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12월 3일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안전 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은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진행됐다. 협회는 2019년 6월부터 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간사기관으로 참여하며 산업계 자율관리 기반 구축과 소비자 안전 정책 마련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협회는 ▲피부 위해 정보 상시 모니터링 ▲트러블 주요 원인 분석 ▲생활 밀착형 안전 안내자료 제작·배포 등 예방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해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위생·방역 정보를 신속히 정리해 제공하고 대형 유통업체와 협력해 소비자가 안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 중소기업 지원에도 힘써 7년째 제품 안전관리 세미나와 맞춤형 멘토링을 운영해 규제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였다. 화장품법·소비자기본법 등 필수 규제 교육, 제조시설 컨설팅, 휴먼에러 예방 가이드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도왔다.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재)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11월 3일 푸르미르호텔(수원 소재)에서 ‘제5회 화이트바이오 혁신 클러스트 성과·비전 포럼’을 개최하고 68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화이트바이오혁신클러스트 이동엽 단장(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은 “화이트바이오 분야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환경친화적 신소재 화장품을 연구 해보자라며 출발했다. 결과적으로 연평균 130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우수한 논문 양산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경기·화성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화이트바이오 화장품’이란 식물, 동물, 미생물, 효소, 곤충, 유기농 농작물로부터 추출된 천연 성분 원료로 생산된 화장품을 말한다. 클러스트가 주목한 화장품산업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은 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피부에 이로운 유익균 첨가, ②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는 영양분 첨가, ③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는 피부 건강에 긍정 영향을 미치는 항산화, 아미노산, 펩타이드, 젖산 등의 미생물 유래 발효물 첨가로 구분된다. 글로벌 바이오기반 코스메틱 시장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미국의 2026년 뷰티 패러다임은 ‘기술과 지속가능성’으로 요약된다고 코트라 뉴욕무역관이 예상했다. K-뷰티 3.0과 스키니멀리즘이 주요 트렌드가 되면서 혁신과 효율이 중시된다는 관측이다. 민텔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미국 론칭 스킨케어를 분석해보면 미국산 제품의 감소, 한국산 제품의 증가가 뚜렷했다. 즉 ‘24. 7~’25. 6 사이 미국에서 출시된 미국산 스킨케어는 1484개로 ‘20.7~’21.6 대비 16% 적었다. 같은 기간 한국산 제품은 496개 → 598개로 20% 증가했다. 이에 대해 민텔은 미국 브랜드들이 해외 제조 의존도를 높이고 있으며 ‘21년 이후 혁신 활동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지적했다. 브랜드들이 기존 제품 리뉴얼이나 한정판 출시로 소극적 유지가 한계로 꼽힌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트마스크 등 참신한 제품으로 시장 기반을 마련한 K-뷰티가 기술 중심의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진화하는 ’K-뷰티 3.0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 배경엔 다양한 피부색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기술 기반의 합리적 스킨케어 접근 방식이 있다는 것. 복잡한 단계 없이 효율적으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다는 점도 호응을 얻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15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K-뷰티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업계, 연구기관, 학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 글로벌 시장 트렌드 및 성장 분석 △ 국가별 인허가 및 수출 전략 △ 美 관세 대응 및 OTC 제조소 등록 방안 △ 지재권 분쟁 사례와 예방 전략 순으로 진행됐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심종선 회계사는 미국 화장품 관세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미국 수출 시 우선 자사 제품이 알루미늄·철강 파생상품 관련 무역코드(HTS)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당되는 경우 기업은 원재료 구성과 제조 공정 등을 기준으로 함량 가치를 자체적으로 산정해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IRS Group KOREA 지윤규 이사는 미국·EU·중국·베트남의 화장품 인허가 전략을 소개했다. 국가별 규정 변화와 서류 준비 시 주의 사항을 설명하며, 주요 시장의 규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조선영)는 11월 29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에서 ‘K-뷰티 글로벌 혁신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제30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K-뷰티의 학문적 기반 강화와 산업 현장 확장 가능성을 조명하며,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글로벌 산업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한국화장품미용학회와 성신여자대학교 뷰티산업학과는Jo&Mi 아카데미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Jo&Mi 아카데미는 반영구화장(피부 색채 및 영구화장 교육) 분야 전문 아카데미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반영구·색채 기반 전문 인력 양성 ▲콘텐츠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실무 중심 현장형 뷰티교육 ▲국내외 K-뷰티 교육 수출 및 인증 기반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선영 회장(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은 인사말에서 “K-뷰티는 기술과 예술, 문화와 과학이 공존하는 융합산업이며, 교육기관과 산업체, 학회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모델이 앞으로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강연에서는 ㈜H&A파마켐 지홍근 CTO가 ‘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7일 코스메카코리아(충북 음성 소재)를 찾아 제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고,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중기부 장관, 복지부 장관, 외교부 2차관, 문체부 1차관, 식약처장, 지재처장, 관세청장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 대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한국콜마 대표, 티르티르 대표, 픽톤 대표, 메딕콘 대표, 올리브영 CSO, 실리콘투 CFO,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글로벌 ODM·OEM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공장에서 세계 각국 브랜드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생산 과정을 참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K-뷰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K-뷰티 수출 성과 제고 및 확산 방안(중기부·복지부)’과 ‘K-뷰티 안전·품질 경쟁력 제고 방안(식약처)’을 논의하였다. 먼저, 2030년까지 수출액 150억 달러, 수출 중소기업 수 10,000개 달성 등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혁신 브랜드 수출 준비부터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는 성장 사다리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에서 화장품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3%로 가장 많이 늘었다. 이에 비해 제약은 2.4% 의료기기 2.3% 증가에 그쳤다. 그만큼 업황이 좋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화장품 고용은 제조업(20423)을 대상으로 조사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화장품 산업은 7분기 연속 바이오헬스산업 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가 6.7% 증가하면서 청년층 고용이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모든 규모의 사업체에서 고용 확대로 균형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실제 ’25년 3분기 화장품산업 규모별 종사자 수 증감률을 보면 300인 이상 +10.6% > 30∼300인 미만 +7.4% > 30인 미만 +2.0% 으로 나타났다. 신규 일자리 수는 360개로 0.3% 증가했다. 2025년 3분기 화장품 분야 상위 5개 직종별 신규일자리는 △ ‘제조 단순 종사자’ 121개(33.6%), △ ‘안내ㆍ고객상담·통계·비서·사무보조 및 기타 사무원’ 36개(10.0%), △ ‘고무·플라스틱 및 화학제품 생산기계 조작원 및 조립원’ 28개(7.8%), △ ‘무역·운송…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트라와 관세청은 11월 25일 호치민에서 ‘베트남 통관제도·FTA 활용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4년 기준 미국, 중국에 이은 우리의 3대 수출국이자 우리 기업 9천여 개사가 진출해 있어 중국에 이은 최대 해외진출 대상국이기도 하다. 코트라는 올해 2월부터 관세대응 119 센터를 설치, 8,500여 건의 관세애로 해소 상담을 진행하고 국내외에서 70회 넘는 관세 대응 설명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베트남 설명회는 관세청-코트라가 9월에 기업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후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 처음 공동 개최하는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진출 우리기업이 현지에서 겪는 통관·FTA 활용 애로 해소에 역점을 뒀다. 특히 호치민 세관국 담당자도 직접 연사로 나서 베트남 수출입 통관제도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기업 궁금증을 해소했다. 코트라 호치민 FTA해외활용지원센터는 베트남 수출 시 FTA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한-베(‘15.12월 발효), 한-아세안(‘07.6월 발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22.2월 발효) 등 3개 FTA간 실익 비교를 통해 최적화된 활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대한무역투자공사(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2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 130번째 무역관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 타마르 요셀리아니 경제지속성장부 차관, 알렉산드르 흐브티시아슈빌리 외교부 차관, 마그다 볼로타슈빌리 조지아상공회의소 부회장, 김현두 주조지아 대한민국대사 등 주요 인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트빌리시무역관 개소로 우리 기업들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코카서스 지역에서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이곳의 코카서스 3국은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말한다. 조지아는 EU와 CIS의 물류·교역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조지아 정부도 유럽과 CIS를 잇는 자유무역 허브를 지향하며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 협력에 적극적이라고 한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중앙아시아-조지아-흑해-유럽으로 이어지는 ‘중부회랑(Middle Corridor)’이 새로운 국제 물류 축으로 부상하면서 조지아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2030년까지 중부 회랑 화물 물동량이 현재의 3배 수준인 1,100만 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교통망, 물류 네트워크 다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산업부와 코트라는 2025 G20 남아공 정상회의를 맞아 한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남아공, 이집트 등 아프리카 주요 8개국에서 다채로운 경제협력 행사를 개최 중이다. 경협 행사 추진 8개국은 남아공, 이집트, 가나, 코트디부아르, 케냐,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이다. 아프리카 국영 및 대표 민간기업 등 270여 개사와 한국 기업 120여 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별로 에너지·플랜트, 의료, 소비재 등 유망분야 세미나 및 일대일 B2B 수출상담회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비즈니스 단계에서 실행하는 것이 목표다. 또 아프리카의 K-소비재 열기는 어느 곳 못지않게 뜨겁다는 반응이다. 특히 남아공, 코트디부아르, 가나 등에서 K뷰티, 식품 등에 대한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만 13건의 계약 및 MOU도 체결됐다. 코트디부아르와 가나 상담회에는 기능성 화장품 등 K뷰티 기업 44개사가 참가해 쇼케이스 전시를 진행하고 현지 화장품 주요 구매처와 연결하는 대리상담이 이뤄졌다. 코트디부아르의 한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 참석자는 “…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11월 21일 열린 대한화장품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134건을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이 15건으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오전 초청 강연에 이어 오후 세션에서 ➊ 소재분과 Ⅰ ➋ 소재분과Ⅱ ➌ 피부&천연물 효능 기전 ➍ 평가 및 임상 분과 ➎ 대체법 및 안전성 분과 ➏ 제형 분과 등 분과별 논문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구두발표로는 소재분과Ⅰ에서 ▲ 인체 피부장벽 세라마이드 조성을 재현한 세라마이드 복합체(EcoCera PLEX)의 노화방지 및 기능성 임상연구 / 엘씨에스바이오텍 김진욱 ▲ Pore-tightening Effects of Extracellular Polysaccharides Derived from Aureobasidium pullulans HKtulip002 / 한국콜마 이혜원 ▲ miPDRN: A Breakthrough in Nucleic Acid Therapeut / Xenohelix 양성욱 등이 발표했다. 소재분과Ⅱ는 ▲ NMN : Longevity 의 피부 유전자 조절 특성에 관한 연구 피부 관점에서의 고찰 / LG생활건강 박지원 ▲ 고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 ‘K-뷰티 연구 역량의 도약’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21일 (사)대한화장품학회의 제5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서울드래곤시티(용산)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황재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K-뷰티는 이제 단순한 제품을 넘어 데이터와 과학, 감성과 책임이 결합된 종합 생태계로 도약하고 있다.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한국 연구자로는 처음으로 코스맥스BTI 경서연 연구원의 본상 수상은 함께 축하할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은 규제·표준·문화적 맥락에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은 바로 R&D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혁신은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결국 사람과 사용자, 그리고 우리의 지구를 향한 공감과 책임에서 출발한다. 연구원의 작은 가설이 누군가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해법이 되고, 기업의 과감한 시도가 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며, 정교한 정책이 생태계의 공정한 질서를 세운다. 그 여정의 한가운데에 대한화장품학회가 서 있음을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