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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중국에서 메디큐브 단독 라이브 커머스 방송 4시간 만에 준비 물량 완판을 기록하는 등 왕홍을 통한 중국 본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의 주력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지난 1월 중국 도우인(抖音, Douyin) 플랫폼에서 왕홍들과 함께 진행한 다수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연달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중국은최근 ‘왕홍 경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왕홍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의 활동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에이피알은대형 왕홍들과의 협업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먼저4일 진행한 도우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시작한 지 4시간 만에 준비한 12,000개의 화장품 기획 세트가 전량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뷰티 디바이스 없이 화장품만으로 구성됐음에도단시간 만에 완판되며 K뷰티 제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9일과 10일 양일간다른 왕홍들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하이포커스 샷’의 유의미한 매출이 발생하며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향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도 확인했다. 에이피알은 그동안 중국 본토,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시장을 꾸준히 공략하며 입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평가받는 중국 본토에서는 도우인 내 왕홍들을 활용한 관련 시장 공략을 이어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중국의 뷰티 시장 규모는 672억 달러, 한화로 약 1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에이피알은 본토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는 도우인에 메디큐브 공식몰을 오픈하고 다수의 왕홍 협업을 진행해 왔다. 중국의 도우인은 숏폼 동영상 콘텐츠가 소비의 대세로 떠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이후 이커머스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중국 본토를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왔다. 특히 수십~수백만 명에 이르는 팔로워를 자랑하는 왕홍들이 주축이 된 라이브 커머스는 점차 플랫폼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도우인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판매액이 약 43%증가했으며특히 스킨케어 제품들이높은 인기를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새해부터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중국 본토 시장에서 유의미한 판매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중국 본토 시장은 세계 2위 규모의 거대 시장인 만큼앞으로도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올해중국 화장품 시장이온라인 채널과 숏폼 전자상거래 플랫폼이급성장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우인과 같은 숏폼 플랫폼이 화장품 업계의 주요 판매 채널로 부상한 가운데 로컬 브랜드가 글로벌 기업과의 격차를 벌리며 빠르게 성장하며 화장품 시장의 회복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진했던 중국 화장품 시장은 올해 구체적인 소비 진작책이 시행될 경우소비 모멘텀이 회복되면서 로컬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화장품 업종은지난해 9월정부의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50% 가까이 급등하며 높은 탄력성을 보여준 바 있다. # 핵심채널로 떠오른 '더우인', 숏폼 전자상거래부상 지난해 중국 화장품 업종의 주가 상승률이 1%에 그치며 CSI300(14.7%)과 홍콩항생지수(17.7%) 수익률을 크게밑돌았다. 이는 소비 침체장기화로 인한 화장품 시장수요부진의 영향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10% 성장률을 유지했던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2022년 감소세로 돌아선 뒤 지난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하며 역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온라인 채널에서 강세를 보이는 화장품 기업의 경우 어려운거시경제 여건속에서도 화장품 업종의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고주요 소비재 기업 중에서도 압도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 증감률 추이 (단위 : %) 대표적으로 로컬 상장사 매출 1위 프로야는 3년 연속 매출 증가율이 3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Douyin)에서 화장품 매출1위를 기록 중인 시크맥스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전년 대비 57%, 71%의 매출 증가률을 달성했다.콜라겐 화장품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이언트바이오도2023년과 2024년 모두40% 이상의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이처럼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중국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주식 시장에서도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며 선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자이언트바이오, 시크맥스, 마루비의주가는각각 40%, 34%, 28% 상승했다. 중국 소비재 시장의다른 품목과 비교해도 이들의 성장세가 압도적인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알리바바과 징동의 매출 증가율은 각각 전년 대비 7%, 5%를 기록했으며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타스포츠과 리닝은 각각 12%와 2%, 성장에 그쳤다. 외식 업체인 하이디라오와 염차이나도 각각 10%, 3%에 머무르며 예년에 비해 성장률이 크게 둔화했다. 중국 주요 소비 업종 매출 증감률 (단위 : %) 백승혜 하나증권연구원은 "선택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전반적으로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뷰티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 층의 화장품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인다"며, "특히 더우인과 같은 숏폼 콘텐츠 플랫폼에서의 활발한 소비가 화장품 업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더우인의 영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중국향수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023년 더우인의 화장품 시장 점유율은 23%로 백화점(15%), 마트(6%)를 압도했고 알리바바의 타오바오, 티몰(27%)을 위협하며 두 번째로 큰 화장품 판매 채널로 부상했다. 더우인, 샤오홍슈 등 숏폼 동영상 기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자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숏폼 콘텐츠 선호도가 높은 중국의 20~30대 젊은 소비층의 구매 욕구를 자극함으로써 검색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전통 전자상거래보다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중국 2023년 화장품 채널별 점유율 (단위 : %) 중국 로컬 리서치 업체 찬마마(Chanmama)에 따르면, 2024년(11월 기준) 더우인의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반면, 타오바오·티몰의 화장품 매출은 0.1% 감소했다. 이는 더우인이 독자적인 전자 상거래 생태계를 구축한 결과로 평가된다. 백승혜 연구원은 "지난 2020년부터 더우인은 타오바오, 티몰 등 타사 링크를 통한 구매를 차단해 자체 플랫폼 내에서의 소비를 유도했다"며 "샤오홍슈도 독립적인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강화하며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로컬브랜드고성장과 오프라인 전략강화 중국의 로컬 브랜드들글로벌 브랜드와의 격차를 빠르게 벌리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더우인의 총거래액 순위를 보면 시크맥스의 칸스(Kans)와 프로야가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며 로레알(3위)과 에스티로더(4위)를앞섰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칸스와 프로야가 각각 102%, 63%를 기록한 반면, 로레알과 에스티로더는 각각 25%, 35% 성장에 그쳤다. 프로야는 더우인에서의 선전을 토대로 이커머스 시장 전체매출 순위 2위에 올랐고 칸스도 5위에 오르며 글로벌 브랜드를 바짝 추격했다. 특히프로야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티몰 광군절 판매1위 자리를차지하며 로레알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중국 온라인 화장품 매출 TOP 20 중국 로컬브랜드가 부상한 배경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시장 변화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팬데믹 기간따이공(중국 보따리상)의 활동이 위축되고 오프라인 소비가 둔화하면서 로컬 브랜드가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강력한 마케팅과 제품력을 앞세워 한국 브랜드의 자리를 대체했다. 현재 중국 온라인 화장품 매출 상위 20개 브랜드 중 한국 브랜드는 LG생활건강의'후'가 유일하다. 지난해 '후'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80% 증가하고 더우인 매출이 45%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지만티몰 광군절 매출 순위에서는 2021년 4위를 기록한 이후 점차 하락해 지난해는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로컬 브랜드는 온라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를 압도했다. 프로야, 마루비, 베텔니의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33%, 27%, 17% 증가하며 고성장을 유지했다. 반면, 로레알의 아시아 매출은 2년 연속4% 감소했고에스티로더와 시세이도의 중국 매출은 각각 2%, 6% 감소하며 역성장했다. 중국 더우인화장품 매출 TOP 20 이러한 가운데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체험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전적으로 전자상거래에 의존하던 신흥 브랜드들이 온라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오프라인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한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과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변화한 것이다. 프로야는 2023년을 '오프라인 재시작의 해'로 선언하며 백화점 채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시크맥스 역시 지난해 초 오프라인 시장 복귀를 공식화하며 오프라인 공략을 본격화했다. 백승혜 연구원은 "향후중국 화장품 시장은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판매를 융합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주요 화장품 브랜드 중국 매출 증가율 추이 (단위 : %) # 올해 경기 부양책'소비 모멘텀' 회복 시 강한 반등 기대 올해 중국 시장에소비 회복의 모멘텀이 강화한다면 화장품 업종도 주가 상승세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중국 정부가 대규모경기 부양책을 발표하며기대감이 고조되던 시점,화장품 업종 주가는 50% 가까이 급등하며 높은 탄력성을 보였다. 현재는 다수의 기업이 당시 상승세를 반납했으나펀더멘털이 견조한 일부 기업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올해 3월로 예정된 전국인민대표대회와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기점으로 소비 진작을 위한 구체적인 재정 정책이 발표될 경우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 모멘텀이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지난해 9월과 마찬가지로 관련 종목이 시장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화장품 업종 중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프로야와 자이언트바이오를 꼽았다.프로야는중국 내 로컬 화장품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하며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티몰의 광군절 이벤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신뢰도를 입증했다. 프로야는 2020년 팬데믹 이후 온라인 채널 전환에 성공하며 점유율을 2019년 53%에서 2024년 상반기 94%로 대폭 확대했고 2024년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색조 브랜드 티미지(TIMAGE)의 성공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티미지는 광군절 기간 색조 분야에서 YSL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확대되고 있다. 다만, 주가는 최근 14.8% 하락해 저평가된 상태다. 현재 주가는 2025년 예상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 17.5배로업종 평균(19.7배)보다 낮은 수준에서 밴드 하단에 머물러 있다. 장기적으로 온라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 글로벌 M&A 등을 통한 외연 확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자이언트바이오는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선도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재조합 콜라겐 화장품은 높은 생체 적합성과 뛰어난 피부 회복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자이언트바이오는 해당 제품의 브랜드력을 토대로 매출총이익률 82%, 순이익률 39%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전년 대비 78% 증가하며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또주사용 콜라겐 필러가 우선 심사 대상에선정되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12개월 선행 P/E는 17.8배로중국 업종 평균과 글로벌 동종 기업 평균(22.2배) 대비 저평가 상태로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할 때 투자 매력이 높다는 평가다. 마루비, 시크맥스, 베텔니 등도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꼽다. 마루비는 2024년 공식 명칭을 '마루비 바이오'로 변경하며 바이오 기술 기반 제품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3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44% 증가하며 견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 주력 제품인 아이크림과 콜라겐 크림을 중심으로 매출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온라인 매출 비중이 84%에 달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크맥스는 온라인 매출 비중이 91%으로 중국 로컬 브랜드 중 빠르게 성장했다. 2024년 핵심 브랜드 칸스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98% 증가하며연간 매출 기준으로 로컬 브랜드 중 프로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더우인, 티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강력한 판매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도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25%,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텔니는 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위노나를 통해 단기간에 시장 상위권으로 도약했으나최근 부진한 실적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3분기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으며OMO 채널 확장에도 매출 비중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여전히 광군절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베텔니는 이미지 개선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회복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의 '인텐시브 오인트 크림'이 대표 K뷰티 플랫폼인 올리브영 온라인몰에18일 공식 입점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제로이드 인텐시브 오인트 크림'은 악건성과문제성 피부를 집중 케어하는 고보습 연고 크림이다. 네오팜의 독자적인 피부장벽 기술인 MLE® 제형과 특허 성분 디펜사마이드® 함유로 약해진 피부장벽을 효과적으로 강화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인텐시브 오인트 크림 사용 10분 후 손상된 피부장벽이 3.19배 개선되는것으로 나타났다. 150시간 지속되는 강한 보습력이건조함으로 인한 6대 피부 고민인 가려움, 속당김, 보습, 각질, 거칠기, 민감함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도 특징이다. 실제로 피부 각질층 10층 속까지 수분을 전달해해당 제품 사용 후 각질층 10층의 보습력이 즉각적으로 193% 개선됨을임상으로 확인했다. 뷰티 플랫폼 '화해' 설문단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총 299명이 인텐시브 오인트 크림을 2주간 사용한 후 '보습력 만족도 99%', '속당김이 느껴지지 않음 97%' 등의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 또징크글루코네이트 성분과 카카오시드 버터 함유로 트러블 진정을 돕고피부에 유연감과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폭신폭신한 밤 제형으로 건조함이 느껴지는 입술, 볼 등의 얼굴과 바디에 수시로 발라주면 보습력을 높이고 피부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2014년 출시된 후 유소아부터 성인을 아우르는 극건성 민감 피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인텐시브 오인트 크림을 올리브영에서도 만날 수 있게 해달라는 성원에 힘입어 올리브영에 입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인텐시브 라인인 앰플을 오인트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장벽 케어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제로이드와 함께 겨울철 피부 고민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클린뷰티 마케팅기업 슬록(대표자 김기현)이17일클린뷰티 기업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한 ‘2025 신년 K-클린뷰티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11월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네트워킹 행사로클린뷰티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뷰티기업 들이 모여 홍보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클린뷰티를 선도하는 뷰티, 리빙 브랜드사를 비롯해원료 제조업체, 용기, 패키지 제조업체, 각종 서비스업체 등 22개사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각사별로 회사와서비스 소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자유로운 네트워킹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슬록은 현재 클린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인 ‘K-서스테이너블’을 운영 중이며매월 네트워킹 행사, 세미나, 신제형 설명회 등 클린뷰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슬록 관계자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클린뷰티 기업들이 단순한 만남을 넘어 후속 미팅과 실제 협업으로 이어지는 경제적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클린뷰티 기업간 교류와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뉴에, 리본코리아, 마린패드, 새롭, 오지랖, 웰트리트, 의식주의, 커퍼솝, 팽표티하 등 ▲친환경, 비건 뷰티 브랜드 9개사와 리베이션, 셀피코스랩, 어라운드블루 등 지속가능한 신소재를 활용한 ▲용기, 패키지 기업 3개사 등이 참여했다. 또 소윌로, 인코스팜 등 ▲원료 제조업체 2개사, 슬록(지속가능성 검증 및 제형 개발), 아세테크(물류), 테헤란 행정사 합동사무소(행정), 피플랩(서치펌), 하우스부띠끄(인증), 한국비건평가인증원(인증), 한국유로핀즈(시험, 분석) 등 ▲서비스기업 7개사, 삼희피앤피(OEMODM 제조) 등이 참여해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슬록은 오는 2월에도신제형 설명회와 네트워킹을 겸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K-서스테이너블 홈페이지와자체 뉴스레터 ‘슬슬라잎’,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박재덕(58세) 전 제니코스 경영대표가 1월 19일 별세했다. 빈소는 청주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25년 1월 21일 오전 7시 엄수된다. 장지는 목련원(1차), 가덕 성요셉공원(2차)이다. * 빈소 : 청주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2호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 1910(미평동)) * 발인 : 2025년 1월 21일 오전 7시 * 장지 : 목련원(1차), 가덕 성요셉공원(2차) * 연락처 : 043-298-920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최근 화장품 기업에 대한 증권가의 실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업종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들어 화장품 섹터의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양호하다. 프리뷰 보고서 등을 통해 화장품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형성되면서 시장 우려보다는 화장품 산업의 업황이 최악은 아니라는 믿음이 형성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실제 키움증권은 최근 화장품 기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실적이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냈다. 김명주 연구원은 “지난해 연말 한국 화장품 섹터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최악의 구간에 머물러 있었다. 반면, 실제 업황은 지난해 상반기 수준은 아니어도 최악의 구간은 벗어났기 때문에 최근 섹터의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며 주가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에도 시장의 반등과 섹터 순환매가 일어나면서 화장품 섹터의 주가 흐름은 양호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코스맥스의 주가 흐름이 가장 양호했고아모레퍼시픽과 실리콘투가 뒤를 이었다. 김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 섹터의 투자 포인트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이기 때문에 때로는 미국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과 코멘트에서 한국 화장품 섹터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실적을 발표한 울타뷰티를 언급하며 “미국 화장품 산업의 업황(경쟁 상황 등)이 최고는 아니지만 최악의 구간은 지났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전고점 대비 주가는 크게 빠져있지만 지난해와 달리 새로운 스토리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는 아모레퍼시픽(라네즈의 부각 가능성)과 실리콘투(중동, 러시아의 부각 가능성)를 추천했다. 국내 주요 화장품 종목 수익률 (단위 : 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1.36%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5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본느, 에스디생명공학, 코스나인을 제외한 58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화장품 기업 가운데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진코스텍(38.84%)이다. 진코스텍의 주가 상승은 회사가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코스닥 이전 상장에 청신호를 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진코스텍은 2019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에 대해 ‘코스닥 상장 전 단계 차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진코스텍 종목 토론실에서도 최근의 주가 급등에 대해 “상반기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파워풀엑스(17.65%), 코스맥스(13.64%), 엔에프씨(11.33%), 글로본(10.86%), 아이패밀리에스씨(9.11%)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또 아모레퍼시픽(7.69%), 한국콜마(6.71%), 코디(6.43%), 아모레G(5.96%), 잇츠한불(5.40%), 코스메카코리아(5.14%), 토니모리(3.71%), 내츄럴엔도텍(2.41%), 현대바이오(2.32%), 세화피앤씨(2.18%), 제로투세븐(1.84%), 컬러레이(1.44%), 현대바이오랜드(1.30%), 한국화장품(0.93%), 클리오(0.88%), 콜마홀딩스(0.87%), 코리아나(0.82%), 바른손(0.77%), 에이블씨엔씨(0.70%), 셀바이오휴먼텍(0.57%), 뷰티스킨(0.53%), 이노진(0.46%), 잉글우드랩(0.43%), 넥스트아이(0.38%), 나우코스(0.10%)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노드메이슨(0.00%)과 선진뷰티사이언스(0.00%)의 주가는 한 주 사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 CSA 코스믹(-10.12%), 디와이디(-9.55%), 라파스(-9.29%)의 주가는 10% 안팎의 약세를 나타냈다. 제닉(-7.18%), 한국화장품제조(-6.13%), 제이투케이바이오(-5.50%), 씨티케이(-4.21%), 스킨앤스킨(-3.91%), 에이피알(-3.45%), 원익(-2.78%), 아우딘퓨쳐스(-2.69%), 씨앤씨인터내셔널(-2.66%), 에이에스텍(-2.55%), 브이티(-2.09%), 현대퓨처넷(-2.02%), 제이준코스메틱(-1.58%), 네오팜(-1.39%), 에스알바이오텍(-1.38%), LG생활건강(-0.98%), 오가닉티코스메틱(-0.78%), 애경산업(-0.63%), 마녀공장(-0.50%), 삐아(-0.50%), 더라미(-0.39%), 메디앙스(-0.34%)의 주가도 빠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지현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설화수가 설 명절을 기념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쇼핑라이브는 오늘(2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두 번에 걸쳐 열리며최대 25% 할인된 금액으로 설화수의 인기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후 7시 라이브 ‘블랙딜’에서는 스타 쇼호스트 김해나와 임세영이 함께 호흡을 맞춰시청자들과 재미있고 활기찬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매 수량마다 최소 5종에서 최대 8종까지의 견본 키트도 증정한다. 또15만 원부터 시작되는 구매 금액대별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5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디저트 글라스도 증정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동안 구매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연스러운 커버로 광채 피부를 완성하는 ‘설화수 퍼펙팅 쿠션 에어리’를 본품 용량의 증정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설화수는 오늘(20일) 하루 동안 라이브뿐아니라 ‘설날엔, 설레는 설화수와 함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네이버 브랜드 데이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설화수의 오랜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 세트부터 피부 자생력을 키워주는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자음생크림 세트 등을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도 설 선물 대첩을 통해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로레알그룹과 호텔신라(008770),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가 합작해 출시한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시효’가 문을 닫는다. 오늘(17일) 업계에 따르면, 3사의 합작법인 로시안은 최근 협력업체들에 다음 달 초 시효 브랜드 운영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시효는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통해서도시효 브랜드 운영 동료 일정을 안내했다. 시효는 오는 30일까지 모든 제품을 온라인에서 5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내달 13일 스토어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앞서 로레알그룹과 호텔신라, 사모펀드 앵커에퀴티파트너스는 2022년 6월 3사 합작법인 로시안을 세우고그해 11월 시간의 지혜라는 의미의 뷰티 브랜드 시효를 론칭했다. 시효는 동양의 24절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으며 앰플과 클렌저, 에센스, 크림 등 스킨케어 라인과 샴푸, 컨디셔너 등 헤어케어 라인 등을 판매해 왔다. 이번 시효 브랜드 운영 종료 결정은 중국시장 경기 악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효는 중국 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뷰티 브랜드이지만 중국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시장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특히 최근 중국 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고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뷰티 시장으로의 확장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사업을 종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시안 관계자는 “합작사들과 함께 아시아 럭셔리 뷰티 시장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브랜드의 향후 전망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평가한 결과 ‘시효’ 브랜드 운영을 종료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K-뷰티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을 앞두는 등 국내 화장품 산업을 겨냥한 금융권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1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IBK-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5종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이중 신한자산운용은 ‘SOL 화장품 TOP3 플러스’를 선보인다. ‘SOL 화장품 TOP3 플러스’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성장을 반영해국내 화장품 산업의 밸류체인(가치사슬)에 투자한다. 총보수는 연 0.45%이다. ‘SOL 화장품 TOP3 플러스’는 국내 화장품 산업 분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 ETF이다. ‘FnGuide 화장품TOP3 플러스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며K-뷰티를 이끄는 유통, 브랜드, ODM OEM 업종을 골고루 담았다. 화장품 키워드 합산 스코어 상위 50종목 가운데 유통, 브랜드, ODM OEM 분야별 시가총액 1위 ‘TOP3 종목’을 각 20%씩 편입하고화장품 TOP3 종목에 포함되지 않은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7종목을 ‘플러스 종목’으로 편입한다. 신한자산운용'SOL 화장품 TOP3 플러스' 종목 개요 이에 수출대행 전문 유통사 실리콘투와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업체 코스맥스, 국내 최대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TOP3 종목’으로 60% 가량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브이티, LG생활건강, 에이피알, 씨앤씨인터내셔널, 애경산업이 ‘플러스 종목’으로 포함된다. 신한자산운용은 “K-컬쳐 확산으로 수출 지역이 다변화되면서 매출이 증가하는 등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K-뷰티에 투자하는 ETF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화장품’,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K-뷰티’에 이어 세 번째다. K-뷰티에 투자하는 ETF 상품의 출시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이 불 정도로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이 높아진 데다 최근 화장품 업종의 주가 수준이 낮아져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자산운용'SOL 화장품 TOP3 플러스' 기초(비교)지수 구성 방법 실제 K-뷰티의 글로벌 수출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 규모가 102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20.6% 증가한 수치이며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21년 92억 달러보다 10.9% 증가한 것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 의존했던 이전과 달리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면서 성장 가능성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SOL 화장품 TOP3 플러스’는 K-뷰티의 새로운 사이클에 최적화된 ETF 상품으로 기획됐다”며 “브랜드 뿐아니라 유통·ODM 기업 가운데 핵심 기업에 높은 비중으로 투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화장품 산업은 과거 대형 브랜드가 유통과 생산까지 병행하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구가했으나 지금은 브랜드 뿐아니라 유통, ODM사들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기존 화장품 산업과 지수에서는 대형 브랜드들의 시가총액 비중이 압도적인 만큼 이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네이처팩토리(대표 김정현)가 미국 유통 전문기업 Biolife Corporation과 연간 500만 달러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가브리엘(GROVE AVE, SAN GABRIEL, CA, USA)에서 수출계약식을 갖고 (주)네이처팩토리(NATURE FACTORY)가 지난해 출시 후 완판 기록을 세운 6종 제품과 신규 10종을 더한 총 16종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연간 300만 달러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별도로 200만 달러추가계약을 더해 총 500만 달러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주)네이처팩토리는 이번 수출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K-뷰티의 입지를 공고히 구축해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주)네이처팩토리는 현재 유전자 검사 기반의 탈모 관리 제품과 의료용 필러, 스킨부스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 세계 주요 유통 파트너와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장하는 기회이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라 본다”며, “Biolife Corporation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뷰티 제품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제품 개발부터 유통,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걸친 협업을 통해 미국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스킨 센트릭 뷰티 브랜드 ‘비햅(bhab)’이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에 공식 입점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트렌드를 이끄는 1020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폼으로 패션 카테고리를 시작해2024년 5월 ‘온리 에이블리’ 론칭하면서 뷰티 카테고리 확장하고 있다. 비햅은 2024년 9월 론칭하자마자 대표 뷰티 유통 플랫폼인 ‘무신사뷰티’와 큐텐 재팬‘에입점하고 2024 얼루어 ‘K-뷰티 어워드’ 라이징 뷰티 부문 위너를 수상하는 등 K-뷰티 열풍을 이어가며 차세대 뷰티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입점하는 품목은 비햅의 ‘슬로우차가’ 스킨케어 라인 5종 전제품이다. 비햅 제품은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임상실험기관으로부터 인체적용시험으로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피부저자극테스트, 기능성 인증을 검증 받았다. 또세계적인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과 국제 동물권 단체 PETA 인증, FSC 친환경 인증, 피부 임상 테스트 인증 등을 받았다. 비햅은 ‘간결한 뷰티 습관’(beauty habit & balance)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자연스럽게 빛나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내추럴 포뮬러 효능주의 제품을 선보이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브랜드 모토에 따라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임상실험기관으로부터 인체적용시험으로 진행해강력한 내추럴 효능주의를 선사한다. 특히 비햅의 독자 성분인 ‘슬로우차가’는 청정 시베리아의 혹한기후에서도 버티며 자작나무 수액으로 자라나 끈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는 차가버섯의 고유한 유효성분을 그대로 추출하기 위해콜드브루 공법을 적용한 후 오랜시간 발효한 콤부차 유산균을 더해 만들어졌다. 비햅마케팅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K-뷰티 열풍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1020 소비자들에게 비햅의 브랜드와제품의 진정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이블리에 입점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비햅의 간결하고 강력한 효능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월 20일자로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현정 식품소비안전국장,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 등 인사 고위공무원단 전보발령을 실시했다. ■ 식약처 고위 공무원 인사발령 (1월 20일자) ▲전보 김용재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현정 식품소비안전국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반직고위공무원, 강백원 마약안전기획관(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청담글로벌 자회사인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주)바이오비쥬(대표양준호)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주)바이오비쥬는 16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바이오비쥬는 가까운 시일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2018년 설립된 (주)바이오비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맞춤형 소재,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 현재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CIS, 중동, 남미 등 21개국에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GMP 제조시설을 기반으로 스킨부스터, 필러,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매출 171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3분기 기준 누적 매출 203억 원과 영업이익 60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 만에 2023년 연간 실적을 초과 달성한 성과다. (주)바이오비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신규 출시한 CDL(칸도럽) 화장품이 중국 시장의 틱톡과샤오홍수 플랫폼에서 현재 40억 원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신소재를 적용한 조직 수복용 생체재료, 미용의료기기, 이너뷰티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외부 환경에 의한 피부장벽 손상과 보습에 의한 피부 건강 연구 피부장벽은 피부 표면에 존재하는 각질층, 지질막, 그리고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로 구성돼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하고 미생물이나 유해 물질의 침입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다양한 외부 자극은 피부장벽의 구조와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한 피부장벽은 최적의 수분 공급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환경적 요인, 피부 상태(예: 습진, 건선) 또는 노화로 인한 피부장벽의 손상은 경표피수분손실량(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을 증가시켜 건조하고 자극을 주며 피부가 손상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반대로 적절한 수분 공급은 피부의 재생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장벽으로 작용해 이 두 가지 요소 간의 상호간 관계를 보여준다. 피부 보습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피부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보습은 피부 표면에 수분을 공급하고 이를 피부 안쪽으로 끌어들여 수분 손실을 줄이는 여러 가지 방법을 포함한다. 또보습제는 피부장벽의 구조를 개선하고 수분을 보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장벽이 온전할 때 피부 내 수분을 보존할 뿐아니라 보습제와 화장품의 침투를 개선해 더 나은 수분 공급과 전반적인 피부 건강에 기여한다. 팔 전박부 피부에서 측정된 수분량 변화율 피부장벽의 기능 손상은 장벽을 이루는 구조나 항상성의 문제로부터 야기된다. 이는 피부장벽을 유지하는 20~30%의 수분장벽이 무너지는 현상을 초래하며건조해진 피부는 가려움을 동반하게 되고 피부를 긁게 되면 다시 장벽이 약해진다. 아토피 피부염에서는 면역체계 문제를 포함하는 Outside-inside-outside 모델로 설명된다[2]. 보통 피부는 바깥으로 노출되어 있어 외부 환경에 적응하지만 손상을 입기도 한다. 필자 이은경, 오가은, 양지선, 이정아, 박진오, 이해광, 신진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마데카 유스 퍼펙션’ 5종을 출시한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마데카 유스 퍼펙션은 ‘국민 크림’으로 불리는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과 1등 기미 앰플 ‘마데카 멜라 캡처 앰플’ 등 다양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개발한 동국제약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풀페이스 탄력 리프팅 라인이다. 해당 라인은 탄력 부스팅 스킨과 피부 밀도와 볼륨을 케어해 주는 탄력 리프팅 앰플과영양 탄력 에센스 로션, 눈가 주름과 눈밑 기미까지 케어해 주는 360도 고강도 실타래 탄력 아이크림, 입체감을 살려주는 리프팅 크림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마데카 유스 퍼펙션 5종은 동국제약의 56년 피부 과학 기술력과 독자적인 병풀 사이언스인 테카놀로지™(TECAnology™)를 통해 늘어진 피부 고민 부위를 탄력있게 관리해 준다. 병풀 유래 핵심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고효능의 블랙 성분을 특허받은 펩타이드 리포좀 공법으로 결합한 탄력 리프팅 케어 독자성분 ‘유스테카™’(YOUTH TECA™)’를 함유했다. 유스테카™는 매일 축적되는 피부 탄력 저하를 세밀하게 케어해 주는 핵심 성분이다. 아래로 늘어진 눈가, 미간, 앞볼 등 얼굴 중안부에 위치한 스팟과 페이스 라인에 위치한 스팟 등 총 10곳의 ‘유스스팟™’(YOUTH SPOT™)’을 1회 사용 후 즉각적으로 끌어올려 주는 리프팅 개선 시험을 완료했으며5대 탄력지표를 동시에 케어하고 보습, 미백, 모공까지 한층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 준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마데카 유스 퍼펙션’은 섬세한 피부 리프팅과 고강도 탄력 개선을 위해 탄생한 라인인 만큼피부 탄력이 떨어져 고민이거나 슬로에이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프리미엄 화장품 선물세트’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14일 GS홈쇼핑을 시작으로17일 신세계홈쇼핑,19일 K쇼핑 등을 통해 ‘마데카 유스 퍼펙션 풀케어 세트’를 선보인다. 풀케어 세트는 스킨, 로션, 아이크림, 크림 2세트와 앰플 1종, 스킨, 로션, 앰플, 아이크림, 크림 2세트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ODM 기업 (주)본느(226340)가 최근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금융감독원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은 가운데 회사는 내부 통제와 회계 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당국의 조치 중 일부가 과도하거나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주)본느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식 입장문에서 “금융감독원의 지적 사항을 엄중히 받아들이며 경영진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내부 통제와 회계 관리 체계 강화’, ‘책임 경영 실천’을 강조했다. 먼저 내부 감시체계를 재정비해 재무제표 작성과회계 처리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이뤄지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감독기관과외부감사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필요한 자료를 신속히 제공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주)본느는 “이번 사안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이를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영진과 임직원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회사의 기본 원칙과 윤리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직원 교육을 통해 회계 관리와 재무처리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내부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주)본느는 지난 8일 ‘회계처리기준 위반행위로 인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 고발 등’의 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는 8일 (주)본느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것에 대해 2억 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감사인 지정을 명령했다. 또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에게 해임 권고와직무정지 6개월을, 전 담당 임원에게는 면직 권고를 내렸다. 이 외에도 회사와 대표이사, 담당 임원, 전 담당 임원 등 이번 사안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증선위는 (주)본느의 2022년, 2023년 재무제표에서 ▲재고자산 과대계상 ▲손해배상 관련 비용 과소(과대) 계상 ▲외부감사 방해 ▲자료 제출 거부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회계처리기준 위반행위로 인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 고발 등’ 공시에 따라 코스닥시장상장규정에 의거 회계처리 위반으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회계처리기준 위반행위로 인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고발 등 (2025년 1월 8일 공시)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주)본느의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로 변경했다. 이후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주)본느의 실질심사 관련 일정은 2월 4일로 변경됐다. (주)본느는 일부 행정처분 내용에 대해서는 과도하거나 사실관계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판단해정당한 권리구제 절차를 통해 회사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집행정지와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본느 관계자는 “이는 당사의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고주주와고객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이다”며, “고객과주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올해 뷰티 트렌드로 ‘드뮤어 메이크업’을 제시했다. 드뮤어 메이크업 트렌드는 ‘2024 하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 수상 상품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화려한 화장보다는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강조하며 메이크업 단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품의 높은 인기에서 비롯됐다. 지난해 패션업계를 휩쓴 자연스럽고 절제된 스타일의 ‘드뮤어’룩 열풍에 이어뷰티 역시 ‘미니멀리즘’과 ‘덜어냄의 미학’을 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월 900만 명(MAU) 이상의 사용자로부터 쌓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반기에 1회 부문별 베스트 뷰티 상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24 하반기 뷰티 어워즈는 지난해 6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품 찜, 고객 리뷰, 판매량 등 빅데이터를 정량, 정성 분석해 엄선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앞으로 매끄럽고 글로우한 표현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강조할 수 있는 화장품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2024 하반기 뷰티 어워즈 결과 일소의 ‘슈퍼 멜팅 세범 소프트너’, 프랭클리의 ‘클로저 세럼’ 등 피지, 모공 관리 상품이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 어워즈 상품에 선정됐다. 피부 결, 광이 돋보일 수 있도록 촉촉함을 강조한 셰르잔느의 ‘퐁드땅 루미에르 도레 쿠션’, 블랑디바의 ‘글림 커버리지 쿠션 팩트’ 등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도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수정 화장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지속력 높은 뷰티 아이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색조부터 베이스, 헤어까지 지속력을 강조한 ‘픽싱(고정)’ 키워드도 인기다. 물다의 ‘타투 픽싱 립 틴트’와 모두봄의 ‘브러시 헤어 픽서’는 지난해 하반기 에이블리 뷰티 라이징 어워즈 수상품으로 선정됐다. 동기간 에이블리 단독 판매 상품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클리오의 ‘메이크업 픽서’는 베스트 어워즈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블리는 높은 편의성으로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해 주는 메이크업 소품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명 아이돌 속눈썹으로 불리는 ‘가닥 속눈썹’의 진화된 형태로접착제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스타일의 눈매 연출이 가능한 ‘노글루 속눈썹’이 인기다. 마이가의 ‘노글루 원터치 가닥 속눈썹’은 지난해 하반기 라이징 뷰티 부문 속눈썹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전문 숍을 방문하거나 매일 뷰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속눈썹 컬을 연출할 수 있는 와이츄의 ‘노글루 속눈썹펌 키트’는 3회 연속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를 수상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에 등극했다. 에이블리 뷰티 관계자는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색조부터 베이스, 스킨케어, 뷰티 소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울러 뷰티 고관여 고객이 이끄는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하는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에이블리를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나만의 화장대’를 채워갈 수 있도록 에이블리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뷰티 플랫폼 화해의 운영사 버드뷰(각자대표 이웅, 김경일)가 글로벌 웹 론칭 2개월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화해는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외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웹 서비스 영문 버전을 출시해MAU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가별 사용자는 미국이 80% 이상을 차지했고 일본, 싱가폴 순이다. 화해의 글로벌 웹은 ▲카테고리별 랭킹 ▲화해 어워드 ▲화장품 성분 정보 ▲리뷰 토픽 등 국내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화해의 핵심 기능을 영문으로 구현했으며 37만여 개 화장품 정보와 90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웹 사용자는 랭킹 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해는 공신력 있는 K뷰티 랭킹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제공해 K뷰티 브랜드와 해외 소비자의 가교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화해는 올해 1분기 글로벌 웹 일본어 버전을 선보이고상반기 해외 인플루언서와 브랜드 간 협업을 위한 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해외 B2B 유통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해 브랜드사의 해외 인지도 증대와 마케팅, 유통 등 전 과정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글로벌 웹 론칭 두 달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를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K뷰티업계의 넷플릭스’로서 우수한 국내 뷰티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온스타일은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드민 시스템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오늘(17일) 밝혔다. 어드민 시스템은 관리자 계정을 이용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기획부터 송출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어드민 시스템에 관리자 권한 구분 없이 접속이 가능해 라이브 방송 중 시스템 지표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CJ온스타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독자적 IT 기술을 개발해 어드민 시스템상에서 실시간 방송 관리, 상품 관리, 주문 관리, 고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한다. 또 관리자 권한을 세분화해 시스템 보안이 강화된 것은 물론 채팅 키워드, 실시간 실적, 방문 집계 대시보드 등을 제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시스템 운영 관리 기술 외에도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인 실시간 소통 강화를 위한 인터랙티브 기술과 영상 다시보기 기술력 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방송 중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자막, 애니메이션 등의 효과를 오차 없이 일괄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바일 라이브 방송 종료 즉시 관련 상품 페이지에 자동으로 전체 영상과하이라이트 영상이 편집되고 등록되어 방송이 끝나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기술 개발의 핵심은 시스템 운영 효율화와인터랙티브 기능 고도화에 있다”며, “몰입감 있는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IT기술 개발 통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독보적 경쟁력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가히(KAHI)가 전개하는 헤어케어 브랜드 공주부양의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가 지난달 28일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완판됐다고 오늘(17일) 밝혔다. 공주부양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는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가히의 연구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헤어케어 브랜드의 첫 번째 신제품이다.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그간 탈모 증상 완화 샴푸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강력한 모발 볼륨과 부드러운 머릿결까지 선사한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탈모 증상 완화 샴푸로 지난달 말 진행된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준비한 물량이 빠르게 판매됐다.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 완판 비결은 가히 피부 과학 연구소의 신념에서 엿볼 수 있다. 가히 연구진은 ‘머리카락도 피부처럼 섬세하게 케어한다’의 철학으로 제품을 연구개발했다. 이러한 노하우의 집약체인 해당 샴푸에는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황금추출물과 뽕나무껍질추출물로 구성된 독자 성분 옥시비스타(OxyVistaTM)를 비롯해 한방 추출물, 포스트바이오틱스를 담았다. 또 알러젠 향료,실리콘 무첨가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 결과 저자극을 확인받았다.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부드러운 모발과 풍성한 볼륨 효과를 선사하는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의 제품력은 소비자 리뷰에서도 확인됐다. ‘탈모 증상 완화 샴푸는 뻣뻣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제품’, ‘뿌리부터 차오르는 볼륨감’ 등 단기간 누적된 리뷰는 1,300여 개(GS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기준)가 넘는다. 한편, 공주부양은 오는19일 오후 1시 45분부터 70분 동안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도 진행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해당 생방송 또한 최대 37% 할인 혜택은 물론 무료 체험분까지 특별 구성으로 제품을 선보인다. 공주부양 관계자는 "엑스트라 볼륨 부스터 샴푸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으로 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벌써부터 높은호응을 얻고 있다”며, “오는 19일 진행되는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뿐아니라 다양한 채널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제품 만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