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쿨톤 무드를 살린 2020 F/W ‘샘물 싱글 블러셔’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컬러는 은은한 코랄빛과 실버 펄이 더해진 차분한 베이지 계열의 ‘BE04 데이 누드’, 흰끼 가득한 베이비 핑크 톤으로 청순미 넘치는 ‘PK10 베이 핑크’, 웜톤도 쿨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리얼 화이티쉬 연보라 컬러 ‘PP05 라이 베리’, 은은한 페일 핑크 톤의 하이라이트 ‘PK11 핑크 포션 빔’ 등 총 4종이다. 자연스러운 광택과 화사한 컬러감으로 얼굴에 생기를 더해주며 얇고 고운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부드럽게 발려 뭉침이나 들뜸 없이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인 샘물 싱글 블러셔 컬러 4종은 더샘 특유의 컬러감으로 블러셔 하나만으로도 생기 있는 내추럴 치크 메이크업을 만들어 준다”며 “샘물 싱글 블러셔는 신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내 피부톤과 그날의 무드, 의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이 제품은 더샘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더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CIC KOREA는 11월 18일 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화장품 인허가 진행과 대중국 수출 촉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사의 업무협약은 협회 회원사와 부산지역 화장품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허가 컨설팅과 교육 진행, 컨설팅 비용 할인 혜택, 지재권 확보, 이력추적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부산화장품산업협회와 CCIC KOREA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중국에서 내년에 시행되는 새로운 법규와 제조사 현장심사, 사후감독 관리에 대해 주기적인 교육 세미나와 부산 화장품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1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MOU 체결 이후에는 중국 NMPA 화장품 등록, 허가에 대한 전반적인 실무 내용과 2021년 1월부터 적용되는 화장품관리감독조례 NEW(확정)와 그에 따른 12개 세부 시행 세칙(의견수렴안)에 대한 핵심 사항을 발표했다. 화장품 품목의 변화, 신원료등록, 제품분류코드 시행, 효능테스트 요구사항, 해외제조사 심사 등 중국 수출시 주의해야 할 점을 공유했다. CCIC KOREA 백미라 본부장은 마지막 부분에 “중국은 화장품 산업의 빅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공산품 등에서 화장품으로 전환된 화장비누(고형비누)와 흑채, 제모왁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시행했던 계도기간을오는 12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으로 전환되는 화장비누는 사람의 얼굴 등을 깨끗이 할 용도로 제작된 고형비누(고체상태)를 말하고 흑채는 머리숱이 없는 사람 등이 빈모(貧毛) 부위를 채우기 위한 용도로 머리에 뿌리는 검은색 고체 가루형태의 물질이다. 또 제모왁스는 물리적으로 체모를 제거하는 제품이다. 화장비누와 흑채, 제모왁스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인체에 직접 적용하는 제품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에 따라 2019년 12월 31일 화장품으로 분류가 전환됐으며 종전 공산품(화장비누)이나 비관리 제품(흑채‧제모왁스)으로서의 특성을 고려해 화장품 제조업 등록, 사용원료 품질관리 기준 준수, 품질·안전관리 담당자 고용 등의 법령 의무사항에 대한 1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들 제품은 화장품 관련 법령에서 정한 제조와 수입, 유통과 판매에 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화장품제조업 시설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수입과 판매하기 위해서는 품질관리와 안전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스맥스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으나 시장의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의 수혜를 봤던 손소독제 생산 효과가 약화한 데다 해외 사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에 그친 3,2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39억 원을 거뒀으나 컨센서스는 하회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면서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의 가장 큰 요인은 미주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확대된 것과 동남아시아 사업의 적자전환이다”고 분석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인도네시아법인의 영업적자 전환과 태국법인의 부진, 국내 손소독제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법인 합산 이익은 예상 수준이었으나 위생용품 매출 감소로 국내 법인의 이익이 예상을 하회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며 “매출도 컨센서스를 하회했는데, 상해법인이 성장하지 못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트라가 부산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마케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K-스튜디오 부산’을 지난 11월18일 부산 벡스코에서 문을 열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K-스튜디오 운영을 위해 부산광역시, 벡스코, 부산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KOTRA 수출스타 디지털 마케터즈 1기 임명식’도 진행됐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무역 중심이 될 K-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 중견기업이 해외마케팅 방식을 혁신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가 ‘2020년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연구개발 부문 수상자로 11월 18일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과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 산업과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고 있다. 연구개발 부문은 연구 인력과 원천기술 보유 현황, 특허와 실용신안 실적 등 연구개발의 구체적인 성과, 매출액 대비 R&D 투자 현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또 CEO 리더십의 비전과 전략, 경영 비전에 따른 종합적 운영 성과, 객관적 기관에 의한 인증과 수상내역,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대내외 환경 조성, 주력 제품(서비스)의 산업과 사회적 가치, 지역 사회와의 상생 노력 등 세부 평가로 분류되어 있다. ‘클린뷰티’와 ‘그린바이오’를 추구하고 있는 대봉엘에스는 매년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적극적인 정부과제 참여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020 그린 홀리데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2020 그린 홀리데이’ 캠페인 영상은 미국의 팝 아티스트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이 디자인한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 패키지 일러스트와 ‘모두의 마음이 선물이 되도록’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았다. ‘스티븐 해링턴’의 손길로 탄생한 이니스프리 홀리데이 캐릭터들은 영상 속에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살아 숨 쉬듯 흥겨운 연말 파티 무드를 연출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1번째로 선보이는 ‘2020 그린 홀리데이 기프트 에디션’은 캘리포니아의 다채로운 문화와 풍경에 영감을 받은 ‘스티븐 해링턴’의 일러스트를 더한 방향, 기초, 색조 등의 카테고리의 총 10종으로 출시했다. ▲퍼퓸드 디퓨저 2종(프루티 스윗, 딥 플로럴) ▲그린티 씨드 세럼 ▲한란 인리치드 크림 대용량 ▲퍼퓸드 핸드크림 세트 ▲마이 립밤 세트 등 선물하기 좋은 대용량과 세트로 구성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졌지만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쿠스에이치앤비(대표 김승범)가 건강한 피부가 지닌 본연의 윤기와 투명함을 지향하는 럭셔리 클린뷰티 브랜드 ‘쿠스(KU:S)’를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 ‘쿠스(KU:S)는 지혜롭게 미를 가꾸던 한국 역사 속 ‘규수’와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응용해 화장품으로 사용됐던 ‘미안수’의 의미를 담은 한국적 코스메틱 브랜드다. 자연스럽고 촉촉한 맨 얼굴인 윤안(glowy skin)을 가꾸던 규수의 데일리 루틴을 재해석해 한국 자연의 재료에 현대적 기술을 더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나갈 예정이다. 특히 쿠스는 클린뷰티를 지향하며 현대인의 기준에 맞는 천연 미용 비법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쿠스의 모든 제품은 ▲비건 처방(Vegan Formula) ▲피부자극테스트 완료(Dermatologist Tested) ▲알러지-프리 천연향(Allergen – Free Fragrance) 라는 3가지 원칙에 따라 선보인다. 쿠스의 신제품 스킨케어 라인은 ▲아가-글로우™ 소프트 에센스 ▲아가-글로우™ 세럼 컨센트레이트 ▲아가-글로우™ 캡슐 크림 ▲ 아가-글로우™ 페이셜 클렌저 총 4종이다. 국산 토종 벼 종자 중 하나인 ‘아가벼(AGA-…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성장했다. 미국과 한국 모두 해외 고객사의 발주가 늘어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잉글우드랩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각 증권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잉글우드랩은 올해 3분기 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360억 원, 영업이익은 262% 성장한 33억 원을 기록했다. 모회사인 미국 잉글우드랩과 한국 자회사인 잉글우드랩코리아 모두 해외 고객사의 발주 증가에 힘입어 크게 성장했다. 회사 측은 “지난 분기, 코로나19의 일시적 영향을 받았던 실적이 모두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 2020년 3분기 연결 실적 (단위 : 백만원, %) 잉글우드랩의 3분기 매출액은 2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대형 글로벌 고객사로 이뤄진 매출 상위권 고객사와 온라인 기반의 신규 고객사 매출이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지난 2분기 미국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조치로 인해 생산 차질을 겪던 일부 고객사가 잉글우드랩에 신규 제품 생산을 의뢰한 것도 매출 증가 요인이 됐다. 영업 레버리지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코로나19 예방과 진료에 힘쓰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피부 진정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닥터지 크림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기여하는 성남시의료원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피부 진정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닥터지 신제품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 400개가 전달됐다. 닥터지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성남시의료원에서 물품 기부를 위한 전달식을 갖고 제품을 전달했다. 의료진에게 전달된 ‘엑스퍼트 큐어뮨 리페어 크림’은 피부 진정과 보습에 뛰어난 닥터지의 특허성분 ‘인필라그린 캡슐’과 시카 성분을 함유해 탄탄한 피부 장벽 케어에 도움을 주는 크림으로 찬바람이나 히터, 마스크 착용 등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는 제품이다. 닥터지는 '건강한 피부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와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생활건강이 1위를 차지했고아모레퍼시픽 2위, 한국콜마 3위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지난 10월 16일부터11월 16일까지17,801,324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987,335개와 비교하면 2.33% 줄어들었다.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30위 브랜드평판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아모레G, 아이큐어, 라파스, 코리아나, 현대바이오 등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서 클리오, 잇츠한불, 토니모리, 컬러레이, 한국화장품, MP한강, 코스메카코리아, 스킨앤스킨, 코디, 본느, 오가닉티코스메틱, 한국화장품제조, 현대바이오랜드, 올리패스, 코스온, 제이준코스메틱, 세화피앤씨, 네오팜, 아우딘퓨쳐스, 글로본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0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1위를 차지한LG생활건강 브랜드는 참여지수 233,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3분기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다소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급증했으나 컨센서스는 하회했다. 자회사 잉글우드랩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으로 연결 실적을 견인했음에도 별도법인과 중국법인의 실적 부진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코스메카코리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각 증권사 분석자료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3분기 매출액 775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1.1% 줄어들고 영업이익은 6,527% 늘어난 것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미국법인의 매출액이 증가하며 연결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수익성 강화로 영업이익은 6526.9%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 3분기 실적 Review (K-IFRS 연결) (단위 : 십억원, %) 국내 별도법인은 매출액 436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거뒀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 수준을 유지하며 선방했다는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로드샵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