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다양한 딜과 최고의 프라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아마존의 연례 프라임데이 이벤트가 올 여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된다. 현지 날짜 기준 6월 21일에 시작해 22일까지 개최되는 프라임 데이는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 터키, 스페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멕시코, 룩셈부르크, 일본,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중국, 브라질, 벨기에, 오스트리아, 호주의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라임 회원들은 프라임 데이 기간에 중소기업이 제공하는 100만 건 이상의 딜을 활용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프라임 데이는 글로벌 소비자를 위한 쇼핑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입점 셀러에게는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프라임 데이는 국내 판매 기업을 포함한 입점 중소기업들이 2억 명 이상의 전 세계 프라임 회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셀러들은 지난해 행사 기간에만 3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년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아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케이엠제약(대표 강일모)이 천연 바이오 성분을 이용한 지루성 피부염 억제 샴푸 조성물을 자체 개발하면서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조성물은 화학적 합성없이 자연 친화적 발효공법으로 만들어진 '2-3 부탄 다이올'에 항균효과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개발됐다. 케이엠제약은 지루성 피부염으로 알려진 지질친화성진균(Malassezia Furfur)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고 실험결과 99.9%의 살균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주로 시클로 피록스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피부자극과 홍조. 가려움, 홍반 등 부작용을 보여 왔다. 한편, 케이엠제약 융합연구소는 이번 특허출원을 통해 2-3 부탄 다이올을 이용한 샴푸 조성물 출원을 바탕으로 향후 화장품과 제약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퍼스널 컬러에 딱 맞는 헤어컬러 연출을 도와줄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이지엔이 새롭게 선보이는 6개의 컬러는 톤 브라운 라인 4종과 스모키 애쉬 라인 2종이다. 이지엔은 이번 신제품 6종을 통해 퍼스널 컬러 맞춤 헤어컬러링을 제안한다. 특히 ‘톤 브라운’ 라인은 웜톤, 쿨톤은 물론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뮤트톤의 브라운 컬러까지 구현했다. 피부 톤에 찰떡인 컬러로 생기 있는 ‘톤 업’ 헤어컬러링이 가능하다. 이지엔의 새로운 브라운 컬러는 푸딩 헤어컬러 '뮤트 스킨 브라운', '쿨 베이지 브라운', '웜 핑크 브라운', '웜 모카 브라운' 등 4종이다. 이와 함께 'No.1 애쉬 헤어컬러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 맞는 애쉬 신 컬러 2종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푸딩 헤어컬러 '애쉬 블루 그레이'와 '애쉬 퍼플 그레이'로, 애쉬 그레이의 뮤트한 감성에 블루와 퍼플의 유니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애쉬 블루 그레이'는 자욱한 안개 속 폭포와 같이 그레이의 신비로움과 블루의 청량함이 공존하는 컬러다. '애쉬…
#미백, 항주름, 장벽기능 개선 작용 가진 비타민E 지방산 에스터 유도체 비타민E는 양상추로부터 ‘랫의 생식에 관련된 필수적인 식사성 신규 인자’로 1922년 Evans과 Bishop 에 의해 발견되어1) 1924년 Sure에 의해 다섯번째 비타민으로 ‘비타민E’라고 명명됐다. 비타민E는 생체막 안정화 작용, 과산화지질 생성 억제 작용과 미세 순환계 부활 작용 등 독특한 작용을 보임에 따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용 의약품이나 일반용 의약품에 이용되고 있다. 또 식품 분야에 있어서도 가공 공정에서 식품의 산화 방지와 영양 강화를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비타민E는 높은 항산화 기능을 나타냄과 동시에 지용성이기 때문에 화장품에서는 베이스 원료 중의 유성 원료의 산화를 억제하고 그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에서 제제의 안정화 뿐 아니라 생리적인 유효성을 발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그림1 세포 내 ROS의 억제 작용 과산화지질에 대한 높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지 유래의 과산화지질의 피부자극성 억제작용, 항산화 기능에 기인하는 작용 뿐 아니라 경피 흡수에 의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색소세포의 멜라닌 생성 억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장기화되고 있던 ‘코로나19 리스크’에서 벗어나 올해 2분기부터 이익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월 2일 유안타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현재 코로나19 영향이 회복된 지역 중심으로 화장품 수요가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화장품 시장이 지난 2월부터 상승 전환했으며, 3월에는 14% 성장하는 등 완연한 회복 추세에 진입했다”고 지켜봤다. 하지만 “아직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므로 업종 전반의 회복이라고 해석하기엔 무리다”고 전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실적전망추이 (단위 : 십억원, %) 이외에도 향후 수익개진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광군제에 이미 중국에서의 외형 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지난해 온라인 고객사 확보를 통해 성장했다”며, “추가적으로 내수 소비까지 회복됨에 따라 연중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연결매출 1,076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8%, 129…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남미 4대 경제 대국인 콜롬비아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K소비재 전시,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1일부터 이틀간 콜롬비아 보고타 코르페리아스 전시장과 서울 코엑스에서 온-오프라인(O2O) 전시, 상담회를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뷰티, 건강식품 등 생활소비재 분야 국내 기업 61개사가 참가해 콜롬비아를 비롯한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17개국 200여개 바이어와 400여명의 일반 소비자를 만났다. 현지에 꾸려진 대규모 전시부스에서 바이어와 소비자들은국내 제품을 직접 체험했고 보고타 행사장과 코엑스 화상 상담장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인구로는 세 번째 국내총생산(GDP) 규모로는 네 번째다. 특히 최근 팬데믹에도 불구 K팝, 드라마, 화장품 등 한류 인기가 높아 우리 소비재 수출기업에게 가장 유망한 신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무역협회는 310종의 제품 11,500여개를 두 달 전 발송해 4,000㎡ 규모 전시장에 전시 부스를 차렸다. 부스 운영과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브라질 연방대법원(STF)은 지난 27일 히오데 자네이로 주에서 화장품, 퍼스널케어와 클렌징 제품의 실험과 테스트에서 동물사용 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공영통신사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연방대법원 총회에 참석한 관계장관들은 화장품, 퍼스널케어, 향수와 클렌징 제품의 개발, 실험과 테스트를 위한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법률 조항을 연방대법원(STF) 총회에서 10대 1로 확정했다. 다른 한편으로 다른 주에서 오는 동물실험에서 파생된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라벨에 동물실험이 없다고 명시하도록 요구하는 동일한 법률의 일부를 무효화했다. 이번 사건은 브라질 개인위생, 향수와 화장품산업협회가 2018년 법원에 제출한 소송을 통해 연방대법원(STF)에 접수됐다. 브라질화장품산업협회는 히오데 자네이로 입법부에서 승인한 주법 7814/2017이 환경 보호 문제를 다루고 동물실험을 거친 제품의 유통을 금지하며 라벨링 규칙의 제한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그것은 국회의 권한에 속한다. 표결에서 장관들은 보고관인 지우마르 멘데스를 지지했다. 이로써 국가는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조치를 수립할 수 있지만 동물실험을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무허가 의약품인 ‘아로마테라피오일’을 신장염, 폐렴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며 환자들에게 제조, 판매한 A업체 대표 B씨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B씨는 의사가 아님에도 환자들의 의무기록지를 검토한 후 오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복용 중인 약을 중단하라고 안내했고 신문 광고, 자사 홈페이지 등에 환자들을 대상으로 “1일 8~10방울씩 음용하거나 환부에 바르면 신장 감염, 투석에서 완전히 해방된다”며, 신장염과 폐렴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했다. 그 결과, 해당 제품을 구입해 복용한 환자 중에는 오히려 신장질환이 악화되거나 붉은 반점이 생기는 등 피해 사례도 발생했다. 수사 결과 피의자 B씨는 2013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비위생적 공간에서 화장품에 주로 사용되는 ‘라벤더오일’ 등 19종을 사용해 ‘장기계 알비엔브랜딩 아로마테라피 오일’ 등 6개 제품 약 1,400개를 제조했고 이중 신장염 환자 등에게 약 1,100개, 시가 1억 5,000만원 상당을 판매했으며 남은 277개는 수사 과정에서 압수됐다. 식약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의 미국 자회사 CTK USA와 미국의 물류 서비스 스타트업 ‘쉽밥(ShipBob)’이 글로벌 물류사업 확장을 골자로 한 전략적 협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씨티케이코스메틱스에 따르면, CTK USA와 쉽밥의 이번 MOU 체결은 전 세계적으로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인 수요로 증가함과 동시에 D2C(소비자 직거래 방식) 판매자들에게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는데 있어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협업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내 풀필먼트 서비스에 대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은 것에 나아가 미국 지역 외 전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업 범위를 넓혀 나가기 위해 추가로 MOU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CTK USA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CTK와 쉽밥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미국과 글로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고 쉽밥은 CTK 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물류대행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양사 모두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했다. 2일 아모레퍼시픽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이는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향후 10년간 추진해 나갈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가지의 목표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약속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경험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것으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추진할 장기적인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고객’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2가지의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는 신제품 100%에 환경 또는 사회 친화적 속성을 구현하고 고객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위에 기여하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제품 ‘환경 발자국’ 저감, ‘그린 케미스트리’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 의약품 도매 신효영 부장의 장모 박순심 여사가 6월 1일 별세했다. 장례식장은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712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다. 발인은 6월 3일 목요일에 엄수된다. * 빈소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712) * 발인 : 2021년 6월 3일(목) * 연락처 : 031-951-7444…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존슨앤드존슨(J&J)사가 제조,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다가 암 등이 발병했다고 주장한 소비자 전원에게 피해배상을 이행해야한다는 법원판결이 내려졌다. 배상액은 한화로 총 2조 원에 달하는 거액이다. 현지시간 6월 1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존슨앤드존슨이 자사 제품을 사용하다 난소암에 걸렸다고 주장한 여성 22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21억 2,0000만 달러(한화 약 2조 3,500여억 원)를 배상하도록 한 하급심 판결을 무효로 해달라는 상고를 기각하는 명령을 내렸다. 미 연방대법원 재판관들은 이날 배상액이 과도하다고 주장하는 존슨앤존슨(J&J)의 항고를 기각했다고 전했다. 앞서 22명은 존슨앤드존슨의 베이비파우더와 활석(滑石) 성분을 소재로 한 화장품을 쓰다가 제품에 포함된 석면 성분으로 인해 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특히 이들은 존슨앤드존슨이 내부적으로 활석 성분에 암을 유발하는 석면이 섞인 사실을 알고도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활석은 베이비파우더나 여러 화장품 재료로 널리 활용되지만 발암물질인 석면 근처에 분포하는 경우가 많아 그동안 석면 오염 우려가 제기돼왔다.…