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자료의 작성 및 제공 방안을 논의하고, 화장품 업계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6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제조․수입업체로부터 화장품 원료 조성, 독성 정보, 안정성(포장재 적합성) 자료 등의 제품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되었다는 설명이다. 협의체에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제조․수입업체 등 총 7개 사와 대한화장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참여하며, 매 2주마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자료의 제공 내용과 범위, 실무적 제공 방식 등을 논의해 표준 양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업체는 대봉엘에스, 인터케어, 주풍테크,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엘지생활건강, 한국암웨이 등 7개사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 4월부터 중소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보고서 작성 요령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한 설명회에는 총 575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 5월 29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19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일상 속의 든든한 힘, 의료기기와 함께 꿈꾸는 건강한 내일!’을 주제로 열렸다. 정부와 산업계, 학계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 약 300명이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5월 29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소병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레안드로 피녜이루 사파틀레(Leandro Pinheiro Safatle) 브라질 위생감시청장이 영상 축사를 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의료기기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축으로 정부는 의료기기 산업이 미래 전략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주기를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45년간 의료기기 분야에 종사하며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뷰티테크 제품 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K-뷰티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규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는 5월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해 AI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뷰티테크 제품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국내 주요 뷰티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정경제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룰루랩, 릴리커버, 피키글로벌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AI와 첨단기술이 접목된 뷰티테크 분야의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가 제품력과 디자인을 넘어 AI, 자동화, 맞춤형 기술 등과 결합한 미래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현장 소통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K-뷰티는 지난해 101억 달러의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하고 세계 화장품 수출국가 2위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첨단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평가 기술 도입, 뷰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되는 화장품 개발 지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K-뷰티 수출 114억 달러 시대, 국내 최장수 뷰티 전문 전시회 ‘코스모뷰티서울’이 40회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국제전시는 5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코스모뷰티서울 × K-뷰티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코엑스 A홀, B홀과 로비 일대에서 진행되며 약 15,000㎡ 규모 전시장에 약 830개 부스가 운영된다. 코스모뷰티서울은 1987년 대한민국 최초의 뷰티 전문 전시회로 시작해 지난 39년간 K-뷰티 산업 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화장품, 원료, OEM·ODM, 헤어, 에스테틱, 네일,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비건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 ▲ 한국국제전시 문영수 대표이사 ▲ 한국콜마 최현규 대표이사 ▲ 코엑스 조상현 대표이사 ▲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 ▲ SBS 박상욱 제작본부장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변태섭 사무총장 ▲ 제주테크노파크 지영흔 원장 ▲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우리나라 감귤인 윈터프린스와 온주밀감으로 피부장벽개선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화장품 업계의 천연 원료 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량이 풍부하고 수급이 안정적인 국산 감귤(citrus)에 주목하면서 시작됐다. 감귤은 항산화·항염 활성이 뛰어난 플라보노이드와 피부 노화 방지·장벽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또한, 청정 제주를 떠올리게 하는 매력도 산업체 요구와 잘 맞았다는 설명. 그 가운데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우리 품종 ‘윈터프린스’와 전체 감귤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온주밀감’은 ‘피부장벽개선’ 평가에서 우수한 효능이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윈터프린스’·‘온주밀감’ 혼합 추출물을 인공 피부에 실험한 결과, 대조군보다 피부장벽 형성 핵심 단백질인 필라그린과 콜라겐 유전자 발현량이 약 2배 유의미하게 증가했음을 발견했다. 실험에서 대조군은 감귤 추출물 성분 없이, 이를 녹이는 데 사용한 액체(용매)만 처리했다. 필라그린은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유지해주는 핵심 단백질로 부족하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다. 아울러, 피부장벽 기능 저하 증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이집트 화장품 시장은 ▲ 젊은 인구, 디지털 소비 확대, 기능성 수요 증가라는 성장 요인을 갖고 있으면서도, △ 가격 민감도와 규제 장벽이 동시에 큰 시장이다. 이는 단순히 “K-뷰티 인기”에 기대기보다, 이집트 소비시장의 구조와 화장품 유통·규제 환경을 함께 반영해 진출 전략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무협 중동지역본부는 △ 제품 구성 △ 규제 대응 △ 디지털 노출 △ 기능성 포지셔닝 △ 채널 운영이라는 다섯 가지 관점에서 도전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① E. Essential-First Beauty : 필수·기초형 제품군 우선 진입 현실적으로 이집트 소비자들은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 고가 럭셔리 제품보다 일상적으로 필요한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우선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한국 기업은 첫 진입 단계에서 보습, 진정, 클렌징, 선케어, 트러블 케어처럼 필요성이 분명하고 반복 구매 가능성이 높은 제품군부터 제안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대용량 프리미엄보다는 입문형 가격대, 소용량, 세트형 구성으로 접근할 경우 초기 구매 장벽을 낮출 수 있다. 실제 한국 브랜드 N사는 2024년 중동 내 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트라는 우리 대사관, aT와 함께 5월 23일부터 이틀 간 체코 프라하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쇼도브(Westfield Chodov)에서 ‘K소비재 판촉전, 프라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체코에서 처음 개최한 오프라인 K뷰티·푸드 통합 판촉전으로, 현지 유통망 및 소비자가 K소비재를 직접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쇼케이스는 쇼핑몰 1층 메인 로비에서 K뷰티 체험, 푸드 시식, 현장 판매, K팝 · 태권도 공연, 포토존, SNS 이벤트 등 소비재 및 문화 종합 마케팅 행사로 구성됐다. K뷰티·푸드 기업 68개사, 315개 제품이 참여하고, 체코 벤더 7개사가 직접 부스를 운영해, 현장 소비자 반응과 판매 성과를 높였다. 특히 주체코대한민국대사관이 현지 문화 홍보와 네트워크 확산을, aT는 K푸드 시식·판촉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체코 소비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체코에서 K뷰티는 주요 유통망들의 성장을 견인할 정도로 주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지 유통망들에 따르면 K스킨케어 브랜드 ‘조선미녀’가 유럽 대표 브랜드 니베아를 웃도는 매출 성과를 보일 정도다. 체코 드럭스토어 체인 로스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화장품 수출 신흥시장으로 이집트가 주목된다. 무협은 최근 'MENA 소비시장 Deep-Dive 보고서'를 내고 이집트 소비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조언했다. 이집트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은 아직 작지만 성장 가능성은 확인된다. 2023년 기준 한국의 이집트 화장품 수입시장 점유율은 0.4%로 16위 수준이었으나 한류, 전자상거래 확대,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 상승이 맞물리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무협 중동지역본부가 밝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5년 대 이집트 수출은 109만달러로 164% 증가했다. 신흥시장으로 성장성이 돋보인다. 다만 이집트 화장품 시장은 프랑스·독일 등 유럽 브랜드의 우위가 강하다는 점, EDA 등록 등 규제 역시 고려하여 시장 진출을 모색해야 한다. 화장품은 현지 로컬 브랜드와 자회사 생산품이 전체 시장의 55%, 수입품이 45%를 차지해 비교적 높은 수입 비중이 유지되고 있다. 화장품은 프랑스·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가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이집트 화장품 수입시장 규모는 5,780만 달러였으며, 프랑스가 2,080만 달러(36.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트라(KOTRA)는 동남아대양주에서 뷰티 등 5대 소비재 붐 확산을 추진키로 했다. 코트라는 5월 21일 호치민에서 강경성 사장 주재로 동남아대양주 지역 15개 무역관장이 함께‘2026 동남아대양주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ABCDE+2S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방산, 에너지+반도체·조선)’을 키워드로, 전략산업별 수출방안을 점검하고, 수출 및 공급망 협력 다변화를 위한 성과 중심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세계 4대 경제권인 동남아 지역과 에너지·광물 공급망 핵심 지역인 대양주 국가들은 우리 수출, 공급망 측면에서 협력 가치가 크다. 2025년 대 동남아대양주 수출액은 전년대비 5% 증가한 1,397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19.7%를 차지했다. 2026년 4월에도 대 아세안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이 3월에 이어 세 자릿수 증가율(‘26.4.1~4.25 반도체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48%↑)을 기록했을 정도로 수출 증가세도 두드러진 지역이다. 특히 동남아는 우리 제조기업 투자진출도 활발해 동남아향 수출의 84%를 중간재가 차지할 정도로 양국 간 제조 공급망 사슬은 밀접하게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재)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분야 예비 연구인력과 참여기업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서대학교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재)충남테크노파크, 백석대학교, 극동대학교, (사)충남산학융합원 등 총 5개 기관이 컨소시엄 체제로 운영한다. 미취업 학·석·박사 학위 취득(예정)자와 중소기업을 매칭해 ‘인턴십-정규직 전환-R&D 프로젝트’로 연계되는 전주기적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앞서 진행된 1단계(2024년~2025년) 사업에서는 총 210명의 인턴을 배출했으며, 이 중 80% 이상의 인력이 ㈜코리아나화장품, ㈜넥스트젠, ㈜젠스, ㈜트윈켐, ㈜본에스티스, ㈜제론셀베인 등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결실을 맺었다. 또한 83개의 R&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2026년에도 ‘계속 지원’ 사업으로 전폭적인 지속 추진이 확정됐다. 특히 2026년부터는 참여 대상자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기존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취득(예정)자 및 구직자뿐만 아니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이코는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함께 ‘해외 한류박람회 연계 K-뷰티 전시·체험존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 일정으로 '2026 K-엑스포 USA" 5월 23~24일 LA에서 시작된다. 이번 사업은 ▲ 해외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를 강화시키고 ▲ 디지털 홍보 강화 ▲ 중소기업 수출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성과 창출형 글로벌 진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해외 한류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외 4개의 협업부처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외 9개의 협업기관이 참여하는 해외 한류 수출 플랫폼으로 지난해(K-EXPO 캐나다, 스페인, UAE)에 이어 올해 미국(LA), 프랑스(PARIS), 멕시코(MEXICO CITY)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코이코는 ① 인플루언서 기반 온라인 홍보 확대 ② 체험 중심의 구매 연계 강화③ 중소기업 제품 노출 기회 확대 ➃ 데이터 기반 성과 연계 체계 구축 등 4대 핵심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단기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코스인코리아닷컵 김민석 기자]식약처는 19일 식품·의약품 분야의 ‘제2기 민간 시험·검사기관 발전협의체’를 개최하고 현장 맞춤형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발족식과 킥오프 회의에는 모두 44개소가 참석했다. 화장품 분과에서는 ① ㈜더케이분석센터 ② 뷰로베리타스씨피에스코리아(주) ③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 ➃ ㈜오에이티씨 ⑤ ㈜지엔피 ⑥ (재)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1호관 ⑦ (재)KATRI시험연구원 ⑧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8개사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기 협의체에서 도출된 ▲ 전자성적서 시스템 구축 ▲ 대표자 교육 위임 및 교육 시설・장비 임차 허용 등 주요 제도개선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민간 기관들이 시험·검사 현장에서 겪는 행정적 부담과 불필요한 절차 등 숨은 규제를 찾아서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협의체는 향후 2년간 ▲ 6개 분과별 규제혁신 플랫폼 역할 수행 ▲ 제도 실효성 검증 및 자문 ▲ 시험·검사 관련 현안 대응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사)한국식품등시험검사기관협회 박종언 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기준 강화에 따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