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51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명인화장품이 떠오르는 K뷰티의 신시장인 인도 뭄바이에서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4 코스모프로프 인디아’에 참가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지난해 50여 개국 약 7,500명이 방문하며 호평 속에 마무리했던 코스모프로프 인디아에 올해는 약 9,000여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명인화장품(대표이사 김명현)은 현재 80여 개국에 수출 중인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인 ‘팜스테이’와 유럽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는 비건 헤어&바디 브랜드 ‘라페름’,최근 국내에서 론칭과 동시에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로 주목받은 ‘어나더페이스’를 출품했다. 명인화장품은 이번 전시 기간 내에 수출 상담과 함께브랜드별로 SNS 이벤트와샘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명인화장품은 2008년창립 후 현재까지약 80여 개국에 수출 중인명실상부한 대표 K-뷰티브랜드다. 운영하고 있는 제품 수는 500개에 달하며 누적 판매량은 1억 개에 달한다. 특히 올해하반기에는 다양한 인종, 수많은 피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슬로우 에이징’ 브랜드 ‘어나더페이스(ANOTHER FACE)’를 공식 론칭했으며다양한 마케팅과 영업전략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에이피알이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K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제정된 ‘수출의 날’을 전신으로 하며국제 무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해당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기념행사가 열리며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의 수출액을 기준으로 일정액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에이피알은 창립 5년 만인 2019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2020년과 2023년에는 각각 3천만불과 5천만불 탑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는 기존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2억불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5,23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에이피알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4,785억 원을 돌파하며 9개월 만에 전년도 매출의 90% 이상을 달성했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포함한 뷰티 부문 매출액이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중 해외 매출은 2,436억 원으로 전체의 50%를 차지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5.6% 늘어난 수치를 나타내며 에이피알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특히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은 2021년 출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국내외에서 약 250만 대 이상의 판매실적을올리며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며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기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이피알은 글로벌 자체 유통망을 구축해 미국, 홍콩과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직접 진출해 있다. 또호주, 영국, 인도, UAE, 태국, 뉴질랜드, 덴마크 등 10여 개가 넘는 국가와 B2B 총판 계약을 체결해 수출 판로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잠재력이 큰 신규 시장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채널 진출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CES, 코스모프로프, 두바이 뷰티 월드 등 국제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B2B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세계 각지에서 K뷰티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2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에이피알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2024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확인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약 1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문별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한 해의 뷰티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는다. 아누아는 글로벌 트렌드 토너와클렌징 부문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위상을 입증했다. 아누아의 베스트셀러 ‘어성초 77 수딩 토너’는 글로벌 트렌드 토너 부문에서 높은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 지난 6월 아마존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토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한차례 입증한 바 있다. 또국내 스킨케어 스킨, 토너 부문에서도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누아의 주력 제품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오일’은 글로벌 트렌드 클렌징 부문 수상과 함께 국내 클렌징 부문 MD’s Pick으로 첫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또아누아의 ‘어성초 77 클리어 패드’는 국내 패드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누아의 우수한 제품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한 아누아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꾸준한 신뢰와 애정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아누아는 K-뷰티를 대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론칭 5년 만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의 플랫폼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가장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주)유니자르가 국내 유일한 워터리스 파우더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21년 3월 론칭한 (주)유니자르(대표이사 심필보)는 고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1회용 파우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자사 브랜드 제품과 OEMODM 제조를병행하고 있다. (주)유니자르의 파우더 화장품은 워터리스제품이다. 기존의 액상 형태의 제품들은 효능 원료에 정제수를 혼합하기 때문에 함량에 한계가 있지만 파우더 형태는 고함량의 원료를 신선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생산 과정에서 오폐수 폐출이 없고부피가 작고 가벼워 탄소배출량이 적으며 플라스틱 배출량을 타 브랜드 제품의 절반 이하로 줄여 친환경 제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제품은▲차오름 콜라겐 클렌징 파우더▲콜라겐 파우더 세럼 ▲글루타치온 파우더 세럼 ▲수퍼 세럼 멀티 파우더 세럼▲헤어&두피 매직 파우더 트리트먼트▲기초화장품 등이다. (주)유니자르의 대표 제품인 차오름 콜라겐 클렌징 파우더는 생분해 야자열매에서 추출한 고급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프랑스 콜라겐을 포함한 35% 효능 원료를 고함량으로 담은 세안제로 탁월한 세정 기능 뿐아니라 영양까지 채워준다. 콜라겐 파우더 세럼은 세계 최초의 복합 콜라겐 제품이다. 노화 방지에 필요한 콜라겐 함량을 높이면서 동시에 비타민C, 진정제 등을 넣어 복합적인 기능을 겸비한 제품으로 제조했다. 실제 임상실험결과 100% 콜라겐 제품보다 복합 콜라겐의 피부 개선 효과가 1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글루타치온 파우더 세럼은복합 성분으로 단계별 멜라닌 색소 억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멜라닌 색소 발생, 확산, 침착 항산화까지 4단계별로 효능 효과가 검증된 원료 4가지를 복합 처방으로다양한 피부에서 더 높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게 설계했다.비타민C 등으로 자극이 예상되어 진정 효능 원료까지 처방했다. 네이버스토어 평점 4.89%로 어떤 미백 화장품보다 높은 평점으로 제품의 품질을 평가받고 있다. 수퍼 세럼 멀티 파우더 세럼은20~30대 여성의 피부에 보습과 탄력을 제공하는 알란토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알란토인은 비수용성이라서 정제수와 혼합한 액상 화장품에서는 0.5% 미만을 처방할 수 밖에 없어서 뛰어난 효능이 가려진 비장의 핵심 효능 원료다. 또 고함량 콜라겐과 알란토인, 나이아신, 프로폴리스 등을 처방해 헤어와 두피 관리를 위한 파우더 트리트먼트와기초화장품으로 클렌징밤, 토너, 앰플, 크림 4종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우더 형태의 화장품은 흔하지 않아 적합한 포장재나 방식도 많지 않다. 하지만 (주)유니자르는 ‘소형 포장 장치와 이를 이용한 분말 소형 포장 방법’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파우더 충진의 자동화로 생산량을 높였다. 한편, (주)유니자르는 지난달 14일 제조공정과 제품의 혁신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중소벤치기업부가 주관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유니자르는 앞으로도 콜라겐 II 파우더 세럼, 우유팩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직간접 수출을 통해 K뷰티 세계화에 일조한 공을 인정받았다. 코스맥스는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오늘(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8년 만이다. 수출의 탑은 전년 7월부터 당해 연도 6월까지 수출 실적을 토대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수출액 2억 277만 달러(한화 약 2,868억 원)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개별 기준) 대비 수출 비중은 약 24% 수준이다. 코스맥스는 K뷰티 세계화에 힙입어 지속적인 수출 실적 개선에 성공하고 있다. 올해 K뷰티 전체 수출액은 1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가성비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면서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최근 3년간 코스맥스 수출 증가율은 연평균 14%를 기록했다. 올해 수출 실적 집계만 놓고 보면 전년 동기 대비 36.6% 급증했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의 수출 확대가 주효했다. 수출 비중으로 보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 수출 비중이 63%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수출 비중이 가장 큰 국가는 미국(24.4%)이다. 이어 일본 시장으로 비중은 20.3%로 뒤를 이었다. 코스맥스가 미국으로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7% 증가했다. 코스맥스 고객사의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 미국 아마존 내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다. 코스맥스의 대표 제품인 쿠션 파운데이션은 진화를 거듭하면서 누적 생산량이 7억 개를 넘어섰다. 코스맥스는 주요국 뿐아니라 신흥국을 비롯해 30여 개국에 K뷰티를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를 통한 간접 수출까지 고려하면 코스맥스 제품은 100여 개국, 3300여 개 고객사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신흥국 TF를 가동하고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4개 지역으로 판로를 넓혔다. 현재 K뷰티의 현지화 전략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 케냐, 멕시코 등지에서 신규 고객사를 영입하고 있다. 이처럼 코스맥스가 화장품 ODM 업계 내 수출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던 비결은 탄탄한 연구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현재 코스맥스는 전 세계 1,000여 명에 달하는 화장품 연구, 인력을 통해 연간 8,000개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5개국, 19개 공장에서 생산돼 세계 각지로 공급되고 있다. 연간 생산 가능 수량은 세계 최대인 29억 개에 달한다. 이병주 코스맥스 대표는 "이번 2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코스맥스의 기술력과 K뷰티의 위상 강화가 한데 아우러진 결과물이다"며, "코스맥스는 고객사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수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K뷰티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브이티(018290)가 주력 제품인 리들샷을 토대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매 분기최대 실적을 경신해 온 브이티는 올해 4분기에도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2025년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진출 효과가 집중될 것이다"고 전망하면서투자의견 '매수'를,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올해 4분기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138억 원, 영업이익은 67% 증가한 315억 원을 제시했다. 전체 매출의 81%를 차지하는 화장품 부문 매출은같은 기간 67% 증가한 926억 원,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278억 원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간매출은전년 대비 47% 증가한 4,330억 원, 영업이익은 149% 증가한 1,133억 원으로 예상했다. 2025년 실적 전망치는 매출이 11% 증가한 4,801억 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1,557억 원을 제시했다.화장품 부문 매출비중은 2024년 72%에서 2025년 79%로 확대되면서 전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이티는 최근 38개 국내 투자사를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한 기업설명회(NDR)에서 일본, 국내, 글로벌, 신규사업 측면에서 주요 사업 방향으로 제시했다. 먼저 일본은 브이티의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2021년 진출 이후 인지도를 높이면서 로컬 브랜드로 안착하는 중이다. 온-오프라인 모두 고르게 성장하면서 3분기 매출이 400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채널에 집중하면서 3분기 기준 18,000개 오프라인 채널(버라이어티, 드럭스토어 등)에 입점됐으며 리들샷 전용 매장 확대와 신규 채널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브이티의 연결 실적과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는 3분기 매출 363억 원을기록하며일본 수준에 도달했다. 여전히 확장 여력이 높다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요 채널은 다이소, 올리브영, 약국 등으로 다이소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리들샷 100, 300샷을 중심으로 유통되는 올리브영의 경우 전용 매대 입점이 확대되고 있다. 면세 매출은 매 분기 증가하면서 중국 등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홈쇼핑에도 진출했는데탈모증상 완화 헤어 앰플을 출시해완판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미국은 현재 대부분의 매출이 아마존을 통해 창출되고 있다. 아마존 주요 이벤트인 7월 프라임 데이, 10월 프라임 데이 빅딜, 11월 블랙 프라이 데이의판매액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며 우상향 중이다. 지난 8월에는 코스트코 온라인에 입점했는데1주일 만에 완판돼재발주가 진행되는 등 추후 확장이 기대된다. 최근에는 얼타 진출이 확정됐는데우선 온라인부터 시작한다. 유통 채널 확대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물량 확보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브이티의 화장품 부문 매출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중국은 기존 파트너사와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며 사업성을 회복하고 있다.파트너사는 특히 라이브 방송 분야에 특화돼 있는데 최근에는 3,800개왓슨 매장에 동사의 수딩 제품(폼클렌저, 마스크팩) 입점시키며 판로 확대했다. 내년 초에는 리들샷의 위생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역직구에서 리들샷 본품 수요 테스트를 진행해빠르게 완판된 만큼 위생 허가 획득 후 영업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남아시아는 일본과 국내에서 리들샷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쇼피 등의 플랫폼에서 자연스럽게 판매량이 상승하며 매출 상위권에 랭크됐다. 최근상장 유통사와의 협업을 본격화면서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진출이 시작됐고 태국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셀러 경연 프로그램 참여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북유럽 지역으로 입점이 시작했다. 이와 함께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 유럽 화장품 온라인 등록 사이트) 등록 제품 수를 늘리고 있다. 등록한 제품이 늘어나면 유럽 시장은 내년에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에서는 대표 드럭 채널에 입점이 확정됐다.이밖에중앙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도 입점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리들 부스터'라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주요 라인업의 제품화를 완료하고 사업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브이티는 "리들샷의 피부 운동성 증진 기능을 확장해 리들샷 유니버스를 에스테틱 영역까지 확대했다"고 제시했다. 브이티의 자회사 실적 추이와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연구원은 "스킨케어 시장 중 고가 기능성 부문은 궁극적으로 시술, 관리 영역과 경쟁 구도라는 점에서 브이티는 이러한 시장의 방향성에 부합하고 있다"며, "고가의 기능성 제품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추후 해외 진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주주 오버행(overhang, 주식 시장에서의 대량매도 대기 물량)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지난달 브이티는 최대 주주이자 공동대표이사인 정철의 지분 일부를 시간외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후2일 총 160만 주(4.47%)가 27,100원(11월 29일 종가의 7% 할인)에 거래가 완료되며 오버행 요소가 해소됐다. 처분의 주 목적은 세금 납부와주식 담보 대출 상환 등으로 이로서정철 대표이사의 지분은 16.55%가 됐다. 총 160만주 중 85만주는 관계사인 큐브엔터가 취득해지분율이12%로상승했다. 브이티 주요 주주에 관한 사항 (단위 : 주, %) 이앤씨의 지분 추가 취득도 외형성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티는지난 7월 22일 리들샷, 수딩 마스크팩 등 동사의 핵심 제품을 제조하는 화장품 ODM사이앤씨를 기업가치 1,200억 원에 50.27%의 지분 확보했다. 이후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돼누적 매출 805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을 기록했다. 2일에는 동일 기업가치로 5.4%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률 55.67%를 확보하게 됐다. 공시에 따르면, 추가 취득의 목표는 지배력 확대다.이앤씨는 3분기 라인 증설을 통해 마스크팩과 리들샷이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50%상승했고 2025년에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추가 투자가진행될 계획이다. 이앤씨 주요 주주에 관한 사항 (단위 : 주, %) 하나증권은 브이티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000원을 유지했다.박은정 연구원은 "올해 매 분기 외형이 확대되며 업종 내 압도적 성장 모멘텀을 이끌었고 2025년은 보다 큰 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동남아시아, 유럽까지 확장되며 성장 모멘텀 확대가 기대된다"며, "다만, 브이티의 추정치에는해외시장확대, 신규 사업 진출 등의 요인을 미반영헀다"고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애경산업 본사 직영몰(애경본사직영몰)에서오는 12일까지 2024 연말결산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2024 연말결산 특집방송은 1년에 단 한 번 실시하는 대박 혜택으로 할인쿠폰 증정, 적립 등 최대 73%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직 네이버 애경 라이브 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오늘(6일) 오후 8시 30분에는 브라이언의 ▲랩신 섬유 항균제 ▲랩신 항균 세탁세제 ▲리큐 얼룩제거 올인원 세탁세제 등인기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일에는 한혜진의 올리브영 1등 치아 미백 상품을 선보인다. 오늘(6일)과 9일, 12일 방송은 정승혜, 김민석 쇼호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담당 이민정 PD는 “앞으로도 방송 전문가인 정승혜 쇼호스트와 애경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애경 상품을 최고의 혜택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쇼핑팁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바로가기 https://naver.me/FsRvaBS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헤라가 맞춤형 파운데이션에 이어 립 메이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만의 피부 톤에 맞는 립 제품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맞춤형 립 제품을 제조해 주는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를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오늘(6일) 밝혔다. 헤라의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전문적인 피부 색채 연구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헤라만의 컬러 진단 솔루션을 융합해피부에 따라 최적화된 메이크업 제품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센슈얼 립 커스텀 매치' 서비스는 헤라의 대표 제품인 '센슈얼 립'을 벨벳, 글로스, 플럼핑 3가지의 제형과 142개의 다채로운 색상, 5가지향으로 구성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고객 개개인의 피부 톤과 취향에 맞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다양한 조합으로 총 2,000여 개의 립 제품을 실시간으로 만들 수 있으며색소를 정밀하게 조합하고 관리하는 아모레퍼시픽만의 고도화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서비스는 예약제로 운영하며 전문가의 1:1 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경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면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카이스트 특허 기술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피부를 먼저 측정한다. 피부 톤의 색상, 명도, 채도를 분석한 후 피부에 최적화된 호수를 제안하고고객이 제형, 색상, 향을 선택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조제관리사가 현장에서 제품을 제조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진단 결과를 기준으로 개인의 피부 톤에 맞는 색조 메이크업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특별한 각인 서비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맞춤형 파운데이션 서비스인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를 론칭했으며서비스 도입 후 1년 만에 아모레성수 매장에서만 제품 판매 4,000개를 돌파하는 등 높은 예약률과 만족도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헤라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파운데이션에 이어 립 제품 제조 서비스를 선보이며 맞춤형 화장품의 영역을 확장했다. 헤라의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성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아모레성수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오늘(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에 주는 상이다. (주)엑티브온은 지난 2016년 1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 300만 불 수출의 탑, 2022년 500만 불 수출의탑에 이어 올해 4번째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기존 석유화학과화석유래 소재를 대체하는 바이오매스 유래 다이올 소재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생산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주)엑티브온은 천연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소재 개발과생산을 통해 올해매출 300억 원을 달성했다. 기후변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석유유래와화석유래 소재를 대신해천연,바이오 유래 소재를 활용하는 트렌드가 글로벌 스탠다드가 된 화장품 업계에서(주)엑티브온은 바이오 소재 전문 기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의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이 한국소비자원 폼클렌저 시험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9일 시중에 판매 중인 폼클렌저 10개 제품의 세정 성능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마녀공장의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은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끼는 항목을 점수화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헹굼성과 전반적 만족도 부문에서 각각 4.2점과 3.8점을 획득해 상대적 ‘최고점’으로 평가됐다. 특히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은 클렌징 오일(유분)을 제거하는 성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에 더해자외선 차단제 제거 성능도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보여줬다. 이는 나머지 5개 제품이 ‘보통’ 등급(우수, 양호, 보통 순)을 받은 것보다 한 단계 높은 평가다. 한국소비자원은 “자외선 차단제 성분 일부가 피부에 남게 되면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중 세안 등으로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마녀공장 딥 포어 클렌징 소다폼은 소다의 고운 미세 입자가 피부를 보호하고각질과 노폐물을 케어해 말끔하게 세안이 가능한 저자극 클렌저다. 8가지 미세 파우더가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모공 속 노폐물까지 세정해 주고 보습 인자가 세안 후 건조함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한다. 민감성 피부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소다폼은 미세 파우더로 만들어진 쫀쫀한 거품이 우수한 세정력과 동시에 보습 효과까지 선사해 소비자의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며, “이번 시험 결과로 마녀공장 제품이 소비자 신뢰와 경쟁력을 입증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높은 품질의 제품 개발과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뷰티테크 전문기업 비지에스코스메틱(주)(대표 서민호)의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등 20여 개국에서 제품 공급과 샘플 요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스킨 젤 메이커는 개인 피부 컨디션에 맞게 20여 가지 기능성 앰플을 조합해 2분 만에 고보습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을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다. ▲미백 ▲주름개선▲피부결 개선▲항산화▲여드름 개선▲노폐물 배출▲홍조 개선까지 맞춤 제공하는것이 특징이다. 비지에스코스메틱(주)은 올해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태국, 대만 등 11개국에 ‘스킨 젤 메이커’ 제품 샘플과 초도물량을 선적한 상태다. 일부 수출 바이어와는 중장기 수요에 따른 수출조건과 현지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방안을 놓고 협의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방글라데시의 대표 미디어, 유통 전문기업 ‘ATN그룹’ 경영진이 비지에스코스메틱(주)를 방문해 수출상담과 현지 론칭을 위한 파일럿 제품을 구입해 갔다. 또 모로코, 러시아, UAE, 인도 바이어도 잇따라 ‘스킨 젤 메이커’ 샘플을 요청해 왔다고 덧붙였다. 서민호 비지에스코스메틱(주) 대표는 “많은 글로벌 기업이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의 시장성과 피부 케어 효능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제품 공급을 요청해 오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킨 젤 메이커’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세계적인 뷰티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주)잇츠한불(226320)이 오너 3세인 임진성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임병철 (주)잇츠한불 회장의 아들 임진성 전무이사가 대표 자리에 오르면서 3세 경영을 본격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임 대표는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주)잇츠한불을 정상화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잇츠한불은 지난달25일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을 공시했다. 김양수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임진성 전무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한다는 내용으로취임일은 12월 1일이다. 김양수 전 대표이사는 자회사인 (주)네오팜 경영을 전담하게 된다. 임진성 대표이사는 한국화장품(주)과(주)잇츠한불(옛 한불화장품) 창업주인 고(故) 임광정 회장의 손자이자 임병철 잇츠한불 회장의 아들이다. (주)잇츠한불 최대주주는 임병철 (주)잇츠한불 회장으로 전체 지분의 35.25%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임 회장의 동생인 임성철씨가 6.49%, 임 회장의 조카이자 고(故) 임현철 한불화장품 부회장의 자녀인 임진범씨와 임효재씨가 각각 15.73%와 3.40%, 임 회장의 자녀인 임진성 대표와 임우재 네오팜 이사가 각각 0.36%, 0.36% 등 최대주주와특수관계인의 지분이 전체의 61.59%에 달한다. (주)잇츠한불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안내공시) 2024년 11월 25일 (주)잇츠한불을 이끌게 된 임진성 대표는 미국 벤틀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주)잇츠한불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아 왔다. 한불화장품 부장을 거쳐 (주)잇츠한불 전무이사를 맡아왔다. 자회사 이네이처코리아를 이끌기도 했으나 경영 부진으로 2020년 상반기 청산됐으며이후 2020년 하반기 설립된 자회사 채화 대표로 선임됐다. 임진성 대표는 (주)잇츠한불 대표이사에 선임되며 경영 최일선으로 나서게 됐다. 3세 경영이 본격화됨과 동시에 임 대표는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주)잇츠한불의 경영 정상화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주)잇츠한불은 ‘달팽이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 ‘잇츠스킨’으로 잘 알려진 기업이지만 최근 실적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주)잇츠한불 연결 기준 실적 (단위 : 억원) 2015년에는 매출액이 3,096억 원에 달했으나 이후 역성장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주)잇츠한불의 매출액은 2016년 3,261억 원에서 2017년에는 2,457억 원, 2018년 2,110억 원, 2019년 2,026억 원으로 감소했다. 2020년에는 1,464억 원으로 매출액이 줄었으며 2021년 1,402억 원 → 2022년 1,307억 원 → 2023년 1,392억 원으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31억 원보다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9억 원으로 65% 급감했다. 다만, 이 같은 실적은 (주)네오팜의 실적까지 반영한 연결 기준으로 (주)잇츠한불의 별도 기준 매출 감소 폭은 더욱 큰 상황이라 임진성 대표가 실적 회복을 이끌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뻔한 것은 싫지만, 지나친 혁신도 싫다'경기 침체 장기화에 소비자들은 익숙한 새로움에 지갑을 열었다. CJ온스타일은 올해를 결산하는 ‘2024 온스타일 어워즈’를 앞두고 최근 1년 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소비 키워드로 ‘뉴밀리어(Newmiliar: New+Familiar)’를 선정했다고밝혔다. 패션, 뷰티, 헬스푸드, 리빙, 유아동 5대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180개 인기 브랜드를 분석했다. 뉴밀리어는 '새로움'(New)과 '익숙함'(Familiar)이라는 뜻의 영어를 합친 신조어로익숙하지만 한 끗 다른 새로움의 의미를 담았다. 물걸레 세척 로봇청소기에 건조 기능을 더한 3in1 상품, 전문숍에서 받던 피부관리를 단 15분만에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홈케어 프로그램, 음식물처리기마저 소형 디자인 가전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올해 뉴밀리어 트렌드를 견인한 카테고리는 단연 기술 혁신 도입이 용이한 뷰티와 소형가전이다. 글로벌 가전 기업 ‘다이슨’과 뷰티테크 디바이스 ‘메디큐브’는 뷰티기기 카테고리에서 금액과 수량 기준 각각 1위에 올랐다. 다이슨은 머리를 말려주는 기능을 넘어 효과적인 스타일링까지 도우며 헤어 드라이기 시장을 장악했다. 메디큐브는 만능형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세대 교체를 알렸다. 셀프 홈케어 필링 상품인 ‘톰 프로그램’도 이목을 끌었다. 디지털가전에서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극대화한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가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굿라이프'모바일 라방에서 1시간 만에 준비 수량 4,400대를 판매했다. 기존 마사지기 성능에 휴대성을 더한 ‘풀리오’, 가열식이라 깨끗한 증기만을 분출하는 ‘조지루시 가습기’, 집안일 해방에 앞장선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 브랜드 ‘로보락’도 많은 고객들이 찾았다. ‘2024 온스타일 어워즈’에 오른 180개 브랜드 중에는 올해 입점하자마자 선풍적 인기를 끈 44개의 라이징 브랜드도 포함됐다. 특히 트렌드 변화가 빠른 뷰티, 식품 카테고리가 다수 포진됐다. 리들샷 열풍을 일으킨 ‘브이티’, 콜라피 3D 마스크팩을 선보인 ‘밀리밀리’,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미자언니네’, 치즈 브랜드 ‘앙투어솔레’ 등이 대표적이다. CJ온스타일은 이 같이 올해 히트상품을 한데 모은 ‘2024 온스타일 어워즈’를 오는15일까지 개최한다.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180개 브랜드의 상품을 실속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180개 브랜드 할인 혜택 뿐아니라 5만원 이상 구매시 10% 적립금을 증정한다. 하루최대 3만원, 행사 기간 최대 36만원까지 받아볼 수 있으며 방송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도 추첨 제공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꼭 필요한 것만 실용 소비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뉴밀리어 소비 경향이 두드러졌다”며, “올 한해 큰 인기를 끈 브랜드를 실속 구매할 수 있는 ‘2024 온스타일 어워즈’와 함께 즐거운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해외직구 눈썹 틴트 2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18배 초과한 메탄올과 국내 기준치를 2배 초과한 납(Pb)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12월 첫째 주 해외직구 온라인플랫폼 판매 제품 28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총 16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 6가 크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국내 기준을 초과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2일부터 12월 2일까지 약 1개월간 검사한 결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 등 3개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완료 제품은 총 284건으로 알리익스프레스(Alliexpress), 테무(TEMU), 쉬인(SHEIN)에서 판매 중인 위생용품 46건, 화장품 35건, 식품용기 66건, 의류와일상용품 137건이다. 검사는 2가지 방식으로 다수 제품 검사를 위해 일부 항목만 검사하는 ‘유해 항목 선별검사’와 국내 기준에 명시된 모든 항목을 검사하는 ‘전 항목 검사’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는데화장품류 25건은 ‘유해 항목 선별검사’로, 위생용품 등 259건은 ‘전 항목 검사’로 진행했다. 검사 결과 쉬인, 테무에서 판매한 휴대폰케이스 3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DEHP) 가소제 총함유량이 국내 기준치(0.1% 이하)의 최대 252.3배를 초과한 25.23%가 검출됐고납(Pb) 함유량이 국내 기준치(300㎎/㎏)의 최대 1.5배 초과한 440㎎/㎏이 검출됐다. 화장품의 경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눈썹 틴트 2개 제품에서 메탄올 국내 기준치(0.2% 이하)의 18배를 초과한 3.604%가 검출됐고 납(Pb) 국내 기준치 20㎎/㎏의 2배를 초과한 39.5㎎/㎏가 검출됐다. 메탄올은 눈과호흡기에 심한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 시 중추신경계, 소화기계와시신경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에서 구매한 재킷, 지갑, 벨트, 장갑 등 가죽 8개 제품에서는 6가 크로뮴이 국내 기준치(3.0㎎/㎏)의 최대 6.1배를 초과한 18.4㎎/㎏가 검출됐다. 욕실화 1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DBP) 가소제 총함유량이 국내 기준치(0.1% 이하)의 최대 142.8배를 초과한 14.28%가 검출, 납(Pb) 함유량은 국내 기준치(300㎎/㎏)의 최대 3.1배를 초과한 917㎎/㎏이 검출됐다. 식품용기 2개 제품에서는 총용출량(4% 초산) 국내 기준치 30mg/L의 최대 4.5배를 초과한 134mg/L가 검출됐다. 서울시는 이번 검사 결과 국내 기준을 초과하거나 맞지 않는 16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판매 중지를 요청해 상품의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4월부터 현재까지 해외직구 생활용품 총 1,392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해 국내 안전성 기준 초과 제품 89건을 적발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류가 330건 중 41개 제품이 국내 안전성 기준을 초과하는 등가장 많았다.총 7회에 걸쳐 실시한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 등에 공개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올 한해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검사와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개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했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 권한진)가 지난달26일중국 절강성 원저우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4 세계 청년 과학자 정상회의'(World Youth Scientist Summit 2024)에서 대표 제품 ‘울트라콜(UltraCol)’의 혁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미용,노화 방지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과학 기술 주제를 다루는 글로벌 행사로아시아를 포함해전 세계에서 1,5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는 PDO(Polydioxanone) 콜라겐 부스터가 이끄는 차세대 미용 트렌드와 울트라콜의 눈가와주름개선 효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울트라콜(UltraCol)은 PDO 기반 마이크로 입자 기술로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권 대표는 강연에서 "울트라콜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과 주름개선에 강력한 효과를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미세 마이크로 입자 기술을 통해 심층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점이 강조됐다. 울트라콜은 이미 2023년 하이난성에서 중국 CFDA(현 NMPA) 인증을 받으며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본격적인 중국 대륙 출시를 앞두고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와 임상시험 접수를 마쳤으며최종 인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인증 완료 후 울트라콜은 중국 대륙수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중국의 의료 미용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2023년 시장 규모가 약 1,000억 위안(한화 약 140조 원)을 넘어섰으며2024년에는 더 높은증가가예상된다. 특히기술 혁신과 고품질 미용 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울트라콜과 같은 혁신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울트라콜의 기술력은 중국 시장 뿐아니라 글로벌 의료 미용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 울트라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향후 울트라콜은 중국의 의료 미용 산업 성장과 함께 더욱 넓은 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브랜드 '아토팜(ATOPALM)'이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시상식인 '2024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총 23관왕을 수상했다. 아토팜은 지난해 베이비&임산부 카테고리 14관왕에 이어 올해 23관왕이라는 최다 수상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화해 어워드는 1,100만 명에 달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의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테고리별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화장품 시상식이다. 아토팜은 '2024 뷰티 어워드' 부문에 16종, '2024 명예의 전당' 부문에 3종, '2024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부문에 4종 등 총 23개 제품의 이름을 올리며 베이비&임산부 카테고리에서 23관왕을 수상했다. 올 한해 동안 화해 유저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하는 '2024 화해 뷰티 어워드'에서는 아토팜의 12개 제품이 1위를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MLE 로션(베이비&임산부 로션 부문 1위) ▲MLE 크림(베이비&임산부 크림/젤 부문 1위) ▲탑투토 워시(베이비&임산부 클렌저/워시 부문 1위) ▲더마 수딩 파우더(베이비&임산부 파우더 부문 1위) ▲키즈 프레쉬 2in1 샴푸(베이비&임산부 샴푸 부문 1위) ▲매터니티 케어 스칼프 테라피 샴푸(베이비&임산부 임산부화장품 1위) ▲야외놀이 선스틱(베이비&임산부 선스틱 부문 1위) ▲징크 마일드 업 선크림(베이비&임산부 선크림/로션 부문 1위) ▲판테놀 립세라(베이비&임산부 립케어/립밤 부문 1위) ▲키즈 워터 겔 미스트(베이비&임산부 스킨케어 기타 부문 1위) ▲크림 마사지 오일(베이비&임산부 오일 부문 1위) ▲뉴본 스칼프 로션(베이비&임산부 헤어케어 1위) 등이다. 특히 ▲MLE 크림은 베이비&임산부 크림/젤 부문에서 ▲탑투토 워시는 베이비&임산부 클렌저/워시 부문에서▲키즈 프레쉬 2in1 샴푸는 베이비&임산부 샴푸 부문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2024 화해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스테디셀러 뿐아니라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아토팜 신제품 4종도 화해 사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4 화해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어워드에서 아토팜 4개 제품이 1위를 수상한 것이다. 수상 제품은 ▲베이비 힙 클렌저(클렌저/워시 부문 1위) ▲판테놀 립세라(립케어/립밤 부문 1위) ▲키즈 워터 겔 미스트(스킨케어 기타 부문 1위) ▲매터니티 케어 스칼프 테라피 트리트먼트(임산부화장품 부문 1위) 등이다. 또 ▲베이비 힙 클렌저와 ▲MLE 베이비 스파는 2024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임산부 클렌저/워시 부문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수딩 젤 로션(2024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임산부 로션 부문)▲매터니티 케어 스칼프 테라피 트리트먼트(2024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임산부 임산부화장품 부문)는 3위에 올랐다. 아토팜 관계자는 "베스트셀러의 인기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연구개발에 힘쓴 결과 신제품 수상을 포함해 23관왕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의 실제 평가를 바탕으로 한 수상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효과 중심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의 전당 1위를 기록한 아토팜의 대표 제품 'MLE 크림'은 2000년 출시된 이후 25년째 민감한 우리 아이 피부를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사랑받으며 지금까지 615만 개 이상 판매된 'No.1 아기 크림'이다.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MLE® 기술을 적용해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화장품'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 심사를 완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봉사체 ‘용산 드래곤즈'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용산구의 9개아동복지시설 18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올해 7회차를 맞이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활동에는 용산 드래곤즈의 17개 회원사인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회원사에서 준비한 치약, 칫솔 등의 생활용품과 함께 메시지 카드를 학용품, 과자류 등과 담아 9개 아동복지시설의 180여 명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모레퍼시픽 구도희 사원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결성된 용산 드래곤즈는 게릴라 가드닝, 도심 녹지 조성, 청년 직무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서울특별시 정원도시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행복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뷰티셀렉션(대표 박재빈)은 뷰티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올해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BFCM) 기간 내내 뷰티 카테고리 전체(Beauty & Personal Care)에서 1위를 하루도 빠짐없이 기록하며글로벌 시장에서 높은인기를 재확인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바이오던스가 미국 시장에서 보여준 지속적인 성장과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결과로특히 K-뷰티 제품군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바이오던스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는 243달톤 특허 출원 콜라겐 성분이 피부 깊숙이 영양과 보습을 전달하며 7중 모공 케어를 해주는 제품이다. 또수면팩으로도 활용 가능한 하이드로겔 마스크로 큰 인기를 끌면서 틱톡(Tiktok)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위주로 바이럴되며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사용 후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혁신적인 제형과 효능 덕분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열풍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바이오던스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공략하는 전략의 성공을 확인했다. 또바이오던스는 최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뉴욕 팝업에서는 대표 제품 뿐아니라 새로운 라인업까지 선보였으며오픈 전부터 긴 대기줄을 형성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미국 아마존에서 BFCM 기간 내내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는 바이오던스의 제품력을 믿고 사랑해 준글로벌 고객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며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결합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던스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며K-뷰티가 가진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소셜 미디어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바이오던스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넓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혁신적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뷰티와 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통해바이오던스는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고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애경산업이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4일 AK플라자 광명점에서 '2024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가정, 미혼 한 부모 가정, 탈북민 가정, 마포지역 홀로 어르신 가정 등 지역 사회 1,400여개 가정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3,300포기(11t)를 지원했다. 김장김치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을 통해 전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과 인트리, 어울마루, 통일미래연대 등 사회복지시설과기관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해의미를 더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계층 등에 도움이 되기 위해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21일 애경산업 청양공장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경산업 임직원과 정산면 사무소, 정산면 여성단체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정산면 마을회관 30개소와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다이소 전용으로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Cleaderm)’을 론칭하며 ‘듀프’ 소비 트렌드 공략에 나섰다. ‘클리덤’은 피부 탄력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럭셔리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 대비 3,000~5,0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의 피부고민 맞춤 저분자 콜라겐 탄력채움 솔루션을 제안한다. 클리덤의 저분자 콜라겐 라인은 실타래크림, 아이 마사지 앰플 등 스킨케어 7종과립 세럼 2종 등 9가지 제품으로 탄력, 보습, 주름개선 효과를 강조한다. 대표 제품인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탄력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는 저분자 콜라겐, 히알루론산, 뮤신(달팽이점액여과물) 성분이 담긴 실타래 크림(40ml)과 탄력 랩핑시트(20ea)로 구성된다. 실타래처럼 쭉쭉 늘어나는 제형이 특징이며피부에 쫀득하게 밀착되어 풍부한 보습감과 3단 깊이 피부 탄력 채움 효과를 선사한다. 실타래크림과 함께 사용을 권장하는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미스트 앰플(100ml)'은 풍부한 오일 함량과 고보습, 탄력 채움 효과로 출시 전부터 다이소 온라인에 사전예약이 쇄도하는 기대주 품목이다. 300달톤 저분자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이 함유되어 탄탄한 수분 공급이 가능한 ‘콜라겐 앰플층’과 유수분 밸런스 케어에 효과적인 ‘4중 보습광채 오일’을 8:2 비율로 담아 완성됐다. 미스트 앰플과 함께 열렬한 사전예약 받고 있는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아이 마사지 앰플(15ml)'는 그간 다이소 뷰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눈가 전용 마사지볼 어플리케이터를 탑재한 제품으로360도로 회전하는 마사지볼 어플리케이터가 민감한 눈가피부를 섬세하게 끌어올려 처진 눈꼬리 리프팅 개선과 탄력관리가 가능하다.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탱글 립세럼'은 뽀얀 밀크빛 블렌딩이 가능한 ‘01밀키블루’와 여리여리한 핑크빛 생기를 연출해 주는 ‘02플럼핑크 컬러’ 2종(각 3.8ml)으로 출시됐다. 유리알처럼 탱글하게 반짝이는 제형이 건조하고 메마른 입술 표면을 부드럽게 케어하는 동시에 은은한 광택을 부여해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돋보이는 오버립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특히 플럼핑크 립세럼은 일명 ‘토끼혀립’ 으로도 불리며5,000원으로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 제품에 버금가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영한 종근당건강 화장품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다이소 입점으로 1020 소비자들까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종근당건강의 화장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고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라인은 ▲실타래 크림 기획세트 ▲미스트 앰플 ▲아이 마사지 앰플 ▲탄력마스크 ▲주름채움스틱 ▲수분광채움스틱 ▲클리덤 저분자 콜라겐 탱글 립세럼 01밀키블루, 02플럼핑크까지 총 9개 제품으로 3,000~5,000원에 부담 없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