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화장품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입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전개하는 국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SNP화장품이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 8월 14일 입점했다. SNP화장품은 귀여운 캐릭터 마스크팩 시리즈와 중국에서 귀하게 여겨지는 ‘바다제비집’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라인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며 대표적인 K-Beauty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 왔다. 특히 코스메슈티컬(의약품+화장품)의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원료의 사용,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화장품 시장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에 최근 SNP화장품은 글로벌 화장품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 면세점과 각국의 헬스&뷰티(H&B) 스토어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세계 3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아시아 대표 면세점으로 SNP화장품의 8번째 국내 면세 매장이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는 SNP화장품의 캐릭터 마스크팩 시리즈(SNP 동물 마스크팩, 베이징 오페라 마스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엘카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우드)가 전개하는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TOM FORD BEAUTY)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 갤러리아 압구정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 톰 포드 뷰티는 오픈 주간 갤러리아 압구정 실시간 인기 브랜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현재 현대 본점과 신세계 강남점 매장 오픈까지 빠르게 이뤄내 이번 경기지역 매장 진출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톰포드 뷰티 현대 판교점은 트렌드에 민감한 30대 여성들을 겨냥해 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와 함께 젊은 가족 단위의 거주자들이 많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센스있는 가족 선물 아이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선물포장 공간을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톰 포드 뷰티 마케팅팀 관계자는 “톰 포드 뷰티는 국내 론칭 이후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스타일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통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하며 “현대 판교점은 경기지역 소비자들에게 최신 문화와 트렌드를 전파할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돼 입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경기 지역 소비자들
▲ 사진 : 비에스티 이호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화장품 원료 분야에서도 ‘천연 원료’가 뜨고 있다. 그동안 천연 원료는 높은 가격 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천연 성분에 기능성까지 갖춘 원료들이 화장품 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부과학, 생명과학, 천연과학을 기반으로 지난 2000년 창립된 비에스티(BST)는 미생물 제어기술과 천연화학, 효소공학 기술, 세포공학 기술 등 핵심 기술로 천연 화장품 원료를 만들고 있다. 비에스티 이호 대표를 만나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화장품 원료와 천연 화장품 원료 시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천연 화장품 원료, 기능성을 더하다 비에스티가 황금, 녹차, 감초, 쑥, 유자, 녹차 등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원료는 최근 천연 소재 열풍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천연 성분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비에스티는 지난해 천연 자외선 차단제로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 받았다. 현재까지의 천연 자외선 차단제는 주로 항산화 효과에 의한 부스터 역할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 (주)연우(대표 기중현)가 지난 8월 5일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범위는 화장품용 디스펜스 펌프, 에어리스, 튜브 등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제조 부문이다. OHSAS 18001은 조직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적 요건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인증제도이다. 해당 인증 심사를 진행한 한국SGS국제인증기관은 약 150여개국에 연구소를 보유한 심사기관으로, 세계 동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우는 약 7개월의 준비 기간을 통해 지난 7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또 연우는 OHSAS 18001 신규 인증 취득을 위해 안전보건환경 통합 경영시스템(이하 HSE)을 구축했다. 올해 초부터 TFT를 구성해 HSE 표준을 정립했고, 모든 부서와 생산 현장까지 위험성 평가, 환경 영향 평가를 재정립했다. 연우는 기존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15378(의약품 1차 포장재 요구사항)에 이어 4번째 국제표준 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으로 국제 경쟁력과 기업 신임도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 코스맥스 그룹 이경수 회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코스맥스가 패션 전문기업과 손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공략에 나선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전문업체인 코스맥스(이경수, 김재천)는 패션 전문 기업 아비스타(대표이사 김동근)와 8월 17일 중국 화장품시장 진출에 대해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간 제휴 내용을 보면 코스맥스는 화장품 관련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미래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상품개발, 상품제조 등을 담당한다. 아비스타는 중국에서 이미 확보된 브랜드력, 유통망,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화장품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아비스타는 패션 기업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접목시켜 유통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며 “패션상품과 뷰티상품의 결합은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조합으로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아비스타의 이번 중국 화장품 사업 추진은 별도 신규 사업의 개념이 아닌 기존 중국사업의 기반과 전략을 바탕으로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중국에서 4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는 아비
▲ 사진 : BTY 퍼퓨머리 대구 동성로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씨이오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향수 편집샵 ‘BTY Perfumery’가 경북 대구와 경기 일산에 3, 4호점을 연달아 오픈했다. 구미, 목포에 이어 BTY 퍼퓨머리 3호점은 대구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동성로 로데오거리 초입에 33㎡(약 10평) 규모로 8월 11일 오픈했다. 이어 4호점은 8월 14일 일산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몰 라페스타 1층에 49㎡(약 15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BTY 퍼퓨머리 3, 4호점은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핑크와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을 동시에 살렸다. 매장 내부는 다양한 브랜드의 향수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브랜드별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했으며, 고객이 부담 없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로 꾸몄다. ▲ 사진 : BTY 퍼퓨머리 일산 라페스타점. 현재까지 오픈한 BTY 퍼퓨머리 4개 매장 모두 각 지역의 주요 상권에 자리 잡으면서 향후 매출 상승에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TY 퍼퓨머리는 씨이오인터내셔널이 처음 선보이는 프랜차이
▲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 전영홍 부사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에 전영홍 부사장을, 생산본부에 허용철 부사장을 영입했으며 홍보총괄로 김봉조 이사를 영입했다. 전영홍 부사장은 크라운제과, 삼호F&G, CJ씨푸드 등 식품유통업계를 비롯해 2014년 소망화장품 대표이사를 역임한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생산본부 허용철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 대전과 수원공장장을 지낸 생산 제조 전문가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봉조 홍보이사는 20년간 불교방송국 기자로 재직했으며 경기도청 홍보총괄을 담당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글로벌 ODM NO.1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문화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사였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홍보임원의 영입에 대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홍보실 내에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공헌을 총괄하고자 이뤄졌다”고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IFRS 연결기준 2015년 2분개 매출액이 1420억원(YoY +1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틱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의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가 지난 8월 13일 중국 상하이 푸동 메리어트 EAST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시아 뷰티어워즈 in 상하이’에서 피부과학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뷰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과 동시에 코스메틱의 우수성과 국제적 위상을 높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했다. BRTC 외에도 프랑스의 클라란스, 미국의 헬레나루빈스타인, 한국의 네이처리퍼블릭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피부과학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BRTC는 피부과학에 기반을 둔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의 생기를 되찾게 해주는 바이탈라이저 라인과 포어 타이트닝 라인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고객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쟈스민 꽃수를 포함한 다양한 수분 성분으로 촉촉하게 피부를 커버해 주는 ‘쟈스민 워터 비비크림’은 홍콩에 최대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멀티 코스메틱 유통업체 ‘SaSa’ 내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 B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물휴지가 지난 7월 1일부터 화장품으로 분류, 관리되는 가운데 수입 화장품 종별코드에 물휴지 품목이 신설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화장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 시행에 따른 EDI(통관예정보고) 종별코드에 물휴지를 추가하고 7월 1일부터 시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통관예정보고용 물휴지는 인체세정용 제품류로 분류되며 종별코드는 T015번이다. 다만, 위생종이와 의료용 물휴지는 제외된다. EDI 종별코드에 물휴지가 추가됨에 따라 종별코드가 부여된 통관예정보고 품목은 총 12개 유형 82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통관예정보고용 화장품 종별코드 현황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지난 4월 2일 공포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제1154호,2015.4.2)에서 물휴지가 7월 1일자로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전환 시행됨에 따라 동 품목을 수입하려는 자는 화장품 표준통관예정보고시 아래와 같이 추가 신설된 종별코드를 사용하여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수협 안상필 부장은 “수입화장품 국내 통관시에는 반드시 통관예정보고 서류에 사용자번호, 종별코드를 필수기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ld
▲ 사진 : 토니모리 홈페이지 캡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원브랜드숍 유가증권시장 상장 1호에 이름을 올린 토니모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식약처 조치는 토니모리의 ‘아임 리얼 티트리 마스크 시트’를 수거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표시량의 97% 이상이어야 하지만 시험 결과 92%만이 함유돼 내용량 부적합에 따른 내용으로 처분을 받았다. IPO에 상장한 토니모리는 지난달 선정된 SM면세점의 주주이기도 하다. 토니모리 측은 중국에서의 매출 증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사업을 확대,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이 가운데 식약처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 특히 토니모리는 상장 전부터 카피제품 논란이 일어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아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토니모리 행정처분이 더욱 이슈가 되는 것은 이미 아임 리얼 티트리 마스크 시트가 이미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17일에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5% 부족해 해당 제품을 제조한 C사가 제조업무정지 6개월에 갈음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자외선 A 차단등급 분류가 PA++++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지수 SPF 수치 표시 확대에 대해서는 과학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표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중 pH 항목 삭제 관련 화장품 업계 요청에 대해 정부는 현행 유통 화장품 관리 규정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월 중순 화장품 업계와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건의사항을 듣는 한편 정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화장품 업계 건의 사항은 △자외선 A 차단등급 분류 확대(PA++++ 허용) △자외선 차단지수 표시기준 변경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중 pH항목 삭제 △함량기준에 영향을 주는 착색제 변경의 경우 나목 변경의 처리기간 적용 △주성분이 생약추출물인 경우 지표성분 설정 △에어로졸 제품의 경우 내압용기를 사용하는 제품의 사용시 주의사항 기재 등이다. 이 같은 업계 정책 건의 사항에 대해 식약처는 상당 부문을 수용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자외선 A 차단등급 분류 확대 관련 화장품연구팀에서 시험법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후 연구사업 결과를 반영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마스크와 패치 전문 기업인 준목인터내셔널 로얄스킨(RoyalSkin)이 ‘로얄스킨 히아루론산 마이크로패치(ROYAL SKIN Hyaluronic Acid Micro Patch)’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발매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준목인터내셔널은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의약외품)을 일컫는 OTC(Over The Counter)와 국가 의약품 코드 NDC(National Drug Code)의 등록도 완료했다. 로얄스킨의 히아루론산 마이크로 패치는 마이크로 니들공법에 따라 미세한 바늘 형태로 만들어 피부 각질층을 뚫고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100% 히아루론산으로 이루어진 마이크로 니들 안에는 락토오수 성분(젖당)이 들어 있어 피부 보습과 주름개선, 탄력에 매우 효과적이다. 한편 로얄스킨(RoyalSkin)은 지난 5월 미국 내 상표등록을 마치고 이후 7월부터 정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첫 수출을 실시하는 상황이다. 이번 FDA의 승인으로 앞으로 미국 내 대량 수출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