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서체인 ‘아리따 부리’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이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는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특히 ‘Best of Best’상은 혁신적인 디자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8월 12일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 부리’가 대상(Best of Best)을, ‘메이크온’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의 서체인 ‘아리따 부리’. 수상작은 혁신성, 심미적 우수성, 상품성, 기능성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아리따 부리’는 한글 서체에서는 보기 힘든 Hairline(가장 가늘게 표현한 서체)라는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는 점과 부리체가 가진 단아하고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 ‘메이크온’은 절제된 느낌의 제품 디자인으로 욕실이나 화장대 등 일상 공간 속에서 아름다움을 극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화장품 부자재 B2B 포털사이트인 프리코스(www.freecos.net)가 8월 12일부터 ‘프리코스 Ver 1.5’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코스는 제조업체들과 클라이언트 사이에서 화장품 개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14년 2월 오픈과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로 업체들이 24시간 자유롭게 제품 등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시스템(프리코스 Ver 1.0)을 개발했다. 대부분 업체들은 전문적인 제작업체를 통해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씩 들여 자사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코스 Ver 1.5는 가입 회원과 가입을 원하는 업체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미니홈피를 하나의 홈페이지로 간단히 구성해 네이버와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 검색 등록을 해주는 서비스이다. 프리코스 Ver 1.5의 서비스 이용방법은 간단하며 월 3만 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영업에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다. 8월 12일부터 새롭게 시스템에 대해 프리코스 관계자는 “프리코스는 업체와 클라이언트간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로 최선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일명 ‘노예쿠션’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보메(대표 맹성열)가 뷰티 체험단 3차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총 10명을 모집한다. 당첨자는 오는 8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체험단 지원 방법은 라보메 홈페이지에 댓글로 체험단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을 적으면 된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거나 성실하고 솔직한 리뷰가 가능한 소비자 혹은 라보메 화장품을 좋아하고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SNS나 블로그를 운영 중이면 당첨될 확률이 높다. 선정된 체험단들은 라보메의 ‘킬링픽스 마스카라’를 체험하게 된다. 신제품인 킬링픽스 마스카라는 롱래쉬 기능을 바탕으로 컬링과 볼륨,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픽스 기능이 있어 장시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이나 땀에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제격이며 별도의 아이리무버가 없어도 미온수로 쉽게 클렌징 할 수 있다. 체험단 모집과 관련해 라보메 관계자는 &l
▲ 사진 : 네이처리퍼블릭이 8월 12일 오픈한 미국 12호점 롤런드하이츠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상권 강화에 나섰다. 네이처리퍼브릭은 최근 미국 서부 상권 강화를 위해 로스앤젤레스(LA) 롤런드하이츠 중심가에 매장을 오픈했다. 롤런드하이츠는 캘리포니아에서 손꼽히는 거주 선호 지역으로 학군과 환경이 좋고 각종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중산층 이주민들이 늘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캘리포니아와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현지 관광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미국 12번째 매장인 롤런드하이츠점은 핵심 상권인 노갈레스 길에 40평 규모로 입점했다. 매장 앞에 투어 버스 정류장이 있어 현지인들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은 기대하고 있다. ▲ 사진 : 네이처리퍼블릭 미국 롤런드하이츠점. 롤런드하이츠점은 네이처리퍼블릭의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전하기 위해 초록빛 생화와 자연 그대로를 담은 사진을 제품과 함께 매장 곳곳에 연출했다. 또 싱그러움 가득한 가든월과 대형 알로에 등 차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지난 1964년 국내산 화장품으로는 최초(오스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을 달성한 후 ‘미’를 공용어로 전 세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아모레퍼시픽은 1990년대 초부터 글로벌 전략을 추구하며 중국과 프랑스에 공장을 설립,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 본격적인 글로벌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국, 프랑스를 3대 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문화·경제적 유사성과 지리적 근접성에 기반해 새로운 권역에도 순차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사업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2014년 매출(K-IFRS 기준) 8,32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3년 대비 52.8% 성장한 결과다. 특히 중국 사업의 경우 RMB 기준 44% 성장한 4,673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으로 해외 사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과 아세안 등 주요 성장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며 매출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선진 시장인 미국에서도 전 경로 판매 호조로 매출 고성장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이 한류를 이끄는 대표 산업으로 부상한 가운데 화장품 분야 특허출원 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국내 빅2 화장품 기업은 물론 세계 1위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도 국내에서 비교적 높은 특허 출원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특허출원을 통한 시장 선점과 브랜드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5년 3월말 기준 화장품 분야 국내 특허 출원건수는 아모레퍼시픽이 1,205건으로 국내외 기업 통틀어 가장많은 특허출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기업별 특허출원 현황(2015년 3월 기준 자료 : 특허청) 다음으로는 LG생활건강 862건, 코리아나화장품 309건, 한국콜마홀딩스 197건, 더페이스샵 116건, 한불화장품 85건 순이다. 화장품 유형별 특허출원 건수는 2013년 이후 상승하는 가운데 ‘미백’ 기능성화장품 관련 특허 출원이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연도별 화장품 특허출원 동향 (2015년 3월 기준 자료 : 특허청) 연도별 화장품 분야 전체 특허출원은 2010년에서 2012년 사이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유럽연합이 화장품 원료 규제를 완화할 전망이다. European Commission는 카본블랙(Carbon black)과 징크 옥사이드(Zinc oxide) 사용규제 개정안에 대한 세계무역기구(WTO) TBT(Techical Barrier of Trade) 위원회 통보문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유럽연합에서 화장품 원료 사용을 금지한 대표적 자외선차단 원료인 나노 징크옥사이를 새로 배합허용 원료로 추가하고 화장품 색소 허용 원료에 카본블랙 나노사이즈를 10% 범위내에서 배합한도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점이 핵심이다. EU302 규제 개정 관련 WTO 규제원문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EU는 대표적인 화장품 색소와 자외선차단 원료인 카본블랙과 징크 옥사이드는 배합한도를 설정해 화장품 사용 원료 리스트에 새로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에 EU 색소 리스트에 추가된 카본블랙 나노사이즈는 제한농도 10% 이내에서 배합한도를 설정해 관리되며 그동안 EU내에서 화장품 배합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자외선차단 원료인 징크옥사이드는 25% 범위내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8월 25일부터 3박 4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국 알리바바 그룹 초청 전자상거래 컨퍼런스 및 파워셀러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알리바바그룹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로 2003년 5월 타오바오 플랫폼 서비스 시작으로 현재 알리바바(B2B), 타오바오왕 티엔마오, 이타오왕, 알리운, 알리페이, 알리익스프레스 등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또 타오바오 대학을 통해 전자상거래 강의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알리바바닷컴을 비롯해 온라인 오픈마켓 계열사인 티몰, 타오바오 등의 전문가와 파워셀러가 참가해 컨퍼런스와 1:1 매칭상담회를 진행한다. 컨퍼런스에는 중국 타오바오 대학 강사들이 참가해 ▲ 중국전상거래 시장동향 ▲ 지역별 판매전략 ▲ 알리바바(티몰, 타오바오) 판매 절차, 물류, 결제 이해 ▲ 마케팅 노하우 및 고객 관리 ▲ 기업 활동에 필요한 중국의 정치, 문화, 역사 이해 ▲ 중국진출 사례 공유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매칭상담회는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롭스(LOHB’s)와 돌리윙크가 함께 진행한 뷰티클래스, 풀파티가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 롯데호텔 42층 버클리룸에서 진행된 뷰티클래스는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각각 30명씩 참석했으며 롭스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돌리윙크 뷰티클래스로 구성됐다. 뷰티클래스 외에도 돌리윙크는 풀파티를 함께 열었다. 롯데호텔 7층에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풀파티는 수영장을 방문한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이 메이크업 시연과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룰렛, 커플 이벤트, 인스타그램 해쉬태그, 뷰티팝 앱 다운로드 이벤트가 준비돼 이목이 쏠렸다. 각 이벤트는 풀파티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돌리윙크 제품부터 비치볼, 본사 쇼핑몰 적립금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7월 13일 올리브영에 입점한 돌리윙크는 60년 전통의 아이 메이크업 전문 노하우를 가진 일본 KOJI사와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가 콜라보레이션한 브랜드다. 2009년 11월 출시된 이래 일본, 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지역에서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회사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pH 조절을 이용한 수용성 프로폴리스 추출법에 관한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폴리스 추출법 관련 국내 특허는 초음파 처리와 산, 알칼리를 이용한 pH 조절을 통해 기존 프로폴리스 추출방법보다 프로폴리스의 추출수율을 높이고 추출시간은 단축시키는 방법에 관한 특허이다. 등록된 특허는 퓨어힐스 프로폴리스 전 제품 라인에 함유돼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 꿀광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프로폴리스 90 앰플’은 프로폴리스추출물 90% 함유로 민감한 피부 진정과 동시에 꿀광채 윤기를 부여해 주는 퓨어힐스만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한편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한 특허기술로 고객의 피부에 맞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실무 업무를 소개하는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국 위생행정허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9월 2일, 9월 14일, 10월 14일 총 3차례 강남 토즈타워점 토즈 비즈니스센터 5층 단독홀에서 중국 수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미 중국에 진출해 있고, 위생행정허가를 자신이 직접 신청하는 것을 계획 중이거나 허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회사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실무지식과 법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중국 수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을 통해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중국 진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관련 규정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신청 시 요구되는 서류 작성법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신청부터 등록(허가)까지의 세부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교육마당→ 교육 및 세미나 신청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하면 된다. 중국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 목록 보고 의무를 위반한 기업이 무더기로 된서리를 맞게 됐다.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미보고 등 화장품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받은 업체는 뷰텍, 비씨비코스, 네일천국 등 모두 75개 업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미보고 등 화장품법 위반으로 부과(처분)된 과태료 체납업체 81개소에 대해 국세징수법 제23조에 따라 그 체납분에 대한 독촉장을 발부하였으나 우편반송(페문부재, 수취인불명 등)으로 통지가 불가해 행정처분이 불기피한 경우다. 식약처는 75개 업체 명단을 지난 7월 30일자 관보에 게재하고 국세기본법 제11조 및 행정절차법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공시송달(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중 과태료를 납부되지 않을 경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24조 규정에 의거 가산금이 최고 77%까지 부과된다. 현행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모든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는 당해년도에 생산된 화장품의 생산실적 또는 수입실적, 화장품의 제조과정에 사용된 원료 목록 등을 다음해 1월말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