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보그는 모델 샤오 웬 주(Xiao Wen Ju)의 투명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인 꼼꼼한 저녁 9단계 스킨케어 방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샤넬의 데마끼앙 이으 엥땅스(Démaquillant Yeux Intense)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화장솜에 적혀 눈 위에 화장솜을 10초 동안 놓고 화장이 지워지길 기다린다. 나머지 화장을 헹구기 위해 프랑스 약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바이오더마(Bioderma) 센시비오 H2O(Sensibio H2O) 미셀러 워터를 이용한다. 그녀는 "모델 일을 시작한 이후로 항상 이 제품을 사용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녀는 라메르(LaMer)의 클렌징 폼(Cleansing Foam)을 발라 구아샤(Gua sha) 얼굴 기구를 사용해 얼굴 마사지를 한다. 그녀는 "얼굴 기구는 얼굴의 긴장을 풀고 싶을 때 사용하고 얼굴의 라인을 따라 사용하는데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메이크업을 모두 제거한 후 조안나 바가스(Joanna Vargas)의 브라이트 아이 하이드레이팅 마스크(Bright Eye Hydrating Mask)로 5분 동안 아이 마스크 단계를 거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세계 최대화장품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가 새로운 기록 도전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2,822개였던 참여 업체는 2019년 70여개국 2,947개 업체로 증가했다. 참관객에게 보다 나은 박람회를 선보이기 위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더욱 기능적인 파빌리온을 준비했다. 전체 성장률이 9%인 코스모팩은 올해 19홀에 위치하게 된다. 코스모프라임은 고급 화장품 전문분야인 Hall 14에 위치해 있다.또 지난해 개장한 28홀, 29홀, 30홀 파빌리온 내에 위치한 미용실과 스파 섹션은 전시 면적에서 21% 성장을 보였다. 분야별 박람회 오픈일 차별화 전문성, 편리성 강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에서는 홀과 제품의 카테고리에 따라오픈일을 달리한다. 우선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스모팩과 코스모(Cosmopack and Cosmo) 향수와 화장품 섹션은 공급체인, 완제품 회사, 구매자, 소매업체의 생산자와 전문가에게 개방한다. 추후 퍼퓨메리와 화장품(Perfumery and Cosmetics) 부문과 그린 앤 오가닉 뷰티(Green & Organ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시나몬(계피)이 천연 화장품의 원료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부제가 필요 없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균 성분을 가진 허브 추출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향신료로 사용되는 계피 속에 속하는 일부 종에는 많은 항균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허브와 향신료는 식인성 병원균과 부패 박테리아에 대항해 식품의 안전성과 저장 수명을 증가시키는 항균성 때문에 고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또 전통 의학에서 전염병 치료를 위한 천연 항균 물질의 원천으로 사용되어 왔다.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는 많은 식물은 건강 증진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생리활성 물질의 풍부한 원천이다. 세계 인구의 65% 이상이 전통 의학을 사용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틸 파라벤과 같은 합성 방부제와 관련된 알레르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부제가 없는 화장품과 항균제 추출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수천 년 동안 계피는 가장 일반적인 향신료 중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고대 아유르베다 의약서 따르면, 계피는 항염제, 설사 방지제, 항응고제, 각성제로 사용됐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의 글로벌 향수 제조 기업인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베르쳄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 뭄바이에 향기와 아로마(aroma)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혁신센터는 연구소 테크니션, 조향사, 영업팀을 구성했다. 이베르쳄은 2010년부터 인도 아마다바드(Ahmedabad)에생산센터를 두고 있다. 스페인 알칸타리야(Alcantarilla)에 본사가 있는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현재 전세계 100개국에 진출해 3,4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2016년 1억 1,700만 달러(한화 약 1,489억 7,493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2017년 1억 3,300만 유로(한화 약 1,693억 4,757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7월 투자회사 유라제오(Eurazeo)가 자본금 70%를 확보해 회사가 변경됐다. 당시 인수금액은2억 7,300만 유로(한화 약 3,476억 817만 원)에달했으며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4억 500만유로(한화 약 5,1…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L'Oreal)이 2014년엔와이엑스(NYX) 화장품을 5억 달러(한화 약 5,620억 원)에 인수했을 때NYX는대규모 소셜 미디어 전략에 큰 비중을 뒀다. 엔와이엑스(NYX)는 페이스북, 유투브,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소비자와 소통이 원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레알이 엔와이엑스를 인수할 당시 10,000명 이하였던 로레알의 팔로워는2018년 6월초엔와이엑스(NYX)는 인스타그램에 7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로레알(L'Oreal)은 250만 명의 팔로워가 형성됐다. 엔와이엑스 화장품(NYX Cosmetics)의 성공 배경에는한인계 미국인 창시자 인 토니 고(Toni Ko)가 있다. 한국의 대구에서 태어난 토니고는 1986년 13세때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다. 그후 30년, 토니고는 이제 성공한 백만장자 사업가가 됐다. 2억 6,000만 달러의 순 자산가치를 지닌 코는 포브스의 2016년 미국 최대 부자가 된 여성 리스트에서 57위를 차지했으며한국계 이민자 중 성공한 사업가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토니고(Ko)를 포함해 모두3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2015년 10월마이크로 플라스틱 입자의 사용으로 인한 대중의 환경에 대한 우려와 대체 재료의 이용 가능성을 고려해 화장품과 위생 제품의 유럽무역연합인 코스메틱스유럽(Cosmetics Europe)은 유럽무역연합 회원을 대상으로 환경에서 생분해되지 않는 클렌징 제품에 합성 고형 미립자 사용을 2020년에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화장품 기업들은 주체적으로 이러한 입자의 사용 대신 다른 대안으로 대체하기로 약속했다. 코스메틱스유럽은 최근 보고서에서 업계가 자발적으로 합의한 것보다 2년 앞선 2012년에서 2017년 사이에 각질 제거와 클렌징 목적의 퍼스널 케어 제품과 화장품에서 97.6%까지 마이크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유럽화학물질성(Echa)은 지난 1월 30일다양한 소비재와 프로페셔널용 제품에 플라스틱 미립자의 사용을 제한한다는 안건을 보냈다. 이는 유럽 화장품 산업과 퍼스널 케어에 의한 마이크로 플라스틱 사용의 급격한 감소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신호다. 코스메틱스유럽로익 아르망쟝(LoïcArmand) 회장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업계의 혁신…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캐나다 뷰티 업계에서 마리화나와 관련된 화장품 출시여부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랐다.기호용 마리화나의 캐나다 합법화와 더불어 마리화나의 주요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카나비롤'(cannabidiol)가 뷰티 업계에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2월 13일 캐나다 변호인 잡지(Canadian Lawyer magazine)에서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의 전문 기사를 기재했다. 기호용 마리화나의 입법화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내에서마리화나를 이용한 화장품에 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캐나다 변호인 잡지(Canadian Lawyer magazine)에서 보도한 원문은 다음과 같다. 대마초(카나비스)의 합법화가 캐나다에서 이뤄지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줄리아 노위키(Julia Nowicki) 캐나다와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법률사무소인 구링 더불유엘쥐(Gowling WLG) 파트너인 르위스 레틱(Lewis Retik)은 '카나비스' 합법화가 캐나다 보건복지부의 사언처리에서 우선 순위가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나비디올(CBD) 입법화 지연을 바라는 일부 변호사들로 인해 당분간 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됐던 독일 천연화장품 박람회 ‘VIVANESS 2019’에서 주목할 만한 이벤트 중 하나는 최신 천연, 유기농 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둘러볼 수 있는 ‘노벌티 스탠드'(Novelty Stand)였다. 박람회 박람회 방문자들은 얼굴 관리, 색조 화장품, 구강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인 155개 신제품을 직접 이용해 보고 가장 좋은 제품에 투표했다. 이와 관련해 박람회 주최측은 지난 2월 15일에는 방문자들의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베스트 신제품 7’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베스트 제품은 크게 ‘얼굴케어(Facial Care)’ ‘바디케어(Body Care)’ ‘헤어케어(Hair care)’ ‘색조화장품(Decorative Cosmetics)’ ‘특별케어(Special care)’ ‘웰니스 제품(Wellness products)’ 등 7개 분야로 선정됐다. 첫 번째 선정 제품은 스위스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 AG)'가 새롭게 선보인 ‘스킨푸드(Skin Food)’ 라인 제품이다. 제품은 시어버터와 코코아 버터가 함유되어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전문기관인 컨트롤유니온코리아(대표 이수용)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VIVANESS 2019 참가해 글로벌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인 COSMOS 홍보와 상담부스를 운영해 주목을 받았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COSMOS 상담부스를 박람회장 7A홀 중앙에 COSMOS 메인부스(7A-451)에서 운영했다. 박람회 메인홀인 1홀(1-409)에서는 컨트롤유니온의 각국 지사가 모여 유기농 식품, 섬유, 수산물 등에 대한 모든 상담을 진행하며 컨트롤유니온의 각국 대표자를 만나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월 13일에는 COSMOS 인증기관들의 세미나와 클라이언트 나이트(Client Night) 행사 등을 실시해이번 박람회를 방문한 바이어와 업체 관계자,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이번 VIVANESS 2019에 노진환 심사원과 김민선 심사원 등이 참석해 COSMOS 인증에 대한 홍보와 함께 상담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박람회 기간동안 유럽의 다양한 원료회사와 화장품회사가 COSMOS 인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찹스’(CHOBS)와 유기농 병풀세럼, 유기농 아이크림, 유기농 여성청결티슈, 유기농 여성청결제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는 씨에이치하모니(대표 최성철)가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유기농 푸드 박람회인 BIOFACH 2019와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인 VIVANESS 2019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올렸다. 씨에이치하모니 최성철 대표는 “이번이 다섯번째 방문한 박람회인데, 지난 3년 동안 BIOFACH와 VIVANESS 박람회를 참관만 하다가 작년에 이어서 올해 2년째로 힘들게 독립부스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올해 유럽 현지 바이어들과 많은 수출상담을 통해 그동안 구두로만 진행됐던 수출계약을 확정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씨에이치하모니는 이번 박람회에서 유기농 브랜드인 ‘찹스’(CHOBS)와 유기농 병풀세럼, 유기농 아이크림, 유기농 여성청결티슈, 유기농 여성청결제 등을 출품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동안 이메일과 전화통화로만 연결됐던 현지 바이어들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진아 대표가 직접 본인만의 레시피로 가족을 위해 제품을 만들어 사용해 오던 원료를 조합해 제품화하면서 브랜드가 된 유랑(URANG)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 및 유기농 퍼스널 케어를 위한 국제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VIVANESS 2019’는 독일 천연 화장품 박람회로 세계 최대 천연 유기농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행사로 세계 유기농 식품 무역 박람회인 ‘BIOFACH’와 함께 열리고 있으며 41개국에서 284개의 업체가 참석했다.이번 ‘VIVANESS 2019’(독일 천연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 한국 브랜드는 (주)진사에프엔비(대표 이진아)의 유랑(URANG)을 포함해 3개 업체가 참석했다. 유랑(URANG)은 최상의 안전한 원료만 고집하는 천연, 유기농 브랜드로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원료를 직접 수급하고 있다. 유랑(URANG)은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진아 대표가본인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엘레 캐나다(Elle Canada)는 2019년 봄시즌을 강타할 뷰티 트랜드 포인트 다섯가지를 선보였다. 2019년 봄시즌에는 '더 크고, 더 밝고, 더 개성있게' 라는 키워드가 캐나다 뷰티 트랜드 포인트다. 1. 화려한 색조로 조화로운 아이새도 “더 개성있는 것이 더 낫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칼리아도스(Kaliardos)가 나스(NARS)화장품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쉐도우에서 영감을 받아 로다테(Rodarte)쇼에서 한 말이다. 아이쉐도는눈썹에서부터 눈꺼풀까지 옷색깔과 맞춘 화려한 색조로 담대하게 연결하는 것이 2019년 봄 트랜디에 어울린다. 대표 제품은 나스 아이새도 베이스(NARS Pro-Prime Smudge Proof Eyeshadow Base), 로레알 팔레트(L’Oreal Paris La Petite Palette), 마크 제이콥스 아이쉐도우 팔레트(Marc Jacobs Beauty Eye-conic Multi-finish Eyeshadow Palette in Steel), 메이블린 틴트 펜(Maybelline New York Tattoo Studio Brow Tint Pen), 나스 아이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