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뷰티 매거진 패션 캐나다(Fashion Canada)가 고객이 직접 자신의 메이컵 칼라를 만들 수 있는 토론토 믹스 뷰티 랩(Mix Beauty La)을 찾아 최근 이어 지고 있는 뷰티 업계의 고객 맞춤 트랜드에 대해서 조명했다. 몇 년 전만 해도 뷰티 산업에서는 고객 맞춤 서비스와 상품을 찾아 보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가장 주목받는 트렌드 중 하나가 됐다. 헤어케어 제품인 '펑션 오브 뷰티'(Function of Beauty)처럼 고객의 모발의 특징과 기능을 고려하고 자신이 선택한 재료와 향을 첨가해서 만든 나만의 맞춤형 샴푸는 판매와 더불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 로레알(L’Oreal)도 맞춤형 스킨케어(SkinCeuticals) 트렌드에 합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토론토에는 자신에게 딱 맞는 색채를 찾아 주고 자신이 원하는 재료와 향을 넣어서 만들어 주는 연구실과 같은 뷰티랩이 생겼다. 일명 '바이트 뷰티 랩'(Bite Beauty Lab)으로 불리는 이곳은 스캐너를 이용해 정확한 피부톤을 인식하고 스킨칼러와 일치하는 칼라를 제안한다. 또 자신이 원하는 재료를 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프랑스와 미국 뷰티 제품부터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K-beauty까지 수입 화장품의 비중이 높은 호주이지만 호주 토종 브랜드의 경쟁력 역시 만만치 않다. 호주 토종 브랜드들의 경쟁력은 EU의 미용 제품 표준보다 더 엄격한 품질표준을 기준으로 동식물성 영양성분이 풍부한 호주 대륙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하는 것에서 나온다. 호주의 동식물 80%는 호주 대륙에만 서식하고 있으며 호주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호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있는대표적인 호주 토종 브랜드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고투 스킨케어(Go-to skincare), 식물 추출 원료 사용 복숭아색 포장지 유명 호주의 뷰티 에디터이자 저술가인 조 포스터가 만든 브랜드다. 그녀는 슈퍼마켓에서부터 스파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모든 종류의 스킨케어 제품을 검토하고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만들었다. 고투 스킨케어는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며 복숭아색의 포장재로 유명하다. 이솝, 브라질 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독특한 매장 디자인 특화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이솝은 브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대표 플랫폼 징동그룹(京东集团)은 메이크업 분야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지난 1년 동안 징동그룹은 10여 개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를 도입해 '에베레스트 계획'을 발표하면서 징동메이크업(京东美妆)을 1등급 사업부로 업그레이드를 시켰다. 2019년 징동메이크업은 새해 연간 전략을 발표하면서 최초로 세분화한 메이크업 분야를 대상으로 제1회 '징메이상'(京美奖)을 개최했다. 징동메이크업은 1월 10일 징동메이크업 포럼과 ‘징메이상’ 시상식을 상해 더 랑함 신티안디호텔(SHANGHAI THE LANGHAM XINTIANDI HOTEL)에서 실시했다. 호텔 맞은편에는 전세계 3개만 있고 중국에 1개가 있는 메이크업 명품점 ‘톰포드(TOM FORD)’가 위치해 있다. 징동메이크업이북경이 아닌 상해에서 2019년 새해 포럼을 개최한 것은 2019년을 새로운 발전을 시도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해석할 수있다. ‘고정관념’깨고 소비자 뷰티 마인드 점령 징동그룹 후성리(胡胜利) 부총리는 “패션과 뷰티는 일관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또 뷰티는 메이크업과 연관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패션과 메이크업은 모두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 시세이도는 2017년 3월부터 카케가와 공장의 메이크업 제품 조립 공정에 세계 최초로 산업용 인간형 로봇 시험에 도입했다. 작업자 1명, 인간형 로봇 2대가 모양과 재질이 다른 여러 부품을 조립해 최종적으로 제품을 완성시킨다. 인간형 로봇은 기계나 기존의 산업용 로봇으로는 자동화가 어려웠던 공정을 담당하고 작업자는 작은 상처 등을 살피는 검품 작업에 전념해 확실한 품질을 보장한다. 시세이도는 ’인간과 로봇의 협동작업‘에 따라 노동력 부족 등의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시장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제품을 만드는 것을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시세이도, 인간형 로봇 도입 배경 화장품 업계는 고객의 기호와 다양화에 맞춰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응한 새로운 제품 생산에 재빨리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메이크업 제품 생산라인은 구성 재료가 많기 때문에 조립, 레이벨 부착 등 공정이 복잡하다. 또 공정 내 검사는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사람 손에 의한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현재 일본은 인력이 부족한 상태다. 따라서 로봇을 활용해 인력에 의존한 생산체제를 감소하고 제품관리, 검사, 판단하는 등을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일본 시세이도가 새로운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시세이도는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새로운 활성 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안티에이징 성분인 Stemlan-173은 표피와 진피 사이에 존재하는 중요한 표피 기저막인 라미닌(laminin-511) 층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시세이도는 12년 동안 연구 끝에 이성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라미닌은 표피 줄기세포의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자외선 노출로 인해 약해지면 표피가 파괴되고 이는 곧 피부 노화로 이어진다. Stemlan-173은 표피 근종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고 표피 줄기세포를 유지하면서 라미닌(laminin-511)의 파괴를 막아 줬다. 이번 시세이도 연구팀은 또한 해조류 추출물이 laminin-511의 생산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세이도는 곧 이 새로운 성분을 이용한 새로운 안티 에이징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뷰티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지방시(Givenchy)가 2월 5일 설날을 기념하기 위한 프리즘 리브르(Prisme Libre), 르 루즈(Le Rouge) 등 2가지 메이크업 제품 한정판 출시를 보도했다. 2019년 기해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프리즘 리브르(Prisme Libre)와 르 루즈(Le Rouge)는 클레어 와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가 2018년 지방시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를 위해 영감을 얻은 토끼풀 패턴과 붉은색으로 장식되어 있다. 프리즘 리브르(Nº1 Mousseline Pastel)는 모든 유형의 피부에 맞는 초미세 입자의 파우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고 매트한 톤을 선사한다. 르 루즈(Nº325)는 수분 공급과 지속성이 높은 붉은색의 립스틱으로 관능적이고 정교함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제품 포장에 플라스틱 재료를 쓰지 않는 '클린 뷰티' 제품이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연, 윤리,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에 힘입어 2018년 전세계 클린 뷰티 시장 규모는 약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 뷰티 제품은 플라스틱 용기를 쓰지 않을 뿐 아니라 제품 포장에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해 환경오염에 대한 염려가 없는 제품이다. 샴푸, 린스 등 액상 제품에도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클린 뷰티 제품이 있다. 2012년 뉴질랜드에서 창업한 에트이크(Ethique)는 세계 최초로 샴푸와 린스, 클린저 제품을 고체화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으로 에트이크는 클린 뷰티 영역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 수 있었으며 최근 두 번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트이크를 창업한 웨스트 대표는 "에트이크의 성공이 환경과 윤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민감함 소비자의 증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 대표는 "고체 샴푸가 액상 제품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지만, 샴푸와 컨디셔너 제품의 90%를 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시즌 오프 기간은 제품을 저렴하게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을 더 아름답게 가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상적인 시기이다. 가장 좋아하는 수분크림, 절대 선택에 실패하지 않는 립스틱, 하이라이터, 시도해 보고자 했던 제품, 고급 화장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보그 스페인은 긍정적인 리뷰와 항상 가장 선호하는 제품 탑 랭킹에 드는 화장품, 입소문으로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시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 선물용으로 평상시에는 직접 구입하지 않는 화장품을 소개했다. 1. 역사적인 브론즈 파우더 겔랑(Guerlain) 테라코타 브론징 파우더 2. 베스트셀러 세럼 시세이도 피부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얼티뮨 세럼 3. 베스트셀러 향수 구찌 블룸 향수 4.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아이섀도 팔레트 어반 디케이 네이키드 히트 아이 팔레트 5. 가장 많은 팬을 둔 일루미네이터 이브생로랑 한정판 뚜쉬 에끌라(Touche Éclat) 일루미네이터 6. 얼굴에 빛이 나는 마스크팩 글램 글로우(GlamGlow) 스페셜 판 슈퍼 머드 세트(Supermud set) 페이셜 마스크팩 7. 세계를 사로 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화장품의 감독관리 업무 규범화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화장품감독관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흔히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을 중국 화장품 법규와 관련 기술 규범을 참조해 Q&A 형태로 답변을줬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 외국에서는 ‘약용 화장품’이라는 단어가 있는 가운데 중국 화장품 규정에는 ‘약용 화장품’의 개념이 없는 이유는? 중국 뿐 아니라 세계 대부분 국가의 법규에서 '약용 화장품'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 국가와 지역의 화장품감독관리 부서가 ‘화장품’과 ‘의약품’의 개념에 대한 혼란을 피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약품이나 의약부외품에 있고 동시에 화장품 사용 목적을 갖고 있는 제품은 약품이나 의약부외품의 감독관리 법규에 따라야 한다. 화장품 관리 규정에만 속한 ‘약용 화장품’은 없다. ‘화장품위생감독관리조례’ 제12조, 14조를 의하면 화장품 라벨, 소포장, 설명서에는 적응증, 효과 홍보, 의료 용어 등을 표시하지못하고 광고 홍보에서는 의학적 효과를 홍보하지 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가 지난해 여러 판매 채널을 통해 유럽지역에서 시장 규모를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2017~2018 회계연도(2018년 9월 30일까지) 더글러스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한 33억 유로(한화 약 4조 2,451억 5,300만 원)를 기록했다. 2018년 더글러스는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독일에서 더글러스는 장기간 약세를 보였지만 다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017~2018 회계연도에 따르면, 더글러스 매출은 독일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증가했다. 더글러스 매출 증가에는 ‘전자상거래’가 큰 몫을 했다. 디지털 매출은 11% 증가한 4억 2,300만 유로(한화 약 5,441억 5,143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 매출액은 독일의 다른 큰 경쟁업체들에 비해 약 4배 높은 실적이다. 유럽 전역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한 결정적인 요인은 ‘온라인쇼핑 발전’과 ‘새로운 앱 출시’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전 세계 네일아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매니큐어 전문회사 에씨(Essie) 캐나다의 수석 네일아티스트이자 전문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타 리마크(Rita Remark)가 새로운 네일아트 트렌트를 선보였다. 뷰티 전문 잡지인 패션 캐나다(Fashion Canada)는 혼자서도 시도할 수 있는 에씨(Essie) 캐나다의 리타 리마크(Rita Remark)의 네일 아트 특징을 보도했다. 직장에서 바를 수 있는 매니큐어 색깔이 한정 되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에씨 제품에서 색깔을 찾아 보자면 짙은 붉은 색(Wicked)과 핑크빛 누드색(Ballet Slippers)정도가 유일하게 허용됐다. 당시에는 점잖하고 튀지 않는 색깔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심지어 혼자서 만들어낸 보다 창의적인 매니큐어를 바르고 가도 괜찮은 시기가 됐다. 패션 캐나다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네일 아티스트 트렌드를 이끌어온 브랜드 에씨(Essie)에서 24세부터 일해온 리타 리마크는 지금까지 그녀만이 가진 독특한 네일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간단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그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코스모폴리탄은 2019년 베스트셀러가 예상되는 10가지 화장품을 소개했다. 이 중에는 이미 2018년 베스트셀러 제품이었고 2019년에도 베스트셀러를 유지할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2019년 베스트셀러 Top 10예상 제품은 G9스킨의 핑크 블러 하이드로 겔 아이 패치(Pink Blur Hydrogel Eye Patch), 어반 디케이의 네이키드 체리(Naked Cherry), 러쉬의 립스틱, NYX의 스웨어 바이 잇 섀도 팔레트(Swear by It Shadow Palette), 다이슨의 다이슨 에어랩(Dyson Airwrap), 베네피트의 롤러 아이 브라이트 펜슬(Roller Eye Bright Pencil), 베카(Becca)의 스패니시 로즈 골드(Spanish Rose Gold), 사이오스(Syoss)의 살롱플렉스(Salonplex) 헤어팩, 포레오의 포포(Fofo), 에이포트 케어(Apot. Care)의 퓨어 세럼 컬렉션(Pure Serums Colection) 등이다. 1. G9스킨 : 핑크 블러 하이드로 겔 아이 패치(Pink Blur Hydrogel Eye Patch) G9스킨 핑크 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