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K-프렌즈’ 출범 2주년을 맞아 8월 18일부터 회원 대상 신규 서비스 ‘모이자마켓’을 운영한다. 2020년 10월 출범한 ‘K-프렌즈’는 K-팝, 드라마 뿐 아니라 한국 뷰티, 한식, 한글, 한국사, 한국 시사에 이르는 한국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유, 확산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다.현재 약 10만 여 명의 전 세계 한국 애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개설 이후 한국 화장품 사용후기부터 한국음식 먹방 등 약 77,000개의 한국 관련 콘텐츠가 생산됐다. ‘모이자마켓’은 이들 한류 팬들에게 한국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해 주는 온라인 몰이다. 회원들은 카드 결제가 아닌 K-프렌즈 활동 실적에 따라 지급되는 온라인 포인트인 ‘친구(Chingu)’를 써서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할 수 있다. 마켓에서 제공하는 것들은 K-팝 굿즈, 화장품 등 한국 관련 상품을 비롯해 서울 자전거투어, 한복입기체험 등 방한 체험상품들이며지역 주민사업체인 관광두레의 한옥스테이와지역특산물 활용 기념품 등도 있다. 공사는 오는 9월 30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국회 K-뷰티포럼(대표 의원 김상희)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개최한다. 국회 K-뷰티포럼은 오는 9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 번째 세미나를 연다. 김상희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김원이 의원을 책임 의원으로 하고 있는 국회 K-뷰티포럼에는 고영인, 김성원, 도종환, 박대수, 배현진, 서정숙, 송기헌, 신현영, 양경숙, 양정숙, 이수진(동작을), 이종성, 정춘숙 의원(이상 가나다 순) 등 모두 15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현재와 미래(하나증권 리서치센터 박종대 수석연구위원) ▲한류 확산과 한국 화장품 재도약을 위한 규제혁신(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산업 정책 동향(식품의약품안전처 김정연 화장품정책과장) 등의 주제를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렬 대기자] K-뷰티 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고 나아갈 '2022 K-뷰티 이커머스인플루언서어워즈' 예선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K-인플루언서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2022 K-뷰티 이커머스인플루언서어워즈'의 예선대회는 오는 20일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MK유니버셜 Esthetic Concert Hall에서 열리며 한국인플루언서이커머스협회(회장 황종서)가 주최하고 화장품, 뷰티 전문미디어 코스인(대표 길기우)이 주관한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50여명의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지원했다. 예선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자 최종 30명을 선발하며 본선에 진출하게 되는 인플루언서들은 약 6주간 뷰티전문 인플루언서로서의 대회를각 SNS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하게된다. 대회를마친 최종 선발자들은 '2022 K-뷰티 이커머스인플루언서어워즈' 최종 시상식이 열리는 10월 21일리베라호텔 몽블랑 대연회장에서 개최된다. '2022 K-뷰티 이커머스인플루언서어워즈' 대회는 지난 50여일 동안 뷰티 인플루언서들의 참가신청을 받았다. 참가 신청기간 동안 지원한 참가자 비율은 쇼호스트 경험이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가장 많았지만 이외에도 프리랜서 방송인, 배우, 유투버 등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미래소비자행동이 '1,2,4-트라이하이드록시벤젠(이하 THB)'을 함유한 염색샴푸 출시가 최근 오히려 늘고 있다고 지적하며 모다모다를 비롯한 기업들이 THB를 주요 염모성분으로 사용하면서 소비자들의 안전을 등한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래소비자행동은8월 시중에 유통되는 염색샴푸를 조사한 결과, 총 35종 중 THB 성분을 주요 염모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7종에 이른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소비자는 식약처의 화장품사용금지 목록 등재가 늦어지면서 소비자 우려가 가장 높은 THB 함유 염색 샴푸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먼저 올해초 '모더블랙 자연갈변 샴푸(에쎄르)', '케리케어 내츄럴리 다크닝 샴푸(상희피앤피)', '탈모랩 프로바이오틱스 블랙 샴푸(일동제약)'가 1,2,4-THB를 이용한 제품을 차례로 출시했다. 1,2,4-THB 함유 제품 사진과 성분 비교표 올해 3월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안이 내려진 이후로는 '블랙모리 샴푸(한국보원바이오)', '스티즈랩 리얼블랙 샴푸(예그리나)',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다크닝 샴푸(모다모다)' 등 3개 제품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처음 출시된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 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품 광고에서 ‘좁쌀케어’ 표현 사용으로 여드름 등 기능성화장품의 면모를 강조하는 것이 오히려 오해를 줄 수 있음에 따라 해당 문구 표기 등은 위법이라는 판단이 제기됐다. 8일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화장품업체 A사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낸 광고업무정지 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A사는 '민감성 좁쌀 피부를 위한 케어 솔루션'과 같은 광고문구를 사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광고가 소비자에게 해당 화장품이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광고를 3개월간 정지시켰다.화장품법 제13조에 따라 사업자는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서는 안 된다. 이에 A사는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A사는 "좁쌀은 피부 결에 관한 비유적인 표현"이라면서 "여드름 등 특정 질병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일반 소비자에게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식약처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시했다. 한편, 식품의약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대기자 김남렬]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사장 박미정)은국제강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 서울패션허브창업뜰에서 '2022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 아트 페어'를 개최하고프로페셔널 부문을 추가로 신설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1크리에이티브 뷰티페어'를 시작으로올해에는 '2022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 아트 페어'로 대회 명칭을 결정하고기존학생부와 일반부 외에 프로페셔널 부문을추가해 총 3개 부문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민국K뷰티를 리드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본 대회는 협회 회원과 수강생,학생들 뿐아니라현업에 종사하고 있는강사, 부원장, 원장, 교수진,실무진 등이참가할 수 있다. 다만,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프로페셔널 부문은원서접수시 재직증명서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참가가 가능하다. 프로페셔널부문은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심사 후 수상자에게 프로페셔널 국제강사인증서를 부여하며 크리에이티브 심사위원 위촉 등 국제강사로서한국과다른 나라에서 K뷰티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된다. 이번대회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박인숙 대회장(아우슈라뷰티아카데미 대표원장)은 "본 대회는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일 지정, 고시된 염모제 76개성분에 대한 정기 위해평가를 2023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기위해평가 제도는 지난 2019년 도입됐으며2020년부터 보존제, 자외선 차단제와염모제 등 사용 제한 원료로 고시된 총 352개 성분을 대상으로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자외선 차단 성분(2020년, 30종), 보존제 성분(2021년, 59종)에 대한 위해평가가 완료됐으며2022년 현재 염모제 성분(76종)을 대상으로 제3차 정기 위해평가가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원료에 대한 위해평가는 화장품 법령에 따라 위해요소의 확인, 결정,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실시하며 전문가 자문을 포함해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결과를 도출한다. 위해평가 결과 국민보건상 위해 우려가 제기되는 경우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거나 사용한도 기준을 변경하게 된다. 현재 진행 중인 정기위해평가 관련, 최근 o-아미노페놀 등 5종성분(o-아미노페놀, 염산 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에 대해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평가 결과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화장품 중 사용금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18년도입된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지정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임상시험검체분석 관리기준'(식약처 고시)을8월 4일 제정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 고시는 임상시험 특성을 반영해현행 '비임상시험 관리기준'(식약처 고시)에서 임상시험 검체 분석 관련 조항을 분리해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운영에 적합한 관리기준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전문인력 자격 요건(전공, 경력, 교육, 교육 이력 등) 마련 ▲임상시험 검체 분석항목 세분화 ▲임상시험 대상자 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신설 등이다. 현행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 지정 시 분석 전문인력에 대한 구체적인 요건이 없었으나운영책임자, 분석책임자, 신뢰성 보증업무 담당자, 분석담당자 등 전문인력별로 필요한 학력, 경력, 교육 이력 등 상세요건을 마련했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2가지분석항목 중에서 ‘그 밖의 분석’ 항목을 질량분석, 임상검사, 면역분석, 핵산분석, 기타 생체지표분석으로 세분화했다. 시험대상자 보호를 위한 현행 규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과 생활화학제품,식품과 같은 소비자가 섭취, 흡입, 접촉하는 상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할때는 '소비기한' 또는 '유통기한'을 제품 실물 뿐 아니라 온라인 판매 화면에도 나타내는 ‘표기의무’가 본격 시행된다. 8월 3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관련 내용을 골자로 한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소비, 유통기한 온라인 판매 화면 표시는 온라인 판매 상품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받기 전에는 제조연월일이나 유통기한 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온라인 판매 화면에 유통기한 등을 직접 표시하지 않고 '실물상품 참조' 또는 '별도 표시'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고 관련 민원도 잦았다. 개정안은 신선식품과 같이 재고순환이 빠른 품목은 판매 화면에 '상품 발송일을 기준으로 유통기한(또는 소비기한)이 ◯일 이상 남은 상품만을 판매합니다'라는 문구를 표시하도록 했다. '소비자 주문서 접수일을 기준으로 ◯일 이내에 제조된 상품만을 판매합니다' 등 문구도 표시 가능하다. 그 외 상품에는 '유통기한이 △△월 △△일부터 △△월 △△까지인 상품을 순차 발송합니다'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대기자 김남렬]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이사장 박미정)은 지난달8일 상반기 결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K뷰티를 리드할 '2022 크리에이티브 뷰티-패션 아트 페어' 를 오는 10월 15일서울패션허브창업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열린 '2021 크리에이티브 뷰티 아트 페어'를 시작으로 올해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는 뷰티 뿐아니라 패션영역까지 확대해 뷰티페어와 패션페어로 개최되며 대한민국의 K뷰티를 더욱 확장해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번 행사진행을 위해공동주관조직위원회를 조직하고아우슈라뷰티아카데미박인숙 대표원장을 대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공동주관조직위원회는 크리에이트브위원회박주령 위원장, 글로벌전략위원회 김남렬 위원장, 뷰티운영위원회 채윤경 위원장을 선임했으며박미정 이사장이 공동주관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으로 대회 총괄 진행을 맡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과(주)가로수라이프스타일공동주최로 개최되며주관사는 아우슈라뷰티아카데미, 오테르가 맡아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뷰티페어와 패션페어로 개최된다. 우선 뷰티페어는▲네일아트 ▲두피케어▲메디컬스킨케어▲메이크업▲반영구▲속눈썹▲피부▲헤어 등총 8개 부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상반기 자외선차단, 두발용 제품 개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17.6%, 10.8%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에미백,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제품과 여드름성 피부 완화 제품은 각각 5.5%, 23.8% 감소했다. 아울러올해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 중 국내 제조 품목 수는 8,783건, 수입 품목은 664건으로 국내 제조 품목 비중이 93%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8월 2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품목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품목은 9,447건으로 전년 동기(9,214건) 대비 2.5% 증가했다. 이중 심사 품목은 11.9% 감소(551건→485건)했지만보고 품목은 3.5% 증가(8,663건→8,962건)했다. 2022년 상반기 기능성화장품 심사(보고) 건수,국내 제조비율 (단위 : %) 기능성별 심사는 ▲자외선차단 176건(36.3%)▲미백·주름개선·자외선차단 3중기능성 81건(16.7%)▲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76건(15.7%)▲염모(탈염·탈색 포함) 39건(8.0%) 순으로 많았다. 기능성별 보고는 ▲미백·주름개선 이중기능성 3,24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후 화장품과 건강기능보조제 등을 대상으로 한 다단계,후원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업체의 영업이 다시 재개되면서 관련 피해사례가 일고 있는 가운데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28일 밝혔다. 서울시는 다단계 영업 특성상 단기간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의 직접적인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시의 조사에 따르면 특수판매업체 총 1,260개소 중 민원이 접수됐거나 신규로 등록한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 6월까지 ▲변경신고 의무 미준수(후원수당 산정 및 지급기준) ▲무등록 다단계영업 ▲소비자판매 계약체결 시 정보제공 의무 미준수 ▲부당한 후원수당 지급 등 관련 법 위반사항을 들여다봤다. 이중 9개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 부과(11건) ▲시정권고(20건) ▲직권말소(1건) ▲수사의뢰(6건)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판매원에게 대리점 개설을 미끼로 매출을 유도하거나 다른 판매원을 데리고 오면 다단계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하는 형태의 운영이 확인된 후원방문판매업체 6개소에 대해서는 위반정도가 무겁다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