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8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언제 어디서나 피부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칩-리 무선 전자피부’(이하 전자피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아모레퍼시픽과 메사추세츠 공대(MIT) 김지환 교수 연구팀이 함께한 연구 내용(Chip-less wireless electronic skins enabled by epitaxial freestanding compound semiconductors)는 세계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실렸다. 일반적으로 피부 임상 연구를 위해서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 장소에서 고가의 진단 장비로 측정해야만 정밀한 피부 진단이 가능했다. 장비 이동 등의 제약이 따르면서 특수한 환경의 피부 진단 연구결과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었다. 피부 임상 연구의 한 획을 그은 이번 전자피부 기술은 칩이 없는 단결정 반도체를 사용, 센서의 민감도가 우수하며 굴곡진 피부에도 부착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무거운 장비 없이 개인의 피부 상태를 무선으로 측정할 수 있다. 극한의 추위, 더위, 건조함을 견디며 특수 환경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피부 진단이 쉬워지면서 이들을 위한 맞춤형 기능성화장품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이번 연구의 시작은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임상Lab 한지연 수석연구원의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미국 출장 길, 14시간의 비행 중 건조하고 민감해진 본인의 피부 상태를 보며 ‘이 비행기에 타고 있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부가 나처럼 건조하고 민감해 졌을까’, ‘비행기 안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피부 특성 변화를 측정할 수 없을까’ 고민하며 장소, 환경에 구애 받지 않는 피부 진단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에 부착이 가능하고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반도체 전문가들과 논의했고마침내 MIT 김지환 교수 연구팀과 제품 실현 가능성을 찾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김지환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 학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술이라 평가받는 ‘반도체 기판 무제한 사용 기술(remote epitaxy, 2016년 네이처 표지 논문)’을 포함, ‘단결정 화합물 반도체 초박막 성장 및 전사’ 관련 다수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김지환 교수 연구팀은 4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에피택셜 프리스탠딩 화합물 반도체’를 활용한 전자피부를 완성했다. 피부에 밀착해 있지만 땀구멍을 100% 모사해 확보한 통기성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피부자극이 없으며초박막 패치가 배터리 없이도 피부를 진단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세계 최초, 최고의 기술이다.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R&I 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전자피부는 국내외 피부과학 연구분야가 한단계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맞춤형화장품과 다양한 기능성화장품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해 고객에게 더 나은 피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이 전자피부를 이용한 피부과학 연구 성과를 설화수 등 주요 브랜드에 적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2 경기도 K-뷰티 엑스포 방콕 참가 시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 해상운송비, 차량임차, 통역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8월 18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전시회명은2022 경기도 K-뷰티 엑스포 방콕(태국)이며운영장소는태국(방콕) BITEC 전시장(https://www.bangkokbeautyshow.com)이다.전시품목은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의료서비스, 패션, 원료 등이며전시규모는150개사 250부스이고10,000명 참관이 예상된다.신청자격은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인 기업이다. 지원내용은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 해상운송비, 차량임차, 통역원 등이다. 기업 부담금은 약 10%(사업지원 관련비 중, 개별 체제비(항공/숙박등)는 별도)이다.편도 항공운송비(기업별 10Kg이내), 차량임차, 통역원 등은 100% 지원한다. 주최사 측 바이어 1:1 매칭 프로그램도 지원(5건 지원 예상)한다.신청은이지비즈 시스템(http://www.egbiz.or.kr)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기획마케팅팀 오재만 부장(031-8064-1397, ojm@gsmba.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K-뷰티 엑스포 방콕(태국)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경기도 * 사업기간 : 2022년 12월 15일~12월 17일 * 모집기간 : 2022년 8월 18일 * 사업개요 :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22 경기도 K-뷰티 엑스포 방콕 참가 시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 해상운송비, 차량임차, 통역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전시회명 : 2022 경기도 K-뷰티 엑스포 방콕(태국) * 운영장소 : 태국(방콕) BITEC 전시장 https://www.bangkokbeautyshow.com/ * 전시품목 :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의료서비스, 패션, 원료 등 * 전시규모 : 150개사 250부스, 10,000명 참관 예상 * 신청자격 : 중소기업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 중 사업장소재지(본점) 또는 공장소재지가 경기도이고 2021년 수출금액 2,000만불 이하 * 지원내용 :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 해상운송비, 차량임차, 통역원 등 기업 부담금 약 10% (사업지원 관련비 중, 개별 체제비(항공, 숙박 등)는 별도), 100%지원 : 편도 항공운송비(기업별 10Kg 이내), 차량임차, 통역원 100% 지원 주최사 측 바이어 1:1 매칭 프로그램 지원 (5건 지원 예상) * 신청방법 : 이지비즈 시스템(http://www.egbiz.or.kr) 온라인 접수 * 상세문의 :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기획마케팅팀 오재만 부장(031-8064-1397, ojm@gsmba.kr)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의 두피케어센터 ‘케어랩 강남본점’이 지난 4일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과 디자인 콘셉트 그리고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3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최고 디자인을 발표한다. 닥터포헤어 케어랩은 전문적인 두피케어 서비스와 온전한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컨셉의 케어 공간을 제시하며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랩은 ‘거울, 빛, 물’ 3가지의 메타포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공간에 담아냈다. 닥터포헤어 관계자에 따르면, 건물 전체를 둘러싼 루버(건물 외벽 햇빛가리개)는 건강한 모발을 의미하고 매장 안의 돋보기를 형상화한 라이트는 고객의 고민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하는 닥터포헤어의 마음이 담겨 있다. 또 닥터포헤어의 철학과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케어랩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맞춤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헤어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닥터포헤어 케어랩은 10년 간 쌓아온 두피관리센터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해 외적인 요인 뿐아니라 식습관과 수면시간 그리고 스트레스 등 내부적인 요인들도 분석해 고객 맞춤형 두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닥터포헤어 케어랩 관계자는 “닥터포헤어 케어랩은 두피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을 넘어서 닥터포헤어의 철학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여주는 장소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닥터포헤어만의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프렌즈’ 출범 2주년을 맞아 8월 18일부터 회원 대상 신규 서비스 ‘모이자마켓’을 운영한다. 2020년 10월 출범한 ‘K-프렌즈’는 K-팝, 드라마 뿐 아니라 한국 뷰티, 한식, 한글, 한국사, 한국 시사에 이르는 한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유, 확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현재 약 10만 여 명의 전 세계 한국 애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개설 이후 한국 화장품 사용후기부터 한국음식 먹방 등 약 77,000개의 한국 관련 콘텐츠가 생산됐다. ‘모이자마켓’은 이들 한류 팬들에게 한국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온라인 몰이다. 회원들은 카드 결제가 아닌 K-프렌즈 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온라인 포인트인 ‘친구(Chingu)’를 써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다. 마켓에서 제공하는 것들은 K-팝 굿즈, 화장품 등 한국 관련 상품을 비롯해 서울 자전거투어, 한복입기체험 등 방한 체험상품들이며지역 주민사업체인 관광두레의 한옥스테이와지역특산물 활용 기념품 등도 있다. 공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번 1차 운영과 함께 오는 11월 중 2차 운영을 거치는 동안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입점 품목을 다양화한 후 내년 중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송은경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모이자마켓은 전 세계 K-프렌즈에게 한국을 실감나게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그 이면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관광벤처 등 기업에게 서비스와 상품의 해외 마케팅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올리브영’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다수의 기업들이 마켓을 활용한 사전 홍보와해외 소비자 반응조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부 노화 징후와 오토파지 오토파지(autophagy)란 세포가 자기 성분을 분해하는 기능을 말하며모든 세포 내에서 행해지고 있다1)2). 세포 속에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세포소기관 등의 물질이 생기면 ‘격리막’이 그것들을 감싸고 ‘오토파고좀’이라는 소낭의 형성된다. 이 오토파고좀 내에 함유된 불필요한 단백질 등은 이어서 리소좀에 포함된 효소에 의해 분해돼 아미노산이 된다. 분해돼 생긴 아미노산은 새로운 단백질의 합성에 재사용된다. 우리의 몸은 나날이 변하고 있으며 1일당 세포 내에서 1~2%의 단백질이 분해돼 새롭게 합성되고 있다. 즉 오토파지는 세포의 내부에서 이 중요한 단백질의 재활용에 기여하고 세포 성분을 항상 새로운 상태에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그림1). 그림1 오토파지의 역할 피부과학 분야에서도 오토파지에 대한 주목은 높아지고 있다. 피부에서 오토파지의 역할에 대해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각 피부 구성 세포에서 오토파지의 생리기능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각질형성세포(keratinocyte)의 분화에 따른 핵소실3), 미토콘드리아의 제거(마이토파지)4), 항염증 작용5), 색소세포(melanocyte)의 멜라닌 합성과 항산화 기능6)~8)등 다방면에 그 기능이 관여하고 있다. 우리는 오토파지가 케라티노사이트 멜라노솜 분해를 통해 피부색의 결정에 기여함을 보고했다9).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원료주의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이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7주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좋은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은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하는 약산성 클렌징 제품이다. 약산성 클렌징 제품은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는 편견과 달리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으로 개운한 세정력을 선사한다. 미세한 입자의 소다 파우더가 함유되어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 모사체를 92%까지 말끔하게 제거해 준다. 스킨1004만의 고순도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 앰플이 33% 함유된 것도 특징이다. 병풀추출물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뛰어나 세안 후에도 피부 당김 없이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다. 또코코넛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한 클렌징을 도와준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EWG 그린 등급의 성분으로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한편, 스킨1004는 청정지역 마다가스카르에서 재배한 센텔라 아시아티카의 유효 성분으로 다양한 기초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 품절 대란을 일으킨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 외에도 스킨1004의 대표 상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퀵카밍 패드’ 등 9종의 제품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킨1004 관계자는 "기존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스킨1004의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폼’이 올리브영 입점 7주 만에 좋은 판매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올리브영을 통해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스킨1004의 다양한 제품들을 소비자들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회 K-뷰티포럼(대표 의원 김상희)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개최한다. 국회 K-뷰티포럼은 오는 9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 번째 세미나를 연다. 김상희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김원이 의원을 책임 의원으로 하고 있는 국회 K-뷰티포럼에는 고영인, 김성원, 도종환, 박대수, 배현진, 서정숙, 송기헌, 신현영, 양경숙, 양정숙, 이수진(동작을), 이종성, 정춘숙 의원(이상 가나다 순) 등 모두 1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재와 미래(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박종대 수석연구위원) ▲한류 확산과 한국 화장품 재도약을 위한 규제혁신(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산업 정책 동향(식품의약품안전처 김정연 화장품정책과장) 등의 주제를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0년대에 들어서산업계에 가장 큰 화두는 바로 ‘플랫폼 비즈니스’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가 강하게 일어난 산업계 내외에서 일었던 큰 변화는 바로 ‘이동성’에 대한 관점이다. 산업계에서의 이동성이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필수로 여겨지던 자동차, 비행기, 배 선박 등을 이용한 ‘물리적인 이동성의 제한’이 놓이게 되면서 이를 넘어선 대안을 찾기 시작했고그 대안은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찾게 되는 데 근 3년간 성장세가 급증한 ‘플랫폼(Platform)’이 바로 그 것이다. 승객이 기차나 지하철을 타는 곳을 가리키는 ‘플랫폼’은 경제에서는 ‘B2B’, ‘B2C’ 등 집단과 집단, 좀더 미시적으로는 집단/바이어(Buyer)/공급자와 서비스/구매자(고객)/수요자 간의 연결을 이어주면서 이에 기존에 자리했던 이동성의 제약을 타파하는 해결안이 됐다. 2022년 기준으로 통용되고 있는 ‘플랫폼 비즈니스’의 의미는 위에 이동성의 제한을 마주하게 된 기업, 조직, 집단, 그리고 구매자 등이 무한한 공간성을 지닌 ‘플랫폼’ 속에서 함께 공급과 수요 등 경제적 활동과커뮤니케이션을 일궈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플랫폼 비즈니스에서의 핵심 요소인 이 ‘공간’은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현실 공간(VR: Virtual Reality)의 형태로 등장해 국경과 집단의 한계를 넘나들며 더욱 다채로운 네트워크를 펼치는 동력이 되고 있다. 이미 그 네트워크는 비단 IT 뿐아니라 금융, 교육, 제조업, 유통업(도소매 포함), 문화예술, 공공행정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산업에 하루하루 더 넓게 확대되고 있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패션 등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품목 등 소비재 산업군 역시 이 흐름에 동참했다. 특히 비교적 후발주자로서 뛰어들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뷰티, 코스메틱’은 그 협력과 활용도는 해를 거듭할수록 매우 적극적이다. 국내 유수의 브랜드들은 기존에 ‘로드샵’ 등으로 알려졌던 오프라인 매장들을 철수하고 이어 온라인 몰을 토대로 한 ‘이커머스(E-Commerce)’에 집중하고 있다. 또는 자체 뷰티, 스타일 구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는 등 ‘디지털 플랫폼’의 연구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향후 뷰티, 코스메틱 업계의 디지털 전환의 수요는 더욱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센트릭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이 같은 기업들의 수요와 고민에 대안을 제공하고 아울러 현안 이슈와 연관된 전략 수립에도 한 발 더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매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중대형 화장품 전문기업들의 디지털 수요에 명확히 응답하며 그 괄목할만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초는 보다 화장품 산업에서의 기획제조 등 전과정에 있어서의 협업과 의사결정을 위한 시각적 디지털 컬렉션인 CVIP(Centric Visual Innovation Platform)은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인 리테일 플래닝(Retail Planning)까지 다양한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에 대한 요구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뷰티업계를 비롯해 화장품 이슈에 있어서 화두에 오르고 있는 ‘친환경 브랜드’ 기획과 업계 전반에 필수 기조로 자리한 ‘ESG경영’에 필요한 전략 확립에도 가장 신속한 대응력을 발휘해 고객사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변화와 혁신에 대한 주문은 높아져가는 현재, 앞서 언급한 ‘플랫폼으로부터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이라는 다소 상충되는 개념을 조화롭게 이루며 ‘K-뷰티’의 발전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는 센트릭소프트웨어 한국지사 한승경 총괄 대표를 만났다. Q) 먼저, 축하 인사를 전한다. 지난 7월에 ‘2022 글로벌 PLM소프트웨어 혁신 솔루션 경쟁 전략 리더십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상은 어떤 상인가? A) 감사하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Best Practices Awards)’는 각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성과를 입증한 업계의 선도 기업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리가받은글로벌PLM소프트웨어 및 혁신솔루션 경쟁전략 리더십상(Global PLM Software and Innovative Solutions Competitive Strategy Leadership Award)은기술과 전문 지식을 확장하고 우수한 고객 경험을 통해 시장의 니즈(needs)에 대응하는 등 뛰어난 접근 방식으로 시장에 가치를 가져온 기업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우리는 소비재, 리테일(유통) 등의 다양한 업계에 PLM(제품 수명주기관리)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파트너십(partnership), PLM 역량의 확장을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성공한 점에 높이 평가를 받았다. 우리의 강점인 두 요소는 지난 2021년 진행한 클라우드 기반의 옴니채널 리테일 플래닝(Retail Planning) 솔루션 ‘Armonica’의 인수로 증명된 부분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는 패션에서부터 시작해 뷰티,코스메틱, 스포츠용품, 가구, 인테리어, 식음료, 전자가전 제품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에게 전략과 운영 면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획과 디자인 그리고 개발부터 소싱(Sourcing, 경영자원의 구매 활동), 판매까지 총괄 솔루션을 폭 넓게 제공하고 있다. Q) 다양한 산업 군에서 활약하면서 유의미한 성과 또한 이루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뷰티, 코스메틱 업계에 진출하게 계기가 된 무엇인지 궁금하다. 현재 유치한 관련 고객사 현황은 어떻게 되는가? A) 우리의 첫 솔루션 제공은 패션기업의 디지털화 지원에서 시작됐다. 전 세계 글로벌 패션기업들의 5,200여 개 브랜드가 센트릭소프트웨어의 고객이며 국내에서는▲F&F▲Gentle Monster▲ MCM▲ Helinox 등의 기업에서 센트릭을 통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이다. 패션 이외에 현재는 코스메틱, F&B, 소비재상품, 리테일, 가전업계 등 다양한 마켓 비즈니스의 니즈와 요구사항에 맞는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에 코스메틱 분야에서는 올해(2022년) 기준으로 여러 다국적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고객사는 19개사가 함께하고 있으며브랜드로는▲AHAVA▲Kiko Milano▲MECCA▲Sephora등이 있다. Q) ‘센트릭소프트웨어’가 기업으로서 지닌 장점은 바로 화장품과 퍼스널업계가 원하는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서 가장 필요한 전략을 제공한다는 데에 있다고 말한다. 현재 본 사가 추구하는 ‘친환경 전략’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친환경 브랜드를 구축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전략이라면역시 ‘클린 뷰티(Clean Beauty)’다. 피부와 건강의 혼합적인 면모를 강조한 헬스앤뷰티(Health&Beauty)의 융합이 강조되고 이를 기반한 기능성화장품 등이 메인 아이템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적인 테마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 ‘클린 뷰티’의 산업 자체를 투명성 있게 그러면서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 지에 주목해 전략을 구상하고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사들의 ‘ESG경영’에 대한 고민, 천연제품 기획과 구성, 생산제조에 이르러 규제 등으로서 강조되는 내부의 물성, 아울러 화장품법과 인증제도와 같은 규제와세부 법령 등 업계 내에 예민한 이슈들에게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체를 총괄해 원활화하는 데에 기초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공 뿐아니라 이 모두가 가시적으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에 과정과결과도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관리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클린 뷰티’에 기조한 친환경 브랜드 구축은 ▲추적성 및 투명성의 중요도▲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지속가능성▲천연제품▲맞춤화+포용성(소분화/맞춤형 화장품 등 포함)▲이커머스의 변화+DTC(소비자 직접판매)의 부상 등 현 뷰티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현안 5가지에 근거하고 있다. Q) ‘지속가능한 패키징과라벨링’이 특히 화장품 산업계에서 매우 민감한 이슈로 자리를 잡은 요즘, 이와 관련된 시장에서의 경쟁도 상당하다. 이 가운데에서 센트릭소프트웨어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A) 먼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빠른 대응과 실시간 솔루션 제공을 꼽을 수 있겠다. 현재 뷰티, 코스메틱 전문기업 모두가 직면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 점이 ‘전환’을 두고 어떤 방향성을 나아가야 하느냐는 것이다. 지금 가장 많은 고민으로서 본 사 PLM솔루션의 수요로 오르는 것이 기존 시스템에서의 전환이다. 가장 큰 전환으로서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의 활성화 등 형태, 방식(Formation)의 문제가 있다. 또기존 DB(Data Base, 데이터베이스)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 각 국가별로 판이하게 다른 규제의 차이 등으로 인한 고민 등도 거론된다. 본 사의 솔루션은 이 같은 문제 현안에 직접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연구원과개발자들을 생각한다. 아울러 실질적으로 그 나라에 어떤 언어적인 제약으로 일 수 있는 문제까지 포함한 퍼스널 글로벌 서포트도 힘쓰고 있다. 규제 면에서는 최근에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진행한 것이 있는데, 각 나라별 인증 규제의 적용사례를 분석하고 데이터화해 리얼 타임으로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이 데이터베이스화에는 패키징~라벨링 자동화내용도 담기는데, 주요 패키징 리사이클링(재활용), 물 사용량 등의 정보를 역시 실시간으로 고객사에게 제공한다. 우리가 제공하는 센트릭 플래닝(Centric Planning) 솔루션은 위에 데이터에 근거해 엔드투엔드(End-to-End) 방식을 통해 제품 구상부터 출시 작업까지 지원에 나선다. 여기에 최적의 오픈투바이(Open to Buy)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어 재고 할당과 할인 정책 등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일 수 있을 텐데, 서포트에 있어서는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고객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다. 제품을 혁신하고 고객사들과 긴밀한 협업에 관심을 쏟으며 이어 현 기업의 주요 기조인 ‘’지속가능성 목표 실천’과 같은 시장의 현실적인 니즈와 과제들에 성실히 또 정확히 응답하면서 고객과의 믿음을 다지고 있는 것도 우리의 강점이다. Q) ‘친환경 패키징과 라벨링’에서 핵심인 ‘지속가능성’을 두고 업계가 꼭 알아야 하는 5가지 도전 과제가 있다고 제시하는데, 본 사가 강조하는 과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A) 먼저 ‘지속가능한 패키징과 라벨링’의 개념부터 함께 이야기해 보자. 친환경의 키워드로서 패키징과 라벨링에서 줄곧 언급되는 ‘지속가능한 자재’는 재사용/재활용/생분해가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즉, 지속가능한 패키징과라벨링은 화석 연료와 독성 물질 등과 같은 오염 물질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제조된 것을 일컫는다. 이 지속가능한 패키징과라벨링을 개발 적용하는 데에 있어서 본 사가 강조하는 5가지 과제는 ▲급변하는 법적 규제▲비용이라는 장벽▲공급망의 붕괴▲플라스틱 문제▲이커머스의 부상 등이 있다. 우리는 위와 같은 친환경 브랜드로 순조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은 물론 변경된 법적 규제 사항과 요구 사항들을 패키징과 라벨링 제작 과정에 즉시 반영에 주목했다. 더불어 제품 수명 주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실시간 보고와분석 그리고 공급망(SCM)문제 완화, 식물성 자재 소싱, 온라인 판매에 까지 전 범위를 총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본 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https://www2.centricsoftware.com/l/35842/2022-07-24/w96vby) Q) 국내에서 화장품 등 관련 업계에서의 친환경 패키징과 라벨링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가? A) ‘친환경’ 기조는 거스를 수 없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경각심을 지니고 위기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는 ‘기후변화’ 이슈에 있어서 ‘친환경’은 필수 가결한 솔루션의 중심에 놓여 있다. 아울러 이는 단순히 정치적 현안으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범 사회적 가치로 자리하고시장(Market)에 있어서도 이 가치를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움직임이 이는 바 비단 뷰티업계 뿐아니라 산업 전체에 ‘친환경’ 가치를 준수하고 이를 권장하는 사회적 책임(CSR)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화장품 등 제품의 라벨과 포장재에 쓰이는 소재 모두 ‘환경’을 생각하는 데에 근거한 대체재 활용이 우선시되고 있다. 관련한 기업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단, 이 같은 기조 하에 기획과제조생산이 이뤄질 프로세스를 어떻게 관리하는 지의 여부가 기업들의 경쟁력을 판가름 하게 되겠다. Q)‘친환경’과 ‘제품혁신’ 외에도 연일 국내외 기업들에게 이슈 키워드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디지털 전환’이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 혁신을 위한 DX(디지털 전환)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 A) 플랫폼 비즈니스의 증가세에 본 사 또한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는 지금, 세계적으로 마주한 디지털 전환의 현주소를 짚어보면 결국 가장 필요하고 또 개발에 서두르는 것이 바로 ‘단일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이다.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모은 단일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강화하고더 명확히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의 DX 역량강화도 집중되는 경향이 크다. 하나의 기능만을 지녔다고 해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진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정보는 물론 전체 프로세스의 집약체인 단일 플랫폼을 일궈 관련 업무를 효율적이게 진행해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모두 주목하고 있다. Q) 그렇다면, 현재 국내 기업들의 DX 역량은 어떻다고 보는가? 또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을지에 대해 조언을 준다면? A) 현재 DX(디지털전환)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역량을 살펴보면아직 채워져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특히 국내 뷰티업계는 수요는 높은 만큼 이를 해소하고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현재 일고 있는 흐름을 꾸준히 쫓아야 하겠다.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의 기반이 없이는 힘들어질 것으로 본다. 그리고 바로 위 답변의 연장선인데‘제품 혁신’도 꼭 필히 역량강화에 염두에 두어야 한다. 냉정히 말하자면, 국내 기업 대부분이 제품을 출시하는 과정에서 제조생산 단가에 비중을 두고 그에 더 포커싱(focusing)할 것이 아니라퀄리티를 높이는 데에 주목해 ‘제품 혁신’을 선보여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도 이 부분에 대해서공감하며 관련 프로세스 솔루션 지원의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Q) 올해도 절반이 흘러갔다. 이후 남은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한 상반기 결산이 업계 곳곳에 이뤄지고 있다. 기업의 올해 상반기 매출현황은 어떠한가? A) 올해 6월 기준으로 매출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이상 성장했다.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 진출에 나선 지는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지 약 3~4개월 이후부터 ‘플랫폼 전환’의 수요가 늘면서 기존에 입었던 손실은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 매출증가에 따라 수익률 개선도 이뤄지고 이에 한국 내에서만 전년 대비 실적을 비교하면 약 2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전체 매출실적도 안정화를 다져가고 있고 이 흐름에 따라 하반기도더욱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자극을 받고 이에 관련 문을 두드리는 국내 고객사가 늘고 있음에 새로운 시장 발굴과 함께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도모를 지속적으로 더 확대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올해 성장을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 많은 인재들과 함께 시장 확대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Q) 기업의 목표와 향후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 그리고 발전 전망 등에 대해 궁금하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가? A)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고객사들의 요구사항과 수요가 이는 솔루션의 세부 기능들을 발전시키는 데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솔루션이 적용될 산업 범위가 뷰티, 코스메틱은 물론 패션, 라이프스타일과 더불어 가전제품 등 소비재 전반에 걸쳐 관련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솔루션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앞서 줄곧 화두에 오른 메인 키워드인 ‘제품개발 혁신’에 대해서 각 기업들의 CEO와임원진의 수요와 관련 필요 생각이 확고하기에 이에 맞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와 기능을 솔루션에 반영하는 것에도 집중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기획에서 제조생산 그리고 최종 출시에 이르는 프로세스 전반에 지속적인 변화를 주고이를 통한 긍정적인 결과물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할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2022 FW 가을 트렌드 ‘오브제 꾸뛰르(Objet couture)’ 컬렉션을 출시했다. 반디의가을 컬렉션 ‘오브제 꾸뛰르’는 감성적인 프랑스의 정원과 섬세한 트왈 드 주이 패턴을 모티브로한 컬렉션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유럽의 자연과 프랑스의 예술적 감성을 트렌드에 접목시켰다. 이번 오브제 꾸뛰르 컬렉션은 유럽의 자연을 닮은 뉴트럴 톤이 특징인 얼씨한 컬러 4종, 정교한 보태니컬 패턴이 대비되는 감각적인 컬러 4종, 마지막으로 트렌디한 컬러감을 연출하는 테라조 글리터 젤 2종까지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또 손과 손톱의 컬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에 대한 살롱주의 니즈를 반영해 특수 바인딩 처리 기법으로 반시럽 컬러 보다는 진한 발색력을 가지며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낮은 발색력으로 손톱에 핏되는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트렌디하면서도 뉴트럴한 감성적인 컬러들로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네일룩을 연출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나이스디앤비로부터 2022년도 기업신용평가에서 ‘기업신용평가등급 A0‘를 받았다. 이로써 2021년과 올해 2년 연속 A0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나이스디앤비는 기업 신용평가 보고서를 통해 “P&K는 2020년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전년에 이어 매출 외형 증가,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우수한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으나 전년 대비 수익성은 다소 약화된 점을 고려해 등급을 A0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금흐름 등급은 가장 높은 A로 평가했으며 성장성, 수익성 비교 또한 기업이 속한 산업 평균과 비교하여 기업의 위치를 가장 상위 등급인 우수로 표시했다. 특히현금흐름 A등급의 기업은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며 소요자금의 자체 창출 능력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는 의미이다. 실제로 P&K는 지난해 매출 175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을 기록하여 2020년 매출 147억 원 대비 19% 증가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72억 원 대비 감소하였지만이는 지점 확장에 따른 비용 증가로 향후 매출 증대를 위한 투자로 인한 것이다. P&K 관계자는 “이번 2분기는 전방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직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며, “많은 기업이 어려운 대외환경으로 신용평가가 하락되는 상황에서 이번 신용등급의 유지는 P&K가 가진 매출 성장성과 재무 안정성에 대한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코로나19 이후에 찾아온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P&K만의 인체적용시험에 관한 월등한 경쟁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 더 높은 신용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의 대표 상품군 그린티 라인을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강화한다. 올리브영은 라운드어라운드의 그린티 라인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핵심 원료인 녹차의 산지를 변경하고 환경 트렌드에 맞춰 포장재를 재활용이 용이한 소재로 변경하는 등 전면 개편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기존에 제주와 보성 등에서 수급하던 녹차는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직접 공수해 활용한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은 지난 17일 하동녹차연구소와 제품 연구개발(R&D)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영은 매년 하동산 녹차 10여톤을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라인 제품 생산에 활용하고하동녹차연구소는 녹차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종 연구를 진행해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또 제품의 포장재도 환경 보호에 적합한 방식으로 바꿨다. 대표 제품인 '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을 필두로화장품 용기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2차 포장(박스)은 재생 용지를 활용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의 청정 자연 원료를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아름다운을 추구하는 라운드어라운드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해 원료 수급에서부터 포장까지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운드어라운드는 올리브영이 지난 2015년 론칭한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다. 그린티 라인 스킨케어를 앞세워 '올리브영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연구개발한 수용성 매스틱 검 FB-20(XG)이 미국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되며 다시 한번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3월 감태나무잎추출물 화장료를 등재한 데 이은 2번째 쾌거다. 수용성 매스틱 검은 프롬바이오가 국내에서 '탈모 방지 및 발모 촉진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와 '항알레르기용 조성물에 관한 특허'로 등록한 조성물이다. 각각 지난해 11월, 올해 1월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지난달 10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에도 성공해 연구개발(R&D) 역량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는 해당 화장료가 국내 뿐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식 인증되어 화장품 성분원료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어 시판용 화장품 제조에 활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프롬바이오는 수용성 매스틱 검을 활용해 발모 촉진 소재나 민감성 피부 케어와자극 완화 소재 등 그 기능성을 살린 화장품으로 제품화할 계획이다. 프롬바이오는 천연물 소재가 타 원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독성과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 주목해 천연 소재 화장료 조성물 분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소재 발굴에 주력해 왔다. 이번 등재는 원료의 안정성, 복합 기능성 등 경쟁력 검증을 마쳐 사업 다각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롬바이오 홍인기 바이오연구소장은 "이번 등재는 천연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재해석해 화장료로서의 기능성과 가치를 발굴해낸 성과라 기쁘다"며,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과 검증을 통해 매스틱 검 화장료 기반 제품 출시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추석 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풍성한 구성의 ‘8월 멤버십데이’를 실시한다. ‘멤버십데이'는 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세일로 제품 구매 시 그린티클럽/VIP 등급은 30%, 웰컴등급은 20%로 등급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8월 멤버십데이’에는 등급별 최대 30% 할인에 더해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결제수단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 몰과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머니 3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즉시 6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니스프리 X 카카오페이 머니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삼성카드 링크(LINK) 혜택적용 후 삼성카드를 통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삼성카드 링크 제휴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등급 상관없이 이니스프리의 대표 제품들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스킨케어 제품인 ‘레티놀 시카 라인’, ‘블랙티 앰플’,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블랙티 크림’, ‘그린티 씨드 세럼’, ‘그린티 씨드 크림’, ‘화산송이 마스크팩 라인’과 48시간지속 & 커버력으로 여름 메이크업에 탁월한 ‘노세범 파우더 쿠션’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적용된다. 또 여름철 따가운 햇볕과 습한 기온 등으로 지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알로에 리바이탈 수딩젤’과‘슬리핑 팩 라인’의 경우 단독 구매 시 30%,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니스프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부담없는 금액으로 풍성하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9월 13일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의 ‘추석맞이 선물 세트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안티에이징 케어를 도와주는 ‘블랙티 라인’, 매끄러운 깐달걀 피부결 케어에 효과적인 ‘레티놀 시카 라인’, 여름철 수분 체력을 키워주는 ‘그린티 라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피부 고민이나 연령대에 따라 맞춤별 선물 준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저렴한 금액으로 넉넉하게 마스크팩을 구비해둘 수 있는 ‘N+N 마스크팩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 주는 ‘스퀴즈 에너지 마스크’와 ‘제주 루트 에너지 마스크’는 10+10, 고민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진정, 수분, 미백, 결정돈이 필요한 순간 마스크’는 5+5 혜택이 적용된다. 다가오는 추석, 소중한 이들을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풍성한 혜택의 ‘8월 멤버십데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과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16일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 용미숙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 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원 하나하나가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사람의 힘을 170만 충북 출신 출향인들이 보여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서도 입장권 구매를 후원하면서 행사의 성공개최에 앞장선 바 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주최하며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LG생활건강이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상장기업 30개에 대한 빅데이터 25,399,101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빅데이터 27,924,110개와 비교하면 9.04% 줄어들었다.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아모레G, 현대바이오랜드, 코스맥스, 토니모리, 클리오, 애경산업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바른손, 코리아나, 스킨앤스킨, 제닉, 한국화장품, 라파스, 원익, 내츄럴엔도텍, 디와이디, 올리패스, 현대퓨처넷, 제이준코스메틱, 코스나인, 협진, 컬러레이, 에이블씨엔씨, 글로본, 에스디생명공학, 잇츠한불, 브이티지엠피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브랜드는 참여지수 381,532 미디어지수 445,900 소통지수 339,752 커뮤니티지수 1,945,907 시장지수 1,332,572 사회공헌지수 184,8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30,50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261,467과 비교하면 11.99% 하락했다. 2위를 차지한아모레퍼시픽브랜드는 참여지수 741,489 미디어지수 748,994 소통지수 663,100 커뮤니티지수 965,277 시장지수 862,462 사회공헌지수 149,5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30,86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966,773과 비교하면 16.83% 하락했다. 또 3위를 기록한현대바이오브랜드는 참여지수 898,604 미디어지수 277,280 소통지수 285,075 커뮤니티지수 243,599 시장지수 134,569 사회공헌지수 79,1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18,28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011,484와 비교하면 4.63% 하락했다. 4위를 차지한한국콜마브랜드는 참여지수 156,881 미디어지수 156,452 소통지수 144,938 커뮤니티지수 331,694 시장지수 102,142 사회공헌지수 50,8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3,000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134,995와 비교하면 16.92% 하락했다. 5위를 기록한아모레G브랜드는 참여지수 99,100 미디어지수 85,860 소통지수 83,189 커뮤니티지수 220,639 시장지수 346,964 사회공헌지수 15,0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50,75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897,315와 비교하면 5.19% 하락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7월,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는 LG생활건강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924,110개와 비교하면 9.0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89% 하락, 브랜드이슈 3.96% 하락, 브랜드소통 4.52% 하락, 브랜드확산 15.35% 하락, 브랜드시장 0.61% 상승, 브랜드공헌 13.25%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8월 빅데이터 분석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아모레G, 현대바이오랜드, 코스맥스, 토니모리, 클리오, 애경산업, 바른손, 코리아나, 스킨앤스킨, 제닉, 한국화장품, 라파스, 원익, 내츄럴엔도텍, 디와이디, 올리패스, 현대퓨처넷, 제이준코스메틱, 코스나인, 협진, 컬러레이, 에이블씨엔씨, 글로본, 에스디생명공학, 잇츠한불, 브이티지엠피, 네오팜, 메디앙스, 리더스코스메틱, 오가닉티코스메틱, 잉글우드랩, 코디, 아우딘퓨쳐스, 코스메카코리아, 아이패밀리에스씨, 선진뷰티사이언스, 엔에프씨, 한국화장품제조, 씨앤씨인터내셔널, 본느, 씨티케이, 세화피앤씨, 코스온, CSA 코스믹, 휴엠앤씨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유기농 전문 브랜드 산다화가 여름철 촉촉, 진정 스킨케어를 제안한다. 피지는 왕성하게 일어나고실내 냉방기 사용으로 인해 수분은 부족해지며강한 자외선으로 인해서 피부 손상과 노화가 심해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 부드럽게 비워주고 촉촉하게 채우는 필링 젤 과다 분비된 피지와 땀 등으로 인해 피부 문제를 일으킬 수 여름철, 적적할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산다화의 ‘아쿠아 필링 젤’은 쌀겨수와 셀룰로오스가 함유된 저자극 고마쥬 타입의 필링 젤로 여름철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도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효모베타-글루칸 등 진정과 보습에 뛰어난 식물 유래 보습 성분들이 함유되어 부드럽게 각질은 제거하지만 촉촉한 보습감은 피부에 그대로 전달해 준다. 또얼굴 뿐 아니라 여름철 자주 노출되는 바디 피부 케어도 도움을 줘각질 없는 매끈하고 환한 피부로 케어해 준다. # 무너진 수분장벽튼튼하게 채우는 아쿠아 스킨케어 피부 결을 부드럽게 케어했다면 무너진 유수분 밸러스를 해결할 차례다. 묵은 각질을 정리했기 때문에 피부는 보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산다화의 ‘아쿠아 프레시 토너와 수딩 젤 크림’으로 피부 속 수분을 촘촘하게 채워 보자. ‘산다화 아쿠아 라인’은 정제수 대신 밤부사 불가리스수로 채운 수분 라인으로 외부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청량한 수분을 공급해 준다. 산다화 ‘한여름 스킨케어 아이템’들은 19일부터 22일까지 단 4일간, 최대 67% 할인된 가격으로 스킨큐어 자사몰(http://www.skincur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인체 광노화 피부의 노화 징조와 개선약 340nm보다 짧은 파장의 태양 자외선이 광노화를 일으킨다. 국제조명위원회(Commision Internationale de l’Eclairage : CIE)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에 대해 파장마다 그 영향도를 정하고 있다1). 그에 따르면 상대적인 영향의 비율은 UVB 영역의 280~300nm에서 높고 파장 300nm에서 UVA 영역에 들어간 320nm에 걸쳐 급격히 낮아지며 320nm 이상에서는 거의 0이 된다. 그림1 태양 자외선에 의한 피부 장애의 작용 스펙트럼13) 280~300nm에서의 영향도를 1로 하면 UVA 영역의 320nm에서는 0.01, 340nm에서는 0.001이 되지만 지표에 닿는 태양 자외선에는 320~340nm의 UVA-Ⅱ가 280~320nm의 UVB에 비해 5배 가까이 많이 포함되며 또한 진피 상층에의 도달량은 300nm의 8%에 대해 340nm에서는 16%로 약 2배2) 이므로 UVA-Ⅱ도 전혀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광노화를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은 340nm보다 짧은 파장의 태양 자외선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막고 싶은 파장만을 받지 않게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한 햇빛을 쬐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햇빛에 많이 노출된 얼굴이나 손등의 피부와 햇빛에 노출되지 않은 엉덩이 피부를 비교해 보면 얼굴이나 손등의 피부는 살결이 거칠고 기미나 주름이 있지만 엉덩이 피부는 나이가 들면 피부 처짐은 볼 수 있지만 살결이 매끈하기에 기미나 주름이 없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는 지난 8월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V-PEP) 앰플’ 15,000개를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이는 약 4,500만원 상당으로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울트라브이는 피부과 전문의인 권한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코스메틱과 메디컬을 접목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뷰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특허받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성과와노하우를 바탕으로 K-Beauty시장을 개척, 선도해 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의 경우 울트라브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인 이데베논의 핵심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으로 노화예방, 주름, 탄력, 미백, 피부결 등 5가지 주요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다. 권한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됐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해서 기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과평생교육, 장애인 인권과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와대표전화(031-794-2266)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바이오제닉스(대표 손태훈)가 비건, 클린 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 테크노벨리에 위치한 바이오제닉스는 고기능성 생리활성 소재와 관련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숨은 진주’로 불리는 기업이다. 2006년 설립 이래 자체 R&D 역량 강화에 집중함으로서 현재까지 6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R&D 중심의 화장품 원료 기업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바이오제닉스의 기능성 Active 원료 아이템들은 Retinol, Vitamin C, caffeine, Salicylic acid 등 듣기만 해도 기능성 원료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성분들이지만 불안정성과 낮은 용해도 그리고 제형 적용 용이성등이 까다로워 화장품 적용이 어려운 성분들이다. 바이오제닉스는 이와 같은 성분들을 자체 인캡슐레이션 기술로 안정화하고 가용화시키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경쟁력 있는 소재로 재탄생시켰다. 또 캡슐레이션 기술의 접목을 색조와 기초 화장품 소재 분야로 확장 시키면서 화장품 분야 전반에 바이오제닉스의 원료를 접목할 수 있는 플랫폼 라인을 구축했다. 바이오제닉스의 핵심 역량이 집약된 원료들은 이미 국내 중대형 로컬 제조사와 브랜드 뿐아니라 LVMH, Unilener, L’Occitane, Sephora, Revlon, Shiseido등 글로벌 빅 코스메틱 브랜드와 유통 라인에 런칭되며 스테디 셀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바이오제닉스는 신개념 쿨링 성분인 생분해성 캡슐의 PCM(Phase Change Material) 캡슐을 지난 2021년 시장에 신규 런칭한바 있다. 상전이 물질이라 불리는 PCM은 특정 온도에서 상변화 해 물질의 온도 변화 없이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하는 물질이다. 때문에 가역적으로 주변의 열을 흡수해쿨링 효과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킬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제닉스는 이와 같은 PCM의 독특하고 효율적인 쿨링 효과에 주목했다. 기 쿨링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부탄, 프로판, 디메칠에텔 등의 액화가스와 에탄올과 변성알코올의 경우 피부에 뿌리면 액체에서 기체로 빠르게 증발하며 피부의 열을 빼앗아 순식간에 시원함을 느낄수 있지만 매우 일시적이고 피부에 자극까지 남긴다. 또 다량의 알코올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콜라겐 합성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 반면, 신개념의 PCM 쿨링 메커니즘을 화장품에 도입할 경우에는 피부 표면에서의 쿨링효과는 물론 지속적인 피부 온도 조절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혁신적인 열노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CM을 화장품에 적용 할 수 있는 기술이 부재한 상태에서 바이오제닉스 연구진은 PCM의 마이크로 캡슐 개발을 착수해 결국, 약 3년여 간의 개발 끝에 생분해성 성분으로 캡슐화 된 PCM 원료 개발에 성공하고 2021년 시장에 런칭 런칭했다. ‘2022 In Cosmetics Korea’ 전시회에서 메인 원료로 전시된 PCM 캡슐은 새로운 쿨링 원료의 니즈와 부합되면서 방문객들의 큰 괌심을 받았고 썬크림, 쿠션, 열노화 예방 제품 적용 등에 대한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최근 바이오제닉스는 국내산 유자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향장료 사업에 본격 진출한데 이어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해외 천연 오일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는 호주의 Down Under Enterprises사와 영국의 OAT Cosmeics사 등 세계적인 순수 천연 오일 제조 회사들과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본격 유통에 나서고 있다. 호주산 순수 티트리 오일 최대 생산자 중의 하나인 다운언더사는 연간 80톤 이상의 각종 오일을 생산해 로레알, Aveds, 3M 등 전 세계 유명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전통적인 방식의 경작을 통한 농장 직접 생산 공급을 원칙으로 ATTIA(Australian Tea Tree Industry Association) 인증, 미국 유기농 인증, COSMOS, ECO Cert, 호주 유기농 인증 등을 확보하고 현재 인도네시아 Halal 인증까지 진행하고 있는 최고 품질의 에센셜 오일 공급 회사다. 이렇듯 바이오제스는 탄탄한 해외 기업들과 업무를 진행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초석을 다지는데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을 준비하는 바이오제닉스의 모토는 글로벌 트렌드의 리더로서 비건, 클린 뷰티를 선도할수 있는 원료 분야의 확장이다. 현재 클린 뷰티 원료 시리즈를 위한 원료 확보에 주력중이며 올해말 런칭을 준비 중에 있는 아이템도 있어 향후 바이오제닉스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착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토니모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 토니모리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그린티 트루바이옴’, ‘아베뜨 보타닉 릴리프’, ‘튠나인’ 제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토니모리는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현하는 제품 용기를 활용함과 더불어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천연 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패키지 디자인을 설계하고자 노력했다. 이 부분은 디자인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제품이라고 평가받았으며디자인과형태, 혁신적인 소재, 브랜드 차별성 등의 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로 수상을 했다. 특히수상 제품 중 하나인 토니모리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올해 초 세계 3대 어워드 중 하나인 iF 어워드를 수상해2관왕을 달성했다. 토니모리의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을 위해 제형부터 패키지까지 꼼꼼하게 설계된 클린뷰티 제품이다. PCR(Post-Consumer Recycled) PET 소재의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제작된 투명 용기를 사용했을 뿐아니라 별도의 라벨 사용 없이 브랜드 로고와제품명 등을 용기 자체에 양각으로 각인함으로써 뷰티 업계 최초로 재활용된 플라스틱에 ‘무인쇄, 무라벨, 무코팅’을 실현했다. 또별다른 분리배출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원터치 캡을 사용하며 편의성과 환경 훼손의 최소화를 고려했다. ‘그린티 트루바이옴’ 스킨케어 라인은 청정한 지역에서 자란 그린티 원료를 담은 제품으로 성분이 전하는 절제된 아름다움, 순수함, 균형미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고 표현했다. 그린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서 녹차 추출물의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제품 정보 역시 간결하고 심플한 느낌을 강조하며 라이트한 폰트를 사용, 미니멀하게 표현했다. 또엠보싱의 형태로 표현된 그린티 트루바이옴만의 패턴으로 패키지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베뜨 보타닉 릴리프’는 산책로의 온도, 습도, 추억의 향기를 담아 반복되는 일상에서 힐링과 휴식을 선사해 주는 퍼퓸 헤어 앤 바디 케어 라인이다. 평온한 자연 속 풍경의 감성적인 무드를 일러스트로 표현했으며이를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한 심플한 용기에 디자인함으로써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한편, 토니모리가 론칭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튠나인’ 역시 클린뷰티 컨셉을 살린 PCR(Post-Consumer Recycled) PET 투명 용기 설계와 분리배출에 용이한 플라스틱 펌프 설계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