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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한국준법진흥원(KCI)으로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과 준법 경영시스템(ISO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ISO37001과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 방지와준법 경영시스템 표준 규격으로조직의 윤리, 준법 경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ESG 경영의 지배구조(Governance)를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부패방지와준법 경영을 위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해당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23년 7월 윤리 경영 선포 이후준법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부패 방지와규범 준수를 위한 리스크 예방 관리 역량을 강화해 왔다. 윤리 준수 규정을 제정하고임직원들의 부패 방지와규범 준수 서약을 통해 올바른 조직 문화를 정착시켰다. 그 결과, 2023년 서스틴베스트로부터 ESG AA등급을 획득하며 윤리 경영과 상생 경영 문화를 인정 받은 바 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프로세스를 고도화해 반부패 문화와 규범 준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안전, 환경, 품질과 관련된 사회적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윤리 경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고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내달 1일 연중 최대 쇼핑축제 '2024 그랜드 십일절'을 개최한다. 그랜드 십일절은 11번가가 지난 2008년 론칭과 동시에 매년 11월을 '11번가의 달'로 기념하며 진행해 온 연간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다. 11월을 유통업계의 '쇼핑 성수기'로 자리잡게 한 대표적인 행사로 지난해에는 700만 명(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준)에 달하는 고객들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11번가는 행사 전면에 나설 '프리미엄 파트너십' 브랜드 수는 200곳으로전년보다 60개를늘렸다. ▲삼성전자 ▲LG전자▲CJ제일제당▲코카콜라▲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다이슨▲레고▲로보락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특가 상품과 구매 혜택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지속되는 고물가 속 높은 할인율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딜 상품' 판매도 확대했다. 11번가 대표 쇼핑코너 ▲타임딜(시간대별 한정 특가) ▲10분 러시(10분간 온라인 최저가 판매) ▲체험딜(3,000원 이하 상품, 무료배송) ▲런치 특가딜(e쿠폰 특가 판매) 등 한층 다양화된 딜 상품들이 행사 기간 쏟아진다.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는 총 81차례에 걸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별 특가 상품과 방송 전용 혜택을 풍성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같은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아마존 십일절' 행사를 연다.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추천하는 해외직구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디지털 기기, 영양제, 주방용품, 화장품, 취미용품 등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지원한다. 또 행사 기간 ‘머니백’ 대상 상품을 주변 지인에게 추천하고 구매가 이뤄지면 추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3%를 11페이 머니로 지급한다. ‘쇼핑지원금’ 사전 참여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랜덤으로 11페이 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안정은 11번가 사장은 "11번가는 매달 '월간십일절'을 통해 각 분야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쌓아 왔다"며, "이를 토대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혜택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역대급 규모의 행사로 11월 이커머스 쇼핑 트렌드를 이끌어온 '그랜드 십일절'이 올해도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쇼핑 행사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리브영이 부산시와 협력해 부산 청년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CJ올리브영은 부산시와 협업해 부산청년응원 프로젝트 ‘영부산(YOUNG BUSAN)’을 단계별로 진행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영부산’은 부산시가 올리브영과 함께 만든 시민 참여 프로젝트로부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부산 청년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올리브영은 부산이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필수 여행지로 떠오른 데다지방 최초 매장을 오픈한 상징성 있는 지역임을 고려해 협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실제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부산 지역 올리브영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13%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매장에서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부산시가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대표적인 국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영부산’ 프로젝트의 시작은 일러스트 작가 ‘노콩’과 협업한 ‘부산 기프트 카드’ 출시다. 분홍빛 노을로 물든 부산의 대표적 명소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부산을 즐기며 살아가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노콩 작가는 SNS를 통해 부산시의 다양한 모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듯한 시선으로 담아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부산 청년 작가이다. ‘부산 기프트 카드’는 오늘(25일) 올리브영 서면 타운 선공개를 시작으로오는 11월부터 부산 지역 올리브영 84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은 향후 부산시와 협업을 이어가며부산에서 직업을 갖고 살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부산청년응원박스’도제작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관광 도시 부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영부산’ 프로젝트에 이어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리브영은 이날(25일) 부산 서면에 K뷰티 체험 콘텐츠를 극대화한 부산 지역 최대 규모 매장 ‘올리브영 서면 타운’을 이전, 확장 오픈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1층은 색조화장품을 인디부터 프리미엄까지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AI기반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 ‘픽 유어 컬러(Pic your color)’를 도입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2층에서는 웰니스 상품군과 헤어, 바디, 스킨케어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테스터 사용이 쉽지 않은 클렌징 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클렌징 수전과각종 헤어 상품을 활용해 스타일링이 가능한 ‘헤어 스타일링바’ 등도 마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올 가을 온화하고 차분한 ‘드뮤어룩’ 패션, 뷰티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드뮤어룩에 어울리는 뉴트럴 컬러 색조 라인업으로 ‘커버 쿠션’, ‘아이섀도우’, ‘립 밤’, ‘립 틴트’ 등 신제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드뮤어’(demure)는 프랑스어로 '얌전, 차분, 조용함'을 뜻하는 말로미니멀한 디자인과 차분한 색감으로 수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브라운, 베이지, 아이보리, 그레이 등의 색상을 뉴트럴 느낌으로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화사한 상아빛으로 피부톤을 정돈하는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은 ‘00포슬린’, ‘01아이보리’, ‘02베이지’ 3가지 색상이 출시됐으며은은한 핑크에 미지근한 아이보리 톤을 가미해 얼굴이 들떠 보이지 않는 최적의 뉴트럴 색감을 구현했다. 얇고 가벼운 발림성으로 피부에 밀착되고 사용 후에도 보송하게 마무리돼 가벼운 메이크업과수정 화장에 적합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상아빛 피부톤으로 지속되는 것이 확인됐으며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특허 원료 성분도 포함됐다. 눈 화장을 위한 ‘아이톤 싱글 아이섀도우’는 부드러운 촉감과 편안하게 밀착되는 고운 입자 텍스처로 누구나 쉽게 균일하고 선명한 음영을 만들 수 있으며눈을 비롯해 블러셔, 컨투어, 애교살 등 다양한 부위에 포인트 메이크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총 24가지 색상과 4가지 형태의 텍스처로 구성돼 뉴트럴, 웜, 쿨톤 등의 다양한 퍼스널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또입술 색조제품인 립 밤 ‘겟잇틴트 글레이즈밤’과 립 틴트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는 가을 메이크업을 위한 신규 색상 3종과 2종이 각각 새롭게 출시됐다. 입술에 입체적인 광택감을 입히는 ‘겟잇틴트 글레이즈밤’은 신규 색상으로 ‘11 카라멜 초코’, ‘12라즈베리 초코’, ‘13다크 초코’ 3종이 출시됐다. ‘11카라멜 초코’는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누드톤 베이지, ‘12라즈베리 초코’는 뉴트럴한 느낌의 빈티지 레드, ‘13다크 초코’는 고혹적인 소프트 딥브라운 색상이다. 자극이 적고 은은한 플럼핑(plumping) 기능으로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워터풀 버터 제품군은 겨울 쿨톤으로 차분한 자줏빛 음영을 더해 주는 ‘20모브 가나슈’, 가을 뮤트톤으로 소프트 웜 로지 색을 띠는 ‘21로지 무스’ 2종으로 만날 수 있다. 한 번의 발림으로도 선명한 착색은 물론 입술에 뭉침 없이 가볍게 밀착되는 제품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24 F/W 시즌을 맞아 출시한 커버 쿠션, 아이섀도우, 립 밤, 립 틴트 4종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드뮤어룩 메이크업으로 나만의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인체지방유래 3D 줄기세포 배양액화장품 소재 연구 인체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Human Adipose Tissue-Derived Mesenchymal Stem Cell-Conditioned Medium : hADSC-CM)은 줄기세포를 배양하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다양한 단백질과 성장인자를 함유한 액체로 명명하고 있다. 재생, 항노화, 미백, 주름개선, 항산화 등 다양한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보고는 2D ADMSC-CM에 관한 연구로 본 연구에서는 3D ADMSC-CM이 세포생리학적 효능을 검증하고 임상적 효용성을 확인하고자 했다. 3D ADMSC-CM 크림이 피부에 작용하는 임상적 효용성을 확인했다.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특별한 피부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임상적 효용성을 확인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판단했다. 3D ADMSC-CM 크림에 의한 외부자극(화학적 자극)에 의한 피부 자극 개선, 진정효과와 물리적 자극(마찰)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는 도포부위에서 피부 자극 개선과 진정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3D ADMSC-CM 크림의 항산화 효과 외부 자극에 의한 손상된 거친 피부결 개선 평가는 사용 전과 비교해 3주 사용 후 도포부위에서 피부결 개선이 나타났으며 외부 자극(손상)에 의한 각질 들뜸 개선, 진정효과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 ADMSC-CM 크림은 피부 리프팅, 탄력, 탄성복원력 등에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톤, 피부 광채가 증가했으며 3D ADMSC-CM 크림에 의한 피부 기미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 ADMSC-CM 크림에 의한 혹한기 조건과 건조주의보 조건에서 모두 보습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3D 인체지방 줄기세포 배양액의 화장품 유효성분 소재로서의 효용성을 검증했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3D ADMSC-CM이 피부에 미치는 효능을 세포생리학적 활성, 임상적 효용성을 통해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3D ADMSC-CM이 바이오 화장품을 선도하는 원료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본 연구에서는 3D ADMSC-CM 크림을 통해 임상적 효용성을 검증했으나 추가적으로 3D ADMSC-CM이 함유된 에센스, 토너 등 다양한 제형의 화장품을 통해 임상적 효용성을 추가로 검증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티에이징 시장을 선도하는 바이오 화장품 원료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 김경혜 건국대학교 대학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대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영역을 확대한다. 중국인 고유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분석해 증가세인 민감성 피부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12일 중국 상하이 코스맥스차이나 사옥에서 중국 푸단대학(复旦大学) 부속 화산병원(華山醫院)과01 라이프 테크놀로지(유)와 ‘중국 민감성 피부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명삼 코스맥스차이나 R&I센터 연구원장, 리웨이(李巍) 푸단대학 화산병원 피부과 주임의사 교수, 쉬샤오챵(徐晓强) 01 라이프 테크놀로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코스맥스와 푸단대학은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내 민감성 피부 관리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이번 연구협력을 추진했다. 현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표적인 피부 고민으로 ‘민감성 피부’를 꼽는 중국 소비자는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가장 큰 피부 고민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는 자체 연구를 통해 중국인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갖는 특성을 분석했다. 최근 민감성 피부 고민이 증가하는 배경으로 중국인 고유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지목하고 개방형 연구를 통해 상관관계 규명에 나선다. 궁극적으로는 중국인 민감성 피부 타입별 맞춤형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제품을 선보이는 게 목표다. 화산병원은 피험자 모집과민감성 피부 진단을 진행하고 코스맥스차이나는 민감성 피부 상태를 기기 분석한다. 01 라이프 테크놀로지는 앞서 확보한 피부 샘플의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체 분석 등을 수행한다. 코스맥스는 지난 9월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계열 병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의 MOU에 이어 중국 대표 병원인 화산병원과도 연구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영토 확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 과정에서 확보한 미생물은 약 3,000여 종이며 미생물 자원 관련 등록 특허도 80여 건에 이른다. 2019년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출시하는 등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협약이 14억 인구의 중국 시장 맞춤형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개발을 위한 포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코스맥스는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 개방형 연구를 확장하며 ‘글로벌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지도’를 보다 정교하게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푸단대학은 2023년 QS 세계대학 랭킹 34위이자 중국4대 대학으로 꼽힌다. 푸단대 부속 화산병원은 중국 10대 대표 병원 중 한 곳으로 풍부한 임상 자원을 바탕으로 중국 내 최고 수준의 피부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원주시에 위치한 화장품, 식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단정바이오(대표이사 정의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을 통해 국산 농산물 수요를 확대하고 수급 조절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원료 농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 등과 관련된 산업이다. 단정바이오는 다래, 감자, 으름 등 다양한 식품소재를 추출, 농축해 식품기업, 화장품, 바이오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2년간 국비 약 1억 9,500만 원 등 총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식품소재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 대표 농산물인 다래 등의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이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반가공 분야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앞으로도 관련 사업지원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해외바이어 초청 통합 오프라인 수출상담회’가 49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4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70곳과 원주시 기업 41곳을 비롯한 강원도 기업 116곳이 참여했으며901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49건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주시 기업은 17건의 MOU를 체결했으며특히 화장품 제조기업인 뉴랜드올네이처는 5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까지 체결했다.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뿐아니라 해외 인플루언서 10명이 베트남, 카자흐스탄, 러시아, 미국, 홍콩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우수한 지역 제품을 전 세계로 홍보했다. 또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지난 17일 해외 바이어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금산 출렁다리, 강원감영, 전통시장 등 원주시 곳곳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관내 팸투어도 진행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도와 공동주관으로 도내를 이동하며 열리는 수출상담회가 이번 원주시 개최에서 특히 반응이 좋은 만큼 원주에서 꾸준히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수출 15억 달러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돕기 위해 오는 11월 뉴욕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미래 화장품 기술 혁신과 연대’를 주제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3호~304호에서개최한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에서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 간 화장품 규제 협력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식약처는 11주년을 맞이해 처음 국내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 미국, 일본, 콜롬비아 등 아시아 10개국과 유럽연합, 아세안에서 전문가, 업계, 규제 당국자 등이 포럼과연계회의 등에 참석해 화장품 규제협력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으며약 500여 명이 포럼 강연에 참석하는 등 한국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포럼은미국, 유럽, 아세안의 화장품 안전 규제 정책의 현황과방향성을 논의하고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적용 제품 개발 활성화에 따른 합리적인 미래 규제 체계를 조망했으며일본, 필리핀, 중국 규제당국자 등이 직접 자국의 최신 화장품 규제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또아시아 국가 내 화장품 규제협력을 선도하기 위한 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 필리핀등의 규제당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화장품 규제당국간 협력 회의’를 처음으로 열어 아시아 국가 간 화장품 규제협력 채널을 지속적으로 발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국-필리핀 화장품 규제협력 MOU’ 체결 추진합의의사록 서명 식약처는 최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필리핀의 식약청과 기능성화장품 제도 도입과 심사, 평가 기술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필 화장품 규제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기로 합의의사록에 서명해 양 기관 간 협력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날 식약처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과필리핀 식약청Dr. Samuel A. Zacate 청장이 서명에 사인했다. #인도네시아 식약청양자회의,수입쿼터 동향화장품 할랄표시 의무화(2026년 10월 시행) 공유 이어 식약처는 인도네시아 식약청과 양자회의에서 국내 기능성화장품과 맞춤형화장품 제도를 공유하고 인도네시아의 사전수입승인(수입쿼터)에 대한 최신 동향과화장품 할랄 표시 의무화(2026년 10월 시행)와 관련해 양 기관의 적극적 정보 공유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화장품협회협력회의,한국 도입추진 ‘디지털 라벨링 사업’ 공유 교류협력 확대 추진 식약처는 일본화장품협회와 협력회의에서 우리나라에서 도입 추진 중인 ‘디지털 라벨링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규제기관과 산업계 간 유기적 협업 사례와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향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한편, 같은 날 개최된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학계, 업계 전문가와 국내 업계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화장품 분야 위해평가 최신 평가방법과 해외 진출에 필요한 화장품 안전성 평가정보 등을 공유했다. 오유경 처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아시아 규제당국 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화장품 규제조화를 위한 협력 채널로 견고히 구축함으로써 K-뷰티 화장품 수출 확대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과 함께 개최된 ‘제16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킨텍스 주최)에서는 전년 대비 계약 추진액이 120% 증가한 약 2,300만 달러를 달성하는 수출 지원 성과가 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주)더마펌 김연희 대표이사와 한상철 펩타이드LAB 소장이17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제6회 화장품의 날'기념식에서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감사패와 표창을 받았다. 이날제6회 화장품의 날 기념식은 ‘K-코스메틱, 더 나은 미래를 위해(Jump-up K-Cosmetic)’을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공동 주최로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초 화장품법 제정일인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된 뒤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이날행사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화장품 산업의 전략적 중요성을 각인시키고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K-뷰티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더마펌은 이날기념식에서 두 가지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김연희 대표이사가 대한화장품협회 정회원사로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더마펌 펩타이드 LAB의 한상철 소장은 자사 펩타이드 연구소에서 다양한 R&D 연구 과제를 통해 화장품 소재용 펩타이드 개발, 응용 기술 확장, 펩타이드 특허 확보 등 K-뷰티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연희 (주)더마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더마펌의 독자적인 펩타이드 기술력과 혁신적 연구개발 인프라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향한 (주)더마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 개발에 매진하고K-더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더마펌은 탄탄한 R&D 기술력과 고도화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더마 솔루션을 제안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 더마 화장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고기능성 펩타이드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2013년 설립된 펩타이드 LAB에서는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고순도 펩타이드 생산은 물론, 항노화, 미백 등 효능별 기능성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새로운 효능과신소재 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별 맞춤형 펩타이드 성분을 직접 제조해 적용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온라인에서 유통,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 중 '탈모예방, 탈모방지' 효과를 허위, 과대 광고한 게시물 67건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탈모증상 완화를 표방하며 온라인에서 유통, 판매되는 화장품의 판매게시물 151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해 허위, 과대광고한 67건을 적발해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적발한 허위, 과대광고 67건 중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직접 광고한 판매게시물 22개사, 27개 품목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통해 화장품법 위반을 확인하고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은 인체적용시험(시험군, 대조군 모발수(1㎠) 평가, 전문가 육안 평가 등) 등 유효성에 관한 시험자료와 기준과 시험방법에 관한 자료 등을 식약처에 제출해 기능성화장품 인정을 받아야 한다. 기능성화장품으로 인정된 화장품의 경우에도 소비자가 치료 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서는 안된다. 탈모 관련 화장품의 표시, 광고 위반 유형과광고 문구 이번에 적발된 광고들의 경우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21건, 77.8%)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6건, 22.2%) 등이 문제가 됐다. 특히 일부 제품은 ‘새로운 모발성장 촉진’, ‘모발굵기 개선’, ‘탈모방지’, ‘탈모예방’, ‘염증개선·완화’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 효능, 효과를 표방하거나 ‘동물실험 미실시’ 등 사실과 다르게 잘못 인식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관련 화장품의 표시, 광고 위반 유형과광고 문구 식약처는 "소비자가 탈모 증상 완화와 관련된 화장품을 구매할 때 허위, 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위시컴퍼니(주)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미드나잇 블루 클리어링 워터 크림’과‘미드나잇 블루 카밍 크림’ 1,000개를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에22일 후원하며 화상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5일부터 약 1개월간 ‘디어,클레어스’에서 진행한 ‘블루 흔적 크림 기부 캠페인’으로신제품 ‘미드나잇 블루 클리어링 워터 크림’이 포함된 주문 1건당 제품 1개가 화상 환자에게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의 후원 결실로 전달된 보습크림은 화상 치료 후 가려움과 당김 현상으로 인해 꾸준히 보습크림을 사용해야 하는 화상 환자들에게 전달되어 흉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위시컴퍼니(주)대표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설수진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는 “화상환자를 위한 이번 기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많은 소비자들은 물론 캠페인을 기획한 위시컴퍼니(주)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덕분에 보습 관리가 필요한 화상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재)베스티안재단은 현재 저소득 화상 환자에게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아동과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화상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원료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리라글루티드' 합성 노하우로 화장품과스킨 부스터용 펩타이드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비만치료제 리라글루티드를 친환경 방식으로 합성에 성공한 경험으로 최근 조성물 특허 3개를 등록했다. 이번에 특허받은 물질은 '피부 상태 개선 활성을 나타내는 신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2건(등록번호 제10-2694595호, 등록번호 제10-2696438호)과 '신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1건(등록번호 제10-2696552호)으로 총 3건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이미 아미노산 32개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의 펩타이드 의약품인 리라글루티드의 유기 합성 공정에 성공은 대봉엘에스의 펩타이드 합성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기존 펩타이드 합성 공법은 펩타이드 서열이 길어질수록 순도와 수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정제 공정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Sono Chemistry) 방법을 통해 고체상 펩타이드 합성의 시간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 기술을 이용해 기존 합성 공정 대비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반응시간을 단축해 제조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생산 방식보다 물질의 순도와 수율을 높이면서 환경 친화적인 공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대봉엘에스는 해당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계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봉엘에스는 펩타이드를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리포텍의 펩타이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는 미국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이다. 최첨단 바이오와펩타이드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효능원료 브랜드 리포텍(Lipotec)을 소유하고 있다. 아울러 대봉엘에스는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식물 소재를 비롯해 단백질을 60% 이상 함유하고 있는 미세조류인 골드렐라를 물과 압력, 식물유래 효소를 적용해 평균 분자량 1700Da 이하로 527Da의 저분자 비건 펩타이드를 3000ppm 이상 함유하고 있는 제품과 특허기술로 유럽 럭셔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특히 발효를 통해 신규 효능 저분자 펩타이드를 개발하는 방식은 다양한 DB와 경험이 없이는 성과를 낼 수 없는 기술이다. 국내 특허 기술을 응용한 다른 천연유래 펩타이드 제품은 우수한 기술과 효능을 인정받아 국내 대기업에 런칭됐으며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핵심 소재로 활용돼 차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유용한 생리활성물질을 탐색하고 발굴해 합성공정을 통해 펩타이드를 양산화할 수 있었다는 것은 대봉엘에스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소재는 우수한 생체 적합성과 낮은 피부 자극성을 보이며높은 수용성으로 인해 화장품의 유효성분으로 등록 될 주성분 뿐아니라 향후 스킨 부스터의 성분으로 활용될 가치가 있다"며, "현재 피부 미용 산업의 펩타이드 분야에서 대봉엘에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동국제약(주)(086450, 대표이사 송준호)과 (주)스킨앤스킨(159910, 대표이사 권영원)이23일 화장품 사업 분야에서 포괄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장품 산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협력 분야는 ▲동국제약(주) 화장품의 스킨앤스킨 위탁생산 ▲(주)스킨앤스킨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신규 화장품 공동 개발 ▲양사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화장품 라인 기획과 개발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의 공유 유통과 마케팅 활동 등이다. (주)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의 지정 OEM 업체로서 이미 검증받은 품질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국제약과의 협력에서도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구체적인 업무협력 방안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에 첫 협력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권영원 (주)스킨앤스킨 대표이사는 "동국제약(주)의 브랜드 파워와 당사의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23일용산본사에서 ‘2024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 e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올 어바웃 아모레’는 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들에게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매니저들과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서 올해로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을 비롯한 200여 명의 국내 e커머스 플랫폼사 관계자들과 20여 개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내 ‘아모레 홀’에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환영 인사와 함께 디지털 공간 속 새로운 K뷰티의 길을 열어가는 비전을 전달했다. 또새롭게 선정한 우수 플랫폼사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아모레 가든’에 마련된 각 브랜드별 부스에서 제품과 메이크업 체험, 참가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베스트 상품존이 이목을 끌고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플랫폼 관계자와 브랜드 매니저, e커머스 구성원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사업 발굴을 위한 지견을 나눴다. 경품 이벤트와 함께 360도 카메라 포토존, 메이크업 부스, 꾸미기 체험 이벤트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뷰티 경험을 선사했다. 김경연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디비전 상무는 “e커머스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서 플랫폼과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아모레퍼시픽과 플랫폼사와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상호편집위원] 화장품 기술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등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한국에서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정리한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 시리즈를 매월 보도한다. 한국에서 가장 최근에 공개한 특허를 목록으로 정리해 화장품 등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화장품 최신 특허 정보]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이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데이터공유센터 전문위원(본사 편집위원)이 직접 특허를 검색해 번역하고 정리한다. 화장품 관련 분야의 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기대한다. <편집자> # 2024년 5월 공개 한국 화장품 최신 특허출원 현황(KIPRIS) 2024년 5월 공개된 한국 특허는 총 274건으로 전월의 169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특허는 41건으로 전월의 32건에 비해 9건이 증가했으나 그 비율은 15%로서 전월의 19%에 비해 약간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2024년 5월 한국 특허는 전월에 비해 공개 건수는 크게 증가했으나 해외 특허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4년 5월 특허를 출원인별로 살펴보면 기업체가 143건으로 전체 특허의 약 52%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한 1위 기업은 코스맥스(주)로 30건을 공개해 전월과 같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위는 (주)엘지생활건강이 8건을 공개해 30건을 공개한 코스맥스(주)와 특허 공개 건수 측면에서 크게 떨어지며 (주)래디안과 (주)한국인삼공사가 각 4건, (주)휴먼바이오사이언스, (주)인투바이오, 웰펩(주), 엠와이(주), (주)아모레퍼시픽이 각 3건의 특허를 공개했고 나머지 기업들은 모두 2건 이하의 특허를 공개했다. 2024년 5월 특허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25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 건수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항염증’ 분야 15건, ‘피부 개선’ 분야 14건, ‘보습’ 분야가 1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서 ‘피부미백’ 분야 12건,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분야 각 10건, ‘에멀젼’, ‘눈화장, 입술화장’ 분야 각 9건, ‘탈모방지’, ‘모발 화장료’ 분야가 각 8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전월에 최상위권이었던 ‘항노화, 항산화’ 분야가 이번 달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전월에 중위권이었던 ‘항염증’, ‘보습’ 분야가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한편 전월에 상위권이었던 ‘탈모방지’ 분야는 이번 달에 중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내용적으로 살펴보면 ‘피부미백’ 분야에서는 독새풀 추출물, 벚나무 추출물, 해죽순 추출물,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M1011이 유효성분으로 발표됐다. κ-오피오이드 수용체의 아고니스트를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 석시닉 애씨드를 포함하는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열처리 사균체를 포함하는 미백용 조성물 특허를 공개했다. 액정 겔의 편광현미경 사진 2024년 5월 공개된 해외 특허는 총 41건으로서 미국과 일본이 각 11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공개했고 이어서 독일과 스위스가 각 6건, 중국과 프랑스가 각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그 외에 영국, 이스라엘, 오스트레일리아가 각 1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해외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피부 수분 흡수와 보유를 촉진하기 위한 조성물, 선스크린 조성물, 속눈썹 또는 속눈썹 연장부를 위한 목탄 접착제 조성물, 방향제 수명을 개선하기 위한 중합체 조합물 특허가 발표됐다. 점탄성을 제어하기 위한 EO/PO 블록 공중합체 계면활성제의 용도 특허와 모발 성장을 위한 미로탐누스 종의 추출물의 용도 특허도 공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주)네오팜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개인정보위의 과징금과 과태료 등 처분을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23일 제17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2개 사업자에 대해 총 1억 2,317만 원의 과징금과 1,0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2개 사업자 중 한 곳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운영사 (주)네오팜이다. (주)네오팜에는 과징금 1억 517만 원과 과태료 720만 원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커는 사전에 획득한 (주)네오팜이 운영 중인 쇼핑몰 관리자 계정 정보를 통해 쇼핑몰의 웹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해 쇼핑몰 전체 회원인 293,723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했다. 특히 해커는 지난 8월 5일부터 약 2주 동안 쇼핑몰 웹 관리자 페이지에 750여 회 접근해 회원정보를 조회하고 내려받았으며 약 44만 건의 불법 문자도 발송했다. 이렇게 대규모 유출사고가 발생하게 된 것은 (주)네오팜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인 웹 관리자 페이지가 추가 인증수단 없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도 로그인이 가능하게 운영되고 있었고웹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피(IP) 주소 등을 제한하지 않는 등 안전조치의무를 위반했기 때문이다. 아울러(주)네오팜이 개인정보취급자별로 계정을 부여하지 않고 부서별로 계정을 공유하는 등 접근 권한에 대한 관리도 소홀한 사실과유출된 이용자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지연한 사실도 확인했다. 또 다른 업체인 (주)일학은 과징금 1,800만 원과 과태료 360만 원 부과받았다. (주)일학은 2023년 12월 17일부터 이틀간 해커의 에스큐엘(SQL) 삽입 공격을 받아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 개인정보를 유출한 해커는 (주)일학의 쇼핑몰 게시판에 10,000명의 개인정보를 게시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주)일학은 낚시용품 판매 온라인 쇼핑몰 웹사이트를운영하면서 웹 관리자 페이지에 로그인 시 안전한 인증수단을 적용하지 않았고 외부로부터 불법적인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침입 탐지, 차단 시스템 운영도 부실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에스큐엘(SQL) 삽입 공격을 예방하기 위한 이용자 입력값 검증 절차 부재, 비밀번호 암호화 미조치 등의 안전조치의무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큐엘(SQL, Structured Query Language) 삽입 공격은 웹사이트 취약점을 이용해 악의적인 에스큐엘(SQL, 데이터베이스 조회 등을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램 언어)문을 실행되게 함으로써 데이터베이스를 비정상적으로 조작하는 공격 기법을 말한다. 개인정보위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사업자는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된 웹 관리자 페이지 운영 시 개인정보취급자 계정 관리, 보안 취약점에 대한 점검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에스큐엘(SQL) 삽입 공격처럼 잘 알려진 웹 취약점 공격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안조치 등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주)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이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브라질 상파울루 무역센터(Expo Center Norte)에서 개최된 '2024 인-코스메틱스 라틴아메리카(In-Cosmetics Latin America)'에 참가해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남미 6개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남미 지역 특성에 맞는 원료소재 23종과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화장품 12종을 특별기획으로 출품해▲브라질▲아르헨티나▲페루▲콜롬비아▲파라과이▲칠레▲우루과이 등 6개국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조기에 남미 시장 수출길이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브라질 기업인 플랜터스(Plantus)사와 협력해 아마존 오가닉 오일 중에서 일부 소재를 선정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남미 지역의 피부 특성에 맞는 처방을 공동개발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바이오뷰텍은 이번 전시회에원료소재는 ▲헤어케어류 7종▲천연식물성 계면활성제류 4종 ▲비저블 한 더블오일캡슐 4종▲스킨케어 7종▲썬케어 2종 등 핵심 소재를 출품했다. 또 완제품은 ▲여성 스킨케어▲남성 스킨케어▲헤어케어▲썬케어▲특수화장품 등 12종을 선보였다. 이들 소재는 (주)바이오뷰텍 기술연구소에서 수 년 전부터 연구해 온 피부과학기술(skin science technology), 콜로이드계면화학(colloidal surface chemistry technology), 이중연속성마이크로에멀젼기술(bi-continuous microemulsion technology), 저점성 고온에서도 안정한 액정유화기술(liquid crystal emulsification technology), 이중매트릭스오일캡슐기술(double matrix oil capsule technology), 헥사고날형징크옥사이드(hexagonal type zinc oxide), 수용성 오일(water soluble oil) 등을기반으로 개발한 제품들이다. 김인영 (주)바이오뷰텍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소재들은 그동안 다양한 피부특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로 남미에서는 처음으로 소개하는 제품들이다"고 말하고"이 소재들은 다양한 피부색에 맞춰 쉽게 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다양한 응용 처방이 가능해 남미 지역의 기후와 날씨,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오일리하지 않고(non-oily skin feel), 보습(moisturizing) 기능에 중점을 둔 특화된 제품들이다"고 밝혔다. 완제품은 남미 지역의 피부색과 피부특성을 연구해 산뜻하면서도 촉촉한 후감을 주는 텍스처와 한국의 독특한 처방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특히 시장 규모가 헤어케어, 선케어, 스킨케어 순으로 형성된 남미 주변 국가들의 특징을 고려해 소재를 엄선해 개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미 지역 수출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인영 대표는 "우리 부스에 방문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합의한 국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파라과이, 칠레, 우루과이 등이다"고 말하고 "조기에 남미 시장 수출길을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바이오뷰텍은 그동안 브라질 기업인 플랜터스(Plantus)사와 협력해 아마존의 식물성 오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브라질 주재 화장품책임판매회사로 각종 인허가 업무와 판매유통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 아마존 오가닉 오일 중에서 일부 소재를 선정해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효능시험과 처방개발을 통해 남미 지역의 피부 특성에 맞는 처방을 공동개발하기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인영 대표는 "산자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으로 수행한 산업직접지경쟁력강화 사업의 중대형 R&BD 과제인 '안정화된 산소수 개발 및 이를 이용한 고기능성 화장료 공업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학술논문과 국내 특허출원, 중국 특허출원 등으로 검증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한 것이 이번 전시회에서 남미 지역 국가들과의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는 핵심적인역할이 됐다"고 밝혔다. (주)바이오뷰텍은 앞으로 브라질 수출이 시작되면 빠른 속도로 남미 주변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철저한 대리점 관리와 허가취득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입통관이 될 수 있도록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리적으로 운송거리가 멀고 수입관세 장벽이 높아 이같은 과제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체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서울 마포시 소재 누리꿈 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오는 11월 5일과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오늘(24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해외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현황 ▲국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 계획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 등을 안내한다. 오는 11월 5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책임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표시·광고 지침 및 위반사례 등을 추가로 소개할예정이다. 11월 12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CGMP 변경사항 및 위반사례 ▲해외 규제기관 GMP 실사 사례 등을 추가로 다룰 예정이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는 화장품이 인체에 안전함을 입증하기 위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작성, 보관하도록 하는 제도로 식약처는 2026년까지 제도를 마련하고 업계의 준비 기간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성 평가 보고서는 원료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주기 안전성 정보와 평가 항목, 결과로 구성된다.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 정책설명회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화장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유통 화장품의 품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1차(책임판매업), 2차(제조업)로 구분해 실시하고 오늘(24)부터 대한화장품협회(www.kcia.or.kr) 홈페이지(교육신청 → 세미나, 설명회, 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등록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며 보다 많은 업체의 참석을 위해 업체당 1명으로 참석자를 제한한다.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레이어 1 블록체인 ‘오버프로토콜’ 개발사 슈퍼블록(대표 김재윤)이 글로벌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 ‘오버플렉스 마켓(OverFlex Market)’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고밝혔다. 오버플렉스 마켓 베타 서비스는 글로벌 사용자가 엄선된 K-뷰티 시술 티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QR코드를 이용해 매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버플렉스 마켓 웹사이트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영어와 일본어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조만간중국어, 한국어 등 언어 지원을 확대하고 구매한 티켓을 사용자 간에 재판매할 수 있는 리셀(Resell)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서비스 론칭과 함께 글로벌 사용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는 오버플렉스 웹사이트 내 티켓별 상세 페이지에서 공유 기능을 통해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피부 미용 시술, 프리미엄 스파, 메이크업 컨설팅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하고 무료 체험권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플렉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버플렉스 마켓은 뷰티 시술권을 시작으로 숙박권, 식당 예약권 등 실생활에 밀접한 디지털 자산이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윤 슈퍼블록대표는 “오버플렉스 마켓의 목표는 향후 다양한 유무형의 자산과권리가 디지털 마켓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지원해 판매자, 투자자,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