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초대형 유통기업 왓슨스(屈臣氏, Watsons)의 CGMP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1월 10일 밝혔다. 왓슨스는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한 헬스&뷰티 전문 기업으로 중국 내 2,800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특히 10~35세의 여성들이 밀집한 지역에는 반드시 왓슨스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여성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콜마가 2017년 경영방침을 ‘무본(務本)’으로 정하고 화장품부문 글로벌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1월 3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윤동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렵고 힘들 때 해야 할 것이 무엇임을 아는 것이 바로 ‘무본’”이라며 “(한국콜마가) 창립 27년 동안 제조자 개발 생산(ODM) 시장을 개척해 온 것만큼 무본의 정신으로 탄탄한 기본기 위에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 나가자”고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그린코스(대표이사 김용인)는 창의적 근무 분위기 조성과 업무동기 부여,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 일과 삶의 균형 유지를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린코스는 다양한 휴가제도를 운영해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가 Refresh 휴가다. 그린코스는 2개월에 한번씩 희망하는 날짜에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Refresh 휴가를 운영하고 있다. Refresh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한국콜마는 지난 12월 23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제2회 석오기술상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콜마는 연구원 7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석오기술상은 연구소별로 비정기적으로 개최되던 시상 제도를 통합해 지난해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연구원들의 사기 진작과 핵심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매출 성과, 신기술∙신사업의 우수성, 개발기술을 이용한 시너지 효과창출 등을 기준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2017년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인 잉글우드랩의 성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12월 26일 발표한 ‘잉글우드랩 : 차별화된 글로벌 화장품 OEM/ODM 기업’ 보고서를 통해 “엘리자베스 아덴, 로레알, 클리니크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주 고객사로 확보해 높은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 진행을 계획해 향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지난 12월 9일 한국협상학회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 윤동한 회장은 원칙에 입각한 협상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회장은 올해 한국콜마가 북미지역 최대 아웃소싱 업체인 웜저사(Wormser사)와 공동으로 미국의 화장품제조업체개발생산(ODM) 기업인 PTP(Process Techno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그린코스는 지난 11월 25, 26 양일간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개최한 ‘사업전략 워크숍’을 통해 2016년 사업성과를 살피고 2017년 사업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린코스는 2016년 의약외품과 동물의약외품 제조 허가를 취득하며 토털뷰티케어 제조사로 거듭났다. 또 인천시와 부천시에서 화장품 제조업으로는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의 투자유치를 확정했으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해 관련 전문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코스맥스가 미국 존슨앤존스의 기초 화장품 개발에 나섰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12월 9일 “현재 미국 존슨앤존스의 기초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내년부터 기초화장품, 클렌징 제품, 마스크 등 약 100종에 달하는 존슨앤존스 화장품을 개발해 공급한다. 특히 존슨앤존스가 ODM으로 코스맥스에 의뢰해 눈길을 끈다. 코스맥스가 개발해 공급하는 존슨앤존스 화장품은 한국과 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 판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는 12월 5일 서울 COEX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행사는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 경제 발전에 공이 큰 업체에 수여한다. 코스맥스는 창립 초기부터 수출 우선 정책을 펼쳐 왔다. 로레알그룹의 랑콤, 입생로랑, 네리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그린코스가 지난 11월 10일 기술보증기금의 평가에 의해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11월 21일에는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기술과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 확인 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을 뜻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설립된 국가기관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벤처기업인증제도를 통해 기술성·성장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한국콜마가 미국에 이어 캐나다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며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북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국콜마는 11월 30일 캐나다 소재 화장품 OEM․ODM 회사인 CSR Cosmetic Solutions Inc(구 캐나다콜마, 이하 CSR)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조건은 지분 85%와 생산공장 건물과 부지까지 인수하는 것이며 인수금액은 약 250억원이다. CSR의 전신은 글로벌 콜마의 모체인 미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코스맥스는 일본 시세이도그룹의 시세이도(Shiseido)와 자(Za) 브랜드에 메이크업 제품을 공급한다고 11월 28일 밝혔다. 일본 화장품 시장 규모는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세계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일본 화장품 내수 시장에서 제품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그 파급효과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에 세계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도가 높은 시장이기도 하다. 이에 코스맥스는 일본 시세이도그룹에 납품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