하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이채원 뷰티스트림즈 마케팅&세일 디렉터는 “신제품 개발 니즈와 향후 시장개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가오는 3년, ‘2023~2026년까지의 뷰티 카테고리 간 제품개발 예상 트렌드’를 살펴봐야 한다고 소개했다. 즉, ‘3년간의 트렌드 변화’에 기반해 시기별로 제품과트렌드 차별화를 일구는 것을 강조한 가운데, 이채원 디렉터는 특히 시기별 '메인 시대적 키워드'와 함께 사회변화 키워드로서 '논 바이너리(Non-Binary : 국적, 연령, 성별 등 경계가 없고 구분 짓지 않는)'와 여기서 파생된 '다양화(Diversity)', 그 중에서도 '소비층의 다양화', '고정관념 탈피'를 기조한 '제품개발 다양화' 등을 거론했다. 세부적으로는 스킨케어와 퍼스널케어, 컬러(색조)코스메틱과 향수 범주에 영향을 줄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보면서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케어' 등 기능성 제품과 코스메틱, 향수(Frangrance)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 정신적, 심리적 케어를 위한 별도의 뷰티 제품, 소비층의 성별과 나이 세분화 지속 등에 따른 '다가올 미래의 콘셉트와 제품 개발, 패키징 개발을 위한 영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박지혁 닐슨 아시아퍼시픽 옴니채널/이커머스 솔루션 총괄 전무, ‘인플레이션 대응전략과 시사점 : '불황형 소비' 속 '스몰 브랜드'경쟁력 주목 글로벌 경제위기의 최대 화두인 ‘인플레이션’에 대한 뷰티기업과산업계 전반의 대응전략 수립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박지혁 닐슨 아시아퍼시픽 옴니채널/이커머스 솔루션 총괄 전무는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과 시사점’을 주제로 나선 발표에서 국내 경기현황에 대해 ‘불황’에 초읽기를 들어갔음을 언급하며 그 중에서도 ‘소비신뢰 지수가 하락하고 있음’을 거론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과 경기 불황이 가중화되는 현황에서 대두되는 '소비 양극화'에서 '화장품'업계 측면에서는 '럭셔리(고급) 코스메틱'의 지출이 오히려 늘어나는 등의 경기 현황과는 반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기업의 측면에서는 특히 화장품 등을 포함한 소비재 산업 군에서는 전체 카테고리 89% 이상이 ‘가격인상’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박지혁 전무는 내년 시장과업황 전망에 대해 “불황에서도 모순적이게도 시장 판매에 있어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면서도, 대응전략 측면에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과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하고 싶다면 불필요한 성분 함유 등을 배제하고 고물가에 따른 대체가능한 핵심 원료개발에 집중하고 아울러 소비자가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지는 ‘포장 최소화’ 니즈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고려해 보자”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세그먼트별 구매 패턴’ 사례를 소개하며, 각 그룹별 구매성향을 고려해 참조해 시장 내 제품 소비층 타깃전략을 구체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마지막으로 시장에 도래한 ‘불황형 소비’에 대한 각 기업들의 대응 이슈에 대해서는 ‘가성비’와 소비, 구매자들의 니즈와 시장 저변 맞춤형에 좀더 가까운 ‘스몰 브랜드’의 시장점유율과 성장률이 두드러질 것을 거론했다. # 황재성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 교수, K-코스메틱 국가개발 연구전략"K-뷰티 산업의 혁신원천과 전환"중요 위기 속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국내 뷰티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두드러지기 위해서는 코스메틱 연구개발에 지원이 다시금 강조됐다. 황재성 경희대학교 유전생명공학과 교수는 ‘K-코스메틱 국가개발 연구전략’을 주제로 실시한발표에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R&D 지원 현황, 향후 국가 R&D 지원방향에 대해 총체적인 규모와 현안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K-뷰티 산업의 혁신원천과 전환’을 서두로 제시한 황재성 교수는 “OEM ODM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력이 핵심주체로 작용했음”을 거론했다. 이어 "단기간 내에 시장의 반응을 읽고 이를 반영한 제품 연구개발을 빠르지만‘혁신성과 창의성은 높으나 원천기술은 부족하다’는 면에서 기초원천기술과 미래형 선도기술 개발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내년도 코스메틱 개발의 미래 핵심연구전략으로는 ▲‘초개인화 피부 맞춤형 화장품’▲‘그린뉴딜 지속가능성 친환경 화장품’▲‘피부과학연구와 기능성화장품’ 등을 비롯해 ▲새로운 피부영향 요소 면에서 개발이 이뤄져야할 ‘안티폴루션 화장품’,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포함해‘글로벌 화장품 2대 수출국’ 진입을 위한 기초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소재 국산화’와 더불어 ‘미래 4차산업혁명의 융합’을 도모한 기술 개발 등을 토대로 한 신사업의 전망안을 공개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중국과 신북방지역 시장판로 확대를 위해 시험인증, 기술컨설팅, 부가지원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이고 신청접수일 현재 인천광역시 관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는 기업이다. 사업내용은중국과신북방(러시아, CIS)지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규격인증(시험인증, 기술컨설팅, 부가지원 등) 등에 필요한 경비를 일부 지원한다.강제인증인NMPA(화장품, 의료기기 등), CCC(중국), CU(EAC, 유라시아경제연합 5개국간 단일인증제도), GOST-R, GOST-B, GOST-K, GOST-U 등을 지원한다. 또 자율안전인증인CQC 등과 기타 GB TEST, 환경규제대응 등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업체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고 신청은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로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문의는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배의진(032-810-2834, qlscm07@incham.net)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중국, 신북방지역 규격인증 획득 부가지원 사업 추가모집 * 주관 : 인천광역시 * 사업기간 : 업체 선정 후 협의 * 모집기간 : 2022년 11월 15일 * 사업개요 : 인천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중국과 신북방지역 시장판로 확대를 위해 시험인증, 기술컨설팅, 부가지원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전년도 수출액 2,000만불 이하) 신청접수일 현재 인천광역시 관내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는 기업 * 사업내용 : 중국, 신북방(러시아, CIS)지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 규격인증(시험인증, 기술컨설팅, 부가지원 등) 등에 필요한 경비 일부 지원, 강제인증 : NMPA(화장품, 의료기기 등), CCC(중국), CU(EAC, 유라시아경제연합 5개국간 단일인증제도), GOST-R, GOST-B, GOST-K, GOST-U 등 자율안전인증 : CQC 등 기타 GB TEST, 환경규제대응 등 * 지원규모 : 업체당 최대 1,000만원 지원 * 신청방법 : 비즈오케이(http://bizok.incheon.go.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배의진(032-810-2834, qlscm07@inch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