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매체가 추천하는 베스트 독일 화장품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독일에서 만든 ‘베스트 화장품 브랜드 5’를 소개했다. 1. 니베아(Nivea) ‘둥근 파란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일 화장품은 단연 ‘니베아’다. ‘니베아’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온 브랜드로 전 세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다. 니베아는 모든 타입의 피부에 대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케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1963년 바이어스도르프가 최초의 ‘액체 크림’인 ‘니베아 밀크(NIVEA Milk)’를 출시했을 때 새로운 스킨케어의 세계가 열린 바 있다. 현재는 다양한 스킨 타입을 위한 바디 로션부터 오일, 샤워용 바디 모이스쳐라이저 등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엔자임 Q10’ 안티에이징 크림이나 데오드란트 등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2. 닥터 하우시카(Dr. Hauschka) ‘닥터 하우시카’는 스위스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와 함께 천연 화장품 선구자로 손꼽히는 독일 화장품 브랜드다. 그 역사는 1930년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전문 잡지 ‘인스타일 독일’이 2018년 가장 큰 인기를 끈 매니큐어(Nagellack) 색상을 소개했다. 인스타일 독일은 “지난 여름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 블루색과 밝은 녹색이 트렌드였으나 올 한해 가장 인기를 끈 네일 케어 제품은 다른 색이다”라며 네일 전문 브랜드 오피아이(OPI) 전문가가 제공한 자료에 근거해 2018년 매니큐어 베스트셀러를 공개했다. 오피아이(OPI)에서2018년 가장 많이 팔린 오피아이(OPI) 매니큐어 Top 10의 색을 분석한 결과, 눈에 띄게 드러난 특징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홍색과 빨간색이 들어있긴 했으나 대부분 누드톤의 무난한 색들이 많이 팔렸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올해는 일상에서또는사무실에서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잔잔한 톤을 가진 색이 꾸준히 사랑받았다”고 전했다. 오피아이(OPI)는 현재 240가지의 매니큐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8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매니큐어 색은 밝은 핑크 톤의 ‘버블 배스(Bubble Bath)’다. 2위와 3위는 모두 레드 계열로 2위는 원색에 가까운 ‘빅애플레드(Big Apple Red)’, 3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알프스의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수,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HI연구소와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상위 250개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독일과 마찬가지로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매출액도 아마존과 같은 대규모 공급 업체에 집중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의 상위 온라인쇼핑몰 250곳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27억 유로(한화 약 3조 4,357억 원)를 기록했다. 순위별 매출액을 보면 아마존(amazon.de)이 6억 4,000만 유로(한화 약 8,144억 원), 잘란도(zalando.at)가 2억 3,000만 유로(한화 약 2,926억 원), 유니버셜(universal.at)이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654억 원)다. 스위스는 오스트리아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였다. 스위스 250개 온라인쇼핑몰의 2017년 매출은 70억 프랑(한화 약 7조 8,792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8년한해가장 인기를 끈 향수 제품은 어떤 것일까.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은 미국 뉴욕의 향수재단(The Fragrance Foundation)의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바탕으로 '2018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향수 Top 10'을 발표했다. 리사 G. 레비 향수재단 대표는 “놀랍게도 오래된 클래식 향수가 베스트셀러 목록에 지속적으로 남으면서 강력한 트렌드임을 보여 줬다”며 “샤넬에서 마크 제이콥스까지 우리는 긴 시간 사랑받고 있는 마법과 같은 10가지 향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순위별 제품을 살펴보면, 1위와 2위 모두 샤넬(Chanel)이 차지했다. 1위는 샤넬의 ‘샹스(Chance)’ 향수다. ‘샹스’ 향수는 15년 동안 판매되었지만 매출량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둥근 병에는 핑크 페퍼, 자스민, 히아신스 등의 향 원료로 만들어낸 향수가 담겨 있다. 이 향수는 여러 향이 섞여 있는 독특함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다. 2위는 장미, 자스민, 베티버 등이 함유된 샤넬의 ‘코코 마드모아젤(Coco Mademoiselle)’ 향수다. 대담하고 자유로운 여성을 위해 개발된 이 향수는 꽃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스트레스는 현대와 같은 급변하는 시대에 당연시 되고 있지만 아시아의 미용 업계는 소비자가 스트레스를 풀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제품 혁신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트렌드 조사 업체인 민텔(Mintel)에 따르면, 아시아는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중심으로 한 미용과 개인 위생용품 시장의 3 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대적인 중국 여성 20세~49세의 87%가 마사지와 같은 뷰티 서비스를 통해서 휴식을 취한다고 응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뷰티 애호가들은 개인 위생용품을 통해서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있다. 시장 정보 기관인 민텔(Mintel)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018년 1월~ 9월에 출시된 세계 미용과 개인 위생용품 중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이완시키는 제품이 전체 제품의 33%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의 급속한 도시화와 삶의 스피드 증가로 인해 소비자들은 지쳐 있으며, 정서적으로 매우 저하된 상태이다. 아시아 여성 소비자의 경우, 일상 생활습관이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 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유럽집행위원회 (European Commission)는 화장품, 바디 제품의 규제를 개정해 o- 페닐 페놀 (o-phenylphenol)의 최대 농도 사용을 제한했다. 린스 오프 제품은 0.2 %까지 허용되는 반면, 피부 제품에는 0.15 %의 최대 농도 사용으로 규제했다. 또 사용문구에 소비자의 눈 접촉에 대한 위험성 관련 문구를 기재하도록 정했다. 방부제로 나트륨 o- 페닐 페놀, 칼륨 o- 페닐 페놀, MEA o- 페닐 페놀은 더 이상 사용을 금지해 유럽 시장 수출을 목적으로 하는 제품 개발에 참고할 것을 알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한때 한국의 그림자에 가리워졌던 일본 화장품들이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감성, 고품질, 기술적인 요소 모두가 J- 뷰티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에 충분하다. 세계에서 제일 큰 화장품 시장 중 하나의 일본 프랑스에서 2018년은 '저페니즘'을 의미하는 해였다. 두 나라는 공식적으로 외교 관계를 축하하고 일본의 역사에서 서양으로의 진출을 의미하는 메이지 시대 150년을 기념했다. 파리에서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는 J-뷰티로 한코너를 완벽히 전시한 것이었다.지난 10월 17일과 18일 열린 코스메틱 360°였다. 방문객들은 시세이도와 같은 브랜드와 코스메틱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과 같은 에이전시와 교류의 장을 열기도 했다. 일본은 세계 2위의 미용 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내일의 가장 유망한 고급 시장 중 하나로 연간 미화 220억 달러의 미용 지출을 예상했다. 탄력 갖고 상승하는 떠오르는 땅 일본 '혁신' 상징 부활 코스메틱스 인스피레션 앤 크리에션 에이젼시 창립자인 에일라 로체(Leïla Rochet)는 "소니, 파나소닉, 도요타와 같은 브랜드로 일본은 항상 혁신의 선두주자였다"라고 설명했다. "겐조, 이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국경 간 전자상거래는 거래를 더 용이하게 만들었다. 약국채널과 기타 시설에서 중국에서 판매될 화장품을 등록하는 일은 최대 1년이 걸릴 수 있다. 반면, 온라인 판매는 즉각적이지만 메가콤바인(Megacombine)이나 티몰 글로벌(Tmall Global, Alibaba)과 같은 중국의 대형 유통업체는 위험을 감수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스페인 뷰티 트렌드 매거진 Smoda는 아시아 시장,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있는 스페인 브랜드를 소개했다. 헤어트리트먼트 브랜드 Nuggela & Sulé의 설립자인 아돌포 네 마르티네즈(Adolfo Remartínez)는 "메가 콤바인과의 첫 콘택트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Cosmoprof Worlwide)에서 이뤄졌다. 그들은 우리 제품에 만족했고 며칠 후 중국에 독점적 판매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9월 이후로 첫 번째 물량을 보낸 후 예상 매출보다 더 많은 수출이 이뤄졌으며 그다음 단계로는 한국, 태국, 대만, 일본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에서 수요가 있는 스페인 회사는 이 뿐이 아니다. 세파에(Sepai)와 안 포엠(APoEM)의 설립자인 파…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선물용품 시장은 텟(설날), 여성의 날, 스승의 날 등이 가장 많이 활성화 되어 있다. 11월 20일은 베트남 스승의 날이다. 선생님에게 존경의 표시로 선물을 하는 전통 문화가 그대로 유지되면서스승의 날에는 선생님에게선물하는 선물용품 시장이 매우 활성화되고 있다. 매년 스승의 날에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생화이다. 이러한 꽃을 드리는 것은 선생님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승의 날 선물시장은 꽃 이외에도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다. 옷과 화장품, 펜 등 선생님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선택하고 있다. 꽃 가게를 운영하는 응우엔 반 닷 씨는 스승의 날을 위해 다양한 꽃들과 꽃 바구니 등의 상품을 준비해 놓는다고 말했다. 주로 팔리는 꽃은 20만동에서 35만동이며 가장 비싼 것은 100만동까지 있다고 말했다. 생화 이외의 선물로는 옷과 넥타이, 펜, 과일상자 등을 선물로 구입했다. 하노이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응우엔 수안 기엡 씨는 생화와 함께 아름다운 과일상자가 고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가격대는 30만동에서 50만동이 주로판매된다고 말했다. 좀더 고급 제품을 구입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와 화장품 사업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최근 몇 년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베리아반도의 매출이 2% 증가한 52억 1,500백만 유로(한화 약 6조 7,047억원)로 올해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매출액은 51억 1,200만 유로(한화 약 6조 5,723억 원)였다. 2017년 스페인에서 향수와 화장품 판매는 2.2% 증가한 42억 7,100만 유로(한화 약 5조 4,910억 원)였으며 포르투갈에서는 2.3% 증가한 8억 4,100만 유로(한화 약 1조 812억 원)를 기록했다. 제품 카테고리별로는 스킨케어 제품이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28.1%의 매출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위생용품은 25.3%를 차지했다. 향수는 18.8%, 헤어케어 제품은 18.3%, 색조 화장품은 9.5%를 차지했다. 해외 판매의 경우 향수와 화장품의 스페인 수출은 2017년 11.5% 증가한 35억 800만 유로(한화 약 4조 5,101억 원)를 기록했다. 반면, 포르투갈은 비슷한 증가세를 보이며 해외 판매에서 1억 9,500만 유로(한화 약 2,507억 원)를 기록했다. 스페인 수출의 주요 국가는 독일, 포…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남서부 최대, 최첨단 화장품 공장인 '응언 앙(Ngan Anh) 화장품' 공장이 11월 16일 준공했다. 응언 앙 화장품 회사는 베트남 남서부 하우 지앙 지역의 동 투안에 200억동(9억 7,000만원)을 투입해 3,000㎡ 규모로 설립됐다. 특히 이 공장은최신 GMP 기준과 최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한베트남 남서부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화장품 생산공장이다. 이 공장은 자동과 반자동 설비와 숙련된인력이 운영하며 6개월 간의 시험가동을 통해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공장은 바오 신, 뉴 나인 데이, 뉴 슈안, 링 지 라이프 뉴 투데이 등의 화장품 라인을 시장과 고객들의 요구 조건에 맞게 생산하고 있다. 준공식에서는 하우 지앙 보건부 대표가 축하 연설을 했고 응언 앙 화장품의 GMP 인증 수여식을 실시했다. 준공식에는 가수인 구어 뚜언 주, 토 미, 밍 넛 MC 등이 참석해축하했다.응우엔 반 탄 대표는 "준공식의 기쁨과 감동을 표현하는 한편향후 아시아의 다른 화장품 회사와 경쟁할 수 있는 원대한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 아모레퍼시픽 재팬이 전개하는 에뛰드하우스(ETUDE HOUSE)에서 오는 12월 26일 높은 발색이 장시간 지속되는 신제품 '샤인 시크 립래커 10색(각 1,350엔, 한화 약 14,000원)‘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또 이 제품들의 미니어처와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오리지널 포토 카드가 들어 있는 키트를 12월 1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한다. ’샤인 시크 립래커‘는 아몬드 오일과 동백 씨 오일, 호호바 씨 오일 등의 보습력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과 히비스커스 꽃 추출물과 복숭아 열매 추출물 등을 배합해 수분 입자를 투명한 오일로 포장해 선명한 색상과 광택을 실현했다. 또 틴트 타입으로 번짐이 덜하고 윤기있는 입술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 전개는 팝핑크와 여성스러운 느낌의 깊이 있는 레드, 누디 베이지 등이다. 미니어처 제품인 ’샤인 시크 립래커‘ 총 10색 중에서 한국 걸그룹 레드벨벳 5명의 멤버 아이린(IRENE), 슬기(SEULGI), 웬디(WENDY), 조이(JOY), 에리(YERI) 이미지와 어울리는 컬러들이 담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