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날씨와 건조한 난방 공기로 피부 자극 문제를 많이 겪는 건성 피부를 위한‘배리어 크림((Barrier Creams)’을 소개했다. 엘르 독일에 따르면 ‘배리어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관리를 위한 새로운 치료 트렌드다. ‘배리어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반 피부 크림보다 제형이 두껍고 단단하다. 크림을 바르고 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보호막이 피부 표면을 감싸줘서 피부 내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배리어 크림’은 피부를 자극하는 먼지, 병원균 또는 박테리아와 같은 환경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도 한다. ‘배리어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타입을 위한 제품이지만 습진이나 건선 또는 여드름과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피부에도 도움을 준다. 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피부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크림으로 적합하다. 엘르 독일은 “배리어 크림은 일상 뿐 아니라 레이저나 필링 등과 같은 치료 후에 사용하는 것도 권장된다”며 “치료 후 피부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중국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일컬어지는 11월 11일 광군절 전체 온라인 판매액이 3,143억위엔, T-몰 판매액이 2,135억 위엔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디지털 제품, 가전 제품, 미용화장품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이 사재기 쇼핑을 제일 선호하는 미용화장품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최고 흥미진진 에피소드 - 랑콤과 올레이 1위 쟁탈전 사전 예약 판매에서 랑콤(LANCOME)과 올레이(OLAY)가 모두 1억 위엔을 돌파하면서 2018년 광군절 판매 전쟁을 예고했으며 11월 11일 광군절 당일 마지막까지 판매 1위를 두고 엎치락뒷치락을 지속했다. 11월 11일 새벽 01:00부터 대금 결재가 시작된 후 올레이가 미용화장품 분야 제품 판매 1위를 계속 유지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랑콤에게 따라 잡혀 2위로 밀리고 말았다. 랑콤과 올레이의 1위 쟁탈전을 복기해 보면, 두 제품 모두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할인폭을 제시했고 샘플도 대량으로 제공했지만 고급 제품 이미지와 소비자 호응도 부분에서 랑콤이 올레이에 비교해 앞섰기 때문에 막판 뒤집기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중국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일컬어지는 11월 11일 광군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8개 브랜드 판매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대폭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보에 따르면 광군절인 11월 11일 하루동안 아모레퍼시픽의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총 5.24억 위엔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니스프리(innisfree), 설화수(Sulwhasoo), 라네즈(LANEIGE) 등 3개 브랜드의 판매 실적이 가장 두드러져 각각 1.82억 위엔, 1.55억 위엔, 1.21억 위엔의 판매실적으로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설화수의 스테디셀러 윤조 에센스 제품이 60초만에 1만 세트가 매진됐고 자음수와 자음유액 세트도 76,000개가 사전 예약으로 매진됐다. 헤라 '루즈 홀릭 립스틱'은 사전 예약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팩'은 프리미엄 마스크팩 라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라네즈 스킨베일 베이스'도 완판됐다. 고기능성 브랜드인 아이오페가 진행한 무료 피부측정 온라인 사전 예약에는 1,000여명 이상이 몰려 들었고 베스트 셀러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됐다. 마몽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독일의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잘란도(Zalando)’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스트리아와 폴란드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우선 잘란도는 지난달부터 뷰티 영역에 ‘남성 뷰티 케어’ 영역을 따로 마련해 피부, 몸, 헤어 등과 관련된 25개 브랜드 1,50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는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의 하우스99(House99)와 로레알 럭스 그룹(L' Oreal Luxe Group)의 클라리소닉(Clarisonic)과 같은 브랜드 외에도 천연 화장품도 제공하고 있다. 잘란도는 올해 3월부터 화장품 시장에 진출해 화장품, 스킨케어, 헤어케어 제품, 향수,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잘란도 뷰티(Zalando Beauty)’에서는150개 브랜드 7,00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는 로레알 파리(L'Oréal Paris), 메이블린(Maybellin), 스위스 천연 브랜드 벨레다(Weleda), 닥터 데니스 그로스(Dennis Gross)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요 판매 섹션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미국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이 일본 코슈메슈티컬 뷰티 브랜드 '닥터시라보 (DR.CI:LABO)'와 에스테틱 살롱을 운영하는 ‘시즈홀딩스’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J&J는 2018년 10월 29일부터 2019년 1월 10일까지 TOB(주식 공개 매수)를 실시해 주당 5,900엔(약 58,000원), 총액 약 1,500억엔(약 1조 4,855억원)으로 매입한다. 또 닥터시라보의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조노 회장의 지분을 약 800억엔(약 7,922억원)으로 취득해J&J의 자회사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6년 해외 사업 전개를 중심으로 한 자본업무제휴를 체결해 J&J 주도 하에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광고,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다. 앞으로 시즈홀딩스는 J&J의 고가 제품의 신규 개발과 연구개발 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J&J의 판매망을 활용한 글로벌 전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J&J는 국내 판매 등록회원 1,258만명(2018년 7월 기말)을 보유한 시즈홀딩스의 고객관리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전시회, 2장소'의 성공을 이어가며 오는 11월 홍콩에서 아시아의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올해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유기농과 천연 제품에 중점을 둔 전용홀이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박람회의 총 전시면적은 약 113,800평방미터이며 방문객은 83,7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약 3,000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또 두 개의 공연장에서 하루 차이로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 열리는 코스모펙 아시아는 원료와 부자재, 자동화 기계, 1차와 2차 포장, OEM ODM 등 다방면의 공급업체를 참여한다. 또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향수와 화장품, 뷰티살롱과 스파, 헤어, 네일, 액세서리 등 모든 화장품 분야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연 제품과오가닉 제품 단독홀 구성 주목 올해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18은천연, 유기농 미용 제품을 단독홀로 확대해전시할 예정이다.천연 제품 & 오가닉홀(H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파마앤뷰티그룹(Pharma & Beauty Group)은 화장품과 의약품 제조와 충진을하고 있는프랑스 전문회사인 오리플레임그룹(Oriflame Group)의 제조사인 세테 코스메틱(Cetes Cosmetics)과 합작으로 공동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화장품 OEM ODM 분야에서 새로운 글로벌 기업으로 출발하게 됐다. 두 회사는 카넷앤뷰티인터네셔날(Carnet & Beauty International(PBI)이라는 회사명으로 쎄테스 코스메틱(Cetes Cosmetics)을 소액주주로 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두 개의 생산 네트워크와 고객 포트 폴리오를 보완함으로써 양사는 전세계의 뷰티 브랜드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PBI를 새로운 글로벌 화장품 외주업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세테스 코스메틱스(Cetes Cosmetics)는 스웨덴 화장품 회사인 오리플라메(Oriflamme)의 제조공장이지만 외부 고객을 위한 OEM ODM화장품도 생산하고 있다. 프랑스 파마앤뷰티그룹(Pharma & Beauty Group)은 로랑도데(Laurent Dodet)와 쟝마리토탈(Jean-M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지속가능 제품 개발 프로그램인 '모두와 함께하는 아름다움 공유'가 2년 만에 끝나면 로레알(L' Oréal)은 2013년에 시작된 지속가능 목표 중 일부를 초과달성하는 것이라고 스팟-SPOT(Sustainable Product Optimization Tool) 그룹의 CSR 알렉산드라 팔트(Alexandra Palt) 이사가 프리미엄 뷰티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화장품 업계에서 독특한 평가도구인 SPOT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 알렉산드라 팔트(Alexandra Palt) 우리는 모든 제품의 환경적 또는 사회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2020 목표를 달성하기를 원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준을 변경해 평가했지만 우리의 모든 브랜드에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운영도구가 필요했다. SPOT은 국제 전문가들과 함께 설계되었으며 여러 사용자에 의해 이미 평가됐다. 우리가 개발하는 모든 제품은 이제 이 SPOT 평가도구로 면밀히 검토될 것이다. 갱신일 경우 신제품의 환경적, 사회적 성과를 이전 제품과 비교하게 된다. 이러한 혁신의 방법이 지속가능에 대한 기준으로 이미 개발중인 제품 카테고리의 지표가 될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리포터 김윤정] 발레리 야콥(Valérie Jacob)이 설립한 샘플리시티(Samplicity)는 뷰티에 관심이 있고 새로운 제품 샘플을 기꺼이 받아 볼 자격 있는 커뮤니티에 화장품과 향수 브랜드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이 회사는 캠페인의 실질적 결과를 알 수 있는 경로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제품 테스트을 하기 위해 이같은 커뮤니티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발레리 야콤(Valérie Jacob) - 샘플리시티 창업자 10월부터 샘플리시티플랫폼(samplicity.co)은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무료 (향수, 얼굴 관리 제품, 메이크업) 화장품 제품 샘플을 제공한다. 샘프리시티(Samplicity) 창업자인 발레리 야콥(Valérie Jacob)은 "우리는 미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향수, 스킨케어 제품, 기초 제품을 온라인 구매 이전에 테스트할 수 있도록 샘플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샘플리시티(Samplicity)는 제품 테스트 전문 웹 사이트로 세계에 혁신을 가져 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기성 전자메일 펌프와는 거리가 먼 플랫폼은 고객에게 커뮤니케이션과 샘플링 캠페인을 만들고 브랜드 이미지를 보장하고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세계 유수의 투자회사 중 하나인 아디안(Ardian)은 유럽의 대표적인 호텔 화장품 제조업체인 ‘에이디에이 인터내셔널(ADA International)’의 새로운매각을 위해 '문레이크 캐피탈(Moonlake Capital)'과 계약을 체결했다. 향수화장품소매업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https://www.parfuemerienachrichten.de)’ 보도에 따르면, ‘ADA International’은 ‘문레이크 캐피탈’에 매각됐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해외 시장 성장 전략이 2배 이상 향상됐다고 전했다. ‘아디안’은 2014년 ‘ADA International’ 회사를 인수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문레이크 캐피탈’과 공동 파트너가 됐다. ‘문레이크 캐피탈’은 영국과 오스트리아에 새로 설립된 투자회사다. '아디안'이 회사를 인수한 이후 사업은 확장됐으며 ‘ADA International’은 유럽 DACH(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지역시장의 선두주자에 이어아시아와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 매출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주요 고객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는마스카라(Mascaras)는 어떤 제품일까.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 유럽의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 온라인몰에서 최고 평가를 받고 있는 마스카라 베스트 제품 5가지를 공개했다. 1. 디올쇼(Diorshow) 펌프 볼륨 마스카라(Pump'n'Volume Mascara) 디올의 펌프 볼륨 마스카라는 유연한 소재로 디자인된 마스카라 튜브를 눌러 주면 고밀도의 마스카라가 브러시에 적당량 묻어나와 풍성한 볼륨을 연출해주는 제품이다. 사용하기 전에 튜브를 2~3번 눌러준 후 브러시에 덜어내 지그재그로 눈썹에 바르면 된다. 디올에 따르면, 이 마스카라 제품은 고농축된 왁스와 엘라스틱 파우더가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볼륨 효과를 주면서 동시에 효과가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랑콤(Lancôme) 무슈 빅(Monsieur Big) 마스카라 마스카라 분야에서 늘 인기를 끌고 있는 랑콤의 제품으로 ‘무슈 빅’ 마스카라는 강렬한 검정색으로 속눈썹 볼륨을 살려준다. 또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번짐이 방지되며 다른 제품과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최근 ‘코코넛 오일’ 섭취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피부에 바르는 다른 오일에 대한 위험성도 알려지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은 잘못 바르면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되는 3가지 에센셜 오일을 소개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피부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고 알려져 있는 오일은 항상 논란의 대상이었다”며 “최근 코코넛 오일 섭취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에센셜 오일에 대한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했다”고 전했다. 뉴욕의 피부전문가이자 피부과 의사인 조슈아 차이흐너(Dr. Joshua Zeichner) 박사에 따르면, 일부 에센셜 오일은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에센셜 오일을 잘못 사용하면 심각한 피부 손상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차이흐너 박사는 지금까지 신뢰할 수 있는 피부 제품으로 간주되었지만 다음과 같은 3가지 오일 사용에 대해 경고했다. 1. 티 트리 오일(TEEBAUMÖL) 호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티 트리 오일’은 티트리 잎과 잔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