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SK 바이오랜드의 프리미엄 브랜드 '리바이리'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브랜드 쇼핑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웹어워드 코리아 2019’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EA)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자사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69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인터넷 전문가 3,500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등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올해 9월 오픈한 리바이리 브랜드 쇼핑몰은 ‘아름다움에 생명의 힘을 담는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통해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동시에 고객이 직접 온라인으로 솔루션을 제공받아 적합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이다. 특히 리바이리 브랜드 쇼핑몰은 웰니스케어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 로그싱크(logsynk)와의 제휴를 통해 전문적인 맞춤형 피부진단솔루션을 연계시킨 것이 큰 차별점이다. 리바이리의 고객은 리바이리 브랜드 쇼핑몰의 피부 진단하기 메뉴를 통해 피부 건조도, 트러블 등 현재 자신의 피부 상태에 대한 40여개의 진단 설문을 작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약처는 지난 12월 10일 최근 논란이 컸던 기능성화장품 중 '아토피'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수정한 화장품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기능성화장품에 '아토피'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진다. 식약처는 관련법 제2조 제10호 기능성화장품 중 '아토피성 피부의 건조함 등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이 ‘아토피’ 단어를 포함하고 있어 의약품으로 오인될 소지 우려가 있다고 전제하고 '아토피' 단어를 삭제하고 제품의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표현으로 수정해 오인 소지를 없애도록 시행규칙 일부개정을 입법예고했다. # '아토피성 피부 완화' 대신 '손상된 피부장벽 회복 가려움 개선' 표시 개정 식약처는 종전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등을 완화'라는 표시를 '손상된 피부장벽을 회복함으로써 가려움 개선'으로 표시하도록 수정했다. 또 ‘아토피’ 단어가 삭제됨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에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님’이라는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 기재하도록 한 사항도 삭제했다. 이번 식약처의 시행규칙 개정령안에 대한 항목별 의견과 찬반 이유 등 의견이 있을 경우202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대표 차상복)은 지난 16일아프로존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 지원을 위한 ‘품다’ 캠페인 2020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아프로존의 차상복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김진월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품다’ 캠페인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남겨진 아이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아프로존이 2014년부터 시작해 6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무연고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생활하는 시설의 개보수, 아이들의 심리치료와 재활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프로존 차상복 대표는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어 줄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아프로존은 설립 초기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을 지속하는 한편, 육사발전기금 후원, 사랑의열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향수 브랜드평판 2019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샤넬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다음은 조말론이 2위를 마크하고 딥디크가 3위를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향수 시장을 이끌고 있는 향수 브랜드인 샤넬, 조말론, 딥디크, 불가리, 구찌, 랑방, 바이레도, 몽블랑, 버버리, 톰포드, 지미추, 끌로에, 마크제이 콥스, 존바바토스, 크리드, 페라리, 겐조, 베르사체, 아프리모, 더샘, 르라보, 벤츠, 캘빈클라인, 펜할리곤스, 키엘, 데메테르, 롤리타렘피카, 아쿠아디파르마, 포맨트, 클린 등 30개에 대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브랜드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개 향수 브랜드에 대한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향수 브랜드 빅데이터 19,428,44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이는 지난 5월 향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9,428,444개보다 13.27% 상승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측정된다. 향수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향수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이달부터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품질안전 의무교육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교육수강이 보다 수월해졌다. 다만, 책임판매관리자 품질안전 의무교육을 처음으로 받는 대상자는 온라인 교육을 받을 없다. 식약처는 12월 16일 화장품 품질관리교육정보시스템(https://hutis.mfds.go.kr/learningcosmetics/main/intro.do)을 오픈하고 이날부터 온라인 교육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교육은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는 책임판매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온라인 교육은 화장품법 제5조 제5항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책임판매관리자 중 1회 이상 오프라인 교육(집체)을 수료한 대상자만 받을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달부터 시행되는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의 편의를 지원하고변화하는 제도와 기준에 맞춰 안전하게 화장품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품질안전 의무교육은 오프라인의 경우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보습과 항균 활성 기능이 우수해 기존 방부제를 대체하고 유아용 제품과 클렌징 제품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소재와 제조기술의 상용화가 진행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공공연구기관 기술이전 성과확산대전 2019’에서 ‘천연 다기능성 소재 합성 촉매 기술’과 ‘친환경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기술’을 각각 엑티브온과 일광폴리머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을 12월 12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연 다기능성 소재 합성 촉매 기술’은 식물에서 얻은 물질을 원료로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1,2-펜탄디올’을 제조하기 위한 촉매 기반 화학적 전환기술이다. ‘1,2-펜탄디올’은 화장품과 제약 분야에서 중요한 원료이다. 화학연 그린탄소촉매연구센터는 기존 제조 공정과 비교해 생산비용을 4분의 1로 절감하고 수율과 반응 선택성을 향상시킨 ‘1,2-펜탄디올’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한국화학연구원과 엑티브온은 촉매의 대량 제조와 고순도 정제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로 기술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은 “이 기술은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경제성이 높고, 석유화학 원료가 아닌 식물성 원료로 제조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라네즈 브랜드 제품에 적용한 ‘스킨베일 메이크업 베이스 제형 기술’로 2019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월 13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2019년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 행사장에서 열렸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피부톤을 보정하면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메이크업 초기 단계에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색상에 맞게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주면서 외부의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5년에 걸쳐 2,550명의 아시아 여성의 피부색 데이터를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아시아 여성 피부톤에 적합한 메이크업 베이스 색상을 설계했다. 더불어 피부톤을 보정하면서 동시에 피부광을 구현하는 펄 소재를 활용해 메이크업 베이스의 색상이 섞이며 어두워지는 현상을 개선할 수 있었다. 또 연꽃잎의 발수 과정을 모사한 미세 굴곡 형성 기술로 구축한 피부 베일막을 통해 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오염 물질이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메디안스(대표 윤구영)의 더마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프라우드메리'의 중국 파트너사인 짱위지아(章鱼家)의 임직원과 한국 파트너 더블플랫(대표 전윤희)의 임직원이지난 11월 26일 메디안스의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메디안스 본사 방문은 프라우드메리의 중국내 파트너사인 짱위지아(章鱼家)의 창립10주년과 2020년 중국내 판매주력 제품에 선정된 ‘프라우드메리’의 본사 방문을 위해 성사된 것이다. 章鱼家(짱위지아)의 임직원들은 메디안스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라우드메리’ 제품 체험과 중국내 판매 MOU 체결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메디안스 방문을 공동으로 진행한 더블플랫 전윤희 대표이사는 “중국에서 판매를 확장하고 있는프라우드메리 제품에 대한 파트너사의 이해와 프라우드메리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향후 영업전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프라우드메리 브랜드총괄 석재연 이사는 “章鱼家(짱위지아)의 메디안스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본사 방문을 계기로 프라우드메리 제품을 중국 현지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미국 코스메틱 브랜드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5년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밀크 메이크업은 동물실험을 배제하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와 ‘100% 비건(Vegan)’ 등 남다른 ‘클린 뷰티’ 컨셉으로 급속하게 성장 중인 브랜드다. 미주와 유럽 주요 국가의 세포라(Sephora)와 영국의 컬트 뷰티(Cult Beauty)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낸 밀크 메이크업과 마케팅,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오랜 기간의 글로벌 시장 개척 경험을 바탕으로 밀크 메이크업의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배동현 사장은 “밀크 메이크업은 혁신적인 포뮬러와 깨끗한 성분으로 밀레니얼 뷰티 매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이다”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밀크 메이크업의 한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밀크 메이크업 측은 “70년이 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화권에 집중된 한국 화장품 수출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는 성장성과 K-뷰티의 인기가 높은 아세안 시장 진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발표한 ‘아세안 화장품 시장 진출 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액은 63억 6,675만 달러로 승용차를 제외한 소비재 수출의 24.4%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이 65.6%로 비중이 가장 컸고 아세안은 10.8%로 2위에 올랐다. 이 보고서는 “한국 화장품의 중화권 수출은 미중 무역 분쟁, 홍콩 시위를 둘러싼 홍콩-본토 간 갈등 등 통상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노출돼 있으며 지나친 수출 의존도도 문제이다”라고 지적하면서 “베트남과 태국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아세안으로 화장품 수출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화장품 연도별 수출액 추이 (자료 : 한국무역협회) 아세안 시장에서는 한류와 K-뷰티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사회공유망서비스(SNS)를 통한 정보 공유나 뷰티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확대 등 최신 뷰티 트렌드가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독일 바이어스도르프가 ‘언니의 파우치’로 잘 알려진 국내 뷰티 스타트업인 '라이클'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이어스도르프는 '라이클'의 2대 주주가 됐다. 바이어스도르프의 벤처 펀드에서 이뤄진 이번 투자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고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라이제이션을 추진하기 위한 그룹의 C.A.R.E+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는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바이어스도르프가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어스도르프 측은 라이클의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디지털 시장에서의 소비자와의 강력한 커넥션에서 엄청난 가능성을 보았고 이들이 디지털 혁신에의 가능성과 강력한 소비자 중심 사고 방식을 통해 수년 간 세자리수의 성장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현재 라이클은 120만 명의 소비자를 확보했으며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혁신 프로세스를 통한 언파코스메틱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개발, 마케팅하는데 성공했다. 엔드릭 하세만(Endrik Hasemann)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지사장은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글로벌 벤처 투자 활동의 일환으로 니베아 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에서 국내 최초로 제품 바닥이 보일 때까지 남는 제형 변형 없이 사용 가능한 그라인딩형 팩트를 네이버 오늘뷰티 판 갓신상코너에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으로 매진 소식을 전했다. 출시 당일 초도물량 완판으로 달바의 제품력에 대한 두터운 팬층을 입증했다. 밤 파운데이션 제형을 얇게 갈아내어 얇고 촘촘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답답하지 않고 피부에 편안하게 커버력과 지속력을 선사해 주며 특수하게 만들어진 그라인딩 케이스에 달바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이자 '승무원 세럼'이란 애칭으로 사랑 받는 ‘달바 미스트 세럼’ 한병의 고유한 성분을 담아 내어 보습력 뿐 아니라 자연수분광을 표현해 매끈한 피부결 연출도 가능한 신개념 팩트로 많은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달바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그라인딩형 팩트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반응에 기대반 걱정반이다. 제품 개발에 있어 항상 소비자의 니즈에 대해 파악 후 성분, 패키지를 기획하려 노력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바(d’Alba)는 국내 유통망을 점점 확장시켜 더 많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탄탄한 제품력과 친근감 있는 마케팅으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