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화장품 시장에서 선스크린 제품은 스킨케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베트남 환경에서는 더욱 선스크린 제품의 중요성이 높다.중요한 제품인 만큼 베트남 소비자들은 선스크린 제품 선정시 많은 신경을 쓰고 구입하는 제품이다. 쉬이즈(Sheis)는 제품 사용자 리뷰를 분석해 2018년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탑 선스크린 제품을 선정했다. 1위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리 에센스& 젤 비오레는 베트남에서 익숙한 일본 브랜드로 다양한 선스크린 제품을 가지고 있다. 이중 에센스와 젤 타임의 두 가지 제품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백탁 현상 없으며 쿨링감이 우수하다. 게다가 가격도 쉽게 구매할 정도로 적당하며 가디언이나 메디케어와 같은 화장품 전문 유통샵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10점 만점중 7.8점을 받았다. 2위 서울로즈 퍼스트 에센스 화이트닝 세럼 선스크린 SPF45 PA+++ 이 제품은 작년에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포장용기 디자인과 품질 모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요소이다. 제형의 사용감이 우수하며 피부에 자극이 없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디지털 상거래 전문 에이전시 엘로히아(Elogia)와 함께 IAB Spain에서 분석한 전자상거래 2018 연간 연구 소식을 보도했다. 온라인 구매자는 2014년 44%에서 2018년 71%로 지난 4년 동안 61% 증가했다. 온라인 구매자의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온라인 소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16년 보다 오직 3%가 증가했다. 온라인 구매자는 구매당 평균 77유로를 소비했다.특히 44%의 소비자는 구매당 50유로 이상을 지출하고 한 달에 3회 구매를 한다. 엘로히아의 마켓 인텔리전스(Market Intelligence) 디렉터인 라몬 몬타네라(Ramón Montanera)는 "전자상거래는 실제 매장을 보완하는 쇼핑 채널로 통합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두 채널을 모두 이용하지만 온라인은 확실히 편안하고 시간적 유연성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shopper 전형, 밀레니얼 세대 평균 온라인 구매자를 분석할 때 구매자는 소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대학 교육을 받았으며 자녀가 있는 30~45세 남녀이다. 특히 10명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리포터 김윤정] 인도의 의약품 규제 기관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에 검사 결과가 석면이 없는 것으로 판명될 때까지 현재 인도공장 중 2곳에 소재하는 원료를 사용해 베이비 파우더 제조를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 사안의 민감성으로 인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중앙의약품표준관리기구(Central Drugs Standard Control Organization, CDSCO)의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인도의 북부와 서부에 있는 2개 공장에 저장되어 있는 - 거대한 양의 원료 - 사용을 중단할 것을 지시하는 서면 주문서가 미국 회사에 보내 졌다"고 말했다. 존슨앤존슨스는최근 인도의 의약품관리국이 자사 시설 일부를 방문해 자사의 활석 가루에 대한 테스트를 위한 샘플을 가져 갔다고 밝혔다. 또 자사의 화장품에 사용되는 활석의 안전성은 세계 전역의 연구원과 과학적 검토위원회의 안전한 사용과 수십년간의 연구와 임상 증거의 오랜 역사를 토대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로이터 통신의 존슨앤존슨의 제품에 사용된 활석이 지난 수년동안 암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음을 회사측에서도 알고 있었다고 밝힌 후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중국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색조 브랜드Top 10에 한국 브랜드 3개가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최대 소비자 패널 전문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월드패널 중국지사에서 발간한 최신 뷰티 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2017년 중국 뷰티 시장은 기초화장품에서 17%, 색조화장품에서 30%의 구매액 성장률을 보이며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중국 FMCG(일용소비재) 시장 성장률인 4.3%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지난 11월 칸타월드패널 한국지사가 발표한 국내 화장품 시장 브랜드 순위 조사와 마찬가지로 중국지사는 중국 소비자 뷰티 패널(3만2천명)의 실제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구매된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중국 뷰티 시장 기초화장품 & 색조화장품 브랜드 Top 10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는 색조화장품 시장에서 5위에 올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에이블씨앤씨의 ‘미샤’(9위),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하우스’(10위)에 뒤를 이었다. 기초 화장품은 페이셜팩, 색조 화장품은 립스틱 브랜드 빠른 성장세 중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 천연 진통제이자 아름다운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의 뿌리식물 ‘강황’을 소개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아시아의 3가지 뿌리식물인 생강, 인삼, 강황은 건강을 위한 만능 식물”이라며 “아시아 향신료로 알려진 이 뿌리식물은 건강과 피부노화 방지 측면에 큰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인도에서 강황은 ‘마술 뿌리’라고도 불린다. 그럴 정도로 ‘강황’은 자연 의학과 항생제 역할을 하며 오랜 시간 사용되어 왔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강황’은 면역계에 방어력을 제공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준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이런 ‘강황’ 특징이 일반적인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점에 주목하며 강황을 섭취할 경우 피부가 더 젊어 보이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고덧붙였다. ‘강황’은 세포를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기능이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분다. 이와 함께 해독 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위와 장도 보호해 준다. 전문가들은 ‘강황’ 섭취가 최대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강황’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을 대표하는 미용 잡지 보체(VOCE)에서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18(VOCE BEST COSMETICS AWARDS 2018)’를 실시했다.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미용전문가, 미용편집자 등 총 58명이 모여 심사를 진행했으며 립스틱, 파운데이션, 뷰티 플라스틱 부문까지 총 10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선출해 냈다. 화장수 부문에서는 폴라(POLA)의 ‘Red BA 볼륨 모이’, 유액·크림 부문에서도 폴라의 ‘BA 아이존 크림’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기타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시세이도(SHISEIDO)의 화이트닝 브랜드 ‘HAKU’의 ‘메라노호카스V’, 미용액 오일 부문에서는 ‘THREE’의 ‘클렌징 오일’이 세안 클렌징 부문에서 각각 1 위를 차지하면서 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파운데이션 부문에서는 ‘클레 드 포 보테(CLE DE PEAU BEAUTE)‘의 ’쿠션 쿠라‘가 1위를 차지했다. 립스틱 부문에서는 '디올(DIOR)'의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999’, 리퀴드 루즈 글로스 부문에서는 ‘샤넬(CHANEL)’의 ‘루즈 알뤼르 리쿠도 파우더 960’, 아이섀도우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8~19년 겨울 시즌 가장 강력한 메이크업 트렌드는 반짝이는 질감 때문에 ‘마법 가루’라 불리는 ‘페어리 더스트(Fairy Dust)’다.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점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더 중요해지는 패션계 동향과 달리겨울에는파티 드레스처럼 반짝거리는 메이크업이 트렌드”라며 “여러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여러 반짝이는 메이크업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글로우(Glow 반짝이)’ 메이크업의 특징은 덜 강하지만 더 미세한 ‘페어리 더스트(Fairy Dust)’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반짝이는 가루를 눈 이외에 입술에 추가로 사용한다는 것도 새로 등장한 트렌드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페어리 더스트’를 이용한 눈 메이크업은 먼저 아이섀도를 바르고 눈매를 중심으로 반짝이는 가루인 ‘페어리 더스트’를 뿌린다. 2018~19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많이 선보였던 방법은 아이라이너를 통해 눈매를 강조하는 방법이었다. 이와 함께 눈두덩이 전체에 반짝이는 가루인 ‘페어리 더스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리빙 코랄 16-1546' 자연에서 얻은 팬톤의 2019년 컬러이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는 코랄 립스틱, 아이섀도와 같은 화장품으로 인해 일상 메이크업과 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11가지 코랄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1. 아워글라스(Hourglass) 앰비언트 라이팅 블러시(Ambient Lighting Blush)의 딤 인퓨전(Dim Infusion) 톤은 부드럽고 다차원적인 색상을 제공한다. 2. 크리니크 팝(Clinique Pop)™ 매트 립스틱 + 컨디셔너 코랄 팝 색은 매트한 색상의 크리미한 텍스처로 입술에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3. 나스(Nars)의 듀오 아이섀도는 생폴 드 방스(St-Paul-De-Vence)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코랄 색을 선보인다. 4. 멜로멜리(MeloMeli) 매트 엑스 하트 온 더 립스(Matte x Heart on the Lips)의 대표 상품 클로이(Cloe)의 톤 #2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코랄 색을 선사한다. 5. 시세이도의 코스믹(Cosmic) 톤인 아우라 듀(Aura Dew) 하이라이터는 광대뼈, 눈꺼풀 또는 입술에 어떤 각도에서도 영롱한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프랑스의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화장품과 바디용품 대기업들은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따라 잡으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확실히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은 현재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품의 현 시점과 고객의 기대치 격차로 인한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의 판매 저조라는 결과는 이러한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트렌드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산업에 초점을 맞춘 연구 컨설팅 회사인 에코피아 인텔리젼스(Ecovia Intelligence)는 "소비자들은 화장품과 바디용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던 합성화학 물질을 피하기 위해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요 동기는 파라벤, SLS, SLES, 관련 건강 위험성 화학물질을 피하는 것으로 부터 비롯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로 대형 화장품 업체들은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 라인을 브랜드에 확장시켜 출시하고 있다. 로레알 (L' Oréal)은 2018년 4월 미국에서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화장품 향수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세계 컬러 트렌드를 선도하는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19년 컬러 소식을 보도했다. 팬톤은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2019년의 색으로 선택했으며 이 컬러는 뷰티와 패션의 세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팬톤 16-1546 리빙 코랄(Living Coral)은 "활기차고 섬세하며 따뜻함으로 우리를 포용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편안함과 낙천주의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팬톤은 "리빙 코랄은 행복한 표현에 대한 갈망을 나타낸다"라고 덧붙였다. 일상생활에 점점 더 많이 융합되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사람 사이의 교류와 친밀감을 위한 진정한 경험을 추구한다. 사교적이고 활기찬 팬톤16-1546의 매력적인 자연 색상 리빙 코랄은 행복한 활동을 추구하고 장려한다. 낙천주의와 즐거움을 찾는 우리의 타고난 욕구를 나타내는 리빙 코랄은 장난스러운 표현에 대한 우리의 갈망을 나타낸다. 팬톤은 "현대 생활의 융합을 대표하는 리빙 코랄은 자연환경에서 나타나는 풍부한 색상이며 동시에 소셜 네트워크에서 생생한 존재를 보여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WWD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로레알(L'Oréal)과 스위스의 지조사(Gjosa)가 공동으로 수압이 낮은 샤워헤드와 물처럼 씻어내기 쉬운 샴푸 만들기를 통해 친환경 사업 동참을 위해 협력했다. 프랑스 뷰티 브랜드와 스위스의 기술력이 만나 평균 8리터를 사용하는 작업을 수행하는데 단 1.5리터의 물을 사용하는 새로운 장비를 개발했다. 로레알 관계자는 "일부의 수압의 매개변수를 실질적인 컨디션으로 조절하여 물과 에너지 소비를 약 70% 가까이 절약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유엔(UN)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물 소비량이 인구의 2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전 세계 국가 중 2/3 가량이 물 부족 상황에 처하게 되는 문제점이 두 업체의 협력을 이끌어냈으며해당 제품을 개발하게 된 중요한 원동력이 됐다. 샤워 헤드는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역의 미용실에서 테스트 중이며 성공하면 전 세계 전문 미용실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연방카르텔청(Bundeskartellamt)이 ‘아마존(amazon.de)’을 상대로 시장 지위를 이용한 오남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아마존에 대한 독일 정부의 이번 조사는 아마존이 ‘소매업체’이면서 동시에 상품을 사고 파는 ‘마켓’으로서 갖고 있는 이중 지위에 관한 것이다. 독일연방카르텔청은 아마존의 이중역할이 다른 소매업자를 방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지고 조사를 시작했다. 독일연방카르텔청은 구체적으로 아마존이 시장 내 지위를 이용해 판매자에 대해 불이익을 취한 것은 없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가 진행될 아마존의 시장 지위를 이용한 오남용 관련 행위로는 ‘계좌차단 등 판매자 손해에 대한 책임 규칙’, ‘제품 검토’, ‘불투명한 계약해지’, ‘판매자가 제공할 제품 자료에 대한 권리 부여’ 등이다. 이번 소송은 아마존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여러 불만 사항이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예를 들어 독일 드럭스토어 브랜드인 로스만(Rossmann)과 데엠(dm)과 독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화장품 매장인 더글라스(Douglas)는 지속적으로 “유럽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 판매자들이 아마존을 통해 의심이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