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7월 구매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이러한 움직임은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한 것으로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이에 LG생활건강이 조기에 지급하게 된 금액은 약 460억원이다. LG생활건강의 구매대금 지금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7월 들어 물량이 감소한 약 210여 개의 하도급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돕기 위함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KT&G 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이사 이인복)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대규모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마이크로 사이트(http://event.kgc.co.kr/donginbi)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체험 신청 버튼을 클릭한 후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벤트 제품은 동인비진 에센스와 동인비진 크림, 동인비초 수, 동인비초 유액 체험 키트로 구성됐으며 체험 신청 고객을 위해 추가로 제품 할인 1만원권도 증정한다. 체험 키트에 포함된 동인비초 수, 유액은 6년근 홍삼 성분이 전하는 뿌리 보습의 힘이 담긴 동인비의 기초라인으로 건조함은 빠르게 해결하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기초부터 건강하게 가꿔 주는 역할을 한다. 동인비진 에센스와 크림은 동인비의 베스트셀러로 고농축 홍삼 활성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높여 지친 피부에 영양을 부여하는 집중 케어 라인이다. KGC라이프앤진 동인비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무료 체험 이벤트는 2011년 동인비 브랜드 론칭 이래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로 동인비를 아껴주신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에게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15년 만에 선정되는 시내 면세점 총 4곳의 운영 업체가 발표됐다. 지난 7월 10일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합작법인인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그룹 계열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서울지역 중소면세점은 법인업체인 SM면세점이 차지했다. 또 제주 중소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신규 면허를 받게 된 업체들은 향후 5년간 시내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시내 면세점 입찰에 참여한 신세계디에프, 현대디에프, SK네트웍스, 이랜드, 롯데면세점 등 5곳은 자동 탈락했다. 이로써 서울의 경우 용산지역(HDC신라면세점)과 여의도지역(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인사동(SM면세점)에 면세점이 생기게 됐다. 눈에 띄는 점은 중소면세점 신규 면허를 획득하게 된 SM면세점이다. SM면세점은 ‘Small & Medium business’의 약자로 하나투어와 영림목재, 로만손, 토니모리, 홈앤쇼핑, 삼해상사 외 4곳으로 총 10개 기업이 합작해 만든 법인이다. SM면세점이 선정한 지역은 하나투어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인사동으로 여행업과 면세점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물휴지용 화장품 배합금지 원료가 추가되고 메탄올 등에 대한 검출한도 기준도 신설되는 등 화장품 원료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공산품이던 인체 세정용 물휴지를 올해 7월부터 화장품으로 관리함에 따라 공산품 품질기준 중 일부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반영하여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데 따른 조치다. 주요 개정 내용은 ▲화장품의 제조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에 ‘자일렌’와 ‘형광증백제’ 추가 ▲인체 세정용 물휴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메탄올’, ‘포름알데히드’의 별도 검출한도 기준 신설 ▲살균·보존제인 ‘트리클로산’, ‘CMIT·MIT 혼합물’ 2종의 사용범위를 모든 화장품에서 씻어 내는 제품으로 제한 등이다. ‘자일렌’과 ‘형광증백제’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회장 오세희) 중앙회 출범이후 첫 강사인증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는 오는 7월 22일과 23일 ‘제1회 강사인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관련 교수, 교사, 강사, 현직 종사자 등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사인증 세미나는 학계, 현장 실무자들의 관심 속에 공신력 있는 검증과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02년부터 (구)한국메이크업협회로 개최해 올해 22회를 맞이하게 됐다. 강사인증 과정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어드밴티지 과정으로 현장에서의 실무 역량 강화와 메이크업 교육자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매년 2회씩 시행되고 있다. 세미나 수강 후 일러스트레이션과 소논문 제출 등 검증 과정을 통해 최종 인증서를 부여한다. 이번 세미나는 ‘퍼스널컬러 및 썸머 메이크업’을 주제로 6개 과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과목으로는 강사인증 과정 첫날인 7월 22일 신관홍 TOP FORD 코리아 수석 메이크업아티스트의 ‘2015 톰포드 썸머 트렌드 메이크업’과 진현용 New Orleans Face2art studio 대표의 &l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골드코쿤 쿠션, 골드코쿤 2in1 폼젤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보메가 ‘뷰티 체험단 2차’를 모집한다. 이번 뷰티 체험단 2차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며 당첨자는 7월 2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라보메 홈페이지에 댓글로 체험단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을 적으면 되며 화장품에 관심이 많거나 성실하고 솔직한 리뷰가 가능한 소비자 혹은 라보메 화장품을 좋아하고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뷰티 체험단 2차는 라보메의 ‘이지 킬링 아이라이너’를 체험하게 된다. 라보메의 이지 킬링 아이라이너는 이중 캡 장치가 적용된 제품으로 브러시와 공기의 접촉을 최소화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스펀지 방식과 달리 잉크 저장 탱크 용기가 채택돼 마지막으로 사용시할 때까지 끊김 없이 발색되는 게 특징이다. 이 외에도 브러시가 얇고 탄력이 좋아 더욱 깔끔하고 선명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건조속도 역시 빨라 번짐이 적으며 메이크업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과 바이오에프디엔씨가 공동 연구로 개발한 펩타이드 원료가 국제화장품원료협회에 등재됐다. 바이오에프디엔씨와의 공동 연구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사업의 하나로 2년간(2014년 7월 1일~2016년 6월 30일) 총 8억 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공동 연구 사업을 통해 개발된 총 3건의 파이토케미칼-펩타이드 소재를 국제화장품원료협회에 등재를 시키는 등 신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원료집에 등재된 펩타이드 신소재 성분을 BRTC를 비롯한 CL4와 퓨어힐스 등 총 10가지 제품에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중에서도 CL4 액티브 리설전스 크림과 BRTC 바이탈라이저 화이트 코렉터는 펩타이드 원료를 함유한 제품의 안전성 평가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4주 후 피부 주름을 감소시킴으로써 신소재의 주름개선 효과까지 입증해낼 수 있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기술 혁신 개발사업을 통해 신소재 원료를 개발할 수 있
▲ 고원화성 민경원 대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고원화성 민경원 대표는 화장품을 잘아는 CEO다. 인하대학교 화학과를 나와 쥬리아화장품에서 물류와 화장품 원료 구매업무를 담당하면서 다국적 수입화장품 원료 회사와 오랜기간 친분과 신뢰를 쌓아온 화장품 원료 구매 전문가로 통한다. 2007년부터 고원화성을 이끄는 민경원 대표는 고원화성이 독점 공급하는 화장품 원료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말한다. 고원화성이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화장품 원료는 신에츠(ShinEtsu), 크로다(CRODA), 토르(THOR), 에프앰씨(FMC), 코스터큐넨(KORTER KEUNEN), 컬러클레이(COLORCALY), 피큐코퍼레이션(PG Coporation), 쥬빌런트(JUBILANT) 등 10여종에 이른다. 신에츠는 화장품 실리콘류 국내 1위로 품질이 검증된 원료다. 화장품 보존제인 ‘토르’, 대표적인 유화제인 ‘크로다’ 역시 고원화성을 대표하는 원료로 꼽힌다. 민경원 대표는 이들 원료들이 본사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기술력이 검증된 가이드 포뮬레이션 기술영업을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신소재 신기술…
▲ 사진 :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한 코리아나화장품 비오코스의 오르시아 퍼펙트 콜라겐 28데이즈 인텐시브 앰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설립한 ODM OEM 전문 회사 비오코스(대표이사 유학수)의 ‘오르시아 퍼펙트 콜라겐 28데이즈 인텐시브 앰플’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코리아나의 우수한 제품들을 ODM 방식으로 중국에 판매하는 자회사인 비오코스는 탁월한 품질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중국 내 위생 허가 취득에 성공했다.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검사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진행한 이번 위생허가를 통해 비오코스는 중국 내 유통채널 확보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활발한 광고와 홍보가 이미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중국 유통채널에 더욱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번 중국 위생허가 획득에 따라 많은 주문 수요가 예상되면서 코리아나화장품은 최근 월 20만 개 이상 생산이 가능한 완전 자동 설비를 갖춰 이목이 쏠린다. 이를 통해 주문적체 현상을 해소함과 동시에 매출 증가가 한층 기대된다 비오코스 윤충한 ODM 사업부장은 “이번 위생허가는 중국 시장에서 코리아나의 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허가 받지 않은 제조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어 논란에 휩싸였던 한방 샴푸 ‘댕기머리’가 1개월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뉴골드 스페셜샴푸’ 등 66개 제품에 대해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제조업무를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단행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댕기머리뉴골드 스페셜샴푸’ 등은 제품 표준서에 따라 생약 원료를 개별 추출하지 않고 혼합 추출해 제조함으로써 화장품법 제5조를 위반했다. 두리화장품은 지난 5월 식약처에 신고한 제조방식고 다르게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두리화장품은 여러 한약재를 각각의 성질에 맞게 따로 달여 약효 성분을 추출한다고 식약처에 신고했으며 광고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약재를 한 번에 섞어 달이는 ‘혼합 추출’을 했고, 일부 원료의 경우 식약처에 신고한 양과 비율이 실제 공정과 다르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에 식약처 대전지방청은 두리화장품에 대해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정기감시를 실시, 75개 품목의 약
▲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샘 1호 매장 론칭 행사 중 메이크업 아티스트 시연 모습.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지난 6월 말 진행된 인도네시아 론칭기념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론칭 행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 쇼핑 에비뉴 내의 더샘 1호 매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더샘의 임원진들과 인도네시아 현지 총판 회장, 사장이 참석해 더샘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더샘 브랜드 소개가 진행된 후 인도네시아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대대적인 메이크업 쇼가 이어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주요 유명인들이 초청돼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더샘은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 4개 매장이 운영 중에 있으며 매장 모두 자카르타의 주요 쇼핑몰과 백화점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이 높다. 론칭 이후 영업 시작 10일도 안돼 예상 매출을 뛰어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둬 앞으로 매장 확대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샘 관계자는 “태국과 캄보디아에 이은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더샘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식약처는 시중에서 공산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물휴지, 세정제 등에 사용되는 28개 성분의 인체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위해우려는 낮다고 7월 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휴지, 합성세제, 표백제, 섬유유연제 등 세정제에 사용되는 28개 성분에 대한 위해평가를 실시한 결과, 인체에 위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는 입장이다. 이번 위해평가는 ‘2011년에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일상 에서 사용되는 공산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무총리실 주관 ’생활화학용품 안전관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했다. 평가 대상 28개 성분은 이들 공산품에서 공통으로 사용되거나 사용빈도가 높은 성분 등 15개를 우선 선별 후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 13개를 추가했다. 평가방법은 28개 성분의 함유량을 각각 분석하고 국내 소비자가 사용하는 횟수와 1회 사용량 등은 3,000명에게 온라인으로 조사해 성분 별로 최대 노출될 수 있는 양에 대해 위해평가했다. 위해평가 기준량은 동물실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